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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캐릭체인지와 꿈빛파티시엘,프리큐어5로 유치원생때부터 눈 큰 로맨스애니를 좋아했는데 주니어네이버에서 그런 애니를 찾아보다가 달빛천사를 봐버렸는데 그때부터 전 순정애니에 진심이 되어버렸어요ㅠ❤️그러다 친구 추천으로 종말의 세라프를 보고난뒤 보는 장르가 다양해져버렸지 뭐에요?순정애니는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거의 다 봐서 이제 볼게 없네요 명작애니 추천해주세용
참고로 진격의 거인은 아직 1화밖에 안봤어요ㅎ
#로맨스애니 #투니버스 #순정애니
전 가슴빵빵한거 싫어하고 눈이 크고 분위기가 귀엽거나 화려한 그림체에 남주랑 여주가 잘생기면 바로 봐요
장금이의 꿈,요랑아요랑아,추천드릴게요
+여러분 최근에 나온 해적왕녀 정말 재밌으니까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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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 나무위키:대문
1990~2000년대 시절까지 청소년기나 청년기를 보내고 이쪽에 익숙하지 않은 …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미 80년대부터 한국 드라마계가 일본 순정만화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556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순정만화인데 아는 사람? – 애니 카테고리
1. 제목이 행복한 ~~였던 걸로. 17권 정도? 원래는 1권 단편으로 기획된 게 반응이 있어서 15권 이상 장편으로 연재되서 1권과 본편 내용이 오류가 있어서 마지막 엔딩 …
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6/7/2022
View: 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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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2000년대 일본 순정만화
- Author: 지혜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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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lGwMzZBspQ
연도별로 보는 일본 순정만화 작품들 (스압주의)
약 3년 전 정도(?) 구 ㅇㅋ에서
테스트로 개인적으로 나만 볼려고
연도별로 이런 순정만화 있었다 정리하고 저장했었는데
이후
내 블로그에다가 옮겨서 보관했었는데
열심히 쓴게 아까워서 글 올려봐.
제목 그대로 일본 순정만화만 정리했고
내가 아는 선 (읽었거나 들어봤거나) 에서만
유명한 작품들을 정리한거야.
그냥 이 시절엔 이런 작품들이 있었구나 생각하면서 재밌게 봐.ㅠ
1970년대 순정만화
이전까지 소년만화를 포함해 소녀만화까지
남성 작가가 활발했던 시대에
1970년대 초 꽃의 24년조라 불리는
쇼와 24년 (1949년생) 태생인 여성 작가로
당시 기존의 순정의 틀을 벗어
SF, 판타지, BL 등등 독특한 세계관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소녀만화의 혁신을 이룸.
아오이케 야스코, 이케다 리요코, 하기오 모토, 타케미야 케이코
오오시마 유미코, 키하라 요시에, 야마기시 료코, 키무라 미노리
사사야 나나에, 야마다 미네코, 마스야마 노리에
【포의 일족】【토마의 심장】【바람과 나무의 시】
특히 70년대 대표 작가 하기오 모토는
하기오 모토 쇼크라 불릴 정도로 그 시대의 충격을 줌.
【베르사이유의 장미】【오르페우스의 창】【오빠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겨 주었던 이케다 리요코의 베르사이유의 장미.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남장여자 오스칼의
이야기가 엄청난 열풍을 가져오면서 동경의 대상이 됨.
그 밖에도 오르페우스의 창, 오빠에게도 인기가 많았음.
【어택 No.1】【에이스를 노려라!】【아라베스크】
70년대에 대표적인 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 붐.
소녀만화를 가장한 스포츠 만화가 많이 탄생.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온갖 시련은 다 갖다부었다고 할 수 있는
성장 스토리.
발레 대표작이라 부르는 아라베스크와 SWAN도 70년대에 탄생.
* 어택 No.1은 60년대에 연재
【캔디 캔디】【하이카라씨가 간다】【아사키유메미시】
베르사이유의 장미 못지 않게 인기를 얻었던 작품.
캔디 캔디를 연재했던 잡지 나카요시의 판매부수를
올리는데 기여함.
【유리가면】【왕가의 문장】【에로이카로부터 사랑을 담아】
완결은 볼 수 있는 거니..?
【솜의 별나라】【모래성】【디자이너】
최초로 고양이귀 캐릭터를 탄생한 작품인 솜의 별나라.
70년대 잡지 리본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모래성, 디자이너.
