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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살 때 꼭 필요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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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구두사이즈 어떻게 선택하면 편할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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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Anonymous Workplace Community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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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와 부츠사이즈 재는법,구두고르는법, 구두별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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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와 부츠사이즈 재는법구두고르는법 구두별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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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와 부츠사이즈 재는법,구두고르는법, 구두별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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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건강을 위한 여성 구두 힐 사이즈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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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사이즈와 구두사이즈는 왜 차이가 날까요? 기준이 왜 다른가요? | 궁금할 땐,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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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살 때 꼭 필요한 TIP!
예쁘면서 편한 신발을 찾아 떠나는 여정~
우리는 걷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죽어서 병상에 눕기 전까지 신발을 신게 된다.
일평생 자의에 의해 내 발에 편한 신발을 사기도 하고, 남에 의해 평가당하기 쉬운
부의 지표 중에 하나로 꼽히는 신발의 가치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신기도 한다.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바닥에서 내 몸을 오롯이 지탱하고 있는 발을 보호하고,
스타일을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발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제품을 구입하러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판매를 한다는 이유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옆에 딱 붙어서 제품을 설명하기도 하고,
말없이 감시하는 판매사원들
덕분에(?) 난 온라인 쇼핑을 좋아한다.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산다고 해도,
신발만은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샀다.
발 볼도 많이 넓고 족저근막염도 있고,
어릴 적 태권도하다 생긴 아킬레스 건염으로
매장에서 꼭 신어봐야 했다.
착화 후 계속 신을 수 있겠다 없겠다 판단하고 나서 구입해야 나중에 한 번 신고 신발장에
고이 모시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이지 않는 발을 가져서 까다로운 고객들을 이해할 수 있어 판매하는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신발을 팔면서 내 발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었다.
사람들의 발이 이상한 것보다 이전 경험에서 온 신발 구입 후,
후회 트라우마로 인해 신발을 집 사는 것보다 더 고민하며 사는 고객들 앞에서 세상관이 나와 다른
사람들과 같이 대화하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새삼 놀라게 된다.
내 돈 주고 신발 사는데 이 정도 까탈스럽고 요구사항이 많은 건 당연한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맞습니다!”라고 맞장구를 친다.
다만, 신발 살 마음 없이 들어와서 시간을 보내면서 온갖 트집 잡고 떠나는 사람들 때문에 실제 구입의사가 있는 고객들한테까지
친절하게 응대할 수 없을 정도로
허탈함과 분노로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 때가 많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 발에 맞는 구두를 찾는 방법과
그 이후 구두가 내 마음과 다르게 변해서
발이 아플 때 어떻게 수선해서 신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제 구두 판매 경력 중에서
베이비라고 칭할 수 있는
2년 차의 아는 지식 내 공유라고 보면 된다.
1. 약간 타이트한 구두로 구입해야 한다.
성향마다 찾는 구두가 다른다.
1) 무조건 발이 편해야 한다.
2) 옷과 매칭 하기 무난해야 한다.
3) 신발이란 자고로 예뻐야 한다.
4) 특정 모임 혹은 구입한 의상에 어울려야 한다.
일반적인 구두의 자재는 가죽(대부분이 소가죽)이거나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있다.
공장에서 출고되어 진열 혹은 구두 상자에 있는
새 신발들은 처음에 정사이즈의 신발을
신으면 당연히 불편하다.
그래서 첫 느낌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 치수 큰 신발을 신었을 때 꽉 끼는 것 없이
편하다 느낀다.
하지만 가죽과 섬유는 열(체온)이 닿으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플라스틱 제품도 장기간 사용하면 늘어나서 헐거워지는데 가죽 제품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신발을 살 때는 살짝 낀다는 느낌이 드는 구두를 구입해야 1주일 정도 신으면
내 발의 모양대로 변하면서 소위
“자리를 잡게” 된다.
첫 느낌이 중요하다고 신었을 때 편한 느낌을 주는 약간 큰 치수의 신발을 구입했을 경우 ,
처음 며칠은 좋았다가 1주일 지났을 때부터는 헐거워져서 자꾸 벗겨지게 된다.
