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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Napa Valley 에서 가장 좋은 와인 오퍼스원 박스 째 사기 the most expensive winery haul in napa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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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오퍼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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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이야기 #오퍼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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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물방울 오퍼스원

#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 오직 하나의 와인

와이너리 이야기 #오퍼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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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è¿í¼ºÀÇ 400ÀÏ°£ ¼¼°è¿ÍÀαâÇà] ¿ÀÆÛ½º ¿ø(Opus One) – ¼Ò¹É¸®¿¡Å¸ÀÓÁ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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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윤의 ‘스토리가 있는 와인’] 오퍼스 원(Opus One) | 몬다비와 무통 로칠드, 美·佛 화합 걸작품 – 매경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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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윤의 ‘스토리가 있는 와인’] 오퍼스 원(Opus One) | 몬다비와 무통 로칠드, 美·佛 화합 걸작품 - 매경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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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 원 – 와인 가격 검색은 비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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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 원 – 와인 가격 검색은 비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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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 나파밸리 와이너리투어 – 오퍼스원(Opu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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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 나파밸리 와이너리투어 – 오퍼스원(Opu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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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 나파밸리 와이너리투어 - 오퍼스원(Opu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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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이야기 #오퍼스원

매년 가는 나파 밸리이지만 나파의 와이너리는 항상 새롭다. 다섯 번째 가는 것임에도 아직 안 가본 와이너리들은 어찌나 많은지. 가봤던 곳을 다시 가도 와인맛이 다르고 풍광도 새롭다. 이번 여행의 일행 중 한 명인 나파가 처음인 친구가 돈에 상관없이 즐기고 싶다고 하여 그동안 비싸서 한 번도 가지 못했던 오퍼스원을 가보기로 했다. 항상 비싸서 지나치기만 했었지만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 오퍼스원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다른 나파의 와이너리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비싸다고 느껴진다. 보통 다른 와이너리의 테이스팅 코스가 $20~60로 다양하고 3~5 종류의 와인을 테이스팅 하게 해주는 것에 비해 오퍼스원의 테이스팅은 한 잔에 약 $50으로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병 와인 또한 비싼데, 현재 판매하는 2014 오퍼스원의 경우 $325이다. 사람마다 얼마짜리 와인을 마시느냐는 다르겠지만 나는 보통 $10~$30 정도의 와인을 마시고 가끔 $50~$100 정도의 와인으로 사치를 부려본다.

# 신의 물방울, 오퍼스원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오퍼스원 와이너리로 향하는 동안 기대감에 충만해 있었다. 오퍼스원이 유명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신의 물방울에서 이 곳이 언급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만화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어디서 어떻게 언급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첫 번째 권에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다. 또 다른 이유는 오퍼스원의 와인이 최초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미국 와인이라는 점일 것이다. 와인이라면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것만 인정해주어 캘리포니아 와인은 싸구려 취급을 받던 시절, 오퍼스원이 최초로 $100 이상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오퍼스원 정문

오퍼스원은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와 프랑스의 샤또 무또 로스 챠일드 와이너리가 합작하여 만든 와이너리이다. 오퍼스의 뜻은 ‘Work’으로 처음 이 와이너리의 이름은 오퍼스였으나 후에 로버트 몬다비의 의견으로 ‘오퍼스원’을 와인 이름이자 와이너리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와인과 프랑스 와인의 만남이 시작된 것이다.

#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오퍼스원 정문을 지나면 길 양쪽에 가로수처럼 심어져 있는 올리브나무를 지나 특색 있게 생긴 건물에 도착하게 된다. 오퍼스원 와이너리 건물은 조금 특이하게 생겼는데 상공에서 바라보면 와인잔 모양이라고 한다. 이 올리브나무를 가로수로 심은 길이 와인잔의 목 부분을 담당한다.

정문에서 건물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 길가에 심어진 올리브 나무들.

처음 건물이 디자인될 때 와이너리의 오너이자 주문자는(갑이라 부름) 건축가에게 ‘컨템포러리’와 ‘클래식’이라는 함께하지 못할 것 같은 두 단어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건 뭐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세요도 아니고) 이 건물의 건축가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명한 건축물인 BOA 빌딩을 건축한 사람과 같은 사람이다. 어쨌든 갑님은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고 내가 봐도 꽤나 특색 있고 멋진 건물이니 성공적인 듯하다.

와인잔 모양의 컵 부분을 담당하는 메인 빌딩

건물의 위 쪽에는 미국 국기와 함께 프랑스 국기가 달려 있는데 이것은 오퍼스원이 미국과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가 함께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컨템포러리와 클래식의 조화

건물 앞쪽에도 올리브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나무들이라고 한다. 이 올리브 나무에서 열리는 올리브로 매해 올리브기름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 양이 적어서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올리브 나무 그늘 아래서 와인 한잔. 캬.

