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 치아 교정 | @치아교정(30대에 치아교정했어요: 교정전후 사진비교영상) 34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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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돌출형 치아를 가지고있었어요
이게 참 힘든게
겨울만되면 그렇게 편도가 아파요
목감기를 달고 살고요.

그래서 결심하게된 30대 초반의 치아교정

오늘 영상은 하기전 하고난 후의 비교 사진입니다.
(치아교정전 / 교정중 /교정후 현재까지 )

교정후 이렇게 얼굴이 꽤 바뀌었습니다.
양악수술 한 것 처럼 얼굴이 바뀌었네요.

성인이되서 교정하고싶으신분들
궁금하신점 댓글달아주세요^^
경험에 기반해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오늘도 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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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0 대 치아 교정

  • Author: 으네E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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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TXsB-3cfX4

치아교정 쌩리얼후기/30대치아교정후기/안면비대칭교정후기/dyp-photo

30대 치아교정 쌩 리얼후기

뒤늦게 치아교정을 시작한 1인입니다.

긴 시간 교정을 끝내고

고민고민 끝에 후기 올려봅니다.

너무 엽기적인 모습이 다 나와야 하기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뒤늦은 교정으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지금 시작해 보세요~

**교정 시작 이유**

1. 덧니

2. 아랫턱이 나왔음.

(의사진단 치아끼리 부닥치면서 40대에는

아랫치아가 전부 깨지면서 인플란트를 해야한다고 함)

3. 30대에 접어들어 부정교합이 심해짐

4. 교통사로고 뇌진탕 진단 후 부정교합이

머리 턱선까지통증의 문제가 되면서 치료가 길어지는 원인제공

5.코 위치 눈도 같이 틀어지면서 표정이 안좋아짐

등의 여러 이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20대가 아닌 사회생활을 많이 하고 매주 촬영을 진행하고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으로는

교정기를 끼는 부분 부정확한 발음 또 잦은 장기출장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정교합으로 처음 병원은 양악을 권유받았습니다.

정말 자신없는 수술이기에 많은 다른분들의 후기를 찾았지만

병원후기만 있어서 시작을 할때 많은 고민과 하면서도 고민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웨딩현장에서 교정기로 고민하시는 신부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또는 교정중이신 신부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다 해본 쌩 리얼 교정 후기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주의사항**

예제사진이 참 그렇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정을 처음 시작할때 촬영한 병원사진 그리고 일상사진입니다.

아래 치아는 고르지만 약간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있었고

한쪽에 덧니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는 변형이고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저렇게 보니 치아상태 참 안좋은데요

일상에서는 저정도 인지 잘모랐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확연히 보이는 비뚤어진 턱선 그로인해 눈도 짝짝이 였습니다.

음식을 씹는 습관도 좋지 않았습니다~

위에 적은데로 저는 교통사고 이후 1년의 물리치료 끝에 의사의 추천으로 맘을 먹고 교정을 결정했습니다.

병원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성형외과와 치과는 남이 해본곳이 낮지 않을까 하는 저의 개인적 소견으로

처음 병원은 친구가 근무하는 건물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첫 진단은 양악과 함께 하는 교정을 추천받았습니다.

양악이 딱히 내키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병원은 (여기는 동기가 했던 치과 입니다.)

양악까지는 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설명이 좀 약하고 거리가 좀 멀어서 고민을 했습니다.

세번째는 친구가 했던 서울대역에 위치한 치과를 갔습니다.

직설적인 원장님께서는 제가 궁금한 부분을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1. 양악은 필요할 수 있는 치아와 턱이지만

그렇다고 꼭 해야하는 치아는 아닙니다.

2. 본인이 미용까지 목적이 있다면 양악을 추천합니다.

저는 시간대비 수술의 무서움등 일상생활이 바로 어려운점으로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3. 원장님 안했을 경우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얼굴의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아의 변화는 크게 있을껍니다.

대신 아래 턱이 좀 길어지니 치아교정 후 외형변화의 불만이 있다면 턱을 살짝 자르는 성형을 추천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4개의 치아 발치를 해야하니 추후 양악으로 턱교정을 다시하는건 어렵습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2번,3번의 대답이 정말 듣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그래야 제가 감안하고 결정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민끝 저는 3번째 병원에서 여름이 끝나갈쯤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아랫턱이 나왔고 부정교합 덧니

저의 치아 교정은

4개의 치아를 위아래 발치하고

배열을 맞추고

치아를 밀어넣어서 아랫치아가 더이상 부서지지않게 그리고 틀어진 어금니 라인을 맞추는거 였습니다.

