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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륨은 과일과 채소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키위보다는 포도, 오렌지, 사과에 칼륨이 적고, 채소도 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는 칼륨이 많고,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에는 상대적으로 적다.


[황성수TV] 칼륨이 적은 음식이 만성신부전증에 해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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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이 적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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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적은 음식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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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적은 음식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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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적은 음식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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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적은 음식 알아두세요 꿈꾸는 별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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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적은 음식 알아두세요 꿈꾸는 별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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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이 적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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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이 적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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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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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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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많은 음식 VS 칼륨이 적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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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적은 음식

건강과 음식 칼륨이 적은 음식 하사가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칼륨이 적은 음식 – 칼륨이 많은 음식 -지난 3월 검사에서 칼륨함량이 너무 높다며 바나나 등 과일이나 채소를 줄이라고 했다. 그동안 신장이 좋지 않다며 짜게 먹지 말라고 했지만, 칼륨이 높다는 것은 처음이다. ​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품 중에서 칼륨과 나트륨 함량을 따로 뽑아 봤다. 분홍색 철쭉 -칼륨함량에 대해서는 생것, 말린 것, 삶은 것 외에 품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서 한두 가지만 발췌했다. -양파와 요구르트는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던데 여기서는 아닌 것 같아서 잘 모르겠다. -칼륨함량이 0인 것은 없다는 것인지 잘 알 수 없다. -야채나 과일 등은 생것보다는 말린 것에 칼륨함량이 더 높은 것 같다. -생선회는 대체로 칼륨이 없는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것은 못 먹게 한다. -칼륨함량의 단위는 100g/mg이므로 먹는 양에 따라서 조절하면 될 것 같다. 김이 칼륨함량이 높기는 하지만, 한꺼번에 100g을 먹지는 않으므로. -칼륨은 수용성이고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고 생것은 물에 1~2시간 담갔다가 찌거나 삶아서 사용하라고 한다. -그러나 신장 등에 질환이 있으신 분은 특히 칼륨함량에 주의해야 한다. -신장이나 고혈압 관련으로 몇 년 전부터 칼륨(Kalium)은 포타슘(potassium)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대부분은 칼륨이라고 하는 것 같다. ​ 칼륨 즉 포타슘은 원소기호 K, 원자 번호 19번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칼륨은 신장에서 조절을 하지만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인위적으로 칼륨을 조절해야 하는데 피검사나 소변검사 등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 ​ 간혹 신장장애인중에 초기에 병원에서 칼륨조절 약을 처방해 주는데 무시하고 지내다가 만성 신장장애가 되기도 한다. ​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저칼륨으로 분류되는 200mg 이하이다. ​ -칼륨함량이 더 필요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http://koreanfood.rda.go.kr/main *각 식품별 칼륨 함량(100g/mg) 식품명 칼륨 나트륨 견과/들깨 583 1 견과/땅콩볶은 것 799 4 견과/밤 구운 것 502 2 견과/브라질너트 659 3 견과/아마씨 770 70 견과/아몬드볶은 것 759 2 견과/코코넛말린 것 543 37 견과/해바라기씨 750 250 견과/호두볶은 것 487 47 견과/호박씨 688 6 견과참깨 검정깨 530 0 계란/부침 152 162 계란/삶은 것 127 140 메추리알/삶은 것 98 51 고기/닭고기 삶은 214 76 고기/닭고기튀김 254 119 고기/돼지고기삼겹살 307 56 고기/비엔나소세지 368 732 고기/소고기 267 67 곡류/귀리 오트밀 383 4 곡류/녹두 1420 1 곡류/매조 279 1 곡류/메밀국수 198 707 곡류/멥쌀 가루 89 2 곡류/밀가루 박력 116 1 곡류/병아리콩 1085 5 곡류/보리 가루 287 20 곡류/찹쌀 가루 33 3 곡류/콩 대두 1838 2 곡류/팥 1263 2 곡류/현미 가루 128 3 과일/감 생것 132 0 과일/감말린 것 584 1 과일/귤,레드향 134 1 과일/딸기 생것 167 13 과일/무화과생것 177 0 과일/배 생것 169 1 과일/복숭아 생것 217 3 과일/복숭아 통조림 47 3 과일/사과 생것 115 0 과일/사과말린 것 0 0 과일/수박생것 109 0 과일/참외생것 450 2 과일/체리 생것 322 1 과일/체리 통조림 3 7 과일/토마토생것 325 6 과일/포도생것 183 0 기타/고기만두 237 261 기타/김밥 125 458 기타/단백질보충제 1129 329 기타/도토리묵 12 76 기타/라면끓인 것 56 380 기타/메밀묵 38 120 기타/빵 바게트빵 110 620 기타/빵 식빵 98 516 기타/아이스크림 188 60 기타/인삼 수삼 324 18 기타/프로폴리스 84 19 떡/백설기 31 212 떡/찹쌀떡 158 237 면/국수 11 47 면/물냉면 42 327 면류/고추잡채 135 414 면류/우동 8 78 면류/잡채밥 86 294 면류/짜장면 75 306 버섯/느타리버섯 2038 19 버섯/표고 생것 356 2 뿌리/감자 삶은 것 386 2 뿌리/감자튀김 604 258 뿌리/고구마 구운 459 9 뿌리/고구마 삶은 394 5 뿌리/당근생것 299 23 뿌리/도라지생것 231 3 뿌리/마늘말린것 1937 7 뿌리/마늘생것 531 3 뿌리/무 절임 115 219 뿌리/연근생것 478 21 뿌리/우엉생것 406 6 생선/가자미 263 185 생선/갈치 생것 260 100 생선/고등어구이 370 120 생선/고등어찌개 280 94 생선/굴 생것 259 232 생선/동태찌개 146 322 생선/멍게 생것 0 0 생선/멸치 생것 0 0 생선/방어생것 380 32 생선/볼락구이 467 89 생선/볼락생것 0 0 생선/어묵 108 792 생선/오징어 생것 351 199 생선/잔멸치 말린 것 531 2646 생선/참돔구운것 500 55 생선/참돔생것 0 0 양념/간장 양조 480 4783 양념/겨자 머스타드 190 2900 양념/계피가루 754 67 양념/고추냉이와사비 1142 21 양념/고추장 개량 422 2486 양념/꿀 아카시아꿀 20 0 양념/굴소스 138 4608 양념/꿀 밤꿀 248 1 양념/된장 609 4206 양념/마요네즈 20 450 양념/맛술 13 32 양념/물엿 0 0 양념/사과식초 12 2 양념/생강페이스트 140 580 양념/정제염 552 36025 양념/카레라이스 78 218 양념/토마토케찹 477 1063 양념/후추가루 1103 46 음료/녹차 1471 23 음료/레몬소다 10 2 음료/매실주스 2 5 음료/보이차 18 2 음료/사이다 0 1 음료/식혜 3 2 음료/오렌지주스 172 2 음료/요구르트액상 176 46 음료/요구르트플레인 141 39 음료/우유가공 107 30 음료/커피믹스 117 5 음료/커피아메리카노 47 0 음료/콜라 2 2 채소/고사리 말린 것 2879 15 채소/근대 데친 것 562 173 채소/김치 328 720 채소/대파 181 0 채소/들깻잎 421 1 채소/배추김치 196 232 채소/부추생것 251 2 채소/상추 379 5 채소/숙주나물 160 5 채소/시금치 데친 것 306 11 채소/양배추 241 8 채소/양파 말린것 1726 7 채소/양파생것 145 3 채소/오이생것 227 1 채소/오이피클 36 1040 채소/쪽파 324 0 채소/콩나물 생것 218 1 채소/콩나물국 60 279 채소/호박말린것 2815 4 채소/호박삶은 것 139 0 해조류/김 김밥김 3117 258 해조류/김 조미김 1328 1299 해조류/다시마 생것 1242 75 해조류/미역 말린 것 432 7535 해조류/미역생것 730 610 *국립농업과학원 http://koreanfood.rda.go.kr/main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검색 http://koreanfood.rda.go.kr/kfi/fct/fctFoodSrch/list 인쇄

