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식 후 보식 | 단식 후 보식: 단식 끝나고 뭘 먹지? 단식 만큼 중요한 보식기간!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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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단식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도,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보식을 위한 정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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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Moore, J., and J. Fung. 2016. The Complete Guide to Fasting: Heal Your Body Through Intermittent, Alternate-Day, and Extended Fasting: Victory Belt Publishing.
– Thompson, C. 2018. The Art of Intermittent Fasting: How to Lose Weight, Shed Fat, and Live a Healthier Life: Independently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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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 금식후 보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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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단식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 – 써머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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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기도와 보호식 – Daum 블로그

몸의 여러가지질병을 3일 금식기도로 몸의 각 기관이 휴식하면서 전 신경계통을 … 예수님께서도 40일 금식 기도 후에 사단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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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3일 물단식/72시간물단식 후 보식 2 : 내가 진짜 먹은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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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후 보식 음식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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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후 보양법 – 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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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3일 금식 후 보식

  • Author: 킴스헬스톡 Kim’s Health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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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JKPM3oE2Q0

3 일 금식후 보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혹 종교적인 이유로 금식하는 건가요, 아님 건강상의 이유인가요? 만약 특별히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금식 후 첫 음식으로 동치미 국물 마시면 장 청소에 아주 좋아요. 금식 기도원 앞에는 동치미 국물을 1.5리터 페트병에 넣어서 팔 정도로 일반화 돼 있거든요. 그 후에는 죽 드시구요. 죽은 1,2일 정도만 드시면 돼요. 개인 차가 있으니까 그래도 속이 안 좋으면 당분간은 양념이 강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시구요. 전 동치미 국물 마시고 바로 갈비탕을 먹었다죠. 그 다음 끼니는 떡볶이. 위가 무쇠인지… ^^;

몸이 너무 붓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3일째 금식중 입니다. (살이 갑자기 많이 쪄서요) 첫날은 기운이 없고 배고프더니 어제는 속이 좀 비어서 그런가 몸이 가뿐하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오늘까지 하려고 하는데 보식은 어찌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동치미 국물은 1.5 리터를 한꺼번에 다 마시는건가요? 궁금해요 ~~ 그동안 어찌나 많이 먹었던건지 배가 좀 꺼지니 살거같아요. 금식후엔 소식하려구요.

3. 일본책을 보고…

‘09.2.4 10:05 AM (59.18.xxx.44)

예전에 일본인이 쓴 것을 읽은 기억이…

(이 분야의 대가인 이시다(?)상인가 그랬어요.)

단식일+1일을 총 보식기간으로 잡아요.

총보식기간을 반으로 나눠, 앞의 반은 미음으로 뒤의 반은 죽으로.

첫날 첫끼는 미음으로 시작하되, 단식으로 위가 줄어든 상태이므로

120g으로 소금은 미량으로 점을 찍는다는 기분으로 드세요.

그 이후로 조금씩 양을 늘려가는 거죠. 미음 드실때는 아침 저녁으로 두끼만 드세요.

미음 드시는 사이에 두번 야채쥬스(+과일, 직접 야채를 갈아 짠 생즙으로 드시면 더 좋지요)

죽을 드실 때부터는 세끼 드실 수 있어요.

죽 드시는 최대치가 450g이니까, 미음에서 죽까지 점층적으로 늘려 가시면 됩니다.

이시다 선생의 단식법은 위를 재생+보호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염분을 많이 제한해요. 동치미나 물김치를 드시더라도 죽 드실 때나 조금씩 드세요.

그리고, 미음을 드실때는 흰죽이 미음 내기 쉽지만,

죽을 드실때는 영양을 고려해 죽에 콩, 찹쌀, 수수 등의 곡물과 야채를 섞어 쑤시면 좋지요.

3일 물단식 후 보식 3일 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해비로라입니다.

제가 3일간 물단식을 했었는데요.

단식을 했으니 보식기간도 마찬가지로

3일 가졌습니다.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고 건강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경험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빈혈도 심하고 갑상선 저하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단식3일째 부터 어지럽고

힘이 많이 없었어요.

제가 보식하기전에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거든요.

일반적으로 보식기간에는 사골이나

죽으로 기력을 보충하더라구요.

특히 저탄고지 하시는 분들은

죽안드시고 사골국물만 드시더라구요.

특히 주의할 점은 본인이 평소에 위장이 약한편이다

생각이 된다면 3일 동안 꾹 참고 사골같은 국물이나

죽으로 속을 다스려야되요.

바로 고기를 드시거나 생야채를 드시면

속이 많이 불편할 수 있어요.

