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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보스턴 MIT에서 찰스강을 따라 걸으면서 멋진 뷰 감상해보아요
로맨틱한 도시, 보스턴은 정말 아름다워요.
매사츄세츠주의 자랑인 케잎카드로 바다여행 다녀왔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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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케이프 코드] 너무 이쁜 휴양지 도시 Boston Cape …
[보스턴 여행 케이프 코드] 너무 이쁜 휴양지 도시 Boston Cape Cod & 맛집 랍스터팟(Lobster Pot). 프로필. 스워니. 2014. 9. 5. 23: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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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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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cod 여행
보스턴 여행 이튿날 동부 최고 휴양지 Cape Cod – 브런치. May 28, 2019 — 미국 보스턴 케이프 코드(Cape Cod)는 미국 동부 최대 휴양지에 속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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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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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cape cod 여행
- Author: 조이플리 JOYf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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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VW9Vmc7N8U
보스턴 여행 이튿날 동부 최고 휴양지 Cape Cod
보스턴 여행 이튿날 5월 25일 토요일 : Cape Cod, Provincetown
프로빈스타운 페리 탑승하고 내리는 부두
프로빈스타운 부두
미국 보스턴 케이프 코드(Cape Cod)는 미국 동부 최대 휴양지에 속하고 매년 여름이면 섬에 머물기 위해 집을 사둔 부자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돈이 얼마나 많을까.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명인사들도 사랑하는 곳이며, 미국 대통령 J.F. 케네디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등이 사랑하는 여름 휴양지라고. 딸이 일하는 연구소 교수님도 매년 여름이면 케이프 코드에 가서 몇 주 동안 머물다 학교 연구소로 돌아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30년 전? 뉴욕에 와서 음악을 전공했던 P도 내게 언젠가 케이프 코드에 가 보라고 권했는데 미루곤 했다. 약 30년 전이라면 난 뉴욕에 관심도 없었고 뉴욕이 뭔지 알지도 못해 오래전 뉴욕에 와서 유학한 사람들 보면 놀라움이 솟는다. 늦게 뉴욕에 온 지각생 내게 하루하루가 새로워.
케이프 코드 방문을 미룬 이유도 있지. 보스턴과 뉴욕이 아주 가깝지도 않고 예술가촌 프로빈스타운에 가기 위해 비행기 편을 이용하자니 경비가 부담스럽고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약간 부담스러운 도시라 방문을 미뤘지.
케이프 코드는 하이애나스(Hyannis), 마사즈 빈야드(Martha’s Vineyard), 역사적인 건물과 유리 생산지로 유명한 샌드위치, 반스터블(Barnstable), 채담(Chatham), 데니스 등 크고 작은 마을 15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케이프 코드에 오래오래 머물면 여러 섬에 방문하고 싶지만 일정이 짧고 경비면에서 너무 부담스러워 내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구했다. 보스턴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당일치기로 프로빈스타운에 다녀오는 것. 초고속 페리 티켓값도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항공기는 훨씬 더 비싸고 기차와 버스는 훨씬 더 오래 걸려서.
케이프 코드 가장 끝에 위치한 프로빈스타운은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도시다. 청교도가 1620년 플리머스를 발견하기 전 상륙해 메이플라워호 선상에서 계약을 체결했던 곳이며, 고래잡이로 명성 높고,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죠스>도 이곳에서 촬영되었고, 포르투갈 어부들이 많이 이주했다고. 1915년 예술가와 작가들이 모여 <프로빈스타운 극단>을 창단해 1916년 유진 오닐의 <카디프를 향해 동쪽으로 > 공연 등 신진 작가들의 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며 연극, 영화, 무용, 코미디 등 활동이 왕성한 예술 중심지다.
마크 로스코, 에드워드 호퍼, 유진 오닐 등 예술가들의 보금자리가 늘 궁금했어. 큰 맘먹고 케이프 코드 프로빈스타운 여행 계획을 세웠다. 보스턴 항구에서 출발하는 초고속 페리를 미리 예약하고 보스턴에 호텔도 예약하고 메가 버스도 예약했어.
프로빈스타운은 케이프 코드 가장 끝에 위치하니 보스턴과는 가장 거리가 멀지. 게이들의 섬이라 알려져 내가 사랑하는 뉴욕 파이어 아일랜드(Fire Island)와는 뭐가 다른지 궁금도 했어.
퓰리처상 수상 작가 마이클 커닝햄의 산문 <아웃사이더 예찬>은 프로빈스타운에 방문하기 전 꼭 읽어보고 싶었지만 맨해튼 북카페에 가서 여러 번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해서 그의 작품을 읽지 않은 채 갔다. 작가가 바라본 프로빈스타운은 어떤 색채였을까 보스턴에서 당일치기 여행한 나로서는 짐작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다음에 기회 되면 꼭 읽어보고 싶다. 그 작가의 느낌과 생각은 나와 어찌 다른지 궁금하니까.
메모리얼 데이 휴가를 맞아 두 자녀랑 함께 다녀온 보스턴 케이프 코드 프로빈스타운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아. 상당히 고민하고 힘들게 결정하고 간 여행이지만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도 남겨줘 오래오래 기억할 거 같아. 추억은 역시 좋아. 시간이 흘러 먼 훗날 여행 추억 이야기하면 얼마나 행복해.
보스턴에서 하루 몇 차례 페리를 운행하고 우린 호텔에서 아침 6시 기상. 간단히 요구르트와 복숭아와 커피와 빵으로 아침 시사를 하고 보스턴 항구에 아침 8시경 도착해 기다렸다. 티켓은 미리 온라인으로 구입해 직원에게 보여주면 되고. 보스턴 항구에서 초고속 페리를 타면 90분 운행한다고 하는데 프로빈스타운 가는 길은 조금 더 오래 걸렸어. 파도가 잔잔할 때는 바다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는데 거센 파도 만나니 난 죽음의 바다에서 헤매었다.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너무너무 힘든 여정이었어.
