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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7가지 지혜|김병삼 목사 강의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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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담임목사 | 만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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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목회철학

저서소개

김병삼 담임목사 | 만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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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목사님 프로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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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목사님 프로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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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의 편견 깨고 모두의 교회 만들다 – 미래한국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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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의 편견 깨고 모두의 교회 만들다 - 미래한국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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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3번 표절 설교한 목사 < 교계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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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3번 표절 설교한 목사 < 교계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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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목사, ‘사례비’와 ‘건물’에 대한 견해 피력 : 한인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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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김병삼 목사, ‘사례비’와 ‘건물’에 대한 견해 피력 : 한인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김병삼 목사(분당만나교회)가 ‘사례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SNS를 통해 전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은 올해부터 교회에서 사례비 외에 어떤 ‘목회비’ … 김병삼 목사(분당만나교회)가 ‘사례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SNS를 통해 전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은 올해부터 교회에서 사례비 외에 어떤 ‘목회비’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호산나교회 새 담임 최종 후보가 된 유진소 목사(ANC온누리교회)가 미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례비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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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목사, ‘사례비’와 ‘건물’에 대한 견해 피력 : 한인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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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고의 명예, ‘만나교회 담임목사’” – 기독교포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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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고의 명예, ‘만나교회 담임목사’” - 기독교포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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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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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김병삼 – 리디 김병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1998년 연합신학 대학원 선교학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1987년 감리교 신학대학교 학사 · 경력 월드 휴먼 … 리디북스,리디,ridibooks,ridi,책,전자책,ebook,웹소설,webtoon,webnovel웹툰, 웹소설, 전자책 모두 여기에! 이야기를 즐기는 나만의 공간, R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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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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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담임목사

인사말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 하나는 바로 인터넷 선교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그러한 목회 패러다임의 실현인 것입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라는 선교적 사명은 이제 눈에 보이는 공간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소망을 전하는 만나교회는 인터넷 세상에도 하나님의 거룩한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새롭게 거듭난 홈페이지를 통해 이 땅의 많은 사람이 위로와 평안, 진정한 복음의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회철학

‘탁월한 예배 지도자, 흡입력 있는 설교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리더’

김병삼 목사를 평가하는 많은 표현들이 있지만, PASTOR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소개하겠습니다.

PASSION

하나님에 대한 열정, 하나님 마음에 드는 교회를 만들고 성도를 건강하게 양육하려는 열정이 김병삼 목사를 목회의 길로 인도했고, 지금도 그의 가장 중요한 덕목 입니다

ACADEMIC

김병삼 목사에게 학력은 중요한 요건도,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그의 사무실에는 그 흔한 졸업장도 없고,

강단에서 박사가운도 입지 않지만, 그는 감리교신학대학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게렛신학교 (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다양한 학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인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SPEECH

만나교회 새신자들이 교회등록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김병삼 목사의 설교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성과 감성이 적절히 결합된 그의 설교는 삶을 변화 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예리한 신학적 견해를 탁월한 언변으로 풀어가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명설교가입니다.

TEAR

김병삼 목사는 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눈물 이 고인 곳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눈물이 마를 때 목회할 자격을 잃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병삼 목사는 지금도 성도들의 아픔, 그들의 상처를 위로하며 눈물을 닦는 목사입니다.

OBEDIENCE

조건과 타협하지 않는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김병삼 목사는 철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자신의 비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을 때 바로 포기할 줄 알며, 자신의 계획을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실 때 과감하게 접는 종입니다.

REALITY

거침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그의 솔직한 설교는 많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오픈하는 것이 자신을 지켜내는 방법이라는 그의 이유있는 솔직함을 알게 되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 교회가 이땅의 소망입니다. ”

저서소개

세습의 편견 깨고 모두의 교회 만들다

[인터뷰]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큰 교회 목사가 아닌 좋은 목사가 되고 싶다. 비신앙인들이 편하게 드나드는 친숙한 교회를 만들고 싶다.’

2004년 만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할 당시 김병삼 목사의 각오다. 그는 방법을 찾기 위해 교인들과 비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진리를 벗어나는 것만 아니라면 교인들 마음에 드는 리더가 되고 싶었어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만나교회의 이미지에 대해 물었을 때 그저 분당에 있는 큰 교회, 선한목자상 그림이 있는 교회라는 정도였어요.”