그 외 70년대 대표 작품
【아리에스의 아가씨들】【악마의 신부】【마리와 신고】
【학생 제군】【지구에…】【파타리로】
【아사리짱】【바질군의 우아한 생활】【마유코의 계절】
【SWAN】【스케반 형사】
…
1980년대 순정만화
잡지 리본의 전성기 시작.
러브 코미디 열풍.
【두근두근 투나잇】【별 눈동자의 실루엣】【치비 마루코짱】
그 중 제일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작품은 두근두근 투나잇.
특히 마카베 슌은 여성들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음.
그 시대의 첫사랑남으로 유명.
또한 비슷한 시기에 연재되었던 별 눈동자의 실루엣도 인기.
이 작품이 연재 종료를 하게 되면서
고교생 독자들이 많이 떨어졌다고 함.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치비 마루코짱도 리본 출신.
그 외 포니테일 백서도 히트.
【금붕어 주의보】【미라클 걸즈】【월하미인】
리본의 라이벌이라 불리웠던 나카요시 80년대 대표 작품들.
【여기는 그린우드】【CIPHER】【나의 지구를 지켜줘】
하쿠센사 대표 작품들.
여기는 그린우드의 영향으로 기숙사 열풍에,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실제로 전생의 연인을 찾는 등 전생붐을 일으킴.
또한 동물병원선생님은 연재 시기 수의사 지망율이 엄청 증가하고
허스키붐으로 사회현상을 일으킴.
【어둠의 퍼플아이】【보이 프렌드】【프린세스 ARMY】
소녀 코믹 (=sho-comi) 대표 작가 시노하라 치에
대표작 중 하나인 어둠의 퍼플 아이.
이케맨 (=꽃미남)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보이 프렌드.
후반에 스기 에미코, 키타가와 유유키, 와타세 유유 등이 나타나면서
본격적으로 야한 노선으로 전환됨..
【핫로드】【BASARA】【BANANA FISH】
80년대 대표 명작
* 바사라는 90년에 연재함
그 외 80년대 대표 작품
【유한 클럽】【순정 크레이지 후르츠】【팜】
【달의 밤 별의 아침】【꽃의 아스카조】【미나미군의 연인】
【동물병원선생님】【Papa told me】【웃는 대천사】
【시라토리 레이코입니다!】【천재 유교수의 생활】
…
1990년대 순정만화
순정만화 전성기
변신물 붐
【마멀레이드 보이】【아이들의 장난감】【NANA】
리본 절정기 시절
최고 부수 255만부
히메짱의 리본, 천사가 아니야, 빨간망토 차차, 리리카 SOS
이웃 이야기, 베이비 러브, 개골개골 마법사, 굿모닝 콯
신풍괴도 쟌느, GALS 등이 모두 리본 작품.
【세일러문】【카드캡터 사쿠라】【히메짱의 리본】
마법 소녀물이 대히트.
그 중 압도적으로 히트한 국민 애니메이션이였던 세일러문.
덩달아 카드 캡터 체리, 히메짱의 리본도 애니메이션이 대히트.
그 외 신풍괴도 쟌느, 소녀혁명 우테나, 마법기사 레이어스도
잇따라 히트.
웨딩피치, 괴도 세인트 테일 등도 있음.
【꽃보다 남자】【연애 카탈로그】【장난스런 키스】
마가렛 계열 대표작
꽃보다 남자 역대 순정만화 판매부수 1위 기록
뿐만 아니라 실사화 드라마 영화 모두 흥행.
별책 마가렛에서 연재되었던 장난스런 키스와 연애 카탈로그도
대히트
【수색시대】【하지메짱이 최고!】【P.A.】
초등학생용 3대 잡지 중 하나로,
90년대엔 리본과 나카요시에 비해 판매부수가 제일 낮았던 시절.
13살의 나이로 만화가 데뷔했던 야부치 유우의 대표작 수색시대
【환상게임】【하늘은 붉은 강가】【쾌감 프레이즈】
소녀 코믹 (=Sho-comi)에서 연재되었던
환상게임과 하늘은 붉은 강가가 대히트
신조 마유의 쾌감 프레이즈가 대히트..
【아름다운 그대에게】【후르츠 바스켓】【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하쿠센샤 90년대 대표작
후르츠 바스켓은 해외에서도 인기.