사경을 헤매는 순간 아들이 대학교 입학 때 학교에서 읽으라고 준 <브루클린에서 자라는 나무(A Tree Grows in Brooklyn)>가 생각났어. 가난한 이민자들이 미국에 이민 오기 위해 커다란 승선에 탑승해 죽음 같은 시기를 거치고 뉴욕에 도착했다는 슬픈 내용이었지. 죽을 거처럼 힘든 순간 왜 하필 그 책이 생각났을까.
프로빈스타운 ‘상업거리’ 풍경
예술가들의 섬이라 명성 높은 프로빈스타운에 드디어 도착해 뜨거운 햇살 아래 걸었다. 게이들의 커뮤니티로 잘 알려진 곳이라 프로빈스타운에 무지개깃발이 펄럭거렸고 멋진 여자 스타일로 변장한 남자도 보았어. 작은 마을의 중심지 ‘상업거리(Commercial st.)’에 여행객들이 얼마나 많던지. 사실 초고속 페리도 만원이라 놀랐다. 보스턴에서 프로빈스타운 편도 페리 요금이 61불, 왕복 93불. 정말 비싸다. 하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페리에서 내린 사람들 전부 프로빈스타운으로 들어가니 더 복잡했겠지.
상업 거리로 막 진입하자 프로빈스타운 맛집으로 소문난 Lobster Pot이 보였다. 오전 11시 반부터 손님을 받은다고 기억이 난다. 우리 가족은 프로빈스타운이 뭔지 모르고 처음으로 방문하니 그냥 걸었다. 거리에서 피아노 연주하니 좋고, 마을 내 도서관도 보니 반갑고 토요일과 일요일도 도서관 오픈한다고 하니 놀랐어. 예술가촌이라 소문 자자해 갤러리가 많다고 들었지만 그리 많은 갤러리가 밀집해 있는 줄 몰랐어. 몇몇 갤러리 문을 열고 들어가 전시회를 보았다. 88세 여류 화가가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하고, 전망 좋은 바닷가 풍경이 비춘 갤러리 주인은 20년 전부터 갤러리를 소유하고 아들과 함께 그림도 그린다고 하니 좋아 보였어. 가격대도 다양하고 꽤 비싼 작품도 저렴한 작품도 봤다.
또 하나 놀란 점은 작은 마을에 서점이 있다는 것. 헌책방도 있어서 더 놀라고. 어부들의 은행도 있어서 웃고. 꽃집도 있고 거리에서 그림 그리는 사람도 보고 여행객이 필요한 선물 파는 곳도 많고. 작은 마을은 예뻤어. 페인트 색깔이 어찌 고운지 다시 보고 보았다. 따뜻한 햇살이 마을에 비추니 더 예쁘게 보이고. 바닷가에서 애완견 데리고 산책하는 풍경은 예쁜 그림이 되지.
오전 11시 반이 지나 점심 식사하러 갔다. 할머니 두 명이 접수를 받아 놀라고 2층에 올라가니 바닷가 전망이 죽여주게 아름다워 마치 영화 장면 같았어. Lobster Pot에 가서 랍스터와 참치 등을 주문했는데 삶은 옥수수 한 개도 주었는데 맛이 일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특별한 것을 넣지 않은 자연 맛 그대로가 가장 좋았다. 옥수수 빵도 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받은 급식 옥수수빵도 생각났어. 당시 한국은 정말 가난한 나라라서 미국에서 도움을 줬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지 잘 모른다. 빵이 귀하던 시절이라 급식으로 준 옥수수 빵이 맛이 좋았어.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삶은 옥수수 맛이 정말 좋았지.
프로빈스타운 상업 거리 풍경
우린 점심 식사를 하고 갤러리도 구경하고 카페에서 맛 좋은 아메리카노 커피도 마셨어. 카페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주 낯설어 무슨 언어 일지 궁금했는데 아들은 어쩌면 포르투갈어 같다고 하고. 어쩌면 그 말이 맞는지 모른다. 이 섬에 포르투갈 사람들이 많이 정착했다고 하니.
뜨거운 태양의 햇살 아래 잠시 낯선 거리 기웃거리며 걷다 라일락꽃 향기도 맡고 등나무 꽃 등 온갖 꽃 향기 맡으며 산책하니 더 좋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우린 해변가에 찾아가기로 했다. 기온이 높아 무척 더운데 Herring Cove Beach를 찾아 걸었다.
아름다운 석양으로 소문한 Herring Cove Beach
자전거나 차로 간다면 더 편리할 텐데 그냥 걸었다. 꽤 오랜 시간을 걷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뉴욕 자메이카 야생 동물 보호 구역(Jamaica Bay Wildlife Refuge)이 생각났어. 오래전 아들과 함께 자메이카에 방문해 벌레에 물려 죽을 뻔했던 곳과 느낌이 비슷했다. Herring Cove Beach 석양이 무척 아름답다고 하나 우린 프로빈스타운 중심가 페리 탑승하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석양이 질 때까지 머물지 못했다.
바닷가 전망이 무척 아름다운 레스토랑이 많아.
