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5 미국 산삼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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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미국천종산삼 채취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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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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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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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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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뮤즈집

2 신천지

3 대우조선

4 kf-21

5 땅값

6 가해남성

7 용인

8 김형석

9 오항녕

10 윤석열

추락전 그곳 외벽 찍혔다…인하대 가해자 폰 속 ‘그날의 영상’

몸에 배터리 달았네 수영복 몸매 조롱에…머스크의 한마디

박지현 “난 민주당서 개무시 당했다…이재명 전화로 공천압박”

곳간에 재정 쌓으면 썩는다더니…야당된 민주당 180도 변했다

비맞던 여학생에 우산이 날아왔다…목포 도로 위의 기적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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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이야기1-심봤다 – Smoky Seoul Resort Ca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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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산삼 이야기1-심봤다 – Smoky Seoul Resort Cabins 대부분 유통이 되고 있는 산삼이 6년-15년 미만의 장뇌삼이나 산에서 키운 산양산삼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자연산 산삼은 동부의 매인주에서 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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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이야기1-심봤다 – Smoky Seoul Resort Cab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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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 sundayjournal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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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 sundayjournal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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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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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야기 1

산삼이야기 2

산삼의 효능

미국 산삼- Ginseng | Ginseng Smoky Mountain | Lawrenc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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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속 누비는 심마니, 산삼 대중화 앞장”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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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산속 누비는 심마니, 산삼 대중화 앞장” – 미주 한국일보 직접 천종산삼을 채취해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해 대중화시킨 장석훈 대표는 지난해 선교를 지원하는 카페 더 반을 열어 목적이 있는 공생의 삶을 시작 … 직접 천종산삼을 채취해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해 대중화시킨 장석훈 대표는 지난해 선교를 지원하는 카페 더 반을 열어 목적이 있는 공생의 삶을 시작했다. [박상혁 기자]테크놀러지가 농사에 침투됐다. 스마트팜이 인기다.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 지능화된 농장이다. 사물 인터넷 기술로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햇볕을 변화시킨다. 모바일로 원격 관리도 한다. 농업 혁명이다. 스마트팜은 산삼도 대중화시키고 있다. 100년 근 이상 산삼 잔뿌리를 배양, 산삼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배양근을 생산한다. 이런 산양산삼은 수십일 만에 판매도 가능하다. 구독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반면 천종 산삼은 자연그대로 산에서 난다. 새가 자연생 산삼열매를 먹고 배설해 자란다. 심마니들은 ‘천종’으로 부르며 최상급으로 여긴다.천종은 하늘 천, 씨 종. 하늘에서 주신 씨앗이다. 깊은 산속 산이 품어 키웠다. 그래서 더디게 자란다. 적당한 습기, 그늘, 통풍이 필수다.‘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는 북아메리카의 심마니다. 직접 천종산삼을 캔다. 해마다 8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웨스트 버지니아 산속에서 채취한다. 고수다.산삼 주요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 북미지역에서도 산삼이 있다. 현재 실질적 산삼 수출국 1위는 미국이다.산삼이 나는 지역은 오하이오, 캔자스 시티, 뉴욕주 등 26개주로 주로 동부지역이다. 