Top 32 시편 148 편 설교 7775 Votes This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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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시편148편_하늘에서 찬양하며
[하루 한 장] 시편148편_하늘에서 찬양하며


2018/11/7(수) “시편 148:1-14” / 작성: 정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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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수) “시편 148:1-14” / 작성: 정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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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큐티설교(시편 148편 1~ 14절) 온 천하 만물 우러러 – 충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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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큐티설교(시편 148편 1~ 14절) 온 천하 만물 우러러 - 충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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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8편. 하나님을 아는 자가 하나님을 찬송한다(찬송의 기쁨과 영광) – 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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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8편. 하나님을 아는 자가 하나님을 찬송한다(찬송의 기쁨과 영광) - 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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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도 예외없이” (시편148편 묵상) = 8/25/2020 – 이스트베이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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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시편 148편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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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시편 148편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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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8 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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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8 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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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8:1] 찬양의 끝판왕 _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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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81] 찬양의 끝판왕 _ 박동진 목사

찬양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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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8:1] 찬양의 끝판왕 _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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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수) “시편 148:1-14” / 작성: 정한조

본문 시편 148:1-14

찬송가 69장 ‘온 천하 만물 우러러’

하늘의 찬양(1-6절)

오늘 본문은 ‘제3할렐시’ 또는 ‘할렐루야 시편’이라고 불리는 146-150편까지의 5편 중에서 3번째 시편입니다. 146편과 147편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면, 오는 본문은 누가 찬양을 드려야 하는지, 찬양을 드려야 하는 주체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제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용서와 은혜가 얼마나 큰 지,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심과 구원 얻은 백성이 된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말로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아주 또렷하게 기억나는 한 장면이 있습니다. 제가 그런 체험을 하고 난 후에 창문을 통해서 밖을 바라보았는데, 세상이 얼마나 깨끗하게 보이는지, 이전에 늘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 혼자서 중얼거린 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오늘 본문 시편은 하나님만을 향해서 있는 시인의 마음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1-6절은 천상에 존재하는 것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2)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인은 ‘하늘에서’ 그리고 ‘높은 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하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공간이나 영적인 존재가 있는 곳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높은 데’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세계’를 뜻하는 곳입니다. 찬양을 해야 하는 첫 번째 존재는 모든 천사들(하늘의 군대도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들)입니다. 천사도 영적인 존재이기에, 당시 사람들에게는 천사를 숭배하는 사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천사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피조물이라고 못을 박고 있습니다.

(3-4)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과 별’들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이것들 역시 고대에는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다신교 국가에서의 ‘해(태양)’는 숭배의 1번이었습니다. 애굽의 바로를 비롯하여 왕들이 숭배를 받았던 것도 왕은 태양신의 아들로 여겨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왕들은 죽으면 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것도 거부합니다. 해와 달과 별은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하늘’은 영적인 존재가 머무는 신성한 공간 또는 해와 달과 별들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당시 사람들에게는 신적인 영역(공간)이었습니다. 영적인 존재가 머무는 곳을 숭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해와 달과 별들이 하늘에 떠 있는 것도 하늘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큰 틀이나 고정된 지지대가 있고 거기에 해와 달과 별들이 매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하늘의 하늘을 숭배하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하늘의 하늘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 위의 물들’은 창세기 1:7에 나와 있는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나타내는 표현인데, 그 물은 노아 홍수 때 이미 다 쏟아졌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공중의 구름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5-6)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군대들, 해와 달과 별들, 하늘의 하늘, 하늘 위에 있는 물 등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명령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이 말씀은 천상의 세계가 철저하고 완벽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신묘막측하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운행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땅의 찬양(7-14절)

7-14절은 땅에 있는 천하 만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촉구합니다.

(7-10)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용(탄닌)’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어떤 생물을 말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표준새번역성경에서는 ‘바다의 괴물’로, 공동번역성경에는 ‘큰 물고기’로 번역합니다. 여러 영어성경에서도 ‘용’, ‘큰 바다 생물들’, ‘바다 괴물들’ 등으로 번역합니다. 성경에서 물, 특히 바다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많이 묘사됩니다. 그 두려움의 바다 속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그 생물을 두려워했습니다. 항해하던 배가 전복되거나 난파가 되는 것은 바다에 사는 괴물이 끌어당겼기 때문이라고 여기곤 했습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용’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그 두려운 생물(용)도 바다도 그저 하나님을 찬양해야 것은 피조물이라고 시인은 선언합니다.

또 불(번개)과 우박, 눈, 안개, 광풍도 동일합니다. 이 모든 자연현상 역시 당시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지금은 과학이 발달해서 자연현상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번개를 피하기 위해서 피뢰침을 달고, 눈이 내리면 제설작업도 합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안전히 극복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초대형 태풍이 불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 지진이 일어나면 속수무책입니다. 고대에는 그 두려움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하지만 그 모든 자연현상이 하나님을 찬양할 따름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언덕과 과일나무들, 백향목들, 짐승들, 가축들, 기어 다니는 동물들과 날아다니는 새들도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시인은 고백합니다.