저녁 8시 반 페리를 타고 보스턴에 돌아갈 예정이라 저녁 식사도 프로빈스타운에서 했는데 오후 5시 지나 방문하니 이미 예약이 다 차 버린 레스토랑도 있고, 일부는 문이 닫혀 있고 어디서 식사할지 약간 고민했다. 적당한 곳에 들어가니 레스토랑 테이블에 에서 바닷가 풍경이 비춰 정말 멋지고 뉴욕 브롱스 City Island도 생각났다. 시티 아일랜드 역시 요트 정박장이 많고 해산물로 명성 높은 레스토랑이 많고 바닷가 전망 좋은 곳은 멋진 주택이거나 레스토랑이거나 요트 정박 장이라 보통 사람들 진입 조차 불가능. 자본주의가 넘실넘실 춤추는 슬프면서 아름다운 섬이라 놀랐어. 미국 뉴욕에 와서 처음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깊이 느끼고 있지.
저녁 식사를 하고 페리 탑승하는 부두에 가서 기다리는데 밤 기온이 내려가 얼마나 춥던지 혼이 났어. 낮에는 태양이 지글지글 타고 밤은 얼음나라처럼 추운데 바람도 심하게 부니 더 추워 남극 나라 같았어.
메모리얼 데이 휴가 시즌이고 환상적인 날씨라 상업 거리에 여행객들이 정말 많았다. 작은 마을에 갤러리,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니 놀랐어. 그런 면에서 뉴욕 롱아일랜드 파이어 아일랜드와는 완전 다른 색채다. 파이어 아일랜드는 오로지 자연뿐이다. 카페와 레스토랑 그림자도 안 보이고 조용한 바닷가를 거닐며 사슴과 모래와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본다. 바람이 불면 더 좋고. 프로빈스타운과 파이어 아일랜드 모두 게이 커뮤니티라고 하는데 두 곳의 색채는 많이 달랐어. 전자는 작고 예쁜 마을 같은 느낌이 들고 후자는 자연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어느 날 두 자녀랑 파이어 아일랜드에 방문하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미국 독립 기념일 불꽃놀이를 봤는데 얼마나 멋지던지. 프란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소설 <위대한 개츠비>가 생각났지.
프로빈스타운에 오래오래 머문다면 고요한 밤바다 풍경도 보고 파도 소리도 들으면서 휴식을 할 텐데 북적북적한 거리를 걸으며 휴양지에 다녀온 느낌이다. 늦은 밤 바에서 사람들 술 마시며 하는 이야기도 들으면 흥미로울 테고 연극이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접하면 프로빈스타운에 대한 감동적인 추억이 남을지 몰라. 언제 기회 되면 마이클 커닝햄의 <아웃사이더 예찬>도 읽으면 좋을 거 같아. 언제 다시 프로빈스타운에 방문할 기회가 올까. 하얀 갈매기 나는 푸른 바닷가 풍경이 그립다. 프로빈스타운은 우리 가족에게 멋진 추억을 남겼구나. 여행은 준비하는 동안 가슴 설레게 하고 여행 후 추억을 남기고 새로운 에너지를 줘서 좋다. 세월이 흘러가니 우리 가족도 케이프 코드에 방문했구나. 인생은 서두를 거 없어. 천천히 가도 좋아. 남들처럼 빨리 가지 않아도 좋아. 천천히 나만의 길을 걷고 싶다. 내게 주어진 나랑 맞는 길을 천천히 가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느끼고 싶다.
5. 27 월요일 오후 기록하다.
★ 케이프 코드와 섬의 최고 관광 명소 12 곳 ★
보스톤의 동남부 인 케이프 코드 반도는 대서양에 도달하여 북쪽으로 곡선을 그리며 케이프 코드 베이를 부분적으로 둘러 쌉니다. 부드럽게 물결 치는 풍경은 오랫동안 소규모 농장의 영역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크랜베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합니다. 아름다운 모래 사장과 느긋한 분위기의 Cape Cod는 인근 보스턴 (Boston)과 뉴욕 (New York)에서 인기있는 여름 휴가 목적지입니다. 그러나 인기있는 관광 명소가 7 월과 8 월에 혼잡해질지라도, 국도 6-A를 따라 위치한 조용한 북쪽 해안과 케이프 코드 베이의 긴 해변에서 특히 평화로운 모퉁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Cape Cod의 남쪽 해안에서 페리를 타고 도달하면 Nantucket과 Martha ‘s Vineyard의 목가적 인 섬이 있습니다.
태양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카메라를 가져와이 지역의 등대, 풍차, 하얀 모래 해변, 바다 선장의 집, 모래 언덕, 서핑 및 풍화 된 코티지 오두막을 불후의 명분으로 삼은 사진가 및 예술가를 만나십시오. 6 월에 핑크색 장미로 장식 된 케이프가 보이거나 봄에 길가를 발견하게됩니다. 특히 난터 켓에는 수선화가 뿌려집니다. 가을에는 전 경관이 크랜베리로 밝게 빛납니다.