교정전 몇군대의 병원상담을 추천드려봅니다.

처음 교정기간 진단은 2년 이었습니다.

2년쯤이야……

그건 그져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교정기를 끼고 1년전까지가 제일 못난이 불편함을 가지고 생활해야합니다.

한달간은 식사가 제대로 안돼고 발음도 많이 꼬입니다.

정말 살이 많이 빠지지만 못난이가 됩니다

치아교정이 끝나면 팔자도 없어진다는 말은 다 거짓말 입니다.

치아교정이 끝남과 동시에 저는 나이를 먹어 있으니깐요

이기간에는 치아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니 스켈링을 하고도 아플때가 있습니다.

30대라서 더 치아가 아픈거 같기도 하고 각자의 체질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치아는 1년이 다 되어서 앞라인이 좀 정리가 되었습니다.

확연히 덧니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비뚤어진 치아(부정교합이 원인)

발치한 치아상태의 여백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아랫니가 1년사이에 저렇게 들어가는 부분

그리고 비뚤어진 턱선이 조금 바꼈습니다.

돌출형 입모양도 좀 바껴져서 이때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먹는 생활을 불편합니다.

저는 이기간에 출장이 많았습니다.

병원은 3주 또는 4주 한번씩 가야했습니다.

한달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두달 ,석달의 출장일정 때는 돌아와서 치아를 조일때 확연히 움직이지 않는 치아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치아가 움직이지 않은상태로 3개월이 갔었습니다.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는 꼭 지켜야 합니다.

저는 2년간의 찾은 출장일정 그리고 부정교합이 원인으로 제 교정기간은 최종 3년 6개월을 했습니다.

​위사진은3년전의치아입니다.

발치한 치아가 다 맞아지면 어금니를 맞추는 과정(고무줄끼기)

이부분으로 들어갑니다.

부정교합은 고무줄끼기를 오래합니다.

치아 배열만 맞추는 동생은 고무줄을 4개월정도 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무려 1년이 다되게 했던거 같습니다.

제일 교정기를 빼고 싶은 시기 입니다.

아주 열심히 언제빼는지를 갈때마다 질문하는데요

원장님 꿈쩍안하고 온하하게 대답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원장님이 후일 최고라는걸 알았습니다.)

이때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순간 턱이 맞춰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교정기를 뺀 사진입니다.

아직 살짝 아랫치아가 옆으로 누워보입니다.

치아교정은 교정기를 빼도 끝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진행한다는 아랫치아는 철심을 붙이고

이빨 본을 떠서

유지장치기를 만듭니다.

1년은 해야한다고 합니다.

치과에서 근무하는 동생이 평생을 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만큼 중요한부분입니다.

위 약간은 틀어져 보이는 치아 그리고 어금니가 다 붙지 않은 상태로

교정기를 뺐습니다.

원장님께서 유지장치기로 충분하다고 하셨구요~

유지장치기 사용 5개월차인 저는 지금은 어금니가 붙었습니다.

수시로 끼라고 하는데요 아직 그걸 100% 지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 밤~ 아침까지는 빠지지 않고 끼고 있습니다.

요근래는 더 많이 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어금니가 붙었습니다

(서울대역 위치 행운부부치과 Tel 02 886 2828)

교정이 끝나고 긴긴 시간 정든 선생님들과 이렇게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어느순간 이곳이 얼마나 편하던지요~

저를 근 4년간 케어해준 제 옆의 간호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 진단을 해주신 원장님의 개인사정으로

치아교정 중간을 좀 더 지나서 원장님이 바뀌셨습니다.

솔직히 걱정을 좀 했었는데요~

여자원장님이셔서 아구힘이 약하지 않을까…. 그건 그저 저의 선입견이었습니다.

가운데계신 여자 원장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불안감을 도리어 없애주었구요~

항시 치료 전 무엇을 하는지 설명해 주심이

또 남자원장님들과 달랐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힘들지만 갈때마다 부분 스켈링을 해주셔서 치아의 건강상태를 더 유지시켜줬습니다.

교정을 하다보면 치솔질이 약해서

치아상태가 많이 안 좋아집니다.

이런부분이 새로운 원장님을 만나고 없어졌네요~

이 부분 아주 중요한거 같습니다.

** 교정기 뺀 후 사진**

교정기 빼고 포토샵 안한 사진입니다

피부 뽀샤시는 했지만 얼굴형의 변화는 안했습니다.

교정을 하기전의 틀어진 턱라인보다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말씀대로 턱이 정말 길어졌습니다.

설마 했는데 정말이었습니다.

