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건축 단점 | 3D프린터 진짜 좋을까?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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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조 방식으로 만든 결과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이다. 3D 프린터로 출력할 때 사용하는 소재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분말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물을 만나게 되면 결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열에도 약해 주변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소재가 녹아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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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건축 장점 단점 모음 정리 –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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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3D 프린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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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과 건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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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진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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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d 프린팅 건축 단점

  • Author: 갓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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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9-M8x7efA8

단점 보완한 3D 프린터 출력물 속속 등장 – Sciencetimes

3D 프린팅의 장점은 아무리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물건이라 하더라도 빠르고 쉽게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기존 제조 방식으로 만든 결과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이다.

3D 프린터로 출력할 때 사용하는 소재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분말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물을 만나게 되면 결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열에도 약해 주변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소재가 녹아내릴 수도 있다.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련 학계와 업계가 최근 들어 연구에 나섰다. 그리고 해결책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절지동물 외골격 모방한 적층 구조를 3D 프린팅

시멘트는 현대 건축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재다. 해가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철골과의 복합사용도 문제없기 때문에, 빌딩이나 아파트 건축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반면 너무 무겁고 균열에 약하다는 점이 시멘트의 단점으로 꼽혀 왔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미 퍼듀대(Purdue University)의 과학자들이 나섰다. 이들은 살아있는 생물체에서 영감을 받아 발명품을 만드는 생체모방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얀 올렉(Jan Olek)’ 교수가 이끄는 퍼듀대 연구진은 갑각류나 곤충 같은 절지동물의 외골격에서 힌트를 얻었다. 이들은 절지동물 외골격의 미세구조를 분석한 끝에 벌집 구조나 빗살 구조를 형태로 겹쳐서 쌓는 방법을 파악했다.

연구진은 3D 프린터로 시멘트를 분사하며 유사한 구조물들을 출력했다. 그 결과 벌집이나 빗살 형태의 틀을 겹쳐서 쌓아 올린 구조물은 가벼우면서도 균열에 특히 강했고, 컴플라이언트(compliant) 형태로 설계한 구조물은 재질이 시멘트임에도 스프링 같은 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올렉 교수는 “지진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지만, 인구의 증가로 수많은 고층 건물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 지구의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기존의 시멘트 공법만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는데 있어 절지동물들의 외골격 구조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올렉 교수의 설명대로 퍼듀대의 연구결과는 앞으로 내진 건물을 건설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시각이다.

물론 3D 프린팅 방식으로 건물을 짓는다는 것이 당장은 요원한 상황이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멀지 않은 미래에 이 같은 방식으로 건물을 짓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건물 구조가 복잡할수록 기존의 건설 공법보다 3D 프린팅 공법이 훨씬 효율적이게 된다. 때문에 앞으로의 건설 시장은 3D 프린팅 공법이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복잡한 구조를 3D 프린팅으로 출력하는 사례는 다리 건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네덜란드의 MX3D는 대형 3D 프린터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3D 프린터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다리를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12.5m 길이에 6.3m 폭을 지닌 이 금속 구조물은 총 4.5톤 중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이 당초 계획한 3D 출력 방식은 현장에서 1500도로 가열된 스테인리스 스틸을 조금씩 분사해서 마치 새싹이 돋아나듯 자라나게 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출력에 시간이 워낙 오래 걸리는 바람에 작업장에서 출력했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3D 프린팅으로 생활용품 안전도 높여

한편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헬멧에서도 3D 프린팅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소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에는 3D 프린터로 만든 독특한 모양의 헬멧이 등장하여 주목을 끌었다.

헬멧의 이름은 쿠폴(kupol). 현존하는 헬멧 중 가장 안전도가 높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설명이다.

개발사는 브랜드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쿠폴로서,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스포츠용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연구진은 ‘콜라이드세이프티시스템(Kollide Safety System)’이라는 복잡한 3중 안전장치를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헬멧에 적용했다.

헬멧 외형은 보통의 자전거 헬멧과 다르지 않지만, 내부에는 콜라이드세이프티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고분자로 만들어진 헬멧의 시트 밑에는 카이네틱범퍼(Kinetic Bumper)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범퍼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공기가 들어있는 충격 흡수 층인 3D 코어(3D Kore)가 형성되어 있다.

