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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결혼식’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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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결혼식’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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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멜로 / 로맨스

한국

110분

감독

이석근

출연

박보영 – 환승희 역

김영광 – 황우연 역

강기영 – 옥근남 역

고규필 – 구공자 역

장성범 – 최수표 역 | 차엽 – 이택기 역

서은수 – 박민경 역 | 배해선 – 승희 모 역

전배수 – 승희 부 역 | 안길강 – 우연 부 역

소희정 – 우연 모 역 | 하준 – 승희 신랑 역

송재림 – 이윤근 역 | 신소율 – 김소정 역

영화 너의 결혼식 줄거리

영화 너의 결혼식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673331425

영화 너의 결혼식 결말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승희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다는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게 운명이고 인연인 거다.

민경은 우연의 첫사랑의 존재를 알게 되고 우연이 첫사랑에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별한다. 승희는 이제 그만 보는 게 좋겠다 문자하는데 우연이 승희를 찾아가 얘기를 하고 승희는 감정이 복잡해진다. 그러던 중 위층에서 떨어진 간판에 우연이 승희 대신에 부상당하고 입원한 우연 옆에는 미안하다 울먹거리는 승희가 있다. 둘은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한다.

우연의 자취방. 힘들게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비싼 가방 사주는 우연을 보고 전세, 카드값 얘기하며 타박하지만 둘은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우연의 손에 그림을 그려주는 승희.

승희는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다시 찾은 듯 우연에게 옷을 맞춰준다. 남자 4인방과 승희는 모여 술을 마신다. 수표의 결혼 소식에 기쁘지만 우연은 집도 취업도 생각대로 되지 않아 부정적이다. 승희는 자기 때문에 우연히 이렇게 된 것 같아 미안해하고 사실 우연은 사고 때문에 어깨에 고통을 느끼고 그 때문에 임용고시 실기에 계속 떨어진 것이다.

둘은 고궁으로 데이트를 가는데 승희는 해외 연수 소식을 전하고 우연은 무심하게 잘 다녀오라 하고 승희는 그게 전부냐며 표정이 좋지 않다. 며칠 후 승희 아버지의 장례식장, 남자 4인방이 모두 왔다. 주차장에서 근남과 이야기를 하는 우연. 우연은 일이 안 풀리다 보니 승희와 만난 이후로 일이 꼬인 것 같다며 승희 탓을 할까 두렵다 근남에게 털어놓는데 승희가 듣게 된다. 승희는 우연과 근남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받아 그 자리에서 헤어지자 하고 장례식장에 돌아가서 오열한다.

장례식이 끝나고 벤치에서 우연은 승희를 붙잡는데 승희는 벨기에 연수를 가겠다고 하고 우연은 기다릴 테니 용서해 달라 하지만 승희는 우연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잊지 못하겠다며 이별을 말한다.

2018년 우연은 체육수업 중 공을 주우러 가다 해외연수가 끝나고 자기를 찾아온 승희를 만난다. 그리고 승희에게는 결혼 소식을 듣고 우연은 침착한척하며 청첩장을 부탁한다. 남자 4인방. 우연은 진짜로 온 청첩장에 화가 나서 술을 마시고 근남과 수표는 결혼식을 가지 않겠다는 우연을 고립시키려고 호수 위 낚시터로 간다. 각자 첫사랑을 얘기하다 만취한 우연은 낚시통에 승희가 그려준 그림을 발견하고 결심한 듯 모두를 깨워 결혼식장으로 간다. 남자 4인방은 결혼식장에서 미식축구 동아리 때처럼 작전을 짜는데 작전대로 소정과 관계자들에게 나눠야 할 얘기가 있다며 승희를 데리고 몰래 나가고 신부 대시길 문은 근남, 수표, 공자가 지킨다.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입은 승희는 천천히 입장하고 우연과 서로 눈을 마주치고 웃는다. 우연은 결혼식장 문을 열고 나가고 승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천천히 걸어가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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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결혼식 결말 스포 줄거리 평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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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개봉일: 2018년 8월 22일 (대한민국)

감독: 이석근

제작자: 차상민

작곡가: 이진희

수상 후보 선정: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 영화감독상, 대종상 신인감독상

《너의 결혼식》은 2018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2018년,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시절 미식축구부에서의 무용담을 들려주는 체육교사 황우연(김영광). 교무실로 돌아와 보니 책상에 편지가 놓여져 있다. 환승희(박보영)가 보낸 편지다.

과거 회상. 2005년, 우연은 싸움을 일삼던 고3 학생이었다. 교무실에서 벌을 받던 중 전학생 승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첫 만남에 망신을 당하는 것은 덤.1반 황우연, 너 바지 터졌어 승희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는 우연. 둘은 함께 땡땡이도 치며 친해진다. 하지만 학교 1짱이었던 택기(차엽)도 승희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다음날 떡볶이 집. 승희는 우연이 매일 싸움질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우연은 자신이 키가 작을 때 괴롭히던 애들에게 한명 한명 복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둘의 뒤로 택기가 접근하자, 우연은 자신과 사귄다고 하면 건드리지 않을거라며 다시는 싸움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승희와 교제함을 알린다. 이에 가만히 있을 리가 없는 택기. 급식실에서 우유가 날아와 우연의 등에 부딪혀 터지지만, 우연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승희에게 묻은 우유를 닦아준다.

