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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比劫)은 일간(나)과 오행이 같은 간지(干支, 천간과 지지)로 음양이 같은 비견(比肩)과 음양이 다른 겁재(劫財)를 함께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일간 갑목(甲木)은 천간 갑목(甲木), 지지 인목(寅木)이 비견(比肩), 천간 을목(乙木), 지지 묘목(卯木)이 겁재(劫財)입니다.
사주 초급 – 십성 비겁(比劫) · 비견(比肩) · 겁재(劫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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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주 초급 – 십성 비겁(比劫) · 비견(比肩) · 겁재(劫財) Updating 비겁(比劫)은 일간(나)과 오행이 같은 간지(干支, 천간과 지지)로 음양이 같은 비견(比肩)과 음양이 다른 겁재(劫財)를 함께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일간 갑목(甲木)은 천간 갑목(甲木)..사주,명리,팔자,사주공부,사주기초,사주입문,통변방법,사주풀이,사주풀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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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초급사주 초급 – 십성’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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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比劫)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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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비겁(比劫)이란? 비겁은 일간(나)과 같은 오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비겁은 “친구, 동업자, 라이벌, 형제, 자매, 선후배, 동료”를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십신 중 비겁(比劫)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요 (1) 비겁(比劫)이란?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에서 기준이 되는 오행과 같은 종류의 오행을 말한다. 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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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比劫)이란
‘사주명리학십신(十神)과 합충(合沖)’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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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 겁재 (비겁)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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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비견, 겁재 (비겁) : 네이버 블로그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는 사주 팔자에서 내 일간과 같은 오행에 해당하는 천간과 지지를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비견은 음양이 같은 것, 겁재는 음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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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사주명리학개론 – 송계선생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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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팔괘사주명리학개론 – 송계선생 – Google Sách Updating 주역과 사주명리학은 원래 그 근원이 같다. 무극에서 태극으로, 태극에서 음양의 양의로 분리되는데, 여기서 주역은 사상으로, 사상에서 팔괘로, 팔괘에서 다시 64괘로 이어져 괘효상의 이론으로 발전해왔고, 사주명리학은 음양에서 오행으로, 오행에서 10천간과 12지지의 형태로 이어져 수많은 변화의 이론을 거치며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렇게 주역과 사주명리학은 그 근원이 같으면서 각자의 다른 길로 따로 발전해온 것이다. “하늘이 인간의 명과 운을 稟賦한 것인데 卦氣易學에서는 卦爻象을 媒體로, 명리학에서는 干支符號를 媒體로 표출한 것이다. 결국 괘기역학의 인사문제나 명리의 인사문제는 서로 같은 대상을 논한 것이나, 하나는 卦爻象으로 전개하였고 다른 하나는 干支符號로 전개한 것이다. 같은 宇宙觀과 世界觀을 논하면서 서로 다른 運命符號化의 길을 걸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팔괘사주명리학’의 새로운 이론이 이 두 가지 이론을 함께 해석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두 이론을 사용한 명리학 통변의 새로운 해석의 장을 열어 정확성과 다양성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통변과 처세의 다양한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역』은 변화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서술하고 있으니, 현재가 몇 단계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면 다음에 다가올 변화의 추세가 어떠한지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처한 상황이 예순네 가지 길 중 어디에 속하며 몇 단계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단서가 바로 율곡이 말한 기미이다. 『주역』은 점치는 책으로 오인하고 있지만 『주역』은 어떻게 하면 사람의 명(命)을 바꿀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본 책은 어떠한 방식의 간지 구성이나, 득괘, 작괘를 하더라도 모두 풀이가 되도록 주역 64괘와 384효의 원문과 해설을 싣고, 64괘의 소속 수괘와 지괘는 물론 각 효의 음양표시를 하였다. 『주역』 괘효사 풀이는 여러 저서에서 엄선해서 엮었다. 『주역』은 내가 놓인 상황의 기미를 파악하여 다가올 변화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러한 측면에서도 『주역』은 처세서로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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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산 사주명리학 개론(艮山 四柱命理學 槪論) – 남창환, 박재열, 최지현, 허욱, 황원일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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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간산 사주명리학 개론(艮山 四柱命理學 槪論) – 남창환, 박재열, 최지현, 허욱, 황원일 – Google Sách Updating 1. 