【클로버】【맛있는 관계】【이매진】
학원물 외에도 20•30대 사랑과 일을 그린 만화도 히트
그 외 90년대 대표 작품
【아기와 나】【파라다이스 키스】【천사가 아니야】
【해피 매니아】【최유기】【비밀】
【신풍괴도 쟌느】【히메짱의 리본】【빨간망토 차차】
【MARS】【이웃 이야기】【굿모닝 콜】
…
2000년대 순정만화
순정만화 전성기였던 시절 (90년대)
라이벌이였던
리본은 250만부 나카요시는 200만부인 반면
챠오는 20만부 밖에 팔리지 않았던 시절을 지나
2003년에 챠오가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하며
현재도 소녀만화 잡지 1위를 기록 중.
【미루모데 퐁!】【키라링 레볼루션】【완소 퍼팩트 반장】
챠오가 1위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건 미루모데 퐁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대히트를 하게 되면서
100만부를 달성하고 톱에 오름.
이어 키라링 레볼루션도 애니메이션이 히트.
【도쿄 뮤우뮤우】【피치피치핏치】【슈가슈가 룬】
나카요시의 2000년대 변신물 작품
그 외 캐릭캐릭 체인지
【만월을 찾아서】【울트라 매니악】【꿈빛 파티시엘】
리본 2000년대 대표 만화
【러브 콤플렉스】【고교데뷔】【너에게 닿기를】
2000년대 별책 마가렛 대표 작품
그 외 푸른 하늘 옐, 스트롭 에지도 히트.
【오란고교 호스트부】【학원 앨리스】【오토맨】
하쿠센샤 대표 작품
【노다메 칸타빌레】【허니와 클로버】【해파리 공주】
여성 만화잡지에서 연재된 작품들이 대 히트
특히 노다메 칸타빌레는 드라마와 영화 모두 흥행.
그 외 치하야후루, 너는 펫, 고쿠센 등도 히트.
【우리들이 있었다】【모래시계】【물에 빠진 나이프】
아련하고 안타까움을 그린 만화들.
+ 깨끗하고 연약한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아오키 코토미의 작품들이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그 외 00년대 대표 작품
【너는 펫】【고쿠센】【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치하야후루】【메이의 집사】
【스트롭 에지】【오늘부터 신령님】【회장님은 메이드 사마】【나츠메 우인장】【새벽의 연화】【옆자리 괴물군】
【좋아한다고 말해】【L•DK】【스킵비트】
【7SEEDS】【BLACK BIRD】【빨강머리 백설공주】
…
2010년대 순정만화
별책 마가렛 인기.
다양한 잡지에서도 히트 작품이 다수.
【아오하라이드】【내 이야기!!】【선생군주】
2010년대 마가렛 계열 작품.
그 외 늑대소녀와 흑왕자, 한낮의 유성 등도 히트.
【별 볼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스미카 스미레】
코코하나에서 연재된 작품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도쿄 후회망상 아가씨】【5시부터 9시까지】
드라마화 되었던 작품들
【코우다이가 사람들】【우이러브】【Honey】
영화화된 작품들
【후루야 선생님은 안즈의 것】【ARISA】【12세】
3대 소녀 잡지
리본 / 나카요시 / 챠오 작품들
* 아리사 09년에 연재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P와 JK】【오던 0시에 키스하러 와줘】
지금 현재 연재중인 별책 프렌드 작품들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라이어X라이어】【태양의 집】
디저트에서 연재된 작품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거야】【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히로인 실격】
그 외 인기작
그 외 10년대 대표 작품
【나에게 꽃의 멜랑콜리】【근사한 남친】
【처음 사랑에 빠진 날 읽는 이야기】【하나노이군과 상사병】
【청루 오페라】【이상한 나라의 아리스가와】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우리들은 미쳤다】
【한낮의 유성】【츠바키쵸 론리 플래닛】【늑대소녀와 흑왕자】
【상사병에 걸린 엘리】【손을 잡아요】
…
순정만화 추천 일본 순정만화 BEST 10.
어렸을 때 부터 저는 유난히 만화책을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물론 만화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집에 소설책도 많지만 순정만화도 많이 소장하고 있어요.
단편으로 끝나는 만화보다는 장편 만화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20권이 넘어가는 만화책도 소장하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순정만화를 몇 편 추천 해드리려고 해요.
순정만화 하면 떠오르는 몇 편이 있는데요.
그 중에 10편을 추천해드릴게요.
이미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있는 책이라서 공감이 되시려나 모르겠어요.
좀 오그리토그리 손발이 사라지는 만화더라도 막상 만화책을 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거부감 없이 내용이 와 닿아서 말이에요.
순정만화 추천 일본 순정만화 BEST 10.
