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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패션 트렌드 _ 1900년대 복식
영국에서는 에드워디안 시대라고도 부르고, 미국에서는 ‘the good years’, ‘the age of optimism’이라고 부를 만큼 모든 면에서 낙관주의와 삶의 즐거움이 …
Source: fashionwarehouse.tistory.com
Date Published: 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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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여성패션의 현대화 양상 고찰
1904년 영국과 프랑스의 ‘양. 국협약(Entente Cordial)’에 의한 문호개방은 영국 남성복의 프랑스 진출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는 유럽. 과 미국의 여성복 시장을 주도 …
Source: www.ksfd.co.kr
Date Published: 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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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900년대-1910년대 패션 변화 – Daum 블로그
1900년대 패션 변화 1. 사회적 배경 – “과학과 기계문명의 … (4) 백화점의 전성기-1909년 미국의 Gordon Selfrge, 영국의 Harrod 등의 백화점에서.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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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미국의 복식 문화와 에스콰이어 – 브런치
많은 복식 역사가들은 1930년대를 남성 복식에 있어서 비할 데 없는 최고의 시대라 호명한다… 세계 경제는 대공황을 겪고 있었지만, 남성복 유행은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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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이 책!] 미국 신여성부터 일본 갸루족까지패션 100년사 …
[재밌다, 이 책!] 미국 신여성부터 일본 갸루족까지 패션 100년사에 담긴 인류의 역사 패션플래닛 나타샤 슬리 글|신시아 키틀러 그림|전하림 옮김 …Source: jaynoel.tistory.com
Date Published: 4/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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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950년대 서양복식사 변천사 – |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제1차 세계대전에 이은 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은 초강대국으로 부상, 미국인들의 생활양식을 전 세계에 … 서경대 패션디자인 1930년대 패션2.png.
Source: lifeedu.skuniv.ac.kr
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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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여성패션의 현대화 양상 고찰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적 여성패션의 전환점인 1900년대 여성패션의 현대화 양상을 분석 … 이는 유럽과 미국의 여성복 시장을 주도했던 프랑스 패션에 실용성이라는 …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1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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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900년대 미국 패션
- Author: 깡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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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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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패션 트렌드
20세기 패션 트렌드(20C Fashion trend) _ 1900년대 복식
목차
● 사회 문화적 배경
– 낙관주의와 삶의 즐거움이 풍부한 시대
● 아르누보
– 분야별 특성
– 조형적 특성
– 아르누보 시대의 패션
● 패션의 유행
– 패션디자이너와 오튀쿠튀르
– 찰스 프레드릭 워스
● 1900년대 사회 문화적 배경
: 20세기 초는 좋은 시절이라는 뜻의 벨 에코프라고 할 만큼 예술, 문화, 과학 그리고 패션에서 창의적, 열정적인 기운이 팽배하였으며 왕성한 변화와 실험을 시도하게 했다. 영국에서는 에드워디안 시대라고도 부르고, 미국에서는 ‘the good years’, ‘the age of optimism’이라고 부를 만큼 모든 면에서 낙관주의와 삶의 즐거움이 풍미한 시대였다.
산업화 이후 원료 공급과 시장 개척을 위해 식민지 정책을 펼치거나 세력 간의 균형을 이루며,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였다.
창의적인 예술과 과학의 발전
▶예술계: 세잔, 고흐의 표현주의 운동, 뒤샹 에른스트 등 다다이즘 미술양식. 피카소와 브라크는 입체파 양식을 발전시켰고, 현대 미술의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마르코니의 라디오 발명, 라이트형제의 비행, 최초 영화 [대열차강도]의 상영
1900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는 파리 디자이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파리의 패션디자이너는 세계 패션의 리더로 군림하게 되었다. 개인 자유의 급격한 신장을 경험한 프랑스는 창의적인 예술가와 과학자들을 배출하면서 새로운 세기의 변화를 주도했다.
자동차 문화의 확산과 기성복의 등장
– 1908년 헨리포드의 자동차 개발.
– 이 새로운 자동차를 타기 위해 먼지막이 덧옷이나 베일로 가려진 모자 등 새로운 패션이 나타났다.
– 1913년 헨리 포드에 의해 자동차 공정을 거친 자동차가 생산됐고 이는 대량생산과 역동성이란 사회문화적 혁신을 가져왔다.
– 의류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기성품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새로운 유통의 장소 ‘백화점’의 등장과 중류층의 수요가 증가했다.
● 아르누보
아르누보란? Art + Noueveau(New), 새로운 예술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서 우렵 및 미국에서 유행한 장식 양식이다.