개인운세 예측 시스템 개발(그래프 기법)과 그 적용사례 예시. 2. 새롭게 정립된 [진/술/축/미] 土의 4가지 五行 성분과 그 해석. 3. ?기존 학자들(강헌/맹기옥//박주현/박청화 선생 등. 가나다 순)의 학설과 이론을 [소개/인용/비교/대조/분석]함. 4. 용신론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접근. -극단적으로는, 용신 없이도 얼마든지 사주감정과 통변이 가능하다는 사실- 5. 초급입문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사주명리학 학습 방법론과 학습과정을 제시. 6. 최다 임상경험이 축적되고 반영된 한국 대표 ‘일주론’ 수록. 7. 사주감정의 필수적인 ‘핵심 테크닉 100 選’ 수록. 8. 사주명리학의 수준별 자격 검정시험(실제 예시) 수록. 9. 현대명리학의 제반 [학설/이론/개념]을 빠짐없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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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비견,겁재의 뜻과 사주에 비견,겁재가 많을 경우 사주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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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주 비견,겁재의 뜻과 사주에 비견,겁재가 많을 경우 사주특성 사주에 비견,겁재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부모,형제의 덕을 보지 않고 스스로 경쟁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춰 자립하는 사주이나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 사주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는 사주에 비견과 겁재가 많을 경우 사주특성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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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기신의 삶-왜 주변 사람들이 계속 그를 괴롭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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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비겁기신의 삶-왜 주변 사람들이 계속 그를 괴롭힐까 비견+겁재=비겁이다. 비겁이 많은 사주는 대운에서 또 비겁이 들어오면 대체로 그게 기신(흉한 기운)으로 작용한다. 말 그대로 ‘비겁 기신’이다. 비겁기신 개운법 | 비견은 나다. 동료, 친구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인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겁재는 그런 주변 인간 중에서 변질된 형태다. 일종의 ‘적’이다. 비견+겁재=비겁이다. 비겁이 많은 사주는 대운에서 또 비겁이 들어오면 대체로 그게 기신(흉한 기운)으로 작용한다. 말 그대로 ‘비겁 기신’이다. 만일 비겁기신인 자가 평생을 걸쳐 이 본질을 제대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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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산 사주명리 일주론(艮山 四柱命理 日柱論) – 남창환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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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간산 사주명리 일주론(艮山 四柱命理 日柱論) – 남창환 – Google Sách Updating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日柱(생일)를 스캔해 보라! 한국 대표 일주론을 담은 간산 남창환 저자의 『간산 사주명리 일주론』. 기본적인 사주명리학에 대한 지식과 함께 저자만의 독창적 해설을 선보인다.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는 공부 방법과 순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으며, 고급을 넘어선 프로에게는 저자만의 이론을 제시하며 공부거리를 제공하고 있기에 모두에게 사주명리학 공부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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穹通四柱 궁통사주: 나의 운명 예언 – 홍연표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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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穹通四柱 궁통사주: 나의 운명 예언 – 홍연표 – Google Sách Updating 많은 세월 종교와 역(易)학에서 실제 경험과 비법 수록 궁통사주는 본인 운명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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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 신사주학: 종합편 – 서해스님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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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월인천강 신사주학: 종합편 – 서해스님 – Google Sách Updating 머리말 오랜 기간 동안 사주학을 공부해도 발전이 없어서 고민하는 학인들이 많은데 그 이유나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학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먼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않고서는 대책이나 해결책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필자 또한 수십 년간 사주공부를 하였으나 정확한 통변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지 못해서 많은 시간을 고민해 왔다. 그러던 중에 나름대로 원인과 해결책을 찾았고 이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도 답을 찾아 헤매고 있는 수많은 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 사주학은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사주학이 처음 만들어졌던 시대와 현재의 시대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주학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수천 년 동안의 사회적 구조변화보다도 최근 약 100여년 사이에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신분사회의 붕괴라고 할 수 있다. 