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의 1 차 전도 여행 | [하루에 신약관통5] 바울의 1차 전도여행, 2차 전도여행 | 역사드라마로 읽는 성경 2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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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차 전도여행 – 브런치

바울의 1차 전도여행 · 1) 살라미 (Salamis). 살라미에 이르러 마가 요한과의 동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 2) 비시디아 안디옥 (Antioch in Pisia)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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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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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죽음 통해 얻은 열매 ‘디모데’ – 기독일보

바울은 자기를 쫓아내고, 돌로 치려하고, 돌로 쳐 죽은 줄 알고 자신을 성 밖에 내다 버린 그 성에 다시 돌아가서 제자들을 세우는 일을 담대히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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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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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전도여행 1-3차여행 [지도] – KGM의 “문화광장”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은 실제로 3차례이고,. 그후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간 것까지 합해서 4번입니다. – 결국 로마에 가서 네로황제 때에 순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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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차 전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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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신약관통5] 바울의 1차 전도여행, 2차 전도여행 | 역사드라마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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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울 의 1 차 전도 여행

  • Author: 류모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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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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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차 전도여행

I. 서론

Saint Paul (who was Saul)

사도 바울 ( 사울 이었던 )

“바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스데반, 가말리엘, 다메섹 도상, 사울, 로마인, 천막 등등… 많은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바울은 참 여러 가지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전도여행”을 빼놓고 바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신약 성경에서 참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울은 1차, 2차, 3차 전도여행과 이어서 예루살렘 여행까지 총 4번에 걸쳐 사역의 여정길을 떠난다. 바울의 이 여정길은 사도행전 13장에서 28장까지 자세하게 쓰여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성경이 이렇게 많은 비중을 허락하겠는가?

The conversion of Saint Paul, Benjamin Gerritsz Cuyp (Dutch, 1612–1652)

나중에 만나게 될 내 아이에게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이야기해주고 싶다. 어렸을 때 나는 바울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하는 이야기 정도만 알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렸던 내게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바울의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은 참으로 어렵고 지루한 것이었고, 그러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조차 잘 알지 못했다. (부끄럽지만, 충분히 나이가 든 다음에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보니 내가 바울의 이야기를 잘 몰랐던 것은,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바울의 이야기를 내 아이가 그리고 우리 가정이 알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그 준비의 일환이다. 오늘은 그 바울이 첫 번째로 바나바라는 사람과 함께 떠났던 1차 전도여행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어 바울의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을 갖고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한다.

The Conversion of Saul (Saint Paul), Pietro Novelli (Italian, 1603–1647)

II. 바울의 1차 전도여행 (행 13-15:35)

1. 개요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안디옥교회(@수리아 안디옥)에서 파송(총 2번의 파송) 받은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마가 요한(마가복음의 저자)의 이야기다. 장소는 소아시아였고, 전도여행은 약 2년간 이루어진다.

2. 여행의 시작

1차 전도여행은 사도행전 13장에서 15장 35절까지 기록되어 있다. 생각보다 짧은 이 부분은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행 13:1-2)로 시작된다. 성령의 지시에 의해서 ‘안디옥 교회’에 있던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여행 출정을 하게 되는 장면이다. 그들은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를 타고 구브로로 향한다. 위 지도에서 보면 Cyprus라는 지역명이 있는데 우리 성경에는 이 지역이 바로 ‘구브로’라고 번역되어있다.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성경에 대한 지식 역시 굉장히 풍부해질 수밖에 없다. 수많은 분석 자료들이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자료들은 대다수 한국어로 번역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3. 본격적인 전도여행

1) 살라미 (Salamis)

살라미에 이르러 마가 요한과의 동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만나기도 한다.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 그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 복음을 전할 때에 방해하던 ‘박수 엘루마’는 바울의 저주를 받아 눈먼 소경이 되고, 그것을 본 총독은 예수를 영접한다. 그들은 버가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 마가 요한이 ‘버가’에 있던 중 전도여행에서 도중하차(행 13:13)한다. (*이 일은 추후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으로 이어져, 바울과 바나바가 2차 전도여행을 따로 떠나게 되는 주요한 이요가 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른 글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

2) 비시디아 안디옥 (Antioch in Pisidia)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한 바울 일행은 안식일을 맞아 회당으로 들어간다. 회당에서 바울은 설교를 시작한다. 설교의 내용은 창세기-출애굽기에서부터 시작하여 4 복음서까지다. (행 13:16-41) 바울은 수많은 구약 성서의 말씀들을 인용하면서, 어떻게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하나님의 계획이 구약 전체에서 흐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계획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어지고 완성되었는지에 대해 말한다. 성경에서는 이 설교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대교에 입교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좇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다음 안식일에 온 성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회당에 모였다고 한다.