덩굴식물 모티브와 구불구불하고 유연한 선으로 장식된 철제 난간, 섬세한 꽃무늬의 반복적인 패턴 등의 특징들은 아르누보의 일부이다. 각국의 예술 중심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세기 전환기의 시대적 요구와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일종의 예술운동이다.
1. 아르누보의 분야별 특성
1) 아르누보 건축
– 조형 예술가들 사이에 구조와 형태가 건축의 참된 방향을 제시
– 일반 식물형태에 기본을 둔 부드러운 선의 표현이 주가 되면서 전통적인 건축 장식의 견고하고 직선적인 기하학적 형태와 대조를 이루는 새로운 종류의 건축양식이 출현
– 바르셀로나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벨기에 출신의 ‘반 데벨 오르따, 빅토르 오르따’, 영국의 ‘매킨토시’가 이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가이다.
2) 아르누보 조각
– 기념물의 조각형식과 실내의 벽난로나 테이블 위의 장식용 작은 조각의 발달했다.
– 상징적 표현성과 장식성을 강조했다.
– 주로 사용된 주제는 여성과 식물, 곤충, 표현등의 자연물
– 작품에 있어서의 기능을 일치 시키고자 실용성이 중시되었다.
– 선의 사용에는 대체적으로 파동 치는 유기적인 곡선이 과잉적으로 사용됐다.
3) 아르누보 회화
– 표현력이 풍부한 유동적인 곡선을 사용
– ‘상징’이 관념에 구체적인 형태를 준다고 보고 환기적이고 장식적인 형태의 수단을 이용해서 관념을 주관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
– 회화에서는 아르누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딱히 존재하지는 않음
– 대표 작가 알퐁스 뮈샤, 클림트, 비어즐리
4) 아르누보 공예
– 공예의 주요 부분은 가구이고 그 외에도 금속공예, 스테인드 글라스, 램프, 유리, 장신구 등 다양
– 가구의 특성은 유기적 모티브를 조용하고 섬세하게 사용
– 식물형태에서 보면 줄기가 반복되고 수직선들이 우아하게 굽은 마디에 의해 접합 부분에서 단절되거나, 여린 가지를 엉키게 하거나 가지들을 번성하게 하는 방법으로 형상화
2. 아르누보의 조형적 특성
– 아르누보는 자연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로운 표현을 했다.
– 담쟁이 덩굴풀 같은 식물의 형태를 연상하게 하는 유연하고 유동적인 곡선
– 아르누보에서 나타나는 리듬감과 생동감은 근본적으로 힘과 생명력에 충만한 선에 그 장식적 가치를 둔다.
– 자연적인 소재에서 시작된 아르누보는 화려하고 과도하게 장식적이고 곡선이 많이 사용되어 귀족풍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3. 아르누보 시대의 패션
– Hourglass Style (모래시계 스타일): 소매를 과장되게 부풀리고 허리를 조인 스타일
– S-curve Style: 가슴과 힙을 S자로 강조한 스타일
–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강조
– 이 시대의 복식은 자신의 부와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였다.
– 선의 사용에는 대체적으로 파동 치는 유기적인 곡선이 과잉적으로 사용됐다.
● 패션의 유행
1. 패션 디자이너와 오튀쿠튀르
– 찰스 프레드릭 워스 이전의 복식은 왕족과 귀족의 신분과 취향을 구별 짓기 위한 잣대였다.
(새로운 패션 스타일이란 왕과 귀족의 주문에 의해서만 탄생됨)
그러나 워스는 19세기 후반기 버슬양식의 창시자로 그의 취향은 왕족과 귀족의 표준이 되었고 패션디자인의 리더로서 군림하였다. → 패션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
– 20세기 초 파리에서 오튀쿠튀르가 형성되며 패션 디자이너의 활약이 시작됐다.
– 워스를 비롯하여 쟈크 두세, 마리아노 포르투니, 마퀸, 푸아레 등 패션디자이너들은 창의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고 자신의 디자인 하우스를 열었다.
2. 1900년대 패션디자이너 찰스 프레드릭 워스
– 오튀쿠튀르의 창시자
– 고객의 요구에 맞춰 옷을 제작하는 양재사의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스타일의 창조자가 되고자 했다.