가죽제품은 인위적으로 늘이기는 쉽지만,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2. 발 볼보다는 길이
(엄지발가락부터 뒤꿈치까지)가
가장 중요하다.
발을 앞으로 쭉 밀어서 뒤에 손가락이 하나 들어가면 한 치수 작은 것으로 구입해야 한다. 내 발이 245라서 250 신고 찍은 사진!
발 볼이 좁은 칼 발이라고 불리는 마른 발의 경우에는 볼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 볼이 쪼인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발이 쪼이지 않는 신발을
편하다 느끼게 된다.
옷 사이즈와 비슷하게 신발 사이즈도 길이가 길어질수록 발 볼도 더 넓게 나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발 길이보다는 발 볼 사이즈만 보고
구입을 하게 되는데,
발 볼은 제골기를 사용하면 충분히 늘릴 수 있지만,
길이는 조절할 방법이 없다.
구두를 신었는데 엄지발가락이 앞코에 닿을 경우에는 절대 구입하면 안 된다.
엄지발가락 앞은 약간 공간이 있는데
발톱이 눌린다면,
이 부분만 늘릴 수 있어서 문제 되지는 않는다.
발등이 눌린다면, 이것 역시 늘릴 수 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아울렛 , 백화점, 로드샵에서 판매하는 들어서 알만한 브랜드의 경우에는
구두 늘려주는 서비스는 공짜다!
그래서 구두를 구입할 때 발 볼보다는 길이를 고려해서 구입해야 된다.
3. 추천대로 구입한 살짝 작은 구두에 혹사당한 내 발은 누구 책임?
편했던 내 느낌보다 전문가의 말을 들어서
구입을 했다.
1주일이면 살짝 늘어나서 자리를 잡는다고 했던 말과는 다르게 여전히 아프고 불편하다.
구두를 신었던 첫날 뒤꿈치가 다 까져서 물집이 생기더만 터져서 쓰라리다,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가 남아서 검은색으로 변해서 짜증만 더해진다.
화가 나서 구두를 들고 매장 찾아가서 화를 내도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
(이전 글 ” 환불받기 위한 고단한 여정” 편 참조)
그러면 직원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제골기로 인위적으로 늘여주는 방법밖에 없다.
구두를 구입할 때 판매사원의 말도 듣고,
내가 신어봤을 때 한 두 번 신어서
자리를 잡기까지 발이 아프다고 느낌이 들 정도로 쪼인다면 그것 역시 구입해서는 안된다.
어찌 보면 내 발의 전문가는 판매 사원이 아니라 나니까!
4. 편해서 한 치수 큰 신발을 구입했는데..
1주 지나니까 확 벗겨진다.
끈이 있는 구두의 경우에는 잡아줘서
발이 구두 안에서 놀아도 신을 수 있지만,
로퍼, 하이힐, 펌프스 경우에는
잡아 줄 방법이 없다.
그럴 때는 두 가지 방법으로
수선해서 신을 수 있게 한다.
1) 깔창
전체 깔창 발 앞쪽에만!
남화의 경우에는 전체 깔창을 깔아준다.
일부 고객의 경우에는 쿠션감을 위해서 한 사이즈 큰 것을 구입해서 깔창을 일부러 깔기도 한다.
여화의 경우에는 오른쪽에 있는 부분 깔창을 앞쪽 안쪽으로 안 보이게 넣어준다.
쿠션감이 좋아서 남화처럼
일부러 하는 고객도 있지만,
정 사이즈 경우에는 2주 이상
신은 후에 수선해준다.
신지 않고 바로 넣어 줄 경우에는 발등이 끼게 돼서 불편함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2) 뒤꿈치 갑보
구두 뒷부분에 갑보라는 보형물을 덧대준다.
쿠션감도 있고 뒤에 지지해줘서 약간 클 때 덧대주면 착화감도 좋고 편하다.
5. 구두 신고 매장 방문하기
(운동화 No No)!
발품을 파는 만큼 내 발에 맞으면서
가성비도 더 좋은 구두를 살 수 있다는 마음에 운동화를 신고 많이 매장에 방문한다.
오래 걸을 생각에 신고 온 편한 신발은 새 신발을 구입할 때 제대로 된 사이즈를
고르기 힘들게 할 때도 있다.