비오는 날, 여느 날 처럼 땡땡이를 치는 둘. 학주에게 들키게 되고 쫓기지만, 가까스로 탈출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나가는 차에서 럼블피쉬의 ‘smile again’이 흘러나온다. 승희가 기분이 울적 할 때마다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라고 한다.

급식실에서 우연과 택기의 2차 대립. 하지만 우연은 약속을 지켰다. 맞기만 하는 우연. 귀가하는 중 어떤 차를 발견하는 승희. 다음날, 승희는 하루 종일 기운이 없다. 그날 우연은 승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야자시간에 방송실 문을 걸어잠그고 ‘smile again’을 부른다.

바닷가에서 승희에게 MP3를 선물해주는 우연. 승희는 보답으로 커플 그림을 우연의 손에 그려준다. 그리고 둘은 첫키스를 한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를 나오지 않는 승희. 우연은 승희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승희의 집은 아버지의 술주정으로 인해 쑥대밭이다. 저번에 발견했던 차는 승희 아버지의 차였던 것. 울먹이는 전화 한 통을 남기고 승희는 다시 전학을 가게 된다.

다시 2018년 현재. 학교 화장실. 선생님 우연은 여자와 이별한 학생을 달래면서 또 다시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2006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연. 치킨집 알바를 하던 중, 재수생 옥근남(강기영)이 들고 온 전단지로 한국대학교에 승희가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연은 독한 마음을 먹고, 승희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발목에 자물쇠도 채우고 방에 요강도 들여놓으며 한국대 입학을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드디어 한국대에 입학한 우연. 승희가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떡볶이 집을 여러군데 돌아다니다가 승희를 만난다. 여차저차 승희와 같은 하숙집에 근남과 함께 살게 된 우연. 의상학과 구공자(고규필)와 호텔경영학과 최수표(장성범)를 만나 통성명한다. 그리고 우연은 승희에게 남친이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충격받는다.

하지만 근남의 기적적인 오징어 다리를 이용한 논리2를 듣고, 승희의 남자친구 윤근(송재림)이 있는 미식축구 동아리에 가입한다. 윤근을 견제하는 우연. 하지만 윤근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승희에게 승희의 같은 과 선배인 소정(신소율)이 자신에게 우연을 소개해 달라고 한다. 승희가 이를 듣고 우연에게 제안하지만 자존심이 상한 우연은 단번에 거절한다. 둘은 티격태격하며 지나가다 차에 짐을 싣는 노부부를 발견하고 도와준다.

같은 방에 모인 남자 넷. 승희의 랜선을 빌려서 야동을 보던 도중 승희와 우연이 경찰서로 잡혀 간다. 야동 때문에 경찰서로 잡혀온 줄 알고 착각한 승희와 우연. 사실은 낮에 도와줬던 노부부가 사기범이어서, 공범으로 오해 받아 오게 된 것. 결국 조사가 완전히 끝날 때 까지 철창에 갇힌 둘. 어이가 없는 상황에 둘은 한참 실성한 듯 웃다가, 우연은 승희한테 윤근이 어디가 좋은지 묻는다.

사람을 보고, 아~ 이 사람이구나 싶은 순간이 3초래

승희에게 윤근이 그런 사람이었다는 것.

며칠 뒤 우연은 위층에서 승희와 윤근의 밤새 나누는 수다에 샘이 나 하숙집 주인에게 화를 낸다. 결국 일이 커져서 우연은 승희와 윤근이 보는 앞에서 크게 혼이 난다.

남자 4인방. 대학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오늘이 승희의 생일인 5월 8일임을 알게 된 우연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승희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가던 중, 우연히 윤근의 차에서 목걸이를 선물 받는 승희를 보게 되고 승희와 눈이 마주친다. 우연은 차 유리창을 깨고 도망친다.

학교 도서관. 우연은 다른 여자와 유럽 여행을 가자며 바람을 피우는 윤근을 보게 된다. 미식축구 경기 중 쉬는시간, 경기에서 승리할 시에 승희와 윤근이 유럽 여행을 가기로 약속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승희를 한쪽으로 데려가 윤근의 바람 소식을 알려주지만, 승희는 우연의 말을 믿지 않고 우연에게 크게 실망해버린다.

경기가 재개되고 집중을 못하던 우연, 극적으로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지만, 바로 윤근에게 달려가 주먹을 날린다.

어떤 사람이 그랬다. 첫사랑은 사랑의 걸음마라고. 넘어지는 것을 먼저 배워야 나중에 제대로 걸을 수 있다고,

또 어떤 이는 그랬다 첫사랑이 없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다 개소리다.

이후 대학교에서 승희와 우연은 우연히 마주쳐도 서로 아는 척도 하지 않으며 어색한 채 대학교를 졸업한다.

5년 후.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남자 4인방과 우연의 여자친구 민경(서은수). 우연은 거리에서 헬스장 홍보를 하던 도중, 옆의 남자와 커플옷을 입고 지나가는 승희를 보고 뒤따라간다. 뒤따라 간 곳은 촬영장. 알고 보니 승희는 모델이 되어 있었다. 승희도 우연을 본다.