위스콘신, 일리노이 산은 평지산이다. 비탈지고 배수가 좋은 웨스트 버지니아,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산삼이 약효가 좋다.어릴 적 경상도 문경새재에서 성장한 장 대표는 17세부터 제조업에서 일을 시작, 무역업을 거쳐 18년 째 천종산삼을 직접 캐고 연방 농림부 인증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고객의 경험은 장 대표 비즈니스 핵심 자산이다. 고객은 가성비를 중시한다. 직접 채취한 천종산삼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입, 약효를 본 고객의 경험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비상업적인 가치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찬서리, 강풍을 견디며 100년을 살아내는 산삼같이 지난 50년동안 장 대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생의 극한 추위를 견뎠다.천종산삼 대중화에 이어 지난해 LA 한인타운에 ‘카페 더 반’(Cafe The Barn)을 연 장 대표는 목적있는 공생의 삶이 시작됐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문경새재 첩첩산골에서 자랐다. 자연스럽게 산을 접했다. 도라지, 더덕, 송이버섯을 캐먹는 것은 일상이었다. 그 당시 집한 채 값인 산삼도 캐러 다녔다.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둘째인 아버지는 60리나 떨어진 골짜기 남의 밭을 빌려 농사를 지었다. 가을 농사를 지어 세경을 주고 봄에 돈을 빌렸다. 농사는 정말 고생스러웠다. 그 삶을 봤다. 중학교를 보내달라고 했지만 농사지으라는 말만 들었다.1973년, 14세에 주어진 삶에 도전했다. 서울로 상경, 낮에는 가방 공장에서 기술을 익히고 밤에는 야학으로 공부했다. 가방이든 공부든 배우는 것이 재밌었다.17세부터는 익힌 기술로 독립했다. 처음에 가죽 한 장을 사서 가방을 만들어 판매했다. 지하상가부터 신세계백화점까지 모두 문을 두드렸다. 곧 가죽 한 장에서 2장, 10장, 100장으로 바뀌었다.당장 문경으로 내려가 막내 동생을 업고 부모님을 서울로 모셔왔다. 1978년 무역회사에 납품을 시작했다. 대량 주문에 공장도 늘렸다. 하지만 무역회사가 부도나면서 수 억 빚을 떠안았다. 사당동 2층 집이 650~700만원 하던 시절, 사당동 산동네 하나를 살 수 있을 만큼 큰 돈이었다.88년에는 삼성동 무역회관(현 한국종합무역센터) 초창기 때 쇼룸을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했다. 중국가서 공장 생산과 미국 바이어 사이 고민했다. 89년, 7개 컨테이너에 가방을 싣고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94년에는 LA로 옮겨 비즈니스를 했다.2000년 초 콜로라도 덴버로 다시 터전을 옮겼다. 공기가 좋은 그 곳은 마치 고향 문경 같았다. 덴버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산행하게 됐다. 익숙한 차가버섯, 상황버섯, 도라지, 신선초가 지천에 있었다. 캐서 주변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친구가 아파 미국에 산삼이 있는지 알아봤다.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산삼을 캐서 나눠주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뉴욕까지는 7시간. 산삼을 채취해서 뉴욕가서 방문 판매를 시작하다가 마켓 안 상점에서 팔았다. 잘 팔렸다. 2010년에는 LA에 천종산삼 매장을 열었다.현재 천종산삼은 LA 본사 외 부에나팍과 뉴욕에 매장이 있다.장대표는 10년째 웨스트 버지니아 산속에서 직접 산삼을 채취한다. 혼자 캐는 양은 500~700파운드, 1년 판매양을 채취한다.산삼은 사포린 함유량에 따라 약효 차이가 다르다. 장대표는 “좋은 산삼은 주름이 많고 뇌두가 길다”며 “씨를 뿌려 재배하는 장뇌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5배 많다”고 말했다.연방농림부는 산삼 채취를 9월1일부터 12월까지 허가한다. 산삼 잎이 떨어지면 찾을 수 없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10월말까지 채취가 가능하다. 장대표는 차에 싣기 전 퍼밋에 채취한 산삼 파운드를 기재한다. 농림부에서 어느 지역, 어느 산인지 기재하고 서티피케이션을 받아야 LAX 공항에서 확인할 때 문제가 없다. 정식으로 산삼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딜러 라이선스도 필수다.장 대표는 “산삼에는 56가지 사포닌이 인삼에는 6가지가 함유되어 있어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며 “몸이 아프거나 면역체계 무너졌을 때 인삼 보다는 산삼을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올리려면 산삼을 두 달 정도 먹는 것을 권장했다.장 대표는 지난해 1월 한인타운에 카페 더 반을 열었다. 모든 수익은 선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비즈니스는 사회환원이 되어야 한다는 장대표는 “천종산삼은 하늘에서 주시는 선물”이라며 “카페의 전 수익을 선교지에 보내고 구제활동을 하는 것이 다시 하늘로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일보, 미주 한국일보, 한국일보닷컴, koreatimes, koreatimes.com, news, newspaper, media, 신문, 뉴스, 보도, 속보, 한인, 구인, 구직, 안내광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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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속 누비는 심마니, 산삼 대중화 앞장”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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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미) 산삼에 대하여……(펌글 편집)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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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삼’ 최저가 검색, 최저가 27,800원 : 쿠차 | 시간을 줄여주는 쇼핑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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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산삼, 한국선 도라지만도 못하다고 잘못 알려져”