이후 유대인들이 시기가 가득하여 이들을 변박하고 비방하게 된다. 바울과 바나바 역시 복음을 전파하고, 그 지방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말씀에서는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행 13:49) 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해 그 지역에서 쫓아내게 되는데, 여기서 그 유명한 말씀이 나온다. “두 사람이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행 13:51-52) 우리는 흔히 이 말씀을 자신이 다른 사람 때문에 기분 나쁠 때 사용하지만, 또 하나의 성경에 대한 무지가 주는 잘못된 성경 인용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기쁨과 성령에 충만하여 이 지역을 떠나 이고니온으로 향한다.

3) 이고니온 (Iconium)

이제 사도행전 14장에 들어간다. 이고니온에 도착한 두 사도는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전하고, 유대와 헬라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그러나, 언제나 반대 세력이 존재한다. 유대인들은 그들을 능욕하고 돌로 치려고 달려들고, 바울과 바나바는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로 도망하여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한다.

4) 루스드라 (Lystra)

이 부분은 수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루스드라에 이른 바울의 앞에 한 앉은뱅이가 보인다. 바울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말한다.

네 발로 바로 일어나라

그러자, 그 사람이 뛰어 걷게 된다. 이를 본 사람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신격화’하여 숭배한다. 바나바는 제우스,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말하며 경배한다. 이때 두 사도의 반응이 참 멋지다.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 함이라” (행 14:14-15)라고 말하며 그들의 제사를 중단시킨다.

The Sacrifice at Lystra, Raphael (1483–1520)

유대인의 끈기는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 바울을 쫓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뛰어온 유대인들은 바울을 돌로 치고, 바울을 죽였다고 생각하여 성 밖에 끌어 내친다. 성 밖에 남겨진 바울은 다시 바나바와 더베로 향한다.

5) 더베 (Derbe)에서 수리아 안디옥으로

이제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여행의 편도 여행이 끝났다.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더베에서 복음을 전한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가며 복음을 받아들였던 사람들을 응원하고 위로한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행 14:22-23) 그들은 안디옥으로 이른다.

III. 예루살렘 공의회에서의 한판 승부: 공의회의 아름다운 결정

1. 개요

사도행전 15장 1절에서 35절은 예루살렘 공의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할례’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 할례는 창세기 17장 10-12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약 2000년간 유대인들에게 계속된 하나님의 명령이자 문화이며 당연한 것이었다.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할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예루살렘 공의회는 아름다운 결정을 내린다. 이 결정을 통해 기독교와 유대교가 공식적으로 구분되기 시작한다.

2. 바울&바나바 v. 유대교

바울과 바나바가 한 편이 되고, 유대에서 내려온 어떤 사람들과 큰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다. (행 15:1) 다툼과 변론의 요점은 바로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을 수 없는가?’라는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에 대해 말한다. 이 말을 듣고 공의회 사람들이 기뻐했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행 15:3) 예루살렘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교회, 사도, 장로들에게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한다. 그때, 바리새인들 중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일어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한다.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행15:5)

3. 할례 문제

유대인들에게 할례는 2000년간 지키고 있던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율법이었으며, 자신들을 다른 이방인들과 구별해주는 가시적인 기준이었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었지만, 자신들이 지켜오던 것을 쉽게 버리는 것은 특히 바리새인들에게 참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 와중 베드로가 일어나 입을 연다. 이 감동적인 설득과 고백은 말씀 그 자체로 봐야만 한다. 잠시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 고하는 것을 듣더니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가로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니라 하더라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사도행전 15장 7절 – 25절)

베드로의 말이 참 멋지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베드로가 말한다. “우리는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고, 이건 이방인들도 동일하다” 베드로의 말에서 시작되어, 이어지는 바울과 바나바의 고백은 공의회로 하여금 마음을 돌리게 만드는 도화선이 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하게 함께 하셨습니다.” 야고보는 그들의 말에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다. 이들의 말이 말씀*과 일치한다고 외친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도행전 42장 6절)

그리고 공의회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유다와 실라를 보낸다. 그들의 손에는 편지가 들려있다. 공의회의 편지에는 많은 말들이 쓰여있겠지만, 이는 단호하고 간결하며 강력한 한 문장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십자가로 충분하다!”