저는 소화력만렙이여서

바로 고기먹었는데요.

그리고 단식 후 정제탄수화물인 밀가루, 설탕은

가급적 피하라고 하더라구요.

고구마나 감자를 스프로해서 먹어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보식이 다 끝난 시점에 드네요 ㅋㅋ

저는 소화력이 만렙이라 바로 고기를 먹었는데요.

닭을 고아서 그안에 밥 3스푼을 넣어서

죽처럼 끓여 먹었어요.

사람 몸이 웃긴게 3일 단식하니깐 죽겠더니

먹자마자 컨디션이 너무 좋아지는거에요.

ㅋㅋ

역시 밥의 힘이란…..ㅋㅋ

아무튼 저는 3일 동안 닭죽을 점심으로 먹었어요.

첫날 세개로 나눠놓고 하루에 하나씩 꺼내 먹었어요.

닭고기를 푹푹 고았어요. 닭고기 80% 밥 20% 비율의 닭죽

원래 단식 끝나고 자극적인거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먹었어요.. ㅋㅋㅋ

속이 느글느글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ㅋㅋ

그리고 저녁은 저탄고지식으로 먹었어요.

제가 소화력이 좋은 편인데 첫날 많이? 안먹었는데도

좀 속이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ㅋ

단식완료 시점

보식1일 – 방탄코코아1잔, 바나나1개, 토마토1개, 닭죽1그릇, 불고기 먹음.

보식1일하고 다음날 아침 몸무게를 측적했어요.

0.3kg 증가했어요.

괜찮아요!!

저는 사실 살을 빼려는 목적보다

몸을 비우고 면역력을 리셋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단식을 한거였어요.

그리고 먹고 0.3kg면 소소하다 생각했어요.

단식 후 먹기 시작하면

몸무가가 원래대로 금방 회복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보식2일 – 닭죽1그릇, 삼겹살, 레이작은거 1봉지

보식3일-닭죽1그릇, 문어볶음, 두부부침, 계란피자, 꼬깔콘, 치즈케익

보식 3일차 까지해서 총 1.4kg 증가했네요.

제가 보식을 제대로 했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중간에 과자도 좀 주워먹고..

(특히 보식3일차에….군것질도 많이하고 자극적인것도 많이 ..먹었어요..ㅠㅠ)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은 보식3일 지나고 이제 일반식으로 먹는데요.

도로 빠져서 61.0됐어요.

(사실 보식3일차에 식욕조절에 실패해서 많이 먹었다가

다시 마음 다잡고 군것질이랑 과식안하려고 하니깐 바로 내려갔어요….ㅠㅠㅠ)

저는 이제 단식과 보식을 끝냈으니

며칠전 포스팅했던

엉계운동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엉계운동 1주일에 최소 1kg씩 빠진다고 하는데

어떨지 아주 궁금하네요.

https://heavylife.tistory.com/33

운동은 3주 정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하고 1주 간격으로 포스팅을 올리려고합니다.

3주 다 하고 포스팅올리면

3주 못채울거같아서요 ㅋㅋㅋ

저 의지박약이라서..

아무튼 다음 다이어트 포스팅에서는

엉계운동 1주일 후기들고 찾아올게요~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3일 단식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

반응형

하루 또는 단식을 하면 무리가 가지 않으며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하며 쌓여 있던 노폐물을 줄여주는 디톡스 기능을 합니다. 오늘은 3일 단식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3일 단식이란

1) 단식

단식을 하는 방법 중에 하루 500g 이하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단식과 물만 먹는 단식이 있습니다.

시계

2) 단식을 하는 이유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 지금도 유행하고 있는 간헐적 다이어트. 시간을 정해서 하는 다이어트를 말합니다.

특정한 음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 – 채식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저탄 고지 다이어트 등

디톡스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빼는 방법입니다. 금식, 장 청소나 레몬 디톡스, 간 청소, 등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금식

아주 오래전부터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금식을 합니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금식을 하는 규칙은 다르지만 특정 기간 동안 금식을 합니다.

수술 전 금식

3) 단식의 장점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새포들이 재생산됩니다.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줍니다.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몸이 가벼워집니다.

정신이 맑아집니다.

피부도 좋아집니다.

염증을 억제합니다.

단식을 한다고 체중이 많이 줄어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식 후 폭식을 한다면 체중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단식을 하면, 여러분의 몸은 식욕을 억제함으로써 적응을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배고픔을 덜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단식을 멈추면 식욕이 되살아납니다.

4) 단식의 단점

탈수 가 올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영양 불균형 이 올 수 있습니다.