“최근 뉴욕에서 활동하는 인디언 심마니가 201g 나가는 300년짜리 초대형 산삼을 보내왔어요. 한국에서는 한 30억 원 할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1만∼2만 달러(약 1070만∼2140만 원)나 할까요? 한국에서 500만 원 하는 한 뿌리는 여기선 5만 원 정도지요.”미국 산삼 전문가인 최창수 ‘HQ헬스’와 ‘HQ산삼’ 대표(58·사진)는 “한국 산삼에 비해 미국 산삼의 가격이 최대 100분의 1 정도로 낮지만 성분과 효능은 미국 산삼이 한국 산삼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최 사장은 미국이 ‘산삼 제국’인 이유는 비옥한 토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삼은 부엽토(활엽수 낙엽과 나무들이 쓰러져 썩은 흙)가 많고 경사가 10∼15도 되고 활엽수가 80% 정도 되어 일조량이 하루 4시간 정도인 산에서 잘 자란다.미 동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은 산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땅이라는 것. 미국 산삼에 사포닌 등 미네랄이 풍부한 이유는 이 지역의 비옥한 토양과 자연환경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최 대표는 “미국 산삼은 중국인들이 애호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도라지보다도 약효가 못한 서양삼’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산삼을 소비할 수 있는 소수 한국 부자들과 심마니들이 ‘한 뿌리만 먹어도 죽던 사람이 살아난다’며 한국 산삼의 효능을 지나치게 과장해 신비화하면서 서양 삼을 폄훼한 결과라는 주장이다.미국 정부가 산삼의 생산과 유통을 철저하게 규제하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소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점 조직 형식으로 유통이 이뤄진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한번은 한국에서 온 업자로부터 미국 산지에서 1000달러 하는 최고급 미국 산삼을 몰래 한국에 가져가 산속에 심은 뒤 ‘심봤다’ 외치고 돈 많은 부자들에게 수억 원에 팔자는 황당한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는 산삼이 많이 나지 않고 값이 천문학적이어서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한 번이라도 부모님께 산삼을 선물할 수가 없지 않으냐”며 “물론 내 땅에서 자란 것을 먹어야 건강에 이롭다는 ‘신토불이(身土不二)’도 중요하겠지만 산삼을 제대로 알고 소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1년부터 미국 산삼 채취와 연구를 시작한 최 대표는 그동안 수십만 뿌리의 미국 산삼을 감정한 베테랑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에 있는 ‘HQ산삼’ 본사를 통해 미국 산삼을 한국 등 국제적으로 유통하고 있다.노스캐롤라이나·워싱턴=신석호 특파원 [email protected]

‘미국 산삼’ 인기 폭등…’진품 VS 가짜’ 논란 확산

LA한인타운에 산삼전문 업소가 크게 늘고 있다. `심마니 장석훈`이라는 광고로 널리 알려진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가 다양한 형태의 산삼을 보여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 한인사회에 산삼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귀한 제품으로 알려진 산삼이 갑자기 왜 한인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는지, 주산지는 어디인지, 가격은 어느 선에서 거래되는지, 한국 산삼과 비교해 효능은 어떤지, 특히 많이 광고되고 있는 천종산삼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봤다.

▶산삼 전문업소 급증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극히 일부만 알고 있던 주요 산삼 생산지와 도매업소에 대한 정보가 널리 퍼지면서 너도 나도 산삼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는 이전에도 일부 한의원 등에서 산삼을 취급했지만 약 15년 전 현재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S씨가 산삼 도매를 하면서 본격화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S씨는 지금도 한국 내 한의원과 홈쇼핑 등에 미국 산삼을 도매로 공급하고 있다.

이후 심마니로 널리 알려진 장석훈 야생천종산삼 대표와 최창수 HQ산삼 대표가 6~7년 전부터 산삼을 취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대여섯 개 업체가 늘어나는 등 산삼이 봇물 터지듯 LA한인사회에 유입되고 있다. 새로 생긴 업소들은 대부분 천종산삼을 내걸고 영업하고 있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구입가격은 높아지고 판매가격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업소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한국이나 타주에도 직접 배송하는 등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최창수 HQ산삼 대표는 “약 6년 전 한인사회에 산삼을 소개하면서 가격을 현실화한 선두주자”라면서 “그 전만 해도 파운드 당 몇만 달러에도 팔리던 최상품을 파운드당 2400달러로 낮췄고 지금은 1300달러까지 낮춰 놓았다”고 말했다.

