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년대 패션 |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244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70 년대 패션 –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Chewathai27.com/you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Chewathai27.com/you/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MSG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6,970회 및 좋아요 15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70 년대 패션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 70 년대 패션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그 옛날 그때 추억이 듬뿍한 #라떼말이야
#MSG 에서 절찬 상영중!
===================================
60년대 옷은 그저 ‘작업복’ 역할!
그러나, 67년 윤복희가
미니스커트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자들 사이에서
미니스커트에 이어 핫팬츠가 유행하고
남자들은 클리프 리차드의
장발이 유행하기 시작!
이 밖에도 다리가 길어 보였던 판탈롱,
20대들의 필수품 청바지 등
변화무쌍했던 6070 패션 변천사
===================================
0:00 60년대 옷이란 ‘작업복’을 의미
0:56 미니스커트가 유행하기 시작!
1:30 남자들은 장발이 유행하다
2:45 통이 넓은 판탈롱이 인기를 얻다
4:17 청년들의 필수품 청바지!
5:06 계속해서 변화하는 유행
===================================
#라떼말이야 #패션 #패션변천사 #청바지 #판탈롱 #뽕재킷 #클리프리차드 #장발 #미니스커트 #핫팬츠 #그시절 #나때는말이야 #latteishorse #MSG

70 년대 패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1970년대 패션스타일과

1970년대에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1979년 초. 미국의 동맹국인 이란; … 1970, 1980년대의 패션산업은 자연 섬유를 생산하고, 인조 모피를 개.

+ 여기를 클릭

Source: contents.kocw.or.kr

Date Published: 11/4/2022

View: 60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70 년대 패션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70 년대 패션

  • Author: MSG
  • Views: 조회수 16,970회
  • Likes: 좋아요 159개
  • Date Published: 2020. 12.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IW_litm5KQ

1970년대 패션

1970년대 패션

절충주의와 반패션, 1970~1979

절충주의 시기에는 핫 팬츠(hot pants)와 벨 보텀(bell bottom), 히피 룩과 미니스커트, 미디스커트, 맥시 스커트 등 다양한 스커트 길이가 유행하였고, 레이온이나 저지 등의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스리 피스 슈트(three-piece suits)로 구성된 ‘디스코 룩(disco look)’과 주류패션에 대항하는 펑크패션이 등장하였다.

1970년대의 세계경제는 정치적 분쟁과 이에 따른 오일쇼크로 인해 침체 되었으나, 냉전 체제에서 벗어나려는 미중소의 관계에서 많은 변화가 시도되었다. 또한 미국 중심의 다국적 경제체제로 이행되는 등 많은 변화들이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오일쇼크 속에서도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계획의 실현으로 1977년 100억불 수출 등에 따라 GNP가 상승하면서 패션 의식의 변화와 발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970년대 해외 패션의 경향은, 60년대의 미니에 이어진 핫 팬츠가 잠시 나타나다가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의 엘레강스 룩으로 바뀌어 미니멀룩, 레이어드룩, 레트로룩, 에스닉 룩, 빅 룩, 유니섹스룩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젊은 층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복식 형태가 주류를 이루어, 후에 니트 웨어, 팬츠 수트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나아가서는 기능적이고 비구조적인 캐주얼 형태인 진, 티셔츠 등이 편하고 실용적인 복장으로 보편화 되었다. 또 이시기의 반항적인 젊은이들은 펑크라는 충격적인 스타일로 기성세대에 저항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미디와 맥시, 판탈롱, 진 등이 뿌리내리기 시작하여 통기타 가수와 함께 음악과 패션에서 세계 대열에 가까이 가기 시작하였다.