11절 이하가 오늘 시편의 절정입니다. 1-6절에서는 하늘에 속한 것들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있었고, 7-10절에서는 땅에 속한 것들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11-12)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또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43:21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마이크는 목소리를 크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강대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쓰임을 받을 때 마이크와 강대상은 가장 아름답습니다. 만약 마이크를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쓰고, 강대상을 난방용 땔감으로 쓴다면, 그렇게 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쓰임새가 아름답지 못합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을 목소리로, 삶으로 높이는 삶을 살 때에 가장 사람답고, 가장 아름답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또렷하게 말해 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천지에 뛰어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인은 하늘에 있는 것들인 천사들, 해와 달과 별들을 비롯하여, 땅에 있는 것들인 용들과 바다, 불(번개)와 우박, 눈, 안개, 짐승들 새들, 왕들, 노인들과 아이들 까지 총 서른 가지를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이런 대접을 받지 못하고 계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그리스인들이 바르게 그리고 제대로 살지를 못해서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높으시고 뛰어나신 분이셔서 스스로 거룩하신 분이시지만, 주님의기도에서 우리가 고백하는 것과 같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의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구별된 삶을 통해서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성경에서 ‘뿔’은 ‘힘’, ‘영광’, ‘승리’, ‘구원’ 등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즉 모든 성도들을 높여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시인은 강조해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들의 뿔을 가장 높여주셨을 때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출애굽을 하게 하신 것과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너기 전에는 애굽의 노예의 신분으로 애굽에 속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해를 건너고 그 홍해가 닫히는 순간에 그들은 자유인의 신분이 되었고,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찬송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찬송이 오래 가지 못하고, 3일 만에 물이 없다고 원망이 터져 나오고, 30일(1달)만에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여 출애굽의 의미가 무색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뿔을 높여주신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을 기록한 시인은 참 크게 여겨집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며 하늘에 있는 것들에게 외치고, 또 땅에 있는 것들에게 외칩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그렇다고 땅에 있는 번개, 우박, 눈, 안개와 같은 자연현상들이나 짐승들이나 새들이 하나님을 노래합니까? 그것은 시인의 하나님을 향한 터질 것 같은 감격과 감사입니다. 그 시인의 고백이 이스라엘 공동체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숲 속으로 산책을 가면, 여러 새들이 자기들의 소리를 냅니다. 그것은 ‘새들이 우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새들이 노래하는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그 소리를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들립니다. 종달새라고 언제나 높고 맑은 소리만 내겠습니까? 또 꾀꼬리라고 언제나 청아한 소리만 내겠습니까? 같은 새 소리를 들어도 어떤 사람에게는 맑고 상쾌하게 들리며, 어떤 사람에게는 슬픔을 가득담은 소리처럼 들립니다.

또 동물들에게 찬양을 하라고 말하면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동물, 특히 반려견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에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천재견이라고 할지라도 주인의 말을 알아듣는 것은 몇 가지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그런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행하심을 깊이 깨닫는다면, 그 동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목적으로 살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에 있는 모든 것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게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시며, 우리의 뿔을 높여 주시는 하나님만을 목적으로 살아감으로 이 하루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일용할 찬송’, ‘시편 148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할렐루야!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인이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임은, 그가 그렇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시인의 마음과 동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뿔을 높여주신 하나님, 우리의 뿔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한 평생 그 하나님의 은총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물이나 먹을 것과 같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집중하며, 그것의 대소와 과다에 일희일비하다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생명의 공급자가 하나님이심을 믿어, 매일매일 일용한 양식을 구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목적 삼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하루가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용할 시편 149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이 가장 고양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던 때는 언제이었습니까? 그 찬송의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2. 당신이 지난 신앙생활 중에 자연이나 동식물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그 때는 언제이었습니까?

3. 하나님은 우리의 뿔(힘, 영광, 승리, 구원)을 높여주시는 분이십니다. 그와 같은 경험을 했던 때는 언제이었습니까?

4.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목적으로 삼고, 온 삶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시편 148편. 하나님을 아는 자가 하나님을 찬송한다(찬송의 기쁨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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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내용

148편 하나님을 아는 자가 하나님을 찬송한다(찬송의 기쁨과 영광) (찬 69)

1. 누가 하나님을 가장 잘 찬송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가장 잘 아는 자가 하나님을 가장 잘 찬송할 수 있다. 기도는 어렵고 찬송은 쉬운가? 찬송은 기도 중의 기도다. 기도는 그저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 어떻게 하나님과 사귈 수 있겠는가? 찬송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기도와 찬송의 전제다. 신앙 생활의 열쇠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2. 시인은 천사를 포함하여 창조세계의 모든 피조물이 다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명한다. ‘하늘에서’, ‘높은데서’ 찬양하라는 말은 거의 천상적 존재들인 천사들을 가리키는 말이다(1). 시인은 이들을 ‘모든 군대’라고 지칭한다(2). 해, 달, 광명한 별들도 하늘과 높은데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피조물들이다(3). 그것들은 이성적 존재가 아닐지라도 그 존재 자체로 창조주를 찬양해야 합당하다. 하늘 위에 있는 물들은 창조 때 궁창 위의 물을 일컫는다(4). 자연의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찬송을 돌려야 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하나님의 명하심을 받아 창조되었기 때문이다(5). 하나님은 당신이 명하신 것을 영영히 세우셨고 아무도 그것을 폐할 수 없다(6). 바다의 모든 생물 뿐 아니라(7) 불, 우박, 눈, 안개, 그 말씀을 따르는 광풍, 산, 작은 산, 과수, 백향목, 짐승, 가축, 기는 것, 나는 새, 세상의 왕들, 모든 백성, 고관, 땅의 모든 재판관, 총각, 처녀, 노인과 아이들이 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주체들이다(8~12).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라고 시인은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를 밝힌다(13).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과 그 영광이 온 천하에 드러나는 것을 알고 느낀다. 이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면 어찌 이 시인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우주 피조물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명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이런 하나님을 아는가?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이렇게 광대하신 하나님이신가?