IV. 결론: 십자가로 충분하다

Paul and Barnabas at Lystra, Adriaen van Stalbemt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롬2:28-29)

바울의 1차 전도여행과 이어지는 공의회의 아름다운 결정을 보면서 너무나 기쁜 한편, 마음이 참 무거웠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저렇게 멋지게 힘든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이 참 부러웠다. 예수를 믿었지만, 유대교의 문화 아래서 살아왔던 그들에게 있어서 이미 관습이 된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내려놓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다. 그들은 진짜 믿었던 것이다. 십자가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마음이 참 무겁다. 우리는 지금 십자가로 충분한가? 유대인들의 아름다운 결정으로, 이방인인 우리에게 할례와 같은 ‘십자가 이외의 것’이 요구되지 않았던 것을 방금까지 우리는 보았다. 베드로가 말하지 아니하였는가?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행 15:9)”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 이외에 어떠한 다른 것을 요구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우리의 마음 한편에 ‘구원’의 요건으로 예수의 십자가 이외에 다른 행위나 행동 혹은 마음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법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내게는 율법주의자적인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실제로 내가 20대 때 항상 마음의 품었던 말씀은 ‘행위’가 중요하다는 예수님의 산상수훈 말씀과 더불어 신약의 말씀들이었다. ‘죄’의 문제는 언제나 내게 중요한 문제였고, 그 ‘죄’는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구분 지어졌다. 예루살렘 공의회 사람들에게 할례는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한 문제였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지켜야 할 ‘언약’이었다. 그들은 어떤 결정을 내렸는가? 예수님은 그들의 결정을 기뻐하셨을까? 그들의 결정은 ‘아름다운 결정’이었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죽음 통해 얻은 열매 ‘디모데’

본문: 사도행전 14:1-3, 제목 :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세계 선교는 성령께서 안디옥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지시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 지시하심으로, ‘저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안수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초대 세계 선교사로) 파송’함으로 시작됐다. 이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 사역을 하게 됐으며, 이들을 수종들도록 마가(요한)도 함께 하게 되었다. 실루기아 항구를 떠나 구브로(바나바의 고향) 섬부터 전도를 시작해,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한 것이 ‘1차 전도 여행’이다. 바울은 이 전도 여행에서 많은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복음 전도 사명을 생명보다 귀히 여기며 영혼을 구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행함으로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1.구브로 섬에서 전도 사역 (행13:4-12)

가장 먼저 바나바와 바울은 실라미(구브로 섬의 동북부의 항구)부터 섬을 가로질러 바보(서남부의 항구)까지 여행하면서 복음을 전한다. 바보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 즉, 박수(무당)인 엘루마를 만나 그와 함께 있었던 지혜 있는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게 된다. 서기오 바울은 사울을 청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나 엘루마는 이를 방해한다. 그래서 바울이 거짓 선지자 엘루마를 저주하니 그가 앞을 보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행13:9). 성경은 이 때부터 사울이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바울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즉,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져서 박수 엘루마를 저주하니 그대로 되었다.

2. 마가 요한은 소아시아(지금의 터기)의 버가에서 도중하차(행13:13)

구브로 섬에서 사역을 마친 바울의 선교팀은 소아시아의 남단의 버가라는 항구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수행원으로 같이 갔던 마가 요한(바나바의 조카, 마가복음 기록자, 마가의 다락방의 성만찬과 오순절)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린다. 이 일로 후에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투게 되었고 선교팀은 둘로 갈리게 된다. 그러나 마가 요한은 그 후에 복음의 헌신자로 베드로와 바울의 복음 사역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가 되었으며, 마가복음도 기록했다.