쿠폴 관계자는 “카이네틱범퍼의 역할은 느린 속도의 충돌을 막는 것이고, 그 아래에 달려 있는 3D 코어는 큰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는 용도”라고 소개하며 “이 외에도 가장 아래에는 100개의 돌기들이 형성되어 있어 착용자를 충격에서 보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내부 구조 덕분에 쿠폴 헬멧은 큰 충격에도 착용자의 머리를 보호할 뿐 아니라, 외부에서 충격을 받으면 헬멧이 회전하며 뇌와 척추의 손상까지 방지해줄 수 있다. 이런 복잡한 구조의 헬멧 제조가 가능한 이유는 오로지 3D 프린팅의 출력 덕분”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3D 프린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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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건축 장점 단점 모음 정리

3D 프린팅을 이용한 구조물은 콘크리트보다 두꺼운 특수 시멘트 혼합물을 사용하는 초대형 프린터로 제작되어 지지빔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3D 프린팅의 자립형 특성은 기존 건설 방법으로는 불가능했던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을 열어줍니다.

3d 프린팅 건축

3D 인쇄 건물 은 일반적인 직선 형태 대신 곡선 형태를 사용하여 구조물을 쉽게 배치 할 수 있어 훨씬 더 내구성이 있습니다. 구조 벽은 일반적으로 유틸리티 라인이 통과하고 사용되는 재료의 양을 줄이기 위해 속이 비어 있습니다.

더 적은 재료는 내구성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건축가와 계약자의 건설 비용에 대한 엄청난 돈을 절약합니다. 이점은 무한하지만 이 기술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여전히 ​​많습니다. 3D 프린팅 건축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D 프린팅 건축의 장점

1. 낮은 건설 비용

3D 인쇄 건물은 원자재와 더 중요한 노동력의 절감으로 인해 기존 방법으로 건축 된 건물 보다 건축 비용 이 훨씬 낮습니다 . 건축 프로젝트 노동 비용을 80 %까지 줄일 수있다고 합니다. 또한 3d 인쇄된 건물대형 보관 공간을 유지하고 건축 자재를 매일 운송할 필요 가 없어 생산 비용도 절감됩니다.

2. 건설 폐기물 감소

건축 프로젝트에 3D 인쇄된 건축을 사용하는 것이 더 환경 친화적입니다. 매우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인쇄된 건축은 일반 건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약 30%만 생성합니다.

구성 요소는 주문형으로 인쇄되며 사용되지 않은 재료는 향후 사용을 위해 쉽게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시멘트 혼합물은 재활용 플라스틱 및 기타 부패하지 않는 재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증가된 디자인 모양

3D 프린팅은 가능하지 않거나 일반 건설로 수행할 경우 매우 비쌀 수 있는 디자인 모양 및 사용자 정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프린터는 건축가의 설계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복잡한 모양에 필요한 곳에 소량의 콘크리트를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4. 건설 시간 단축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건물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D 기술로 집을 짓는 것은 보통 수개월의 공사 기간에 비해 반나절 이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 안에 구조물을 건설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팅 건축의 단점

1. 법 관련 규정이나 절차

정부는 먼저 전기, 배관, 구조적 무결성 및 공공 안전 규정까지 따라야 하는 표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2. 재료 유형

프린터 헤드에서 전달할 수 있는 재료는 거의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으로 제한됩니다. 목재 또는 강철 구성 요소가 필요한 건물은 프린터를 사용하여 해당 부분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3. 엔지니어링 호환성

3D 인쇄 건물에 관심을 가진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거의 없습니다. 3d 인쇄된 집의 새로운 기술과 함께 제공되는 추가 기능은 설계 단계에서 사용되지 않습니다. 기존 청사진은 3D 프린터와 호환되지 않으므로 전체 설계 프로세스를 다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3번에 이어서, 생각보다 쉽지 않다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프로그래밍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3D 프린터를 사용하려면 모든 종류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100%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d 프린팅 프로세스에 점점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3D 프린팅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정리

3D 프린팅 건축은 조금씩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에 존재하는 소수의 문제로 인해 이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미 완성된 3D 프린팅된 건물의 대부분은 기술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실험적인 프로젝트이지만 이미 해외의 경우, 3D 프린팅된 건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국내에 관련 기술로 주택이 지어지더라도 선뜻 살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어쩔수 없이 들기는 합니다. 그저 이런 장점과 단점을 지닌 건축관련 기술이 있다 정도만 이해하면 될듯 하네요. 부동산 시장 관점에서 받아들여지기에는 여전히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3D 프린트 주택 장점 및 단점(ft.3D 프린트 하우스)

조립식 주택은 지난 세기 초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립식 집또는 조립식은 현장에서 배송 및 조립되는 패널, 모듈 또는 섹션에서 현장 외부에서 제조 된 주거입니다. 조립식은 자신의 주거를 확보하고 현대 부동산의 필수 부분을 형성하는 가장 경제적 인 방법으로 간주 될 수 있지만, 처음 도입되었을 때 신뢰할 수없는 것으로 표시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가지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3D 프린팅 구조는 이제 20 세기 조립식 주택만큼 모호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주택의 틈새 시장에서 3D 프린팅이 조립식과 경쟁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3D 프린트 하우스 란 무엇입니까?