▶원산지와 공급처

미국의 산삼 서식지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동쪽 지역에서만 대부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 지리산과 산세나 기후가 비슷한 애팔래치아 산맥을 중심으로 산삼이 많다. 산삼 서식 주는 약 20개 주로 매년 6만여 명의 심마니가 300만 뿌리 이상을 캐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캐는 사람은 대부분 미국 심마니들이다. 이들은 주로 약초를 캐 생활하는 지역주민으로 보통 뿌리 굵기 별로 나누어 무게(파운드)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주 정부마다 입산 허용 시기, 채취 양, 채취 방법, 채취 가능 수령 등을 규제하고 있다. 켄터키주 농무부의 경우 2012년도 한 해 동안 주에서 인증한 삼 수확량은 건삼 1만4893.23파운드, 야생삼(산삼 포함) 1243.20파운드였다.

미국 산삼의 약 90%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으로 수출된다. 중국에는 대부분 건삼 형태로 공급된다. 한국인이 유독 생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 주에서 낚시처럼 ‘산삼 채취 허가증(Wild Ginseng Harvester License)’을 발급받아야 채취가 가능하다. 허가증 발급료는 10달러 정도이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3~4개월만 채취가 가능하다. 일부 업소나 한의원은 로키 산맥에서 캔 산삼이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이 지역 산삼은 아주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한인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장뇌삼 재배에 나서는 원주민이나 지역 주민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격

취급 업체가 늘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산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수십 년 된 산삼 11뿌리를 10만 달러에 구입한 한인이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비싸게 매매됐다. 수십 년이 넘은 산삼으로 평가받은 제품은 최소 수천에서 수만 달러를 호가했다.

그러나 현재는 파운드 당 보통 300달러 선에서 소매되고 있다. 약통이 굵거나 수령이 오래된 제품은 파운드 당 1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한 업소는 1뿌리에 2만 달러짜리가 있다고 했다. 어린 아이 손가락 크기의 산삼은 업소에 따라 현재 10~20뿌리 세트가 1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5% 쿠폰을 신문광고를 통해 제공하거나 1박스 구입시 2번째 박스는 반값, 300달러 이상 구매시 바이오 건강밴드 무료 제공, 구연산 및 다른 한약재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선물이 덤으로 주어지고 있다.

H4 헬스 산삼명가의 저스틴 하 대표는 “지금 가격과 비교하면 예전에는 거의 폭리 수준으로 판매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지금은 경쟁이 심해져 가격이 현실화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효능

산삼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는 무수히 많다. 한의사는 물론 대부분의 일반인도 산삼이 몸에 좋다는 정도의 상식은 알고 있다. 미국 산삼은 한국 산삼에 비해 효능이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반면 일부는 미국 산삼이 오히려 더 젊고 비옥한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효능도 더 좋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산삼이라도 뿌리가 작고 가는 것은 약효가 떨어지고 약통이 굵고 수령이 오래될수록 약효가 크다고 말한다. LA지역에서는 산삼판매가 크게 늘면서 홍삼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천종산삼 논란

산삼 취급업소가 크게 늘면서 일반 소비자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가장 큰 의문은 천종산삼 진위 여부다. 많은 업체가 천종산삼을 내세우면서 “과연 그렇게 산삼이 많이 나올 수 있는가”가 의문의 핵심이다. 한국에서 산삼은 정말 귀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은 갈린다. 한 도매업자는 “미국은 정말 넓은 땅으로 산삼 산지도 엄청나다”면서 “한국은 땅도 좁고 이미 캘 만큼 캤기 때문에 없는 것이지 지금 한인타운에서 판매되는 산삼은 진짜 산삼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야생산삼은 맞지만 천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삼은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천종보다는 지종이나 장뇌삼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일부 업소의 대표는 자신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산삼을 캔다며 관련 서류를 고객에게 보여주며 확인시키기도 한다. ‘심마니 장석훈’ 광고로 유명한 야생천종산삼의 장석훈 대표는 “직접 애팔래치아 산맥을 돌아다니며 산삼을 캐고 있다”면서 “장뇌삼은 비슷한 모양이지만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천종삼만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산삼의 종류

▶천종 산삼=새가 씨를 먹고 배설해서 자란 삼이다.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야생 삼으로 조복삼으로도 불린다. 산삼 가운데 최고로 친다.