승희와 우연. 서로 근황을 얘기하다가 승희의 스케줄에 차질이 생긴다. 그것을 시간 많은 우연이 커버 해준다. 승희의 촬영 장소. 정말 온갖 종류의 촬영을 다 하는 승희. 승희의 집 앞에 도착한 우연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꿨던 승희가 생각나 회사 채용 공지 문서를 가져다준다. 승희는 자신이 그렸던 디자인과 그림들을 보면서 과거 학생 때 해변가에서 우연의 손에 그렸던 그림도 보게 된다.

다음날, 어김없이 촬영 장소로 향하는 승희와 우연. 군대에서 왜 연락 하지 않았냐는 승희의 말에 우연은 과거를 회상한다.

5년 전. 승희는 우연의 군 입대 소식을 듣고 같이 버스를 타고 배웅해준다. 승희는 윤근과 이미 헤어진 상태. 우연은 승희와 함께 윤근을 욕해준다. 그날 저녁 술집, 우연은 입대 전 날 만찬을 즐긴다. 승희는 막차 표를 끊었다.

다음 날 아침, 민박집에서 맨몸으로 일어난 우연. 승희는 사라지고 없다. 민박집 주인 말로 의하면 우연이 밤새 추워서 죽을 뻔 한 걸 승희가 살렸다는데…? 사실 전날 밤, 우연이 화장실 문을 잠그고 볼일을 보던 중 잠이 들었다가 미끄러졌는데, 온 몸에 X칠을 해놓은걸 승희가 다 치우고 갔단다. 우연은 이불킥 작렬(…) 이불킥 중에 그만 승희가 써 준 쪽지를 잃어버린다.

다시 5년 후 현재. 우연은 끔찍한 과거 회상을 마쳤다. 이후 승희에게 걸려온 최PD의 전화 한 통. 승희는 자신의 배역이었던 ‘여자4’의 분량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울상을 짓는다. 우연은 군입대 전날 함께 윤근을 욕했던 것 처럼 최PD를 욕하며 승희를 달랜다. 도착한 곳은 풍경이 좋은 산토리니 카페. 문은 닫혀있다. 하지만 우연은 학창시절에 하던 월담을 제안하고 결국 승희와 우연은 월담을 한다.

둘은 나란히 앉아 과거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친다. 그러던 중 분위기가 익어 우연은 키스를 시도하지만, 승희는 우연의 여자친구인 민경을 의식한듯 우연을 밀어낸다. 돌아가는 길. 어색한 기운이 가득하다.

우연. 승희의 집 앞에서 갑작스런 고백을 하고 승희의 말은 끝까지 듣지 않은채 어디론가 가버린다.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승희를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는지 보다는,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게 운명이고 인연인거다.

민경은 우연의 첫사랑의 존재를 알게 되고, 우연이 첫사랑에 미련이 많이 남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이별한다. 그 와중에 승희의 이제 그만 보는 게 좋겠다는 문자.

우연은 다짜고짜 승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눈다. 감정이 복잡해지는 승희.

승희 : 나 네가 생각하고 바라는 어릴 때 그 여자애 아니라고.

우연 : 왜 아니야. 너 맞아.

세상에 반이 여자면 뭐해.. 니가 아닌데

그러던 도중 위층에서 떨어지는 간판에 우연이 승희 대신 부상을 당한다.

입원한 우연 옆에 앉아 미안하다며 울먹거리는 승희. 마음을 확인한 둘은 격렬한 키스를 한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다시 찾은 듯 우연에게 옷을 맞춰주는 승희. 둘의 달달한 시간이 계절들을 지난다.

승희, 우연, 공자, 수표, 근남이 다 모여서 술을 마신다. 수표의 결혼 소식에 다들 기쁘지만, 우연은 집도 취업도 생각대로 되지 않아 자꾸만 부정적이다. 승희는 모두 자기 때문에 우연이 이렇게 된 것 같아 미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사실 우연은 지난 날의 사고 때문에 왼쪽 어깨에 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때문에 임용고시 실기시험에도 계속 떨어진 것.

어느날 둘은 고궁으로 데이트를 한다. 여기서 승희는 우연에게 갑작스런 해외 연수 소식을 전하는데, 우연은 무심하게 잘 다녀오라고 말을 하지만, 승희는 그게 전부냐며 표정이 좋지 않다.

며칠 후 승희 아버지의 장례식장. 남자 4인방도 모두 왔다. 주차장에서 근남과 이야기하는 우연. 우연은 일이 안 풀리다 보니 승희와 만난 이후로 일이 꼬이는 것 같다며, 이러다 승희 탓을 하게 될까 두렵다며 근남에게 털어놓고, 그 말을 승희가 들어버렸다. 승희는 우연과 근남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헤어지자고 하고, 장례식장에 돌아가서 슬프게 운다.

장례식이 끝나고 공원 벤치에서 승희를 붙잡는 우연. 승희는 벨기에 연수를 가겠다고 하고, 우연은 승희에게 기다릴테니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승희는 우연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잊지 못하겠다면서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2018년 현재. 우연은 학생들과 체육 수업 중, 공을 주으러 가다가 해외연수가 끝난 후 자신을 찾아온 승희를 만난다. 그리고 들은 것은 다름아닌 승희의 결혼 소식. 우연은 애써 침착해 하며 청첩장도 부탁한다. 영화 도입부의 편지는 승희가 보낸 청첩장이었다.