아름다운 그대에게
HISAYA NAKAJO의 작품으로 꽤 오래 전 봤던 만화책이었어요. 지금 소장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이 만화책은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서 오구리 슌과 호리키타 마키, 이쿠타 토마가 메인 주인공 3명을 맡기도 했었어요.
솔직히 책에서 봤던 이미지랑은 많이 달랐지만 스토리 전개나 여러가지 해프닝들이 책과 많이 동일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남자애를 보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남고에 입학하는 어이없는 스토리.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었었는데요.
설리와 민호, 이현우가 메인 3명의 이미지를 맡아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해요.
비주얼로 생각하면 일본드라마보다 훨씬 거부감이 없는 캐스팅이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일본드라마가 더 기억에 많이 남기는 하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 이기도 하고, 이 작가의 작품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한 편을 보고 말았었지만
꽤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고 가끔 들춰보면 아주 재밌죠.
후르츠 바스켓
정말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에요. 소장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만화책 중에 하나죠.
총 23권으로 완결이 나는 이 만화책.
애니메이션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보는 게 훨씬 재미있어요.
애니메이션과 책이 결말이 많이 다르거든요. 제가 원하던 결말은 책 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하나봐요.
OST도 청초하고 조용하니 좋아서 스토리 이해도 빠르게 되고
12지에 관한 내용이라 재미도 있고.
저주에 걸린 12지. 각자가 12마리 동물의 영혼이 씌어있어 이성에게 안기거나 몸이 많이 좋지 않을 때 그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판타지스럽기도 하고 순정만화같기도 하고 얼토당토않는 이야기지만
그 12지 가운데에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인간 여자. 혼다 토오루는 그 가운데에서 ‘엄마’같은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자신을 굉장히 사랑해주던 아버지는 어릴 적 병으로 잃고
자신을 삶의 이유로 여기던 억척스러우면서 사랑스러웠던 엄마는 사고로 잃고.
그 이야기들이 서로 얽히고 설켜서 마지막에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순정만화의 끝을 보여주죠.
각자의 캐릭터가 분명해서 구분하기도 쉽고, 그렇게 마음을 가지게 된 이유를 이해할 수도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게 신기했어요.
명대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속상해라.
파라다이스 키스
아이 야자와, 야자와 아이라고도 부르는 작가의 명작이죠.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빨리 몸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에요.
시리즈로 구분할 수 있는 이 작가의 작품.
천사가 아니야 부터 내 남자친구 이야기를 거쳐 파라다이스 키스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는 편이에요.
주인공이 성장하고 아이를 낳거나 동생의 이야기거나.
그림체가 섬세하고 색감이 굉장히 좋아서 기억에 오래 남는 만화책 중 하나입니다.
야자와 학원이라는 일명 꼴통학교에 다니는 몇 명의 고등학생.
그리고 수제 학원이라고 부르는 곳에 다니는 일반적인 수험생. 히스테릭한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해프닝.
우연의 일치인지 운명인지 자꾸만 그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을 때 진로를 결정하게 도와주는 버팀목이 되기도 하죠.
그 와중에 사랑하게 된 남자와 아픔을 겪고 성숙해지는 마음.
엄마를 이해하게 되거나 엄마를 좋아하게 되거나, 자신의 마음이 조금씩 성장한다는 게 눈에 보인다는 점이 이 작품의 장점이라고 하고 싶네요.
5권의 분량이지만 어떤 작품보다 이야기가 많고 사연도 많은 만화책이에요.
물론 좀 오그리토그리 한 장면도 있고 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막상 저 주인공이 나 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프리티 보이
꽤 오래된 그림체에요. 2000년대, 지금부터 10년도 더 전에 나온 만화책인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세 명의 코바야시가 모인 학급. 해바라기 학교라는 가당찮은 이름으로 순수성을 알리던 이 학교.
초 순진순정순수덩어리가 전학을 옵니다. 또 하나의 코바야시.
전학을 온 첫날부터 학급의 마스코트가 되어 버린 야마토.
이게 그림에서야 이렇게 귀엽지 막상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엄청 괴리감이 들었을 것 같아요.
어릴 적 사고로 엄마와 아빠 누나까지 한 번에 잃어버린 야마토.
친척집을 전전하며 미운오리새끼처럼 살던 야마토는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게 보여요.
얼어붙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아이가 되어있죠.
자신의 마음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지만 자신 말고도 이세상에는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들이 생기고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야마토는 조금씩 활발해지고 3명의 코바야시가 마치 형제처럼 그를 아끼는 모습이 참 훈훈할 따름이죠.