당시 만나교회의 당면 과제는 ‘세습’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는 것이었다. 아버지 김우영 목사가 2002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사임 의사를 밝히자 2003년 만나교회는 차기 담임목사 선출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2번 실시했다. 투표 결과 김병삼 목사가 만장일치로 2대 담임목사에 선출됐다. 곧바로 세습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당시 교인들에게 외부에서 우리 교회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아니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교회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위해 노력하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2004년 ‘부정적 혹은 아무런 이미지도 없는 교회’에서 출발한 만나교회의 현재 이미지는 어떻게 변했을까. 올해 초 만나교회는 컨설팅 전문가에게 의뢰해 교회 평가를 실시했다. 이미 결과 분석이 끝나고 ‘M-Vision 면담결과보고서’가 작성된 상태이다. 모든 통계는 내년 초 ‘만나교회 10년 후 비전’을 외부에 공표할 때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면담 결과 보고서에서 ‘10년간 만나교회의 변화’에 대한 항목을 살펴봤을 때 긍정적 92%, 부정적 5%, 기타 의견 3%를 차지했다. ‘리모델링과 같은 물리적 변화, 프로그램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말씀과 영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 ‘담임목사의 리더십’에 관한 질문에 긍정적 평가 76%, 대체로 긍정적 14%, 유보적 10%라는 결과가 나왔다. ‘리더십이 탁월하고 추진력이 강하다, 설교가 좋다, 디테일이 살아 있다, 솔직하고 용기 있다’는 것이 긍정적 평가의 이유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 교인들의 평가와 외부 평가가 다 좋아졌어요. 부임할 때 좋은 목사가 되고 싶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쁩니다. 10년간 도덕성을 갖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만나교회 담임으로 있는 동안 돈 모으지 않고 집 사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외부 집회 사례비와 주례 사례비를 전부 헌금했어요. 그렇다고 청빈하게만 산다는 건 아니에요. 분당에 살고 있는 제 나이 또래의 중산층 수준 정도로 살고 있죠.”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앓기도

김병삼 목사는 좋은 목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다가 2007년 공황장애를 앓기도 했다. 3개월간 설교를 못했고 그후로도 2년6개월 동안 설교를 하고 나면 앓아누워야 했다. 2012년까지 5년이 지나서야 서서히 치료가 됐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정신적인 부분보다 육체적인 부분이 더 커요. 과로와 스트레스로 몸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오는 병입니다. 외부에서 ‘세습한 교회’로 바라보는 시각 때문에 잘해야겠다는 압박이 컸어요.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해서 너무 열심히 뛰다보니 병이 난 거죠. 교회가 정말정말 잘 될 때 아팠어요. 제 체력이 다 한 거죠. 옆에서 컨트롤해 주는 사람이 필요해 1년 동안 정신과 의사와 정기적으로 만났어요. 의사가 스케줄까지 검토해서 조절해줬어요. 지금은 제가 알아서 쉬지만요. 어느 정도 무리하면 공황장애가 온다는 걸 알아채죠.”

김병삼 목사의 아버지 김우영 목사는 2002년 감리교 감독회장 선출 직전에 쓰러져 2006년에 소천했다. 당시 만나교회의 출석교인은 3000여명 규모였다. 김우영 목사는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1981년 잠실 천막교회에서 개척을 시작한 녹록지 않은 이력의 소유자다. 송파성전을 거쳐 1993년에 분당으로 이전했다.

김병삼 목사는 아버지의 강권에 의해 신학교에 진학해 갈등을 많이 느꼈다. 그러던 중 군목 시절 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제대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빨리 목회하고 싶어 4년반 만에 박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1998년 IMF 사태 때였어요. 교회를 짓고 나서 탈진하신 아버지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세습 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울 때라 파트타임 목사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했죠. 절대 만나교회에 있을 생각이 없었어요. 2002년에 한동대 교수로 가기 위해 교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신 겁니다.”

40세에 담임목사가 됐을 때 48명의 장로들이 모두 연장자였다. 부임하자마자 강단을 바꾸고 수요 저녁예배 대신 수요 낮예배를 신설했다. 교회 내에서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교육과 설득으로 이겨나갔다.