새 구두는 누구의 손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밑창 쿠션도 가죽도 모두 날이 서 있다.
그런 만큼 신으면 어색하고 불편하다.
신발도 사람과 같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편하게 되는 것 같다.
(끝까지 안 맞는 사람은 나랑 인연이 아니듯 신발도 그런 거 같다)
그래서 편한 신발에 길들여진 발이 새 신에 들어가는 순간 긴장한다.
그러다 보니 한 치수 큰 사이즈 구매할 확률이 높아진다.
혹은 “이 브랜드 신발은 다 왜 이렇게 불편해!”
이러고 떠난다.
간혹 진열된 제품 중에 디자인이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신었던 신발을
신자마자 정 사이즈임에도 편하다고
구매하는 고객들이 있다.
사람의 체온이 닿았던 만큼
가죽도 바닥도 사람의 발의 구조에 더 맞게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창고에 누구의 손도 타지 않는
재고 상품이 있어도 일부러 사는 고객도 있다.
6. 구두가 왜 이렇게 짝짝이야!
(니 발이 짝짝일 수 있어요~)
요즘 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어릴 적에 황신혜 님을
컴퓨터 미인이라고 불렀다.
이유 인 즉 컴퓨터에서 얼굴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소수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서구적인 외모로 인기도 많았지만, 얼굴 좌우 대칭이 완벽하게 같다는 이유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람 얼굴도 그런데 사람의 발이야
말해 뭐할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의 발은 짝짝이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생활 습관과 자세 때문에도
많이 변형이 된다.
이전에 발레리나 강수지 님의 혹독한 훈련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상반된 변형된 발이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
맞지 않는 신발로 인해 발의 변형이 조금씩 생겨 나중에는 일상생활 혹은 신발 구입할 때 지장이 생기기도 한다.
가장 자주 접하는 경우가 젊은 시절 하이힐을 많이 신었던 여자분들 경우에는 무지외반이 심해서 수술까지 받기도 한다.
기성화 는 공장에서 같은 기계에서 패턴 그대로 잘라서 봉제돼서 찍어내는 제품인데 ,
오차가 발생해도 그리 크지 않다.
가죽의 상태에 따라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신자마자 한쪽은 맞는데
한쪽은 벗겨질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경우는 적다.
창고에서 구두를 가져와서 신어 봤을 때 한쪽은 맞는데 한쪽은 큰 경우가 있다.
고객 : 여기 왜 이래! 백화점에서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왜 신발이 짝짝인데!!
나 : 대부분 사람들의 발 크기에 차이가 있대요.
고객 : 그러니까 그쪽 말은 내 발이 짝짝이라는 거야?
나 : 구두가 그럴 수도 있는데, 사람의 발도 조금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고요.
고객 : 그러니까 너 말은 내 발이 병신이라는 거 아니야!
나 : …….
그 이후로 난 “구두가 짝짝이네요~”라고 말한다.
나 역시 왼발이 크다. 이 사람의 논리를 따지면 내 발도 병신인 셈인 거다.
이 고객의 경우에는 극단적이었지만, 양발 사이즈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는 큰 발에 맞춰서 구입 해야 한다.
위에도 말했지만,
엄지발가락이 앞코에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큰 발에 맞추고,
작은 발에는 깔창이나 갑보로 맞춰주는 게 좋다.
눈에 띄게 차이가 날 때는 맞춰 신는 게 쵝오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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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구두 주문시 사이즈 고르기 난해하시죠?
사람에 따라 발모양이 다 다르고,
구두에 따라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떤구두는 맞고 또 어떤 구두는 크거나 작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두를 구매하시는 분은 조금이나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라스트(구두 골모양)에 따라 착화감이 달라집니다.
구두 사이즈는 다 똑같습니다. 똑같은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구두는 크고 어떤구두는 작습니다.
그건 구두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보다는 구두 골 모양, 즉 라스트에 따라 착화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앞 코가 긴 신발이 짧은 신발보다 조금더 편합니다.
앞쪽으로 여유분이 더 있어서겠죠? 하지만 뾰족한 끝까지 발가락이 닿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이즈가 다르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단, 구두의 전체 길이가 조금 길어지겠죠.