3.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신다(14).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뿔을 높이시듯 그들을 영예롭게 하시고 높이시며 힘을 주신다. 그리고 그의 모든 성도들 곧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백성들의 찬송이 되신다. 성도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은 없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들이다. 온 우주 만물에게 찬송할 것을 명하면서 말이다.

4. “오, 하나님 아버지, 저희 입술에, 저희 가슴에 이런 찬송이 가득하여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새롭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놀람이 있게 하시고 그것이 저희로 주체할 수 없는 기도와 찬송이 되게 하옵시고, 피조세계의 모든 피조물과 함께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는 영광과 희열을 저희에게 주시옵소서.”

히브리어 시편 148편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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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 야흐 할렐루 엩 아도나이 민 핫솨마임 할렐루후 밤메로밈

개역개정,1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새번역,1 ㉠할렐루야. 하늘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 ㉠또는 ‘주님을 찬송하여라’

우리말성경,1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고 높은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라.

가톨릭성경,1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로부터. 주님을 찬양하여라, 높은 데에서.

영어NIV,1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from the heavens, praise him in the heights above.

영어NASB,1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from the heavens; Praise Him in the heights!

영어MSG,1 Hallelujah! Praise GOD from heaven, praise him from the mountaintops;

영어NRSV,1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from the heavens; praise him in the heights!

헬라어구약Septuagint,1 αλληλουια αγγαιου και ζαχαριου αινειτε τον κυριον εκ των ουρανων αινειτε αυτον εν τοις υψιστοις

라틴어Vulgate,1 alleluia laudate Dominum de caelis laudate eum in excelsis

히브리어구약BHS,1 הַלְלוּ יָהּ הַלְלוּ אֶת־יְהוָה מִן־הַשָּׁמַיִם הַלְלוּהוּ בַּמְּרֹומִים׃

성 경: [시148:1]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천상에 대한 찬양 촉구]

󰃨 하늘에서 – 이것은 7절의 ‘땅에서’와 대비를 이루는 말이다. 이 두 구절은 합쳐서 세상 모든 곳에서 하나님이 찬양과 경배를 받으셔야 한다는 사실을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늘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존재는 천사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어서 나오고 있는 태양, 달 등이 거기에 포함된다.

할렐루후 콜 말아카우 할렐루후 콜 체바우 체바아우

개역개정,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새번역,2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야, 주님을 찬양하여라.

우리말성경,2 그분의 모든 천사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그분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가톨릭성경,2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영어NIV,2 Praise him, all his angels, praise him, all his heavenly hosts.

영어NASB,2 Praise Him, all His angels; Praise Him, all His hosts!

영어MSG,2 Praise him, all you his angels, praise him, all you his warriors,

영어NRSV,2 Praise him, all his angels; praise him, all his host!

헬라어구약Septuagint,2 αινειτε αυτον παντες οι αγγελοι αυτου αινειτε αυτον πασαι αι δυναμεις αυτου

라틴어Vulgate,2 laudate eum omnes angeli eius laudate eum omnes virtutes eius

히브리어구약BHS,2 הַלְלוּהוּ כָל־מַלְאָכָיו הַלְלוּהוּ כָּל־[כ= צְבָאֹו] [ק= צְבָאָיו]׃

성 경: [시148:2]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천상에 대한 찬양 촉구]

󰃨 모든 사자(使者) – 여호와의 천사들(91:1), 곧 여호와의 보좌를 둘러서서 그의 뜻을 수행하는 모든 천상적 존재들(103:20)을 가리킨다.

󰃨 군대(*, 체바아) – 문자적인 의미는 ‘그의 무리들’이다. ‘체바아’는 ‘별들’을 가리킬 때에 사용되기도 하지만 왕상 22:19의 경우와 같이 ‘천사들’을 뜻하기 위하여 사용된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본절은 동의적 평행구가 사용된 구절이며 하늘의 찬양자인 천사들을 강조하는 구절이기도 하다.

할렐루후 쉐메쉬 웨야레아흐 할렐루후 콜 코케베 오르

개역개정,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새번역,3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빛나는 별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우리말성경,3 해와 달아, 그분을 찬양하라. 너희 빛나는 모든 별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가톨릭성경,3 주님을 찬양하여라,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반짝이는 모든 별들아.

영어NIV,3 Praise him, sun and moon, praise him, all you shining stars.

영어NASB,3 Praise Him, sun and moon; Praise Him, all stars of light!