갑자기 움직이면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단식을 반복하면 섭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3일 정도의 단식은 건강한 사람에게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단식은 몸에 해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병 등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단식을 권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단식이 끝나고 나면 식욕이 다시 생기고 폭식을 하거나 과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단식과 보식하는 방법

1) 단식하는 방법(3일 단식을 하는 방법)

물만 먹는 경우

칼로리를 하루 500 칼로리로 제한하는 경우

레몬 디톡스와 같이 몇 가지 음식만 허락된 경우

커피나 차는 마셔도 되는 경우

천연발효 사과식초를 같이 먹는 경우

여러 가지 단식이 있지만 물만 먹는 경우가 힘들지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2) 보식하는 법

단식을 한 기간만큼 보식 을 합니다 : 예를 들어 3일 단식을 했으면 3일 동안 보식을 합니다.

단식 기간에 위는 비어있다가 갑자기 음식을 섭취하면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천천히 소화하기 쉬운 음식 부터 먹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음 또는 죽 이 좋습니다. 많은 양보다는 적은 양 으로 위를 달래줍니다.

서서히 위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먹어 줍니다.

* 첫째 날 – 미음, 따뜻한 음식 즉 야채를 먹어도 삶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두 번째 날 – 죽과 야채 반찬 즉 나물류

* 세 번째 날 – 일반식을 먹되 기름지거나 열량이 높은 음식은 피합니다. 또한 밀가루나 맵고 짠 음식도 피해 줍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몸이 디톡스도 되고 위도 정상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분명 보식까지 잘 실천하셨으면 다시 과식하거나 하는 것은 줄어들 거예요.

가능하면 한 달 이상 풍부한 채식과 적당한 양을 지키면서 식사를 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체중도 조금 조절이 되고요.

가짜 배고픔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

간헐적 단식의 효과적인 방법 16:8

단식할 때 주의사항

1) 금식을 하지 말아야 사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중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심장이 안 좋은 사람

노인

어린이

2) 주의 사항:

단식을 하는 동안 힘든 일이나 격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혹시 기운이 떨어지거나 어지러움증이 와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신다면 걷기 정도의 간단한 운동만 추천드립니다. 역기를 들어야 하는 근육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것보다 적게 먹고 살을 빼면, 여러분의 몸은 기아 모드로 전환됩니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여러분의 신진대사는 느려집니다. 단식을 반복하다 보면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도 있으니 무리한 단식을 자주 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나만의 팁

처음이라면 하루 단식 즉 24시간 단식을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24시간 후에 어지럽거나 힘이 빠지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몸이 좀 가볍다고 생각 드신다면 하루를 더 늘려 봅니다.

만약 이틀째도 괜찮다면 3일까지만 해보세요. 처음 하시는 분은 더 이상 하는 것은 무리이니 꼭 명심하세요.

무조건 물만 드시는 금식이 힘드시면 칼로리가 적은 음식과 같이 단식하세요. 예를 들면 누룽지나 미음 정도로 씹힐 것이 없는 음식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씹는 음식은 식욕을 불러와 단식을 유지하기 힘들어요.

단식 중에는 미네랄과 염분이 너무 많이 빠질 수 있으니 소금물이나 발효식초를 같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을 많이 먹으면 배고픔도 줄어듭니다. 물에 소금 한 티스푼 정도를 하루 정도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이 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무리가 간다거나 힘들면 언제든지 그만둡니다. 몸무게에 집중하지 마시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에 집중하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생리가 끝날 때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생리 전 폭식을 하다가 생리 중에 입맛이 없을 때 시작하면 좀 그나마 쉽습니다. 그리고 생리일 때 더 배가 더부륵 하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6개월에 한 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식을 자주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주말이나 휴일을 끼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식이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3일 단식하면 1.5에서 2킬로 정도 빠지는데 다시 돌아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단식 후 그전에 불규칙한 습관이나 과식하는 습관들을 단식 후에 줄여야 합니다. 그럼 천천히 살이 빠지며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예전처럼 먹으면 다시 찌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water-fasting

https://www.webmd.com/diet/fasting#1-3

betterme.world/articles/fasting-for-3-days/

정인경의 블로그

단식기도

금식기간중 혈액은 점점 알칼리성으로 바뀐다. 산성체질인 사람이 단식때 구토현상을 보이는 것은 갑자기 몸에 대량으로 생긴 산성을 미처 배설 하지 못해 비상수단으로 산을 내보내며 몸을 약알칼리로 유지시키려는 필사의 노력을 몸 자체가 하기 때문이다.

