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5 퀘벡 투자 이민 The 11 Detailed Answer

보람이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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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투자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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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마음이민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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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18억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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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아니 캐나다에 딱 하나 남은 투자 이민

– 퀘벡 투자 이민

만약 본인이 이런 상황이라면

자격 요건은

지금 신청을 준비해도 승산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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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투자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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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투자이민 드는 비용은?

캐나다이민 캐나다 투자이민 드는 비용은? 한마음이민법인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지도닫기 공유하기 신고하기 ​ ​ 캐나다 순수투자이민 QIIP 드는 비용은?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이민을 도와드리는 한마음 이민법인 인사드립니다. 캐나다로의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캐나다 순수 투자이민은 퀘벡 주정부의 투자이민 프로그램만 남아있는 상태고 다른 지역의 순수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 이 또한 일시 중단되는 사태를 겪고 있는데요. 또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서 이민자가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국가인 캐나다도 외국인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걸었고, 이민 정부 수수료를 인상하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제한을 걸었습니다. 2021년도에 들어서고 나서는 백신도 승인이 되었고, 백신 주사의 접종도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제한들이 조금은 완화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 볼 수 있겠습니다. ​ ​ ​ ​ 그렇다면 지금부터 캐나다 투자이민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상세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정책은 각 주가 독립적으로 심시하는 추천 이민정책이 있고 최종 연방정부에서 통괄적으로 관리하는 이민정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캐나다 투자이민은 현재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만이 남아있는 상태고요.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순수투자이민으로 해당주 추천서(CSQ)를받으면 조건없는 영주권을 받게 되는 최종 단계는 연방 정부에서 이민비자를 발급합니다.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위해 유일하게 남아있는 순수 투자 프로그램이라 문의도 상당히 많고 신청을 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접수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유예기간을 가졌습니다. ​ 일반적인 퀘벡 이민부 체계에 따라 기간은 2021년 4월 1일까지로 설정이 되었는데 현재로서는 코로나의 상황도 있고 여러 가지의 문제로 인해서 2021년도 하반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월 1일이라는 예정일을 기대하며 퀘벡주 투자이민 신청을 위한 이민 신청서 패키지를 미리 준비해 두기 위해 저희 한마음으로 연락을 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준비를 하시며 대기중이신 상태입니다. ​ 이렇게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은 빠른 수속을 위해 큰 도움이 되는 사전 작업입니다. 선착순 쿼터제 마감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그 유예기간이 더 길어져서 사전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 더욱 여유 있게 확보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 ​ ​ ​ ​ ​ ​ ​ 캐나다 투자이민,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합법적으로 취득하고 증빙이 가능한 순 자산이 2백만(CAD) 이상 일 것(배우자 자산과 합산 가능) -지난 5년 중 2년 이상의 사업자 또는 관리직 이상 포지션에서의 경력 -5년 만기 상환 정부보장 120만(CAD) 무이자 투자 (파이낸싱 이용하여 투자금액을 35만달러 준비로 마무리할 수도 있음) -퀘벡주 정착 의도 ​ 타국 투자이민을 알아보고 특히 캐나다 쪽의 투자 이민을 눈여겨보시고 알아보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캐나다에는 절차가 간단한 연방 투자이민 프로그램(FIIP)이 존재했습니다. ​ 하지만 이 제도는 2014년 폐지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이 연방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캐나다 이민을 온 이민자들이 경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온 이민자들에 비해서 세금 부담도 덜 하는 등 캐나다 정부가 이민자들로부터 얻을 것이라는 다양한 효과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아 폐지되었습니다. ​ ​ ​ ​ 그 후에는 순수 투자 이민으로 캐나다에 입성할 수 있는 항목이 퀘벡 투자이민으로 국한되고 말았습니다. 