턱라인이 양악만큼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서의 사진에서도 보이는 틀어짐의 이상함이 그래도 나아보였습니다.

굳이 양악 수술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저는 아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얼굴변화가 큰부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색할꺼 같기도 했구요

그래서현재의 상태에 만족을 합니다.

양악을 해야하는 치아는 솔직히 교정만해서 나아질까에 대해 하기전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큰변화는 아니여도~ 부족했던 안좋은 인상을 바꿔주는 부분은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현재 유지장치를 기면서 치아의 변화는 조금더 있습니다.

치아끼리 맞아 들어가는 부분이 더 발생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굴라인 변화도 약간씩 좀 더 생겼습니다.

이렇게 유지장치로도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맞춰가는거 같습니다.

**얼굴변화**

1. 얼굴살이 많이 빠집니다.

(30대라서 더 그런거 저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얼굴도 많이 작아집니다. ㅜㅜ)

2. 턱라인이 길어집니다.

(그냥 살만합니다. 자꾸보면 익숙해집니다.)

3. 짝짝이 눈이 그래도 좀 덜해집니다.

4. 제일큰 변화는 코입니다.

(비뚤어진 코라인은 중심을 잡고 코볼이 약간은 작아집니다

그리고 입이 들어가고 콧대가 조금을 올라가 보입니다.)

5. 인상이 선해 보입니다. 처진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6.얼굴이 이뻐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얼굴로 변하게 됩니다.

** 추가 리얼 후기**

30대는 결혼도 많이 하는 시기 입니다

그래서 교정은 참 고민이 많습니다.

오늘만은 정말 이뻐야 하는데요~

그래서 그간에 신부님들과 나눈 리얼후기 공유합니다.

1. 교정기 끼고 야외촬영해도 될까요?

빼지 마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우리한테는 리터칭이 있습니다.

저도 교정기 끼는 동안 아래와 같이 제 얼굴도 수정합니다.

2. 교정기 리터칭이 가능할까요?

아주아주 가능합니다.

그져 시간소요가 따를 뿐입니다.

그래도 하겠습니다

평생남을 사진인데요~

아직 교정중이기에 완벽하지 않은 턱선 치아의 교정기 빠진 치아를 매꿔서 오늘그져 밝은 나로 변화를 줍니다.

리터칭은 그렇게 과하지않게 꼭~~옥 필요한 이순간에 해야합니다

​3.현재 교정중 인데요 웨딩날 교정기를 빼야할까요?

선택사항입니다.

위사진처럼 저는 투명교정기를 꼈습니다.

실은 일상에서도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친구들이 말합니다.

그래도 나의 특별한 날이기에 철심만 제거 하고 오시는 분들

또는 전체 제거를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전체 제거는 추후 다시 낄때 추가비용 발생됩니다.)

4. 신혼여행 때 교정기를 빼고 가는게 낮겠죠?

허니문 스냅 촬영을 진행한 신분님을 2년후 촬영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 신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교정중이었기에~ 실장님 그때 괜찮으셨나요

저는 교정기를 빼고 1주일 허니문을 갔다왔는데

돌아와서 2~3개월만 하면 될 치아교정을 1년을 더 했다고 했습니다.

(꼬~~~~옥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저 역시 그기간 장기 출장이었기에 교정기를 끼고 있어도 후일 시간이 더 거렸는데요

신부님은 몇달을 남겨두고 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1년을 하셨다고 하네요~

저도 이런 정보를 듣고

야외촬영때 교정기로 고민하시는 신부님들과 상담시 꼬~~~옥 허니문은 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져 저희가 좀 더 작업을 하겠습니다

열심히 교정해서 하루라도 빨리 빼 보아요~

나이가 들수록 치아의 변화는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치아도 뒤늦게 교정을 하는 경우도 많고

현대인이 모두 치아의 갯수보다 턱라인이 좁아져서 치아배열이 안좋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많은 고민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심을 추천드려봅니다~

고생길이지만 끝나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찾아옵니다~

못난 사진과 함께 리얼후기 올려봅니다.

2017 DYPphotography

-명절동안 외장정리하기-

30대에 치아교정을 시작하다, 선택이 아닌 교정… 교정을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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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을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31살, 30대의 나이에 ..

친구가 치위생사라서 자주 방문하는 치과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먼저 몹시 심각한 엑스레이 먼저-…

엄청 심각하죠? 글쓴이의 치아 엑스레이므로 불펌 절대 금지입니다^^;

저는 치아건강이 절대 좋지 않은 사람이에요.

충치도 잘 생기고 … 치과랑 친하지도 않고.