간단히 말해서, 3D 프린팅 하우스는 3D 프린팅 기술 (건설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층별로 지어진 구조물입니다. 3D 프린팅 주택에 사용되는 주요 도구 중 하나는 건설 용 3D 프린터입니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특별히 제조 된 시멘트 (때로는 일반 시멘트)를 돌출시키는 노즐이있는 큰 로봇 팔입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건축용 3D 프린터는 벽, 겹치는 부분, 드물게 지붕으로 구성된 집의 틀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야합니다. 문, 창문, 계단, 배관 및 기타 여러 요소를 포함한 다른 모든 요소는 “구식”방식으로 설치해야합니다.

이 시점에서 3D 인쇄 된 주택은 다른 표준 주거와 다르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3D 프린팅의 장점은 프레임을 만들 수있는 저렴한 비용과 속도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종종 전통적인 건설 방법과 결합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로 건설 현장에서 3D 프린팅

조립식 3D 인쇄 부품으로 조립 (조립식 건물과 유사)

후자의 방법이 더 널리 퍼져 있지만, 첫 번째 프로세스가 장기적인 개발에 훨씬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 주택 vs 3D 프린트 주택

3D 프린팅 된 주택과 전통적인 조립식 주택은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습니다. 일반 조립식 주택과 3D 인쇄 된 주택은 모두 기존 주택보다 훨씬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동시에 일부 필수 기능은 3D 인쇄 건물에만 일반적입니다.

조립식 3D 인쇄 주택

주택 건설에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또 다른 접근 방식은 3D 프린팅 패널을 외부,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현장으로 배송 및 조립하는 것입니다. 오프 사이트 3D 프린팅은 현장에서 구조물을 3D 프린팅하는 것보다 더 큰 적응을 가능하게하지만 프리 팹에 필요한 시간도 늘어날 것입니다.

3D 프린트 된 건물이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최근 건축용으로 개발 된 3D 프린팅 기술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기존 주택과 조립식 주택 모두와 경쟁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재료와 낭비가 적고 결과적으로 다른 건설 방법보다 훨씬 저렴 해지면서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3D 프린팅 건물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

경제성

지속 가능성

단점

거친 표면

규정 준수에 대한 가능한 문제

프레임 워크만 3D 프린팅 가능

3D 프린트 주택으로 집을 인쇄하거나 조립식으로 만드시겠습니까?

3D 프린팅 하우스는 생산 비용 효율적이면서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건물의 표면은 거칠어 보이며 후 처리를해야하지만 여전히 매우 저렴하고 세울 수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제조 및 모듈 식 주택은 더 비싸고 제조에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프린팅 프레임 워크뿐만 아니라 지붕, 배관, 전기 및 기타 유틸리티와 같은 추가 요소의 비용과 시간을 고려할 때 3D 프린팅과 조립식 건물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적습니다. 또한 제조 및 모듈 식 주택은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품질을 규제하는 많은 표준 및 법률이 있지만 3D 인쇄 건물을 관리하는 규정은 아직 진행 중이며 3D 인쇄 주택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건설분야 3D 프린팅은 의심 할 여지없이 저렴한 주택 시장을 혁신 할 잠재력을 가진 미래의 기술이지만, 현재로서는 조립식 주택과의 경쟁에서는 벗어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점차 주택 시공사례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수의 사례이며 국내에서는 아직 보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이 조금더 걸리더라도 인식의 차이를 극복하기가 쉽지많은 않아 보입니다.

[003] 3D프린팅의 장점과 단점, 기술적 특징은?

XYZist Beginner’s Step, 이번엔 CNC 조형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3D프린팅이라는 조형방식이 가진 장점과 단점, 고유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CNC 란 ‘Computer Numerical Control (컴퓨터 수치 제어)’의 약자로서 CNC 방식으로 작동-공작용도로 사용하는 기계들을 CNC 공작 기계라고 합니다.