금식을 하면 뇌신경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기억력이 좋아지고 두통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피의 정결로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력이 강해져서 정신력 결핍으로 인해 일어나는 신체의 여러 악조건들이 개선된다.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하든지,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없어지고 담대해진다든지, 감정의 예민햠이 풍부함으로 변해 사랑의 사람이 된다든, 깊은 명상이 쉬워진다든지, 공부할 때 집중력이 증가되고 학문연구나 저술 활동이 보다 깊어지거나 쉬워지고 직관력이나 영성이 계발된다. 몸의 여러가지질병을 3일 금식기도로 몸의 각 기관이 휴식하면서 전 신경계통을 안정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처방이라고 확신한다.

금식기간중 위장과 대. 소장그리고내부의 장기관은 휴식을 취하며 휴식하는 동안 칼을 대지 않고 수술하는 자체 치료능력을 발휘하여 치료및 회복하는 과정이 된다. 금식을 끝내면 장은 마치 어린아이의 그것과 같이 깨끗해지고 소 화 흡수 능력이 강해져서 신진대사의 작용이 원활해진다. 이사야 58장에 나오는 대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금식은 급속한 응답으로 연결된다고 확신한다. (사실 금식기간보다 회복기간의 보호식에 따라 응답이 오기 때문에 금식기간보다 보호식 회복기간이 더 중요하다.)

금식은 세상적 의지를 끊어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구하는 것이다. 3일 금식기도를 통해서 육적인 신자에서 영적인 신자로, 타락과 멸망 직전에서 부활의 새 신앙으로 전환 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3일 단식기도를 통해 인간적이며 육적으로 잠든 신앙과 퇴보하여 넘어진 신앙에서 일으킴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체험해 볼 것을 권한다.

유의점

다시 강조하지만, 금식 기도가 절대 자랑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금식 기간이 더 길다고 해서 영적인 성숙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식 기도는 또한 철저한 회개를 수반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기도는 아무리 금식을 한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통회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금식 기도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유익

금식 기도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유익합니다. 금식은 몸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또 생각을 깨끗이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축복입니다. 금식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변화되고 문제가 해결되며 기적이 일어납니다. 금식 기도는 기도의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은 체험해야 할 중요한 기도 훈련 모델입니다.

금식 후의 보호식

금식 후의 보호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금식이 끝나면 강한 식욕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러한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대개 금식한 기간만큼 보호식을 해야 합니다. 즉 3일을 금식하면 3일 동안 보호식을 해야 합니다. 일주일을 금식했다면 일주일 동안 보호식에 유념해야 합니다. 보호식을 못해서 목숨을 잃게 되는 비극적인 사례들도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호식 기간에는 너무 딱딱한 음식이나 고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 기도 후에는 사단의 시험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사단은 금식을 여러분 스스로의 의(義)로 생각하도록 유혹합니다. 금식 후에 능력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사단이 교만의 도구로 사용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40일 금식 기도 후에 사단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금식 기도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사탄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단식으로 공든 탑을 쌓고도 보호식을 잘못하여 오히려 몸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보호식을 철저히 하지 않는 사람은 강한 식욕을 이기지 못해 어렵게 마친 금식기도가 오히려 실패로 끝날 수 있다는 점을 꼭 새겨두어야 한다.금식기간후 소화액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데에도 며칠이 걸린다. 장은 매우 좁아져 있으며 3일 금식이 끝난 후 2-3일 까지도 장은 미약하게 움직인다. 금식이 끝난 직후의 위장은 며칠 동안 음식을 소화 시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금식기도를 마친후 보호식때 응답받는 경우가 많다.금식때에는 육신과 싸우기 때문에 기도가 힘드나 보호식때에는 육신이 정화되고 가벼워 기도에 전심 전력하기가 훨씬 쉅다. 보호식에는 조미료, 설탕을 사용하지말고 소나무에서 나오는 산소를 마실 수있는 산상기도가 좋으며 훨씬 효과적이다.

보호식은 이렇게

금식이 끝나자 마자 물 한 컵에 찻숟가락으로 반 정도의 소금을 넣고 한모금씩 3번에 걸쳐 천천히 마신다. 물도 씹는 듯이 침과 함께 마신다. 한컵마시고 좀 쉬었다가 1,5리터물에 찻숟가락으로 한숟가락의 소금을 넣고 1-2시간내에 1병 또는 2병을 마시면 장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변비가 해소되며, 장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3일 금식기도를 마치고 7일간 보호식을 하게 되면 위장은 어린아이의 ㅣ그것과 같아진다.

제 1일 종이 컵으로 흰쌀미음 한컵, 동치미 국물 반컵, 된장국물 반컵을 4시간마다 한 번씩

제2-3일 위와같이 3일동안 절제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제 4일 —6일째 까지는 흰쌀로 죽을 묽게 쑤어서 한 공기씩 자극성이 없는 반찬과 함께 먹는다.