어떻게 보면 하이틴 로맨스 만화책일지 모르지만
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와 불안감은 가끔씩 이 만화책의 주된 이야기를 다시 돌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자신도 누군가를 위해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가진 야마토.
친구들보다 먼저 취직을 하고 학교를 떠나면서 긴장감은 정점을 치게 되죠.
홍차왕자
언제 보아도 참 말랑말랑한 그림체에요.
엄청 어릴 적에 봤던 만화책인데, 지금도 사고 싶은 생각 뿐이에요.
보름달이 뜨는 밤, 달 아래에서 홍차를 끓이고 은수저로 저으면 홍차왕자가 나타난다는 이야기.
그 홍차의 종류에 따라 다른 홍차왕자가 나타나죠.
각자의 캐릭터가 굉장히 분명한 만화이기도 해요.
아삼과 얼 그레이, 오렌지 페코, 세일론, 베르가모토, 홍목단 등등.
만화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캐릭터들은 커졌다가 작아졌다를 반복합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작은 요정이 되기도 하고
일반 학급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사람처럼 변하기도 하죠.
판타지이기는 하지만 이야기를 들춰보면 뭔가 더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단순한 순정만화 치고는 섬세한 감정을 다루고 있고
신선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지만 역시 학원물이기는 마찬가지긴 해요.
단순히 주인공 승아와 미경 때만 있던 이야기가 아니라 아버지때부터 이어왔던 일이라는 건
이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되요. 할 일 없을 때 혹은 신선한 주제를 찾는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환상게임
이 만화책은 순정만화에 넣어야 하나 좀 고민했었어요.
근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만화책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본 만화책은 환상게임 원본이었어요. 지금은 현무개전이라고 해서 다른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같은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만화책은 주작과 청룡이 등장하는 만화책인데요.
약간 타임슬립과 비슷한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이누야샤 같은 느낌?
평범한 여고생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뭐 그런 어이없는 스토리겠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일이 설명을 드리기가 정말 애매해요.
제가 딱히 싫어하던 캐릭터가 없어가지고.
평범했던 여고생이 유녀가 되고, 그 사이에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그린 이 순정판타지로맨스 만화책.
단순히 순정만화라고 구분하기에는 애매멜랑꼴리 합니다.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이 철철 넘치던 만화책이라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이기도 해요.
이제보니 더 사야 할 만화책이 늘어나고 있네요.
와타세 유우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만화가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알아주는 만화책이 이 환상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환상게임 외전과 환상게임 현무개전도 집필하셨지만 환상게임과는 좀 다른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해요.
보지는 않았지만서도.
절대 그이, 사랑하는 지금, 앨리스 등등
그림체는 솔직히 완전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호감가는 그림체에요.
그래서 더 재밌게 읽지 않았을까 싶어요.
꽃보다 남자
한 때 우리나라를 일본 만화책, 순정만화책 대란을 일게 했던 그 만화.
일본에서는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구혜선,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가 제작되었었죠.
몇 권이 완결이었더라. 거의 40권이 넘어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장편 순정만화는 그림체 변하는 것도 꽤 재미있어요.
1권이랑 완결나는 권이랑 그림체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다르거든요.
잡초같은 인생 츠쿠시와 재벌2세 남자 4명.
일명 F4. 학교안에서 일어난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츠쿠시는 성격더러운 선배 츠카사의 눈에 들게 되죠.
뭐 여러가지 의미로다가 눈에 든 것이겠지만 분명 좋은 뜻은 아니었을거예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나에게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아….오그리토그리.
정말 많은 해프닝이 있습니다. 권수가 많은 데 비례해서 이 아이들의 인생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요.
주인공이 5~6명이나 되기 때문에 각자가 가진 이야기를 풀어가기만 해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 만화책을 본 많은 여성분들은 각자가 원하는 이상형을 찝어내는 재미도 있는데요.
여기에서 도묘지 츠카사가 단연 1등이 아닐까 싶어요. 워낙 자기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기도 하고.
저 꼬불거리는 머리도 왕 곱슬이라 그런거라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으면 초 미남이 된다는 게 불편한 진실.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책으로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츠카사를 제대로 소화한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너는 펫
참 이야기가 성인스러웠던 이 만화책.
책으로 보면 정말 이 캐릭터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에요.
고학력에 고수입에 얼굴까지 예쁜 여자사람. 어느 날 집 앞에 커다란 박스가 놓여있는 걸 발견하고, 그 안에 남자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이야기가 척척 진행됩니다.