불황의 시기

1970년대는 세계경제에 인플레 현상이 심했던 불황의 시기였다. 높은 인플레이션, 늘어가는 실직률, 산업환경과 기술에 대해 불만이 커져갔다. 1960년대의 낙천적이고 소비가 미덕이었던 시대는 지나갔고, 소비자들은 좀 더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생활을 추구하였다. 197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영국과 미국에서는 실업률이 증가하였으나, 세계의 경제는 안정을 되찾았고 생활수준은 향상되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1979년 미국의 동맹국인 이란의 국왕 팔레비가 국외로 쫓겨나게 되면서 마지막 절대군주제가 종말을 고했으며, 이슬람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이로서 석유 값은 급등하였고, 금값 폭등과 에너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중동은 여전히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었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은 일단락되었다. 중국에서는 덩샤오핑(등소평)이 닉슨과 핑퐁 외교를 벌이는 등 개혁정치를 추진하면서 냉전의 분위기가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으며, 중국이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새롭게 주요국가로 부상되었다.

석유파동과 환경문제

19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이 있으면서 에너지 확보가 처음으로 중요하게 인식되었고, 환경문제가 부각되었다. 70년대 패션산업은 자연섬유를 생산하고, 인조 모피를 개발하고 직물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 실천함으로써 패션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였다.

팝 뮤직과 대중문화

1970년대는 다원주의의 시대로, 개념 미술, 대지미술, 페미니즘 예술로서의 공예, 미디어 아트, 비디오 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이 새로운 예술매체로서 등장하였다. 대중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팝송가수나 영화배우가 문화의 주체자로서 대중의 생활양식과 가치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청소년들은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마돈나(Madonna), 그레이스 존스(Grace Jones), 보이 조지(Boy George), 신디 로퍼(Cindi Lauper),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 록 가수의 패션과 외모를 모방하였다. 마이클 잭슨의 베르사체 풍, 마돈나의 란제리 룩, 보이 조지의 앤드로지너스 룩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광택있는 천과 번쩍거리는 장식의 글램 룩, 찢어진 청바지나 바랜 옷 등의 그런지 룩, 펑크 족의 허무주의적인 옷차림은 디자이너 컬렉션의 영감으로 영향을 미쳤고 거리의 패션으로 등장하였다. 팝송 가수의 거장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흰 양말과 검정 구두의 조합도 유행하였다.

1977년 영화 [스타 워즈(Star Wars)]의 미래주의적인 패션과 [토요일밤의 열기]의 디스코(disco) 춤과 의상은 큰 인기를 끌었다. 남자 주인공 존 트라볼타가 입었던 밝은 색의 셔츠, 폴리에스터 슈트, 금색 체인과 플랫폼 신발, 여자배우들이 입었던 트리코 원피스와 스판덱스 상의는 대중의 패션으로 유행되었다. 미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달라스>와 <다이너스티>의 의상들이 패션에 영향을 주었다.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 린다 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 등 슈퍼 모델도 패션 리더로서 유명해졌다. 1981년 설립된 MTV(Music Television)는 텔레비전, 음악, 패션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 주었다. 뮤직 비디오 속의 많은 가수들의 모습은 대중의 패션에 영향을 주었다. 비보이(B-boy)의 배기 팬츠(baggy pants), 야구 셔츠, 거꾸로 쓴 야구 모자, 묶지 않고 발목까지 오는 운동화 등 힙합풍의 패션이 유행되었다.

어떤 패션이 유행하였는가?

미디스커트와 통 넓은 팬츠 슈트

1960년대 즐겨 입었던 무릎 위 길이의 미디스커트는 점차 길어져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미디스커트(midi skirt)나 발목 바로 위까지 오는 맥시스커트(maxi skirt)로 바뀌었다. 특히 석유파동 이후 불황의 시대에 소비자들은 발랄한 미니스커트 대신 미디스커트와 맥시스커트를 선호하였다. 1970년대 고급 여성복의 경향은 팬츠 슈트였다. 스커트 길이에 따른 유행을 좇는 데 지친 패션 추종자들은 통 넓은 팬츠 슈트를 입었다. 팬츠는 높은 굽이나 웨지 힐(wedge heel)의 이브닝 샌들과 함께 ‘플레어스(flares)’와 ’백스(bags)’를 입었다. 플레어스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꼭 끼고 무릎 아래부터 넓어져 아래가 벨 모양이 되게 재단된 팬츠이다. 이를 미국에서는 벨 보텀이라 불렀고, 한국에서는 판탈롱이라 하였다. 백스는 1920년대 유행한 ‘옥스퍼드 백스’와 유사한 팬츠모양으로 앞주름이 들어간 헐렁한 바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엉덩이 둘레를 꼭 맞게 했고 높은 구두나 부츠 위에 입었다.