옛날 사주를 이용하던 사람들의 신분과 현재 사주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신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옛날에 사주학을 이용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지배층 인사들이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짐작할 수 있을 것이고 평민들이나 천민들은 감히 사주학의 혜택을 입지 못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가 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격국용신론이라는 감명법으로 사주를 보아도 보통 10정격 안에 드는 사주가 많아서 감명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옛날에 평민이나 천민들 같이 사주학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이 사주를 보는 경우가 많아져서 정격이나 입격이 되지 못하는 일명 파격사주가 많아짐으로 인하여 사주감명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것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사주학 책들이 격국용신론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해도 실제 감명에 적용이 안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격국용신론이 이제 더 이상 사주감명법으로서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다른 대안이 없어서 할 수 없이 격용론에 매달려 왔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감명법들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그것을 가리켜 사람들은 일명 “간지론”이라고 부른다. 무엇이라고 이름을 붙이든 격용론을 대신하여 새로운 감명법이 출현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 감명법은 새로 만들어낸 학문은 아니고 고서에서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던 몇 가지 방법들을 조합하여 사주풀이를 하는 것이다. 필자도 현실에 맞는 새로운 감명법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연구하여 이미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개정판이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감명법 “간지론”의 교과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2. 사주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다르다. 사주학은 자연학이며 모든 자연의 변화나 움직임에서 힌트를 얻어서 그것을 문자로 표시를 한 것이다. 한 공간에서 낮과 밤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면 하루가 되는데 이것을 양(陽)과 음(陰)이라 이름 붙이고 이 둘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라고 한다. 낮과 밤은 분명히 다른 운동이면서 또한 따로 존재할 수 없는 운동으로 하나로 모여야만 하루가 완성이 된다는 뜻이다. 이런 음양운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지 못하고 무조건 문자에 빠져서 암기하려고만 하니 자연의 움직임은 감지하지 못하고 글자에만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가 학교에서 주입식 공부를 해오던 습관이 그대로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사주학이라는 학문은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다. 자연의 운동을 정확히 이해를 해야만 발전이 있는 공부로서 일반 학문과는 공부 하는 방식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문자에 빠져서 자연을 보지 못한다면 사주학은 영원히 알 수 없는 학문이 될 것이다. 3. 오행과 육친에 빠지면 안 된다. 오행과 육친은 상생과 상극이라는 법칙에 적용을 받는데 천간지지는 ‘합, 충, 형’이라는 법칙을 따른다. 오행에서는 木이 火를 생하고 木이 土를 극한다는 논리이다. 육친에서는 재성은 관성을 생하고 재성은 인성을 극한다는 논리이다. 하지만 이런 논리는 오행이나 육친에서만 통하는 이론으로 절대적이지 않으며 실제 감명에서는 올바른 해석을 바라기 힘들다. 우선 木이라는 오행에는 천간 甲(木)과 乙(木) 그리고 지지 寅(木)과 卯(木)로 나누어지고 이들은 상생상극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행과 육친의 상생과 상극의 법칙은 사주감명에 적용하지 말고 천간지지에서 사용되는 합, 충, 형의 법칙을 따르라는 것이다. 천간 합으로 甲 己 (合) 土가 있는데 이것을 오행으로 해석 한다면 甲(木)이 己(土)를 극해야 하는데 합을 하는 것이다. 육친으로는 木일간이라면 비견이 정재를 극해야 하는데 합을 한다는 것이다. 합(合)이라는 것은 상극 개념 보다는 상생개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서 실제 감명에서 사용 되는 60갑자에서는 통용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치되는 해석이 나오게 되는데 오행과 육친의 상생과 상극 법칙보다는 천간과 지지끼리 합, 충, 형의 법칙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저자는 2008년 ‘월인천강 新사주학’ 간지론 감명법을 완성하고 2009년 최초로 책으로 인쇄하여 후학들을 가르치는 교재로 사용을 하였고, 그해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비영리법인 ‘대한역술인협회’를 설립하였다. 더 많은 학인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다음카페에 대한역술인협회를 만들어서 현재 운영 중이며 2010년 간지론 이론을 재정립하여 2011년 3월 정식으로 『월인천강 新사주학』을 출판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그 뒤로 2012년에 「왕초보 입문편」과 2013년에 「강의록」을 출판하였다. 현재 전국에 교육원을 개설하여 활발하게 학문을 전파하고 있다. 2016년 이제 새롭게 『월인천강 新사주학』「종합편」을 선보이게 되었고 앞으로 간지론의 교과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 다음카페: 대한역술인협회 http://cafe.daum.net/92301998 카페지기: 서해[西海] 저자가 현재 운영중인 다음 카페 이곳에서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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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초급 – 십성 비겁(比劫) · 비견(比肩) · 겁재(劫財)
비겁(比劫)
비겁(比劫)은 일간(나)과 오행이 같은 간지(干支, 천간과 지지)로 음양이 같은 비견(比肩)과 음양이 다른 겁재(劫財)를 함께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일간 갑목(甲木)은 천간 갑목(甲木), 지지 인목(寅木)이 비견(比肩), 천간 을목(乙木), 지지 묘목(卯木)이 겁재(劫財)입니다.