총 14권으로 이루어진 이 만화책.
단순히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개념이 아니라 남자를 키운다는 개념이 더 강했던 이 만화책.
어린 나이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충격은 점점 지나 이해가 되고 마지막에는 어머 이럴수가가 되고 말았죠.
성인스럽기 마지않는 그림체에 자연스러운 스킨쉽.
어릴 적 키웠던 강아지 모모를 생각해서 그의 이름을 모모로 짓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머리도 감겨주는 이 여자. 어떻게 보면 진짜 미친짓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만화책이고 영화고 드라마니까 가능한 이야기 아니겠어요?
어쩌면 실제에도 이런 일이 있기는 하겠죠? 실제였으면 미친짓이라고 하겠지만
만화고 영화고 드라마니까 용서하겠어요.
대리만족 뭐 이딴걸로 포장하기로 합니다.
아기와 나
아 정말 눈물콧물 쏙 빼는 이 만화책.
엄마가 없는 집, 아버지와 동생만 있는 이 집에서 타쿠야는 실질적인 가정부 같은 느낌.
어린 나이에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지 못하고
동생을 살피고, 아버지를 내조하는 일에 더 매진할 수 밖에 없는 초등학생.
동생이 미워죽겠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어리광쟁이 동생을 볼 때마다 엄마가 보고싶어집니다.
동생을 낳고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동생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백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엄마 손을 타지 않았고, 엄마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엄마의 일을 해야 하는 그 기분.
겪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만화책을 보다가 가장 많이 울었던 장면은 마지막 권이 아닐까 싶어요.
동생이 사고를 당하고 작은 몸에 이것저것 붙혀놓고 쌕쌕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보고
아버지의 옷자락을 붙잡고 오열하던 타쿠야의 모습이 가장 생각나거든요.
그걸 보면서 어찌나 울었는지.
눈물 쏙 콧물 쏙 가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풍성해서
단순한 순정만화보다 마음이 저릿저릿한 책을 원하시면 꼭 한 번 보셔도 후회없으실 것 같아요.
나나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 만화책.
21권까지 나왔나요? 벌써 몇 년이나 지난 것 같은데 아직 다음권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봤을 법한 이 만화책.
이름이 같은 두명의 나나가 두개의 삶을 사는 이야기.
서로에게 없는 것을 서로에게 발견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주며 달래는 이야기들.
우연에 우연이 겹치면 운명이 된다고 했던가요?
나나와 나나의 운명은 우연에서 시작했었어요. 기차에서 만난 두명의 나나.
그 이야기들이 이렇게까지 진전될줄이야.
저는 이 나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야스’에요.
대머리 변호사?
변호가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이성적이고 차가우면서도 다크나나를 살뜰이 챙기는 모습.
항상 입에 담배를 물고 있고 드럼을 치는 그 모습이 참 좋았죠.
렌과 다크나나를 응원하던 사람들은 굉장히 실망했을 거예요.
렌이 죽어버렸으니까.
저도 굉장히 당혹스러웠어요. 왜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버리는거지? 다음은 어떻게 하려고?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고 그렇습니다.
핑크나나와 다크나나. 각자의 이미지가 굉장히 대조적이면서도 어울리는 모습이에요.
영화에서는 나카시마 미카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등장하면서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배우들에게 실망하고서는 다신 보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22권은 언제 나와요?
행복카페 3번가
귀엽고 행복한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후회 없으실 것 같은 이 만화책.
행복카페 3번가는 그림체도 그림체지만 이야기가 정말 좋아서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이기도 하죠.
초등학생 같은 외모에 괴력을 자랑하는 소녀 우루.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가 새아빠와 재혼을 하게 되면서 어색할까봐 도망치듯 자취를 선택했지만
사실은 새아빠는 자기랑 같이 있기 싫어서 자취한다고 한 것 같다면서 좌절했다는 뭐 그런..ㅋㅋㅋㅋ
보뇌르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우루!
특유의 미소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험상궂은 표정만 지을 줄 알았던 파티쉐 신도와 배가 고프면 그 자리에서 잠이 드는 이치로와 함께
이 카페 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죠.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기도 하고, 남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줄 아는 여주인공.
시도때도 없이 귀여움 오로라를 내 뿜는 여주인공이 궁금하시면 후회없으실거예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사연이 많고, 그 중 우루는 자신이 어릴 적 아빠가 자신을 지켜주다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된 후로
마음에 상처를 입지만 신도의 진심어린 위로로 마음을 조금 열게 되요.
