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 친구 | 30대 친구관계\”내가 친구를 정리했던 이유\”친구관계 정리 노하우\” 인간관계 정리해야 하는 이유 27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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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부터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 jpg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30대부터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 jpg. 다른데서 읽었는데 개공감. 나도 외향적인 성격이여서 대학생때 과대도 해봤고 술자리,ot mt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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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이상되면 많이들 공감하는 친구의 중요성 – 인스티즈

20대면 공감 안될수도있음20대때는 진짜 친구들과 평생갈거란 믿음이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믿음이 점점 사라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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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친구가 없으면 망한 인생일까? · 몇 번의 로그인 시도 끝에 비밀번호 다시 찾기로 겨우 들어간 인스타그램 속 친구들의 모습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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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인간관계 친구관계가 멀어지는 이유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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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친구가 없는게 고민이네요. – 이토랜드

30대 초반입니다… 학창시절에 아싸는 아니었고, 인싸도 아닌 그런 인간관계였는데..지금은 회사 동료들 빼고, 아직까지 연락하는 학창시절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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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살 미혼녀에요 주변에 25즈음에 일찍 결혼한 친구도 있고 지금 결혼 … 30대 되고나니 인간관계가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현타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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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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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은 참… 친구가 없는 나이 같아요 – 클리앙

30대 후반 미혼 남성입니다. 회사를 다니는데… 친구가 없습니다. 회사에서 친구 찾는거 이상한가요. 친구가 아니라 친한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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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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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0 대 친구

  • Author: 다화Da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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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ajiBgBJEL0

30대이상되면 많이들 공감하는 친구의 중요성

20대면 공감 안될수도있음

20대때는 진짜 친구들과 평생갈거란 믿음이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믿음이 점점 사라딤 추천 31 카톡 541 31 ••• 20대면 공감 안될수도있음20대때는 진짜 친구들과 평생갈거란 믿음이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믿음이 점점 사라딤

30대, 친구가 없으면 망한 인생일까?

인스타그램을 다시 다운받았다. 지운 지 7개월 만의 일이다. 수험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공부 방해요소 1순위였던 인스타그램을 지웠었다. 그로부터 7개월. 한때 5분마다 한 번씩 열어보던 어플이 사라지자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안절부절못하지 못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버티다 보니 어느 순간 그 존재 자체를 까먹게 되는 날에 이르기까지 했다. 그러다 얼마 전 친구의 안부를 묻는 카톡에 순간 아차 싶었다. 가족을 제외한 누군가에게 카톡을 온 것 역시 7개월 만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몇 번의 로그인 시도 끝에 비밀번호 다시 찾기로 겨우 들어간 인스타그램 속 친구들의 모습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7개월 전 임신을 해 볼록 튀어나온 배를 자랑하던 친구는 어느새 유모차를 끌고 있었고, 독일에서 일하던 친구는 완화된 코로나 규제 속 잠시 한국을 방문한 모양이었다. 심지어 한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는 결혼을 한 것 같았다. 사진을 보는 순간 서운함이 밀려왔다. 나만 친했던 걸까. 나만 친하다고 생각했던 걸까. 핸드폰 번호도 있을 텐데 연락 한번 없었다. 이쯤 되자 심각하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나는 친구 하나 없는 걸까? 인간관계 망한 쓰레기 인생을 산 걸까?

핑계를 대자면 한도 끝도 없다. 교통사고가 나서 1년 반 동안 병원 생활한 것과 그 이후엔 수의대에 들어가겠다며 사람들을 안 만나고 수험생활을 한 것과 인간관계가 무슨 상관관계란 말인가. 적어도 기쁜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맥주 한 캔 마시며 수다 떨 친구 하나 정돈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나이가 서른 하고도 넷이나 먹었는데 그런 친구 하나 없다는 게 맞는 건가. 드라마 보면 여자 주인공 옆엔 조금 덜 예쁜 친구 한 명은 꼭 있던데, 드라마보다 못한 인간관계가 여기 있을 줄은 몰랐다.