영어MSG,3 Praise him, sun and moon, praise him, you morning stars;

영어NRSV,3 Praise him, sun and moon; praise him, all you shining stars!

헬라어구약Septuagint,3 αινειτε αυτον ηλιος και σεληνη αινειτε αυτον παντα τα αστρα και το φως

라틴어Vulgate,3 laudate eum sol et luna laudate eum omnes stellae et lumen

히브리어구약BHS,3 הַלְלוּהוּ שֶׁמֶשׁ וְיָרֵחַ הַלְלוּהוּ כָּל־כֹּוכְבֵי אֹור׃

성 경: [시148:3]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천상에 대한 찬양 촉구]

󰃨 해와 달 – 그 존재가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며 찬란한 모습을 하고 있는 하늘의 광명체들이다.

󰃨 광명한 별들(*, 칼 코크베 오르) – 문자적인 의미는 ‘모든 반짝이는 별들’인데 이것은 시적인 표현으로 해와 달을 제외한 하늘의 반짝이는 모든 물체들을 가리킨다. 여기서 해, 달 그리고 모든 별들이 찬양대로 소집되고 있는데 이것들의 웅장하고 찬란한 광채는 가히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암시적으로 증거하며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할렐루후 쉐메흐 핫솨마임 웨함마임 아쉘 메알 핫솨마임

개역개정,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새번역,4 하늘 위의 하늘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 위에 있는 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우리말성경,4 너 가장 높은 하늘아, 너 하늘 위의 물들아, 그분을 찬양하라.

가톨릭성경,4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 위의 하늘아 하늘 위에 있는 물들아.

영어NIV,4 Praise him, you highest heavens and you waters above the skies.

영어NASB,4 Praise Him, highest heavens, And the waters that are above the heavens!

영어MSG,4 Praise him, high heaven, praise him, heavenly rain clouds;

영어NRSV,4 Praise him, you highest heavens, and you waters above the heavens!

헬라어구약Septuagint,4 αινειτε αυτον οι ουρανοι των ουρανων και το υδωρ το υπερανω των ουρανων

라틴어Vulgate,4 laudate eum caeli caelorum et aqua quae super caelum est

히브리어구약BHS,4 הַלְלוּהוּ שְׁמֵי הַשָּׁמָיִם וְהַמַּיִם אֲשֶׁר מֵעַל הַשָּׁמָיִם׃

성 경: [시148:4]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천상에 대한 찬양 촉구]

󰃨 하늘의 하늘(*, 쉐메 하솨마임) – 문자적인 의미는 ‘하늘들의 하늘들’이다. 이러한 문자적인 뜻은 후기 유대 문학이 그렇게 묘사하고 있듯이 하늘에도 어떤 계급이 존재한다는 사상을 저자가 인정한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고대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에 의하면 하늘에도 세 층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은 사실이다(욥기 서론, ’10. 히브리인들의 우주관’ 참조). 그러나 여기서는 일반적인 히브리 관용구로서 ‘가장 높은 하늘’을 뜻하는 최상급적 표현의 일환으로 보던가(고후 12:2) 하늘의 무궁함을 나타내기 위한 일종의 시적 표현으로 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Gray, Perowne).

󰃨 하늘 위에 있는 물들 – 창 1:7은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말하고 있는데 본 구절의 ‘물들’이 궁창 위의 물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여기서는 비를 듬뿍 담고 있는 구름에 대한 잘 알려진 표현 혹은 시적 묘사라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Kidner).

예할렐루 엩 쉠 아도나이 키 후 칩바 웨니베라우

히브리어구약BHS,4 הַלְלוּהוּ שְׁמֵי הַשָּׁמָיִם וְהַמַּיִם אֲשֶׁר מֵעַל הַשָּׁמָיִם׃

개역개정,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새번역,5 너희가 주님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우리말성경,5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분의 명령으로 그것들이 창조됐다.

가톨릭성경,5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명령하시자 저들이 창조되었다.

영어NIV,5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e commanded and they were created.

영어NASB,5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e commanded and they were created.

영어MSG,5 Praise, oh let them praise the name of GOD– he spoke the word, and there they were!

영어NRSV,5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e commanded and they were created.

헬라어구약Septuagint,5 αινεσατωσαν το ονομα κυριου οτι αυτος ειπεν και εγενηθησαν αυτος ενετειλατο και εκτισθησαν

라틴어Vulgate,5 laudent nomen Domini quia ipse dixit et facta sunt ipse mandavit et creata sunt

히브리어구약BHS,5 יְהַלְלוּ אֶת־שֵׁם יְהוָה כִּי הוּא צִוָּה וְנִבְרָאוּ׃

성 경: [시148:5]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천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적 명령을 발하셨을 때(창 1장) 세상은 무에서 유의 상태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70인역(LXX)은 33:9의 평행구를 본절 뒤에 첨가하고 있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와야아미뎀 라아드 레올람 하크 나탄 웨로 야아보르

개역개정,6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새번역,6 너희가 앉을 영원한 자리를 정하여 주시고, 지켜야 할 법칙을 주셨다.