퀘벡주는 여타 주정부와는 달라서 캐나다-퀘벡 협정에 의거하여 독자적인 이민 심사 정책을 만들고 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라 연방 정부에서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폐지했어도 퀘벡주에서는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앞서 언급 한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도 21년 4월까지 유예라는 결정이 내려졌었는데 현재 상태로는 예정 한대로 4월에 다시 재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는 더욱 미루어졌습니다. 퀘벡 투자이민이 유예 기간을 가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연방 투자이민이 폐지됨으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이 퀘벡 투자이민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퀘벡 정착에 대한 실제적 성과는 신뢰롭지 못한데 이민국 할당량을 초과하는 양의 이민 신청이 들어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 결과 이민 심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일 처리가 확실하게 진행되지 않는 부분까지 생기게 되어버려서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2019년 11월~2021년 4월까지 신청을 할 수 없는 유예기간에 들어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3윌 31일 다시 더 연장하여 중단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 ​ ​ ​ ​ 폐지가 되어버린 연방 투자이민의 조건은 자산이 160만(CAD) 자산을 증빙하고 80만(CAD) 투자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벽이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90% 정도가 중국계 이민자들로 구성이 되었고, 영주권을 취득 한 후에도 경제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연방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의 세금 징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지금 현재 남아있는 투자이민인 퀘벡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주정부 투자이민보다는 필요한 순자산 증명이 더 높은 200만(CAD) 자산 증빙에 수행할 투자액은 120만(CAD) 투자입니다. 이는 연방정부 투자이민이 폐지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수속 중인 대기자만 2만명이 넘어 수속 기간이 4년 내외로 걸리는 상태였습니다. 중국계 이민자들이 신청하는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120만(CAD)을 투자하는 곳은 퀘벡 주 정부 채권이라 투자금 원금 상환이 보장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을 수밖에 없어서 모험 없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이민하고 싶으신 분들께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 그 외의 실제적 신청 자격은 나이나 학력 등에 대한 제한은 없다는 것, 최근 5년 이내에 적어도 2년 이상은 관리자 직급에서 근무를 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분야이든 상관이 없고 어느 부서에서든 내가 결정권을 가지고 일을 했다는 경력을 증빙하는 서류준비도 이민을 위한 준비 과정에 포함됩니다. ​ ​ ​ 퀘벡주에의 정착 의지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연방 정부의 투자이민이 막히고 난 뒤 많은 이민자들이 퀘벡을 캐나다로 이민을 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는 것에 대해 캐나다 국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퀘벡주에서는 퀘벡에 정착하는 이민자들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0년도의 자료에 의거하면 퀘벡 투자이민을 신청한 이민자들 중 91%가 영주권을 취득하고 다른 주로 이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퀘벡 투자이민을 신청할 때는 퀘벡에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갖지만 결국 영주권을 취득한 이민자라면 캐나다 국내에서는 어느 주를 가든 그 누구도 간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규정으로 제한을 한다거나 금지를 한다거나는 할 수 없습니다. ​ ​ ​ ​ ​ ​ 퀘벡주 투자이민 관계자들은 2021년도 하반기 정도에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망하는데 지금까지 쌓인 자료를 처리하기 위해서도 예년과 같은 수로 이민자 신청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적은 수로 이민자 신청을 받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퀘벡주가 캐나다 이민의 징검다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퀘벡주에 정착할 의도가 있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소명할 필요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솔솔 들려오고 있습니다. ​ 증명하는 방법으로는 아마 퀘벡주에서 사용하는 공용어인 불어 구사 능력을 활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2 이상의 불어 성적을 얻어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객관적인 자료로 판단할 수 있는 증명을 요구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 ​ ​ ​ ​ 퀘벡 투자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합법적으로 취득하고 증빙이 가능한 순 자산을 2백만(CAD)이상 증명할 것’, ‘120만(CAD)을 국채에 투자하는 것’을 유념 해 두시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필요한 서류나 필요한 행정적인 절차 밟기 등은 캐나다 이민 전문 컨설턴트인 한마음 이민법인과 함께 진행하시면 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일단은 2021년도 하반기에 재개될 거라 전망이 되는 퀘벡 투자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희 한마음과 함께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시고 동시에 기초적인 불어를 구사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퀘벡 투자이민에 관해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 다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사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한마음이민법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03 리치타워 1503호 한마음이민법인 ​ 인쇄