에스닉 룩

미국과 중국의 핑퐁 외교에서 시작된 동양과 서양간의 문호개방은 패션 트렌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75년 다카다 겐조는 중국의 마오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마오 아 라 모드(Mao à la Mode)를 발표하였다. 이브 생 로랑 역시 러시아, 모로코, 카자크의 민속복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에스닉 룩을 선 보였다. 나아가 극동 지방의 카프탄 드레스와 일본의 기모노, 말레이시아의 사롱은 서구 디자이너의 영감의 원천으로 등장하였다.

레이어드 룩

석유파동 이후 사람들은 실용적이며 저렴한 가격의 옷을 선호하였다. 팬츠 위에 미니스커트 그리고 그 위에 재킷을 겹쳐 입어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레이어드 룩(layered look)을 시도하였으며, 전체적으로 헐렁하게 입는 루스(loose) 룩 혹은 빅 룩(big look)을 선호하였다. 또한 1970년대 말에는 솜으로 패딩한 코트, 오리털 코트가 방한용으로 유행되었다.

복고풍과 오리엔탈리즘

1970년대 초반 젊은이들은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전시위를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밀리터리 룩으로 표현되기도 하여 군복이나 반전시위 문구를 새긴 티셔츠가 유행하였다. 이러한 밀리터리 룩과 달리 여성들은 더 여성스럽게 디자인된 프릴(frill)이 달린 부드러운 블라우스와 미디길이의 개더스커트를 입었다. 로라 애슐리(Laura ashley)는 전원풍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섬세한 꽃무늬와 레이스 장식, 팝 슬리브, 개더 스커트, 페전트 드레스 등 복고적이며 낭만적인 디자인을 내 놓았다. 과거에 대한 향수와 함께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욕망을 표현하고자 나체로 질주하는 스트리커(streaker)가 등장하였다. 1974년 상영된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흰색 슈트와 1930년대의 여성스러운 슬림 룩과 가든 파티 드레스는 여성의 향수적 취향을 자극하였고, 개츠비 룩은 곧 널리 유행되었다.

1970년대 중반기에는 캐주얼 웨어, 유니섹스 룩과 함께 여상다움을 강조하는 복고풍과 동양적인 오리엔탈 룩이 유행하였다. 1974년에는 재킷은 에이라인 실루엣과 허리선에 가까운 길이가 스커트는 샤넬라인과 미디 맥시가 인기를 끌었다. 원피스의 퍼프장식, 부드러운 테일러드 칼라, 스커트의 개더와 플레어, 블라우스의 레이스와 프릴장식, 요크의 셔링처리, 퍼프 소매 등이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느끼게 하는 복고풍으로 표현되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와 1974년 파리 컬렉션의 1930년대 의상에 대한 레트로룩의 영향으로 30년대의 롱앤슬림 스타일과 스트레이트, 튜브라인등이 나타났다.

복고풍과 함께 미국의 중공과 소련 국교, 베트남 평화협정 등으로 오리엔탈 룩이 대두되어, 중국풍의 누빈재킷, 코트, 스커트아 옆트임 단추 등이 등장하였다.

블라웃느는 어깨 소매 허리 부분에 개더를 많이 넣어 우아한 여성미를 표현하였다. 스커트는 미디와 맥시 길이가 많았으며, 슬림한 플레어, 에이라인, 고어, 앞부분에만 주름을 5,6개 넣은 스트레이트 실루엣과 복고풍 스커트가 유행하였다. 코트는 큰 테일러드 칼라에 벨트를 맥 맥시코트가 유행하였다. 77년에는 복고풍의 영향으로 풍성한 스타일이 유행하였고, 면, 실크, 모 등의 천연섬유가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여권 신장의 표현 – 빅룩, 테일러드룩