칼륨이 적은 음식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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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거나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칼륨이 많은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신장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면 칼륨이 적은 음식을 찾아드셔야 합니다. 칼륨이 적은 과일이나 차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신장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경할을 하고 있으며 신장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체내 칼륨 농도가 높아져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휴식을 취해도 무기력하고 피로하며 구토, 설사, 호흡곤란,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장병이 있을 경우 칼륨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칼륨이 많은 음식은 섭취 방법을 신경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채소의 경우 칼륨을 줄이기 위해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거나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칼륨이 적은 음식으로 과일의 경우 사과, 감, 파인애플, 블루베리에 적게 들어 있습니다. 귤, 딸기, 배, 거봉, 오렌지에는 중간 정도 들어 있으며 바나나, 참외, 토마토, 수박, 멜론, 곶감, 키위, 말린 과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말린 과일에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신장병 환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껍질에도 칼륨이 들어 있으니 반드시 껍질을 제거하고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칼륨이 적은 음식 채소는 깻잎, 당근, 치커리, 배추, 양상추, 냉이, 양배추, 무, 숙주, 팽이버섯, 콩나물, 메밀묵, 도토리묵 등이 있으며 적은 음식이라고 해도 섭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중간 정도로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무말랭이, 상추, 연근, 우엉, 도라지, 애호박이 있으며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는 아욱, 근대, 머위, 미나리, 부추, 시금치, 호박, 죽순, 감자 등이 있습니다.