“개척교회를 하기 위해 ‘우리가 꿈꾸는 교회’라는 책을 냈었어요. 부임하자마자 ‘우리가 꿈꾸는 교회’ ‘우리가 꿈꾸는 사역’이라는 주제로 12주씩 설교를 했고요. 워크숍도 열면서 계속적으로 설득해나갔죠. 남을 설득하려면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목사가 바로 서면 반대는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어요.

신학적으로, 교회 미래를 위해 왜 변화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도 안 바뀌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일을 못하면 발전이 없겠죠. 비전 작업도 하고 리서치도 해가며 객관적인 증거를 마련하면 설득이 쉽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만들어 가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민중을 따라가는 게 반드시 옳은 건 아닙니다. 대다수의 의견이 옳은 쪽으로 가도록 이끄는 게 중요합니다.”

김병삼 목사는 리더십 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설교를 잘하는 것과 리더십이 있는 건 다릅니다. 담임목사는 선한 영향력을 갖고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리더십은 타고 나는 부분이 있지만 노력도 해야 합니다. 저는 리더십에 관심이 많아 경영, 마케팅, 리더십 관련 책을 많이 봤어요.”

김병삼 목사가 꿈꾼 목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교회,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교회’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모든 공간을 아이들 중심으로 꾸몄다. 만나교회 카페 ‘파구스’는 교회 로비를 통하지 않고 들어와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따로 문을 만들었다. 카페에서 찬송가를 틀지 않고 십자가도 걸지 않았다. 그런 노력으로 일반인들이 더 많이 드나들고 있다. 교회를 리모델링한 후 성남시에 교회를 ‘사랑방 1호’로 등록했다. 동호인들에게 교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현재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교회 내 여러 공간을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카페를 외부에 계속 개설해나가고 있으며 수익금은 모두 공익을 위해 사용한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 좋은 교회들을 다녀봤는데 대부분 커뮤니티 처치(community church)였어요. ‘교회가 세상 안에서 어떻게 설 수 있나’를 늘 생각했고, 10년이 지난 지금 지역민들에게 친숙한 교회가 됐습니다.”

NGO 활동과 미자립교회 돕기에 열심

교회는 초기부터 안정이 됐다. 하지만 외부에서 계속 “그 교회 어렵다더라, 시끄럽다더라”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개척을 꼭 하고 싶었어요. 개척을 하고 나서 나중에 ‘한국 사회가 세습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저는 아버님에 이어 담임이 된 걸 감사한다. 전통적인 목회를 하셨던 아버님과 다른 목회를 하지만 믿음의 유산을 받은 게 큰 축복이다. 큰 교회를 부의 세습으로 보면 부정적이지만 믿음의 영성과 믿음의 유산을 이어받아 목회를 한다는 건 훌륭한 일이다.’ 이런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대부분의 교단에서 세습을 법으로 막아놓았는데 그거야말로 우리 사회의 편협성과 폐쇄성을 드러내는 일이죠. 자정 능력이 있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부작용이 있어서 법을 제정했지만 안타까운 일이죠.”

만나교회 장로의 아들이 장로가 됐을 때 무척 기뻤다는 김 목사는 믿음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교회 설교 중에 올드 앤 뉴(old & new) 편이 있어요. 아버님이 개척해서 목회하실 때 했던 옛날 설교 10편을 뽑았어요. 아버님이 하신 설교를 요약한 뒤 이제 저의 해석을 추가로 전했을 때 교인들이 아주 좋아했죠.”