3. 비시디아 안디옥의 전도 사역(행13:14-52)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에 있는 안디옥(터기의 중서부 도시)에 간다. 이곳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바울은 이곳 유대인의 회당에서 설교를 한다. 그의 설교는 이스라엘의 40년 광야생활과 가나안 정복, 450년 사사시대, 40년 사울왕 시대를 이야기 한 뒤,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의 구주를 세웠으니 곧 예수’라고 증언한다. 이어 ‘유대 교권자들은 빌라도에게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나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가 승천하시기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으니 이를 본 자들이 바로 증인이다. 그래서 ’그(예수)를 힙입어‘(38, 39절) 죄사함과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게 된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해,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자 모여 왔다. 유대인들이 이에 대한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을 비방할 뿐 아니라 그곳의 유력자들을 선동해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그 성에서 쫓아낸다.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며 전도의 열매가 맺혀지는 곳에는 항상 반대 세력들의 방해와 핍박이 오게 된다.

4. 이고니온에서 전도 사역(행14:1-7)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의 동남쪽에 위치한 이고니온으로 가서 그곳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니 많은 헬라인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곳에서도 이방인들을 선동해 믿는 형제들에게 악감을 갖게 한다. 오히려 두 사도는 그곳에 오래 머물며 ‘주를 힘입어’(3절) 담대히 말씀을 선포하니 표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그러자 성 내에 선과 악의 분리가 일어났으며 악한 자들이 작당하여 두 사도를 돌로 치려 달려들어 두 사도는 다른 곳으로 피한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항상 선과 악, 진리와 비진리가 분리된다. 악한 자들이 작당을 하여 일어날 때 하나님의 주신 지혜로 처신해야 한다. 피신해야 할 때가 있고 직면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를 잘 분별하는 것이 지혜인데 지혜는 하나님이 알려주신 깨달음이다.

5. 루스드라와 더베의 전도 사역(행14:6-21)

바울은 이고니온의 동남쪽에 위치한 루스드라에 가서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자가 설교 듣는 것을 보고,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보고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명하니 그가 뛰어 걷게 된다. 이를 본 사람들이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내려 오셨다”고 외치니, 신당의 제사장이 무리와 함께 두 사도에게 제물을 가져 와서 바나바를 쓰스(제우스)라고 하고 바울을 하메(제우스의 아들)라고 부르며 두 사도를 신처럼 섬기려 한다. 두 사도는 이를 완강히 거절하고 제사를 절대로 못하게 하면서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강권한다.

한편, 안디옥과 이고니온에 있던 유대인들이 루스드라까지 와서 무리를 선동해 바울을 돌로 쳐 죽였고, 핍박자들은 그가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끌어내어 버린다. 이후 바울 곁에 주의 제자들이 둘러섰는데 바울이 일어나게 된다. 주님의 제자들은 얼마나 감격하였을까? 바울은 다시 그 성에 들어갔다 그 옆 마을인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한다.

6. 사역지를 다시 방문하며 권면한 후 안디옥 교회로 귀환(행14:21-28)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21절)라고 성경은 말한다. 바울은 자기를 쫓아내고, 돌로 치려하고, 돌로 쳐 죽은 줄 알고 자신을 성 밖에 내다 버린 그 성에 다시 돌아가서 제자들을 세우는 일을 담대히 행한다.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히 여기지 않고 복음을 위해 헌신한 것이다. 이후 교회 장로들을 택하여 세우고, 금식 기도하며 저들에게 믿음을 굳게 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버가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앗달리아에서 배를 타고 시리아 안디옥 교회에 가서 선교보고를 한 뒤, 그는 계속 안디옥 교회에 머물며 사역을 이어 간다.

복음 선포에는 핍박이 있으나 반드시 그 열매가 있다.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할 때 반드시 어려운 환난을 겪게 되며, 반대자들의 핍박이 있다. 그러나 복음에는 반드시 그 아름다운 열매가 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스데반 집사가 그의 설교 내용에서 실수가 있었음에도 그의 순교는 하늘 문을 열게 했으며, 이는 그를 돌로 쳐 죽이는 주동자였던 사울은 바울로 변화 시킨다.