Quebec Immigrant Investor Porgram (무조건부 영주권)

2021년 4월 1일 퀘벡 정부공보 및 이민부 발표에 따라 2023년 4월 1일 이전 퀘벡투자이민(QIIP) 접수 중단 공표, 하지만 연방과 퀘벡정부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방수속기간 단축 또는 동 기간 내 워크퍼밋 등 CSQ(퀘벡투자이민승인서) 받은 신청자 가족에게 빠른 퀘벡 내 정착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어성적이나 불어능력증명을 투자이민에도 적용하는 방안 역시 신중히 검토되고 있기에 조만간 새로운 조건이 추가된 퀘벡투자이민이 2021년이나 2022년 중 언제라도 열릴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 2020년 7월이전에 오픈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유행병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1년 4월로 오픈을 유예하였고, 4월 1일 다시 2023년 4월까지 잠정 중단한다는 장관령이 발표된 상황입니다.

조만간 추이를 살펴 변경된 일부 조건으로 다시 접수가 시작되면 자격과 조건이 되는 분들은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2012년 연방 순수투자이민이 없어진 후 현존하는 캐나다의 10~30개월 사업수행 조건 없는 무조건부 사전 영주권 가능 사업이민으로는 유일한 순수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퀘벡 주정부 투자이민 프로그램입니다.

조만간 한마음이민법인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및 SNS 통하여 새로운 소식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퀘벡투자이민의 심사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퀘벡이민국은 정부 지정 투자기관에게 개별적으로 쿼터를 할당하여 공식적으로 업무를 분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지정 투자기관의 변호사가 완성된 퀘벡투자이민 신청서 패키지를 검토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협력 변호사가 서명한 검증서를 첨부하는 것을 의무화하였습니다. 정부 지정 투자기관 변호사의 사전 검증서 의무화는 순수투자이민의 자격요건에 대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신청서만 접수함으로써 승인률 100%를 만들려는 취지입니다. 더불어 한마음이민법인은 유일한 퀘벡주 이민부 공인이민컨설턴트 (2010~2018) 대표와 투자회사의 전문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실무진과 함께 모든 고객 건 100% 승인을 (개인 사유 : 사망, 범죄기록 등 제외)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8-2019년 쿼터에 대한 접수는 2018년 9월 10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1900개 쿼터가 선착순으로 마감되었고, 이 중 중국 쿼터 1235개를 제외한 나머지 665개의 쿼터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인들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2018년 9월 10일부터 접수 된 신청자는 증명해야 할 최소 자산 금액과 투자 금액이 상향 되었지만, 퀘벡투자이민은 다른 캐나다 영주권 취득프로그램과 달리 나이, 학력, 언어능력이 필요하지 않아 30대 중반 이후의 자산가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제한된 기간과 쿼터로 인해 많은 신청자들이 현재 새로운 쿼터 (2021-2022) 접수를 위해 서류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접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조만간 변경될 내용이 있겠지만, 축소된 쿼터 (연간 가능 비자발급 수) 하에 선착순 마감에 대비하여 퀘벡투자이민에 관심 있으신 접수를 희망하시고 서류를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이민, 18억이면 된다.

지구상에, 아니 캐나다에 딱 하나 남은 “투자 이민”

– 퀘벡 투자 이민

맞다, 그 퀘벡.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 Quebec 퀘벡. 내가 사는 캐나다 단풍국에서 아마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바로 그 도시.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고풍스러움 가득한 이 낭만의 도시를 걷다 보면 금세 ‘지은탁’이 되어 버릴 거 같은. 그래서 조만간 도깨비 ‘김신’과 조우하여 그 잘생긴 얼굴로 일상에 지친 이 내 마음을 홀랑 치료받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그 도시가 맞다.

도시 전체가 “나 고풍스러워요”라고 어깨 쫙 피고 말하고 있는 도시, 퀘벡

오늘 글의 독자는 딱 정해져 있다. 캐나다 이민을 원하면서 ‘부동산을 포함한 순자산이 적어도 18억이 있는 사람’. 아니라면 이번 글은 쿨하게 스킵하자. 최소 18억이 있는 사람이 약 3억 원을 투자해서 캐나다 영주권을 받는 방법 . 오늘은 그 이야기다.

만약 본인이 이런 상황이라면?

-사업을 하고 있다거나 전문직으로 개업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거나 중간 관리자 직책으로 회사를 다니는데,

-은퇴 계획과 자녀 계획의 일환으로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 시험은 볼 의향도, 능력도 전혀 없고

-그렇기에 캐나다 유학은 단 1도 생각해본 적이 없고

-캐나다에서 이 나이에 취업을 할 수 있을 거라 단 한 번도 고려해본 적이 없다

-차라리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라면 해보겠다만.

그렇다면 이런 사람이 신청해볼 수 있는 캐나다 이민은 대체 뭐가 있을까?

없다. 전혀 없다. 단 한 개도 할 수 있는 캐나다 이민은 없다. 영어 시험이 없고, 캐나다 유학은 노노-!이며, “이 나이에 남의 밑에 들어가서 일을 하라고?”라고 한다면 두 번 세 번 말해도 ‘없다.’ 그냥 캐나다 이민은 꿈에도 생각지 말자.