제 꼴이 나지 않으려면 최소 6개월에 1회씩 치과 정기방문을 추천합니다 ㅠㅠ..

사진상 우측에 브릿지를 한 어금니는

발치해야합니다. 그 옆은 사랑니가 있던 자리인데,

빈공간이 생겨서 어금니 뿌리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 외에도 겹쳐있는 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덧니도 많고, 충치도 많은데다

치아 사이즈도 작지 않은 총체적 난국 치아예요.

왜 서른살이 넘은 시점에 치아교정을 하려고 하는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어요.

가정형편상 교정은 사치였고, 그냥 내 팔자로구나 하고

웃을때마다 입을 가리며, 고개를 숙이며, 입꼬리만으로 웃고는 했어요.

하지만 이제 사회인이 되었고,

어떻게든 지불할 능력이 되었기 때문에 교정을 결심하게 됐죠.

특히 칫솔질할때마다 잇몸에서 나오는 피 !

양치할때마다 엄청난 양의 피가 났어요.

주로 피가 나는 원인은 안쪽으로 쑥 들어간,

앞니 양 옆쪽의 덧니가 있는 자리에서 나더군요.

덧니 자리는 칫솔질이 되지 않고, 그만큼 관리도 잘 안돼요.

이대로는 40대에 틀니낄수도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치아 건강을 회복해보기로 했어요.

첫걸음은 교정이랍니다.

치아교정장치의 종류와 특징

치아교정은 두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메탈과 세라믹 이렇게 두 종류입니다.

메탈은 심미성이 떨어지지만 효과가 좋은 편이고, 세라믹보다 저렴합니다.

메탈은.. 그야말로 철길 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기찻길 깝니다..

세라믹은 브라켓이 투명한 색이라서 덜 티나요. 효과는 메탈과 동일합니다.

메탈 교정 장치

메탈교정장치는 브라켓이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미성이 떨어지는 편이죠.

하지만 효과가 좋고, 착색에 강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세라믹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가장 오래되었고, 검증된 교정 방법입니다.

하지만 금속이라 심미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아서

청소년에게 권장되는 교정방식입니다.

세라믹 교정창지

세라믹 교정장치는 브라켓이 치아색과 비슷한 교정장치로

심미적으로 훨씬 덜 티가 납니다.

장점으로는 역시 심미성이 뛰어나서 교정하는 티가 덜 나며

메탈 교정에 비해서 이물감이 적어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만, 세라믹교정은 투명한 재질인만큼

착색되기 쉬우며 간혹가다 치아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물론 가격도 더 비쌉니다.

하지만 기능이나 효과는 메탈교정과 비슷합니다.

보통 교정 기간은 1년~3년정도로 치열과 치아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저의 경우는, 충치와 신경치료해야 할 것이 6개정도 있으므로

2년 6개월 정도 잡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당장 교정기를 부착하진 않았지만,

얼른 교정기 끼었음 좋겠습니다 .. 오래걸리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신경치료..ㅠㅠ

4월 29일, 신경치료 두개 스타트했는데..

언제쯤 브라켓 붙이려나요 ..

여튼 교정에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

차근히 교정일기도 써 볼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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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치아교정 장점 단점, 치아교정 일주일 후기

라라윈 치아 교정 이야기 : 30대 치아 교정 장점 단점, 치아교정 일주일 후기

30대 중반에 치아 교정을 해도 괜찮을지 찾아본지도 오래… 드디어 치아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치아교정 상담을 받으러 가는 데에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는데, 치아교정은 생각처럼 바로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처럼 오늘 결정하면 내일 바로 보철기를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충치치료 싹 하고, 스케일링도 하고, 상담도 다시 받고… 이런 과정들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사랑니도 뺐고요. (- 매복 사랑니 발치 수술 후기, 첫날 둘째날 셋째날 이후 일주일 경과)

당초 제 계획으로는 여름부터 치아 교정을 시작해서, 내년 크리스마스까지는 치아교정이 끝날거라 기대했는데… 여름에 치아교정 상담을 받으니, 충치치료받고 사랑니 빼고, 10월 말이 되어서야 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아교정기 붙이는 날

모처럼 잠 좀 푹 잔 토요일에.. 어김없이 깨질 것 같은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바로 이 두통 때문에 치아 교정을 시작하려고 했던 터라, “그래, 빨리 교정 시작하자..” 라는 마음이 불타올랐습니다. 그러나 치과까지 다다를 수도 없어 치과 근처 약국에서 임시방편으로 타이레놀을 하나 사 먹으면서, 빨리 교정 시작하고, 교정과 수술 끝나면 이런 두통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정기 끼우고 붙이는 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되니까요.

