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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캐릭체인지와 꿈빛파티시엘,프리큐어5로 유치원생때부터 눈 큰 로맨스애니를 좋아했는데 주니어네이버에서 그런 애니를 찾아보다가 달빛천사를 봐버렸는데 그때부터 전 순정애니에 진심이 되어버렸어요ㅠ❤️그러다 친구 추천으로 종말의 세라프를 보고난뒤 보는 장르가 다양해져버렸지 뭐에요?순정애니는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거의 다 봐서 이제 볼게 없네요 명작애니 추천해주세용
참고로 진격의 거인은 아직 1화밖에 안봤어요ㅎ
#로맨스애니 #투니버스 #순정애니
전 가슴빵빵한거 싫어하고 눈이 크고 분위기가 귀엽거나 화려한 그림체에 남주랑 여주가 잘생기면 바로 봐요
장금이의 꿈,요랑아요랑아,추천드릴게요
+여러분 최근에 나온 해적왕녀 정말 재밌으니까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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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추천 일본 순정만화 BEST 10. – 네이버 블로그

꽤 오래된 그림체에요. 2000년대, 지금부터 10년도 더 전에 나온 만화책인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세 명의 코바야시가 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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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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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 나무위키:대문

1990~2000년대 시절까지 청소년기나 청년기를 보내고 이쪽에 익숙하지 않은 …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미 80년대부터 한국 드라마계가 일본 순정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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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8/2022

View: 4457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순정만화인데 아는 사람? – 애니 카테고리

1. 제목이 행복한 ~~였던 걸로. 17권 정도? 원래는 1권 단편으로 기획된 게 반응이 있어서 15권 이상 장편으로 연재되서 1권과 본편 내용이 오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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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9/11/2021

View: 3177

2000년대초 여학생들을 두근거리게 했던 순정만화들 – 네모판

나는 사슴이다 – 채안나,조은하초딩시절 제일 처음으로 접했던 만화책이 나는 사슴이다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이후로 만화책 많이 빌려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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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mopan.com

Date Published: 5/6/2021

View: 4623

(쏘쏘) 순정만화 추천 1탄 ㅋㅅㅋ – Daum 블로그

여주 정신머리가 끈기없고 남자의존증인거 못보는 사람에게는 비추. 그 남자 그 여자 (완결). 일본만화임. 만화책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음. (애니메이션 …

+ 여기를 클릭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18/2022

View: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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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2000년대 일본 순정만화

  • Author: 지혜yan
  • Views: 조회수 53,8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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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lGwMzZBspQ

연도별로 보는 일본 순정만화 작품들 (스압주의)

약 3년 전 정도(?) 구 ㅇㅋ에서

테스트로 개인적으로 나만 볼려고

연도별로 이런 순정만화 있었다 정리하고 저장했었는데

이후

내 블로그에다가 옮겨서 보관했었는데

열심히 쓴게 아까워서 글 올려봐.

제목 그대로 일본 순정만화만 정리했고

내가 아는 선 (읽었거나 들어봤거나) 에서만

유명한 작품들을 정리한거야.

그냥 이 시절엔 이런 작품들이 있었구나 생각하면서 재밌게 봐.ㅠ

1970년대 순정만화

이전까지 소년만화를 포함해 소녀만화까지

남성 작가가 활발했던 시대에

1970년대 초 꽃의 24년조라 불리는

쇼와 24년 (1949년생) 태생인 여성 작가로

당시 기존의 순정의 틀을 벗어

SF, 판타지, BL 등등 독특한 세계관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소녀만화의 혁신을 이룸.

아오이케 야스코, 이케다 리요코, 하기오 모토, 타케미야 케이코

오오시마 유미코, 키하라 요시에, 야마기시 료코, 키무라 미노리

사사야 나나에, 야마다 미네코, 마스야마 노리에

【포의 일족】【토마의 심장】【바람과 나무의 시】

특히 70년대 대표 작가 하기오 모토는

하기오 모토 쇼크라 불릴 정도로 그 시대의 충격을 줌.

【베르사이유의 장미】【오르페우스의 창】【오빠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겨 주었던 이케다 리요코의 베르사이유의 장미.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남장여자 오스칼의

이야기가 엄청난 열풍을 가져오면서 동경의 대상이 됨.

그 밖에도 오르페우스의 창, 오빠에게도 인기가 많았음.

【어택 No.1】【에이스를 노려라!】【아라베스크】

70년대에 대표적인 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 붐.

소녀만화를 가장한 스포츠 만화가 많이 탄생.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온갖 시련은 다 갖다부었다고 할 수 있는

성장 스토리.

발레 대표작이라 부르는 아라베스크와 SWAN도 70년대에 탄생.

* 어택 No.1은 60년대에 연재

【캔디 캔디】【하이카라씨가 간다】【아사키유메미시】

베르사이유의 장미 못지 않게 인기를 얻었던 작품.

캔디 캔디를 연재했던 잡지 나카요시의 판매부수를

올리는데 기여함.

【유리가면】【왕가의 문장】【에로이카로부터 사랑을 담아】

완결은 볼 수 있는 거니..?

【솜의 별나라】【모래성】【디자이너】

최초로 고양이귀 캐릭터를 탄생한 작품인 솜의 별나라.

70년대 잡지 리본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모래성, 디자이너.

그 외 70년대 대표 작품

【아리에스의 아가씨들】【악마의 신부】【마리와 신고】

【학생 제군】【지구에…】【파타리로】

【아사리짱】【바질군의 우아한 생활】【마유코의 계절】

【SWAN】【스케반 형사】

1980년대 순정만화

잡지 리본의 전성기 시작.

러브 코미디 열풍.

【두근두근 투나잇】【별 눈동자의 실루엣】【치비 마루코짱】

그 중 제일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작품은 두근두근 투나잇.

특히 마카베 슌은 여성들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음.

그 시대의 첫사랑남으로 유명.

또한 비슷한 시기에 연재되었던 별 눈동자의 실루엣도 인기.

이 작품이 연재 종료를 하게 되면서

고교생 독자들이 많이 떨어졌다고 함.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치비 마루코짱도 리본 출신.

그 외 포니테일 백서도 히트.

【금붕어 주의보】【미라클 걸즈】【월하미인】

리본의 라이벌이라 불리웠던 나카요시 80년대 대표 작품들.

【여기는 그린우드】【CIPHER】【나의 지구를 지켜줘】

하쿠센사 대표 작품들.

여기는 그린우드의 영향으로 기숙사 열풍에,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실제로 전생의 연인을 찾는 등 전생붐을 일으킴.

또한 동물병원선생님은 연재 시기 수의사 지망율이 엄청 증가하고

허스키붐으로 사회현상을 일으킴.

【어둠의 퍼플아이】【보이 프렌드】【프린세스 ARMY】

소녀 코믹 (=sho-comi) 대표 작가 시노하라 치에

대표작 중 하나인 어둠의 퍼플 아이.

이케맨 (=꽃미남)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보이 프렌드.

후반에 스기 에미코, 키타가와 유유키, 와타세 유유 등이 나타나면서

본격적으로 야한 노선으로 전환됨..

【핫로드】【BASARA】【BANANA FISH】

80년대 대표 명작

* 바사라는 90년에 연재함

그 외 80년대 대표 작품

【유한 클럽】【순정 크레이지 후르츠】【팜】

【달의 밤 별의 아침】【꽃의 아스카조】【미나미군의 연인】

【동물병원선생님】【Papa told me】【웃는 대천사】

【시라토리 레이코입니다!】【천재 유교수의 생활】

1990년대 순정만화

순정만화 전성기

변신물 붐

【마멀레이드 보이】【아이들의 장난감】【NANA】

리본 절정기 시절

최고 부수 255만부

히메짱의 리본, 천사가 아니야, 빨간망토 차차, 리리카 SOS

이웃 이야기, 베이비 러브, 개골개골 마법사, 굿모닝 콯

신풍괴도 쟌느, GALS 등이 모두 리본 작품.

【세일러문】【카드캡터 사쿠라】【히메짱의 리본】

마법 소녀물이 대히트.

그 중 압도적으로 히트한 국민 애니메이션이였던 세일러문.

덩달아 카드 캡터 체리, 히메짱의 리본도 애니메이션이 대히트.

그 외 신풍괴도 쟌느, 소녀혁명 우테나, 마법기사 레이어스도

잇따라 히트.

웨딩피치, 괴도 세인트 테일 등도 있음.

【꽃보다 남자】【연애 카탈로그】【장난스런 키스】

마가렛 계열 대표작

꽃보다 남자 역대 순정만화 판매부수 1위 기록

뿐만 아니라 실사화 드라마 영화 모두 흥행.

별책 마가렛에서 연재되었던 장난스런 키스와 연애 카탈로그도

대히트

【수색시대】【하지메짱이 최고!】【P.A.】

초등학생용 3대 잡지 중 하나로,

90년대엔 리본과 나카요시에 비해 판매부수가 제일 낮았던 시절.

13살의 나이로 만화가 데뷔했던 야부치 유우의 대표작 수색시대

【환상게임】【하늘은 붉은 강가】【쾌감 프레이즈】

소녀 코믹 (=Sho-comi)에서 연재되었던

환상게임과 하늘은 붉은 강가가 대히트

신조 마유의 쾌감 프레이즈가 대히트..

【아름다운 그대에게】【후르츠 바스켓】【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하쿠센샤 90년대 대표작

후르츠 바스켓은 해외에서도 인기.

【클로버】【맛있는 관계】【이매진】

학원물 외에도 20•30대 사랑과 일을 그린 만화도 히트

그 외 90년대 대표 작품

【아기와 나】【파라다이스 키스】【천사가 아니야】

【해피 매니아】【최유기】【비밀】

【신풍괴도 쟌느】【히메짱의 리본】【빨간망토 차차】

【MARS】【이웃 이야기】【굿모닝 콜】

2000년대 순정만화

순정만화 전성기였던 시절 (90년대)

라이벌이였던

리본은 250만부 나카요시는 200만부인 반면

챠오는 20만부 밖에 팔리지 않았던 시절을 지나

2003년에 챠오가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하며

현재도 소녀만화 잡지 1위를 기록 중.

【미루모데 퐁!】【키라링 레볼루션】【완소 퍼팩트 반장】

챠오가 1위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건 미루모데 퐁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대히트를 하게 되면서

100만부를 달성하고 톱에 오름.

이어 키라링 레볼루션도 애니메이션이 히트.

【도쿄 뮤우뮤우】【피치피치핏치】【슈가슈가 룬】

나카요시의 2000년대 변신물 작품

그 외 캐릭캐릭 체인지

【만월을 찾아서】【울트라 매니악】【꿈빛 파티시엘】

리본 2000년대 대표 만화

【러브 콤플렉스】【고교데뷔】【너에게 닿기를】

2000년대 별책 마가렛 대표 작품

그 외 푸른 하늘 옐, 스트롭 에지도 히트.