# 오직 하나의 와인

오퍼스원은 매년 한 와인을 만든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와인은 ‘2014 Opus One’이다. 2018년에 2014년 와인이 판매되고 있는 이유는 이 와이너리의 프로세스 때문이다. 포도를 수확해서 여러 과정을 거친 뒤 판매가 시작되기까지는 3년이 걸린다고 한다.

투어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호스트가 작은 그룹을 이끌고 와이너리 내부를 설명해준다. 주방처럼 생긴 와인 연구실에 도착하면 여러 가지 기계들과 작업들을 볼 수 있다. 그중 눈길을 끌었던 것은 수많은 코르크였다. 포도나 블랜딩뿐만 아니라 코르크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연구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와인 연구실과 와인 탱크

나파 최초(?)의 포도 선별 기계

처음 포도를 수확한 후 포도알을 엄선하는 작업을 한다. 크기와 색깔에 대한 기준이 있어 적합한 포도알만을 골라내는 작업을 한다. 포도알을 골라내 주는 기계는 오퍼스원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나파에 다섯 대 정도가 있다고 한다. 기계는 열 맞춰 들어오는 포도알들을 카메라로 보고 기준에 맞지 않는 포도알을 골라내는 형태로 작동을 한다. 이 기계가 있기 전에는 이 작업을 모두 사람이 했는데 작업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고.

선별된 포도알들을 옮기고 탱크에서 숙성시키는 과정은 포도알에 대한 손상이 없도록 조심스럽게 이루어진다. 포도를 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떨어지도록 하며 포도알 더미를 휘젓거나 누르거나 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탱크에서 발효 후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8개월의 숙성을 거친다. (내가 방문한 나파의 와이너리들은 모두 프랑스산 오크통을 사용한다고 한 걸로 보아서는 프랑스산 오크통이 와인 숙성에 매우 좋은가 보다.) 이후 병으로 옮겨져 다시 18개월 숙성을 거치는데 병에서 숙성을 한 번 더 하는 이유는 미국인들의 와인을 마시는 특성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와인을 산 이후에 오래 보관을 했다가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미국에서는 와인을 원할 때 사서 바로 마시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맛을 제공하고자 병에서 숙성시키는 기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오크통에 담겨진 와인 향이 진하게 나는 숙성 창고와 테이스팅룸

이 과정을 모두 거쳐 와인이 생산되는 데에 3년이 걸린다. 이 날 투어가 끝나고 테이스팅 한 와인 역시 오퍼스원 2014 였다. 샵에서는 2012와 2007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추가 테이스팅은 2012만 가능하다. 하지만 추가 테이스팅을 하기에는 한잔에 $60이라는 가격을 무시할 수 없었다.

오퍼스원은 원래 오퍼스원 하나만 생산했었지만 1993년부터 오버쳐(Overture)라고 불리는 두 번째 와인을 내기 시작했다. 오버쳐는 투어 시작하기 전에 테이스팅을 했는데 이 또한 맛있었다. 오버쳐도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오퍼스원의 반 값 정도이니 오퍼스원의 와인을 맛보고 싶은데 금전적인 부담이 있다면 차선으로 괜찮을 것 같다.

오퍼스원의 와이너리 투어는 한 번쯤 가볼만하다고 느껴졌다. 담당 호스트가 친절하고 설명도 굉장히 잘해주시고 오버쳐와 오퍼스원 테이스팅이 포함된 가격이라 나쁘지 않은 듯하다. 담당 호스트의 추천으로 옥상 테라스에 앉아서 남은 와인을 마셨는데, 새파란 하늘 아래 바람 부는 테라스에 앉아 눈부신 햇살을 받는 포도밭을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있으니 와인색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천국이 따로 없었다.

[김욱성의 400일간 세계와인기행] 오퍼스 원(Opus One)

▲ 세계 50대 와이너리 중 19위, 나파밸리 오크빌에 자리잡은 오퍼스 원 와이너리의 웅장한 모습,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와 도로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대기업 CEO 들의 승진 인사가 날 때면 시내 와인샵마다 불티나게 전화가 와서 찾는 와인이 있다. 바로 ‘오퍼스 원’ 이다. 그러나, 찾는 사람은 많지만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인 것이 국내에 몇 병 들어오지도 않는 귀한 와인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기업 최고의 반열에 오른 신임 CEO들에 대한 가장 마땅한 선물로 ‘오퍼스 원’을 주저하지 않는 데는 그 이유가 있다.

미국 슈퍼 프리미엄 와인의 원조 오퍼스 원(Opus One)은 그 작명부터 예사롭지 않다. ‘Opus’는 음악작품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그 뒤에 일련의 숫자가 붙어 작품번호가 된다. 따라서 ‘오퍼스 원’이란 위대한 작곡가의 첫 번째 걸작(마스터피스, Masterpiece)를 의미하며, ‘오퍼스 원’ 와인은 ‘최고의 1인’ 이란 의미를 지닌 와인으로 각광받게 된 것이다.