컴퓨터를 통해 정확한 수치로 공작 기계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때문에 사람 손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정밀한 부품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아주 유용한 산업 장비입니다. 3D 프린팅도 제어개념상으로는 CNC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조형 방식과 장, 단점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CNC 3D Print 조형 방식 일정 부피의 고체 재료를 준비하고 원하는 형태가 나올 때까지 자동 공구가 정해진 위치대로 이동하면서 깎아냅니다. 조형물의 단면을 한층 씩 쌓아가며 조형하는 방식으로 이를첨가 또는 적층 가공이라고 합니다. 장점 조형 정밀도가 매우 높다.

조형 속도가 빠르다.

표면 조도가 우수하다. 사실 상 거의 모든 형태를 조형할 수 있다.

이론 상 사용 가능한 재료의 제한이 없다.

(현재는 다소 제한적)

(현재는 다소 제한적) 재료의 낭비가 거의 없다. 단점 사용 가능한 재료가 제한적이다.

깎아내는 조형 방식으로 인해 재료의 낭비가 심하다

조형물의 내부와 같이 공구가 닿지 않는 부분은 조형을 할 수 없다. 조형 정밀도가 비교적 낮다.

조형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사용 재료에 따라 조형 기술이 다르다. 비교 영상

1미터 이중벽 쌓는 데 5분···집 ‘뽑아내는’ 3D프린팅 건축, 이미 현실로

2020년 11월 독일 발렌하우젠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 바닥면적이 380㎡인 3층 규모의 이 아파트에는 ‘3D프린팅 건축’이라는 특수공법이 적용됐는데, 건물의 뼈대가 되는 벽체를 건설하는 데 불과 6주가 걸렸다. 당시 잉크 대신 고압의 시멘트를 분사하는 2.5m 길이의 프린터가 가로·세로 1m짜리 2중 벽체를 쌓는 것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3D프린팅 기술을 건축에 활용하면서 공기가 대폭 단축된 것이다. 이 아파트에는 현재 5가구가 입주해 살고 있다.

3D프린팅 건축 기술이 세계 건축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너도나도 3D프린팅 건축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건축 기술이 달이나 화성에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3D프린팅 건축이 일반화되면 일상생황에서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내 머리로 구상해 컴퓨터에 내가 그린 집’을 주문하면 같은 시기에 주문한 자동차보다 먼저 완제품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짓는 건축’에서 ‘뽑아내는 건축’으로

3D프린팅 건축 기술 시대에는 건물을 짓는 게 아니라 뽑아내게 된다. 속도는 한마디로 ‘꿈의 속도’ 수준이다.

3D프린팅 건축 기술은 ‘3차원 인쇄(3D프린팅)’에 그 뿌리를 둔다. 이는 2차원 평면 인쇄를 수백 번 반복해 쌓아가다 보면 3차원의 입체가 만들어진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3D프린팅 기술을 건축 분야에 적용한 3D프린팅 건축의 원천기술은 ‘등고선 제작법’이다. 1996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특허가 등록됐지만, 실제 건축물 제작에 적용된 것은 2010년 이후의 일이다.

3D프린팅 건축은 공사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고 3D도면에 따라 자동화 방식으로 정밀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축 폐기물 발생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3D프린팅 건축 기술은 빈민가나 재난지역, 난민지역, 분쟁지역 등에서 신속하게 거주시설을 마련하는데도 유용하다.

물론,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큰 편이고,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한계로 꼽힌다.

3D프린팅 건축 기술이 가져온 ‘속도 혁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나 이집트 피라미드의 건축 과정과 비견된다. 1882년에 착공된 이 성당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와 건축을 책임진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가우디가 73세를 일기로 사망한 1926년 당시 공정률은 25%에 불과했다. 최근 들어 컴퓨터 지원 설계 및 가공 기술의 도움으로 속도가 붙었다고는 하지만, 완공 목표 시점은 가우디 사망 100주년인 2026년이다.

이집트의 상징인 기자의 피라미드 중 가장 크고 오래된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평균 25t의 석회암과 화강암 돌덩이 약 230만 개를 정사각뿔 형태로 쌓은 건축물이다. 그리스 역사학자 헤로도토스는 이 피라미드를 짓는데 약 10만명의 노동자가 동원됐고, 20여년에 걸쳐 건축이 진행됐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3D프린팅 건축 기술 발전은 어디까지

3D프린팅 건축에는 ‘설계기술’, ‘소재기술’, ‘장치기술’ 등 3가지 핵심기술이 필요하다.