【오란고교 호스트부】【학원 앨리스】【오토맨】

하쿠센샤 대표 작품

【노다메 칸타빌레】【허니와 클로버】【해파리 공주】

여성 만화잡지에서 연재된 작품들이 대 히트

특히 노다메 칸타빌레는 드라마와 영화 모두 흥행.

그 외 치하야후루, 너는 펫, 고쿠센 등도 히트.

【우리들이 있었다】【모래시계】【물에 빠진 나이프】

아련하고 안타까움을 그린 만화들.

+ 깨끗하고 연약한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아오키 코토미의 작품들이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그 외 00년대 대표 작품

【너는 펫】【고쿠센】【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치하야후루】【메이의 집사】

【스트롭 에지】【오늘부터 신령님】【회장님은 메이드 사마】【나츠메 우인장】【새벽의 연화】【옆자리 괴물군】

【좋아한다고 말해】【L•DK】【스킵비트】

【7SEEDS】【BLACK BIRD】【빨강머리 백설공주】

2010년대 순정만화

별책 마가렛 인기.

다양한 잡지에서도 히트 작품이 다수.

【아오하라이드】【내 이야기!!】【선생군주】

2010년대 마가렛 계열 작품.

그 외 늑대소녀와 흑왕자, 한낮의 유성 등도 히트.

【별 볼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스미카 스미레】

코코하나에서 연재된 작품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도쿄 후회망상 아가씨】【5시부터 9시까지】

드라마화 되었던 작품들

【코우다이가 사람들】【우이러브】【Honey】

영화화된 작품들

【후루야 선생님은 안즈의 것】【ARISA】【12세】

3대 소녀 잡지

리본 / 나카요시 / 챠오 작품들

* 아리사 09년에 연재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P와 JK】【오던 0시에 키스하러 와줘】

지금 현재 연재중인 별책 프렌드 작품들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라이어X라이어】【태양의 집】

디저트에서 연재된 작품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거야】【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히로인 실격】

그 외 인기작

그 외 10년대 대표 작품

【나에게 꽃의 멜랑콜리】【근사한 남친】

【처음 사랑에 빠진 날 읽는 이야기】【하나노이군과 상사병】

【청루 오페라】【이상한 나라의 아리스가와】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우리들은 미쳤다】

【한낮의 유성】【츠바키쵸 론리 플래닛】【늑대소녀와 흑왕자】

【상사병에 걸린 엘리】【손을 잡아요】

순정만화 추천 일본 순정만화 BEST 10.

어렸을 때 부터 저는 유난히 만화책을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물론 만화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집에 소설책도 많지만 순정만화도 많이 소장하고 있어요.

단편으로 끝나는 만화보다는 장편 만화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20권이 넘어가는 만화책도 소장하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순정만화를 몇 편 추천 해드리려고 해요.

순정만화 하면 떠오르는 몇 편이 있는데요.

그 중에 10편을 추천해드릴게요.

이미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있는 책이라서 공감이 되시려나 모르겠어요.

좀 오그리토그리 손발이 사라지는 만화더라도 막상 만화책을 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내용이 와 닿아서 말이에요.

순정만화 추천 일본 순정만화 BEST 10.

아름다운 그대에게

HISAYA NAKAJO의 작품으로 꽤 오래 전 봤던 만화책이었어요. 지금 소장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이 만화책은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서 오구리 슌과 호리키타 마키, 이쿠타 토마가 메인 주인공 3명을 맡기도 했었어요.

솔직히 책에서 봤던 이미지랑은 많이 달랐지만 스토리 전개나 여러가지 해프닝들이 책과 많이 동일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남자애를 보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고에 입학하는 어이없는 스토리.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었었는데요.

설리와 민호, 이현우가 메인 3명의 이미지를 맡아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해요.

비주얼로 생각하면 일본드라마보다 훨씬 거부감이 없는 캐스팅이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일본드라마가 더 기억에 많이 남기는 하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 이기도 하고, 이 작가의 작품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한 편을 보고 말았었지만

꽤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고 가끔 들춰보면 아주 재밌죠.

후르츠 바스켓

정말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에요. 소장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만화책 중에 하나죠.

총 23권으로 완결이 나는 이 만화책.

애니메이션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보는 게 훨씬 재미있어요.

애니메이션과 책이 결말이 많이 다르거든요. 제가 원하던 결말은 책 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하나봐요.

OST도 청초하고 조용하니 좋아서 스토리 이해도 빠르게 되고

12지에 관한 내용이라 재미도 있고.

저주에 걸린 12지. 각자가 12마리 동물의 영혼이 씌어있어 이성에게 안기거나 몸이 많이 좋지 않을 때 그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판타지스럽기도 하고 순정만화같기도 하고 얼토당토않는 이야기지만

그 12지 가운데에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인간 여자. 혼다 토오루는 그 가운데에서 ‘엄마’같은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자신을 굉장히 사랑해주던 아버지는 어릴 적 병으로 잃고

자신을 삶의 이유로 여기던 억척스러우면서 사랑스러웠던 엄마는 사고로 잃고.

그 이야기들이 서로 얽히고 설켜서 마지막에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순정만화의 끝을 보여주죠.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해서 구분하기도 쉽고, 그렇게 마음을 가지게 된 이유를 이해할 수도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게 신기했어요.

명대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속상해라.

파라다이스 키스

아이 야자와, 야자와 아이라고도 부르는 작가의 명작이죠.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빨리 몸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에요.

시리즈로 구분할 수 있는 이 작가의 작품.

천사가 아니야 부터 내 남자친구 이야기를 거쳐 파라다이스 키스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는 편이에요.

주인공이 성장하고 아이를 낳거나 동생의 이야기거나.

그림체가 섬세하고 색감이 굉장히 좋아서 기억에 오래 남는 만화책 중 하나입니다.

야자와 학원이라는 일명 꼴통학교에 다니는 몇 명의 고등학생.

그리고 수제 학원이라고 부르는 곳에 다니는 일반적인 수험생. 히스테릭한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해프닝.

우연의 일치인지 운명인지 자꾸만 그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을 때 진로를 결정하게 도와주는 버팀목이 되기도 하죠.

그 와중에 사랑하게 된 남자와 아픔을 겪고 성숙해지는 마음.

엄마를 이해하게 되거나 엄마를 좋아하게 되거나, 자신의 마음이 조금씩 성장한다는 게 눈에 보인다는 점이 이 작품의 장점이라고 하고 싶네요.

5권의 분량이지만 어떤 작품보다 이야기가 많고 사연도 많은 만화책이에요.

물론 좀 오그리토그리 한 장면도 있고 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막상 저 주인공이 나 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프리티 보이

꽤 오래된 그림체에요. 2000년대, 지금부터 10년도 더 전에 나온 만화책인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세 명의 코바야시가 모인 학급. 해바라기 학교라는 가당찮은 이름으로 순수성을 알리던 이 학교.

초 순진순정순수덩어리가 전학을 옵니다. 또 하나의 코바야시.

전학을 온 첫날부터 학급의 마스코트가 되어 버린 야마토.

이게 그림에서야 이렇게 귀엽지 막상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엄청 괴리감이 들었을 것 같아요.

어릴 적 사고로 엄마와 아빠 누나까지 한 번에 잃어버린 야마토.

친척집을 전전하며 미운오리새끼처럼 살던 야마토는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게 보여요.

얼어붙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아이가 되어있죠.

자신의 마음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지만 자신 말고도 이세상에는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들이 생기고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야마토는 조금씩 활발해지고 3명의 코바야시가 마치 형제처럼 그를 아끼는 모습이 참 훈훈할 따름이죠.

어떻게 보면 하이틴 로맨스 만화책일지 모르지만

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와 불안감은 가끔씩 이 만화책의 주된 이야기를 다시 돌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자신도 누군가를 위해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가진 야마토.

친구들보다 먼저 취직을 하고 학교를 떠나면서 긴장감은 정점을 치게 되죠.

홍차왕자

언제 보아도 참 말랑말랑한 그림체에요.

엄청 어릴 적에 봤던 만화책인데, 지금도 사고 싶은 생각 뿐이에요.

보름달이 뜨는 밤, 달 아래에서 홍차를 끓이고 은수저로 저으면 홍차왕자가 나타난다는 이야기.

그 홍차의 종류에 따라 다른 홍차왕자가 나타나죠.

각자의 캐릭터가 굉장히 분명한 만화이기도 해요.

아삼과 얼 그레이, 오렌지 페코, 세일론, 베르가모토, 홍목단 등등.

만화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캐릭터들은 커졌다가 작아졌다를 반복합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작은 요정이 되기도 하고

일반 학급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사람처럼 변하기도 하죠.

판타지이기는 하지만 이야기를 들춰보면 뭔가 더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단순한 순정만화 치고는 섬세한 감정을 다루고 있고

신선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지만 역시 학원물이기는 마찬가지긴 해요.

단순히 주인공 승아와 미경 때만 있던 이야기가 아니라 아버지때부터 이어왔던 일이라는 건

이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되요. 할 일 없을 때 혹은 신선한 주제를 찾는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환상게임

이 만화책은 순정만화에 넣어야 하나 좀 고민했었어요.

근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만화책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본 만화책은 환상게임 원본이었어요. 지금은 현무개전이라고 해서 다른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같은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만화책은 주작과 청룡이 등장하는 만화책인데요.

약간 타임슬립과 비슷한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이누야샤 같은 느낌?

평범한 여고생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뭐 그런 어이없는 스토리겠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일이 설명을 드리기가 정말 애매해요.

제가 딱히 싫어하던 캐릭터가 없어가지고.

평범했던 여고생이 유녀가 되고, 그 사이에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그린 이 순정판타지로맨스 만화책.

단순히 순정만화라고 구분하기에는 애매멜랑꼴리 합니다.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이 철철 넘치던 만화책이라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이기도 해요.

이제보니 더 사야 할 만화책이 늘어나고 있네요.

와타세 유우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만화가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알아주는 만화책이 이 환상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환상게임 외전과 환상게임 현무개전도 집필하셨지만 환상게임과는 좀 다른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해요.

보지는 않았지만서도.

절대 그이, 사랑하는 지금, 앨리스 등등

그림체는 솔직히 완전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호감가는 그림체에요.

그래서 더 재밌게 읽지 않았을까 싶어요.

꽃보다 남자

한 때 우리나라를 일본 만화책, 순정만화책 대란을 일게 했던 그 만화.

일본에서는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구혜선,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가 제작되었었죠.

몇 권이 완결이었더라. 거의 40권이 넘어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장편 순정만화는 그림체 변하는 것도 꽤 재미있어요.

1권이랑 완결나는 권이랑 그림체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다르거든요.

잡초같은 인생 츠쿠시와 재벌2세 남자 4명.

일명 F4. 학교안에서 일어난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츠쿠시는 성격더러운 선배 츠카사의 눈에 들게 되죠.