▲ 오퍼스 원의 포도밭, 8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 포도가 익어가고 있다.

오퍼스 원은 1978년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똥 로칠드와 미국을 대표하는 로버트 몬다비와의 야심찬 합작 결과로 탄생된 명품 와인이며, 1979년 첫 빈티지를 낸 이후로 올해는 4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지금도 오퍼스 원은 나파밸리 와인 중 가장 명망이 높은 와인 중 하나로, 그 배경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우선 와이너리의 혈통 자체가 대단하다. 보르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샤또 무똥 로칠드의 수장 바론 필립 드 로칠드와 미국 나파밸리의 맹주 로버트 몬다비 사이의 세계적인 협력관계의 산물로 탄생되었다. 처음엔 ‘나파메독(Napamedoc)’ 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나, 1982년 부터 지금의 ‘오퍼스 원’이란 명칭으로 바뀌게 되었다.

▲ 지하의 와인 양조설비, 스텐레스 스틸 양조통 ‘Vat’을 사용한다.

오퍼스 원은 오직 두 종류의 와인만 생산한다.

대표격인 오퍼스 원 레드 와인은 카베르네 쏘비뇽 80% 내외에 카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메를로, 말벡이 소량 섞인 전형적인 보르도 블랜딩 방식의 와인이며, 세컨드 와인으로 ‘오버추어(Overture)’를 만든다. Overture라는 이름 역시 음악에 그 이름의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음악 작품의 ‘서곡’ 을 의미한다.

▲ 최소 2년 이상 지하 숙성고의 오크통 속에서 와인이 익어가고 있다.

오퍼스 원은 세계 최고의 양조 기술과 정밀도를 자랑한다. 각 밭뙈기 단위 별로 손 수확된 포도는 분류 테이블에서 광학식 컴퓨터 분석기에 의해 모양, 크기 색상 별로 분류되며, 각 로트별로 수확된 포도는 30개 이상의 대형 스테인레스 발효조에서 별도로 양조되어 수석 와인메이커에 의해 최종 블랜딩이 만들어지게 된다.

▲ 멋지게 세팅된 지하 테이스팅 룸

가격도 만만치 않다. 오퍼스 원 2015년 빈티지가 미국에서 병당 350불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물론 스크리밍 이글이나 할란 이스테이트 만큼은 비싸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공급은 제한적이다. 원칙적으로 구매자에게 6병 이상은 팔지 않는다.

▲ 수석 와인 메이커, 마이클 실라키로 부터 각 빈티지별로 어떤 날씨 특성이 있었고, 양조는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빈티지별 향 특성은 어떤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2004년 로버트 몬다비는 자신이 가졌던 오퍼스 원 와이너리 지분 전체를 세계최대의 주류 기업인 컨스털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에 10억 불(한화 1조 1천억원)에 팔아 치우고 손을 털었다.

미국 기업은 브랜드 가치를 올려 다른 기업에 매각함으로써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누굴 탓할 수 도 없을 것이다.

오늘날 오퍼스 원은 ‘Baron Philippe de Rothschild S.A.’와 ‘Constellation Brands’가 50 대 50으로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여전히 명성을 떨치고 있다.

▲ 오퍼스 원의 양조 책임자 마이클 실라치

동료들과 함께 오퍼스 원을 방문했을 때 15년간 수석 와인양조책임자로 일해온 마이클 실라치(Michael Silacci)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포도재배와 양조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었고 오퍼스 원 2010, 2012, 2013년 빈티지를 버티컬 시음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김욱성은 경희대 국제경영학 박사출신으로, 삼성물산과 호텔신라에서 일하다가 와인의 세계에 빠져들어 프랑스 국제와인기구(OIV)와 Montpellier SupAgro에서 와인경영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계 25개국 400개 와이너리를 방문하였으며, 현재 ‘김박사의 와인랩’ 유튜버로 활동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김욱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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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 원 2017

· 렛츠와인의 모든 와인은 구매 후 페어링 파트너 매장에서 직접 픽업 하셔야 하며, 제품 포장 및 픽업 준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 드립니다.

· 서울/경기/인천 지역은 평일 오전 10시까지 주문 시 (결제 및 입금시간 기준), 당일 저녁 7시까지 픽업지로 배송 됩니다. (이외 지역은 익일 픽업)

· 모든 지역 평일 오전 10시 이후 접수된 ‘와인 픽업‘ 주문은 다음날(익일, 영업일(월-금 기준))에 배송 됩니다.

· ‘와인’은 픽업 매장의 운영시간 내 수령이 가능하며, 배송 당일에 픽업 매장이 휴무이면 다음날 배송됩니다. · 픽업 신청한 ‘와인‘은 픽업지 도착일부터 평일 기준 5일 이내 수령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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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 ‘와인’을 에어팩 없이 포장할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으며, 반품처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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