1 케이프 코드 국립 해안
케이프 코드 국립 해안
대략 40 마일의 스트레치 인 Cape Cod의 거의 모든 동해안은 Cape Cod National Seashore로 보호 받았다. Henry David Thoreau가 모래를 걸었던 이래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 놀라운 해변, 대서양 흰 삼나무와 다른 침엽수의 아름다운 삼림 지대, 새 둥지와 매력적인 하이킹 코스가 수천 명의 방문객을 연중 무휴, 특히 여름에 끌고옵니다. 이 지역에 관한 정보는 솔트 폰드 (Salt Pond)와 프로 빈스 타운 (Provincetown) 방문객 센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주소 : 99 Marconi Station Site Road, 웰링턴, MA
공식 사이트 : http://www.nps.gov/caco/index.htm
숙박 시설 : Cape Cod에서 머무를 곳
2 낸 터켓
낸 터켓
1659 년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설립 된 난 터켓 (Nantucket)은 케이프 코드에서 30 마일 남쪽에있는 15 마일 길이의 섬인 난 터켓 (Nantucket)의 주요 정착지입니다. 1840 년 퀘이커 선교사가 이곳에 정착했고 1740 년부터 1830 년까지만해도 난 터켓은 125 종 이상의 포경선이있는 세계 포경 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오늘날이 섬은 잘 정비되어 있고 굽이 튼한 여름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해안가와 수 마일의 해변 관광객들과 바다 선장의 저택 및 기타 역사적인 명소로 유명합니다. 4 월에 길가는 수선화로 밝아졌으며, 수십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심어진 다채로운 축제로 축하합니다. 여기에 차를 가져 오는 것을 괴롭히지 마십시오. 호텔은 페리를 만날 것이고, 자전거를 빌리거나 관광 명소로 걸어 갈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미국 최초의 여성 전문 천문학 자와 관련된 사이트, 마리아 미첼, 그녀의 집, 전망대 및 지역 해양 생물의 수족관 포함. 그만큼 난 터켓 라이프 세이빙 뮤지엄 해양 인공물 컬렉션과 힌치 맨 하우스 자연사 박물관 난 터켓의 동식물에 조류, 야생화 및 해양 생태계 산책에 집중합니다.
난터 켓 포경 박물관
The Nantucket Whaling Museum은 배 모델, 조각품, 포경 장비, 초상화, 일지, 43 피트 높이의 고래 고래를 골라낸다. 옥상 전망대가있는 복원 된 1847 캔들 공장에 보관되어있다.
난터 켓 역사 협회
제공과 함께 가이드 워킹 투어 5 월 말에서 10 월까지, Nantucket Historical Association은 19 세기 소방서를 포함하여 방문객에게 열려있는 다양한 명소를 유지합니다. 1845 년 하덴 하우스; 1745 메이시 크리스챤 하우스; 그만큼 올가올 1806 년부터; 가장 오래된 풍차를 일하는 그 나라에서; 그리고 1686 소금 상자, 이드로 코핀 하우스, 섬의 가장 오래된 거주지와 원래 영어 정착지에서 살아남은 구조 만.
3 프로 빈스 타운
프로 빈스 타운 워터 프론트
케이프 코드의 맨 끝에는 프로 빈스 타운 (Provincetown)이 번창하는 예술과 음악으로 유명합니다. 1620 년에 순례자는 여기에 착륙했습니다. ~ 안에 메이 플라워, 플리머스를 발견하기 위해 계속 전진해라. 수많은 해변, 산책로 및 사이클링 코스, 카약, 보트 여행 등 Provincetown은 활기차고 인기있는 리조트입니다. 전시회 프로방스 타운 유산 박물관 포크 및 어항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그랜드 뱅크 스쿠너와 요트 경주로 66 피트 크기의 모델을 전시합니다. 또한 잭슨 폴락 (Jackson Pollock)과 한스 호프만 (Hans Hoffman)을 비롯하여 프로 빈스 타운 (Provincetown)에서 일한 주목할만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52 피트의 기슭에있는 또 다른 박물관 순례 기념비 – 미국에서 가장 높은 모든 화강암 구조 -이 도시의 풍부한 역사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 선박 모델, 포경 장비 및 해양 인공물. 장엄한 전경을 보려면 꼭대기까지 오르십시오.
4 마사 포도원
마사 포도원
마사의 포도원 섬은 Cape Cod에서 남쪽으로 5 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Cape Cod의 Woods Hole이나 New Bedford에서 자동차 및 여객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낭터 켓 (Nantucket)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포도밭 (The Vineyard)”에는 6 개의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각각의 마을에는 독특한 성격과 몇 마일의 해변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높은 절벽 아래에 있습니다. 난 터켓 (Nantucket)이나 케이프 코드 (Cape Cod)보다 다양한 풍경을 선보이는이 섬은 고급 골동품과 미술관 및 최신 유행의 부티크들과 함께 편안하고 캐주얼 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오크 블 러프 스
원래 감리교 회의 캠프 모임 장소였던 Oak Bluffs는 부끄럽지 않은 해변 휴양 도시 였지만 이전 텐트를 대체하기 위해 19 세기 캠프가 만든 귀여운 “진저 브레드”코티지 행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다음과 같은 컬렉션을 볼 수있는 드문 장소 중 하나입니다. 카펜터 고딕 양식의 건물, 그리고 그들의 사탕 색깔은 아이스크림 가게와 바닷물 taffy 상점에 잘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타기를 위해 반드시 멈춰야합니다. 플라잉 말 회전 목마, 가장 오래된 나라 중 하나. 1800 년대 후반에 지어진 코티지 중 하나를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에드가 타운
중요한 포경 센터 인 Martha ‘s Vineyard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 정착지입니다. 지금은 흰색 닿은 집들이 줄 지어 서있는 나무가 우거진 거리의 예쁜 마을입니다. 빈센트 하우스, 가장 오래되고 지금 박물관. 빈센트 하우스는 1672 년에 지어졌으며 지난 400 년 동안 마르타 포도밭에서 삶을 살필 수있는 시대 스타일로 복원 및 장식되었습니다.
5 케이프 코드 고래 관찰
케이프 코드 고래 관찰
고래와 다른 바다 생물을 발견하기 위해 보트 여행을 떠나지 않고 케이프 코드를 떠나는 것은 수치 스럽습니다. 아니면 그냥 바다에서 바라 보는 것입니다. 다양한 보트 투어가 다른 항구에서 출발합니다. 보트는 고래 관찰 여행을 위해 프로 빈스 타운 (Provincetown)의 맥밀런 워프 (MacMillan Wharf)에서 자주 출발합니다. Stellwagen Bank Marine Sanctuary, 4 월 중순에서 10 월까지. 훈련 된 자연 주의자들은 승객들이 2 시간 반에서 4 시간 동안 지속되는 투어에서 핀 백, 혹등 고래 및 밍크 고래를 관찰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슷한 고래 관찰 크루즈가 출발합니다. 하이 니스 과 반스 스 테이블 항구.