70년대 후반에는 원유 가격 인상과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등의 영향을 받아 긴장된 국제정세와 긴축경제로 소비가 위축되었다. 여성들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테일러드 룩과 빅룩이 유행하였다. 풍성한 복고풍의 에이치라인과 박스형의 튜브라인이 인기를 끌었고 엑스라인도 등장하였다. 드레이프, 개더, 플레어와 레이어링으로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여유 있는 스타일이 유행하였다. 재킷은 패드로 드롭 숄더를 강조하고 좁고 긴 깃에, 힙 길이 까지 길어졌다. 바지는 플레어 스타일은 쇠퇴하고 스트레이트 스타일이 주로 착용되었다. 스커트는 미디와 샤넬 라인에 에이라인, 플레어, 개더 등으로 여유가 있었다. 원피스는 크고 여유 있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으로 절개선을 넣거나 허리를 끈으로 묶는 형태가 많았다. 1977년에는 바지폭이 일자로 좁고 패드로 어깨를 강조한 포멀한 테일러드 팬츠 수트가 유행하였다. 스트레이트 팬츠를 루스 피트 부츠 속에 넣어 입어서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미니와 큐롯 스커트도 등장하였다. 힙길이의 활동적인 반코트도 인기가 있었다. 78년에는 풍성한 개더가 있는 여러 개의 옷을 자연스럽게 겹쳐 입는 레이어링으로 형태가 강조된 빅 룩이 유행하였다. 재킷은 암홀과 퍼켓이큰, 드롭 숄더에 패드를 넣은 여유있는 형태, 빅 터틀 넥 스타일이 유행하였다. 바지는 허리선에 여유가 있고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배기팬츠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코트는 패드를 넣은 크고 각진 어깨에 샤넬 라인과 미디길이의 스트레이트 빅 코트가 유행하였다. 베스트가 레이어링에 다양하게 활용되었따. 쓰리피스로 수트를 마무리 하거나, 캐주얼한 수트나 넉넉한 원피스 위에 드롭 숄더 형태의 것을 덧입어 빅룩의 효과를 높였다. 긴 셔츠 재킷 위에 짧은 베스트를 착용한 보다 편안한 새로운 스타일이 유행하였다. 79년에는 패딩으로 각진 어깨, 두꺼운 벨트로 강조한 허리,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테일러드 룩과 빅 룩이 더욱 강조 되었다.

스포츠웨어

1970년대는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던 시기였다. 따라서 스포츠와 몸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고, 이에 따라 활동적인 운동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트레인이 중요시되었다. 남녀가 조깅을 즐겼으며, 풀오버 상의와 바지, 올 인원 트랙 슈트(all in one tracksuit)를 착용했다. 사람들은 이 편안한 조깅복을 캐주얼웨어나 레저복으로 입기도 했다.

디스코 스타일의 남성복

디스코의 열풍은 남성복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당혹스러운 색상의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재킷과 바지, 그리고 베스트로 이루어진 스리 피스 슈트(three-piece suits)가 대 유행하였다. Three-piece suits의 라펠은 넓었고, 통이 넓은 플래어 바지와 허리선이 올라간 베스트로 구성되었다. 넥타이는 폭이 넓었고, 와이셔츠의 칼라는 넓고 끝이 길었다. 목에 스카프를 매는 것이 여성들에게 유행하였다. 몸에 꼭 끼는 스판덱스 바지나 튜브 탑, 레오타드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펑크패션

펑크는 속어로 ‘풋나기, 시시한, 쓸모없는’의 뜻. 펑크 패션은 1970년대 런던에 나타난 록밴드들의 무대 의상에서 시작한 패션.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것이 특징이다. 머리를 핑크나 녹색으로 염색하고 진한 화장을 하며, 안전핀, 면도칼을 액세서리로 한다. 고무나 플라스틱 소재 바지,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 플라스틱과 그물로 된 셔츠 등을 착용한다. 극히 일부 젊은이들의 펑크 패션이 점차 일반 패션에 영향을 주어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에 걸쳐 유행하였다.