특허청 관계자는 “3D프린터로 물건을 만들 때 필수적인 설계도, 재료물질, 물질배출을 위한 분사기를 생각해 보면 쉽게 3D프린팅 건축 기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계기술’은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기술과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하는 기술, 그리고 3차원의 도면을 2차원의 도면으로 분할하는 기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건축재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기술과 그 밖에 콘크리트혼합물이나 우레탄폼 등을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치기술’은 최근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 원천특허인 ‘등고선 제작법’은 가정용 3D프린터를 건물 크기로 확대한 것으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프린터 헤드(노즐)이 가로·세로·높이 등 3개 레일 축을 따라 이동하면서 작업하는 방식이다.

중국의 윈선사가 2014년 세계 최초로 3D프린팅 건축 기술을 적용, 주택을 건축한 바 있다. 이 당시 업체는 3D프린터로 주택 모듈을 출력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가로 10m, 세로 40m, 높이 6m의 주택 10가구를 하루 만에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제작비용이 가구당 5000달러에 불과해 3D프린팅 건축의 활용성과 시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주목을 받는 3D프린팅 건축 기술로는 로봇 팔의 끝에 건축재를 뿜어내는 노즐을 단 ‘로봇 팔 방식’을 들 수 있다. 2018년 영국의 러프버러대학에서 특허을 받은 기술이다. 로봇팔 끝에 달린 노즐은 콘크리트 재료 등 다양한 재료를 뿜어낼 수 있어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비정형 구조물’을 제작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노즐을 로봇 팔이 아니라 기중기 끝에 설치하는 ‘크레인 방식’도 등장했다. 이 기술은 2020년 미국 특허를 받았다. 러시아 기업이 이 기술을 적용해 두바이에 바닥면적이 640㎡이고, 높이가 9.5m인 2층 건물을 완공한 바 있다. 이 건물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3D프린팅 건축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3D프린팅 건축 기술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물이 집을 짓는 과정을 떠올리면 좋을 것”이라면서 “제비가 자기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구상 대로 흙을 물어다 한 겹 한 겹 쌓아가면서 집을 짓는 것이나, 누에가 몸에서 실을 수백, 수천, 수만 번 뽑아내 고치를 만들어가는 과정 등은 3D프린팅 건축 기술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 부동산 시장의 대세는 3D프린팅 주택?

3D프린팅 건축을 주택 사업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업계에서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건설회사 아이콘은 2021년 부동산 개발업체와 협력해 텍사스 오스틴 지역에 약 93~186㎡ 면적의 주택 4채를 1주일 만에 완성했다. 기존 자재보다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콘크리트 소재를 이용하면서도 재료의 점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활용,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국내에서도 건설사와 3D프린팅 전문기업의 협력을 통한 3D프린팅 건축 기술의 실용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형태가 자유로운 비정형 건축재 제작 및 시공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2019년부터 3D프린팅 장치 전문업체인 쓰리디팩토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터널 내벽 공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비정형 건축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런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3D프린팅 기술로 만든 비정형 벤치(폭 1m, 길이 8m, 높이 1m)를 자체 시공한 아파트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비정형 건축 전문기업인 마션케이가 자체 개발한 3D프린팅 건축 기술을 활용해 시공 기간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한 소형 건축물을 선보인바 있다.

■3D프린팅 건축 시장은 ‘블루 오션’

건설·부동산 업계에서 3D프린팅 건축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기술 시장은 아직 비어있는 편이다. 치열한 경쟁 시장인 ‘레드 오션’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블루 오션’이라는 얘기다. 이런 상황은 국내나 해외나 비슷하다.

2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접수된 3D프린팅 건축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각각 9건과 14건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까지 3D프린팅 건축 기술 개발이 활발하지 않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해서 해외의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도 아니다. 특허청의 분석 결과, 현재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 중 최근 5년간 미국 특허출원 건수가 10건을 넘는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티빌딩의 경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에 출원한 특허는 7건에 불과했다.

이상호 특허청 스마트제조심사팀 심사관은 “비교적 초기 단계인 3D프린팅 건축 시장에서 절대 강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셈”이라면서 “업계와 학계 등이 3D프린팅 건축 기술 분야에서 힘을 모아간다면 이 분야에서 ‘K-건축’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해외의 일부 업체는 이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이어가면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3D프린팅 건축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미국 스타트업 마이티빌딩은 최근 자외선을 쬐면 굳는 특수재료를 이용, 벽체와 함께 배관 구멍까지 동시에 만들 수 있으면서 약 32㎡ 넓이의 주택골조를 24시간 만에 완성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업은 팔라리그룹과 함께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고급 주택지인 랜초 미라지 지역에 미국 최초의 ‘친환경 3D프린팅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기업은 전체 공정을 80% 이상 자동화함으로써 135㎡ 면적의 집 15채를 일반주택보다 30% 정도 적은 비용으로 2~4주 만에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마이티빌딩은 향후 15년간 3D프린팅 주택을 100만채 이상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심사관은 “실제 거주용 건물을 3D프린팅 건축 기술로 제작·공급하고 있는 외국의 기술과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비교하면 아직은 격차가 있는 것은 현실”이라면서 한국 기업의 기술개발 필요성을 지적했다.