▶지종 산삼=사람이 밭이나 산에서 재배하는 삼의 씨앗이 자연으로 돌아가 자라고 씨앗이 맺어 다시 씨앗이 자라기를 3대(25년) 이상 반복한 삼이다.

▶장뇌삼=산삼의 종자를 인간이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삼이다.

[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연방정부 ‘불법 산삼 채취에 실형선고 방침’

LA-NY 한인타운 유통 ‘산삼’

입증되지 않은 효능…‘믿을수가없다’

미국에서 산삼을 허가없이 불법 채취하여 적발돼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아파라치안 산맥을 중심으로아이오와 주까지 넒은 지역에서 산재한 미국산삼(American Wild Ginseng)에 대하여 엄중한 보호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산삼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호대상 식물 10종’의 하나로 규정되어 있을 정도다. 미국 산삼은 불법채취 때문에 멸종 위기에 있어 미국정부는 지난 2012년 부터 버지니아주, 펜실바니아주, 아이오와주 등을 포함해 19개주가 연합해 합동 단속을 펴고 있다. 이같은 단속에 최근 한인들도 많이 적발당하고 있으며, 미국인 딜러들이나 일반 주민들까지도 불법 채취 판매로 한 케이스는 5년 징역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펜실바니아주에서만 인삼 불법 채취로 최근까지 14명이 재판에 회부됐다.<성진 취재부 기자>

미연방 어업수렵국(USFWS)에 따르면 최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한인 3명이 버지니아주 셰넌도어 국립공원에서 산삼을 캐서 내려오던 길에 단속반의 불심검문에 걸려 체포돼 구치소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풀려나 현재는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USFWS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에는 아이오와주에서 한인 박모씨와 유모씨가 산삼 67개를 불법 채취하여 자동차에 숨겨 오다가 불심검문에 적발 당했다. 또한 8월에는 시카고에서 원정 온 한인 김 모씨(60)와 민 모씨(63)가 125파운드의 산삼을 주립공원(Grode State Park)에서 불법 채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단 불법 산삼채취와 관련한 사건들이 줄지어 적재판으로 회부돼 실형을 선고받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법 채취와 밀거래 적발 ‘그린골드 작전’

한편 지난해 미주리주에서는 커미트 스콜필드 부부가 115파운드의 산삼을 불법 채취한 혐의로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또 한편 테네시주 하트포드의 마이클 키스 터너 미국 산삼 딜러는 지난 2월 레온 조던 부장판사 앞에서 유죄를 시인했다. 마이클 키스 터너는 지난 2015년 합법적인 산삼 수확기에 앞서 산삼의 불법 구입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기록을 만들어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대배심 기소장은 터너 씨가 ‘고산삼’으로 알려진 자신의 인삼 사업을 운영하면서 식물과 야생동물의 보존과 불법 밀매를 막기 위해 제정된 연방법인 ‘레이시법’을 위반했다고 기소했다. 당시법정 심리는 USFWS이 미국 산삼의 불법 채취와 밀거래, 밀수에 대해 다각도로 수사한 ‘그린골드 작전’의 결과다. 터너의 유죄 판결 합의의 일환으로 터너는 테네시 주에 배상금을 지불하고 100시간의 사회 봉사를 하기로 동의했다. 터너의 형량은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

USFWS에 따르면 산삼 채취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19개 주에서 허용되지만 면허를 받아야 하며 채취기간도 9월에서 12월까지 3~4개월로 제한하고 잎줄기가 4개 이상 5년근 이상만 채취 할 수 있다. 채취를 하려면 평균 37 달러의 채취료를 지불해야 한다. 또 채취와 판매를 위해서는 해당 주정부에서 별도로 딜러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미국산삼은 아시아 국가로 수출되면서 가격도 많이 올라 전문적으로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도 적지 않은데, 특히 동부 애팔래치안 산맥에서 자라는 산삼은 다른 지역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셰넌도어 국립공원 등에도 많은 심마니들 몰리고 있다. 그러나 등산객들이 면허 없이 불법으로 산삼을 채취하는 경우도 많아 가을철에 집중 단속이 이뤄지고 있으며 LA한인타운과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른바 천종산삼이라 불리는 산삼 대부분 은 이들 산삼딜러로부터 대량으로 공급받아 판매되고 있다.