제 7일 흰죽을 잘 퍼지게 끊여서 평상시의 반찬과 함께 먹는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돌듯이 보호식을 하며 기도할때 놀라운 응답이 온다.

72시간물단식 후 보식 2 : 내가 진짜 먹은 식단

★ 보식 중 식단: 자세한 식단 디테일

각 보식 단계별로 먹어도 되는 음식을 나는 이렇게 정리하고 지켰다. 거의 100% 철저하게 지켰다! ‘^’)

2주간 식단계획표. 이렇게 공부했으면 하버드 가지 않았을까?ㅋㅋㅋ

○ 1차 보식 : 미음에서 죽까지 가는 단계.

– 처음에는 코코넛 오일/MCT 오일 견과류를 먹어 단식을 깨뜨릴 것. 탄수보다는 지방을 먹어 지방을 연소하는 몸으로 만들어 계속 감량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후 미음을 먹어도 좋은데, 나는 미음대신 야채탕(마녀수프)을 끓여 먹었다.

채소 먹는게 좋겠더라고 ㅠ ㅠ ㅎㅎ

그 마저도 정말 조금씩 먹다가 이틀째부터 서서히 서서히 양을 늘려갔다.

양이 너무 적어서 그릇에 뜰 필요도 없고, 머그컵에 떠서 먹었다지요.

처음에는 100g 정도에서 시작해서 120g > 150g > 170g > 180g까지 늘려갔다.

견과류 한 봉과 마녀스프 하루에 3번씩 먹었다. 그렇게 먹은지 3일이 되니 약간 어질 했다.

3일 차 마지막이 약간 고비가 왔었다. 너무 배고파!

역시 먹기 시작하면 너무 힘들다 ㅠ ㅠ 크흡.. 오히려 굶는 게 나을 지경.

내일 호박죽을 먹자며 나를 엄청 위로했더랬지.

3일 간 하루에 먹은 열량은 모르긴 몰라도 대략 500kcal 미만이었을 것이다.

마녀수프는 진짜 칼로리가 얼마 안 되거든요.

○ 2차 보식 : 죽에서 현미밥까지 가는 단계

비로소 죽을 먹기 시작. 아침 첫 끼에 단호박을 먹으니 행복해서 눈물을 줄줄 흘릴 지경이었다. ㅋㅋ

음식의 소중함을 뼈 저리게 느낀다, 정말.

그 후로도 3일간 아침에는 죽만 먹었다. 호박죽을 주로 먹으며 부기 빼는 것에 집중했다. 배고플 때는 하루견과 반 봉 정도를 호박죽에 넣어서 먹는데 매번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또륵.

단호박 단 맛이 이렇게 달았나 싶었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밥과 함께 슴슴한 된장국과 씻은 김치를 먹으면 좋다고. 건더기는 감자, 버섯, 시금치, 두부 중 한 가지씩 넣는 게 좋다고 한다.

점심에 현미밥 1/4 공기로 시작, 대략 30~40g 정도로 서서히 늘려갔다.

얼갈이두부표고된장국을 끓여서 180~200g 정도씩 조금씩 조금씩 먹었다. 그리고 김도 함께 싸 먹고.

김도 이렇게 꿀맛일 줄이야 ㅋㅋ

저녁은 간이 안 된 청국장에 간장 약간 섞어 버무려서 두부와 약간의 샐러드에 아침 먹고 남은 견과류 반 봉을 뿌려서 함께 먹었다. 청국장은 발효식품이라 소화가 잘 되어서 먹으면 좋았다.

채소는 팽이버섯을 넣고 먹었다. 그냥.. 간편해서..! ㅎㅅㅎ)a 씹는 식감도 좋고 말이다.

첫날은 대략 650kcal, 둘 째날인 760kcal, 셋 째날은 850kcal로 서서히 증가시켰다.

이 단계에서 인절미 같은 간이 없는 떡을 조금씩 먹기 시작해도 좋다고 하지만, 나는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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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보식 (1) : 밥 양 늘리기 시작. 칼로리 intake를 늘려가면서 몸을 일반식에 적응해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됨!

– 3차의 1차 시기에는 동물성 단백질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하지만 나는 일단 계란을 식단에 넣기 시작했다.

너무 단백질이 부족해서 무릎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ㅠ ㅠㅎㅎ

첫째 날은 아침은 똑같이 호박죽에 견과류 반봉으로 시작. 두유를 한 팩씩 추가해서 먹기도 했다. 물론 무가당으로.

