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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가서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을 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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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er de Villatte Korea (@astierdevillatte_korea) • Instagram …
@astierdevillatte. Mon-Sun 11:00-20:00. Cafe/ Tue-Sun 11:00-24:00 *7월 18일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 서울 매장 임시 휴무일입니다. www.bmkltd.kr. 22 posts.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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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디피쟁이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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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Yc4PTmmmVM
한남동 아스티에 드 빌라트
그외 한남동 아스티에 드 빌라트 주말조아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지도닫기 공유하기 신고하기 Astier de Villatte 아스티에 드 빌라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49길 13 오픈 시간은 11:00 ~ 20:00까지 입니다 온라인 쇼핑은 아래 사이트를 확인해주세요 https://bmkltd.kr/product/list.html?cate_no=42 PRODUCTS – PRODUCTS PRODUCTS bmkltd.kr 파리 감성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아스티에 드 빌라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파리를 가면 꼭 가야할 곳 중에 하나로 꼽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한국에서 따로 판매하는 곳도 있고, 직구를 통해서 구입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곳에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감성과 분위기를 느껴서이지 않을까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여러 제품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감성 먼저 사진으로 느껴보세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니까 웨이팅이 3번째쯤 되더라구요, 매장의 크기도 크고 구경+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서 세번째 웨이팅 이지만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입장하기는 어려웠어요. 근처의 보난자커피를 마시다가 들어갔는데 30~40분정도는 걸려서 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아스티에 드 빌라트만의 향이 확 나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실제로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향초와 인센스로도 유명하죠. 이 브랜드에서는 여행에서의 추억과 분위기를 향으로 담아낸다고해요. 그래서인지 패키징을 할때 도시 이름을 표기하기도 하고, 설명을 붙여 향을 맡는 고객들이 그 도시의 느낌을 충분히 즐기도록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향이 시트러스 느낌으로 활기차고 신선한 느낌이였어요. 아트 서적 또한 빼먹을 수 없겠죠, 마치 유럽의 빈티지 샵이나 벼룩시장에서 볼 수 있을법한 아트 서적들. 현대적인 것과 고전적인 것의 조화가 이루어진 도서들이였습니다. 한국의 B매거진과 협업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버전도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책을 진열해 놓은 중간중간에도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세라믹 소품들이 보이죠? 미녀의 야수에 나오는 그 작은 컵들 같기도 하고 귀엽더라구요. 건물이 총 4층정도로 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디피되어 있는 물건들이 조금 다르고, 맨 윗층에는 거의 그림 전시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층을 올라가는데 그 중간에도 이렇게 예쁜 세라믹과 각종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마치 정말 옛날 파리 비앤비 건물을 올라가는 느낌 (엘베 없으신거 아시죠..) 정말 아름다웠던 이 방, 벨벳 쇼파와 각종 쿠션으로 꾸며져 있어서 엄청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구들도 엔티크 느낌으로 예쁘고 아마 저 꽃이 펼쳐진 것 처럼 달려있는 제품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장인이 직접 만든것 같은 느낌? 조명도, 가구도, 그릇들도 예쁜거 한가득 모아놓으니까 정말 시선을 어디로 둬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예쁜거 옆에 예쁜거 느낌이랄까 [응 근데 가격은 나빠..]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가장 대표적인 그릇들, 에마유가 씐 흰 빛깔의 세라믹들은 모두 다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약해서 들자마자 장난감처럼 느껴졌던 소재와 질감, (실제로도 쓰다보면 잘 깨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그릇들은 단순한 기능으로서의 그릇이 아니라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받았어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아스티에 드 빌라트 그릇을 사면서 모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제품들(아니 작품들?)이 다 통일성이 없고 조금씩은 다른게 바로 이 브랜드의 매력이겠죠? 웨이팅을 감수하고 가야하는 곳이지만, 마치 전시회를 구경하고 온 느낌이 들어서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곳이였습니다. 파리 감성에 취하고 싶으신 분들 꼭 방문해보세요. 아스티에드빌라트 서울플래그십스토어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49길 13 #아스티에드빌라트, #아스티에드빌라트서울, #서울플래그십스토어, #한남동가게, #한남동데이트, #한남동인테리어, #한남동그릇, #세라믹, #세라믹그릇, #아스티에드빌라트한남동, #한남동, #한남동쇼핑, #이태원가게, #이태원데이트, #이태원인테리어 인쇄
서울에 자리 잡은 프렌치 감성, 아스티에 드 빌라트 플래그십 스토어
「 French Classic 」
코로나19가 있기 전, 유럽 여행을 떠난 지인들의 인스타그램에 웬만하면 빠지지 않고 올라오던 장소가 하나 있었다. 심플한 흰 세라믹과 대조적으로 화려한 그림이 수놓인 그릇이 무심한 듯 쌓여 있고, 화려한 손잡이가 달린 머그컵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한쪽에는 향초와 인센스가 층층이 진열돼 있는 공간.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의 생오노레(Saint-Honore) 매장이다. 한국에도 판매처가 있고 ‘직구’도 가능한데도 여행 중 현지 매장을 굳이 찾아간 이유는 뭐였을까. 피렌체에 가면 산타마리아 노벨라를 지나칠 수 없는 것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현지 매장에서 우리가 사는 건 제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든 하우스의 고전적 감성이 가진 분위기를 포함하니까.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힌 이 시즌에 아스티에 드 빌라트가 서울에 입성한 건 그래서 축복이다. 이제 여기서도 그 감성을 충분히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두 층으로 끝난 파리와는 달리, 서울 지점은 무려 다섯 개 층에 펼쳐져 있다. 모순처럼 들리겠지만 ‘파리보다 더 파리 같은’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기 좋게 정돈된 센티드 컬렉션 제품의 향이 코를 가득 메운다.뒤편에는 무려 ‘활판인쇄’로 제작한 문구류와 책들이 전시돼 있다. 1층에서 파리 클래식의 향기를 잔뜩 들이켜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세라믹과 유리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파리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양새다. 창립자 이반 페리콜리와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가 수차례 서울을 방문해 벽체 마감부터 피니싱 기법까지, 온갖 디테일을 꼼꼼하게 전수한 덕이다.2층이 파리 매장과 똑같았다면, 3층에는 파리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가구들이 놓여 있다. 1996년 브랜드 론칭 당시 창립자들이 처음 디자인했다는 테이블이 대표적이다. “서울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세라믹 제품뿐만 아니라 초창기 주력 사업이던 가구에도 집중할 예정이에요.”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공식 파트너사인 BMK유통 박나연 부장의 설명이다. 매장 4층에는 갤러리와 북스토어가, 5층에는 전망 좋은 카페를 운영 중이다. 모두 서울에만 있는 것이다. “창립자 두 분 역시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기대에 부응하듯, 오픈 전인데도 매장 앞은 호기심 어린 눈빛의 손님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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