뭐 여러가지 의미로다가 눈에 든 것이겠지만 분명 좋은 뜻은 아니었을거예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나에게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아….오그리토그리.

정말 많은 해프닝이 있습니다. 권수가 많은 데 비례해서 이 아이들의 인생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요.

주인공이 5~6명이나 되기 때문에 각자가 가진 이야기를 풀어가기만 해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 만화책을 본 많은 여성분들은 각자가 원하는 이상형을 찝어내는 재미도 있는데요.

여기에서 도묘지 츠카사가 단연 1등이 아닐까 싶어요. 워낙 자기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기도 하고.

저 꼬불거리는 머리도 왕 곱슬이라 그런거라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으면 초 미남이 된다는 게 불편한 진실.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책으로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츠카사를 제대로 소화한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너는 펫

참 이야기가 성인스러웠던 이 만화책.

책으로 보면 정말 이 캐릭터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에요.

고학력에 고수입에 얼굴까지 예쁜 여자사람. 어느 날 집 앞에 커다란 박스가 놓여있는 걸 발견하고, 그 안에 남자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이야기가 척척 진행됩니다.

총 14권으로 이루어진 이 만화책.

단순히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개념이 아니라 남자를 키운다는 개념이 더 강했던 이 만화책.

어린 나이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충격은 점점 지나 이해가 되고 마지막에는 어머 이럴수가가 되고 말았죠.

성인스럽기 마지않는 그림체에 자연스러운 스킨쉽.

어릴 적 키웠던 강아지 모모를 생각해서 그의 이름을 모모로 짓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머리도 감겨주는 이 여자. 어떻게 보면 진짜 미친짓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만화책이고 영화고 드라마니까 가능한 이야기 아니겠어요?

어쩌면 실제에도 이런 일이 있기는 하겠죠? 실제였으면 미친짓이라고 하겠지만

만화고 영화고 드라마니까 용서하겠어요.

대리만족 뭐 이딴걸로 포장하기로 합니다.

아기와 나

아 정말 눈물콧물 쏙 빼는 이 만화책.

엄마가 없는 집, 아버지와 동생만 있는 이 집에서 타쿠야는 실질적인 가정부 같은 느낌.

어린 나이에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지 못하고

동생을 살피고, 아버지를 내조하는 일에 더 매진할 수 밖에 없는 초등학생.

동생이 미워죽겠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어리광쟁이 동생을 볼 때마다 엄마가 보고싶어집니다.

동생을 낳고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동생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백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엄마 손을 타지 않았고, 엄마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엄마의 일을 해야 하는 그 기분.

겪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만화책을 보다가 가장 많이 울었던 장면은 마지막 권이 아닐까 싶어요.

동생이 사고를 당하고 작은 몸에 이것저것 붙혀놓고 쌕쌕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보고

아버지의 옷자락을 붙잡고 오열하던 타쿠야의 모습이 가장 생각나거든요.

그걸 보면서 어찌나 울었는지.

눈물 쏙 콧물 쏙 가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풍성해서

단순한 순정만화보다 마음이 저릿저릿한 책을 원하시면 꼭 한 번 보셔도 후회없으실 것 같아요.

나나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 만화책.

21권까지 나왔나요? 벌써 몇 년이나 지난 것 같은데 아직 다음권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봤을 법한 이 만화책.

이름이 같은 두명의 나나가 두개의 삶을 사는 이야기.

서로에게 없는 것을 서로에게 발견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주며 달래는 이야기들.

우연에 우연이 겹치면 운명이 된다고 했던가요?

나나와 나나의 운명은 우연에서 시작했었어요. 기차에서 만난 두명의 나나.

그 이야기들이 이렇게까지 진전될줄이야.

저는 이 나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야스’에요.

대머리 변호사?

변호가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이성적이고 차가우면서도 다크나나를 살뜰이 챙기는 모습.

항상 입에 담배를 물고 있고 드럼을 치는 그 모습이 참 좋았죠.

렌과 다크나나를 응원하던 사람들은 굉장히 실망했을 거예요.

렌이 죽어버렸으니까.

저도 굉장히 당혹스러웠어요. 왜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버리는거지? 다음은 어떻게 하려고?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고 그렇습니다.

핑크나나와 다크나나. 각자의 이미지가 굉장히 대조적이면서도 어울리는 모습이에요.

영화에서는 나카시마 미카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등장하면서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배우들에게 실망하고서는 다신 보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22권은 언제 나와요?

행복카페 3번가

귀엽고 행복한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후회 없으실 것 같은 이 만화책.

행복카페 3번가는 그림체도 그림체지만 이야기가 정말 좋아서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이기도 하죠.

초등학생 같은 외모에 괴력을 자랑하는 소녀 우루.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가 새아빠와 재혼을 하게 되면서 어색할까봐 도망치듯 자취를 선택했지만

사실은 새아빠는 자기랑 같이 있기 싫어서 자취한다고 한 것 같다면서 좌절했다는 뭐 그런..ㅋㅋㅋㅋ

보뇌르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우루!

특유의 미소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험상궂은 표정만 지을 줄 알았던 파티쉐 신도와 배가 고프면 그 자리에서 잠이 드는 이치로와 함께

이 카페 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죠.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기도 하고, 남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줄 아는 여주인공.

시도때도 없이 귀여움 오로라를 내 뿜는 여주인공이 궁금하시면 후회없으실거예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사연이 많고, 그 중 우루는 자신이 어릴 적 아빠가 자신을 지켜주다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된 후로

마음에 상처를 입지만 신도의 진심어린 위로로 마음을 조금 열게 되요.

그리고 귀여운 꼬마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쏠쏠하달까요~?

아, 나 잘못하면 철컹철컹인가?..

이 밖에도 재밌는 순정만화는 셀 수 없이 많아요.

차마 더 담지 못했던 서플리, 내 남자친구 이야기, 천사가 아니야, 호텔 아프리카, 클로버, 너에게 닿기를

모래시계, 러브콤플렉스, 허니와클로버, 수다쟁이아마데우스 등등등등등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들도 소개해드릴게요!

뭐 원하신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

내가 좋아하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 BEST 1~25위

내가 좋아하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

1. 작가 : 유미 타무라 (YUMI TAMURA)

주요작품 : 1983년 [우리들의 절대 시간]으로 데뷔. 주요작품으로 [BASARA], [토모에가 간다], [춤추는 교실], [내가 CD가 된 이유], [내가 천사를 낳은 이유], [내가 도둑이 된 이유], [그 여름이 끝난다], [세븐시즈]등이 있다.

추천작품 :

바사라 1 작가 타무라 유미

타다라는 예언의 아이로써 위대한 예언자 나기가 먼 훗날 나라를 구할 것이라 예언한 소년이다. 그의 여동생 사라사는 그런 오빠의 모습을 눈에 담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운명이란 야속한 것. 국왕은 아들 적왕을 시켜 타다라의 마을과 타다라를 제거하려고 한다. 불타는 잿더미 속에서 타다라의 여동생 사라사는 자신이 타다라가 되기로 결심하고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4자루의 검을 찾아 국왕타도의 여행을 시작한다.

적왕 슈리는 국왕과 다른 왕자들에 의해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배척당하는 또 다른 주인공. 우연히 만난 사라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전편에 걸쳐 서로의 적대적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채 순수한 사라사와 슈리로써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20세기말 전쟁으로 일본은 옛 왕정이 부활하고 시대는 거꾸로 흘러 일본 전국시대를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서 꽃피는 또 다른 「로미오와 줄리엣」이야기이다. 탄탄한 스토리로 27권 전반에 걸쳐 두 주인공의 끊어질 듯 이어질 듯 한 사랑과 운명에 대한 긴장감이 손을 놓지 못하도록 하는 작품이다 -펌-

리뷰 : 아주 오래 전에 읽었지만 근래에 다시한번 읽었다.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일본만화하면 이 책부터 꼽는다.

‘사라사’라는 작은 소녀가 짊어지고 갈 커다란 고난과 역경..대서사시쯤된다.

2. 작가 : 카오루 타다 (KAORU TADA)

주요작품 :<장난스런 Kiss!>, <데보라가 라이벌> 등이 있다.

추천작품 :

집이 무너져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고토코는 아빠의 친구 집에 임시로 기거하는데, 그 집 아들이 고토코네 학교 최고의 인기 남이자, 천재 고교생으로 유명한 고토코의 짝사랑 상대인 나오키였는데…

리뷰 : 정말 슬프게도 영원히 완결이 없다는 사실…. 작가의 사망으로 완결이 안난 작품으로 더 유명하다.

정말 슬펐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3. 작가 : 에미코 야치 ( EMIKO YACHI)

주요작품 : <내일의 왕님>,<장난감들의 꿈>,<공주님의 요람>,<덤빌테면 덤벼>,<사바스 카페>, <스구리의 계절>가 있다.

추천작품 :

리뷰 : 오늘의 왕님 중 배우엔 영 소질이 없던 유우는 낙담하는데 이게 왠일? 극본을 쓰는 비범한 능력을 가졌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유우와 토야의 열정이 부러웠던 그런 아기자기한 이야기~ 다시봐도 완소된다! 에미코 야치의 작품 소소한 일상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4. 작가 : 아케미 요시무라 (AKEMI YOSIMURA)

주요작품 : <장미를 위하여>,<당신이 있으면>,<기린관 그라피티>가 있다.

추천작품 :

리뷰 : 위 세작품 다 재밌있지만 그래도 장미를 위하여의 ‘유리’의 순수한 마음은 잊을 수가 없다. 여주의 고난과 역경은 빠질 수 없는 레파토리라.. 어쩔 수가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마져도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연민과 사랑의 대상이 되버리는 말 할수없이 순수하기만 한데..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완전한 사랑으로 만드는 비법이랄까… 널보고 배운다..

5. 작가 : 미오코 사노 (MIOKO SANO)

주요작품 : <네가 없는 낙원>, <순수의 천사들> 이 있다.

추천작품 :

리뷰 : 사진작가 아버지를 둔 주인공 토모예가 아버지가 죽은 후, 어린 꼬마에서 소녀가 되는 성장기를 그린 만화이다. 내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소녀 또는 소년의 성장을 그린 만화이다. 정리하다 보니 내 취향이 그렇구나를 알았다.ㅎ 아직 완결을 못 읽었다. ㅎㅎ 14권이 마지막이었는데.. 기다리다가 잊어버렸다. 시간되면 봐야지 ^^;;

6. 작가 : 요코 카미오 (YOKO KAMIO)

주요작품 : <꽃보다 남자> <그날로부터 멀어지고싶어>,<메리시의 양>, <좋아좋아 너무 좋아>, <캣스트릿>, <마츠리 스폐셜>, <호랑이와 늑대> 등이 있다. 추천작품 : 꽃보다 남자 1 작가 Yoko Kamio

마츠리 스페셜 1 작가 카미오 요코

호랑이와 늑대 1 작가 Yoko Kamio

리뷰 : ‘꽃보다 남자’ 매력 만점 오렌지 보이 4인방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잡초 츠쿠시가 펼치는 화려하고 요란한 사랑학 개론! 삐뚤고 철없고 건방지지만 너무나 귀여운 남자 츠카사 때문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일본 슈에이샤 최고의 인기작 -펌- 그렇다 순정만화 입문이었던 꽃보다 남자와 슬램덩크..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다 ^^;;; 요코 카미오의 다른 작품도 순수하고 열정적인 여주 캐릭터가 특징이다. 전부 재밌다. ㅎㅎ 근래 읽은 호랑이와 늑대도 재밌다. 어서 완결이 되랏!