‘불법 채취 혐의로 5년 징역형 선고’

미국산삼은 아팔라치안 산매및 오자크 지역의 역사와 숲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산삼은 한 파운드당 500달러 이상의 판매가로 판매되는데 어떤 철에는 파운드 당 1000 달러까지도 호가한다. 산삼은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탐나고 가치 있는 약용 식물들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왜 인삼 1파운드가 아이패드만큼 비싼 것일까? 미국 인삼의 라틴어 이름은 파낙스 퀸케폴리오스(Panax Quinquefolius)다. 펜 주립 대학교의 교수 에릭 버크하트 박사는 지난 17년 동안 인삼을 연구해 왔고, 법 집행관을 포함한 사람들에게 산삼 등 보존 식물을 책임감 있게 보존하고 배양하는 방법과 산삼의 역사에 대해 가르쳤다. 수세기 동안 동아시아에서는 산삼에 대한 수요가 있었는데, 산삼은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항하여 몸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미국은 매년 6만에서 16만 파운드의 산삼을 주로 홍콩으로 수출한다. 펜실바니아주에서만 1989년 산삼 문서 기록 보존이 시작된 이래 적어도 1100만 개의 산삼이 수출 상품으로 팔려 나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삼은 섹시한 상품이 아니다. 화려한 꽃이나 단풍이 없다면, 그 식물의 외관은 일년 중 삼계절의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잎은 황금빛으로 노랗게 변하고 붉은 열매를 생산해 숲 속 움푹파인 곳에 수집가들이 화려한 물결을 일으키게 된다. 산삼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 정부는 많은 노력을 한다. 왜냐하면 산삼은 식용하기 좋을때까지 재배하는 데만 약 5년이 걸린다. 따라서 산삼을 불법 채취하는 것을 방관하게 되면 산삼 자체가 멸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산삼을 자칭 “제2의 골드러시(Gold Rush)”로 부르고 있다.

지난 2015년 당시 ABC방송의 심야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서 미국산삼을 ‘대박상품’이라고 소개하자, 이후 많은 언론들이 새삼 미국 산삼에 대하여 잇따라 보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보도에서 미국산삼을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바람에 산삼이 멸종위기에 봉착한다는 당국자의 경고도 나오자 USFWS(미연방어업수렵국)은 미국산삼을 보호하기 위해 각주의 검찰과 함께 강력단속 방침을 밝히며 신고전화 (703)358-1949까지 개설했다. 사실 미국산삼에 대하여 지난 수년 동안 각주의 언론들이 연이어 보도해왔으며, 최근에는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타임스에도 게재가 되자 ABC방송이 특집으로 보도하면서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원래 각주마다 산삼채취에 대하여 관련 규정들이 있으나 그동안 느슨하게 대처해오다가 언론들이 “산삼 멸종위기”를 보도 하자, 각주에서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미국 내에서 미국산삼을 채취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인삼 딜러십(Ginseng Dealer)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일부 한인 인삼업자들은 자신들만이 미국산삼 채취와 판매를 허가 받았다고 선전하고 있으나, 본보가 최근 미연방어업수렵국과 웨스트 버지니아자연보호국 (DNR)에 문의한 결과 한인업체 정식 딜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삼은 자칭 “제2의 골드러시

미국산삼은 주로 미국 동부 아팔란치아 산맥에서부터 캐나다에 이르는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산삼은 한국의 산천에서 가끔 심마니들이 “심봤다!”로 오래된 산삼을 캐어 아주 비싼 값에 팔리는 것처럼 가끔 미국산삼도 대박상품이 되기도 한다. 지난 2007년에 미국 산삼

한 뿌리가 중국 경매 시장에서 25만 달러에 낙찰되고, 1970년에 스모키 마운틴 산맥에서 캐낸 산삼 한 뿌리는 당시 64,000 달러에 팔렸는데 지금 시세로 치면 약 25만 달러 정도다. 물론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미 국립공원 여행객들을 위한 잡지인 ‘National Parks Traveler’지는 지난 2008년에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미국 산삼을 효험이 있는 약초로 믿고 애용했다. 중국인들처럼 인삼에 효능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인디언들은 산삼이 정력 강장제로 특히 발기부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믿었다. 산삼 모양이 인간모양으로 가까운것이 좋은 것으로 여겼다. 이같은 미국산삼은 아팔란치아 산맥 지역에서 특히 유명했다”