복음 전도 열정을 가진 사도 바울도 전도여행 중 루스드라에서 돌로 쳐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그대로 거두지 아니하시고 아직도 그가 행해야 할 사명이 있기에 그의 생명을 연장시키신 것이다.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성 밖에 내 던져졌으나 바울이 다시 일어나게 됨을 목격한 제자들은 얼마나 감격했을 것이며,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했을까?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자리에 바울의 제자가 된 디모데가 있었다고 믿어진다. 왜냐면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에서 루스드라에 갔을 때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행16:1)라고 성경은 말해준다, 바울은 그곳에서 디모데에게 세례를 베풀고 디모데도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디모데는 바울 사도의 신실한 제자였다. 바울은 디모데를 “나의 동역자”(롬16:21), “나의 형제”(몬1:1)라고 말할 정도였다. 사도 바울은 생의 마지막을 로마 감옥에서 보내면서 그의 서신서 중에 마지막 서신인 디모데 후서에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라고 썼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내 건 자들에게 반드시 그 열매가 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스데반 집사의 죽음은 바울을 낳았고, 루스드라에서 바울의 죽음은 디모데를 낳게 된다. 헌신과 희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 열매가 있고 영광이 있게 된다.

“내 이름으로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마10:12).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는 큰 것에도 충성하거니와 작은 일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눅16:10)

성경공부

1. 바울과 바나바의 첫 선교지인 구브로 섬에서 있었던 일이 무엇인가?

2. 마가 요한은 어떤 사람이여 그가 훗날 복음 사역에 어떤 일을 했는가?

3. 성경에서 사울이 바울로 이름이 바뀌어 기록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4. 바울이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에서 있었던 일이 무엇인가?

5. 바울의 1차 선교를 마치며 귀향하는 길에 했던 일은 무엇인가?

말씀 묵상과 나눔

1. 나는 복음 전도 사역을 어떤 면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말해보라.

2. 내 삶에서 “주를 힘입어” 행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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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전도여행 1-3차여행 [지도]

‘사도 바울 ‘의 전도여행 은 실제로 3차례이고,

그후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간 것까지 합해서 4번입니다.

– 결국 로마에 가서 네로황제 때에 순교하게 됩니다.

바울 :Paul(인명)

뜻 : 작은 자

라틴 이름은 Paulus,

히브리 이름은 Saul, Sau’lo”(사울로스) Saouvl(사울)=(샤울)이다.

1. 제1차 전도여행 :

바울의 대 전도여행 은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대한

성령의 지시에 의해 시작되었다(행 13:1-3).

교회는 이 지시에 따라 바나바와 바울 을 전도 사로 파송하게 되었다.

요한 마가가 조수로 동행하였다.

이들은 먼저 구브로 섬에 건너가 섬 전체를 순회하고

그 후 소아시아에 건너가

밤빌리아의 버가,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을

돌아다니면서 전도 하였다.

이것이 소위 제1차 전도여행 인데,

사도행전 13장, 14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바울 이 왜 이 코스를 취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바울 이 이때 소아시아의 남해안을 따라 전도 할 계획이었는데,

버가에서 풍토병인 말라리아에 걸렸으므로

건조한 고원 지방인 갈라디아 지방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자는 바울 이

지금까지 전도 한 수리아, 길리기아의 주변 지방으로 전도 의 범위를 확대하는 뜻으로

이 여정을 택했다고 한다.

이 전도여행 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도행전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생략하고

일반적 고찰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① 이 여행 의 처음에는 `바나바와 사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구브로 섬 바보 전도 이후는 거의 ` 바울 과 바나바’

또는 ` 바울 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로 고쳐 기록되어 있다.

즉, 여행 의 중간 이전에 이미 바울 은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이방인에 대한 사도로서의 실력을 발휘하기에 이른 것을 시사하고 있다.

바울 이 바보에서 서기오 바울 을 개종시킨 때부터

누가는 히브리 이름 사울을

라틴 이름 바울 로 바꾸어 놓았다.

② 바울 은 항상 지방의 중심 도시에 집중적으로 전도 하였다.

이것은 그의 전도 방침의 하나였다.

혹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왔다는 신념에서

하루 속히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도시 중심의 전도 방법을 택한 것 같다.

또 도시 출신인 그가

특히 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③ 그는 어떤 도시에 들어가면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서 전도 했다.

이것은

첫째, 동포를 구원하려는 생각에서였으나,

둘째, 유대인 회당에 출입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즉 경건한 이방인 구도자를 인도하기 위해서였다고 믿어진다.