7. 작가 : 사토리 마키무라 (SATORI MAKIMURA) 주요작품 : <리얼 클로즈>, <빌리브>, <맛있는 관계>, <두다댄싱>, <사랑의 달걀>, <하얀폴카>, <이매진> 등이 있다. 추천작품 : 맛있는 관계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빌리브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리얼 클로즈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사랑의달걀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리뷰 : 마키무라 사토루의 작품은 전부 다 봤다! 재밌다. 여성이 가져야할 독립심, 자립심 등을 강하게 비추고 있다. 맛있는 관계의 여주 ‘모모에’는 외딸로 미식가이던 아버지를 여의고 자신도 요리의 깊은 맛에 반해 프랑스 요리사가 되는 우여곡절과 사랑의 이야기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가 성숙한 여인으로 성 다른 작품들도 전문직업여성이 두드러진다. 읽다보면 리얼한 상황에 빠져든다.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순정만화인데 아는 사람?

1. 제목이 행복한 ~~였던 걸로. 17권 정도?

원래는 1권 단편으로 기획된 게 반응이 있어서 15권 이상 장편으로 연재되서

1권과 본편 내용이 오류가 있어서 마지막 엔딩에 1편은 꿈이었던 걸로 처리됨.

여주는 유치원 딸을 혼자 키우고 잇음(결혼 했는데 남편은 사고로 죽음)

남주는 여주 남편이 학생 때 과외 선생님..

남주가 여주랑 어린 딸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멀리서 보살피다 여주랑 사랑에 빠져서 결혼함.

메인 내용은 활기찬 손녀 덕분에 여주 가족과 죽은 남편 부모님(여주의 시가, 딸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관계가 회복되는 거

2. 4~5권

이것도 1권 거이 비슷한 스타일임

러브가 아니라 힐링 스타일

현 연예게 탑 여배우가 데뷔전 고향에서 낳은 어린 딸이 있는데, 어떻게 키우다 얘를 전에 자신의 매니저였던 여주에게 보내는 걸로 시작됨

여주도 갑자기 찾아온 중학생에 황당해 하고, 중학생은 크면서 모성애를 전혀 못 느껴서 불신 상태로 서로 마찰

그래도 순정만화답게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마음을 열어가고 진짜 부녀 같은 관계가 됨

이후 파파라치들이 여배우의 출생비밀을 캐면서 위기가 시작되지만

여배우의 관록으로 넘기고, 여주는 남자친구와 함께 중학생인 애를 자신의 딸로 삼기로 하는 걸로 엔딩이 남

2000년대초 여학생들을 두근거리게 했던 순정만화들

나는 사슴이다 – 채안나,조은하초딩시절 제일 처음으로 접했던 만화책이 나는 사슴이다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이후로 만화책 많이 빌려보게 되었음다정다감 – 박은아이건 안봤지만 되게 유명했음비타민 – 여호경인기 甲 ㅋㅋ늘 그렇듯 다정한 남주와 시크한 남주가 등장함여자도 귀여운 여주와 도도한 여주가 등장함처음으로 빠졌던 만화책인데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남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남주가 멋있었음솔직담백하게 – 류량성장이 덜 된(?) 여주가 사랑을 하게 되고,성에 대해 알아가면서 충격에 빠지는 내용너~~ 무 순진하게 나오는 여주는 좀 비현실적이지만만화에 나오는 상황이나 연애같은건 꽤 현실적임캐쉬걸 – 김수연아빠의 사업실패로 공원에서 노숙자생활을 하는 여주가옛날에 옆집에 살던 졸부가 된 사람의 집에 살게 되면서 그집아들과 사랑하는 내용초반엔 돈을 무척 밝히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갈수록 그냥 사랑얘기만 나옴그림체가 예쁘고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있음 재밌음코믹 – 하시현한국 순정만화계에 한 획을 그은 하시현 (근데 요즘엔 뭐하고 사는지..)만화를 그리는 학생들의 얘기인데 이것도 갈수록 그냥 사랑얘기만 나옴중간에 코믹이 연재되는 잡지가 폐간되면서 휴재했다가 다시 나오기 시작함초반에 칼머리, 힙합바지등 당시 유행했지만 좀 촌스러웠던 주인공들이시간이 지나 연재되면서 급 세련되짐 ㅋㅋ지금봐도 멋있음근데 몇년이 지났지만 연재 끊기고 완결은 나오지 않고 있음..ㅠㅠ프리티 – 하시현이것도 하시현의 작품어린왕자를 꿈꾸는 한 여학생에게 친척오빠가 오는데 꿈에 그리던 어린왕자랑 똑닮음!그래서 좋아하게 되지만 친척크리 ㅠㅠ 그 친척오빠는 중딩나이에 MIT까지 졸업한 천재.그리고 다른남주는 아이돌가수인데 여주를 좋아함코믹(고딩이 주인공)이 좀 어른스럽다면 프리티는 딱 중딩스러움갠적으로 초중딩때 하시현 짱팬이어서 막 팬페이지 만들고 그랬었음(그땐 네이버 홈페이지가 대세 ㅋㅋㅋㅋㅋㅋㅋ)프리티에 은제영이라는 어린왕자 닮은 부드러운 인상의 남주가 나오는데어린마음에 실존인물처럼 정말 엄청엄청 좋아했었음근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부드러운 캐릭보다 남자다운 캐릭에 끌림ㅋㅋ허쉬 – 윤지운한 아이돌 가수가 여장을 하고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평소 자신의 팬이었던 여학생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그림체가 예쁨 ㅋㅋ작가인 윤지운은 허쉬 이후로도 계속 작품활동을 하며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시니컬 오렌지, 엑셀, 디어왈츠, 파한집 등 괜찮은 만화를 많이 그렸음.만화책을 보면 작가 특유의 정신세계나 철학(?)이 담겨있고시니컬오렌지같은 경우엔 완전 완전 완~~전 우울함 ㅋㅋㅋ재밌음오디션 – 천계영순정만화는 아니지만 만화책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디션!!천재작가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준 오디션! 뭐 말이 필요함?ㅎㅎㅎ예전에 만화전성기때에는 밍크, 파티, 해피, 케이크, 이슈, 쥬비 등 순정만화를 연재하는 잡지가 많았었음. 부록도 좋았음 ㅋㅋ그러나 어린나이에 4000원짜리 만화잡지를 사서 보는 것도 쉽지 않았죠..ㅠㅠ 저는 밍크 봤었는데 아직도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봐요 ㅋㅋㅋㅋ예전만화책인데 지금 읽어도 재밌음 ㅠㅠ 한때 만화방의 급부상과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만화책시장도 많이 죽어서 거의 인터넷연재쪽으로 옮겨진듯.. 아련함..설명이 자세히 붙어있는건 읽어본거고읽었는데 기억안나는 것도 있고, 유명한데 안읽은 것도 있어요순정만화책 읽으면서 설레였던 때가 그립네여 ㅠㅠㅠ

Not so Bad

※ 적어도 나는 본 만화만 얘기함. 보지 않은건 모르니까 얘기도 못함.

머나먼 시공속에서 (완결)

차원이동+시공이동+역하렘+요괴+판타지물

이런 거임. 원래 게임이었는데 만화로 그려졌다고 함.

여주가 갑자기 과거로 끌려가게 되는데 거긴 요괴 투성이의 세상.

심지어 여주가 용의무녀다 뭐다 해서 이리저리 싸돌아다니게 됨.

여주를 불러낸 놈(남주)은 요괴의 대빵(?) 뭐 그런놈임.

여주를 지켜주는 남자애들이 득실득실함. 재밌음. 추천!

새비지가든 (모름)

오랜만에 한국순정만화를 하나 찍어서 봤는데 좋은게 낚였음.

내가 좋아하는 남장여자물 *-_-*

여주가 몰락귀족의 남겨진 딸임. 그리고 어떤 남자친구가 있는데 걔가 갑자기 죽게됨.

그래서 그 남자애 대신 남자귀족기숙사에 가게됨. 당연히 남장하고서!!

그리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버티는 이야기임.

스토리가 흥미롭고 그림은 서정적인데 내용은 피터짐.

(+ 완결났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결말이 똥퍼먹인다는 소문이 있음. 볼까말까 고민중)

사랑을 주세요!(미완결)

러브코미디물임. 여주는 시골에서 좀 잘나가는 아나운서였는데,

슈퍼울트라 인기 코미디언(?)인 남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남주를 만나기 위해 도시로 올라가 배우가 되려고 함. 근데 현실은 그냥 예능인.

시키는건 다하고 그게 웃김. 남주가 개그를 하는 놈인데 안웃김.

그게 아이러니한 만화. 작가가 진짜 웃긴게 뭔질 모르는듯.

여주가 재밌으니까 봐줌.

허니비터 (미완결)

꽤나 유명한 ‘아이들의 장난감’이라는 만화를 그린 작가의 차기작임.

표지와 책 속 그림체의 차이가 있는 만화.

대충 저 여주가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

읽으려면 막 식은땀도 흘리고 개고생 하지만 여튼

그 능력으로 살아남기 위해 탐정사무소에 들어가게됨.

근데 그 사무소에서 만난 두남자와 팀을 이뤄 의뢰를 해결하는데,

그 두남자의 정체는!?

뭐 이딴 이야기. 재밌음. 완결이 좀더 빨리 나도 괜찮을것 같은데 답답.

궁 (완결)

mbc에서 드라마까지 만들정도로 국내 순정만화계의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음.

지금은 유명무실한 상태. 작가가 연재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함.

작품배경은 21세기인데 ‘입헌군주제'(그러니까 조선왕실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가정하에)가 유지되고 있음.

세상의 모든 고생은 다 떠안은 쭈구리 여주인공이 다좋은데 성격이 문제인 남주인공 왕세자와

결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서로 사랑하는데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다는 망발을 계속 함.

(스포 : 얘네 이혼한 것까지는 봤는데… 얘도 어지간히 막장임.)

+ 드디어 완결 봄.

뭐 이런 c#%#%@%$@%^$@#$$$$$%@$ @??

오랜만에 독자 물먹이는 제대로된 순정만화 나옴.