예전에는 구두코가 지금보다 길었습니다. 세월이 변하고 트렌드가 변화되면서 요즘은 앞코가 많이 짧아졌어요.
그래서 옛날 구두보다 요새 구입하는 구두는 발에 좀더 타이트하게 맞는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구두코가 동그란 신발보다 뾰족한 신발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구두가 그런것은 아니구요, 앞코가 짧은 둥근코를 말하는 것입니다.
같은 사이즈이지만 왼쪽보다 오른쪽 신발이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진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도 사람의 발모양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사람 발모양에 따라 착화감이 달라집니다.
사람의 발모양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발가락이 길거나 짧다. 발등이 높다. 발에 살이 많다 없다. 발 볼이 넓다 좁다. 발 옆쪽 뼈가 튀어나왔다. 등등..
자기 발모양에 따른 핸디캡을 잘 알고 구두 모양을 고르신다면 조금더 편안한 구두를 신으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여성구두-2. 구두 용어 정리입니다.~> 를 참고하세요.
발에 평균보다 살이 없으신 경우 발가락이나 발등을 덮어주는 부분이 조금 뜰수 있습니다.
반대로 살이 많으신 경우는 같은 부분이 조금 쪼일수 있구요. 이런부분은 판매자와 상의를 하셔서 조금씩 조절하시며 좋아요.
스트랩이 달린 경우도 끈을 길게할것인지 짧게 할것인지 생각하시구요.
하지만 보통 구두의 경우 평균적인 발 모양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사사로이 조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지금의 것들은 발모양이 평균보다 유난히 다를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3. 샌들 이나 슬리퍼형의 구두(뮬)
대부분 중간사이즈를 신으시는 분은 (예:235와 240중간) 작은 사이즈 235를 신으시는것이 더 예뻐 보입니다.
샌들이나 뮬 같은 경우 발이 오픈되어 보여지기 때문에 뒤꿈치 부분에 신발이 남으면 별로 예쁘지 않아요.
자기 길이에 딱맞게 신으시는것이 예쁩니다.
단, 발볼이 넓거나 발에 살이 많으신 경우는 볼을 넓혀 신는것이 좋습니다.
좀더 편하게 신으시는것을 원하신다면 240을 선택하셔도 무관하시구요^^
샌들은 발 길이를 맞추어 신는것이 좋기 때문에 길이로 사이즈를 선택하신 다음 볼을 조정하세요.
4. 오픈토- 발가락 부분이 오픈된 구두
오픈토 형의 구두는 발가락이 오픈되어지는 구두인데요, 두세개 보여지는 크기보다는(위쪽)
세네개의 발가락이 오픈되거나 아예 조금만 보여지는 디자인(아래쪽)이 조금더 발이 편합니다.
오픈토는 걸으면서 발가락쪽으로 힘이 쏠리기 때문에 발가락이 많이 피로해요^^
때문에 신발이 클 경우 발가락이 너무 앞쪽으로 나올수도 있으니 발에 살이 없으신 분들이나 중간 사이즈 신으시는 분들은
작은 사이즈로 신기도 하십니다.
발가락이 신발 앞쪽까지 나와버리면 곤란하니까요^^
하지만 발가락이 앞으로 쭉 나올만큼 앞쪽이 넓은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꼭 한 사이즈 적게 신을필요는 없습니다.
예쁘게 보이려고 한사이즈 적게 신지만 발이 좀더 아플수도 있으니까요..
5. 굽 높이에 따른 착화감.
예전에는 7cm도 꽤 높은 굽이었는데 요새는 8cm가 기본인거 같아요.
가보시를 댄 10cm굽도 많이 신으시니까요. ㅋ
굽은 6cm, 7cm 정도가 보기에도 예쁘고 발도 편안한 높이입니다. 그런데 하이힐 자체로만 보면 9cm가 더 예뻐보인기도 해요. ㅎ
가장 많이 선호하는 굽높이는 7cm, 8cm 입니다. 가장 평균적이고 예쁘니까요.
다소 높은 굽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6cm굽이 적당한것 같아요.
하이힐을 신고 싶지만 높은굽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플랫폼(가보시)구두를 신어보세요.