교정기를 붙이기 위해 치아를 깨끗하게 닦고 소독해주시는 것도 기분 좋았습니다. 스케일링과는 또 다른 느낌의 뽀득뽀득한 기분이었어요.

치아교정기 부착을 해보니, 낯선 느낌도 낯선 느낌이지만, 삐뚤빼뚤한 철사가 거슬렸습니다. 보통 치아교정 사진보면 반듯하게 일자 철사가 보이는데, 치아교정 시작할 때는 철사가 반듯한 것이 아니라 삐툴빼툴했어요.

치아교정기 부착 후 식사

교정기를 붙인 첫날, 아프지는 않은데 씹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부정교합인 사람이 치아교정할 떄의 어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딘가 씹히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곳도 안 씹혀요.. ㅜㅜ

그래도 꿋꿋하게 국수와 라면들을 후룩후룩 흡입했습니다.

교정기 부착 다음 날 아침이 무척 뻐근하고 아팠습니다. 몸살 났을 때 몸이 뻐근한 것처럼 치아 부근만 뻐근해요.

약간 예민해졌습니다. 어쩌면 이 날 교육 받아야 되는데 늦잠자서 밥을 못먹어서 배가 고파서 예민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배고프면 포악해지는 유형입니다..;;) 점심 때 죽 집을 못 찾아서 스타벅스 스프를 먹었더니 먹으면서 배가 고팠어요. 스프와 소이 라떼로 허기는 달랬으나 배가 계속 고팠습니다. 교정보다 배고픈게 더 힘들었어요.

결국 집에 와서 토스트 구워 먹고, 죽 데워먹고, 두부 먹고, 요구르트 먹고, 과자 먹고 마구 먹었습니다. 배가 부르니 다시 컨디션이 회복되었습니다. 둘째날은 과자도 씹기가 힘들어서 양파깡을 살살 녹여먹었어요..;; (그래도 먹겠다는 강한 의지)

셋째날은 아침에 토마토 주스 갈아 마시고, 점심때 굴 짬뽕 먹고, 치즈 케익, 슈크림 사먹고 바나나 쉐이크 사 먹으며 어제 못 먹은 당까지 보충했습니다.

저는 제 때 밥을 못 먹으면 화가 나고 신경질이 솟구치는 유형이라 그런지… 교정 시작하고 도리어 더 잘 먹었습니다. 죽은 에피타이저로 먹을 뿐 다른 음식들을 엄청 먹어댔습니다. 오히려 잘 못 먹고 있다는 심리적 결핍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잘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치아교정 시작하면 못 먹어서 살 빠진다던데….)

이제 일주일이 조금 넘었는데, 참 잘 먹고 있어 다행이나… 아침마다 이가 조금 욱신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잠에서 깨는 것은 조금 괴롭습니다…. 보이는 것도 보이는 것이지만, 조금씩 아프니… 그래도 30대 중반에 치아교정을 해서 장점도 크다며 스스로 자기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30대 치아교정 장점

어린 나이에 치아가 움직일 때 교정을 하면, 교정 자체는 훨씬 좋다고 합니다. 30대에 치아 교정을 하면 아무래도 성장기 아이들 보다는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30대 중반에 치아 교정을 시작하니 나름의 장점도 있었습니다.

1. 치아교정기가 별로 부끄럽지 않다.

사춘기 때에도 부정교합때문에 교정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었으나, 꿋꿋하게 버텼습니다. 부정교합이라 얼굴에 쓰는 교정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 때는 차라리 턱이 좀 튀어 나오고 치아가 안 맞는게 낫지, 교정기를 쓰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어요. 사춘기였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그리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되레 “저 어제 교정 시작했어요~~~~” 라면서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도 합니다. 교정기에 개의치 않고 활짝 웃고

2. 고통을 참을 수 있다.

어렸을 때 였다면, 교정하는 통증이 참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교정기 붙이고도 국수 먹고 짬뽕먹고 잘 먹고 있으나, 분명 거슬리기는 합니다. 웃을 때 송곳니 위의 교정기가 입술에 쓸릴 때마다, 갑자기 뻐드렁니가 생겨난듯 어색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 정도 쯤은 뭐..

뭐 누군가에게 징징댈 대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 잘 참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징징대고 투정 부릴 시간에 교정용 왁스 잘 뭉쳐서 붙이고 뭘 먹을까 궁리하고 있습니다.

3. 선생님의 지시에 120% 따른다.