남자 4인방. 우연은 진짜로 온 청첩장에 화가 많이 나서 술을 마신다. 근남과 수표는 우연을 데리고 결혼식을 가지 않겠다는 우연을 확실히 고립시키기 위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낚시터로 간다. 각자 자신들의 첫사랑 에피소드를 꺼낸다. 그날 밤, 만취해 있던 우연은 낚시 통에 승희가 그려준 커플 그림을 발견하고, 아침에 결단을 내린듯 모두를 깨워서 결혼식장으로 간다.

남자 4인방. 결혼식장에서 미식축구럭비가 아니다 동아리 때 처럼 무언가 작전을 짠다. 근남과 수표, 작전대로 소정과 관계자들에게 나눠야 할 얘기가 있다면서 승희 몰래 데리고 나간다. 신부 대기실로 향하는 문은 근남, 수표, 공자가 지켜 준다.

승희밖에 없는 신부 대기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우연이 등장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다는 얘기를 하는 둘.

결혼식. 새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천천히 입장하는 승희. 우연과 서로 눈을 마주치고 웃는다. 결혼식장 문을 열고 나가는 우연과 웨딩 드레스를 입고 천천히 걸어오는 승희가 클로즈업되고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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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결혼식” 줄거리, 결말스포, 리뷰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박보영과 김영광의 주연

“너의결혼식”

을 리뷰하겠습니다.

ㅡ

살짝 시간이 지난 영화인데

저는 이 영화를 최근에 봤어요 ㅎㅎ

원래 이런 로맨스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영화관에선 안 봤는데 생각한 것보단

재밌더라구요!

일단 스토리가 빨리빨리 넘어가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결말 스포는 접어두기로 하겠습니다.

1.리뷰

2.줄거리

3.결말

4.눈으로 읽는 영화

이 순서입니다.

“너의 결혼식 리뷰”

별점: ★★★☆☆

너의 결혼식 괜찮았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지루하지 않았어요.

보통 이런 영화물은 질질 끌거나

지루한 틈이 많았는데

시간이 휙휙 지나가고 어지럽지 않게

시간이 왔다갔다 거려서 보기엔

꽤 좋았습니다^-^

로맨스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괜찮게 볼 거 같아요!

아무래도 첫사랑 이야기다 보니

안 흔한 내용은 아니지만 원래 사랑이야기는

흔한 맛으로 보는거니 ㅎㅎ

그리고 박보영이 너무 예뻐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네요 후후..

“너의 결혼식 줄거리”

고3 여름, 승희(박보영)을 보고 반한

우영(김영광).

하지만 우영의 눈 뿐만 아니라

모두의 눈에도 예뻐보였던 승희는

많은 인기 속에서

택기라는 남자에게 시달렸다.

택기는 승희를 졸졸 따라다니며

끈질기게 구애를 했는데

이를 본 우영은 승희에게 제안을 한다.

“나랑 사귄다고 하면 쟤가 너 안괴롭힐껄?”

그리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승희.

그리고 두 사람은 정말 사귀는 것처럼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학교에 공식커플이 되려 할 때쯤

승희는 우영에게 전화 한 통화만 남기고

사라져 버리게 되는데….

“너의 결혼식 결말”

결말보기

접기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집을 부시는 주사로 도망을 다녔던 승희와 승희의 어머니는 또 다시 아버지가 찾아와 괴롭힘에 시달려 급하게 떠나게 된다.

그래서 승희는 우영에게 전화 한통화만 남기고 떠나는데

그러다 우영은 우연히 승희가 한국대를 다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도 공부를 죽도록 하게 되어 한국대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남자친구가 있던 승희.

그렇게 우영은 씁쓸함만 남긴체 군대에 가게 되는데..

우영은 제대 하고나서 승희와 연락을 끊고 지냈지만 또 우연히 승희와 만나게 된다.

그 때 승희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우영이 여자친구가 있었던 상태.

우영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승희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져 다시 헤어지게 되고 우영은 여전희 승희를 그리워한다.

하지만 몇년 후 승희가 우영을 찾아왔는데 알고보니 승희가 결혼을 한다는 것.

우영은 그런 승희를 축하해주며 미련을 떨치게 된다.

접기

“눈으로 읽는 너의 결혼식”

(사진출처: Daum 영화)

고 3 여름, 새로 전학온 승희.

(사진출처: Daum 영화)

선생님에게 매를 맞다가 그런 승희를 보고

첫 눈에 반한 우영.

쓸 데 없이 승희에게 괜히 말을 걸어본다.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그런 우영을 이상하게 보는 승희.

알고보니 우영의 바지는 찢어져 있었고

승희는 자신에게 조잘거리며 말하는 우영에게

너 바지 찢어졌어 라고 말을 한다.

창피해서 도망치는 우영.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승희는 우영의 눈에만

예뻐보이는 것이 아니었음.

예쁜 여학생이 전학왔다고 온 소문이 남.

그래서 남자들이 승희를 구경하러

반까지 찾아오게 된다.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에게 반한 남자 중에서 택기라는 남자애가

있는데 얜 악질 중에 악질이었음.