발의 꺽이는 각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높은 굽이지만 오히려 더 편하답니다.
6. 부츠 or 플랫슈즈
부츠는 길이가 보통 발목 이상이기 때문에 신발이 커도 벗겨지지않게 잡아주어 한치수 크게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들은(일반 하이힐/펌프스) 신발이 크면 불편해지지만 부츠의 경우는 길이가 높아서 신발이 클 경우에도
헐떡이거나 벗겨지지않아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좀더 넉넉하게 신을수 있어 편합니다.
단 종아리나 발목이 평균 보다 얇다거나 굵다고 생각할 경우 구매하기 전 판매자와 부츠의 통과 길이를 조절
하시면 좀더 내 발에 맞는 부츠를 신으실 수 있습니다.
플랫슈즈 또한 한치수 크게 신으셔도 무관합니다.
물론 딱 맞추어 신는것이 예뻐보이겠지만 양말을 신어도 맞을수 있다면 좀더 편안하게 신을수 있겠죠?
약간 크다면 신발 안쪽에 스치(반깔창)을 대어 신는것도 방법입니다.
딱맞는 플랫슈즈 보다는 발이 좀더 편할꺼에요^^
7. 가죽 재질의 차이
인조가죽보다는 천연가죽이 훨씬 부드럽고 발에도 무리가 없겠죠??
가죽 무늬와 색감도 더 뛰어나구요.
가격 부담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지는 중국산 수제화는 값싼 가죽과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습니다.
대부분 석달을 넘기기가 힘든것 같아요. 금방 해지죠.
그러면 한철을 못신는 격이 되니 오히려 더 비싼 구두가 되어버리는 샘입니다.
패션에 너무너무 민감해서 한철신고 버려야 겠다는 맘이 크지 않으면 천연가죽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구두를
신으세요.
중국산과는 많이 차이가 난답니다.
우선 제작공정과 완성도, 견고함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디자인 면에서는 전혀 뒤쳐질것이 없지만 값싼 재료들에서 하나둘 차이가 나기 시작해요.
4만원 미만의 신발은 거의 중국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죽이 아니라는 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구두는 아무래도 가죽이기 때문에 신다보면 자기발에 맞추어 조금씩 늘어날 수 있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그런것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참! 천연가죽의 경우 가죽의 특성상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을수 있어요. 이런것들은 가죽이다 보니 어쩔수
없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8. 신발을 시는 시간
내 발도 시간대에 따라서 사이즈가 달라질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두를 신어보시면 조금 타이트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밤새 조금 부었을수 있으니까요.
또한 걸음을 많이 걷고, 활동량이 많았을 오후 5시쯤에도 조금 부을수 있겠죠?
신발을 구입하실때 이러한 것들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헐떡거리는 것이 싫으시다면 굳이 한사이즈를 크게 신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신발 모양에 따라서 달라지는 착화감에 따라 대강 말씀드렸습니다.
어쩌면 내발에 딱 맞는 신발을 찾기란 너무 힘든 일일수도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사람 발모양이 다다르고 구두모양도 다 다르기 때문이죠.
가장 좋은것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고르면 좋겠진만, 요즘처럼 온라인이 대세인 지금 조금이라도
내 발에 맞추어 신으려면 위에 내용들을 참고 하신후 조금 크거나 조금 작은것은 약간의 수선을 거쳐
조금씩 이해하며 신어야 할것 같아요.
음..
진실은..
하이힐은 어느거나 할것없이 다 발이 아프답니다. ㅎㅎ
그 얇은 힐과 발 앞쪽 만으로 온몸의 무게를 다 싫고 다녀야 하니 당연한것 아니겠어요? ^^
어느 힐이나 오래 신으면 아프기 마련이랍니다.
다만 조금 더 편하게 내발에 맞게 신으면 한결 편안해 지니까요.
하이힐이 여자만의 특권이듯이 아름다움을 위해 그 아픔정도 조금 참는것도 여자의 몫이 아닌가 싶어요^^
전.. 힐을 신으면 발이 피로해 지지만 그래도 하이힐이 좋습니다.
아픔을 참아가면서까지 예쁜 구두를 신고 싶어요^^ ㅋㅋ
하지만 발에는 모든 신경이 다 있는거 아시죠?