그리고 귀여운 꼬마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쏠쏠하달까요~?
아, 나 잘못하면 철컹철컹인가?..
이 밖에도 재밌는 순정만화는 셀 수 없이 많아요.
차마 더 담지 못했던 서플리, 내 남자친구 이야기, 천사가 아니야, 호텔 아프리카, 클로버, 너에게 닿기를
모래시계, 러브콤플렉스, 허니와클로버, 수다쟁이아마데우스 등등등등등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들도 소개해드릴게요!
뭐 원하신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
내가 좋아하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 BEST 1~25위
내가 좋아하는 일본 순정만화 작가
1. 작가 : 유미 타무라 (YUMI TAMURA)
주요작품 : 1983년 [우리들의 절대 시간]으로 데뷔. 주요작품으로 [BASARA], [토모에가 간다], [춤추는 교실], [내가 CD가 된 이유], [내가 천사를 낳은 이유], [내가 도둑이 된 이유], [그 여름이 끝난다], [세븐시즈]등이 있다.
추천작품 :
바사라 1 작가 타무라 유미
타다라는 예언의 아이로써 위대한 예언자 나기가 먼 훗날 나라를 구할 것이라 예언한 소년이다. 그의 여동생 사라사는 그런 오빠의 모습을 눈에 담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운명이란 야속한 것. 국왕은 아들 적왕을 시켜 타다라의 마을과 타다라를 제거하려고 한다. 불타는 잿더미 속에서 타다라의 여동생 사라사는 자신이 타다라가 되기로 결심하고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4자루의 검을 찾아 국왕타도의 여행을 시작한다.
적왕 슈리는 국왕과 다른 왕자들에 의해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배척당하는 또 다른 주인공. 우연히 만난 사라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전편에 걸쳐 서로의 적대적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채 순수한 사라사와 슈리로써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20세기말 전쟁으로 일본은 옛 왕정이 부활하고 시대는 거꾸로 흘러 일본 전국시대를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서 꽃피는 또 다른 「로미오와 줄리엣」이야기이다. 탄탄한 스토리로 27권 전반에 걸쳐 두 주인공의 끊어질 듯 이어질 듯 한 사랑과 운명에 대한 긴장감이 손을 놓지 못하도록 하는 작품이다 -펌-
리뷰 : 아주 오래 전에 읽었지만 근래에 다시한번 읽었다.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일본만화하면 이 책부터 꼽는다.
‘사라사’라는 작은 소녀가 짊어지고 갈 커다란 고난과 역경..대서사시쯤된다.
2. 작가 : 카오루 타다 (KAORU TADA)
주요작품 :<장난스런 Kiss!>, <데보라가 라이벌> 등이 있다.
추천작품 :
집이 무너져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어버린 고토코는 아빠의 친구 집에 임시로 기거하는데, 그 집 아들이 고토코네 학교 최고의 인기 남이자, 천재 고교생으로 유명한 고토코의 짝사랑 상대인 나오키였는데…
리뷰 : 정말 슬프게도 영원히 완결이 없다는 사실…. 작가의 사망으로 완결이 안난 작품으로 더 유명하다.
정말 슬펐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3. 작가 : 에미코 야치 ( EMIKO YACHI)
주요작품 : <내일의 왕님>,<장난감들의 꿈>,<공주님의 요람>,<덤빌테면 덤벼>,<사바스 카페>, <스구리의 계절>가 있다.
추천작품 :
리뷰 : 오늘의 왕님 중 배우엔 영 소질이 없던 유우는 낙담하는데 이게 왠일? 극본을 쓰는 비범한 능력을 가졌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유우와 토야의 열정이 부러웠던 그런 아기자기한 이야기~ 다시봐도 완소된다! 에미코 야치의 작품 소소한 일상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4. 작가 : 아케미 요시무라 (AKEMI YOSIMURA)
주요작품 : <장미를 위하여>,<당신이 있으면>,<기린관 그라피티>가 있다.
추천작품 :
리뷰 : 위 세작품 다 재밌있지만 그래도 장미를 위하여의 ‘유리’의 순수한 마음은 잊을 수가 없다. 여주의 고난과 역경은 빠질 수 없는 레파토리라.. 어쩔 수가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마져도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연민과 사랑의 대상이 되버리는 말 할수없이 순수하기만 한데..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완전한 사랑으로 만드는 비법이랄까… 널보고 배운다..