끈질기게 승희에게 구애를 하고 심지어

저렇게 등 뒤에 보이심?

택기꺼, 택이Love 승희 이딴걸

붙여놓는 장난을 침 ㅠㅠ

그걸 모르는 승희..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그 종이를 떼어주는 우영.

그러다가 승희가 그 종이를 발견하게 됨.

종이에 적힌 내용보더니 엄청 싫어함 ㅋㅋㅋ

(사진출처: Daum 영화)

둘은 자연스럽게 친해짐.

처음에 승희가 학교 땡땡이란 말을

“빠구리”라는 단어를 사용함.

보통 빠구리란 단어는 성관계를 뜻하는데

승희가 빠구리치자(학교땡땡이) 라고 말한

것을 우영이 관계를 맺자고

오해해서 들음 ㅋㅋㅋㅋ

우영의 오해한 것을 알게 된 승희는

우영 겁나 패버림 ㅋㅋㅋ

(사진출처: Daum 영화)

둘은 학교 땡땡이를 치며 항상 떡볶이를

먹으러 다니게 됨.

승희가 우영의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급속도로 점점 친해짐.

땡땡이 치다가 선생님한테도

걸리기도 하고 그 때 둘은 손잡고 도망침.

(사진출처: Daum 영화)

이 날도 역시 둘은 땡땡이를 치고 떡볶이를

먹고있었음. 그리고 승희는 여전히 택기라는

남자애한테 구애의 시달림을 받고 있었음.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택기는 우영과 승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다가옴. 뒷모습 저 얘가 택기 ㅋㅋㅋ

우영은 택기가 오기 전에 승희에게 제안을 함.

“나랑 사귄다고 하면 쟤가 너 안 괴롭힐껄?”

승희는 그 제안을 받아들임.

그리고 택기에게 우리 둘 사귄다고 말함.

택기는 혼자 열받아하면서 지 친구들과 가버림.

(사진출처: Daum 영화)

둘은 신나게 데이트하고 우영이

승희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길 ㅎㅎ

그 때 어떤 차가 지나갔는데

승희가 급하게 숨음.

우영: ???

하지만 별 얘기 안하고 넘어감.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가다가 어떤 노래가 나왔는데

승희가 그 노래를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라면서 따라부름.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에게 이미 반했으면서

그 모습을 보고 또 반한 우영..^^

(사진출처: Daum 영화)

둘은 계속 사귀는 척 붙어다님.

그리고 이 모습이 꼴보기 싫었던 택기는

우영에게 우유곽을 던지는 둥 괴롭힘.

하지만 우영 쿨하게 무시ㅋ

(사진출처: Daum 영화)

택기는 자기의 괴롭힘을 무시하면서

계속 승희랑 다니는 우영이 더 짜증나짐.

결국 1:1로 붙자고 우영에게 옴.

우영은 그 싸움에 참여하지

않고 맞기만 함.

(승희에게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함)

(사진출처: Daum 영화)

결국 택기한테 얻어맞고 승희와

떡볶이 먹으러 옴.

승희 툴툴거리며 위로 ㅎ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승희는 음료수를 먹기 위해

입술을 내밀었는데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은 지한테 뽀뽀해주는 줄 알고

입술 내밀며 다가옴 ㅋㅋㅋㅋ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 ???

승희가 음료를 먹을 목적이었다는 걸

알게 된 우영 민망해함 ㅎ

(사진출처: Daum 영화)

여튼 둘은 계속해서 붙어다님.

승희가 예민해져서 우영에게 짜증을 낼 때면

저렇게 우영이 방송실에 몰래 침입해서

승희가 그 때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흥얼거렸던 노래를 불러줌.

승희는 반에서 방송에서 나오는

우영의노래를 듣고 환하게 웃음.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둘은 땡땡이를 치고 바닷가도 감.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가 우영의 손에 그림을 그려줌

하필 남녀가 뽀뽀하는 그림ㅋ ㅎ?

참고로 승희는 그림에 관심이 많음.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은 자신의 손에 거려진 승희의 그림을

보더니 지가 승희에게 뽀뽀를 해버림 ㅎㅎㅎ

둘은 뽀뽀를 하고 서로 어색해져서

크흠~ 거림.

(사진출처: Daum 영화)

근데 그 이후로 승희가 학교에 안 나옴.

연락도 안 받는 승희가 걱정되는 우영.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래서 우영은 승희 집쪽으로 찾아감.

알고보니 승희는 어머니와 함께 술만

마시면 행패 부리는아버지를

피해 도망을 온 곳이 이 곳이었고

아버지가 다시 승희와 어머니를 찾아

이 곳까지와 다시 행패를 부림.

승희 어머니의 가게가 다 부셔져 있었고

승희는 울고 있었음.

그 모습을 본 우영.

그리고 그런 우영을 본 승희는

어서 가라며 부탁하고 우영은 어깨가

무거운체 가버린다.

ㅡ

그리고 그 뒤로 승희는 이사를 가고

우영에게 전화 한 통화를 한다.

자신의 아버지 사정을 말해주면서

너는 좋은 아이라고 말하며 전화는 끊기고

우영은 승희를 잡으로 학교를 뛰쳐나가지만

이미 승희 가고 난 뒤.