만나교회는 10년간 다양한 사역을 해왔다. 앞으로는 이번 리서치 결과에서 교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난 2가지 사역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 번째가 5년 전 시작한 NGO 월드휴먼브리지 사역이고 두 번째가 MMP(만나미션플랜) 프로그램이다. 아프리카 우물 파기, 미혼모 돕기 등 국내외에서 구호사업을 하는 월드휴먼브리지는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작은 교회 돕기에도 앞장 서

“그동안 교회들이 NGO를 후원하는 것에 그쳤는데 월드휴먼브리지는 교회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NGO의 이름으로 일을 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NGO를 설립하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와 협조가 잘 되고 기업 후원도 받기가 쉽습니다. 교회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시작했고 10여개의 지부가 생겼습니다. 참여하는 교회들도 월드휴먼브리지 이름을 사용하여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들 안 된다고 말렸지만 여러 교회가 연합해서 잘 하고 있습니다. 재단을 만들 때 교회에서 자금을 많이 출연하면 교인들이 소유권을 주장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3000만원으로 시작했고 올해 50억 원의 후원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MMP는 미자립교회 돕기 활동이다. 교인이 10~50명 정도인 작은 교회 20곳을 선정해 각각의 교회에 매달 100만원씩 2년간 돕는다. 현재 2기가 진행 중이다.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작은 교회들에 만나교회 프로그램 20여개를 이식했고 지난 10년 간 설교한 내용을 다 오픈했다. 김병삼 목사가 두 달에 한 번씩 작은 교회 담임목사를 만나 코칭을 하고, 교인들이 정기적으로 작은 교회를 방문해 제자훈련, 성가대, 여름성경학교 등의 사역을 돕는다. 김 목사는 앞으로 작은 교회를 돌며 일일부흥회를 할 예정이다.

“모집할 때마다 150개 교회가 신청을 했는데 20개씩만 뽑은 건 우리 교회가 실제로 가서 도울 수 있는 여력이 그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작은 교회들이 원서를 제출하면 평신도들이 교회 실사를 하고 프레젠테이션까지 다 한 다음 뽑습니다. 우리의 꿈은 MMP로 성장한 교회들이 다른 교회를 섬기는 것입니다. 주일에 우리 교인들이 작은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그쪽에서 우리 교회로 오기도 합니다. 작은 교회 목사님들에게 우리 교인들이 가면 잘 설득해서 그쪽 교인으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1기에 후원받은 교회 가운데 70%가 자립을 했다. 성남, 수지 같이 가까운 곳을 비롯해 안동, 태백, 여수 등 전국적으로 연결돼 있다.

올해 만 50세인 김병삼 목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2만여 명과 소통하고 있다. 만나교회는 미디어 관련 풀타임 직원이 13명이 이를 정도로 미디어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 인력이 최상의 예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쓴다. 매주 1만여 명이 출석하고 인터넷에 접속해 예배드리는 사람이 평균 2만여 명에 이른다. 교회 가운데 가장 먼저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한 만나교회는 팟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한 선교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병삼 목사는 올 연말 마지막 주일에 10년 비전 발표회를 한 뒤 교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월드휴먼브리지와 MMP 활동을 더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이근미 선임기자 www.rootlee.com

사진/정연호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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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전주 M교회 김 아무개 목사가 상습적으로 설교를 표절해 온 것이 드러났다. <뉴스앤조이> 취재 결과, 김 목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43회 설교를 표절했다.

M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평북노회 소속으로, 2009년 기존 교회에서 분립 개척했다. 매주 교인 150명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 9월 초, 전주 M교회 교인들은 의문의 편지를 받았다. 김 목사가 여러 차례 설교를 표절했다는 내용이었다. 발신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바로세우기운동본부’라고만 적혀 있을 뿐,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는 나와 있지 않았다.

설교 표절 의혹은 사실이었다. <뉴스앤조이>는 김 목사의 2016년 설교문 49개를 입수했다. 검토 결과, 43개가 다른 목사 설교문과 내용이 같았다. 대부분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김운성 목사(땅끝교회), 이진섭 목사(고촌중앙교회) 설교였다. 이외에도 월간지나 인터넷 언론사에 실린 설교문도 가져다 썼다.

2016년 7월 두 주에 걸쳐서 설교한 ‘이유가 분명한 교회1·2’는 한 인터넷 언론사에 실린 김병삼 목사(만나교회)의 설교문 ‘이유가 있는 교회!’를 두 번으로 나눠서 한 것이다.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팔복’을 주제로 한 8개 설교는, 김운성 목사가 2011년 10·11월에 설교한 내용을 베낀 것이었다.