이럴꺼면 왜 사랑하니? 소리가 절로나옴.

정신 건강을 위해 완결 피해서 읽으면 좋음.

키스&네버 크라이 (미완결)

너는펫 작가가 스포츠물에 도전한 작품.

아이스댄싱 물임. 그러니까 여자남자 짝지어서 아이스링크를 휘젓는 얘기.

피겨스케이팅 아니고, 마오냔 안나오니까 걱정마셈. 죄다 외국얘기만 나옴.

대충 남주랑 여주가 꼬꼬마 시절에 외국에서 스케이트 타다 만나서 아이스댄싱을 같이 하게 되는데

일본에 돌아와 어떤 사건을 겪게 되면서 둘은 갈라지게됨.

그 후로 여주의 성격이 급변화!! 됨.

여주 정신머리가 끈기없고 남자의존증인거 못보는 사람에게는 비추.

그 남자 그 여자 (완결)

일본만화임. 만화책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음. (애니메이션은 결론도 없이 쫑남)

kbs에서 ‘비밀일기’라는 듣보잡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었음. 남주 이름이 독고뭐였던것 같은데… 시망.

만화책은 권수가 늘어갈수록 그림체가 둥글둥글해져서 뭔가… 짜증. 다 찹쌀떡처럼 생겨먹었음.

여하튼 어디가서 전교1등을 놓친적 없는 가식여왕 여자주인공이 고등학교에 올라왔는데 남자주인공이 한수 위였다는 얘기.

솔직히 초반에 여주가 가식덩어리인걸 남주한테 들키고 이용당할때 내가 이용당한것 마냥 빡쳤음.

근데 남주가 여주를 많이많이 사랑해줘서 용서.

근데 솔직히 아리마 정신세계가 아스트랄함. 과거가 있는 남자라서 그런듯.

재미는 있음.

나와 그녀의 xxx (미완결)

길게 말할 필요 없음.

소심하고 여성스러운 남자주인공과 대범하고 남성스러운 여자주인공의 몸뚱아리가 바뀌는 설정.

몸은 그렇다 치고… 정신까지 안드로메다로 갔는지 정신적으로 남x남, 여x여 커플 등장.

막장중의 막장. 근데 재미는 있음.

솔직히 저 여자주인공, 그러니까 정신이 ‘여자’인 애가 보다보면 정말 짜증남.

그걸 견딜수만 있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인생이 지멋대로임. 아오, 빡침.

근데 그렇다고 정신이 ‘남자’인 애가 마냥 좋은것도 아님. 얜 그냥 바보임.

(참고 : 옛날에 유명했던 타로이야기 작가의 작품)

근거리 연애 (미완결)

그림체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꾸준히 챙겨보고 있음.

학원물이고 여주(학생) 남주(선생)가 사귀게 되는 만화임.

사귀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사귀고를 무한 반복함.

질리는데 계속 보게됨. 와우.

여자주인공 정신세계가 개성넘쳐서 재밌음.

아니 근데 솔직히 둘다 무슨 매력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주변에 사람이 꼬임.

신기한 주인공들.

금색의 코르다 (완결?)

얜 본의아니게 애니메이션만 조금 봤음.

저 여자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음악과가 따로 있는데 저 여주는 악기의 악자도 모름.

근데 어느날 요정을 만나 마법의 바이올린을 선물받고 하렘에 입성하는 얘기….

라고 나는 생각함. 아님 말고.

꼭두각시 오데트(완결)

둘째가라면 서러울 천재박사가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냄. 그게 오데뜨(여주)임.

오데뜨는 인간이 되고싶음.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막 그러고 싶음.

그래서 학교에 입학함. 그리고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권수도 적으니 읽기 쉬움. 교훈도 좀 주는 만화. 비밀이지만 읽다가 울었음.

꽃보다 남자(완결)

막장이다 뭐다 소리 들어도 순정만화계의 독보적인 존재.

세상에 둘도없을 서민 츠쿠시(여주)가 세상에 둘도없을 부자 츠카사(남주)를 만나

개고생도 하고 팔자도 피는 얘기.

잘생긴 루이와 엮어지지 않아서 빡치는 만화.

츠카사가 해주긴 뭘 해줬다고 걔랑 사귀는지…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밑의 이미지의 가장 오른쪽 남자애는 정말 싫음. 이름도 기억 안남. 퉷!)

나나 (미완결)

연애에 목메는 나나가 음악하는 나나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좀 야함. 사실 야자와 아이 작가가 그리는 만화들이 좀 야함. 성적인 것에 거침이 없음.

그리고 등장인물들 성격이 굉장히 확고하고 그냥… 연애에 목메는 나나쪽이 좀 문제.

아직 안본사람은 차라리 완결난뒤에 보길 바람.

보면서도 어려움. 어려운 만화임… 이해가 안되…..

(스토리는 점점 미궁속으로… 애들 죽이지마 ㅠㅠ)

+찾아보니까 작가가 아파서 만화 못그린지 오래라고 함… 안습 ㅠ

너는 펫 (완결)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여주가 길거리에 버려진 남주를 집에 데려와 펫처럼 키움.

근데 이놈의 똥강아지가 그냥 똥강아지가 아니었다는 얘기.

재밌음. 가끔가다가 막 생각남. 얘도 좀 야함. 여주랑 남주만 나와야 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안됨.

여주가 원래 사귀는 남자가 있음. 근데 결국은 똥강아지랑 지지고 볶고 잘 살게 됨.

그나마 남주인공인 똥강아지가 여주인공만 사랑해서 다행.

너에게 닿기를 (미완결)

얘는 진짜 좀 진리인듯.

왜 이런 순정만화가 이제야 나왔는지… 일본순정만화치고 이렇게 순수한 순정만화는 정말 수십년만인듯.

평소 음침한 성격탓에 친구가 없던 여자주인공이 성격이 정말정말정말 좋은 남자주인공을 만나

친구도 사귀고 사랑도하게되는 이야기.

안보면 후회함. 얘 완결나면 난 울듯. ㅠㅠㅠㅠ 카제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왜 책속에 있니…. 하.

너와 나 (아마도 미완결)

솔직히 보다말았음. 그냥 소소한 청춘만화임.

고등학교에서 벌어질법한 일들이 어지간하면 다 담겨있음.

본격적인 스토리가 딱히 없어서… 별로 재밌게 보진 못했음. 매니아들은 꽤 많음.

노다메 칸타빌레 (완결)

드라마도 나오고 영화도 나와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진 만화.

유명한 음악학원에서 유명한 두사람이 있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사고만 치는 무능녀 여자주인공(노다메)이

혼자서 하는건 다 잘하는 완벽남 남자주인공(그 유명한 치아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음악의 음자도 몰라도 재밌게 볼 수있음.(어려운 용어는 해설다되어있음)

다 필요없고 1권부터 챙겨본 사람으로써 완결이 났다는 것에 감사.

후반에는 순정만화스러운 사랑보다는 음악, 음악, 음악거려서 좀 질림.

다정다감 (완결)

아무리 노력해도 재밌지가 않았음.

근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함.

근데 결말이 솔직히 시망.

내용은 저 4명이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막 그러는 얘기.

정말 궁금하면 직접 보셈. 설명조차 어려움.

디어왈츠 (완결)

원래 내가 이 작가를 진짜 안좋아함.

상처받지 않은 주인공이 하나도 없음. 밝은데 우울함. 약간 작가의 허세끼도 느껴짐. 그게 싫어서 이 작가 만화는 잘 안봄.

이 만화도 역시나 그런 주인공들이 가득함. (이번에는 좀 다르나 싶었는데…)

줄거리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 고등학생 미향이는 짐을 싸들고

옛날, 엄마의 매니저였던 아저씨 댁으로 쳐들어간다.

아빠도 살아계시고 친척도 있는 부잣집 아가씨가

이런 상식 없는 짓을 하게된 데는 깊은 사연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네이버 펌)

궁금하면 보시길.

러브 콤플렉스 (완결)

아 진짜 이 만화 정말 좋아함. 정말정말X1000000만큼 좋아함.

풋풋하고 재밌는 고등학생들의 사랑이야기가 가득한 만화임.

키가 170대인 여자주인공과 키가 꼴랑 150대인 남자주인공이 만나 펼치는 러브코미디.

진짜 러브’코미디’라는 설명이 딱임. 정말 재밌고 웃김. 개인적으로 둘이 잘돼서 다행임.

저 땅꼬마 남주가 약간 차도남 느낌도 있음. 오오타니… 하아ㅠㅠ

오오타니 책속에서 나와줘… 하앜ㅠㅠㅠㅠ

모래시계 (완결)

심오하거나 진지하거나 정신적인 성숙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추천.

순정만화40%+성장만화60%의 만화라고 생각함.

시작은 12살로 시작해서 30살까지 성장함.

여주인공 ‘안’이 엄마의 자살을 딛고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꼭 이런 상처가 있는 여자주인공한테는 남자들이 꼬이기 마련.

근데 꼬여도 사상이 심오한 애들만 꼬이니 이거 원… 여주를 더 심오하게 만들어버림.

그걸 감당할수 있다면 추천. 일본에서 상도 여러개 탔다고 함. 열도애들은 우울한거 정말 좋아하는 듯.

물에빠진나이프 (미완결)

잡지 모델을 할정도로 예쁜 여주인공이 시골로 전학가게 되고,

거기서 만난 아스트랄한 남주인공을 만나 벌어지는 학원물.

약간 오컬트 느낌이 있음. 가끔 무서움. 쟤네 눈 너무 무서움…..ㅠㅠㅠ 엄마

여주인공이 예쁜데 약하진 않음. 그래서 재밌음.

미열소녀 (완결)

저 눈이 얼굴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여자주인공은 극도의 소심녀. 조금만 긴장해도 몸에 열이 남.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 어떤 남자애한테 반하게 되는데 어찌된건지 그 남자의 친구하고만 자꾸 엮임.

결국 뻔하지만 그 둘이 눈이 맞음.

소심녀와 연애초보남(?)의 알콩…달콩하지만은 않은 사랑이야기임.

나온지 엄청 오래된걸로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기억이 남.

반짝반짝 은하마을 상점가 (완결)

은하마을의 상점가에서 벌어지는

소꿉친구들끼리의 성장물이라고나 할까…

약간 인생의 교훈을 주려는 의도도 엿보임. 재밌음.

소꿉친구들이 서로 다~ 이어짐. 훈훈함. 역시 사랑은 좋은 것이여.

순수한 사랑의 교본급 순정만화.

마음이 복잡때 보면 좋음. 성경같은 느낌.(뭔 솔?)

뱀파이어 기사 (미완결)

판타지 순정만화임. 여자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는 데이클래스와 나이트클래스가 있음.

데이클래스 학생들은 모르지만 사실 나이트클래스 학생들은 다… 뱀파이어임.