(사진출처: 친절한기리씨 유튜브)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부에 관심이 없던 우영은

치킨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승희와 그 마지막

통화로는 아예 연락이 안 된다.

그리고 우영과 고등학교 친구 근남이

가져온 한국대학교 잡지를 우연히

보게 되는데..

(사진출처: Daum 영화)

그 한국대학교 잡지엔

승희의 모습이 찍혀있었고 승희가

한국대에 다닌다는 걸 알게 된 우영은

한국대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때 승희는 공부를 잘했음)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리고 부모님께 한국대학교

체육학과를 가겠다고 말하자

부모님은 니가 무슨 공부냐며

우영을 비웃는다.

(사진출처: Daum 영화)

고등학교 때 공부와 담을 쌓고 살았던

우영은 공부를 미친듯이 하기 시작한다.

(사진출처: Daum 영화)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 비빔밥을 먹는둥

자기 발에도 족쇄를 채워놓고 공부도 함

(사진출처: Daum 영화)

친구 근남이가 우영에게 공부도 알려도 줌.

우영은 하루하루 코피 터지게 공부 하고

결국 진짜 한국대에 입학하게 됨.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평소 떡볶이 집을

좋아했던 승희 특성에 맞게

떡볶이 집들을 돌아다니다가

승희와 마주치게 됨.

ㅡ

자신에게 감동할거라는 기대와 다르게

너가 왜 여깄냐며 진짜 궁금해하는

승희의 반응ㅋㅋㅋㅋ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둘은 평소에도 연락을

하고 지내는 친구처럼 어색하지

않게 잘 지냄.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우영은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고 그 곳에서 친구가 생김.

왼쪽에 안경쓴 얘가 수표

가운데 통통한 얘는 공자

통통한얘 오른쪽에 있는 과잠은

고등학교부터 친구인 근남이임.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이 하숙집엔 승희도 하숙함.

승희가 들어오자 여기로 오라고

환호해주는 우영.

하지만 승희는 우영에게 할 말이

있다고 밖으로 불러냄.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승희는 우영에게

자신은 남자친구 있다고 말한다.

혹시 몰라 얘기해준다는 승희.

그리고 우영은 상관 없다고 잘 됐다고

쿨하게 말을 한다.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그걸 생각 못했던 우영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의 남자친구는 바로 이 자식.

이름은 윤근이다.

동아리 럭비부의 회장이었던가?

여튼 럭비 잘하는 에이스임.

집에 돈도 많고

운동 잘하고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그런 엄친아.

ㅡ

그리고 우영과 친구 3인방들은

함께 윤근을 조사하기 위해

럭비부에 들게 된다.

(사진출처: Daum 영화)

동아리 럭비부에 응원와준 승희.

그리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 헤헤 승희 안ㄴ..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 음료수 마시면서 해~~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 응ㅋ 너 말구..

알고보니 우영이 아니라

승희의 남자친구 윤근에게 갖다줌

씁쓸한 우영.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하숙집의 룰은

집에 남자, 여자를 데리고

오든 상관 안함.

ㅡ

하숙 룰이 이렇다 보니

승희는 가끔 윤근을 자신의 하숙집으로

데려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이야기를 함.

(사진출처: Daum 영화)

그에 신경이 쓰여 못참은 우영이

하숙 아주머니에게 왜 하숙집에

남자를 들여 하숙집을 시끄럽게 하냐며

승희를 겨냥하여 하숙집

주인아주머니에게 따지고 들음.

하지만 알고보니 하숙아주머니도

자기 방에 남자 들임 ㅋ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래서 우영이 자기에게 따지는 줄

알았던 하숙아주머니는 우영을

잡아서 겁나 팸 ㅋㅋㅋㅋ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런 아주머니 말리는

하숙생들 다 밀쳐버림

(사진출처: Daum 영화)

다음 날, 우영과 친구3인방들은

승희에게 인터넷 선을 빌린다음

야동을 보기 시작함.

(사진출처: Daum 영화)

근데 야동 보는 와중에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승희와 우영을 잡아감.

우영은 자신이 야동땜에

잡혀간 줄 알았고 그걸 안

승희가 우영을 발로 차버림.

하지만 둘은 알고보니 야동땜에 잡혀온게

아니고 다른 사건에 휘말린 거였음

(사진출처: Daum 영화)

진짜 범인은 잡혔고 범인들이 올 때까지

우영과 승희는 유치장에 갇힘.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이 때 승희가 사람에게 반할 때

3초의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함.

3초간 아 이사람이구나 하는게 느껴진다함.

(지금의 남친에게도 3초 안에 그 느낌이 옴)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항상 술에 쩔어 사는

우영과 친구 3인방들은

아이스크림 먹으며 쉬고 있었음.

(사진출처: Daum 영화)

그 때 예쁜 여자가 지나감 ㅋㅋ

다들 구경.

그리고 근남과 수표는 예쁜 여자에게

대시하러 가고 공자는 어버이날에

그렇게 효도해보라고 잔소리함.

그 때 우영은 오늘이 어버이날이냐며

어딘가 급하게 뛰어감.

(승희의 생일이 5월8일 어버이날)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은 선물을 사서 승희에게 갔지만

이미 차 안에서 윤근에게 선물을

받고 있었음. 자신과 비교도 안되는

목걸이를 선물 받은 승희.