런웨이에서 배우는 옷 입기: 70년대 패션

화려한 디스코 룩이 리얼 웨이로

디스코 음악의 황금기로 불리는 70년대. 이에 걸맞게 패션 씬도 디스코 무드가 장악했다. <토요일 밤의 열기> 속 장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디스코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디스코 칼라라고 불리는 커다랗고 뾰족한 깃과 나팔바지다. 그 시절의 화려하고 과장된 디스코 룩을 리얼 웨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던하게 재해석한다면? 디스코 칼라의 톱을 선택할 때 화이트나 블랙의 기본적인 색상을 선택하고, 과장된 나팔 바지 보다는 전체적으로 통이 넉넉한 플레어 팬츠를 매치할 것. 이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재킷을 매치하면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다.

투톤 컬러 이어링 Bottega Veneta 디스코 칼라 톱 AWAKE Mode 플레어 팬츠 The Row 타비 앵클 스트랩 샌들 힐 Maison Margiela 체크 패턴 재킷 Jacquemus

레트로 감성 충만한 빈티지 패턴

2020 S/S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빈티지 패턴. 그 중에서도 6~70년대 벽지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이 많이 등장했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담한 사이즈의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이 특징이다. 이를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드레스다. 볼드한 패턴인 만큼 맥시 기장 보다는 미니 드레스를 선택하면 스타일링이 쉽다. 백 또한 과감한 패턴과 충돌하지 않도록 심플한 라인의 기본 아이템을 매치할 것. 이에 70년대 무드를 한 방울 더 가미하고 싶다면, 그 시절 유행한 플랫폼 슈즈를 선택해도 좋다.

플로럴 패턴 드레스 Valentino 도핀 백 Louis Vuitton 베데앙쥬 컬렉션 이어링 Fred 가죽 스트랩 클로그 뮬 Roger Vivier

히피 룩의 강자, 보헤미안 드레스

70년대를 풍미한 히피 룩은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랑 받는 스타일 중 하나다. 히피의 상징, 타이 다이 염색은 티셔츠, 버킷 해트, 스윔웨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여름철을 대표하는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 봄철 스타일링으로는 에스닉한 무드의 보헤미안 드레스가 제격이다. 다채로운 컬러와 섬세한 자수 장식이 화사함과 여성스러움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보헤미안 드레스는 보통 맥시 기장의 풍성한 형태로, 직선적인 디자인이나 도시적인 무드의 액세서리보다 유연한 실루엣과 내추럴한 무드의 아이템이 잘 어울린다.

페이즐리 프린트 드레스 Etro 컬러 스톤 이어링 Chloe 레이스업 샌들 Valentino Garavani 레이스 장식 백 Loewe

에디터 신지수([email protected])

디자인 장슬기

사진 Imaxtree, Net-a-porter, Matchesfashion, 브랜드 홈페이지

2017 패션 평행이론 ① 1970년대 마리끌레르

2017 패션 평행이론 ① 1970년대

2017 패션 평행이론 ① 1970년대

이번 S/S 시즌 기억해야 할 패션 트렌드 중 많은 것이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기반으로 한다. 자유와 풍류를 즐기던 그 시절의 젊은 세대는 과연 지금의 우리와 얼마나 같고 또 다를까.

온갖 패션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어느 시절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고, 무엇이 인기를 끌 것이란 속삭임 자체가 어쩌면 식상하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고 저마다 옷 입는 방식이 확고해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과거는 언제나 훌륭한 영감의 원천이며 이는 복식사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올봄, 우리가 마주하게 될 패션은 1970년대와 1980대, 그 찬란한 시대를 바탕으로 한다. 물론 그 시절의 몇몇 모티프가 돋보일 뿐 지금껏 우리가 입던 옷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재해석된 채.