근데 왜 제목에 ‘기사’ 가 들어가 있느냐? 그건 책을 보면 됨.

과거가 얽히고 피터지고 키스하고 뱀파이어한테 목 깨물리고*-_-*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완전 강추.

볼때마다 반전으로 얼룩진 순정만화. 완결날 기색도 없음. 책도 막 안나옴. 미치겠음.

사랑인가, 가족인가, 혈족인가 뭐 별별 얘기 다나옴. 블록버스터임.

사진이 애니메이션 사진인것 같은데 만화책으로 봐야 그림체의 뽕빨을 뽑게 됨.

한번 이 작가 그림체에 맛들리면 헤어나올 수 없음.

버드키스 (완결)

어릴때 파티라는 국내순정만화잡지를 매달 챙겨봤었는데 그때 제일 좋아했던 순정만화.

다정다감을 그린 작가의 또다른 작품임. 여긴 심오하고 막 그런거 없음.

겁나 놀라운건 얘네가… 중학생이라는거?? 파티연재작품의 주인공들은 죄다 중학생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충격.

여하튼 우희락(남주)은 워낙 소심한 성격에 키도 작고 바가지머리의 찌질이로 유명함.

근데 하필이면 소꿉친구인 왈가닥 미율(여주)을 좋아해서 여주의 빵셔틀 신세를 자처함.

근데 미율이는 학교 킹카 선배에게 미쳐서 희락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어느 날 갑자기 처음보는 꽃미남이 미율이에게 다가온다!

아니, 너는!?!

뒷부분은 말하지 않아도 지나가던 개도 알아채는 그런 이야기.

베르사유의 장미 (완결)

그저 목메여 불러봅니다.

오스칼!!! 오스칼!!! 오스칼!!!

별은 노래한다 (미완결)

본적 없어도 들어본적은 있다는 ‘후르츠바스켓’이라는 유명한 순정만화 작가의 차기작.

별을 좋아하는 여자주인공과 어느날 학교로 전학온 시크한 차도남 남자주인공이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굉장히 재밌음. 이 작가 특유의 피로 얼룩진 과거사도 양념처럼 첨가되어있음.

완결이 안나는게 문제… 하 ㅠㅠ

물론 저 여자주인공도 후르바의 토오루처럼 약간 오지랖기질이 강함.

토오루보다는 약해서 봐줌.

본좌티처 (미완결)

강!!!!!!!!!!!!!!!!!!! 추!!!!!!!!!!!!!!!!!!!!!!!!!

순정만화를 보며 킬킬대며 웃고 싶은자는 이 만화를 보라!!!!!!!!!!!!!!!!!!!!

이 작가의 개그스타일은 진짜 내 취향에 직격타.

한때 중학교 일진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싸움꾼 여자주인공이

샤랄라 여고생이 되겠다고 이사까지 감행하고 입학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진짜 웃김. 재밌음. 정말 좋음 ㅠㅠㅠㅠㅠ 토끼가면 ㅠㅠㅠㅠㅠㅠ

봄으로 가는 버스 (완결)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확실하진 않으나 옴니버스 식의 순정만화임.

그러니까 매권 똑같은 주인공이 나오는게 아니라 주된 주연커플들이 계속 바뀜.

본격 청춘로맨스만화라고 설명할수 있음.

제목대로 버스에서 눈맞고 지지고 볶고 함. 달달함. 그리 기억에 오래남지는 않음.

블랙버드 (미완결)

여자주인공이 너무 불쌍한 순정만화. 나만 그런가…

망할 놈들때문에 여주만 개고생함. 여하튼 여주는 심령체질이라서 요괴를 볼 수 있음.

아주 어릴때 옆집(?) 살던 남자애도 자신처럼 요괴를 볼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친해지고 서로 미래를 약속함.

그리고 여자주인공은 그런 기억 쏵!다! 까먹고 잘 살고 있었는데 어떤 꽃미남이 찾아옴.

그리고 보이기만 하던 요괴들이 이제는 덤벼들기 시작하는데!?

약간 야시시하니 재밌는 요괴순정물이랄까… 보면 알게 됨.

근데 난 여자주인공이 너무 불쌍함ㅠㅠ 하 ㅠㅠ

열도의 여자애들은 원래 이렇게까지 오지랖을 생활화 하는지 모르겠음.

아니 그냥 여기 남자애들이 병신인가?? 쓰러져 있길래 구해주면 무조건 그 여자를 사랑하게됨.

뭐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낳는 순정만화.

비너스 기상곡 (완결)

여자보다 예쁜 남주(연하남)와 뭐든지 남자같은 여주(연상녀)는 소꿉친구!

둘은 같은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사랑을 키워가게 되는데…?

그런 이야기. 재밌음. 기억상으로 4권짜리였던것 같은데 남주가 질투하고 그러는게 아주 귀여움.

비밀 사랑 (완결)

아빠가 해외출장을 가게되면서 여주는 본적도 없는 삼촌 네 집에 가서 사는걸로 결정되고,

그러던 어느날 길을 잃은 여주는 꽃나무 아래에서 만난 남자와 밑도끝도 없이 입술박치기를 실행.

아니 근데 저 남자가 내 삼촌이라니!?

그리고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사랑이야기.

굉장히 로맨틱하고 달달하고 적당히 야하고 재밌음 ㅠㅠ!!

남주가 담배피는게 섹시함. 하앜.

(참고 : 근친아님. 책보면 알게됨)

비스트 마스터 (완결)

여주는 동물을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동물들은 여주만 보면 기겁하고 싫어함.

여주는 매번 동물을 향한 짝사랑만 이어가는데…

그러던 어느날 같은 반 음침남 남주가 굉장히 신경쓰인다. 어딘가 동물같고 짐승같은게 여주의 마음을 자극함.

거의 여주의 남주 조련물이라고 보면 됨. 심오한거 하나 없이 쉽게 볼 수 있는 만화.

빠삐용 꽃과 나비 (완결)

내가 이 작가 좀 싫어함. 매번 왕따, 왕따, 왕따 얘기가 주구장창 나옴.

일본은 그렇게 이지메라는 주제가 아니면 만화의 소재가 없나 싶을 정도임.

여하튼 쌍둥이자매중 언니인 여주는 동생과 달리 소심하고 촌스러움.

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함.

그러다가 상담교사로 온 남주와 만나 상담을 하게 되면서 눈맞는 얘기.

여동생이 아주 못되쳐먹었음.

여주의 정신적 성숙이 주제인듯한 만화.

근데 보는 사람으로 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만 줌. 너만 성숙하지마 얘…

사랑따윈 안 할 거야 (완결)

내가 스토리도 뭣도 안보고 무조건 보는 순정만화 작가 BEST 1위!!

후지와라 요시코의 순정만화!!!!!!!! 정말 좋음.

알콩달콩 진짜 순정스러운 순정만화를 그려냄 ㅠㅠ 강추강추 진짜 강추.

내용은 저 여주가 부모님이 출장가시게 되면서 아는 아저씨 댁에 맡겨지게 되는데

아니 거기엔 왜 다 큰 남정네가!? 아니 근데 아저씨마저 어딜 떠나신다니?

이 집에는 우리 둘뿐!?

그런 얘기. 재밌음. 얘네 사랑하는게 웃김. 여주인공이 하는 짓들이 다 귀여움.

내가 이작가 만화의 여주인공들을 다 편애함. 크크크.

사랑소리 (완결)

달달씁쓸한 순정만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설명이 힘들어서 줄거리는 퍼옴.

바다에서 우연히 함께 추억을 만든 여주와 남주.

그 둘은 이듬해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에서 만나게 되는데 남주는 여주를 기억하지 못한다.

여주는 서운하지만 둘이 여러 일을 겪게되면서 사랑이 싹트게 되는데

사실 남주에게는 숨겨진 과거가?

그런 이야기. 엄청 재밌진 않은데 간단하게 볼만함.

순애특공대장 (완결+외전은 미완결)

난 이작가가 정말 좋음.

본좌티쳐급으로 개그코드가 내 취향에 직격타.

다만 본좌티쳐 작가 작품의 여주인공들과 달리 오지랖이 토오루 급임.

좀만 불쌍하다 싶으면 도와주려고 쌩쑈를 함. 그게 천성임. 그걸 못버티면 이 책 완독 못함.

학교짱인 남주(헤어밴드하고있는애)와 힘은세지만 착실한 여주(그옆에 있는애)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웃긴 장면에서는 진짜 대박으로 웃긴 만화, 답이 없음.

본편이 완결나고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았는지 ‘리얼 순애특공대장’이라고 외전이 또 나옴. 계속 나오고 있음.

스킵비트 (미완결)

정말 정말 재밌는 만화. 연재가 더럽게 느리고 스토리 전개도 더럽게 느려도 재미는 있는 만화.

연예계가 나오는 만화임.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소심하고 착하기만한 여주가 원래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놈이 인기가수가 되어버렸음.

그놈은 지 수발 다 들어준 여주를 가멸차게 뿌리쳐버리고, 충격받은 여주는 그놈에게 복수를 다짐함.

그놈보다 잘되서 그놈이 자기한테 무릎꿇고 빌게되길 바라며 연예계에 입성.

그리고 초초초초초초 인기특급 배우인 남주(렌)의 눈에 들게 되는데!?

스펙터클 로맨스…가 아닌 고자물.

로맨스 그딴거 없음. 좋아하는데 내색하나 못하는 고자들이 가득함.

본격 스펙터클 고자로맨스라고 설명하면 쉬움.

재미는 정말 있으니 강추.

스트롭에지 (완결)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보기 시작해서 멈추지 못했던 만화.

니나코(여주)는 학교 인기짱남 렌(남주)를 짝사랑 한다. 일단 고백이라도 하고 보자는 생각에 과감히 고백 어택!

하지만 과감하게 차이게 되고 니나코는 그럼 친구라도 좋아! 라는 헛소리를 내뱉음.

그렇게 친구가 된 두사람. 막상 친구가 되고 나니 렌은 니나코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데…?

이런 내용임.

진짜 진짜 재밌는데 정말 정말 답답함.

10권 완결로 기억하는데 얘네 사귀는게 되는게 10권임.

인내심이 있다면 추천. 재미는 정말 있음.

악마로소이다 (완결)

모든게 평범하고 어리숙한 여주는 학교에 짝사랑 하는 남자애가 있음.

러브레터까지 써서 고백하려고 그 남자애가 다가오는 걸 기다리다 눈 딱 감고 러브레터를 내밀었는데

뭐지? 왜 그 남자애가 지나가는게 보이는거지?

눈 떠보니 러브레터를 들고 있는건 그 학교 최고 문제아인 남주!

그 사건 이후로 둘은 자꾸 서로가 신경쓰이고 부딪히게 되는데!?

라는 이야기.

남주가 나쁜남자 스타일임. 내여자에게만 착하…면 되는데 그런 면모가 막 드러나진 않아서 그냥 못된놈일때가 종종 있음.