(사진출처: Daum 영화)

윤근이 직접 승희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데 승희는 자신을 보고

있는 우영을 발견함.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은 고개를 돌리고 승희에게

전해주려 했던 선물을 버린다음

윤근의차에 돌을 던지고 도망가버림.

(윤근의 자동차 창문 깨짐 ㅠ)

(사진출처: Daum 영화)

(사진출처: Daum 영화)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그 뒤로 서로 아는척 안하는

우영과 승희 ㅠㅠㅠ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며칠 후, 우영은 우연히

윤근이 다른 여자와 승희 모르게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됨.

그리고 그 다음 날 럭비시합이 있었는데

럭비시합에서 이기면 윤근은 승희와

해외여행을 가기로 함.

그 말을 들은 우영은 승희를 끌고와

윤근이 바람피고 있다고 말했지만

승희는 그 말을 믿지 않음.

그리고 우영은 그런 승희에게 실망함.

(사진출처: Daum 영화)

럭비시합은 지고 있었지만

우영의 활약으로 결국 이기게 됨.

그리고 이기지마자 우영은 윤근을 눕혀

때리기 시작했고, 우영은 그 뒤로

선배들에게 얻어맞은 거로추정 ㅠㅠ

(근데 여기서 설명을 하자면 우영의

팀이 지고 있었을 때 역전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딱 3초가 있었음.

우영은 그 3초를 이용해 역전을 시켰고

이전에 승희가 사람이 반하는데

3초면 충분하다는 것과 복선인 거 같음.

아마 이때 승희가 우영에게

반하지 않았나 싶음)

(사진출처: Daum 영화)

그 뒤로 평생 연락을 안 하고 지낼

거 같았지만 우영이 군대 가기 전

승희가 배웅을 해주겠다며 먼저

연락이 옴.

그리고 승희는 윤근이 바람핀 것을

눈치채고 헤어졌었음. 그러고서 우영에

“너 말 들을껄” 이라고 말함.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우영의 군대 근처에서

함께 술을 마심.

근데 우영이 이 날 술을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김. 자기는

민박집에 옷이 싹 벗겨져 있고

승희는 보이지 않음.

알고보니 자신이 어제 밤에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똥을 싸다가

굴러가지고 온 몸과 옷에 똥이 묻고

승희가 그런 우영의 옷을 다 빨고

우영을 씻긴 다음 집으로 가버림.

우영은 창피함에 절규하고 몸부림

치다가 승희가 남긴 쪽지를

책상 밑으로 날려서 못보게 됨 ㅠ

승희가 남긴 쪽지 내용:

너 민망해할까봐 먼저 간다!

이 쪽지 보면 연락해라~

근데 우영은 저 쪽지를 못 보기도 했고

너무 창피해서 그 뒤로 승희에게

연락을 한 번 안함.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고 승희가

자신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고

생각할듯)

(사진출처: Daum 영화)

이렇게 세월이 또 흐르고

우영은 전역을 했고 여자친구가 생김.

엄청난 부잣집 딸에 외모는

물론 성격도 굉장히 좋음.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헬스장에서

알바를 함.

그리고 헬스장 전단지를 나눠주다가

우연히 승희를 발견하게 됨.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는 모델, 연예계 쪽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둘은 또 급속도로 친해지게 됨.

그리고 승희가 연예계 생활에서

힘들고 지쳤을 때 우영이

승희에게 위로를 해줌.

(승희가 원래 패션디자인쪽이었는데

우영이 넌 패션디자인 했을 때가

가장 신나보였다고? 이런식으로

승희의 꿈을 다시 일깨워줌)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둘은 묘한 기류를 느끼며

서로에게 끌림.

그리고 우영이 승희에게 키스를 하려

다가가자 승희는 이를 거부함.

(사진출처: Daum 영화)

승희도 우영이 끌리지만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우영을 거부함.

승희는 남자친구가 없지만 ㅠ

타이밍이 참..

그리고 우영은 자기가 승희를

얼마만큼 좋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운전을 하며 곰곰히 생각함.

그렇게 승희를 집 앞에 데려다 주고

난 뒤 자신이 어떠냐고 물음.

승희는 너와 있으면 편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안된다고 말함.

그 말을 들은 우영은 그거면 됐다고

휙 가버림.

승희는 우영이 설마 자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을까 불안해함.

그래서 다음 날 승희는 우영에게

우린 될 수 없는 사이니 다신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문자를 보냄.

(사진출처: Daum 영화)

근데 우영은 이미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옴.

그런 우영에게 승희는 화를 내며

돌아서는데 그 때 건물 옥상에서

무거운 물체가 떨어짐.

(사진출처: Daum 영화)

그 무거운 물체는 승희에게 날아갔지만

우영이 승희를 대신해서 그 물체에 맞음.

그래서 입원했는데 승희는 조금 잡았던

이성을 놓고 우영과 사귀기로 함.

하지만 우영은 실기시험이 곧

예정이었지만 무거운 물체에 맞아

실기시험은 좀 힘들어짐.

하지만 승희와 사귀는거에 신난 우영.

(사진출처: Daum 영화)

둘은 4계절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냄.