■우주에 짓는 집은 3D프린팅 건축 기술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나 위성 등의 환경을 지구의 대기 및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꿈으로써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살 수 있는 우주를 건설하는, 이 계획에서도 3D프린팅 건축 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무인화와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3D프린팅 기술의 특징이 그 배경이다.

일론 머스크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하면서 인류를 화성에 이주하여 정착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록 이 꿈이 당장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연구와 탐사 목적으로 달이나 화성에 건축물을 지으려는 시도는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런 시도의 중심에 3D프린팅 건축 기술이 있는 것으로 본다.

서을수 특허청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은 “지구 밖 행성에 우주인을 상주시킨다는 인류의 원대한 꿈이 달성될지 여부는 3D프린팅 건축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우리의 희망을 바탕으로 황량한 무인 행성 표면에서 인류의 꿈과 미래를 한층 한층 쌓아 올리는 3D프린터를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D프린터 건축의 현재와 미래

구글도 지켜보고 있다는 그것은…

3D프린터 건축의 현재와 미래

안녕하세요^^ 메이커 문화에 앞장서는 아토 독고쌤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구글도 지켜보고 있다는.. 3D프린터의 건축에서의 활용입니다.

최근에 3D프린터 중에서도 건축과 관련된 내용들이 뉴스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데요.

두바이에서 제작한 3D프린팅 사무실부터 건축 관련 3D 공모전까지!

그리고 오늘은 구글의 관심사가 3D프린팅 건축물이라는 이야기까지 있는데요. 모든 이야기를 한번 쭉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이것은 바로 3D프린팅 건축?!이라면 건축이지만, 건축 모형이라고 봐야겠죠? 하하하 : )

지금까지 3D프린터로 만든 건축물이라 하면 사실은 모형을 뜻합니다.

현재 주로 쓰이는 FDM(글루건 방식) 3D프린팅은 건축물을 표현하기 좋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3D 모델링으로 만 보여주었던 건축 형상을 직접 출력하여 보여줌으로써 거래 성사율이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다룰 이야기는 이런 모형이 아니라 진짜 건물을 짓는다는 점!

3D프린터로 짓는 건축물은 FDM(글루건) 방식과 흡사합니다. 필라멘트 대신 시멘트를 집어넣고

시멘트를 압출 시켜서 원하는 형상의 벽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 따로 만들어진 벽을 결합시키는 방법이죠.

(FDM 방식으로 건축물 벽을 짓는 영상)

위의 영상을 보면 3D프린팅으로 만드는 벽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제빵으로 치자면 짤 주머니에 생크림을 넣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FDM 방식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건축용 3D프린터가 엄청 커서 집을 한 번에 짓는다면 아주 효율적이겠죠? 하지만 집보다 기계가 더 커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출력하다가 실패하면.. 뒷 감당이 조태호보다 더 어렵겠죠? 하하하 : )

제일 아름다운 청 사진은 한 번에 건물을 짓는 것이지만 현재까지는 파트를 여러 개로 나누어 출력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계의 출력 사이즈에 따라 파트 별로 건축물을 나누어 제작하고, 결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 사진은 실제로 해외에서 한 남성이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성을 만들어 주었던 사진입니다. 대단하죠?

위에 FDM 건축용 프린팅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아이들이 뛰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네요.

3D프린터 건축이라면 제일 유명한 국가는 중국입니다. 실제로 위 사진의 집을 하루 만에 열 채나 지으면서 세계적인 충격을 가져다주었는데요.

그다음 2015년 1월에는 6층짜리 빌라는 제작하면서 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실 독고쌤은 3D프린팅 강의를 오래 해오면서, 건축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 반응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은 집에서 살라고 하면.. 살고 싶을까요? 왠지 벽에서 한기도 새 나올 것 같고요.

물론, 기존에 제작하던 방식에 비해 단점도 있지만 여러 가지 방면에서 장점이 많기 때문에 구글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죠!

3D프린터로 만드는 건축물의 장점들을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인건비 절감 : 일반 건축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공사기간 70%, 노동력 80%를 절감할 수 있다.