→ 기존의 의복 제작 관습을 뛰어넘었고, 패션 디자인을 예술 창조의 경지로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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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패션 변화
1. 사회적 배경 – “과학과 기계문명의 비약적인 발달”
(1) 과학의 진보-1901년 이탈리아의 마르코니 라디오 발명
1903년 라이트 형제의 비행 성공
1903년 최초의 영화 ‘The Great Train’의 완성으로 영상 시대 진입
1905년 Einstein의 상대성이론
(2) 자동차 시대-자동차산업 발달자동차 경주가 사회적 이벤트로 등장
1907년 Rolls Royce Silver Ghost생산
1908년 Ford-T모델이 대당 850$에 판매되면서 자동차 시대 개막
(3) 자전거 유행-스코틀랜드의 수의사 던롭이 공기 타이어를 발명하게 되자 자전거 타기가
대유행, 여성들도 남성들과 자전거를 즐기며, 이를 위한 클럽도 생겼다.
(4) 백화점의 전성기-1909년 미국의 Gordon Selfridge, 영국의 Harrod 등의 백화점에서
호화로운 카탈로그 발행하여 경쟁
(5) 영국-빅토리아 여왕 사망하고, 에드워드 7세 즉위Edwardian 시대(재위 1901~1910)
에드워드 7세는 패션과 사교생활을 중시하여 에드워디언 스타일을 만들어냄
(6) 미국-지하철의 급속한 성장과 전화, 타자기, 무전기, 축음기, 전기주전자 등 개발
(7) 프랑스-문학, 예술 방면의 전성기로 수많은 위대한 예술가 탄생
문학-에밀졸라, 모파상, 아나톨 프랑스, 말라르메 등
회화-마네, 모네, 드가, 고갱, 르느와르, 세잔느, 피카소 등
음악-마스네, 생상, 비제, 드뷔시, 라벨 등
(8) 한국-1905년 을사보호조약 이후 서양문물의 급격한 유입, 경인선, 경부선 등 철도개통
양정, 휘문, 명신(현 숙명) 등 신교육 기관의 개설 급격한 증가
실력 배양으로 국권 회복과 애국계몽 운동에 대한 열망
(9) 스포츠의 발달-사이클링(말→자전거), 노르웨이에서 들어온 스키와 썰매, 스케이팅 등 의 스포츠 경기가 활발하게 열림
(10) 운송수단의 발달
1) 철도의 발달-침대차, 식당차,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차, 난방시설이 설치된 기차
등 특급 열차가 발달하면서 여행이 엄청나게 증가하였음
대도시에서는 지하철과 전철로 변화되어 생활의 편리 제공
2) 자동차의 비약적인 발전-짧은 시간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자동차의 대중화 시작
3) 비행기- 비행의 초창기이며, 체펠린 백작에 의해 1900년 최초 실용적 비행기 선보임
4) 선박을 이용한 여행의 유행
(11) 유흥업소 발달-독일의 맥주홀, 프랑스의 카바레 프로그램(춤, 노래로 정치 및 시사 풍 자를 하는 무대예술)과 무랑루즈의 성황, 댄스홀 등 각종 무대예술과 극장이 유흥업소로 변화
(12) 탱고의 유행-20세기 첫 10년 동안 열광적으로 받아들여져, 탱고의 이름을 딴 패션, 옷감, 색상, 향수 등이 만들어짐
(13) 대중문화의 발달-신문 잡지 등 인쇄업의 전동화 및 활동사진 출현
20C 대중문화의 시대 도래 예고
2. 문화, 예술사조
(1) 1890년부터 시작된 모더니즘의 전신인 ‘아르누보(Art nouveau) 예술 운동의 영향기’
자연의 모든 유기적 생명 속에 있는 근원적인 조건으로 돌아가려는 경향.
율동적인 섬세함, 꽃과 줄기, 넝쿨을 모티브로 유기적인 곡선의 장식적 패턴사용
향락적, 퇴폐적 분위기의 신흥 부르주아를 새로운 지배계급으로 한 부유층의 문화적이고 도회적 양식.
수공예적인 곡선의 미를 추구하여, 패션에서도 S자 스타일을 만들어내 인체를 과장되게 왜곡하여 여성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대표적 작가 :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pt), 안토니오 가우디(Antonio Gaudi)
(2) 상징파 예술가들이 은퇴하거나 죽자, 야수파, 입체파, 미래파가 등장
(3) 표현주의-독일을 중심으로 나타난 강렬하고 불안한 느낌의 양식으로 야수파와 함께 후기 인상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북유럽의 신비와 몽환성, 기계문명에 대한 회의와 원시성 추구.
※ 주요작가
-청기사그룹: 독일 낭만주의에 근거. 과격한 사회 비판적태도를 내세우지않음.