뭘 해도 행복하고 서로가

영원할 것으로 생각함.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우영은 승희와

사귄것은 둘째 치고 자신의 몸이 이제

망가져 버려 실기시험을 볼 수 없게

되어 세상에 절망을 느껴버림.

그래서 제대로 된 직장을 못 얻고

헬스장에 근근하며 일을 함.

(우영이 승희 대신 떨어지는

물건에 맞아 실기시험엔 지장이

있고 우영은 체대로 몸을 쓰는게

직업이다 보니 직장을 구하는데

제한적이게 됨)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리고 이 때 승희에게 해외업무로

좋은 기회가 들어옴. 2-3년동안

나가있어야 해서 승희는 우영에게

말했지만 우영은 내가 가지 말라면

안갈거냐며 그냥 가라고

시큰둥한 답을 함.

조금도 같이 고민해주지 않은

우영에게 서운함을 느낀 승희.

(사진출처: Daum 영화)

어느 날 우영의 친구수표가 결혼을 한다며

여자를 소개시켜줌.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이미 사상이 부정적이었던

우영은 부정적인 말들만 하며

그 자리를 싸하게 만들음.

당황한 승희는 우영을 데리고

나갔고 우영에게 사과를 함.

자기 대신 무거운 물체에 맞아

너가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

같아서 항상 마음에 걸렸다고.

그 말을 들은 우영은 정신을

차리더니 아니라고 자기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해서

더 미안하다며 승희를 위로함.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리고 시간이 흘러 승희의

아버지가 돌아가심.

연을 끊고 지냈지만

장례식을 지키는 승희와

그런 승희를 지키는 우영.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리고 우영이 잠깐 나가

근남이와 대화를 하는데

대화 내용은 자신이 승희를

만나 이렇게 된 거같다며

만약 자신이 승희를 만나지 않아

그 무거운 물체에 맞지 않았더라면

지금 쯤 선생님이 되있지 않았을까

하며 후회를 함.

그리고 이렇게 쭉 살다가 나중에

자신이 승희탓을 할까봐

무섭다고 근남에게 말을 함.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이 말을 들은 승희는 우영에게

다가가 그 선택도 너가 한거잖아

하면서 화를 냄.

그리고 우영에게 헤어지자고 말함.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과 승희는 다시 만났고

우영은 승희에게

잘못했다고 자기가 그 때

잠깐 미친거 같다며 사과를 함.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승희는 거절함.

그러고서 승희는 해외업무를 나감.

(참고로 승희의 아버지는 승희의

어머니와 살면서 항상 어머니의

탓을 많이했음. 내가 너를 만나

자기가 이 꼴이 됐다는 둥.

그래서 승희는 누군가 탓하는걸

약간 트라우마 식으로 가지고있음)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몇 년이 흘렀고 교수님 추천으로

중학교 체육선생님이 되어 있는 우영.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리고 우영을 찾아온 승희.

승희는 우영에게 뭔가

뜸들이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승희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

(사진출처: Daum 영화)

우영은 승희 앞에서 굉장히

쿨한 척 했지만 친구 3인방들과

술을 마시며 결혼식 절대

안 갈거라며 결혼식을 자기가

안가도록 고립되어 있을거라고

당부함.

(사진출처: Daum 영화)

그렇게 고립될 장소는 낚시.

아 저걸 뭐라하는지 까먹었네요.

여튼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하.. 이름 까먹었네요. 빠지?!

빠지같은 곳에 자신을 가둠.

(사진출처: Daum 영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이 바뀐 우영.

승희의 결혼식 당일날 급하게

결혼식을 간다고 튜브 들고

물로 뛰어든다.

(사진출처: Daum 영화)

결국 친구3인방도 끌려왔고

우영은 친구3인방과 계획을 짠다.

무슨 계획일까?

(사진출처: Daum 영화)

친구 3인방은 신부대기실에

승희와 있는 친구들을 한 명씩

나오게끔 빼돌리고

다른 승희친구들이 신부대기실로

못들어가게끔 막는다.

결국 승희와 우영,

둘만 있도록 하는 계획.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예쁘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앉아있는 승희.

자신에게 온 우영을 반긴다.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우영은 승희보고 웨딩드레스

예쁘다고 툴툴거린다.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리고 이 전에 승희탓을

했던 걸 사과하고

그 동안 고마웠다는 우영.

그리고 승희도 우영에게

그 동안 자신이 힘들 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한다.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렇게 진짜로 승희와 이별한 우영.

(사진출처: 너의결혼식)

그리고 승희의 결혼식

입장으로 영화는 끝난다.

이렇게 영화가 끝나는게 뭐랄까.. 약간 먹먹합니다 ㅠㅠ

진짜 첫사랑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답게 이뤄지지 않았네요..

SSrㄹ5ol란.. ㅎ

재밌게 보셨나요? ㅎㅎ

영화로 보긴 귀찮을 때 이렇게 글로 읽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ㅎ

근데 제가 따로 줄거리를 어디다가 미리 써놨건 게 아니라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생각나는데로 적은거라 크게 틀리진 않았지만 100%가 다 맞진 않을겁니다!

근데 방향성은 다 맞으니 걱정 안 하셔두 됩니다 ㅎㅎ

다음 영화에서 찾아 뵙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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