초대 기독교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이미 유대교에 의해 종교적 윤리적으로 양육되고 있던 이방인 구도자가

계속 기독교로 개종한 데 있다.

바울 은 재빨리 이 점에 착안했던 것이다.

④ 바울의 메세지는 대체적으로

유대인에 대해서는 예수에 의한 구약 종교의 성취 완성,

이방인에 대해서는 유일하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실재를 역설하여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파하였다.

사도행전 13:16 41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

14:15 17의 루스드라인에 대한 설교 등은

그의 메세지의 내용을 엿보고도 남음이 있다.

⑤ 바울 은 단순히 설교하고 신도를 만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조직하고, 장로를 세우고

성도의 교제를 유지시키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가 귀로에 자연스럽고 안전한 더베 다소 안디옥의 코스를 택하지 않고

지금까지 더듬어 온 길을 다시 순회한 것은

이와 같은 교회 조직을 촉진시키고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열렬한 전도 자임과 동시에

용의주도한 목자인 바울의 면목을 엿볼 수 있다.

이 전도여행 후 바울 과 바나바는 안

디옥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말하고 감사했다.

2. 예루살렘 회의:

상술한 바와 같이, 바울의 이방인 전도 는 대 성공적이었으나,

유대주의적 신자들은 전통을 중시하여 이를 기뻐하지 않고,

그들 사이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바울 일행이 안디옥 교회에서 전도여행 의 결과 보고를 하고,

일동이 하나님의은혜에 감사하고 있을 때,

유대에서 온 유대주의적인 어떤 신자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행 15:1)고 주장하여

바울의 예수를 믿는 신앙에 의한 구원의 교리에 정면 도전했다.

이 때문에 교회 내에 분규와 논쟁이 일어났으므로

이 문제에 대해 예루살렘에서

바울 ˙바나바, 사도들, 그리고 장로들이 회집하여 협의하게 되었다.

갈라디아서 2장은 이때의 사정을 기록한 것이며,

사도행 전도 이 회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회의 결과는 기독교의 장래를 결정할 만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격렬한 논쟁 끝에 예루살렘의 중심적 사도들,

특히 베드로가 바울의 입장을 지지하여

유대주의적 입장을 부결함으로써 논쟁은 종결되었다.

이때 베드로는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은 줄을 믿노라”

라는 연설을 했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

라는 결의문을 각 교회에 보내자는 야고보의 제의가 채택되었다.

바울 은 복음의 자유원칙이 승인되었으므로 야고보의 제의에 찬성했고,

그 결의문을 이방인 교회에 주지시키는 역을

바나바˙바사바˙실라와 더불어 맡았다.

이것은 바울 측의 승리였다.

원래 위의 네 가지 금지령(행 15:20=15:29)은

유대적 관습에서의 양보를 의미한다.

바울 은 원칙적으로 자기의 주장이 인정된 이상

지엽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의 평화와 일치를 위해 관대히 양보했다.

이렇게 그들은 상호 양보함으로써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

네 가지 금지령 중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는 것은 계 2:14,고전 10:16-22에,

음행을 멀리 하라는 것은 신약에 많이 있으니 논할 필요도 없고,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살인하지 말라는 뜻으로 본다.

또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구약의 사상이기도 하다.

피는 생명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베자 사본XCodex Bezae〉에는 `목매어 죽인 것’이 없다).

3. 제2차 전도여행 :

예루살렘 회의 결과

바울의 전도 방침과 주의에 대해서는 전 교회적인 공식 지지를 받아

이방인에 대한 전도 가 더욱 확고하게 정해졌으므로

바울 은 바나바와 더불어 제2차 전도여행 을 떠나려 하였다.

그런데 제1차 전도여행 도중

버가에서일행을 버리고 도중 하차한 요한 마가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려 서로 “심히 다투어”

마침내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 섬으로 건너가고,

바울 은 실라를 데리고 소아시아를 향하여 떠났다.

바울 은 도중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났는데, 그도 일행에 가담했다.

바울 은 처음에 소아시아 서쪽 에베소의 전도 를 뜻했으나,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므로

드로아로 내려가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다.