채소는 칼륨이 많은 음식이라서 조리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충분한 양의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거나 물에 데친 후에 헹궈서 드시는 것이 칼륨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껍질과 줄기 또한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으로 섭취하는 밥의 경우 현미나 보리, 콩에 칼륨이 많기 때문에 이바다 칼륨이 적은 음식인 백미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절미떡이나 카스테라, 식빵, 가래떡, 백설기 등은 칼륨이 적은 음식이지만 칼로리가 높아서 적당량 드셔야 합니다.

무심코 많이 먹게 되는 견과류에도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잣, 호두,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참깨 등에도 칼륨이 들어 있어서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음료에 들어 있는 칼륨도 주의해야 합니다. 차, 주스, 유제품 등은 종류에 따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 칼륨함량이 높으며, 토마토 주스나 야채 주스도 야채와 과일을 농축한 것이라서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리차, 우롱차는 칼륨이 적은 차인데 장식나 차를 담가 두면 칼륨 함유량이 높아지므로 우려내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합니다. 신장병이 있을 경우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연한 아메리카노 1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현재 상태에 따라먹어도 되는 음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 후 식단을 계획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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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영양상태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삶의 질과 수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과식을 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무조건 적게 먹거나 특정한 음식은 절대로 안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올바른 식습관이 아닙니다.

식이요법은 당뇨병의 유무, 소변량의 많고 적음, 그리고 혈압의 높고 낮음, 투석 방법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급적 싱겁게 드십시오.

둘째,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요독 수치를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한번에 과식하지 마십시오.

셋째, 과일, 생 야채 등 칼륨(포타슘, K)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과식하지 마십시오.

넷째, 야채류는 가급적 데쳐 먹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다섯째, 소변량이 줄어들수록 마시는 물의 양도 줄여 가십시오.

결론적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식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에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됩니다.

염분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염분 섭취량은 15~20그램으로 서양인의 10~12그램에 비해 많습니다. 과다한 염분의 섭취는 혈압을 올리고 몸이 붓게 하여 갈증을 유발하여 물을 더욱 많이 마시게 만듭니다.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적당한 하루 염분 섭취량은 5그램 정도입니다.

차 숟가락 하나에 소금을 가득 담으면 약 3그램입니다.

대부분의 식품들은 자연 상태에서도 이미 어느 정도 염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이나 간장 등의 조미료는 아주 소량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염분이 특히 많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곤란한 음식들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 육 류: 염장 어육류, 훈제품 (햄, 소시지, 핫도그 등), 통조림 어육류, 치즈, 건어육류, 젓갈류, 굴, 대합, 재치 조개, 바지락, 전복, 해삼, 미더덕, 해파리

채 소 류: 채소 통조림, 채소 주스,,[ 김치류, 장아찌류, 단무지, 미역, 미역 줄기, 다시마

곡 류 및 기타: 가루 수프, 캔 수프, 인스턴트 면류 (라면 등) , 간장, 저염 간장, 소금, 죽염, 된장, 청국장, 춘장, 고추장, 화학 조미료 (미원, 다시다 등), 소다, 베이킹 파우더, 스넥 식품 (콘칩, 포테이토칩)

염분 제한은 투석 전 단계의 신부전 환자나 혈압 조절이 잘 안 되는 혈액투석 환자에서는 특히 엄격하게 지켜져야 하지만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제수량이 적어서 몸이 잘 붓거나 혈압이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염분 제한이 비교적 덜하여 하루 8그램 정도의 염분 섭취도 무난합니다.

주의! 소금대용 식품은 칼륨 함량이 높으므로 이용하시지 마세요.

수분제한은 어떻게 하나요?