점심은 동일하게 먹되, 밥 양을 60g까지 늘리면서 나물반찬 1가지를 추가했다.

밥 1/3 공기 + 국 + 나물반찬 1가지 + 씻은 김치 + 김 (조미료X) 이 정도로.

버섯된장국에 물에 씻은 열무김치, 김, 현미밥 1/3 공기를 먹고, 저녁은 2차 보식 때와 동일한 두부청국장샐러드 + 견과류 반봉 그리고 삶은 계란 한 개를 추가했다. 칼로리는 총 950kcal 정도.

오랜만에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니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이 있어 잘 때 더부룩해져서, 계란은 아침이나 점심에 먹는 걸로 옮기기로 했다. 대신 저녁에는 청국장 샐러드에 계란 대신 두유를 추가해서 먹었다.

둘째 날도 동일한 아침에 계란 1개 추가하고, 점심에는 된장국이 질려서 들깨버섯국으로 바꿨다. 저녁은 동일하게.

셋째 날도 동일한 아침, 동일한 점심에 계란 추가, 저녁에는 전날과 동일하게 먹었다. 대략 950kcal로 맞췄다.

– 이때 약간 위기가 왔다 ㅋㅋ

넷째 날이 토요일이라서 긴장이 약간 풀렸지만, 현미곤약떡을 먹고 밥 양을 줄여서 점심에 나름의 치팅을 했다. 고작 현미곤약떡이 치팅이라고? 싶겠지만, 보식 때는 이것마저도 사치이다 ㅎㅎ

너무 맛있고 행복했다!!

저녁에는 두부면을 활용해 채소볶음면을 만들어 먹었다. 조리법으로 볶음을 처음 시도했지만, 두부로 만들어진 면으로 볶음면을 먹었으니 식단은 잘 지킨 셈이다! 볶음도 물로 하고 말이다. 칼로리는 대략 1000kcal까지 올라왔다.

다섯째 날 일요일에 스터디 모임이 있는 날;; 진정한 위기가 와버렸다 (두둥)

점심은 건강한 집밥을 먹어서 다행이었다. 밥 양이 조금 늘어서 문제. 대신 아침을 안 먹었으니 대략 탄수화물 양은 맞지 않았나 싶다. 밥을 100~120g 정도 먹은 듯하니까.

문제는 저녁 ㅎㄷㄷ… 나가서 먹는 바람에…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그래도 밀가루는 피했고! (진짜 힘들었다), 설탕에 조린 사과를 두 조각 먹었다. 대신 음료는 모두 카모마일로 마셔서 방어에 성공했다@_@)! 힘든 외출이었다. 휴우.. 정말 사람들이 다이어트하면 왜 약속을 피하는지 이해가 가는 날이었다.

나름 2주 만의 치팅이라고 위로하며;; 그래도 칼로리는 1000kcal 정도에서 방어 성공이었다!

○ 3차 보식 (2) : 반찬에 생선, 콩자만, 멸치볶음 같은 반찬을 첨가해도 좋다.

첫째 날. 다시 정신 차리자. 식단 돌아오자! 생각하며 바짝 조였다.

아침에는 먹고 싶었던 고구마를 먹고, 계란에 연두부까지 추가해서 단백질을 늘렸다.

점심 식사에는 멸치볶음과 쌈채소, 느타리버섯구이, 현미밥 1/3 공기, 청국장버물이, 잡채 채소만 약간 – 이렇게 일반식을 먹었다. 저녁은 탄수를 빼고 토마토샐러드와 버섯들깨국+계란을 넣어 익혀 마저 먹었다.

단백질을 연두부로 추가하고 탄수화물이 살짝 늘어난 셈이다. 1050kcal 정도로 맞춰 먹었다.

둘째 날, 전 날과 동일했다. 총 1100kcal 후반대 정도를 기록했다.

셋째 날, 아침은 선물로 받은 영양떡 60g짜리를 탄수로 먹고 연두부 에그슬롯과 견과류 10g을 먹었다.

점심은 룸메와 집밥 건강히 챙겨 먹었다. 어린이날이라 여유가 좀 있었던 덕분에.

들깨버섯국을 드디어 다 먹어서 느타리 넣은 황태시래기된장국을 끓여먹었고 삶은 계란도 하나 먹었다. 멸치볶음과 잡채 채소도 마저 먹었다.

저녁은 두부면을 토마토샐러드와 상추에 버무려서 먹고, 구운 계란을 추가해서 먹었다. 두유 라테도 별미로 함께! 🙂

대략 이렇게 먹으니 1200kcal 정도가 된다.