날짜 김 아무개 목사 설교 원 설교 설교자 날짜 김 아무개 목사 설교 원 설교 설교자 160110 일어나 벧엘로

올라갑시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김운성 목사 160710 마땅히 택해야 할 것 좋은 편을 선택하는 지혜 김진홍 목사 160117 이렇게 사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살아라! 김병삼 목사 160717 이유가 분명한 교회 이유가 있는 교회! 김병삼 목사 160124 이 질문의 의미는 신본주의적 인격 이진섭 목사 160724 이유가 분명한 교회(2) 이유가 있는 교회! 김병삼 목사 160131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김운성 목사 160731 그분을 높이는 마음 그 분을 높이는 마음 이진섭 목사 160207 규례를 지키라 명하신 이유 규례를 지키라 명하신 이유 김운성 목사 160807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이진섭 목사 160214 나를 본받으십시오 나를 본받으십시오 김병삼 목사 160814 또 한 번의 눈물 또 한 번의 눈물 김운성 목사 160221 은혜의 무게 은혜의 무게 김운성 목사 160821 이런 사람, 어떻습니까? 오래 기억되는 사람 박봉수 목사 160306 잡을 것을 잡아야 잡을 것을 잡아야… 김병삼 목사 160828 이미와 아직 사이 이미와 아직의

사이에서 김운성 목사 160313 영광의 대가 한 알의 밀알 박형철 목사 160904 거룩한 기쁨 센터 홀리 조이 김운성 목사 160320 죽기 살기 영광을 얻는 비밀 이진섭 목사 160911 그날에 있을 일들 그날에 있을 일들 김운성 목사 160327 놀랍고 놀라운 부활 놀랍고 놀라운 부활 김운성 목사 160918 멍에를 지는 마음 멍에를 지는 마음 김운성목사 160403 현대인과 부활 신앙 현대인과 부활에 대한 믿음 김대조 목사 160925 심령이 가난한 사람 심령이 가난한 자 김운성목사 160410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구원을 이루는

영적 원리 이진섭 목사 161002 애통하는 사람 애통하는 사람 김운성목사 160417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서는 진정한 돌이킴이 필요하다 김운용 목사 161009 힘겨운 오늘을 기쁨으로 힘든 세상을 기쁘게 삽시다! 오주철 목사 160424 광야 교실에서 배워야 할 것 광야 교실의 교훈 미상

(인터넷) 161016 온유한 사람이 받는 복 온유한 사람 김운성목사 160515 광야로 이끄시는 성령 광야로 이끄시는 성령 김운성 목사 16102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김운성목사 160522 가정의 제사장 가정의 제사장 옥한흠 목사 161120 긍율히 여기는 사람 긍휼히 여기는 사람 김운성목사 160529 넉 달 빠르게 넉 달 빠르게 김운성 목사 161127 마음이 청결한 사람 마음이 청결한 사람 김운성목사 160612 아우를 지키는 자 아우를 지키는 자 미상

(인터넷) 161204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사람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사람 김운성목사 160619 선지자의 눈물 선지자의 눈물 미상

(인터넷) 161211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 예수님께 나아간 사람들 김운성목사 160626 그들을 사로잡은 사실들 그들을 사로잡은 사실들 김운성 목사 161218 버리고 떠나간 사람 버리고 떠나간 사람 미상

(인터넷) 160703 그 다음에 닿기까지 내 마음이 주님의 마음 되기를 이진섭 목사

김 목사의 표절은 지난해에 그치지 않았다. 복수의 M교회 관계자는 김 목사가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설교를 표절해 왔다고 했다. A는 “2016년뿐만이 아니다. 2013년부터 매년 계속했다”고 했다. B는 “부교역자들도 담임목사의 설교 표절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김 목사는 설교 표절을 계속했다. 그는 6월 4일 성령강림 주일 ‘그 삶이 아름다운 이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운성 목사가 5년 전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같은 제목으로 설교한 내용을 그대로 베낀 것이었다.

김 목사는 9월 10일 오후 예배 때 교인들에게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 교인들에게 세 차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당회에도 그대로 얘기했다. 다시는 표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회는 김 목사가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교인들이 사과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C 장로는 기자에게 “이 문제로 교회가 분열되거나 혼란을 겪을까 걱정이다. 목사님이 공개적으로 잘못을 시인했다. 교회는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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