1970s

먼저 1970년대 패션은 미니스커트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유례없던 짧은 길이의 치마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거리를 휩쓸었고 이 유행은 점차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로 진화를 거듭한다. 또 바닥을 쓸 만큼 길고 커다란 빅 사이즈 아우터가 등장했으며 여기에 다양한 길이의 팬츠와 스커트를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유난히 호응을 얻은 건 빅 사이즈 아우터에 핫팬츠를 매치하는 스타일. 스커트의 길이는 길어졌고 벨보텀과 플레어,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처럼 바지의 실루엣이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지만 파격적으로 짧은 핫팬츠의 활약이 돋보이는 아이러니한 시대였던 것. 이렇듯 거리를 휩쓴 맥시와 미니의 레이어드는 이번 시즌 에르메스와 이자벨 마랑, 겐조, 스텔라 매카트니의 컬렉션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하지만 7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일로는 무엇보다 팬츠 수트를 꼽을 수 있겠다. 남성과 동등해 보일 수 있는 수트가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어깨 라인을 부각한 파워 숄더가 등장했으니!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뎀나 바잘리아가 이뤄낸 드라마틱한 실루엣으로 기억되는 파워 숄더가 바로 70년대를 주름잡았던 패션 키워드다. 사실 이러한 과장된 실루엣은 지난 몇 시즌 동안 빠른 속도로 우리 세대를 잠식해왔다. 빅 사이즈, 오버사이즈라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거대한 실루엣과 날렵한 숄더 라인, 반짝 주목받다 사라질 것 같던 이 유행이 어느덧 현시대 패션계를 보여주는 좌표이자 쿨한 애티튜드를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한 것. 이번 S/S 시즌에도 다수의 컬렉션에서 이러한 과장된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어깨에 힘을 잔뜩 준 발렌시아가의 턱시도 재킷, 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하는 세린느의 재킷, 루스한 실루엣으로 미니멀리즘을 완성한 질샌더의 파스텔 룩 등이 인상적이다.

어디 이뿐인가. 이번 시즌 생 로랑과 스텔라 매카트니, 마르케스 알메이다 쇼에 등장한 데님의 변주도 이 시기를 모티프로 한다. 젊음과 자유를 상징하던 데님의 대중화는 1970년대를 시작으로 이뤄졌는데 특히 여성스러운 플레어 팬츠와 밑단을 접어 입는 커프 진, 배기와 힙허거처럼 다양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가 인기를 끌었다. 또 폴앤조 컬렉션의 데님 재킷처럼 레트로풍의 패치워크 데님이 크게 유행했으며 청재킷과 청바지를 같이 입는 일명 ‘청-청’ 패션을 즐기기도 했다.

지금, 70년대 패션이 유행이라고?