나온지 정말 정말 오래된 만화. 그래도 재미는 요즘 만화 못지 않음.

악마와 러브송 (미완결)

여주인공 마리아는 초 명문 사립 여고에서 퇴학당해 일반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됨.

거짓없고 기분을 그대로 표현하는 성격탓에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됨.

그리고 그런 마리아가 흥미로운 두 남자가 다가오게 되는데!?

왜 러브송인가 했더니 여주가 노래를 부름. 카톨릭 뭐 이런 학교를 나왔는데 거기서 부터 노래를 불렀음.

근데 그런 그녀가 대체 왜 퇴학당했는가?!

그걸 파헤쳐가는… 순정만화. 솔직히 좀 답답하고 어두운 내용이 많아서 좀 버거움.

어른의 시간 (완결)

내가 좋아하는 순정만화임. 가끔 자다가도 이 내용이 떠올라서 보고 싶어짐.

본격 학원물로 학생인 여주와 교사인 남주가 눈맞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억이 맞다면 남주가… 에로소설 작가인가 뭐 그런 직업이었음.

둘이 사랑하는게 엄청 애틋하고 좋음 ㅠㅠ

남주가 여주를 정말정말 많이 사랑해줌. 이런 남자 또 어디 없나 싶음.

하, 선생님 ㅠㅠ

옆자리 괴물군 (미완결)

제목에 모든게 있음. 여주의 옆자리 앉은 애가 말 더럽게 안듣는 못난 놈(남주)임.

근데 왠지 여주 말만은 잘 듣는것 같은데?

고백하고 차이고 후회하고 본격 짜증 스토리.

얘네는 그렇다 치고 조연커플들이 더 짜증남. 아오. 그냥 사귀지 말았으면 싶음.

+ 가장 최근에 나온거 보고 마음 바뀜. 둘이 예쁘게 잘 사귀길 바람.

오란고교 호스트부 (완결)

난 대체 이게 그렇게까지 인기를 끌만한 만화인가 싶음.

재미가 없다는게 아니라 재미는 있는데 매력이 없음. 이런 하렘물은 별로… 재밌지 않음.

여주인공이 초호화재벌들의 자제들만 입학한다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별거 없고 딴 놈들이 여주를 남자로 착각하고 호화사교클럽(크크) 호스트부에 끌고감.

그리고 매일매일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는데!?

다음 권에서 완결난다고 하니 아직 안본사람은 완결나면 보시길.

만화책보다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훨씬 보기 편한 만화.

+완결 봄.

이 작가는 마지막 권을 그리기 위해 그동안 그렇게 펜을 휘둘렀나 봄.

드디어 이 만화에서 드디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포텐 터짐.

남자주인공이 뽀뽀귀신 됨. 아주 재밌음. 앞권 안보고 완결만 봐도 괜찮음.

우리는 알게 되었다. (미완결)

게임속 2D의 남자말고는 남자라곤 신경도 안쓰던 여주.

고등학교 입학 날, 한창 공략중이던 연애시뮬레이션속 남자와 같은 이름의 3D 남주가 들어온다!

그렇게 얽히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재미는 있는데 막 추천하고 싶을 정도는 아님. 좀 답답해서…

원래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만 아껴주고 어화둥둥 안해주면 싫은데 이게 좀 그럼.

서로 좋아하는것 같긴 한데 별로임. 남자가 밀당 너무 심함. 꺼져라. 여자는 내가갖겠다!(?!)

우리들이 있었다 (미완결)

아직 안봤다면 절대 보지 않길 바람.

적어도 완결나면 보셈. 보다보면 화가 나서 책을 찢어버리고 싶어짐.

고향에서 눈맞고 잘 사귀다가 남주가 도시로 이사가면서

스토리가 병신이 되어버린 만화. 심지어 자기가 막장으로 끌어놓고 완결도 못내는 작가까지 한심.

남자주인공이 진짜 병신급으로 한심하니 여자주인공 아끼는 사람들은 보면 안되는 만화 1위.

유리가면 (미완결)

만화가 먼저 완결날지, 내가 먼저 죽을지, 작가가 먼저 죽을지 몹시 궁금해지는 만화.

별볼일 없던 소녀 마야(여주)가 알고보니 연기 천재였다는 스토리.

한번 연기에 들어가면 책 두세권은 연극 내용만으로 채워짐. 인내심이 필요함.

그림체때문에 버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다가 후회함.

그림체고 뭐고 이건 작품성에서 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함.

연재만 되면 다행이긴 하지만….

크래쉬 (미완결)

최근에 본 순정만화임.

여자주인공이 사실 엄청난 신예발굴가임. 그러니까 연예인 발굴의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

그런 여주가 아이돌그룹을 결성하기 위해 이놈저놈 잡아다가

아이돌로 데뷔시키고 고생하는 이야기.

생각보다 재밌었음. 난 이렇게 연예계 같은 딴세상 얘기가 재밌음.

이건 내 취향… 취존좀요.

키스 (완결)

마츠모토 토모의 작품들은 뭔가 잔잔한데 확 사람을 끌어당김.

캐릭터들이 어딘가 멍청하다 싶을만큼 무심한데 그게 매력있음.

키스라는 야릇한 제목때문에 어린나이에 꺼내봤던 만화였는데

피아노 학원의 선생님인 남주와 학생인 여주가 눈맞으면서 시작하는 만화.

선생님이 정말 멋있음. 근데… 좀 나쁜남자 같음. 여주를 안달나게 함. 못됐음.

제목이 키스인데 키스를 막 엄청 많이 하진 않음. 적당히 함.

파라다이스 키스 (완결)

공부밖에 모르던 여주가 어느 날 개성넘치는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인학원 학생들을 보게 되고

자신의 가슴 속에 잠재되어 있던 패션디자인의 꿈을 키우게 됨.

잘 다니던 학교도 때려치고 디자인학원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만나는 애들이랑

이러쿵 저러쿵 하게 됨. 재밌는데 난 저 남주인 죠지인지 조지인지 좆인지 하는 놈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별로 안 좋아함.

예쁜 옷이 보고 싶을때 만 보는 만화. 사랑그딴거 없는 만화이니 주의 바람.

하늘은 붉은 강가 (완결)

학교에서 히카이트 문명에 대해 배우고 있었는데 그때 접한 만화.

어쩜 이렇게 타이밍이 딱 맞니…

일본의 평범한 학생이었던 여주인공 유리가 어느날 갑자기 물속으로 빨려들어가

수천년전 불타사라져버린 히카이트제국에 떨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야시시 하니 아주 재밌는 만화.

(주의 : 15세 이상만 관람하세요)

학원 앨리스 (미완결)

초등학생 두명이 세상의 온갖 시련과 고통은 다 떠안은 이야기.

여기서 중요한건 얘네가 무려 ‘초등학생’ 이라는 것.

작가가 어린애들 괴롭히는 취미가 있나… 애들이 너무 불쌍함.

근데 재미는 있어서 계속 봄. 이런 내가 싫어지는 만화.

내용은 대충 앨리스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입학하게 되는 앨리스학원에

미캉(여주)이 들어오게 되면서 학원을 흔들어 놓는(!) 이야기.

20여권이 넘도록 1살도 먹지 않은 정말 신기한 만화. 아니면 나이 먹었는데 내가 못본건가…

학원 왕자 (완결)

안경만 벗으면 꽃미녀가 되는 성격이상자 여주인공이 밑의 두놈 사이에서 개고생 하는 이야기.

여주인공이 너무 불쌍함 ㅠㅠ 예쁜것도 죄가 되는 일본학원계.

남자주인공은 뭐… 그냥… 별로임. 밑의 표지의 두 남자애가 투주연급(?) 남주임.

난 아무리 생각해도 키크고 머리 하얀애가 더 좋은데 검은머리 남자애가 진짜 남자주인공임. 똥망…

적당히 야하고 이지메 당하는 부분에서 꽤 야함. 그런맛에 겨우 보는 만화.

후르츠바스켓 (완결)

여주인공이 얼만큼 오지랖을 부릴수 있는가 그 최고봉을 찍은 만화.

세상의 모든 시련은 다 자기 탓임. 별명은 오지랖토오루, 보살님 등등.

내용은 유명해서 다들 알겠지만 이성과 포옹하면 12간지중 한마리로 변신하는

소마가의 사람들과 만나게된 부모없는 알거지 신세의 토오루의 세상에 오지랖을 전파하는 이야기.

키스절교키스 (완결)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보고 잊은 사람은 없다는… 나혼자만의 순정만화.

아무리 추천을 해도 다들 그림체가 싫다며 읽으려고조차 안함. 빡침.

읽으면 왜 읽은 사람들이 키스절교키스하는지 알게 됨.

진짜 얘네 너무 예쁜 사랑함 ㅠㅠ

말썽쟁이에 공부도 못하는 남주와 차분하고 공부잘하는 여주의 사랑이야기.

이건 1권 시작부터 둘이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함.

권수가 안붙은 단권짜리 ‘키스절교키스’가 있는데 그게 1편이라고 보면 됨.

진짜 재밌음. 볼수만 있다면 꼭 모든 순정매니아들이 보길 바라는 만화.

홍차왕자 (완결)

보름달이 뜬 날 홍차를 끓여서 그 홍차에 보름달이 비치게 한 후 스푼으로 저으면…

홍차나라에서 홍차요정이 튀어나와 소원 3가지를 들어준다는

마법의 램프 지니에서 따온게 분명한 스토리. 홍차라는 특이한 소재로 각광받음.

완결났을때 울었음 ㅠㅠ 흑흑ㅠㅠ 정말 재밌음.

아삼 정말 멋있는 놈임. 짜식. 잘생겼다!

고교데뷔 (완결)

중학교시절 운동선수로 활동하느라 연애한번 못해본 여주인공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남자친구를 사귀고 말겠다는 다짐을 함.

그리고 자신의 연애코치로 남주를 점찍고 매달림.

근데 둘이 눈맞고 말았음.

쏠쏠한 재미가 있는 만화.

네곁에서 청춘중 (미완결)

최근에 본 순정만화중에서 가장 가슴이 간질간질했던 순정만화.

소꿉친구인 여주와 남주. 남주는 여주를 짝사랑하다 고백하지만 여주는 동생처럼 여겼던 남주의 고백을 거절함.

그리고 남주는 곧바로 이민을 감.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초킹카가 동네에 상륙.

당연하게도 그건 그때 그 남주. 동생같던 남주가 이제는 남자로 느껴지는데!?

이제야 사랑을 깨달은 여주가 남주 안달나게 하는 스토리.

뇌쇄미인 (완결)

모델이야기.

남자인데 여장하고 여자모델을 하는 완벽 내숭스킬 탑재한 남주와

웃으면 호러영화 찍는 여주가 만나 같이 모델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스펙타클한 스토리.