5. 작가 : 미오코 사노 (MIOKO SANO)
주요작품 : <네가 없는 낙원>, <순수의 천사들> 이 있다.
추천작품 :
리뷰 : 사진작가 아버지를 둔 주인공 토모예가 아버지가 죽은 후, 어린 꼬마에서 소녀가 되는 성장기를 그린 만화이다. 내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이야기가 소녀 또는 소년의 성장을 그린 만화이다. 정리하다 보니 내 취향이 그렇구나를 알았다.ㅎ 아직 완결을 못 읽었다. ㅎㅎ 14권이 마지막이었는데.. 기다리다가 잊어버렸다. 시간되면 봐야지 ^^;;
6. 작가 : 요코 카미오 (YOKO KAMIO)
주요작품 : <꽃보다 남자> <그날로부터 멀어지고싶어>,<메리시의 양>, <좋아좋아 너무 좋아>, <캣스트릿>, <마츠리 스폐셜>, <호랑이와 늑대> 등이 있다. 추천작품 : 꽃보다 남자 1 작가 Yoko Kamio
마츠리 스페셜 1 작가 카미오 요코
호랑이와 늑대 1 작가 Yoko Kamio
리뷰 : ‘꽃보다 남자’ 매력 만점 오렌지 보이 4인방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잡초 츠쿠시가 펼치는 화려하고 요란한 사랑학 개론! 삐뚤고 철없고 건방지지만 너무나 귀여운 남자 츠카사 때문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일본 슈에이샤 최고의 인기작 -펌- 그렇다 순정만화 입문이었던 꽃보다 남자와 슬램덩크..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다 ^^;;; 요코 카미오의 다른 작품도 순수하고 열정적인 여주 캐릭터가 특징이다. 전부 재밌다. ㅎㅎ 근래 읽은 호랑이와 늑대도 재밌다. 어서 완결이 되랏!
7. 작가 : 사토리 마키무라 (SATORI MAKIMURA) 주요작품 : <리얼 클로즈>, <빌리브>, <맛있는 관계>, <두다댄싱>, <사랑의 달걀>, <하얀폴카>, <이매진> 등이 있다. 추천작품 : 맛있는 관계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빌리브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리얼 클로즈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사랑의달걀 1 작가 마키무라 사토루
리뷰 : 마키무라 사토루의 작품은 전부 다 봤다! 재밌다. 여성이 가져야할 독립심, 자립심 등을 강하게 비추고 있다. 맛있는 관계의 여주 ‘모모에’는 외딸로 미식가이던 아버지를 여의고 자신도 요리의 깊은 맛에 반해 프랑스 요리사가 되는 우여곡절과 사랑의 이야기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가 성숙한 여인으로 성 다른 작품들도 전문직업여성이 두드러진다. 읽다보면 리얼한 상황에 빠져든다.
2000년대 초중반 일본 순정만화인데 아는 사람?
1. 제목이 행복한 ~~였던 걸로. 17권 정도?
원래는 1권 단편으로 기획된 게 반응이 있어서 15권 이상 장편으로 연재되서
1권과 본편 내용이 오류가 있어서 마지막 엔딩에 1편은 꿈이었던 걸로 처리됨.
여주는 유치원 딸을 혼자 키우고 잇음(결혼 했는데 남편은 사고로 죽음)
남주는 여주 남편이 학생 때 과외 선생님..
남주가 여주랑 어린 딸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멀리서 보살피다 여주랑 사랑에 빠져서 결혼함.
메인 내용은 활기찬 손녀 덕분에 여주 가족과 죽은 남편 부모님(여주의 시가, 딸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관계가 회복되는 거
2. 4~5권
이것도 1권 거이 비슷한 스타일임
러브가 아니라 힐링 스타일
현 연예게 탑 여배우가 데뷔전 고향에서 낳은 어린 딸이 있는데, 어떻게 키우다 얘를 전에 자신의 매니저였던 여주에게 보내는 걸로 시작됨
여주도 갑자기 찾아온 중학생에 황당해 하고, 중학생은 크면서 모성애를 전혀 못 느껴서 불신 상태로 서로 마찰
그래도 순정만화답게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마음을 열어가고 진짜 부녀 같은 관계가 됨
이후 파파라치들이 여배우의 출생비밀을 캐면서 위기가 시작되지만
여배우의 관록으로 넘기고, 여주는 남자친구와 함께 중학생인 애를 자신의 딸로 삼기로 하는 걸로 엔딩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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