발을 피로하게 하면 온몸이 다 피곤해지듯이 소중한 우리 발을 너무 혹사해서는 안될것 같아요.
적당히 참아가며 예쁜 신발, 편안한 신발 찾아서 패션의 완성인 구두를 예쁘게 신어보아요~!!
구두와 부츠사이즈 재는법,구두고르는법, 구두별코디법
구두 잘 고르는 법
① 발톱 끝에 충분한 여유를 둬. 구두의 여분치수는 적어도 10mm 정도 필요해.
이것이 부족하면 등으로부터 정강이에 걸쳐 심한 피로가 온대. 또 발톱을 상하게 하고 변형시키는 원인도 된대.
② 폭이 조이지 않는지, 헐렁하지 않는지 봐. 볼 죠인트(폭이 가장 넓은 곳) 부분부터
발목에 걸쳐서 폭이 너무 좁거나 헐렁하거나 하면,
디딜 때 발의 힘이 바르게 구두에 전해지지 않아 피로를 부르는 원인이 된대.
③ 발등 부분이 압박되고 있지 않은지 봐. 발등 부분을 너무 강하게 조이면 혈액을 방해하며 눈에 띄게 피로해져.
이 부분은 보행 때 중요한 용수철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포인트래.
④ 발바닥 장심이 구두의 아치라인에 맞아 있는지 발바닥 장심(발을 구부렸을때 오목하게 들어가는 곳)
과구두바닥 아치라인은 발에 잘 맞아 조여 붙이지 않고
또한 너무 헐렁하지도 않게 닿을까 말까한 상태가 제일 좋대. 너무 조이면 발이 저리고 너무 헐렁하면 발이 피로해져서.
⑤ 발꿈치가 딱 맞는지 걸어보아서 조금이라도 헐렁하면 걷기 어려워 발에 피로가 온대.
반대로 너무 조이면 발에 파고 들어 스친 상처나 굳은 살, 물집의 원인이 되구. 헐렁한 것은 발꿈치가 아파질 경우가 있어.
그런 때는 발꿈치의 굽은 곳을 조금 넓혀서 신어봐.
⑥ 발넣는 부분(TOP LINE)이 열려있지 않은지 봐. TOP LINE이 붙어있지 않고 열려있으면 신기 어렵고 보기에도 좋지 않대.
또 구두에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이 부분에 나타나는 수가 많으므로 구두의 체크에도 좋대. <뭔말인지 이해 불가.. ⑦ 복사뼈에는 닿지 않는지 봐. 커트(CUT)가 높게 된 구두는 복사뼈에 닿으면 아파서 견딜 수 없게 된대. 조금이라도 닿는다고 생각하면 발꿈치에 얇은 깔개를 까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발 모양에 따른 구두 고르는 법 ① 볼이 넓은 발 : 발볼이 넓은 경우 발가락 부분이 노출되는 구두보다는 발의 양 옆을 감싸주는 디자인의 구두를 신어. 구두 앞부분에 큰 장식이 있으면 시선을 분산시키므로 볼이 넓은 결점을 커버할 수 있어! ② 굵은 발목 : 발목이 굵어 다리가 짧고 뭉툭해 보인다면 단화 스타일 보다는 날씬한 굽이 5-6cm 이상인 구두를 선택해. 앞코가 뭉툭한 제품보다는 뾰족한 스타일이 다리 선을 살려준대. 발목을 끈으로 묶는 스트렙 슈즈는 유행이기는 하나 발목이 더 굵어 보이므로 피해! ③ 발등이 높거나 살이 많은 발 : 발의 앞부분을 많이 감싸거나 버클장식이 있는 구두는 발을 갑갑하고 무겁게 보이게해 좋지 않아. 또 발등 중간을 가로지르는 디자인은 발등의 살을 도드라져 보이게해. 이 때는 발등이 깊게 파인 디자인이 좋은데 특히 V형으로 파인 디자인이 발을 날씬하게 보이게 해준대. 발뒤꿈치에 살이 많을 경우 뒤트임이 끈으로 연결되는 슬링백 스타일 보다는 막힌 펌프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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