채텀 (Chatham)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면 시계 도장 그들의 자연 서식지 에서뿐만 아니라 채텀의 유명한 해변과 그림 같은 항구의 바다 전망을 얻을. 에서 Harwich Port, 당신은 Monomoy 섬 주위에 서술 된 인장 순항을 위해 고속 뗏목에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에서 나레이션 투어 올리언즈 순례자, 해적, 난파선에 관한 이야기가있는 가족 중심입니다. 에서 우즈 홀, 당신은 해양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연구선을 타는 크루즈. 보트 여행은 다양하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각 여행의 테마가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
6 샌드위치
샌드위치 풍경
샌드위치는 Cape Cod의 서쪽 끝에있는 매력적인 작은 마을이며 19 세기의 주요 유리 제작 센터였습니다. 샌드위치 유리는 여전히 수집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이 도시의 많은 골동품 가게에서 많은 것을 판매 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케이프 코드 베이 (Cape Cod Bay)의 샌드위치 (Sandwich)의 긴 해변은 종종 다른 것보다 덜 혼잡하지만 똑같이 아름답습니다.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덱스터의 제분 공장 1640 년과 1646 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물 바퀴가 달린 본격적인 숫돌을 사용하여 옥수수 가루를 갈아서 정통 조리법으로 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669 년의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예이 패밀리 홈스테드, 손으로 짠 시트, 회전 바퀴 및 조리기구로 기간 스타일로 제공되는 소금 상자 집. 자원 봉사자가 모두 잘 해석합니다.
유산 박물관 및 정원
100 에이커 규모의 정원에 위치한 아메리카나 박물관을 둘러 보며 최소 2 시간을 여행 할 수 있습니다. 재생산 쉐이커 라운드 스톤 헛간 (the Shaker Round Stone Barn) 내에있는 자동차 박물관에는 영화 스타 게리 쿠퍼 (Gary Cooper)가 소유 한 1930 년 듀젠 버그 투어스터 (Duesenberg Tourster)와 1913 년 포드 모델 T (Original 1913 Ford Model T) 등 약 35 대의 골동품 자동차가 들어 있습니다. 골동품 무기 컬렉션; 미니어처 군인; 아메리카 인디언 유물; 관목, 나무, 꽃으로 가득한 정원은 오후에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 유리 박물관
수집가들과 유리 제작의 역사와 기술에 관심이있는이 박물관은 19 세기에 제작 된 5,000 장 이상의 유리 제품과 유리 불기 시위 용 장, 멀티 미디어 극장 및 현대 유리 작품 갤러리. 박물관 상점에서는 샌드위치 유리를 잘 재현합니다.
7 채텀과 앳 우드 하우스
채텀 등대
케이프 코드의 가장 매력적인 해변 도시 중 하나 인 채텀 (Chatham)은 우아한 공기와 아름다운 백사장 해변을 갖추고 있습니다. 등대, 멋진 해변, 여름 밴드 콘서트, 심지어는 야구 팀도 있습니다. 오래된 케이프 코드를 살펴 보려면 앳 우드 하우스, 1752 년에 건축되고 1926 년까지 동일한 가족에 의해 점유 해. 집에는 18 세기와 19 세기 가구, 회화, 유리 그릇, 도자기 및 공구의 소장품이 비치되어있다.
주소 : Atwood House Museum, 347 Stage Harbor Road, 채텀, 메사추세츠
8 하이 니스
공식 사이트 : www.chathamhistoricalsociety.org
하이 니스
Hyannis의 페리 항구는 남해안에 케이프 카드 생활의 바쁜 허브이고, 도시는 루이스 만에있는 그들의 요트를 정박하는 선원과 마음에 드는 것이다. 요트와 보트는 연례 행사 기간 동안 축복을받습니다. 항구 축제 6 월 초에는 보트 경주, 라이브 공연, 조개 뽑기 대회 및 어린이 활동이 있습니다. Hyannis는 당신이 케이프 코드 중앙 철도 크랜베리 습지, 삼림 지대, 그레이트 솔트 마쉬 (Great Salt Marsh), 그림 같은 마을을 돌아 다니는 여행. 루이스 베이 근처의 기념비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축하합니다. 그의 가족은 하이 니스 항구에서 퇴각했습니다. 존 F. 케네디 박물관, 친구, 가족과 함께 JFK의 시간에 대한 사진, 구술 기록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9 팰 머스
팰 머스
해변 휴양지 및 수상 스포츠로 인기있는 Falmouth는 자체 오페라단이있는 활기찬 음악, 예술 및 극장 장을 제공합니다. 카약을 빌려 탐험 해보세요. 그레이트 솔트 마쉬 또는 10 마일에있는 해안을 따라 자전거 타기 빛나는 바다 자전거 경로. 그만큼 팰 머스 박물관 (Falmouth Museums on the Green) 에는 시대 가구, 미술품, 직물, 임시 전시품을 전시 한 18 세기 주택 2 채와 식민지 풍의 꽃밭과 허브 정원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습니다.