2. 디자인의 다양화 : 시공이 어려운 돔, 아치형 예술 건축물도 쉽게 지울 수 있고 취향에 맞게 구조를 빠르게 바꿀 수 있다.

3. 환경친화적 재료 : 건축 폐기물과 광물 찌꺼기를 사용하여 환경 문제에 기여하고 재료비를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생각보다 참 장점이 많죠? 그래서 기업부터 국가까지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지금까지 본 건축물들은 무언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두바이에서….

두바이에서 사무실을 3D프린터 제작하면 서 건축 활용에 대한 화제를 또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건설에 사용된 3D프린터 크기는 무려 6m 높이에 넓이는 12m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큰 대형 기기부터 소형 기기까지 모두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바이 3D프린터 건축 영상)

정말 신기하죠? 이렇게 완성도 있는 건물을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19일이라고 합니다.

건물을 프린팅 하는 데에 17일, 현장에서 조립하고 가공하는데 2일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일 충격적인 부분은 전통적인 건축법에 비하여 50%나 더 저렴하게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총 건설 비용은 1억 6천(14만 달러)라고 하는데요. 3D프린터로 벽을 제작하였기에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랍 에미리트와 두바이는 2030년 전까지 세계 최고의 3D프린팅 센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에미리트에 있는 모든 건물의 25%를 3D프린팅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네요.

이러한 열기는 두바이에서 끝난 것이 아니랍니다.

세계 최초로 3D프린팅 건축 공모전 ‘The Freeform Home Design Challenge’가 개최되기도 했는데요.

며칠 전 최우수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그 최우수상 수상작이 다음 사진이랍니다. : )

기존의 건축이나 방법 등에 얽매이지 않았다는 ‘WATG’ 건축 사무소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실제 이 건축 설계안은 구체적인 3D프린팅 계획 단계에 돌입하여 2017년 출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3D프린터와 건축과의 만남. 오늘 현재의 사용부터 미래의 큰 그림까지 같이 알아보았는데요.

건축비 절감 등 좋은 이점들도 많지만, 인건비의 절감이 된다는 점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라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3D프린터라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 항상 좋은 방향으로 사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여기까지 메이커 문화에 앞장서는 아토 독고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d 프린팅 건축의 장점 및 사례

3D 프린팅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상용화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설분야의 3D 프린팅 기술은 적층 방식을 활용해 어떤 구조의 물체든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밖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지어진 건축물>

건설분야 3d 프린팅 장점 3

1) 급속시공 가능 – 재난지역, 저개발 국가, 긴급시설보수가 필요한 곳에 적용하기 좋음

2) 로봇이 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시간 단축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로 건축 가능

3) 건설페기물을 줄여 환경오염에도 좋음

4) 자재절감, 인력 절감

→ 빠르게 짓고, 자재절감, 인력절감이 된기 떄문에 싸다

3D 프린팅 건축 : 한국 개발 현황

물론 한국에서 아직까지 집을 시공하는 것과 사람이 살수 있는 구조물을 시공하는 것은 법적인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소형구조물이나 일부 조형물, 벤치 등은 충분히 제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9년 국내 1호 3D 프린팅 30평형 주택이 완성되기도 했습니다.

<5명이 살집을 약 이틀만에 지을수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재료와 장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상용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만약 3D 프린팅 건축이 사용화된다면, 건축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전망됩니다.

당초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건설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연된 모습입니다.

국내 연구진은 3D 프린팅 건선 원천기술을 해외수준으로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 중국, 네덜란드 등이 보유중인 기술인 ‘실내 모듈형 출력방식’을 국산화할 예정이며, 국외에서도 초기 연구단계인 ‘실외 일체형 출력방식’은 5년 내에 개발을 완료하여 관련 기술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사례

<멕시코 빈민가에 3D 프린팅 기술로 지어진 집>

멕시코와 미국 등에서 빈민가 지원사업으로 3d프린팅 주택 보급사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3d프리너로 찍어낸 미래의 우주기지의 모습입니다. 이미지이긴 하지만 미 항공우주국은 실제로 달이나 화성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건물을 지으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두바이 EMAAR사가 발표한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 조감도>

첨단기술이 모여있고, 다양한 건축물들이 모여있는 두바이는 2019년 10월 23일 세계 최대 3D 프린팅 건출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두바이의 3d프린팅 건출물>

위 건출물은 기존 건설방식 인력 50%, 건축폐기물 60%를 절감했고, 일반적으로 1년가량 소요되는 건설 기간 또한 3개월로 단축했다고 합니다. 또한 두바이 시청의 그린빌딩규격에 부합하도록 설계되었고, 다양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해 일반 건물과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이 인정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D프린팅 공법의 특징과 장점

다양한 장점으로 부각받는 3D 프린팅

4차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3D프린팅은 적층 방식의 제조 공법입니다. 현대 산업에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적층 제조 방식이 왜 집중을 받고 있는 걸까요?