교정 비용이 비쌉니다. 단순 교정 비용 + 들어가는 시간 + 이 시간동안 제가 일을 못하는 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30여년 이상 한 쪽으로만 쓰면서 망가져가고 있는 치아를 지금 재건축(?)하여 남은 여생을 편히 살겠다는 원대한 계획 하에 지금 교정하는게 이익이겠거니 생각할 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시키신대로 다 하고 있습니다. 양치질 정말 열심히 하고, 교정기도 광이 나도록 닦고, 입안 소독하라는 이야기는 안하셨으나 알아서 소독도 하고, 나름 할 수 있는 관리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다면… 아빠가 교정 시켜줘서 돈이나 시간의 귀함을 못 느낄 시기였다면.. 이렇게까지 악착같이 노력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4. 음식 조절이 쉽다

학교 급식을 먹거나 도시락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냥 편하게 맞춰서 사 먹으면 되었습니다. 제 경우는 고맙게도 함께 밥을 먹는 동료들이 제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곳을 갈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줘서 더 편했습니다.

더불어 저는 성장기 청소년이 아니라, 이미 다 큰 성인이기 때문에 성장기에 좋으나 교정중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 때문에 키 안 클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상당히 편합니다. 다 컸으니까요 흐흐흐.

30대 치아교정 단점

물론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1.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

강의를 할 때나 이야기 할 때 확실히 거슬리기는 합니다. 외국도 아닌데 해외여행 온 듯, 제가 한 마디 하면 상대방이 못 알아들었다는 표정으로 “네?” 라며 되묻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니, 제가 느끼는 것 이상 발음이 뭉개지는 모양입니다. 교정기로 인해 벌어지는 입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응기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교정기 끼고 하루 5분씩이라도 발음 연습을 해야 좋다고 하셨고, 영어 선생님은 영어 발음 향상을 위해 하루 5분씩 책 좀 읽으라 하셨으니… 이 참에 하루 5분씩 책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2. 피곤하다

이건 30대 치아 교정의 단점이 아니라 그냥 치아 교정 전반의 단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5일째라서 그런지 평소에는 안 아픈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뻐근하고 아픕니다.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에요. 아침에 눈 떴을 때 몸이 가뿐해야 좋은데, 치아가 뻐근 뻐근…;;;

3. 식사와 양치질에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평소보다 식사 시간이 1.5배 정도 더 걸리고 있습니다. 양치질 시간은 평소 3분도 채 안 닦았는데, 지금은 최소 10분에서 저녁 시간이면 30분 가까이 양치질을 합니다. 치아교정기도 잘 닦아야 하고, 좀 더 신경써서 닦다보니 양치질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요. 하루 중에 식사시간과 양치질 시간에 1~2시간 정도를 더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 좀 곤란합니다….;;;;

식사와 양치질에 시간을 더 쓰는 만큼, 일을 할 시간과 공부를 할 시간을 더 짜내야 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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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다시 시작하는 치아교정: 1년차 재교정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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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대를 제대할 23살 무렵, 큰누나와 작은누나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치아교정을 실시했다.

덕분에 네이버 철도청 까페에 가입해서 후기를 남기기도 했던 추억이 있다.

치아교정은 내 쌍둥이 동생녀석과 함께 시작했는데, 아무리 쌍둥이어도 후천적이거나 신체적인 특징이 약간은 달라서 교정기간에 대한 차이가 좀 있다.

나는 완료까지 1년 6개월로 꽤 빠른편에 속했고, 동생녀석은 2년 6개월정도가 걸린 경험이 있다.

23살 무렵에 군대를 제대해서 1년 6개월이 걸렸으니.. 25살쯤에 치아교정이 완료된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2021년에 나의 나이 35살..

치아교정이 완료된 이후로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치아교정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겠지만, 치아교정은 완벽한 ‘수술’이 아니다.

‘시술’에 더 가까우며, 시술이라는 것은 보통 영구적인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탈착식 치아교정 유지장치. (출처: 하이닥)

치아교정이 완료되면 유지장치라는 것을 주는데..

보통 1~2년정도는 꾸준히 잘 해줘야한다는 조언을 받게 된다.

그리고 치아교정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실.

치아교정 이후에 위아래 앞니 뒷편으로 약 6곳 정도 고정식 유지장치가 붙게된다.

앞쪽 치아 뒷편에 붙이게 된다. (출처:바른탑치과)

그리고 이 유지장치들은.. 평생 해줘야만 한다.

나도 치아교정이 완료되면서 알게 되었기 때문에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위에 한 번 언급한 탈착형 유지장치 또한 평생 해줘야한다는 사실.

1~2년정도 잘 껴주면 좋은 것이지, 1~2년뒤에 없이 살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그런데.. 이 얘기를 왜 이렇게 장황하게 써내려갔냐구?