10 데니스
데니스
Dennis의 Route 6A와 Lower County Road에서 12 개가 넘는 해변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케이프 코드 레일 트레일 는 데니스 (Dennis)와 웰 플리트 (Wellfleet) 사이의 22 마일에 달하는 전 철도 노선을 제공합니다. 문화가 유혹 할 때, 케이프 플레이 하우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여름 극장. 또는 케이프 코드 미술관(Cape Hart Benton), 칠드 하삼 (Childe Hassam), 한스 호프만 (Hans Hofmann) 등의 작품을 보러 케이프 예술가의 작품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전념했다.
11 올리언즈
올리언즈
해변이 대서양과 케이프 코드 베이를 마주보고있는 올리언즈는 따뜻하고 차가운 바다 해변과 그림 같은 완벽한 해변 전경을 모두에게 제공합니다. 일출과 일몰. 그만큼 회의 집과 박물관그리스 부흥 스타일 건물에 보관되어 역사적인 사진, 그림, 도자기, 의류 및 장난감을 전시합니다. 그만큼 프랑스 케이블 방송국 박물관 대서양 횡단 케이블을 배치하는 데 사용 된 원래 장비 중 일부가 들어있어 북미와 유럽 간 전신 통신이 가능합니다. 제 1 차 세계 대전 중, 퍼싱 장군은 프랑스에서이 유선 방송국을 통해 통신했으며, 1927 년에 찰스 린드버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메시지는이 역을 통해 미국으로 왔습니다.
12 브루스터
브루스터
케이프 코드 베이에 9 개의 해변과 2 개의 담수 해변이 있지만 브루 스터 (Brewster)는 예술과 골동품 갤러리가있는 조용한 케이프 타운 중 하나입니다. 1751 년에 지어졌고 아직도 오늘 일하고있어, 스토니 브룩 제 분소 곡물을 밀가루로 갈아서 옥수수로 옥수수를 갈아 치울 때 인접한 물줄기를 사용한다. 그만큼 케이프 코드 자연사 박물관 는 바닷물 습지, 숲, 주요 청어가 흐르는 3 개의 자연 산책로가있는 80 에이커 규모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시물과 수족관에서는 케이프의 고고학뿐만 아니라 고래, 새, 물고기, 갑각류, 개구리 및 거북이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Cape Cod 미국 보스턴 근교 여행 1 Mayflower beach
300×250
여름을 열일로 불태우고, 개강 직전에 Cape Cod로 짧은 일박 여행을 다녀왔다.
케이프코드는 MA에서 손꼽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돈 많은 사람들은 케이프코드에 집하나 놔두고 여름 보내러 온다고 여러 블로그에서 봤다.
첫번째로 들린 Sandy Neck Beach.
놀라웠던 건, Shark 주의라는 표지판이 ㅋㅋㅋ
your own risk라면서 써있는데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표지판이라 놀라웠다.
아주 잠시 들렸다 가려했던 비치였는데, 25불이라는 비싼 주차비에 눈물흘리며
30분정도 머물렀다.
혹시 여행정보를 얻으려는 분이 있다면 굳이 들리라고 추천하지 않는다^_^
그래도 예쁜 사진 득템해서 기분은 좋음!
그다음 도착지는 Mayflower beach!
구글에서 리뷰가 아주아주 많은 곳 중 하나였다.
물도 너무 깨끗하고, 수심이 아주 얕아서 가족중심 미국 분위기에 딱 맞는 곳이다 생각했다.
여기서 치즈버거랑 감튀 사먹었는데 맛있었당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다 맛있겠지만….정말로 맛났다!
물이 정말로 맑았던 메이플라워비치! 맛났던 버거와 감튀
그 이후로, 숙소에 잠시 들려서 씻고 재정비함.
숙소는…. 너무 당일에 예약했더니 좋은데를 구하지 못해 사진이 없음^_^..숙소만 좋았으면 정말 완벽한 여행이었을텐데
돈없는 학생이라 넘나 비싼 곳은 꿈도 못꿨다는 ㅠ_ㅠ
암튼 프로빈스타운에 들려 랍스터팟에서 랍스터 포장해서 숙소가서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무려 왕복 두시간걸려 사왔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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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코드(Cape Cod) 국립해안의 프로빈스타운(Provincetown)과 감자칩 포장지의 너셋(Nauset)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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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전망이 좋은 숙소에서 자게 되면, 그 전날 여행기의 마지막 사진과 다음날 여행기의 첫 사진이 모두 그 숙소에서 바라본 같은 풍경에 시간만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편도 2박3일의 봄방학 가족여행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는, 아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뷰(view)’가 좋은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었다.
전편의 마지막 사진은 전날 흐린 오후의 밋밋한 모습이었지만, 다음날 해뜨기 전에 바다 위로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메마른 풀숲과 짙푸른 바다가 같은 방향으로 바람에 쓸려가는 것이 멋있어서, 핸드폰을 제자리에서 꼭 붙들고 그냥 찍어본 동영상이니까 안 보셔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릭하시겠다면… 전체화면으로 해서 뚫어지게 쳐다보시면 수평선 우측 1/4 지점에서 등대도 하나 찾으실 수 있다.
우리가 숙박한 곳은 매사추세츠 주의 케이프코드 국립해안(Cape Cod National Seashore) 지도의 제일 위쪽에 보이는 마을인 프로빈스타운(Provincetown)이다. 미리 준비한 빵과 요거트, 즉석죽으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는 차를 몰고 항구쪽 부두로 나가봤다.
부두 주차장에서 제시카와 맞장 뜨는 우리집 차… 맑아져서 다행이었지만, 바닷바람이 너무 추워서 모녀는 내리지도 않았다.
전편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보스턴(Boston)에서 여기 프로빈스타운까지 여름철에는 페리를 타고 올 수도 있단다. 찾아보니까 Bay State Cruise라는 선사에서 5월~10월 기간에만 운행을 하는데, 고속선(Fast Ferry)은 어른 $63부터로 1시간반이 소요된다.