딱 한 개 빼고. 영어 시험 필요 없고 캐나다 취업 필요 없이 신청해볼 수 있는 단 한 개의 이민. “퀘벡 투자 이민”.

말이 되냐고? 가능한 이야기냐고? 말이 되니깐 매년 퀘벡 투자이민의 쿼터가 열리면 한국에서 그렇게 광고를 하는 게 아니겠나. 네이버에서 ‘퀘벡 투자 이민’이라고 쳐봐라. 무수히 많은 유학원, 이주 공사, 변호사 사무실의 글들이 뜬다. 가장 처음에 뜨는 조건은 바로 이것.

CAD 200만 달라의 순 자산이 있고

이 중 CAD 35만 달라를 투자할 수 있는 사람.

대충 오늘 환율로 따져보면 200만 달라는 17억 5천만 원 정도이고, 35만 달러는 3억 5백만 원 정도가 된다. 진짜 이렇게 돈만 있으면 될까? 아니지 아니지. 경력 조건이 필수다. 최근 5년 중 2년 이상의 본인 사업 경력 또는 기업의 중간 관리자 경력. 하지만 위 정도의 자산이 있는 4-50대 이상, 거기다가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경력 조건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다. 그런 사람이라면 당연히 본인의 사업체가 있거나, 또는 기업에서 간부급으로는 일을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퀘벡 투자 이민’을 검색하면 항상 상위에는 자산에 대한 조건만 위치해 있는 거다.

자격 요건은?

1. 자산 증빙:

합법적으로 취득한 주신청자의 순자산으로 (배우자의 자산 포함 가능) 증빙해야 하는 금액은 최소 CAD 200만 달러 이상 (2018년 10월 환율로 대략 17억 4천만 원 정도 ) – 제일 중요한 조건이고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의 형성 과정을 일일이 처음부터 어떻게 내 돈이 되었는가를 ‘서류’만으로 정리를 해서 보여주는 것. 엄청난 일이다. 더군다나 그 많은 서류들을 공증 번역해야 하니 시간 역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왜? 선착순이라고 봐도 무방한 프로그램이라서.

**선착순이거든?!

2018년 쿼터는 9월 10일부터 시작해 2019년 3월 15일까지 새로운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쿼터는 총 1900개. 거기에서 중국 쿼터를 1235개로 지정을 해 두었고, 나머지 665개를 전 세계 사람들이 나눠서 가져간다. 선착순으로. 그런데 이게 딱히 100% 선착순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중간에서 먼저 신청서를 거른다.

무슨 소리냐고? 투자 이민은 결국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는 중간 매체인 정부 지정 투자 기관이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이민이다. 투자 기관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퀘벡 이민성은 이 은행들을 통해서 투자 이민의 첫 번째 심사 과정인 ‘거르기’를 시작한다. 바로 은행에게 개별적으로 쿼터를 할당하여, 은행 자체적으로 퀘벡 투자 이민 신청서의 패키지를 검토하고 사전 검증을 마치라고 하는 것이다. 이 사전 검증을 통과한 서류만 은행을 통해 퀘벡 이민국이 직접 접수를 받는 순서다 .

이렇게 효율적으로 업무가 분배가 되어 있다 보니, 퀘벡 투자 이민을 신청하려는 우리와 같은 Agent (캐나다 변호사, 퀘벡 이민 컨설턴트)들은 이런 은행들로부터 쿼터를 할당받게 된다. 예를 들어 한 투자 은행이 100개의 퀘벡 투자 이민 쿼터를 가지고 있다면 A 변호사에게 25개, B 변호사에게 19개, C 컨설턴트에게 15개. 이런 식으로 쿼터를 다시 할당을 해주는 식이다. 금년에 좋은 클라이언트의 서류를 접수함으로써 신청서 승인 Rate을 높여준 에이저트 회사에게는 다음 연도에 쿼터 할당을 더 주는 식으로 조절을 하는 것이고. 이렇게 클라이언트의 투자금 (또는 이자를 받고 투자금을 대출)을 받고 처리를 하는 중간 투자 은행에서 이민 서류를 사전 심사한다면, 투자 이민 신청서는 퀘벡 이민국 입장에서 승인율 100%가 될 터이니 전략적으로 아주 훌륭한 방법이다.