양일간 비견(比肩) 겁재(劫財) 음일간 비견(比肩) 겁재(劫財) 甲 甲, 寅 乙, 卯 乙 乙, 卯 甲, 寅 丙 丙, 巳 丁, 午 丁 丁, 午 丙, 巳 戊 戊, 辰, 戌 己, 丑, 未 己 己, 丑, 未 戊, 辰, 戌 庚 庚, 申 辛, 酉 辛 辛, 酉 庚, 申 壬 壬, 亥 癸, 子 癸 癸, 子 壬, 亥
비겁의 인간관계는 공통으로 형제, 이복형제, 사촌, 동료, 동업자, 경쟁자, 여자에게는 남편의 내연녀, 남자에게는 며느리, 처의 내연남을 의미합니다.
비겁이 사주에 있으면 나와 같은 오행이므로 내 힘(능력)이 배 이상 증가하거나 내 편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내 능력이 커지면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독립성, 자립성, 추진력, 주체성, 일을 해결하는 역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내 힘이 강하면 화를 내도 막을 자가 없고, 언제라도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눈치를 안 봐도 되기 때문에 비겁이 너무 강하다면 자신만 생각하거나 남을 업신여기는 안하무인(眼下無人)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겁은 나와 동등한 존재로 상황이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나와 대립할 수 있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비겁과 함께 얻은 것을 나누거나, 합심하여 일을 진행시키거나, 같은 목표 추구하거나 같은 적을 함께 상대해야 합니다.
비겁은 일의 과정으로 봤을 때 시작과 독립, 창업을 의미합니다.
비겁운이 들어오면 형제, 동료, 동업자, 경쟁자가 생긴다라고 단순하게 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새로운 동료나 파트너가 생길 수도 있지만 직장에서 나와 독립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비겁운에 움직이는 것은 재물(결과)을 얻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원래 소심했던 사람도 갑자기 진취적이 되고 용감하게 추진하게 됩니다.
비겁운에 동료가 들어오는지 아니면 새로운 일을 위해 움직이는지는 중급과정을 배워야 좀 더 디테일하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십성 개념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숙지하시면 됩니다.
비겁이 있으면 고집있고 기분파, 화끈한 성격에 호탕하고 대인/영웅의 풍모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밀함이 약하고 급하게 추진하다가 실수를 연발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는 비겁이 강하면 이성에게 배려심이 없거나 한 여자를 두고 다른 남자와 다투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이성교제에 어려움이 존재한다고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비겁이 강하면 남편(관성)을 생(生)해주는 재성(남편입장에서는 인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남편이 잘 되기 힘들다고도 합니다.
비겁은 식상을 생(生)하고 재성을 극(剋)합니다. 관성은 비겁을 극(剋)하고, 인성은 비겁을 생(生)합니다. 오행의 생극제화와 함께 십성의 생극제화는 항상 머리 속에 그려놓기 바랍니다.
십성, 십신, 육친
비견(比肩)
비견(比肩)
비견(比肩)은 음양오행이 같은 간지입니다. 견줄 비(比), 어깨 견(肩)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등한 관계라는 뜻입니다. 일간과 같거나 거의 비슷한 의미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의미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나와 뜻을 같이 하도록 노력하여 설득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쉽게 비견의 동의와 협력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비견은 마치 동성(同性)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 동성친구를 사귈 때는 이성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접근하기 쉽고 내면의 속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성친구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 사귈 수 있습니다.