돌아보니까 굉장히 특이하고 높은 탑이 눈에 띄었는데, 1620년에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온 ‘순례의 조상들’을 기념하는 필그림 모뉴먼트(Pilgrim Monument)이다. 그들은 전편에서 소개했던 플리머스(Plymouth)에 정착했다고 해놓고, 왜 여기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지는 잠시 후에 다시 알려드린다.
여름 휴가철에는 굉장히 붐비는 ‘섬머타운’이라지만, 자동차 뒷유리창과 건물 지붕에 밤사이 하얗게 진눈깨비가 내려서 쌓일만큼 추웠던 3월 중순의 이른 아침에는 거의 유령마을 ‘고스트타운’ 수준으로 적막했다.
말끔하게 지어진 타운홀(Town Hall) 너머로 필그림 기념탑과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역시 비수기라서 아예 문을 열지 않았다. 저 탑이 이 마을에 세워진 사연을 알아보기 위해서 마을 끝에 있는 Pilgrims’ First Landing Park라는 곳을 찾아갔다.
공원 중앙에 만들어진 이 동판에 따르면, 대서양을 건너 항해한 필그림들은 1620년 11월 11일에 이 부근에서 육지를 처음 밟았다. 하지만 원래 그들의 목적지는 훨씬 남쪽인 지금의 버지니아였기 때문에, 이 땅에서는 영국 국왕의 특허장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자체적으로 식민지를 수립해야 했다. 그래서 이 앞바다에 정박한 메이플라워 호의 선실에서 성인 남자 41명이 서명한 계약서를 체결하는데, 그것이 바로 메이플라워 서약(Mayflower Compact)으로 식민지의 기본법이 되고, 궁극적으로 미국의 정치사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제 케이프코드 국립해안을 둘러보기 위해서 북쪽에 있는 프로빈스랜드(Province Lands) 비지터센터를 찾아왔는데, 역시 비수기라 문을 열지 않았고 내부는 수리중이었다. 참, 필그림들은 자신들이 도착한 여기가 삼면이 바다인 길쭉한 반도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다시 모두 배에 올라서, 그해 12월 21일에 케이프코드 만(Cape Cod Bay)을 서쪽으로 건너 전편에 소개했던 플리머스(Plymouth)에 최종적으로 상륙을 해서 마을을 건설한 것이다.
위로 올라간 김에 제일 북쪽의 해안인 레이스포인트비치(Race Point Beach)까지 왔는데, 센 바람에 모래까지 날려서 도저히 차에서 내릴 수가 없었다. 주차장에 외롭게 세워져 있던 저 차는 거의 ‘샌딩(sanding)’으로 페인트 도장이 벗겨진 것처럼 보일 정도여서, 저 사이로 걸어가서 대서양과 만나는 것은 포기하고 바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6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트루로(Truro) 마을의 하이랜드 등대(Highland Lighthouse)를 찾아왔다. 안내판에 필기체로 씌여있는 “I have a room all to myself; it is natures.”라는 말은 전편에서 소개했던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의 <코드곶> 책에서 따온 것이다.
이 해안공원에 있는 18개의 등대들 중에서 그냥 ‘케이프코드 등대’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등대라고는 하지만, 혼자 저기까지 걸어가볼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곳에서 진짜로 유명한 등대는 따로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다시 차에 올라서 더 남쪽으로 달려서 어제 들렀던 입구쪽 비지터센터가 있는 이스트햄(Eastham) 지역까지 내려갔다.
바로 그 등대는 스톱(Stop) 표지판과 똑같은 빨간색으로 윗쪽을 칠해놓은 너셋 라이트하우스(Nauset Lighthouse)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필그림들이 상륙한 첫 해 겨울에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지만, 나머지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옥수수 씨앗을 주고 농사법을 가르쳐 준 원주민들이 ‘너셋(Nauset)’인데, 독립된 원주민 부족은 오래 전에 소멸되었고 그 이름만 이렇게 남아있다고…
케이프코드에 와서 이 등대를 안 보고 가면, 뉴욕 여행에서 타임스퀘어를 빼먹는 것과 같다는 설득에 따님도 차에서 내려서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왼편의 아내는 이런 벤치 하나 우리집 뒷마당에 놔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오른편의 지혜는 등대 보고 사진도 찍었으니 빨리 따뜻한 차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안내판의 설명이 굉장히 복잡한데 (클릭해서 직접 읽으실 수 있음), 간단히 정리하면 1836년부터 여기 많은 등대들이 세워졌다가 심한 바닷바람에 낡아 버려지고, 지금의 등대는 1923년에 만들어져서 1940년부터 위쪽만 빨간색으로 칠했다는 내용이다.
빨간 등대야 한국에도 있고 별로 높지도 않아서, 사실 특별할 것 없는 이 너셋 라이트가 ‘감자칩 등대’로 불리며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이 미동부에서 인기있다는 케이프코드 감자칩(Cape Cod Potato Chips)의 포장지에 떡하니 등장해주시기 때문이다.