「 On The Real Way 」

「 1970’S Style Icon 」

1980년대 파워 숄더, 1990년대 미니멀리즘, 2000년 초 힙합 스타일 등 최근 패션계는 레트로의 영향력 아래 있다. 이런 신드롬에 이번 가을 새롭게 합류한 것은 1970년대 부르주아 룩! 주기마다 돌아오는 시대적 트렌드지만 이번 1970년대가 신선한 것은 팬츠 슈트, A라인 스커트, 패턴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등 기존과 차별화되는 우아한 아이템이 대거 등장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자유분방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과 더불어 팬츠 슈트, 스커트 슈트 같은 클래식한 스타일 역시 1970년대 유행 코드였다. 1970년대는 사회적으로는 두 차례 석유파동으로 경제가 흔들리며 1960년대에 비해 실용적인 노선을 걷기 시작했고, 패션에서는 1960년대를 풍미한 미니스커트 대신 우아한 미디스커트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또한 1966년에 생로랑의 르 스모킹 룩이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스타일에도 남녀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팬츠 슈트가 대중적으로 확산된 때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1970년대에서 매번 영감을 받던 글램, 펑크, 에스닉이 아닌 보다 실용적이고 클래식한 1970년대 스타일을 소환했다. 이를 주도한 디자이너는 단연 셀린느의 에디 슬리먼! 그는 클래식한 재킷, 퀼로트 팬츠, 플레어스커트에 보잉 선글라스와 사이하이 부츠를 매치한 프렌치 부르주아 룩으로 런웨이를 물들였다(이번 컬렉션으로 피비 필로의 흔적을 지우는 듯한 에디 슬리먼에게 호평이 들리기 시작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쇼는 내가 스튜디오 54에서 경험한 1970년대가 주제다. 당시 스튜디오 54에 온 사람들은 어떤 제약도, 규칙도, 드레스 코드도 없었다. 1970년대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입었고, 그 자체로 멋지고 화려했던 시대였다”라며 패턴감이 돋보이는 슈트와 페전트풍 드레스를 제안했다. 지방시의 런웨이에는 컬러 셔츠 및 체크 팬츠 슈트와 플랫폼 슈즈로 1970년대 무드가 드리워졌고, 빅토리아 베컴과 버버리는 아가일 스웨터와 플레어스커트 등 단정한 아이템의 조합으로 1970년대 어번 레이디 룩을 완성했다. 구찌에서는 비앙카 재거의 룩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슈트 룩과 1970년대 스리피스 슈트를 선보였다. 부르주아 룩이 강세지만 1970년대에 뿌리를 둔 정제된 보헤미안 스타일도 지난 시즌에 이어 런웨이를 누비고 있다. 끌로에는 벨보텀 팬츠와 실키한 드레스로 2019년식 보헤미안 룩을 완성했고, 케이트 스페이드는 1970년대에 유행했던 1930년대 플래퍼 룩과 1970년대 특유의 플레어 팬츠 실루엣의 조합으로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다.이토록 다양하게 해석된 1970년대 무드를 현실에서 소화하는 방법은? 의외로 가장 쉬운 스타일링은 팬츠 슈트다. 플레어 팬츠 실루엣의 팬츠 슈트만 있으면 다양하게 1970년대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지방시 컬렉션처럼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면 액세서리가 모던하더라도 1970년대 분위기가 드리워진다. 패턴감 있는 블라우스와 플리츠스커트를 활용하면 우아함을 더욱 강조할수 있다. 여기에 트렌치코트나 광택감 있는 가죽 아우터를 더하면 레트로를 동시대적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아이템으로 1970년대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1970년대 실루엣을 완성하는 것이 답이다. 1970년대는 상의는 슬림하고 팬츠나 스커트는 풍성한 A실루엣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플레어 또는 플리츠 스커트를 활용하자. 여기에 벨트와 롱부츠를 더하면 1970년대 레이디로 변신 완료다! 사실 패션에는 단순히 멋져 보이는 스타일 속에 그 시대 문화와 전반적인 사회 현상이 반영돼 있다. 디자이너들은 1970년대 스타일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하지만 자유로움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한 그 시대 여성들 말이다.

70년대 패션을 아시나요

BEST LOOK

나타샤 램지 레비는 매니시한 울 트위드 재킷에 레트로 무드의 패턴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해 1970년대 패션을 매력적으로 재현해냈다.

Styling Tip

투박한 매력의 울 트위드 소재를 우아한 프린티드 실크나 부드러운 레더 소재와 믹스해 텍스처의 이질적인 대비를 즐겨라.

[한희정의 소소한 패션 히스토리] 1970년대, 나팔바지와 글램록…표현의 자유가 싹트다

[한희정의 소소한 패션 히스토리] 1970년대, 나팔바지와 글램록…표현의 자유가 싹트다

한희정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교수

|

입력 2021-06-18 | 발행일 2021-06-18 제37면 | 수정 2021-06-18 08:51 인쇄

글자작게

글자크게

키워드에 대한 정보 70 년대 패션

다음은 Bing에서 70 년대 패션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 MBC
  • mbc
  • MSG
  • msg
  • 다큐하우스
  • 육아니멀
  • 다큐
  • 다큐멘터리
  • 시사교양
  • 시교
  • 교양
  • 정보
  • 시사
  • 라떼말이야
  • 그땐그랬지
  • 시간여행
  • 뉴트로
  • 레트로
  • 판탈롱
  • 뽕재킷
  • 패션
  • 패션변천사
  • x세대
  • 청바지
  • 핫팬츠
  • 미니스커트
  • 윤복희
  • 김완선
  • 소방차
  • 부츠컷
  • 도끼빗
  • 청청패션
  • 재건복
  • 작업복
  • 깔깔티비
  • 옛날티비
  • 14F
  • X세대
  • 오렌지족
  • 패셔니스타
  • 슈스스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YouTube에서 70 년대 패션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떼말이야] 장발에 청.청패션👖 X세대의 기깔나는 패션 맛보기☆ #라떼말이야 #MSG (MBC 150906 방송) | 70 년대 패션,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