비견은 협력해서 활동성을 강화하고 일(사업)의 규모를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협력하여 얻은 만큼 그들과 충분히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비견은 소비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비성향은 투자를 해서 규모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비견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술값, 밥값 같은 단순 소비성향 입니다. 이 소비로 인해 투자의 규모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비견운이 들어오면 그들과 즐기기 위해 소비하는 행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겁재(劫財)
겁재(劫財)
겁재(劫財)는 일간과 음양이 다르고 오행이 같은 간지입니다. 위협할 겁(劫), 재물 재(財)로 내 재물(또는 배우자)을 위협하는 관계라는 뜻입니다. 사흉신에 해당하는 겁재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부정적 의미입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나와 같이 재물을 취하는 관계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돈을 취하는 동업자나 경쟁자가 의미도 강합니다.
겁재는 나와 같은 방향성을 갖지만 의도가 다릅니다. 나를 이용하여 재(財)를 탐하기도 하고, 겁재와 관계가 좋다면 나와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하여 나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겁재가 일간보다 강하다면 사회생활에서 항상 나보다 우위의 경쟁자를 항상 만나게 될 것 입니다.
사주 구성이 잘 되어 있다면 좋은 작용으로 재에 대한 욕망이 건전하게 발현되고 조직에 들어가서도 경쟁과 협력관계를 통해 윗 사람에게 신임받고 진로개척을 할 수 있습니다.
겁재의 소비는 비견의 소모성 소비와 달리 더 큰 재물을 얻기 위한 투자의 개념입니다. 거래와 같이 일하는 것은 투자자를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같이 일을 하게 되면 비견보다는 비교가 안 될만큼 커다란 재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에 대한 보상 또한 비견보다 더 많이 해줘야 합니다. 내가 이익을 더 많이 보는 만큼 그 가치에 대해서 인정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일간)의 힘이 약하거나 내가 충분한 댓가를 지불하지 못하고 관계를 통제하지 못하면 겁재는 언제든지 나의 뒷통수를 치고 내 재물을 가져갈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여러 사주책에서는 비겁을 부정적으로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현대사회에서는 비겁의 활용에 따라 그 결과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정리]– 일간에게 힘이 된다.
– 묶여있던 것에서 독립하거나 분리한다.
–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 준비하던 것이 추진하여 가시적으로 진행상태가 된다.
– 나를 극하는 것(관성)에 대항하는 힘이 있다.
– 소비성향, 투자성향이 있다.
– 비겁은 나와 동일한 것으로 육체적인 것의 의미도 있다.
– 분리하는지 협력하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 결과물은 많던지 적던지 나눠야 한다.
[인간관계]남여공통 : 형제/자매, 사촌, 이복형제, 동료, 동업자, 동지, 경쟁자, 학교 선후배
여성입장 : 배우자의 내연녀, 시아버지(형제)
남성입장 : 배우자의 내연남, 며느리(형제)
[키워드]개인주의, 독립성, 분리, 소비, 투자, 구매, 추진력, 육체적인 것, 육체적인 일, 현실 작용, 가시적인, 일의 시작, 진행
[알아두면 유용한 사주용어]군겁쟁재(群劫爭財) · 군비쟁재(群比爭財)
사주에 비겁이 무리지어(여러개) 있으면 사주에 있는 재성(재물, 결과)를 놓고 다툰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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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比劫)이란?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십신 중 비겁(比劫)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요
(1) 비겁(比劫)이란?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에서 기준이 되는 오행과 같은 종류의 오행을 말한다. 즉 기준이 되는 오행이 木이라면 추가로 木이 있을 때, 비겁이 있다고 한다.
(2) 기준이 되는 오행?
현대 사주명리에서 기준은 일간(日干)이다. 즉, 사람이 태어난 날의 천간에 해당하는 부분이 일간이다. 이 일간을 기준으로 삼고, 일간과 다른 나머지 7개의 천간 및 지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것이 사주명리의 핵심이다.
(3) 단어의 의미
비겁(比劫)은 비견(比肩)과 겁재(劫財)의 줄임말이다.
비겁은 음양에 따라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준이 되는 일간과 음양이 같다면, 비견이라고 하고, 음양이 다르다면 겁재라고 부른다. 오행의 관계만 가지고 따질 때는 비겁이라고 통칭해서 부르며, 음양의 관계까지 고려하면 비견과 겁재를 구분한다.