그래서 시간이 중요 하다고 하는 거다. 결국 본인이 고용한 에이전트 회사가 서류를 얼마나 빨리- 잘- 정리해서 은행에 접수를 시키는지, 그 시간에 따라 투자 은행이 가지고 있는 이민 신청서 쿼터에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이 되는 것이니깐. 물론 한 에이전트 회사가 꼭 한 은행에서만 쿼터를 받는 건 아니니, 쿼터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니니 너무 고민할 건 없지 않으냐?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은행들이 쿼터를 꼭 한 회사에게만 주는 게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들도 여러 은행들과 거래를 하고 있고 은행 역시 전 세계의 수많은 에이전트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의 신청 서류가 먼저 들어온다면 결국 총 1900개에서 계속 채워져 소진되는 순간 내 서류는 접수가 안 되는 거다.

2017년도의 퀘벡 투자 이민 쿼터는 (내 기억으로는) 2018년 2월 20일 경인가에 1900개 쿼터가 마감되었었다. 그래서 퀘벡 변호사 친구와 2018년 쿼터를 상의하기로는, 2018년 12월 말 까지는 최소한 자산 증빙에 대한 모든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다. 그럼 그 서류를 받아 아무리 늦어도 1월에는 투자 은행으로 서류를 던져야 쿼터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승산이 높아진다.

2. 경력 증빙

최근 5년 중 2년 이상의 사업 경력 (농장 포함)이나 관리자로서의 경력 (비영리 단체 역시 가능) 또는 개업의, 변호사, 회계사, 약사 등 전문직 사업 경력도 해당.

3. 투자 조건

퀘벡 이민성이 서류 승인을 한 경우 계약서에 사인 후 투자를 해야 하는데 두 가지 선택권이 있다.

(1) 말 그대로의 투자 “Full Cash Option” : 이자 없이 총 CAD $1.2 million (약 10억 5천만 원) 투자. 5년 후 원금 상환

(2) 대출 은행 선이자 지급 방식 “Financing Option” : 이자로 CAD$350,000 (약 3억 5백만 원)을 퀘벡 정부 지정 투자 은행에 지급. 5년 동안 CAD $1.2를 투자 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용도로 지출하는 ‘이자’기 때문에 이 금액은 환불 불가 .

어떤 투자 성향을 가진 클라이언트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판단엔 (2)의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고 훨씬 빠르다. 대놓고 투자 은행에서 직접 펼쳐내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동안의 서류 진행 결과를 보자면 은행에서도 1번보다는 2번 지원자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물론 나 같아도 10억을 5년 동안 묵혀두느니 3억을 그냥 내는 쪽을 택하겠다. 백번이면 백번 모두.

4. 퀘벡 정착 의지

퀘벡으로 이주 후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일까? 당연히 서류로 “내가 퀘벡에 정착을 하려고 한다.”라는 의지를 보여줘야 하만 한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그리고 현재 캐나다에 있는지 캐나다밖에 거주하고 있는지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민이 승인되어 퀘벡으로 이주를 하고 난 후, 언제까지 퀘벡에 꼭 살아야만 한다는 거주 의무가 없다 . 1년이 되었든 2년이 되었든 언제라도 떠나고 싶다면 떠나서 다른 주에 정착을 해도 된다는 말이다. 또한, 퀘벡으로 이주 후 꼭 창업을 해야 하거나 취업을 해야 한다는 조건 역시 없다.

그렇다고 아예 퀘벡으로 입국을 하지 않는다거나, 입국 후 별다른 거주의 증빙 내역을 전혀 만들지도 않는 상태에서 바보처럼 퀘벡을 떠나면 안 된다. 상식적으로 일정 시기 이상은 머물러줘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 신청을 준비해도 승산이 있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종류와 가짓수에 따라 증빙할 서류의 양은 천차만별이니. 과연 데드라인 안에 맞출 수 있을지, 아니면 2019년 퀘벡 투자 이민을 미리 준비를 할 것인지 정작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선 모른다.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받아보고 대략적인 시간을 판단해보도록 하자. 나이가 많아도, 영어 능력이 없어도, 학력이 높지 않아도 사업 경력과 투자금만 있다면 해볼 수 있는 캐나다 이민. 이런 사람들에게 ‘퀘벡 투자 이민’은 분명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퀘벡 투자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의 사연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면 여기 알렉스 킴의 유튜브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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