바실리 칸딘스키,마르크 등.
-다리파: 전통적인 미술교육거부, 공동작업중시, 사회제도 비판, 사회정치적 혁명추구.
키르히너, 헤켈, 놀데, 뮐러 등
(4) 음악- 구스타브 말러, 드뷔시, 스트라빈스키 등의 현실보다 이념을 더 중시한 인상주의 적 음악 발표
3. 패션 경향
1. 복식
1) S-Curve Style-아르누보의 영향을 받아 코르셋으로 인체를 왜곡하여 곡선미를 강조
코르셋(corset)의 사용으로 가슴은 앞으로 나오게 하고 hip부분은 뒤로 나오게 한 것 으로 당시의 아르누보 라인과 같은 형태.
과거의 세기말적 스타일 반영.
빅토리아 여왕시대보다 여성적인 기호가 우세–> 쉬폰(Chiffon), 레이스(lace)와 같은 부드러운 직물과 부드러운 느낌의 색상을 사용. 여성적 취향 강조.
2) Gibson Girl Look
20세기 초 미국 화가 charles Dana Gibson에 의해 탄생한 이상적인 여성상
굴곡있는 풍만한 몸매와 가느다란 허리, 숱이 많은 머리를 틀어 올린 깁슨걸은 자신감
넘치는 젊은 미국 여성을 대변하면서 ‘신여성(The New Women)’의 상징으로 여겨짐
3) 에드워디안(Edwardian) 패션기(1901∼1906)
※ Belle Epoque의 영향-산업주의와 제국주의의 새로운 발전으로 특징되는 19세기
후반부에서 1900년대 초반까지 복식은 자신의 부와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
제 1차 세계대전에 이르는 시기를 칭하는 말로 “좋은 시대”라는 뜻.
4) 호블스커트-인체 억압의 콜셋에서 벗어난, 폴 푸아레의 동양풍이 가미된 스커트
인체를 여유롭게 감싸며 무릎 부분에서부터 걷기 힘들 정도로 좁아지는 디자인
5) 이국풍의 의상 유행-그리스 풍의 Chiton 등의 의상과 Kaftan 형의 의상, 터번, 바틱 문양이나 이집트 문양, 기모노 스타일 등 동양풍 유행
6) 기성복의 발달-옷값 저렴해지고, 스타일 균일화로 외관상의 동일성 형성
의상의 소재, 패턴, 색상, 헤어스타일, 모자 등 신분의 차별과 연령의 구별이 사라짐 7) 인도인의 외출복이었던 파자마가 남성들의 잠옷으로 유행
-교양있는 남성들의 필수적 잠옷으로 등장
8) 한국-신식교육과 유학파 증가, 신여성과 서양선교사 등의 영향으로 양장과 양복 착용 시작
여성: 지고슬리브, 플레어 스커트의 깁슨걸 스타일, 테일러드 자켓 착용
남성: 실크햇(진사고모), 프록코트와 신사복 착용
2. 액세서리 및 기타
1) 헤어-퐁파두르 스타일, 퍼머넌트 웨이브(1904년 런던에서 처음으로 등장)
2) 모자-깃털, 조화, 레이스, 나비 모양의 리본 등으로 풍성하고 큰 외양의 모자 유행
3) 기타-에나멜 구두, 모자, 장갑, 핸드백은 여성들의 필수적 장신구
남성들은 포켓 행커치프, 장갑, 지팡이 필수, 손목시계가 등장
1910년대 패션변화
1. 사회적 배경 – “전쟁과 여성의식의 변화”
(1)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 19세기의 낭만주의와 에드워디언 시대의 문화적 전통과 형식이 사라지고, 서구 사회가 본격적인 근대화에 진입하게 됨
(2) 전쟁 참전으로 인한 남성들의 사회적 공백을 위한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 활발
여성들의 자유와 권리, 직업에 대한 관심 고조
1918년 이후 헌법에 남녀동등권을 인정하는 국가 증가
여성들의 전문직 종사도 늘어남
(3) 러시아-1917년 볼셰비키 혁명 유럽에 공산주의 확산, 레닌이 러시아 정권을 장악
20세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념 대립 예고
(4) 미국-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제1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군수품 공급
을 통한 부의 축척으로 戰後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대국으로 부상.