2. 비겁의 의미 (1) 인간관계
비겁은 일간(나)과 같은 오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비겁은 “친구, 동업자, 라이벌, 형제, 자매, 선후배, 동료”를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주에 비겁이 강하다면, 나와 같은 조건의 사람들(아군과 적군 모두를 포함)이 여러명 내 주변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3. 비겁의 의미 (2) 투쟁심, 추진력, 돌파력
나와 같은 조건의 사람들이 여러명 포진해 있는데 먹을 음식의 양이 한정되 있다면, 어떨까요?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음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쟁적이고, 투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음식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투쟁성이 강화되는 것입니다. 악착같은 마음, 돌파력, 독립적인 자세가 모두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이 강한 투쟁심의 단점으로는 인덕이 없는 것입니다. 너무 악착같이 차지하려 들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부감을 들게 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동료 or 경쟁자’가 항상 포진해 있기 때문에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협력에도 능합니다. 동료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동료들과 협력하고 으싸으싸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특히 집단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동료들과 협력하고,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하여 위기를 헤쳐나갑니다.
비견과 겁재를 나누어, 비견은 협력, 겁재는 경쟁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기도 하지만, 실제로 협력과 경쟁은 동전이 양면과 같은 힘이기 때문에 굳이 구분하는 것이 의미는 없습니다.
4. 비겁의 의미 (3) 나만의 세상
사주에 비겁이 강하다는 것은, 나의 영역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만의 정신세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익숙한 패턴과 생활 습관을 고집하고, 나의 내면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또한 비겁의 특성입니다.
또한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자 하는 성향도 강합니다.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고, 여행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끊임없이 세계를 유랑하는 사람 중에 비견이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직접 경험하여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넓히고 넓혀도 비겁이 넓혀놓은 세상은 결국에는 자기 자신만이 살고 있는 땅입니다. 자기 자신의 욕망으로 만들어진 성이라서 쉽게 다른 사람이 들어오질 못합니다. 비겁이 강하다면 본인이 자기만의 넓은 세상에 갇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볼 여유가 필요합니다.
5. 비겁의 의미 (4) 연예인, 그리고 미적 감각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연예인적 성향이 강하여 남들에게 관심 받길 원합니다. 관심과 칭찬에 민감하기 때문에 비겁을 왕자병, 공주병의 성향으로 보기도 합니다.
남의 이목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독특한 패션이나 자기만의 스타일로 남의 이목을 끌며, SNS(인스타, 페이스북 등)에도 관심이 많은 것이 비견의 특징입니다.
비겁이 강하다는 이야기는 자신만의 세계와 기준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말은 곧 취향의 호불호가 명확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취향이 명확하기 때문에 비겁은 특유의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자신의 절대기준과 주변 대상들을 비교하여 단련한 특유의 능력입니다.
6. 비겁의 의미 (5) 오만과 독선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독립적이고 투쟁적이기 때문에 반대로 이야기하면, 오만과 독선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기의 영역을 지키려는 욕망 때문입니다. 또한 비겁 특유의 자존심이 발동하면, 손해 볼 지라도 남의 말을 무시하고, 고집을 부립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겁은 규율이 강한 직장이나 회사에서는 견디질 못합니다. 누군가(특히 상사)의 지배와 간섭을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엉덩이에 불로 달군 쇠꼬챙이를 들이밀어도 “지가 하기 싫은 일”은 안합니다.
이런 특성이 가장 큰 단점으로 다가오는 경우는 바로 ‘원한’을 품는 경우입니다. 비겁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영역과 세계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원한을 품고 이 감정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간직합니다. 이러한 독한 감정은 목표를 향한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좀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 털어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겁이 강한 사람들은 특유의 강직한 매력과 친밀한 대인관계로 인해 사람들을 끌어모읍니다. 그래서 늘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본인의 기준이 높기 때문에 비겁 주변에 모였던 사람들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금방 흩어져 버리고 맙니다. 본인들은 열심히 구애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고 느껴서 입니다.