넷째 날, 아침은 선물로 받은 들깨현미가래떡 50g을 맛보고 싶어서 검은콩가루와 함께 먹고, 구운 계란을 먹었다. 점심은 드디어 동물성 단백질인 고등어 60g를 추가해서 황탯국과 깻잎쌈과 먹었다. 진짜 또 황홀…ㅋㅋ 대신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못할까 봐 반쯤만 잘라서 먹었다.

저녁은 어제와 동일하게 샐러드에 두부면으로 먹고 마무리했다.

다섯째 날, 잘 먹던 연두부에그슬롯과 견과류, 현미밥 30g을 먹고 출근. 확실히 아침에 떡을 먹으니 빨리 허기가 져서 오늘은 밥을 먹었다.

점심 저녁이 좀 망했는데..;; ㅠ ㅠㅎㅎ 금요일이라 뭔가 사 먹고 싶어서 바깥에서 버섯샐러드를 사간게 화근이었다. 양이 많아서 버섯샐러드 2/3에 계란 스크램블 하나와 청국장, 현미밥 30g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영양이 어찌 되는지 정확히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는 저녁에 남은 샐러드와 토마토, 풀성귀를 조금 또 추가하고, 견과류에 남은 고등어와 두부면을 넣었고, 두유도 마시고 잡다하게 먹다 보니 영양이 약간 꼬여버렸다.

역시 식단은 계획대로 해야 한다 ㅠ ㅠ

그리고 진정한 위기는 그다음에 왔다 ㅋㅋ

금요일이니까 놀고 싶고, 쉬고 싶고, 맛있는 거 먹고 싶고!! 식욕이 터질락 말락 한다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식단계획을 열라게 세우고 (다음 주 꺼 이미 다 적어버림..ㅋㅋ)

그리고 식재료 쇼핑까지 해버렸다.

계속 머릿속에 먹는 생각으로만 가득 찬 것 같아서 벌떡 일어나서 산책을 나가고, 편의점 가서 1+1 하는 탄산수를 사 와서 운동하고 샤워하고 드링킹 했다!

확실히 탄산수가 엄청 도움이 되더라고,,,! 혹시 식단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탄산수 찐 추천 >ㅅ<)b 이렇게 무사히 금요일까지 1250kcal 정도까지로 증량했다. 500kcal부터 시작해서 1200kcal까지 오는데 정말 힘들었다 (휴- ) 영양소 맞추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고, 특히나 단백질을 더 먹기가 힘들다. 중간 주말에 약속이 껴 있는 것도 힘들고 ㅠ ㅠ ;; 으악. ○ 조심하는 기간 : 드디어 마지막 단계. 보식이랄 건 없고, 단식한 지 한 달이 될 때까지는 이제 조심하는 단계이다. 약 열흘 정도는 탄산음료, 인스턴트, 빵, 술, 과자, 우유, 튀김,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특히나 밀가루 음식과 튀김은 반드시 피하는게 좋겠지! 이건 어려움 없이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릭요거트가 좀 먹고 싶은 것 이외에는 큰 문제는 없다 🙂 그래서 지금 우유 대신 오틀리 바리스타 버전으로 요거트를 만들어 보고 있는데, 잘 되면 또 후기 올리겠다! 정말.. 기록하는 것도 힘들군 ㅎㅎ 그럼 다음 기록으로 또 돌아오겠음! 🙂 뿅!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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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엔 내 몸을 리부팅할 수 있는 72시간 단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극단적인 단식 후엔 몸을 서서히 가동시켜야 하므로 오늘은 서서히 몸을 다시 건강하게 되돌리는 개념으로 단식 후 보식 음식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식음식

72시간 절식을 마친 다음엔 보식 음식을 먹으며 위장을 달래주는건 필수입니다.

일반식이나 나 자신에게 보상을 준다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속에서 안받아주기 때문 입니다.

받아준다고 해도 요요현상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보식 음식을 먹는것도 단식 과정의 일부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보통 보식 기간에 보식 음식을 잘 가려먹으면 보식 기간 중에도 추가로 살이 빠진다 고 합니다.

보식음식은 주로 소화가 편하고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들로 구성 되었습니다. 미음으로 시작해서 소량의 견과류와 야채로 넘어가는게 일반적이죠.

보통 절식 3일, 보식 3일로 구성하는데 탄수화물 종류는 보식 맨 마지막에 먹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과식하진 않길 바라요.

절식은 하는 사람의 몸을 깨끗히 정화하고 신체대사를 리부팅하는 의미 이기 때문에 끝낸 후에 기존의 식단이나 생활습관으로 돌아가지 않고 새로운 식단과 생활습관을 몸에 들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

보식음식 추천

-1일차-

미음을 추천합니다. 함께 엷은 된장국, 데치거나 찐 야채 등을 함께 먹기도 한다 니 참고하세요.