우리말성경,6 그분이 그것들을 그 자리에 두어 영원토록 있게 하셨고 결코 없어지지 않을 법령을 주셨다.

가톨릭성경,6 그분께서 저들을 세세에 영원히 세워 놓으시고 법칙을 주시니 아무도 벗어나지 않는다.

영어NIV,6 He set them in place for ever and ever; he gave a decree that will never pass away.

영어NASB,6 He has also established them forever and ever; He has made a decree which will not pass away.

영어MSG,6 He set them in place from all time to eternity; He gave his orders, and that’s it!

영어NRSV,6 He established them forever and ever; he fixed their bounds, which cannot be passed.

헬라어구약Septuagint,6 εστησεν αυτα εις τον αιωνα και εις τον αιωνα του αιωνος προσταγμα εθετο και ου παρελευσεται

라틴어Vulgate,6 statuit ea in saeculum et in saeculum saeculi praeceptum posuit et non praeteribit

히브리어구약BHS,6 וַיַּעֲמִידֵם לָעַד לְעֹולָם חָק־נָתַן וְלֹא יַעֲבֹור׃

성 경: [시148:6]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천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저가 또 그것들을 영영히 세우시고 – 해, 달, 별과 같은 천체에 있는 태양계들은 피조된 이래로 엄청난 세월 동안 계속 그 수명이 지속되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수명 역시 하나님의 의지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지가 발동하면 언제라도 그것들은 소멸될 수 있다(72:5;89:2, 36, 37;119:90;벧후 3:7, 10, 13).

󰃨 폐치 못할 명을 정하셨도다(*, 하크 나탄 웰로 야아보르) – 문자적인 뜻은 ‘그가 그들에게 한 법을 주셨고 그들은 그것을 범하지 못한다’이다(Alexander). 여기서 ‘법’은 한계 혹은 경계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태양계 하나하나에게 고정된 법칙을 정하여 그것들이 정해진 한계를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다는 의미이며, 강제로라도 준수할 수밖에 없는 일련의 법칙들을 주셨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는 만유 인력의 법칙을 두시어 그것들이 멀리 달아나 버리지 않게 하셨고 그들이 움직이는 궤도를 설정하시어 이탈하지 않게 하셨을 뿐 아니라 자전의 법칙을 주시어 스스로 돌 수 있게 하셨다. 이와 같은 법칙들은 세월이 바뀌어도 폐지되지 않는 그런 법칙들이다.

할렐루 엩 아도나이 민 하아레츠 탄니님 웨콜 테호모트

개역개정,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새번역,7 온 땅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의 괴물들과 바다의 심연아,

우리말성경,7 땅에서부터 여호와를 찬양하라. 너희 용들과 모든 바다 깊은 물들아,

가톨릭성경,7 주님을 찬미하여라, 땅으로부터. 용들과 깊은 모든 바다들아

영어NIV,7 Praise the LORD from the earth, you great sea creatures and all ocean depths,

영어NASB,7 Praise the LORD from the earth, Sea monsters and all deeps;

영어MSG,7 Praise GOD from earth, you sea dragons, you fathomless ocean deeps;

영어NRSV,7 Praise the LORD from the earth, you sea monsters and all deeps,

헬라어구약Septuagint,7 αινειτε τον κυριον εκ της γης δρακοντες και πασαι αβυσσοι

라틴어Vulgate,7 laudate Dominum de terra dracones et omnes abyssi

히브리어구약BHS,7 הַלְלוּ אֶת־יְהוָה מִן־הָאָרֶץ תַּנִּינִים וְכָל־תְּהֹמֹות׃

성 경: [시148:7]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지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용들 – 어떤 학자는 ‘용’에 대한 언급이 혼돈의 권세를 대항하는 이방 신들의 전투에 관한 전승을 담고 있는 창조 설화에 대한 암시라고 한다(Weiser). 그러나 문맥상 전투 모티브는 저자의 생각 속에 거의 없었거나 전혀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Rad). 따라서 본 시편에서 ‘용들’은 여호와의 대적들이 아니라 그의 피조물들 및 종들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이 분명한데 아마도 이들은 거대한 수중 동물일 것이다(Skinner).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큰 고기, 고래, 악어, 큰 뱀 등을 뜻할 것이다(계 12:3).

󰃨 바다(*, 칼 테호모트) – 문자적인 뜻은 ‘모든 깊음들’이다. ‘모든 깊음들’에 대한 해석의 첫 번째 것은 이를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은 바다 전체’로 해석하는 경향이고, 두 번째 것은 바로 앞의 ‘용들’과의 동의적 대구를 고려하여 큰 물고기, 고래, 뱀 따위를 제외한 ‘수중에 사는 모든 생물’로 해석하는 경향이다. 이 둘 중 어느 것을 취하여도 무방하나 전자가 좀더 문자적 원문 해석 경향인 것 같다.