7. 비겁과 다른 십신과의 관계
비겁은 재성을 극剋 합니다. 극한다는 것은 비겁이 강하면, 재성을 뜻하는 재물, 일, 결과, 부인(남자기준), 아버지가 안정성을 잃고 흔들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견이 강한 사람은 재물을 극하기 때문에 재물과는 인연이 먼 편입니다. 재물 활동은 기본적으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빠른 판단과 유연성으로 상황 대처 능력이 출중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견이 강한 사람은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주관이 강해, 재물 활동에도 고집을 피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축재(築財)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군겁쟁재(群劫爭財)-비겁이 많으면 재물활동에 불리함-라는 유명한 말은 이러한 비견의 속성을 잘 드러냅니다
하지만 오히려 비견이 강한 사람은 고집이 세기 때문에 큰 부자가 될 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억센 고집과 투쟁심으로 고난과 세파를 이겨내서 큰 부를 성취하는 것입니다.
비견이 강한 사람이 재물 활동에서 유념해야 할 부분은 동료나 친구 관계입니다. 재성 특유의 특성(동료와 재물을 다툰다) 상 금전적인 문제(보증, 투자, 채무, 동업 등)에서 동료 및 동업자와의 마찰과 불화를 겪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비견이 강한 사람들은 재물을 다루는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재물을 단순하게 처리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합니다.
남자의 경우 재성은 여자에 해당합니다. 비겁이 강한 남자들은 대운이나 세운에서 비겁운이 들어오면 배우자와의 갈등이 더욱 심해집니다. 굽히지 않는 자존심에 허세가 더해져서 배우자를 무시하고 본인의 방식을 고수하려 합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겁이 강한 경우, 비혼의 경향이 강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이혼을 경험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8. 비겁에 해당하는 간지
비겁에 해당하는 간지는 60간지 중 총 12개입니다. 일주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갑인(甲寅)일주,
을묘(乙卯)일주,
병오(丙午)일주,
정사(丁巳)일주,
무진(戊辰)일주, 무술(戊戌)일주,
기축(己丑)일주, 기미(己未)일주,
경신(庚申)일주,
신유(辛酉)일주,
임자(壬子)일주,
계해(癸亥)일주
가 비겁에 해당하는 일주입니다.
전체적인 사주 구성의 차이는 있지만 위에 열거한 일주들에서 비겁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비겁의 하위 분류인 비견(比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견, 겁재 (비겁)
비견과 겁재의 작용
비견과 겁재는 사주에서 어떤 작용을 하게 될까요?
(비견과 겁재는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 작용을 해요.)
같은 오행이라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 비슷한 사람이 많으면 아무래도 대인관계가 좀 더 좋아질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비견과 겁재는 주로 대인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친구, 동료, 선후배, 형제 자매 등등 같은 세대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 힘이 발현됩니다.
비견과 겁재가 적당히 잘 갖추어져 있으면 대인 관계가 무난하고 원만하다고 보는 거죠.
또하나 비견과 겁재는 자신과 같은 오행인 만큼 자존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기 확신이나 주장, 스스로에 대한 애정 같은 것들이죠.
비견과 겁재가 발달하면 주로 신강한 사주에 해당하고, 대체로 자기 주장이 분명하고 자존감이 높습니다.
비견/겁재의 발달
그런데 비견과 겁재가 지나치게 발달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 주장은 똥고집이 되고, 자기애는 이기심이 되기 쉽겠죠.
자칫하면 독불장군 스타일이 되어서 대인관계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폼생폼사 하니 괜한 곳에 돈을 쓰느라 낭비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
주변에 비슷한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이면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여서 피곤해질 수도 있다는-
비견/겁재의 부족
반면 비견과 겁재가 너무 없으면?
쉽게 반대의 상황을 예상할 수 있죠.
자신감 결여에 자존감은 바닥.
그런 사람이 사랑받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찾아온 기회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릴 가능성이 크고-
해결책은?
다른 육친도 마찬가지지만 비견과 겁재는 특히나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만약 비견과 겁재가 과하다면 어떻게든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고 손해보는 듯이 사는 태도가 필요하고,
부족하다면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사랑하는 훈련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적절한 용신에 해당하는 오행을 가까이 하는 것도 괜찮고요.
예를 들어 목 일간인 사람이 비견/겁재가 지나치다면 화 기운을 가까이 해서 자기 기운을 좀 배설시키는 것이 좋고,
반면 너무 약하다면 수 기운을 가까이 해서 기운을 강화시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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