야채탕도 1일차 보식 음식 으로 많이 먹습니다. 사골국물이나 멸치 다시마 국물을 베이스로 많이 쓰는 것 같은데 맹물에 끓이는 것이 가장 적합 하다고 합니다.

-2일차-

조금씩 양을 늘리고 단백질도 추가해봅니다. 삶거나 찐 닭가슴살, 계란, 투부 를 함께 먹습니다.

-3일차-

지금까지 위장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고구마나 단호박 같은 섬유질이 많거나 과일 같이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도 소량 먹기 시작합니다.

1, 2일차에 먹던 음식도 섞어서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지금까지 먹던 야채를 한데 섞어 볶고 컬리플라워를 쌀알크기로 다져 만들어 먹는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이나 비빔밥 같은거요.

보식음식 만드는 법

-미음-

1. 찹쌀 1컵과 냄비에 부은 쌀이 잠길 정도의 2배수 물을 준비합니다.

2. 묽게 끓입니다.

보식 일차가 늘어날수록 되직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간은 되도록 하지 않는게 위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 이 된다고 합니다.

-야채탕 –

1. 물에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호박 등 야채를 손질합니다.

2. 물에 손질한 야채를 넣고 야채가 소화가 편할 정도로 익으면 먹습니다

양배추와 당근을 많이 넣으면 국물에서 단 맛 이 많이 나니 적당히 조절해 끓이면 좋다고 합니다. 전혀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야채 국물 맛이 역할게 걱정된다면 간이 안된 사골국물을 준비해 사골국물을 육수삼아 야채탕 을 끓입니다. 하지만 사골국물은 인이 많이 들어있어 칼슘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고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기 때문에 맹물에 끓인 야채탕이 더 적합 하다고 합니다.

-닭가슴살 양배추 롤-

1. 닭가슴살은 물에 데치고 양배추는 쪄서 준비합니다.

2. 양배추 잎을 펴고 위에 시중에 파는 쌈무(생략가능)를 올리고 그 위에 닭가슴살과 길게 손질한 파프리카나 브로콜리를 함께 올립니다.

3. 양배추를 돌돌말아 길게 롤로 만듭니다.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1. 컬리플라워, 당근, 양파, 대파, 양송이 버섯 등 일반적으로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준비합니다.

2. 컬리플라워의 송이와 줄기를 잘라 흐르는 물에 여러 차례 씻습니다. 손질한 송이와 줄기를 쌀알크기로 잘게 자릅니다.

3. 식용유에 야채를 먼저 볶다가 버섯을 넣고 볶고 마지막으로 쌀알 크기로 손질한 컬리플라워를 넣고 볶습니다.

4.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볶음밥에 섞어먹어도 좋습니다.

​ -감자수프-

1. 감자 2개 , 양파 1개 , 표고버섯과 다시마 육수를 준비합니다.

2. 감자와 양파를 잘개 썹니다. 익으며 녹아버릴 수 있도록.

3. 육수에 썬 감자와 양파를 넣고 뭉근한 수프의 질감이 나올 때까지 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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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후 보양법

금식기도는 기도후 회복기가 더 중요하다. 단기금식이든, 일주일 또는 40일이 넘는 장기금식이든 일단 보호식은 주의해서 해야 한다. 금식 후 처음 3일 내지 5일까지는 미음으로 시작 하는 것이 좋다. 3시간 간격으로 한 번 식사시 1컵의 양으로 먹는다. 반찬으로는 멸치 양념 소금을 넣고 끓인 된장국, 청국장, 시금치국, 호박국등이 좋으며, 콩나물국을 진하게 끓여서 수시로 먹는다.

다음 3일에서 9일간은 미역, 콩나물, 시금치같은 쌀죽으로 관리한다. 쌀과 물을 1:3의 비율로 끓여 하루 4시간 간격으로 밥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하되 이때부터는 구운 생선을 먹어도 좋다. 이 때까지는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10일째부터는 밥을 먹어도 좋다. 대신 쌀과 찹쌀을 같은 비율로 지어 일일 5회로 나누어서 적당량을 섭취한다. 점점 쌀과 찹쌀의 비율을 달리하여 3:7정도로 찹쌀을 많이 넣다가 5일쯤 지나면 찹쌀만 100%로 하여 찹쌀만 먹는다. 이 때부터는 서서히 맵지 않은 김치부터 시작하여 국수나 떡국 등 가루음식도 먹을 수 있으나 소식하는 것이 좋다. 고기는 약 15일이 경과한 뒤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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