얘네가 이어지길 기다리는것도 짜증나 죽을것 같은데

서브커플들이 쑈를 해서 더 짜증났었음. 그것만 빼면 재미있었음.

프라이빗 프린스 (완결)

있는거라고는 좀 똑똑한 머리와 엄청 큰 왕가슴 뿐인 여주인공이

일본에 놀러온 외국의 왕자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로틱코미디.

15세 미만은 보면 안됨. 야시시함. 근데 재밌음.

메르헨 프린스 (완결)

위에서 나왔던 뱀파이어기사와 동일한 작가의 전작.

어느날 여주가 가지고 있던 할머니의 유품인 거울에서 다른 세계의 꼬마왕자가 튀어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절대 쇼타물 아님. 보면 암. 적당히 야시시하니 재밌었음.

일단 그림체로 모든게 커버되었었음.

미녀는 야수 (완결)

마츠모토 토모꺼는 다 재밌음.

그중에서 미녀는 야수는 정말정말 재밌음. 그러니까 웃김. 개그 코드가 남다름.

여주가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고, 근데 남자기숙사와 여자기숙사의 차이가 장난이 아닌데?

거기다가 다짜고짜 기숙사입사 신고식으로 남자기숙사에 갔다오라니!?

그렇게 남주와 여주가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인공들이 다 시크함.

손끝에서 로맨스 (완결)

본좌티쳐 작가의 전작. 재밌음. 이작가 개그코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듯.

스토리도 특이함. 여주인공은 마사지부의 회원, 심지어 사람의 혈자리가 보이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음.

그러던 어느날 온몸에서 제발 살려달라는듯이 혈자리들이 울부짖는 몸뚱이를 보게되고,

그 몸뚱이 주인(남주)에게 제발 한번만 마사지하게 해달라고 매달리다가

둘이 눈 맞는 얘기. 재밌으니까 강추!!!

(이상한 퇴폐업소 마사지 그딴거 아님, 물리치료같은 마사지 그런거임)

오토멘 (미완결)

남자지만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오토멘인 남자주인공은 매일 인형만들고 뜨개질하는게 취미.

하지만 학교에서 그는 시크한 차도남에 유단자, 초 킹카인데!?

숨길수 밖에 없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같이자자 (미완결)

골든데이즈 작가의 차기작임.

여주는 특별한 사정으로 가출을 결심하고, 길 잃고 헤매던 여주를 정체모를 사람들이 자신들의 집에 데려가는데

그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직 정확하게 누가 남자주인공인지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가면쓴 놈이 남주인 듯.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는 훈훈한 이야기.

완결나면 많이 섭섭할듯 ㅠㅠ

첫사랑 (완결)

여주인공 치로는 어느날 전철역에서 하시모토(남주)에게 갑작스레 고백 받는다.

사실 둘은 항상 전철역에서 서로를 의식해왔었는데…?

그렇게 시작된 둘의 연애!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인 전형적이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이야기.

남주인공이 진짜 귀여움. 카제하야급임. 꺄울!!!

나쁜남자 절대 아니고 오히려 여주한테 더 잘해주지 못해 안달난 놈이라 보기 좋음.

꽃과악마 (일본에서는 완결났는데 한국은 모르겠음)

남주인공 바비는 악마인데, 인간계로 이주왔다가 자신의 성앞에 버려진

여자아기를 줍게되고 고이고이 키워줌. 아기는 숙녀가 되어가고

서로를 의식하게 됨. 여주는 꽃을 좋아하는데 남주는 악마라서 꽃을 만지면 꽃이 시듬.

그런데도 여주는 아무렇지도 않게 꽃을 따옴. 그렇게 둘의 사랑은…

뭐 그런 내용임.

일본에서는 완결이 났고 슬프지만 아름다운 완결이 났음.

여주인공이 씩씩해서 참 좋은 만화.

나의 안경군 (완결)

집착남,녀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만화.

얘네 이러다가 “내가 없는데서는 오줌도 싸지마!” 라고 외치는건 아닐까

걱정이 깊었던 만화.

서로 사랑하는 것 만큼은 확실하니 그나마 다행인 만화.

좀 음울한 면이 있긴 한데 그 모든게 사랑에서 비롯된 집착으로 이루어짐.

내 남친이나 여친이 왜이렇게 나한테 집착을 하지 않을까 싶을때 보셈.

하지만 도움은 되지 않을꺼임. 얘넨… 약간 미쳤음.

LOVE SO LIFE (미완결)

그림이 겁나 귀여움. 꺄울~ 아기자기 하트 뿅뿅함.

여자애는 학생인데 부모님을 일찍 여위어 고아원에서 살고 있음.

아르바이트로 인기 아나운서(?)인 남자주인공의 집에서 보모로 일하게 됨.

절대 이혼남의 스토리는 아니니 걱정마셈.

저 애들은 저 남주의 형아가 버리고 간 애들임.

누가봐도 얘네가 이어지면 불법 원조교제인데 응원하게 되는 이상한 불법조장 만화.

베이비 키스를 주세요 (완결)

정말 쌩뚱맞고 참신한 스토리의 순정만화임은 틀림없음.

네일아트샵에서 일어나는 사랑이야기임.

네일아트 실력만큼은 최강이지만 네일아트에 집중하면 괴물이 되버리는 여자주인공과

그런 그녀를 단련시켜야 하는(?) 사장님의 이야기.

잘… 봐주면 오피스러브물 쯤 되서 그런지 수위도 적당적당함.

보면 여자주인공이 굉장히 해괴망측한 짓을 자주 해서 깨알같은 재미가 있음.

뷰티허니 (완결)

길게 말해서 뭣함. 내가 사랑하는 마츠모토 토모의 만화임.

머릿결이 아주 좋은 소녀가 미용사 잘못만나 맘고생 하다 눈맞는 이야기.

그 이상으로 설명해도 소용없는 만화.

사랑한다고 말해(미완결)

얼굴만 보면 뒷골목에서 담배피면서 지나가는 여자애들 삥뜯게 생긴 여자주인공이

알고보니 어릴때 왕따를 당한 충격때문에 고등학생이 되도록 친구하나 없이 살고있다는 컨셉.

근데 학교에서 얼짱킹카에 바람둥이로 소문난(??) 남자주인공의 눈에 걸려 고생도 좀 하다가

알고보니 내여자에게 만큼은 헌신짝될때까지 헌신하는 헌신짝男이었단걸

알게된다는 아주 좋은 러브스토리. 개인적으로 남주가 아주 맘에듬.

놀만큼 논 놈이라서 그런지 여자친구를 잘 리드하고 배려하고 그런게 좋음.

결국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모든 일이 풀림. 흡족한 스토리. 완결 안나서 다행.

핑크빛 천국(미완결)

표지만 봐도 이상야릇 하악하악 할것임.

만화가 전체적으로 색기돋는(?) 핑크빛이 남발됨.

여자주인공은 인기 에로소설 작가였던 아빠가 돌아가시고 병든 어머니의 입원비와

하나뿐인 초딩 동생을 지키기위해 아빠의 이름을 물려받아 에로소설을 씀.

누구는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추리를 하는데 얜 아빠이름을 걸고 에로소설 씀. 세상은 요지경임.

근데 그걸 같은 학교 다니는 초특급 인기 연예인인 남자주인공에게 들켜서

노예처럼 부려먹히다가(사실 좋은노예쪽) 서로 눈맞는 얘기임.

남자주인공이 착함. 착한 남자임. 걱정말고 봐도 됨.

에로소설 얘기 나올때 빼고는 별로 안야함. 아쉽..^^

선생님(완결)

위에서 언급했던 고교데뷔 작가의 초기작.

선생님과 학생이 눈맞는 얘기. 내 기억이 맞다면 두 커플이 선생&제자 커플임.

학교에서 무뚝뚝하고 재미없기로 소문난 남자선생님에게 눈맞은 여자주인공이

남자선생님을 꼬시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눈맞고 나니 평소에는 보이지도 않던 라이벌이 생긴다는 좀 짜증나는 스토리.

근데 행복해짐. 훈훈함.

치로(완결)

이쯤되면 한국 순정만화 하나쯤을 나와줘야 하니 생각해냄.

짧게 설명하면 미소녀 그자체로 자라온 여자주인공이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려서

남자주인공이랑 같이 남자아이돌로 데뷔하게 됨.

원래 좋아하던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별별꼴 다 겪고 데뷔해서 인기 끌다가

원래 좋아했던 남친이 안경벗으니 미소년이라는 순정만화 불문의 공식을 지키며

같이 가수로 데뷔하고… 별일이 다생기는 만화.

한국 순정만화 치고 굉장히 스케일이 여기저기 왔다갔다 함.

추천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심심해서 미치겠다 싶을때 보는건 나쁘지 않음.

캣스트릿(완결)

여자주인공은 어릴때 촉망받는 아역배우였음.

근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감을 잃고 집에 쳐박혀서 학교도 안다니는 은둔형외톨이가 되어버림.

그런 그녀에게 오고싶을때 오고 아무거나 자기가 하고싶을 걸 배우면 된다는

학교의 교장이 찾아옴. 그 학교에서 사랑도 하고 우정도 하고 그런 이야기.

개인적으로 생각도 못한 애랑 갑자기 러브라인이 시작되서 당황했던 순정만화.

그래도 끝은 훈훈하니 다행. 훈내가 나는 남자주인공 화이팅.

근데 나도 내 친구도 얘가 남자주인공인줄 몰랐음… 완결이 반전.

보면 알겠지만 그 유명한 꽃보다남자 작가의 차기작임.

키라라의 별(미완결)

연예인매니지먼트사를 하는 아빠의 딸인 여자주인공은

아빠가 수십억에 달하는 빚을 지고 도망친 사실을 알게됨.

마른 하늘에 갑자기 빚벼락을 맞게된 여주는 결국 아빠의 회사를 잇기로 함.

근데 마땅한 연예인재목이 없었던 차에 밥주고 재워주고 고양이만 만지게 해주면(?)

말 잘듣는 남자주인공을 만나서 팔자를 조금씩 고쳐가는 이야기.

당연한 얘기지만 여기 남자주인공도 안경벗으면 알고보니 초절세 꽃미남이라는 양념은 기본으로 뿌려줌.

키스보다도 빨리(미완결)

제목보고 므흣한 생각했으면 당신은 변ㅋ태ㅋ

키스라도 좀 제대로 했으면 싶은 초 절제심 만화.

여자주인공은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어린 남동생과 함께 길에 나앉게됨.

그런 그들을 구제해주는건?!?!

역시 선생님. 굳 티쳘~

음흉하지만 속은 깊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기위해

여학생과 결혼을 하게되고!?!?!?!?? 말만들으면 막장인데 재밌음.

풋풋하고 중간중간 감동도 주고 보면 내가 막 뿌듯함.

키워드에 대한 정보 2000년대 일본 순정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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