한참을 괴로워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 친구… 없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인생이 버스와도 같다면, 내 인생이라는 버스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사람이 많이 탈 수도 적게 탈수도 있는 거 아닐까. 종점까지 타고 갈 것 같은 승객이 내릴 수도 있는 거고, 전혀 탈것 같지 않은 사람이 타기도 한다. 다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아니 어쩌면 대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같은 나이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환경에서 같은 시간을 여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승객이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지금 내 버스에 탄 승객이 적은 건 내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단계들을 밟고 있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어쩌면 지금쯤 직장에서 혹은 직장인 동호회에서 만난 누군가와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

30대. 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여자는 결혼하고 한번, 아이 낳고 한 번 인간관계가 바뀐다고 한다. 그만큼 내가 처해있는 인생의 행로에 따라 관계가 좌지우지된다는 말일 테다.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인 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대다수가 가지 않은 삶의 노선을 타고 있다. 직장도 다니지 않고 그렇다고 애를 낳지도 않아 내 나이대에 맞는 어느 커뮤니티에도 속해있지 않은 내가 재잘재잘 이야기 나눌 사람 없다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친구가 없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그저 ‘내가 가는 노선엔 사람들이 많이 안 다니는구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도 혼자 삶을 살아가는 건 너무 외롭고 고독한 일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인스타그램 속 친구들의 모습과는 달리 켜켜이 쌓여 있는 시간이라는 페이지 속 그 어느 곳도 빠져나오지 못한 채 홀로 앉아있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나도 얼른 백수라는 페이지를 어서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 같은 페이지 속에서 이야기 나눌 누군가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미지 출처 : Gabriel yoo ( https://pin.it/1pzC38H ) ​

30대 남자의 우정이란?

30대에는 언제든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언제든 헤어질 수도 있다. 직업과 이름만 알고 모인 자리에서 만난 누군가와 노년의 동반 여행을 설계하는 저녁이 있고, 지난 20년의 우정이 한꺼번에 허물어지는 새벽도 있는 게 30대다.

1999년에 만나 10년 이상 우정을 유지하던 어떤 친구와는 “혹시 여윳돈 없니? 대학교 앞에 가게를 낼 건데, 국물이 정말 끝내줘. 동업하자”라는 전화를 받고 달처럼 멀어졌다. 거의 1년 만에 온 연락이었다. 그 전 연락은 다시 1년 전이었고, 두 번째 결혼식을 알리는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였다. 첫 결혼이 언제 끝났는지 모르던 때였다. 연락이 뜸해서가 아니다. 2년 만에 목소리만 들어도 어제 만난 것처럼 반가운 친구도 있으니까.

하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고, 우정 말고 다른 걸 원하고, 그게 아니면 좀 부담스러운 사이가 될 때 친구는 이름을 잃는다. 영영, 만난 적이 없었던 사람처럼 멀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날만 있는 게 아니다. 어떤 밤엔 연인 같고 동료 같고 가족 같은 친구를 만나기도 한다. 30대는 인간관계가 종횡으로 팽창하는 파티 같은 시기, 그 와중에 마음이 맞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 또한 계절처럼 자연스럽다. 우리는 이미 프로로서 버텨내고 있으니까, 30대의 우정은 마침내 어른으로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떳떳한 시기이기도 하다. 새롭고 진중하며 예의 바르다. 우리가 맞는 사이인지 안 맞는 사이인지는 술잔 한번 부딪치면 알 수 있는 나이, 그걸 모르는 사람과는 친구가 되기 힘든 나이이기도 하다. 10대에 같이 웃었던 친구, 20대에 같이 여행했던 친구와의 우정은 인생을 걸고 치르는 시험 같다. 둘 중 한 사람이 삐끗하면 소원해지기 쉽다. 서로 해가 되고 싶지 않아 애써 피하는 선의도 있지만 진짜 피해를 끼치고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20년 넘게 시간을 보낸 친구와 마주하는 식사는 매 끼니가 기적 같다. 우리가 오늘도 이렇게 마주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니까 한 잔, 앞으로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또 한 잔 마시다 자정 전에 헤어지곤 한다. 30대는 푹 자야하니까, 그래야 출근하니까, 그렇게 성실하게, 어떻게든 지켜내고 싶은 것이 점점 많아지는 나이니까.

1. 술 마실 땐 2차를 넘기지 마라.

많이 마시는 게 자랑인 나이는 이미 지났다. 이젠 흉이다.

2. 회사에서 토하지 마라.

그건 그냥 무능, 무례, 무책임.

3. 2차를 넘겨야 하고, 수면 시간을 지나서까지 마셔야 하는 자리라면 미리 숙취 해소 음료를 마셔라.

숙취 해소 음료를 마신 다음 날 아침과 깜빡 잊고 과음한 다음 날 아침은 완전히 다르다. 20대에는 상상도 못 했겠지만.