난 이 유지장치의 관리를 소홀히 했고 치아배열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이 치아교정 이후에 유지장치를 안꼈던 사람이라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자책하거나 놀라진 말자.

내가 뭐 빅데이터를 꿰고 있거나 한 건 아니지만..

유지장치.. 착용자.. 극소수.. 분석완료

치아교정 이후에 유지장치를 착실히 끼는 사람은 내 생각에 전체 교정자의 3% 미만이라고 생각한다.(본인 뇌피셜)

내 동생놈도 그렇고.. 살면서 치아교정 한 사람들을 수없이 많이 만났는데 그런 사람은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뭐 그 사람들도 교정완료 이후에 일정부분 틀어졌기야 했겠지만..

압도적 대다수들은 여전히 깔끔한 배열을 유지중이다.

그런데 나는 단단한 사과를 아무 생각없이 베어 물었다가 고정식 유지장치가 휘어졌고..

그걸 방치하다보니 치아 앞니가 벌어진 것이다….;;

이정도까진 아니었지만…;;

고정식 유지장치가 휘거나 떨어지면 최대한 빨리 교정치과를 방문해야한다.

아무튼 그렇게 약 6개월정도 되는 생활을 했는데..

기능적으론 큰 문제가 없었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심미적으로 좀 거슬리기 시작하더라..

그러다 아내 손을 붙잡고 내가 10년전에 방문했던 교정치과를 올해 (2021년) 1~2월경에 재방문했다.

10년전에 치아교정비가 대략 250~300만원사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450~500만원정도 하는 걸로 알고있다.

그래서 시술비용이 좀 걱정됐는데, 나는 재교정으로 할인을 많이 받아 총 토탈비용이 130~140만원정도 들게 됐다.

의정부 해피스마일 치과 기준으로 최고 높은 가격이었고, 틀어짐이 덜 했으면 100만원 미만도 가능했던걸로 기억한다.

300만원 넘으면 어쩌나.. 그럼 틀어진채로 그냥 살까? 걱정도 많았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렇게.. 치아교정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입에 깔떼기 같은걸 넣고 좍좍 땡겨가면서 상하좌우 사진을 찍게 되는데 이게 뭐라고 추억돋더라.. (경험자의 여유+1)

20대 초반에 찍은 과거 사진이 거기에 남아있어서 민망하면서도 반가운…;;

분석결과 장시간 치아관리를 안한탓에 위아래 앞니가 앞으로 약간 기울었고 턱도 틀어졌다더라..;;

앞니 벌어진거만 조이면 쉽게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내 오산이었다.

예상기간은 약 1~2년.

오잉.. 그래도 전체적으로 자리가 잡혀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줄이야..

참고로 앞니가 붙는데까진 단 하루면 충분했다.

당신이 덧니가 심하다 하더라도 치아를 가지런하게 자리잡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는다.

아무튼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빠른거라고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군대도 빨리 입대한 놈이 승자라하지 않는가..

그러고보니 이 글을 보러 온 사람들은 치아교정 or 치아재교정에 대해 궁금한 30~40대가 꽤 있을걸로 예상된다.

내 나이에 늦은건 아닐까? 못생겨보이진 않을까? 불편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 있을터..

참고로 내 아내도 치아교정을 한 사람이다.

원래 치아교정에 대한 생각이 어느정도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내가 등을 좀 떠밀긴 했다. ㅎ

그렇게 아내는 나이 30살에 시작해서 32살에 마무리를 지었는데..

당시 아내의 친구 A양은 “30대에 왠 치아교정?” 이라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줬지만…

아내의 교정이 끝날쯤엔 나도 할껄 그랬나?;; 하는 후회의 메세지가 날아오더라..

일찍 입대해서 먼저 제대하는 자의 여유

참고로 치아교정은 초기에 굉장히 아픈데 당시 여친이었던 아내에게 ‘내가 남친놈 때문에 내가 이 고생을 한다’ 는 소리도 굉장히 자주 들었었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서 이게 이뻐보인다는 망언(?)을 하기 시작..

치과에서는 이제 장치를 떼자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몇개월을 더 다는 기현상(?)을 보여줬다.

결국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촬영을 하면서 제거를 한..

… 살다보면 이런 경우도 있다.

실제로 동남아에선 부내난다고 가짜 유지장치를 끼기도 한다더라.

약간 유머스럽게 적긴했는데, 유지장치의 불편함은 생각보다 적응이 금방되며 외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못생김(?)을 표현하기 위해 교정장치를 낀 서강준.