신부전 환자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소변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통상 전날 24 시간 동안 나온 소변량 + 500 cc (땀, 호흡 중 수분 소실량)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신부전 환자들은 높은 요독 수치가 뇌 시상하부의 갈증 중추를 자극하여 입이 마른 느낌을 가지게 되므로 항상 물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큰 고통거리 중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혈액투석 환자들 중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투석간 몸무게 증가가 2.5~3 킬로그램을 넘지 않아야 하므로 하루에 먹는 음식과 물을 합쳐서 1킬로그램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복막투석 환자에서는 24시간 지속적으로 복막을 통해 수분 제거가 일어나므로 복막염이 생기거나 복막 기능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수분 섭취가 비교적 자유로워서 전날 소변량 + 총 제수량 + 500 cc 정도는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이것은 대략 1,500~2,000 cc 정도입니다.

* 다음은 물을 비교적 적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 그냥 물보다는 얼음을 먹으면 실제 수분 섭취량도 적으면서 갈증도 쉽게 해소됩니다.

–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합시다.

– 시원한 레몬 조각을 입에 머금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커피나 차 등 마시는 종류의 기호식품은 되도록 자제합시다.

– 수박이나 배와 같이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은 조금씩만 먹도록 합시다.

– 너무 짜고 달거나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삼가도록 합시다.

– 껌을 자주 씹는 방법도 있습니다.

– 체력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적당량의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립시다.

단백질 섭취는 어떻게 하나요?

단백질의 기본 단위인 아미노산은 체내 각 조직을 합성하는데 이용됩니다. 이 중 필수 아미노산은 이들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못하므로 반드시 일정량은 음식물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한편 단백질의 최종 대사산물인 요소는 신부전 환자에서는 소변을 통해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되어 요독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부전 환자는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량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해야 하며 그 중 반 이상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포함되어 생물학적 역가가 높은 양질의 동물성 단백 식품, 즉 육류, 생선, 우유, 계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투석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 그리고 혈액투석을 하는가 복막투석을 하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투석전 단계에서는 소량의 소변 이외에는 달리 요독을 제거할 방법이 없으므로 단백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하는데, 이것을 양으로 표시하면 하루, 몸무게 1킬로그램 당 0.6그램 (0.6g/kg/일)입니다.

그러나 혈액투석을 시작한 이후에는 단백질 섭취량을 두 배 가량 늘려서 몸무게 1킬로그램 당 1.2그램(1.2g/kg/일)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복막을 통해 하루 5~10그램 정도의 단백질이 유실되므로 혈액투석 환자보다 더 많은 양 즉, 몸무게 1킬로그램 당 1.5그램(1.5g/kg/일) 가량이 권장됩니다.

* 가령, 체중이 60킬로그램인 신부전 환자가

– 투석 전 단계에는 하루에 0.6그램 x 60킬로그램 = 36그램 (한 끼 12그램)

– 만약 혈액투석을 한다면 하루에 1.2그램 x 60킬로그램 = 72그램(한 끼 24그램)

– 만약 복막투석을 한다면 하루에 1.5그램 x 60킬로그램 = 90그램 (한 끼 30그램)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됩니다.

칼로리 섭취는 어떻게 하나요?

칼로리는 다시 말하면 에너지, 즉 힘이며 우리가 몸을 움직이며 살아갈 수 있는 연료입니다. 그러므로 칼로리 섭취가 부족하면 기운이 없고 체중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신부전 환자에게 권장되는 하루 총 칼로리는 몸무게 1 킬로그램 당 35 칼로리 정도로 가령, 체중이 60 킬로그램인 환자의 경우, 35 칼로리 x 60 킬로그램 = 2,100 칼로리가 요구됩니다.

그러나 비만한 환자의 경우 체중 감량을 위해 계산값보다 250~500 칼로리 정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로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재료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있습니다.

신부전 환자들은 단백질을 통한 칼로리 섭취에 제한이 있으므로 대신 당질과 지방으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합니다. 특히 섭취하면 즉시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수 있는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설탕, 물엿, 잼 꿀, 젤리, 캬라멜 등이 있습니다. 물론 당뇨 환자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지방은 적은 양으로도 많은 칼로리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용유, 마가린 등의 식물성 기름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튀김, 구이, 볶음 등의 음식은 신부전 환자에게 권장할 만한 조리방법입니다.

또한,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 복막 투석액 안에 들어있는 포도당의 일부가 체내로 흡수되어 칼로리의 재료로 이용되므로 칼로리 계산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칼륨(포타슘, K)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칼륨(포타슘)은 근육 운동이나 심근 수축 등에 관여하는 전해질의 일종이며 신부전 환자에서 체내에 축적되어 요독으로 작용합니다.