에쉬 우바라드 쉘레그 웨키토르 루아흐 세아라 오사 데바로

개역개정,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새번역,8 불과 우박, 눈과 서리, 그분이 명하신 대로 따르는 세찬 바람아,

우리말성경,8 번개와 우박, 눈과 구름과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폭풍아,

가톨릭성경,8 불이며 우박, 눈이며 안개 그분 말씀을 수행하는 거센 바람아

영어NIV,8 lightning and hail, snow and clouds, stormy winds that do his bidding,

영어NASB,8 Fire and hail, snow and clouds; Stormy wind, fulfilling His word;

영어MSG,8 Fire and hail, snow and ice, hurricanes obeying his orders;

영어NRSV,8 fire and hail, snow and frost, stormy wind fulfilling his command!

헬라어구약Septuagint,8 πυρ χαλαζα χιων κρυσταλλος πνευμα καταιγιδος τα ποιουντα τον λογον αυτου

라틴어Vulgate,8 ignis grando nix glacies spiritus procellarum quae faciunt verbum eius

히브리어구약BHS,8 אֵשׁ וּבָרָד שֶׁלֶג וְקִיטֹור רוּחַ סְעָרָה עֹשָׂה דְבָרֹו׃

성 경: [시148:8]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지상에 대한 찬양 촉구]

󰃨 불과 우박(*, 에쉬 우바라드) – 여기서 접속사 ‘우'(*)는 ‘에쉬'(*)와 ‘바라드'(*)의 밀접한 연관성을 암시한다. 불과 우박은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듯하나 우박이 내릴 때 가끔 번개가 동반되는 현상을 고려할 때 이 두 단어는 ‘우박이 내리면서 번개가 치는 현상’에 대한 암시로 볼 수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때 우박이 내리면서 번개가 치는 자연 현상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쉽게 여겨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같은 생각은 자연 현상의 찬양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 데서 기인한다. 원래 피조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두려움을 갖게 하는 현상, 곧 우박이 내리며 번개가 치는 현상이라고 할지라도 그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니 그것은 자연의 찬양의 하나임에 분명하다.

󰃨 눈과 안개(*, 쉘레그 우키토르) –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두 낱말의 상호 연관성을 암시하는 접속사 ‘우'(*)가 있다. ‘눈’의 의미는 확정적이니 ‘눈과 서리'(snow and frost, RSV)로 번역하든가 ‘눈과 구름'(snow and clouds, NIV)으로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 서리가 내리는 추운 겨울에 눈이 내리며, 또한 구름이 모이면 눈이 내리기 때문이다. 개역 성경의 ‘안개’라는 번역은 다소 애매한 것 같다.

󰃨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루아흐 세아라 오사 데바로) – 직역하면 ‘그의 말씀을 성취하는 폭풍’이다. 외관상으로 볼 때 그 어떤 통제도 받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 폭풍도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잘 순종하는가를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을 찬양한다. 맹렬하고 무법한 것 같고 포악한 것 같아 보이나 폭풍우는 정확히 하나님의 계획과 그 명령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행동 자체가 하나님의 위엄, 그의 탁월하신 능력을 선언하는 찬양 행위인 것이다(89:9;107:29).

헤하림 웨콜 게바오트 에츠 페리 웨콜 아라짐

개역개정,9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새번역,9 모든 산과 언덕들, 모든 과일나무와 백향목들아,

우리말성경,9 산들과 모든 언덕들아, 과일나무들과 모든 백향목들아,

가톨릭성경,9 산들과 모든 언덕들? 과일나무와 모든 향백나무들아

영어NIV,9 you mountains and all hills, fruit trees and all cedars,

영어NASB,9 Mountains and all hills; Fruit trees and all cedars;

영어MSG,9 Mountains and all hills, apple orchards and cedar forests;

영어NRSV,9 Mountains and all hills, fruit trees and all cedars!

헬라어구약Septuagint,9 τα ορη και παντες οι βουνοι ξυλα καρποφορα και πασαι κεδροι

라틴어Vulgate,9 montes et omnes colles ligna fructifera et omnes cedri

히브리어구약BHS,9 הֶהָרִים וְכָל־גְּבָעֹות עֵץ פְּרִי וְכָל־אֲרָזִים׃

성 경: [시148:9]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지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산들과 모든 작은 산 – 단지 산악 지대뿐만 아니라 육지 전체를 가리키는 말인 것 같다(Anderson).

󰃨 과목과 모든 백향목 – 전자는 과실을 맺는 유실수들을 가리키고, 후자는 가장 이름이 나 있는 나무로서 유실수들을 제외한 모든 나무들을 대표하는 의미를 지닌 것 같다(Barnes).

하하야 웨콜 베헤마 레메스 웨칲포르 카나프

개역개정,10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새번역,10 모든 들짐승과 가축들, 기어다니는 것과 날아다니는 새들아,

우리말성경,10 들짐승들과 모든 가축들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날아다니는 새들아,

가톨릭성경,10 들짐승과 모든 집짐승 길짐승과 날짐승들아

영어NIV,10 wild animals and all cattle, small creatures and flying birds,

영어NASB,10 Beasts and all cattle; Creeping things and winged fowl;

영어MSG,10 Wild beasts and herds of cattle, snakes, and birds in flight;

영어NRSV,10 Wild animals and all cattle, creeping things and flying birds!