그리고 이 잡지는 미국산삼 한 파운드 가격이 900-1,000달러 정도로 고가로 매매가 된다며, 미국에서는 1700년대부터 교역이 이뤄졌다고 했다. 그리고 2000년 기준으로 산삼 수출액이 4,400만 달러가 되며, 2008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삼 제품 교역량이 6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하게 최근 들어 미국산삼 교역량이 국제시장에서 줄어들고 있다. 미국이 전 세계에서 최대의 산삼 수출국 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미국산삼 전문가인 킴 프리츠(Kim Derek Pritts)가 펴낸 “미국인삼이야기”

(Ginseng: How to Find, Grow, and Use America)에 따르면 미국산삼이 1700년대 발견되어 유럽을 거처 중국 시장으로 수출된 약초 제품으로 ‘중국시장에서 조선의 산삼과 경쟁이 되기도 했다’는 문헌도 소개되어 있다. 미연방어업수렵국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미국산삼수출량이 20,571kg(45,351 파운드)되며 주로 홍콩으로 수출된다.

매년 평균 미국산삼 도매 수출가격은 2,700만 달러치가 된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 산삼 최대 수출국인 셈이다. 한편 지난 2012년 한국도 미국으로부터 산삼 수입량이 16kg에 이를 정도로 미국은 그동안 산삼천국이었으나 일반인들은 그런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했다. 이처럼 미국으로부터 산삼을 수입하는 나라는 1990년대는 중국, 홍콩, 대만, 말레시아, 싱가폴, 스페인, 호주, 캐나다였으며 이중 홍콩이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했다. 그런데 2013년 최근에 들어서는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한국, 말레시아, 싱가폴, 뉴질랜드,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하는데 대부분 중국과 홍콩이 가장 많이 수입한다. 2012년에는 미국에서 재배된 인삼 수출량이 15만 5천400 kg정도로 가격만도 6천만 달러치가 된다.

홍콩이 미국산삼 전체의 80% 정도 수입

미국도 인삼 종주국이라는 심리도 작용했다. 미국에서는 산삼을 “약초의 왕”(King of Herb)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산삼을 “약초의 비아그라” (Viagra of Herb)라고도 불린다. 이미 미국에서는 산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여 미국산 산삼과 아시아산 산삼을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는 연구 보고서가 많이 나왔다. 미국산삼이나 한국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채취되는 산삼에는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다 함유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아시아 산삼은 좀 더 흥분 성분(stimu-lants)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미국산 산삼은 진정 성분 (relaxants)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미국산삼은 음에 속하고 아시아산삼은 양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미국 동부주 19개주에서 산삼에 대하여 연방법과 주법으로 규정을 정하고 통활 하고 있다. 가장 산삼이 많이 자라고 있는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주와 위스컨신주이다.

그 다음으로는 오하이오, 켄터키, 노스 캐로라이나, 버지니아, 미네소타, 테네시, 버몬트, 펜실바니아, 매릴랜드, 알라바마, 알칸소, 조지아, 일리노이, 인디아나, 아이다호, 뉴욕, 미주리 등이다. 보통 이들 주에서는 산삼 채취 허가를 매년 9월에서 12월까지로 정하고 있다. 그리고 오직 성숙한 것(즉 반드시 3지 5엽)인 것을 채취할 것과 산삼을 채취하는 사람은 채취한 산삼의 씨를 반드시 그 주변에 잘 심어야 한다는 것을 의무화 시키고 있다.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국유지와 각주가 소유한 주유지에서 원칙적으로 산삼 채취를 금하고 있다. 다만 일정한 지역에서 일정기간동안 허가 받은 자에 한해서 산삼채취가 허용된다. 채취허가 장소 사이트 www.fs.fed.us/locatormap에 가면 알 수 있고, 산삼채취를 원하는 사람 (Digger)은 반드시 허가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채취허가규정은 다음 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www.ahpa.org/ginsengstewardship.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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