4. 빈 잔에 서로 술을 채우는 걸 주도라고 여기지 마라.

주는 술은 자연스럽게 받고, 모자라는 술은 알아서 채우는 게 편하고 좋다. 격식 같은 건 비즈니스할 때나 차리는 거다. 우정은 장사가 아니다.

5. 취해서 ‘좋은 데’ 가자고 하지 마라.

그런 데가 아직도 좋은가? 여자를 돈으로 사고 싶은가? 후지고 또 후지다. 30대한텐 돈 자랑거리도 안 되는 거다.

6. “여자 좀 소개해줘”라는 말은 하지 마라.

‘여자’라는 단어에는 성별만 있고 관계가 없다. 한국 남자들이 여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그 빈곤한 자세가 저 한마디에 다 들어 있다. ‘여자 좀 소개해달라’는 사람의 바람을 들어준 적, 단 한 번도 없다. 소개팅 같은 건 알아서 들어오게 돼 있지 않나? 당신이 (일시적으로)?외롭지만 (충분히) 좋은 남자라면.

7. 회사에서 대접받는 대로 친구한테도 대접받고 싶어 하지 마라.

당신이 차장이라고 친구한테도 차장인 건 아니다. 부장이라도, 이사나 대표라도 마찬가지다. 천지분간 못 하고 그걸 헷갈려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친구 아니라 식당 종업원한테도 그러면 안 된다. 지금 부장이 평생 부장일까? 인생에 출세만 있을 것 같은가? 직위, 직책만큼 허무한 게 없다. 그걸 아직도 모른다면 나이 허투루 먹은 거지.

8. 혼자 보내는 시간을 어색해하지 마라.

30년 넘게 살았으면 혼자서도 즐거울 줄 알아야 한다. 혼자가 더 즐겁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혼자서 잘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꽉 찬 자아의 증거다. 자아가 빈곤한 남자는 어디서나

외롭고 의존적이다. 30대가 돼서도 그러면 좀 곤란하다.

9. 운동하는 친구를 방해하지 마라.

30대에는 뭐라도, 언제라도, 다른 어떤 것보다 운동을 우선해야 한다. 술자리보다 운동을 우선하는 것? 당연하다. 그래야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10. 친구한테 결혼하라고 하지 마라.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결혼하는 이유가 한 가지가 아니듯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도 오만 가지다. 꼭 해야 하는 일도 아니고.

11. 만약 결혼했다면, 아직 미혼인 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험담도 하지 마라.

정말 못났다. 결혼했다고 마냥 행복한 게 아니라는 것쯤은 아는 나이다.

12. 장인, 장모가 베푼 것에 대해 말하지 마라.

그들이 사준 것, 그들과 같이 먹은 것, 그들과 같이 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해. 그것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13. 바쁜 척하지 마라.

약속은 미리, 정확하게 정하고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30대의 모든 시간은 이전의 어떤 시간보다 빠르게 흐른다. 친구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 건 정말 피곤하다. 어겨야 할 땐 반드시 사과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대야 한다.

14. 그러니까 아무 때나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지 마라.

그게 우정의 증거라는 믿음이야말로 퇴행적이다.

15. 나오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섭섭해하지 마라.

그럴 이유가 있는 거다.

16. 정치적 이념이나 어떤 신념 혹은 이데올로기 같은 걸로 논쟁하지 마라.

이미 친구와 당신의 수입, 사회적 지위는 달라질 대로 달라진 나이다. 생활수준에 따라 거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다. 그러니 어릴 때처럼 이상주의적으로 말할 수도, 각자의 현실에 대해 모든 걸 드러내놓고 말할 수도 없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서로 이해하면서 선을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멀어진다.

17. 돈 빌리지 마라.

빌려달라고 하는 것도, 선뜻 빌려주는 것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돈은 은행에서 빌려야 하고, 그걸 감당할 수 없다면 친구의 돈도 감당할 수 없다는 뜻이다. 어쩔 수 없이, 본인이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돕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면 그냥 줘라. 줄 수 있는 만큼만.

18. 친구한테 섣불리 충고하지 마라.

친구가 어려움을 토로할 때는 해결책을 바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토로는 들어주길 원해서 하는 말이고, 조언을 구할 때는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19. 조언할 때도 겸손해야 한다.

나만 알고 친구는 모르는 비책이나 진리 같은 건 없다. 우리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평생 알 수 없을 것이다. 그걸 서로 깨닫고 있는 친구 사이야말로 오래갈 수 있다.