헬라어구약Septuagint,10 τα θηρια και παντα τα κτηνη ερπετα και πετεινα πτερωτα

라틴어Vulgate,10 bestiae et universa pecora serpentes et volucres pinnatae

히브리어구약BHS,10 הַחַיָּה וְכָל־בְּהֵמָה רֶמֶשׂ וְצִפֹּור כָּנָף׃

성 경: [시148:10]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지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짐승과 모든 가축(*, 하하야 웨칼 베헤마) – ‘하하야'(*)는 숲속을 어슬렁거리는 들짐승을 뜻하고, ‘베헤마'(*)는 인간의 필요를 위하여 사육되고 있는 가축을 뜻한다. ‘과목과 모든 백향목’에 모든 나무들이 포함되듯이 ‘짐승과 모든 가축’에는 들짐승 및 모든 가축이 포함된다.

󰃨 기는 것과 나는 새 – ‘과목과 모든 백향목’, ‘짐승과 모든 가축’이 한 그룹으로 짜여진 이유와 동일한 이유 때문에 한 그룹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것은 땅 위 높은 곳을 날으는 모든 날짐승 그리고 땅 위 높은 곳을 날으는 모든 날짐승 그리고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암시하고 있다. 여기서 ‘기는 것’에는 생쥐, 도마뱀, 게와 같은 네 발 달린 것 그리고 뱀과 같이 다리가 없이 배로 밀고 다니는 것 등이 다 포함된다(Gesenius). 천박한 환경 그리고 열등한 방식으로 살고 있는 이와 같은 생물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의 일선으로 소집되고 있다. 그들이 피조된 목적을 이룸으로써 가장 고등하게 피조된 존재들과 함께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 능력 그리고 선하심을 선포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다. 만약 가장 고등하게 피조되었다는 우리가 우리의 피조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는 ‘기는 것과 나는 새’만도 못한 존재임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말레케 에레츠 웨콜 레움밈 사림 웨콜 쇼페테 아레츠

개역개정,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새번역,11 세상의 모든 임금과 백성들, 세상의 모든 고관과 재판관들아,

우리말성경,11 땅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너희 왕자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아,

가톨릭성경,11 세상 임금들과 모든 민족들 고관들과 세상의 모든 판관들아

영어NIV,11 kings of the earth and all nations, you princes and all rulers on earth,

영어NASB,11 Kings of the earth and all peoples; Princes and all judges of the earth;

영어MSG,11 Earth’s kings and all races, leaders and important people,

영어NRSV,11 Kings of the earth and all peoples, princes and all rulers of the earth!

헬라어구약Septuagint,11 βασιλεις της γης και παντες λαοι αρχοντες και παντες κριται γης

라틴어Vulgate,11 reges terrae et omnes populi principes et omnes iudices terrae

히브리어구약BHS,11 מַלְכֵי־אֶרֶץ וְכָל־לְאֻמִּים שָׂרִים וְכָל־שֹׁפְטֵי אָרֶץ׃

성 경: [시148:11]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지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 – 피조물들에 대한 목록은 본절과 12절에 와서 드디어 모든 피조물의 제왕과 같다고 볼 수 있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 가운데 본 구절은 먼저 통치자와 그 통치를 받는 사람들로 분류하고 있다.

󰃨 방백과 땅의 모든 사사(*, 사림 웨칼 쇼프테 아레츠) – 직역하면 ‘왕자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다. 땅 위 인간들 중에 법을 집행하는 권위를 가진, 혹은 지도적 위치에 있는 높은 자들을 가리킨다. 여기서 유의해 볼 단어는 ‘땅의’이다. 비록 그들이 법을 집행하는 권위를 가졌다고 해도 그들 역시 땅 위의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 즉 피조된 인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아무리 큰 권위를 가졌다고 해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무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게 하는 구절이다.

바후림 웨감 베툴로트 제케님 임 네아림

개역개정,12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새번역,12 총각과 처녀, 노인과 아이들아,

우리말성경,12 청년들과 하녀들과 노인들과 아이들아,

가톨릭성경,12 총각들과 처녀들도 노인들과 아이들도 함께

영어NIV,12 young men and maidens, old men and children.

영어NASB,12 Both young men and virgins; Old men and children.

영어MSG,12 Robust men and women in their prime, and yes, graybeards and little children.

영어NRSV,12 Young men and women alike, old and young together!

헬라어구약Septuagint,12 νεανισκοι και παρθενοι πρεσβυται μετα νεωτερων

라틴어Vulgate,12 iuvenes et virgines senes cum iunioribus laudent nomen Domini

히브리어구약BHS,12 בַּחוּרִים וְגַם־בְּתוּלֹות זְקֵנִים עִם־נְעָרִים׃

성 경: [시148:12]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지상에 대한 찬양 촉구]

󰃨 청년 남자와 처녀 – 이제 나름대로의 성품을 쌓아가며 경험쌓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인생의 동틀녁을 맞이하고 있는 이들은 열정, 유연성, 명랑함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살되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해 드리며 살아야 할 것이며 바른 소망에 따른 적극성, 긍정성을 동반한 음성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 봉사해야 할 것이다.

󰃨 노인과 아이들 – ‘청년 남자와 처녀’와 더불어 남녀 노소(男女老少)를 총칭하고 있다. 인생을 정리하는 입장에 있는 ‘노인’ 그리고 인생을 시작하는 입장에 있는 ‘아이들’ 그들 역시 그 연령에 맞는 열정과 경륜을 따라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를 찬양해야 한다.