아마 3D프린팅은 제조 공법 중 가장 디지털 친화적 기술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클라우드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손쉽게 파일을 주고 받으며 비교적 빠르게 데이터를 실물화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을 통해 원형을 제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디지털 상에서 경제적으로 형상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상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정 단계를 획기적으로 효율화 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이러한 적층 제조 방식인 3D 프린팅의 장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제약 없는 디자인과 설계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단계는 제품 디자이너, 설계자에게 있어서 보릿고개와 같습니다. 끝없는 수정과 재설계의 연속이며 빠듯한 예산은 언제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3D 프린팅의 보편화 이전에는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해 목업소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숙련된 작업자의 손은 정교하고 신속 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미세한 차이를 가진 여러가지의 시안들이 많이 필요하고, 또 수많은 수정안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업이 고도화 될수록 인건비와 공임의 단가는 상승했고,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의 완성도 역시 갈수록 높아졌습니다.

3D 프린팅은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해결사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3D 프린터에게 있어서 똑같은 제품을 여러번 만드는 일은 너무나 쉬웠고, 감각적인 표현을 위한 미세한 수정 사항에도 난색을 표하는 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수정된 3D 데이터 파일만을 요구할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은 가히 제조의 혁신이라 불릴만 했습니다. 덕분에 제품디자이너, 설계자는 창의적이고 완벽한 형상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 프로세스 상 60% 이상의 작업들은 수정을 거쳤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세스의 자동화는 기업에게도 빛과 소금 같은 선물이었죠.

환경 친화적인 제조

적층 방식의 3D 프린팅은 비단 제품 디자이너, 설계자 혹은 기업 뿐만 아니라 지구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제조 공법입니다. 3D 프린팅은 “Desktop Manufacturing” 즉,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제조를 실현한 제조 공법입니다. 기존 방식의 제조 공장은 제조업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 생각하더라도 그 규모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크고 넓은 부지에 대형 장비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깎아진 재료의 부산물이 수북히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3D 프린터는 작고 귀여운 소리를 내며 열심히 일할 뿐이지요.

3D 프린터의 환경 친화성은 상상에 그치지 않습니다. 3D 프린터는 전기를 사용하여 작동하지만 전통적인 제조 공정과 비교할때 미미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또한 3D 프린팅은 적층 방식의 제조 공법으로, 부산물을 거의 만들지 않습니다. CNC 절삭 가공을 반대의 예로 들면, 하나의 가공물을 얻기 위해 정말 많은 양을 깎아내며 이는 곧 폐기물이 됩니다. 또한, 여타 전통적인 제조 기법으로는 형성할 수 없던 질량 대비 효율적인 형상을 가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벌집구조 같은 구조는 약 40%의 질량만을 가지고 동일한 형상의 꽉채운 형상과 동일한 강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3D 프린팅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가공 기법이라는 뜻입니다.

신속한 생산

적층 제조 방식인 3D 프린팅의 단점은 생산 속도가 늦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전통적인 제조 기법의 프로세스보다 신속하죠. 이 역설은 위에서 언급한 수정의 용이성도 포함되지만 그것 뿐만은 아닙니다. 전통적인 제조 기법은 덩치가 커서 움직이는데에 시간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언제든 제조할 준비가 되어있죠. 마치 CNC 절삭가공, 금형 사출과 같은 제조 기법이 고배기량의 석회를 가득 실은 레미콘 트럭과 같다면, 3D프린팅은 매력적인 단기통의 레이싱 바이크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짧은 제로백을 가진 덕분에 3D 프린팅은 여러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완전 자동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공장에서 지그가 파손되었다면 담당자는 어디로 전화해야 할까요? 아마도 119 구조대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을것 입니다.(하지만 대게 모든 일을 해결해주는 영웅입니다.)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이러한 지그를 만드는 일은 이미 현업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또한 지독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병원에서 인공호흡기가 부족한 상황이 생기자, 3D 프린터로 1만개를 하루만에 제작한 영웅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3D 프린팅은 느리면서 빠르고, 빠르면서 느린 제조 기법입니다.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조 기법은 없기에 CNC와 같은 정교함, 금형사출과 같은 대량생산에는 알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재적소에 알맞은 기법을 선택하는 것은 무언가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팅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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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3d 프린팅 건축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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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진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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