그런데 밤에, 환상에 한 마게도냐 사람이 바울 에게 나타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라고 청하므로,

바울 은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하고

이에 비로소 구라파의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게 되었다(행 16:9,10).

사도행전에 있어서는 이때

홀연히 `우리’라는 대명사를 쓰기 시작하고 있다(행 16:10).

이것은 본서의 저자가

이 전도여행 에 동행한 사실을 말해 준다.

즉, 누가라는 의사이다.

그 이유는, 본서에 의학술어가 있고,

또 바울의 동역자 누가는 의사인 까닭이다.

뿐만 아니라 환상에 나타난 `마게도냐 사람 하나’는

실은 다름 아닌 누가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누가의 종용(慫慂)이

구라파 전도 의 계기가 되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바울 자신의 심중에는

하루 속히 구라파에 복음을 전파하지 않으면

못견딜, 참을 수 없는 열정이 있어

그를 서쪽으로 서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 것은,

사도행전 16:1- 10의 글쓴 태도로써도 짐작할 수 있다.

이리하여 빌립보˙데살로니가˙베뢰아˙아덴, 그리고 고린도로

다채롭고 의의깊은 전도 가 펼쳐진다.

사도행전 16:1- 18:22에는

제2차 전도여행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① 마게도냐 지방에서는 여자 결신자가 많았다는 것이다.

빌립보에 있어서, 즉 구라파에 있어서의 최초의 그리스도인은

기록으로 전해지는 한에 있어서는 루디아라는 부인이었다는 것은

초대교회에 있어서 부인의 위치를 시사하는 사실로서 의의가 깊다.

빌립보 교회에는 또 순두게와 유오디아라는

유력한 여신도들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는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신앙의 길에 들어섰으며,

아덴에서는 `다마리아라 하는 여자’가 회심자들 중에 섞여 있었다.

② 유대인들의 집요한 반대 운동이 가는 곳마다 바울의 전도 를 방해하였다.

특히 데살로니가에서는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라고 하면서

바울 일행을 체포하려한 것은,

그들의 운명에 대하여 불길한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것이었다.

아덴의 마르스 언덕. 바울 이 이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이란 설교를 하였다.

③ 이 여행 에 있어서 기독교는

헬라(희랍) 사상과 처음으로 정면에서 접촉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아덴에 있어서 바울 은 에비구레오파와 스도이고(스토아) 철학자들과 논쟁하여

이에 극히 철학적인 연설을 시도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보아 실패였다.

믿은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 후 바울 은 더욱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지혜의 권하는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고전 2:1-5) 전도 하려고 결의를굳혔다.

④ 고린도 전도 에 있어서

기독교는 이교 사상과 접촉했을 뿐만 아니라,

이교적 생활과도 접촉했다.

그리하여 이것을 기독교화하는데

다소의 효과는 거두었음에는 틀림없으나,

아직 교회 그 자체가 그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고린도전서에서 취급되고 있는 제문제는,

사실은 고린도에 있어서의 이교 생활과

기독교와의 접촉에서 생긴 것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이교 사상과 생활의 기독교와의 관계는 더욱 더 복잡하게 되어

몇 개의 중대한 문제를 교회에 던지게끔 되었다.

여하튼 이교 생활의 전형적 대표 도시인 고린도에

유력한 교회가 설립된 것은 위대한 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⑤ 빌립보에서는 로마의 관헌에 체포되었다.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 주었더니

그 주인이 수입이 끊어지는 까닭에

군중을 충동시켜 소송하였다.

그러나 밤중에 옥중에서 기도하고 찬송할 때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스스로 열렸다.

그들은 자결하려는 간수에게 전도 하고

이튿날 풀려 나왔다(행 16:16-40).

이렇게 1년 반에 걸친 고린도 전도 후

바울 은 고린도에서 얻은 동역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데리고 배로 에베소에 건너가

거기에 이 부부를 남겨 두고,

그와 실라 일행은 일단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안디옥으로 돌아갔다( 바울의 고린도 도착은 AD 50년 초라고 한다.

이것은 바울의 연대기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따라서 바울의 생애에 있어서

다른 사건의 연대를 추정하는 열쇠가 될 만한 중추적인 연대이다.

1905년 에밀 부르게XEmile Bourguet〉가 연구 발표한

델피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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