20. 영원히 이렇게 지내자는 약속을 바라지 마라.

친구는 언제든 멀어질 수 있다. 다시는 못 보게 될 수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이가 될 수도 있다. 둘 다 제대로 살지 않으면 순식간에 남이 될 수도 있다. 친구가 영원할 거라고 믿는 게 아름다운 건 유년뿐이다. 30대는 유년도 아니고 청년도 아니다.

21. 친구한테 기대하지 마라.

기대가 관계를 피곤하게 만든다. 기대가 개인을 의존적으로 만든다. 친구는 당신을 위해 늘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하수인 혹은 졸개라고 부른다.

22. 아내나 여자 친구 험담은 하지 마라.

‘이런 일이 있었는데 좀 섭섭했다’는 것과 대놓고 험담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귀엽게 토로하는 건 괜찮다. 하지만 험담할 정도의 사이라면 헤어지거나 이혼해야지.

23. 대화는 듣는 일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이렇게 백번 결심하고 만나도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게 돼 있다.

24. 친구 뱃살을 위안 삼지 마라.

같이 뛰지는 못할망정.

25. 골프 치러 가자는 말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30대가 되면 골프 정도는 쳐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이지 고리타분한 것.

26. 동업하지 마라.

거의 정설에 가까운 얘기. 한 번 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절대로 안 된다.

27. 돈 자랑하지 마라.

수입은 직업에 따라 달라지는 거다. 당연한 걸로 자랑하는 거 아니다. 서로 비참하게 만드는 것도 친구 사이가 아니다.

28. 어렸을 때 좋았던 그 친구가 여전히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사람은 변한다. 이미 변해도 수십 번은 변했을 세월이다. 아주 다른 사람일 거다. 변하지 않는 건 지나간 시간뿐이다.

29. 미안하다는 말에 인색하면 안 된다.

사과에도 규칙과 예절이 있다. 30대는 정석에 가까운 사과로 상대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어야 한다. 방법을 모르면 배워야 한다. 사과는 빠를수록 좋다. 자존심 세우는 사이? 친구 아니다.

30. 고맙다는 말은 더 자주 할 줄 알아야 한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고맙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오래된 친구일수록, 가깝고 소중한 친구일수록, 더 오래가고 싶은 친구일수록.

31. 오래가자고 다짐하지 마라.

다짐으로 되는 일은 별로 없다는 걸 알아야 하는 나이다.

32. 거절하는 걸 두려워해도 안 된다.

거절이 불편한 사이 역시 친구 아니다.

33. 만나서 기분이 울적해지는 사람은 멀리해도 좋다.

서로의 시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다. 만나면 즐거워야 한다. 억지로 웃자는 얘기가 아니라, 마음이 채워져야 한다는 얘기다.

34. “나 미국에 있을 때” 같은 말은 하지 마라.

해외에서 살다 온 게 자랑인 시대는 지났다. 제2, 제3 외국어까지 하는 시대에.

35. 나이 들었다고 푸념하지 마라.

푸념은 혼자 해라. 난 나이 드는 거 억울한 적 없으니까.

36. 친구들끼리 있는데 돋보이려고 애쓰지 마라.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는 꼴이다.

37. 20대 여자에 환장하지 마라.

그게 판타지라는 거, 나이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아직도 모르면 안 된다.

38. 술자리는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에서 파하는 게 좋다.

술을 마시는 양도 중요하지만 그만두는 시간이 더 중요한 나이다.

3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인간관계 친구관계가 멀어지는 이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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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20대에 정점을 찍으며 인간관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점을 지나 30대가 된 이후부터는 대부분 인간관계가 하나 둘씩 정리가 된다. 그렇게 죽고 못살던 친구들도 하나 둘 결혼하고 나니 만날 사람이 없다. 한강에서 새우깡 한봉지에 맥주만 까도 행복했던 친구들은 이제 사회 한 구성원이 되어 약속 잡기가 힘들다. 각 종 전세보증금 대출에 생활비를 충당하려면 모임 회비도 이제 부담스럽다. 나이가 들며 친구관계가 멀어지는 이유를 정리해보았다.

1. 결혼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차이

20대 후반 3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각 가정에 충실하게 됨으로써 관계가 정리된다. 한정된 월급으로 배우자의 가족들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모임이나 만남이 줄어든다. 또 기혼과 미혼의 관심사에 따른 대화가 달라 만나도 재미가 없다. 서로의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달라진다. 자녀까지 생긴다면 더 힘들어진다.