예할렐루 엩 쉠 아도나이 키 니세갑 쉐모 레바도 호도 알 에레츠 웨솨마임

개역개정,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새번역,13 모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만이 홀로 높고 높다. 그 위엄이 땅과 하늘에 가득하다.

우리말성경,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 이름만이 위대하시고 그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다.

가톨릭성경,13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분 이름 홀로 높으시다. 그분의 엄위 땅과 하늘에 가득하고

영어NIV,13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is name alone is exalted; his splendor is above the earth and the heavens.

영어NASB,13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is name alone is exalted; His glory is above earth and heaven.

영어MSG,13 Let them praise the name of GOD– it’s the only Name worth praising. His radiance exceeds anything in earth and sky;

영어NRSV,13 Let them praise the name of the LORD, for his name alone is exalted; his glory is above earth and heaven.

헬라어구약Septuagint,13 αινεσατωσαν το ονομα κυριου οτι υψωθη το ονομα αυτου μονου η εξομολογησις αυτου επι γης και ουρανου

라틴어Vulgate,13 quia exaltatum est nomen eius solius

히브리어구약BHS,13 יְהַלְלוּ אֶת־שֵׁם יְהוָה כִּי־נִשְׂגָּב שְׁמֹו לְבַדֹּו הֹודֹו עַל־אֶרֶץ וְשָׁמָיִם׃

성 경: [시148:13]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찬양의 이유]

󰃨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 하나님 그분 자신 및 그 역사(役事)는 땅 위의 무엇과 견줄 바가 없이 탁월한데 그것은 그만이 창조적 명령을 발하시고(사 44:24) 그만이 피조 세계를 지탱시키실 수 있기 때문이다.

󰃨 천지에 뛰어나심(*, 호도 알 에레츠 웨솨마임) – 직역하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시다’이다. 하나님은 3-12절에 언급된 모든 피조물 위에 뛰어나신 분이며 그것들 모두를 다스리신다는 것이다. ‘땅과 하늘’은 창 2:4에도 나오는데 이 용어 자체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와야렘 케렌 레암모 테힐라 레콜 하시다우 리베네 이스라엘 암 케로보 할렐루 야흐

개역개정,14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새번역,14 주님이 ㉡그의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니, 찬양은 주님의 모든 성도들과, 주님을 가까이 모시는 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이, 마땅히 드려야 할 일이다. ㉢할렐루야. / ㉡또는 ‘그의 백성을 위하여 뿔을 높이셨으니’ ㉢또는 ‘주님을 찬송하여라’

우리말성경,14 그분은 백성들을 위해 뿔을 높이 드시니 그분의 모든 성도들, 곧 그분께 가까이 있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신다.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톨릭성경,14 그분께서 당신 백성 위하여 뿔을 세우셨으니 당신께 충실한 모든 이에게, 당신께 가까운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찬양 노래이어라. 할렐루야!

영어NIV,14 He has raised up for his people a horn, the praise of all his saints, of Israel, the people close to his heart. Praise the LORD.

영어NASB,14 And He has lifted up a horn for His people, Praise for all His godly ones; Even for the sons of Israel, a people near to Him. Praise the LORD !

영어MSG,14 he’s built a monument–his very own people! Praise from all who love GOD! Israel’s children, intimate friends of GOD. Hallelujah!

영어NRSV,14 He has raised up a horn for his people, praise for all his faithful, for the people of Israel who are close to him. Praise the LORD!

헬라어구약Septuagint,14 και υψωσει κερας λαου αυτου υμνος πασι τοις οσιοις αυτου τοις υιοις ισραηλ λαω εγγιζοντι αυτω

라틴어Vulgate,14 confessio eius super caelum et terram et exaltabit cornu populi sui hymnus omnibus sanctis eius filiis Israhel populo adpropinquanti sibi

히브리어구약BHS,14 וַיָּרֶם קֶרֶן לְעַמֹּו תְּהִלָּה לְכָל־חֲסִידָיו לִבְנֵי יִשְׂרָאֵל עַם־קְרֹבֹו הַלְלוּ־יָהּ׃

성 경: [시148:14]

주제1: [창조에 대한 기쁨의 노래]

주제2: [찬양의 이유]

󰃨 그 백성의 뿔 – 여기서 ‘뿔’을 ‘다윗 왕가’로 볼 경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다윗 왕가를 세우셨기 때문이 된다. 반면, 이 ‘뿔’을 ‘힘’, ‘용기’로 볼 경우(75:4)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기 때문이 된다. 문맥이 시대나 어떤 사건을 초월한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 찬양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뿔’을 ‘다윗 왕가’나 ‘힘’, ‘용기’로 보는 해석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 그러나 원시(遠視)적 안목으로 보면, 결국 하나님이 피조물의 찬양을 받으시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다윗의 혈통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 때문임을 고려할 때 ‘뿔’을 ‘다윗 왕가’로 번역하는 해석도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다. 이 경우 본 시편은 장차 오실 왕된신 그리스도를 암시하는 내용까지 담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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