20대에 학교친구들 대다수는 내가 치아교정 중인지 몰랐고, 30대가 된 지금도 직장동료들이 몇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겨우 알아채더라.

그만큼 사람들은 남의 외모에 별로 관심이 없고 티도 잘 안난다.

외국영화 같은데서 못생김을 극대화하기 위해 과한 메탈장치를 끼는 경우가 있긴한데..

잘 생각해봐라.

몇 년뒤에 다시 나타난 그 교정장치 못생긴 소녀는 환골탈태해서 돌아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외모는 그대로지만 어딘가 세련되어졌다.

20대 후반부터 치아교정을 해도 괜찮을까? 늦은건 아닐까? 싶은 사람들이 많을 걸로 생각된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말자.

이미 다들 알다시피 나는 35살에 시작해서 10개월정도 지났고 곧 1년이 지난다.

잠깐 있다보면 또 장치를 뗀 생활을 하게 되겠지.

치아교정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시기다.

실제로 40대가 넘은 나이에 시술교정을 받는 사람도 옆자리에서 봤다.

안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할 생각으로 정보의 바다를 헤매는 당신이라면..

당신의 가장 젊은 시기인 오늘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2021년 2월 22일자 사진.

아무래도 치아교정기를 적나라하게 찍는건 좀 민망해서 예전에 찍어둔 사진 중에 보이는걸로 하나 올려봄ㅎ

아마 다음 후기는 완료 이후에나 올릴 것 같다.

그럼 그때까지 바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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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아래는 치아교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은 구강세정기 리뷰이니까 한 번 봐두면 좋을듯하여 링크 남긴다.

2021.11.02 – [Life : 일상 속의 물건들] – 인생템 시리즈) #3. 구강세정기: 아쿠아픽 AQ-23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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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치아교정 할까, 말까? – 그래! 이건 해야 해.

엄청난 고민 끝에 결국 교정을 시작하게 된

30대 여자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30대 교정을 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반대로

30대 교정을 망설이게 하는 점들과 그 대책을

차례로 정리해볼게요.

이번 편에는

30대 교정을 해야 하는 이유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들어가면서

30대에 교정을 고민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1) 미용 목적

혹은

(2) 치료 목적 + 미용 목적 (제 경우).

10대 혹은 20대에 교정을 시작해서 끝내버리는게 가장 최선이겠지만,

이미 늦어버렸으니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는 잊고

철저히 다가올 미래의 이익/손해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좋은 점

1. 거미웃음, 뻐드렁니 영원히 탈출

20대야 뭘 해도 예쁜 나이인지라

입튀 전용 거미웃음을 웃거나

뻐드렁니를 드러내고 웃어도

나름의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저도 20대때는 “이정도면 굳이 교정 안해도 되겠네~” 하면서 넘겼는데요..

30대 되니 확실히

미소가 예쁜 사람/ 아닌 사람 갈라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입을 가리고 웃거나,

입을 작게 벌리고 웅얼웅얼 말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40대, 50대, 60대… 쭉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느 순간 막막하더라구요.

차라리 30대때 얼른 교정 해버리고

평생 미소 컴플렉스에서 탈출하자!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치료 목적 교정 – 이건 지금이라도 빨리 해야 한다!

굳이 30대 들어 교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치과에서 진지하게 권유받으신 분들일 거예요.

저처럼 앞니 블랙트라이앵글이 있거나,

부정교합때문에 앞 뻐드렁니가 점점 튀어나올 예정이거나(이것도 역시 제 얘기)

부정교합때문에 윗잇몸이 약간씩 후퇴중이거나(이것도 역시 제 얘기).

이런 사람들은 교정을 해주는게 중장기적으로 좋을 거라는 설명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왕 할거라면,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인 30대에 빨리 해버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교정을 고민한 이후로는 길에서 사람을 마주쳐도 하관만 보이는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간혹 나이 든 어르신들이

뻐드렁니가 심하거나, 부정교합이 심하면

보는 저부터 속이 답답해오더라구요 ㅠ.ㅠ 나도 빨리 교정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말이죠.

이런 고민을 계속 안고 가느니 빨리 해치우는게 낫습니다.

3. 번외 – 교정 다이어트 찬스

교정을 하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잘 먹지 못하게 돼요.

자연스레 살이 빠지게 됩니다.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있는 동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굳이 몇십만원 들여 한약을 먹느니

교정도 하고 식욕도 줄고 일석 이조 맞아요.

(생각보다 이거 큽니다!!)

그럼 다음편에는 30대 교정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이유들과 그 대책을 정리해볼게요. See you!

키워드에 대한 정보 30 대 치아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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