2. 서로 관심사나 공감거리가 달라져서

학교 다닐때는 시험, 일정, 취업 고민 등 관심사가 거의 같다. 서로 공감해주고 울어주고, 고민거리를 들어주며 더욱 돈독해진다. 하지만 이제 각 자 갈 길을 가면서 관심사가 달라진다. 만나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가고 재미가 없다. 서로 대화가 겉돌고 만남이 줄어든다.

3. 사회적 수준이 달라져서

30대가 되고 사회 주요 위치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격차가 벌어지면서 멀어진다. 누군가는 자격지심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먹고 살기 바빠서일수도 있고, 자기 일이 너무 많아서일수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모임이 줄어들고 연락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앞서 2번과 공통되는 지점이라면 서로 관심사가 달라지기 때문에 만나도 재미가 없고 서로를 이해하기가 힘들다.

4. 경제적 소비 수준의 차이

경제적 소비 수준이 벌어지면서 노는 레벨이 달라진다. 술 하나를 먹더라도 취향이 달라지고, 이야깃거리가 달라진다. 경제수준과 기혼이 합쳐지면 인맥이 박살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이기 때문에 신뢰가 높은 글은 아니다. 4가지 사실상 비슷한 맥락이다. 사회적인 수준과 관심거리가 달라지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점점 옛날 친구들은 멀어지는 것이다. 특히나 30대가 되면 결혼, 직장, 재산 문제가 있어서 더욱 치열한 고민을 해야할 시기이고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지인을 더 만나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나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너무 관계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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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되면 원래 친구가 거의 없어지나요?

올해 31살 미혼녀에요

주변에 25즈음에 일찍 결혼한 친구도 있고 지금 결혼준비중인 친구도 있고 자기는 비혼주의자라 연애도 안하는 그런 친구도 있고 그러는데

중고딩때 학창시절때부터 계속 꾸준히 만나오고 매일 연락했지만 서른살을 기점으로 연락도 많이 끊기고 특히 결혼해서 출산한 친구들 같은 경우는 전부 다 끊겼네요….

아직 결혼 하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제 결혼식에 올 친구가 몇 없다는걸 알고 덜컥 겁이납니다ㅠㅠ

20대 후반까지만해도 이런 생각을 잘 안했었는데

30대 되고나니 인간관계가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현타도 오네요…

30대 후반은 참… 친구가 없는 나이 같아요 : 클리앙

30대 후반 미혼 남성입니다.

회사를 다니는데… 친구가 없습니다.

회사에서 친구 찾는거 이상한가요. 친구가 아니라 친한 사람이 없어요.

100명 정도 되는 회사라 또래 개채수가 매우 적고요.

그나마 있는 몇명은 당연히 기혼에 애기들이 너무 어려서인지 늘 쩔어있고

주변 사람들과 별로 교류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요. 집에 얼른가서 자녀를 양육해야겠죠.

보통 준거집단이 나이 +-3~5살 사이에 형성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제 위로는 40대니 아예 차부장 이상의 찐아재 관리자들만의 리그가 있고

제 아래 30대 초중반 아재(보)들은 아직 충분히 젊기 때문인지

유행과 감성에 노티가 나기 시작하는 저보다는 20대말 30대초 집단들과 더 대화가 통하겠죠.

하긴 뭐 저도 절대적으로 그랬었으니….

전 사실 밝고 붙임성 좋고 사교적인 성격입니다.

학교다닐 때 반장하고 회장하고 하는 애들 있죠. 그게 바로 접니다.

여기 회사에서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과 꽤 친하게 지냅니다. 같이 밥도 먹고 커피마시고…

물론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겠죠.

지금은 동료들과 웃고 떠들면서도 묘한 이질감이나 소외감 같은걸 느끼는 것 같아요.

진부한 표현이지만 소리없는 아우성, 풍요속의 빈곤 같은 불편한 역설이 느껴져요.

아직도 만나는 30대 초반 시절의 직장동료들에게 느꼈던 ‘우리’라는 결속 보다는

이대로 퇴사하면 서로 찾지 않고 가끔 올리는 인스타 피드에 좋아요나 누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울증 같은거라서 저혼자 이렇게 생각하는 거면 차라리 나을텐데.

어중간한 나이에 이도저도 아닌 묘한 계면의 경계를 헤매고 있는 것 같아

문득 쓸쓸해져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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