(5) 무성영화 등장-환상적이고 우아한 스타일 추구의상과 장식에 새로운 영향
(6) 자동차의 보급 확대-여성 운전자 증가와 자동차의 대중화
(7) 여성들에게도 활동적인 스포츠와 새로운 춤 대유행-탱고와 사교댄스 대유행
2. 문화, 예술사조 – “전쟁과 예술”
(1) 아르데코-모더니즘으로 대표되며,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의 조형예술에 직선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과
형태를 추구하였으며, 기계 작업의 기능성과 합리성을 받아들인 보다
직선적인 미를 표현
(2) 바우하우스-1919년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창립된 조형학교로서,
산업화에 적응하는 기계미학의 성립으로 새로운 디자인 개념 만듬. 보편성, 기능성, 단순성이라는 기치 아래 현대 조형 예술의 토대를 이룸
(3) 입체파(큐비즘), 신조형주의(Neo-Modernism), 추상주의(Abstract) 등 형태와 색채면에서 현실과 자연 그대로의 재현에서 탈피하여 주관적이고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으로 아르데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발전
(4) 아방가르드-원래의 뜻은 전위(前衛). 1차 대전 때부터 유럽에서 일어난 예술운동으로 기성관념이나 유파(流派)를 부정하고 새로운 것을 이룩하려 했던 입체파, 표현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등의 혁신예술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일반적 특징은 모호성·불확실성의 역설과 주체의 붕괴, 비인간화 등을 들 수 있다.
(5) 다다이즘-1차 대전 이후 2차 대전 전까지의 반문명·반합리적인 예술 운동으로 1차 대전을 낳게 했던 전통적인 문명을 부정하고 기존의 모든 사회적·도덕적 속박에서 정신을 해방시켜 개인의 진정한 욕구에 충실하고자 했던 것이 이 운동의 근본 정신
(6) 초현실주의-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이듬해인 1919년부터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일어났던 전위적인 예술운동.
3. 패션 경향
(1) 1910년대 유행 실루엣 : 하이 웨이스트(high-waist)의 직선적인 실루엣
아르누보의 S-curve 실루엣이 사라지고 아르데코의 영향으로 high-waist의 직선적인 실루엣(straight silhouette, sleek line)이 유행, 여성스러움보다는 직선적인 단순함을 강조한 디자인.
(2) 튜블러 실루엣(tubular silhouette)-1912년에 이르러 여성의 사회진출로 기능주의 성향 으로 변화되기 시작하고, 이전까지 코르셋의 고통에서 벗어나 여성의 신체를 해방시키 기 위해 도입.
(3) 여성복의 본격적인 현대화-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치마길이는 짧아지고 실 질적이면서 기능적으로 변함.
(4) Oriental Mood의 영향-오리엔탈 룩인 동양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패션에 등장
1910년경 폴 푸아레의 직선형 실루엣인 호블 스커트 등장
보행을 위한 트임(slit)으로 발목 노출, 이로 인해 스타킹과 구두가 중요한 유행 품목으 로 등장
(5) 1911∼1913년에 걸쳐 남성복과 유사한 tailored suit 등장-여성의 직장진출이 늘어남 에 따라 여성의 business wear의 정형(定型)으로 형성, 1917년경 보편화.
1914년 여성의 스커트 길이는 바닥에서 8인치 정도 짧아졌고,
1915년에는 장딴지 길이까지 짧아지게 됨.
(6) 일본풍 유행-1917년에는 기모노 슬리브에 칼라(collar)와 소매 끝을 털(fur)로 장식한 몸통과 허리가 둥글고 위아래가 날씬한 통(barrel)형 스타일의 코트가 유행.
(7) 샤넬의 등장-모자 디자이너에서 1차 대전 이후 여성복 디자이너로 등장한 샤넬 (Chanel)은 1918년 슈미즈 프록(chemise frock)을 그 당시 사용하지 않았던 소재인 저지(jersey)로 처음 만들어 발표.
출처 : 인도공주 이야기
글쓴이 : 인도공주 원글보기 : 인도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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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미국의 복식 문화와 에스콰이어
많은 복식 역사가들은 1930년대를 남성 복식에 있어서 비할 데 없는 최고의 시대라 호명한다… 세계 경제는 대공황을 겪고 있었지만, 남성복 유행은 유럽의 귀족 계층, 실버 스크린 위 할리우드 배우들, 그 외 상류층을 위해 제작된 맞춤복을 모방하고 있었다. 그러나 30년대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교훈은 상류층의 소수가 극도로 수준 높은 취향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남성들의 평균적 의복에 대한 감각이 그들에 비해 많이 뒤처지지 않았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그들이 스타일에 있어 올바른 조언을 받았고, 우아한 남성들을 스타일의 귀감으로서 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알란 플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