봄방학 여행계획을 세울 때 코스트코에서 이렇게 처음 눈에 띄어서 샀는데, 안 짜고 기름기도 적어서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또 먹고 있다. 등대 구경을 마친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케이프코드의 하이애니스(Hyannis) 마을에서 1980년에 탄생한 감자칩으로 동부에서는 제법 유명한 브랜드이다. 하이애니스는 보스턴 출신인 케네디 대통령의 고향이라서 박물관도 있으며, 전편에서 소개한 마사스빈야드(Martha’s Vineyard)와 낸터컷(Nantucket) 섬으로 배가 떠나고, 무엇보다 무료로 감자칩 공장투어가 가능하다고 하므로 다음 번에는 꼭 들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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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cod 여행
보스턴 여행 이튿날 동부 최고 휴양지 Cape Cod – 브런치
May 28, 2019 — 미국 보스턴 케이프 코드(Cape Cod)는 미국 동부 최대 휴양지에 속하고 매년 여름이면 섬에 머물기 위해 집을 사둔 부자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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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코드와 섬의 최고 관광 명소 12 곳 – 여행 팁
아름다운 모래 사장과 느긋한 분위기의 Cape Cod는 인근 보스턴 (Boston)과 뉴욕 (New York)에서 인기있는 여름 휴가 목적지입니다. 그러나 인기있는 관광 명소가 7 월 …
Source: 케이프 코드와 섬의 최고 관광 명소 12 곳 – 여행 팁
[보스턴 여행 케이프 코드] 너무 이쁜 휴양지 도시 Boston … [보스턴 여행 케이프 코드] 너무 이쁜 휴양지 도시 Boston Cape Cod & 맛집 랍스터팟(Lobster Pot). 프로필. 스워니. 2014. 9. 5. 23:5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Source: [보스턴 여행 케이프 코드] 너무 이쁜 휴양지 도시 Boston …
케이프 코드 | GoUSA – 미국 관광청
케이프 코드(Cape Cod)와 마서즈 빈야드(Martha’s Vineyard)의 섬, 그리고 낸터킷에서 완벽한 해변과 뉴잉글랜드 바닷가의 삶을 즐겨보세요.
Source: 케이프 코드 | GoUSA – 미국 관광청
Cape Cod 미국 보스턴 근교 여행 1 Mayflower beach
Aug 22, 2020 — 여름을 열일로 불태우고, 개강 직전에 Cape Cod로 짧은 일박 여행을 다녀왔다. 케이프코드는 MA에서 손꼽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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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2, 2020 — 오전 일찍 티에이 워크샵 듣고, 11시정도에 프로빈스타운으로 출발! 가는길이 이국적이다. 정말 다른 동네 놀러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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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코드, 매사추세츠에서 할 일 10 가지
Jan 1, 2022 — 뉴 잉글랜드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 인 케이프 코드 (Cape Cod)는해야 할 일들로 … 이 가벼운 집으로 여행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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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코드 Cape Cod
Jul 25, 2012 — 케이프 코드(Cape Cod)는 보스턴 남쪽에 위치한 팔이 안으로 굽는 모양의 모래 반도입니다. 지도의 A라고 써있는 근처이고 미동부에서 좋은 휴양지로 …
Source: 케이프 코드 Cape Cod
cape cod 여행가는데 가보신 분..정보 좀 – 미주 멘토링
cape cod 여행 가는데 가 보신 분.. 정보 좀 제가 지금 여기에 와 있는데 너무 넓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감을 못 잡아서 아시는 분 정보 공유 부탁 드립니다.
Source: cape cod 여행가는데 가보신 분..정보 좀 – 미주 멘토링
케이프 코드에서 머무를 곳 / 여행 가이드
Cape Cod는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름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인 가족 휴가 주택, 수십 가지의 해산물 판잣집과 숨 막히는 경치가있는 곳입니다.
Source: 케이프 코드에서 머무를 곳 / 여행 가이드
Cape Cod, MA 자전거 여행
Jul 3, 2019 — 지난 주말에 Cape Cod (MA) 에 자전거 여행 다녀 왔어요. 저희 가족 연례 행사중 하나가 여름에 Cape Cod 에 가서 자전거 타고, 맛난 랍스터 롤 먹고 …
Source: Cape Cod, MA 자전거 여행
[미국여행] 케이프코드의 끝, Provincetown! – 1May 12, 2015 —
케이프 코드 – Cape Cod – 미국 여행/골프 – 업소록
플리머스 맞은편에 대서양을 향해 둥글게 휜 활모양을 하고 있는 케이프 코드는 메이플라워를 타고 대서양의 파도를 헤쳐온 청교도들이 최초로 본 신대륙의 육지.
Source: 케이프 코드 – Cape Cod – 미국 여행/골프 – 업소록
미국 코드 곶 호텔 검색
Featuring an outdoor swimming pool, this Cape Cod inn is located in South Yarmouth, … 미국 내 다른 인기 여행지도 둘러보며 더욱 알찬 여행을 즐겨보세요.
Source: 미국 코드 곶 호텔 검색
CAPE COD 캠핑 다녀오신분 혹시 계신가요??(추천좀 부탁 …
Aug 7, 2013 — 마모님들 여행후기들 중에는 cape cod 에 대한 여행기가 없더라고요…… 다들 바쁘실텐데 시간내주셔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Source: CAPE COD 캠핑 다녀오신분 혹시 계신가요??(추천좀 부탁 …
1-보스톤 여행(Cape Cod) – 지나맘의 뉴욕일기
1-보스톤 여행(Cape Cod). inpia 2005. 6. 9. 02:44. 지난 5월 30일이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라서 3일동안의 긴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린 보스톤여행을 …
Source: 1-보스톤 여행(Cape Cod) – 지나맘의 뉴욕일기
Cape Cod의 달별 기후, 평균 온도 (미국, 매사추세츠 주)
관광 점수에 근거하여, 따뜻한 날씨 활동을 위하여 Cape Cod를 방문하기 위하여 년중 가장 좋은시간은 6월말}에서9월중 까지입니다. Cape Cod에서 평균 온도.
Source: Cape Cod의 달별 기후, 평균 온도 (미국, 매사추세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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