혈중 칼륨(포타슘) 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하지 근육 감각 이상과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그 단계를 넘어서면 심장에 영향을 주어 치명적인 부정맥과 심장마비로 급사할 수도 있습니다.

혈청 칼륨은 3.5~5. mEq/L 가 정상치이며 신부전 환자는 가급적 5.5 mEq/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며 부득이하게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다량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장에서 칼륨배설을 증가시켜 주는 혈청칼륨억제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청칼륨억제제는 간혹 처방 용량과 적합하지 않은 경우 심한 변비를 일으켜 오히려 칼륨이 더 올라가는 수도 있습니다.

복막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칼륨치가 올라가는 경우는 드물고 식사량이 적은 경우 오히려 칼륨치가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칼륨 치가 지나치게 낮은 것 또한 장마비나 치명적인 심장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칼륨치가 높은 상황 못지 않게 위험합니다.

칼륨(포타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 -곡류군: 잡곡, 콩 종류, 콩 제품, 견과류, 은행, 잣, 밤, 땅콩 버터, 엿기름

어육류군: 굴, 꽃게, 대합, 바지락, 재치 조개, 전복, 대하 새우, 성게알, 명란젖, 대구, 동태, 병어, 붕어, 아나고, 아구, 건어육류, 미더덕, 해파리

-우유군: 우유, 치즈, 유제품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두유

-채소군: 감자, 고구마, 고추잎, 근대, 냉이, 두릅, 마, 무우청, 미역, 브로콜리, 부추, 비름, 산채, 쑥, 쑥갓, 시금치, 연근, 열무, 옥수수, 죽순, 케일, 파래, 홍무

-과일군: 메론 (머스크, 파파야), 바나나, 살구, 키위, 석류, 오렌지, 오렌지 주스, 황도 복숭아, 천도 복숭아, 건포도, 곶감, 건과일

-기타: 커피, 쵸콜렛, 코코아, 핫쵸코, 저염 소금, 저염 간장, 된장, 청국장, 포테이토칩, 흑설탕

*같은 음식이라도 칼륨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면, 채소류는 작고 얇게 썰어 물 속에 2시간 이상 담가 두거나 많은 양의 물에 넣어 삶으면 칼륨이 상당량 씻겨져 나갑니다. 또한 과일, 야채, 쥬스 등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여러 번으로 나눠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과 인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칼슘과 인은 뼈의 성분입니다.

신부전 환자에서는 신장에서 비타민 D의 활성화가 일어나지 못하므로 장내에서의 칼슘 흡수가 감소되어 체내 칼슘이 부족하게 되는 반면 인은 신장으로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상하기 위한 방편으로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면 뼈 속 칼슘이 혈중으로 뽑혀 나오게 되면서 신성 골이영양증이라는 뼈 질환이 발생합니다. 뼈가 약해지면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고 어깨, 허리, 다리의 골 관절이 항상 쑤시고 아프게 됩니다.

한편 인 수치가 높아지면 피부가 몹시 가려워 지고 심하면 피부 표면에 서리 모양의 하얀 침전이 덮히는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안구의 흰 자가 맑지 않고 항상 충혈된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과다한 인과 칼슘이 혈액 내에서 결합해서 인산칼슘 침전이 형성되면 말초 동맥이 막혀 혈액순환이 안 되어 찬 물에 손발을 넣으면 통증이 생기며, 심하면 사지 괴사가 일어나 절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식품이라고 하는 우유에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지만 인 또한 많이 들어 있으므로 하루에 한 컵 이상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 외 단백질 식품에는 대부분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면 인 섭취도 어느 정도 함께 제한이 됩니다.

대부분의 신부전 환자들은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인이 장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 끼니마다 탄산칼슘이나 초산칼슘 정을 1~3개씩 복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 제거의 효과를 보려면 이러한 칼슘 제제는 가급적 식사 직후 소화된 음식물이 흡수되기 전에 먹어야 하며, 빈 속에 먹으면 인은 제거되지 않고 혈중 칼슘 치만 올라가게 됩니다.

칼슘 제제는 위장 장애도 심하게 일으키므로 복용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 회식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과식하게 되는 경우에는 칼슘을 1개 정도 더 복용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며, 식사를 거르는 경우는 굳이 칼슘을 복용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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