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타카마 사막 별 | Starry Night At Atacama In Chile (아타카마 사막의 아름다운 밤하늘)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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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Atacama 사막에 있는 San Pedro 에서 2016.7.29~8.5 동안 머무르며 밤세워 찍은 수천장의 사진으로 만든 타임랩스 사진이다.
완벽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은하수와 그 은하수 때문에 생긴 그림자의 추억이 아련하다.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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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나만 아는 별자리 명당 – 브런치

메마른 사막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 | “오늘이 은하수랑 보름달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야. 나만 따라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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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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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 Hankookilbo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본 은하수. c게티이미지뱅크. “오늘 별 보이나요?” 헐떡이며 언덕길을 올라온 사람들이 숨을 채 고르기도 전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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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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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9 칠레 아타카마 사막 별 The 56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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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해진 아타카마 사막에서 쏟아질 듯한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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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아타 카마 사막에서 별이 빛나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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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영상] 별들의 천국…칠레 아타카마 사막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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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 at Atacama in Chile (아타카마 사막의 아름다운 밤하늘)
Starry night at Atacama in Chile (아타카마 사막의 아름다운 밤하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 별

  • Author: beomyoung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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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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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아타카마’·별에 가기 위해 ‘나사’

[채승우의 두 컷 세계여행] 칠레 아타카마 사막 & 미국 휴스턴 나사

아내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별을 보자고 했다. 세계에서 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라는 이유였다. 매우 건조해 하늘에 구름이 없는 데다, 가까운 곳에 도시가 없어 여러 나라에서 이곳에 천문 관측대를 세울 정도다. 딱 그 정도다. 별 보기 좋다는 건, 천문학자들처럼 매일 별 보는 사람들 이야기지, 우리처럼 하루 별 볼 사람들은 아무 데서나 보면 되는 거 아닌가? 뭐 하러 아타카마까지 가야 하는 거지? 나는 아내의 의견이 맘에 안 들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사설 천문대에서 별을 봤다. 고지대이며, 매우 건조하고, 주변에 도시가 없는 덕분에 ‘세계에서 별 보기 가장 좋은 곳’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도착 첫날 밤, 우리는 별 보기 투어에 참가했다. 미니버스가 헤드라이트를 끄고 달리더니 사막 한가운데 사설 천문대에 일행을 내려놓았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우와’ 낮은 함성이 저절로 흘러나왔다. 머리 위에 사방 별이 지붕처럼 덮여 있었다. 한가운데로는 은하수가 흘렀는데, 조금 과장하면 땅에는 은하수 빛이 만드는 그림자가 보였다.

별이 좋아 이곳에 왔다는 캐나다인이 안내인으로 나와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금 보이는 별 중에서 이름 아는 것 있나요?’ 그가 물었다. 몇 사람이 몇 개의 이름을 댔다. 안내인은 모두가 아는 별 이름이 하나 더 있다며, 그것은 ‘지구’라고 말했다. 머리 위의 별이 아니라 발아래에도 별이 하나 더 있었다. 그렇게 시작한 그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 삶이 얼마나 작고 무상한지에 대한 흔한 주장들이었는데, 아타카마에서 들으니 설득력을 더하는 듯했다.

감동한 나는 다음 날 밤에 사막에서 열린다는 파티에 가기로 예약했다.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원주민의 팬플루트 음악을 듣는 파티 아닐까? 내 맘대로 상상한 것이 문제였다. 입이 바싹바싹 마를 정도로 건조한 숙소에서 하루를 겨우 보낸 후, 찾아간 사막 파티장에는 사이키 조명이 빙글빙글 돌고, 귀에 익은 한물간 댄스 음악이 풍짝풍짝 울리고 있었다. 이거, 세계에서 온 천문학자들이 별 보는 데 방해되는 거 아닌가?

미국 휴스턴의 존슨스페이스센터에 있는 옛 관제실. 미국의 달 착륙 시도인 아폴로 프로젝트가 모두 이곳에서 지휘되었다.

별 사진을 보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또 하나의 장소가 생각났다. 미국 휴스턴의 미국항공우주국 즉, 나사 (NASA)였다. 나사의 건물이 여러 곳에 있어서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가 간 곳은 존슨스페이스센터이다. 아타카마의 몽상가들이 별을 보러 모여들었다면, 휴스턴 나사는 별에 직접 가려는 몽상가들의 모임이었다.

나사 방문은 테마파크처럼 이루어진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티켓을 끊고 들어가서 전시장을 둘러본 후, 코끼리 기차를 타고 나사의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코끼리 기차 한 대분 인원이 저절로 한 팀이 된다. 이 투어에는 옛 관제 센터와 지금의 연구 시설이 포함된다. 우주 로봇을 만들고 있는데, 연구원들의 표정은 뭔가 한가한 느낌이다. 한 바퀴 돌고 나와서 기념품 코너를 방문하면 일주가 끝난다. 나사 바깥에는 우주인으로 장식한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으니 식사는 거기서.

역시 투어의 꽃은 옛 관제 센터다. 많은 우주 관련 영화에 등장했던 그 장소다. 투어의 안내인은 특히 인류의 달 착륙 시도였던 아폴로 프로젝트에 대해 이런저런 애피소드들을 이야기해 준다.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뻔한 위기에 처했던 아폴로 13호 이야기가 포함된다. 아내는, 그 사고를 다룬 영화에서 배우 톰 행크스가 했던 대사를 흉내 낸다. ‘휴스턴, 휴스턴, 우리 문제가 생겼다.’

나사의 안내자는 당시에 나사에 컴퓨터가 한 대 있었다고 했다. 냉장고만 한 크기였는데, 전체 용량은 2메가바이트였단다. 2메가라면 지금 우리가 쓰는 디지털카메라의 사진 한 장 정도 되는 용량이다. 그런 컴퓨터로 용케도 달에 갔구나 싶다. 컴퓨터 외에 계산원들이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 이야기도 얼마 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나사를 보러 간 건지, 영화 세트를 보러 간 건지 헷갈린다.

아타카마 사막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9시간 40분이 걸린다. 가까운 도시인 칼데라까지 국내선 비행기로 갈 수도 있다. 사막의 소금호수에서 수영을 하려면 수영복을 준비할 것.

존슨스페이스센터는 휴스턴 시외에 있는데, 역시 미국에서는 자동차로 움직이는 것이 편하다. 미국의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휴스턴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흥미롭다.

세계여행 칠레 여행 , 산페드로 아타카마 별 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칠레 산페드로 아타카마에서 할수 있는 투어 !

별을 마음껏(?) 볼수 있는 투어

바로 시작합니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수 있는 아타카마사막

세계여행 칠레 여행 , 산페드로 아타카마 별 투어

아타카마에 가면 가장 하고 싶은 투어는

바로 달의계곡 투어가 아닌 별 투어 였답니다.

사막에서 보는 별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기도 하고

아타카마가 세계에서 별보기로 가장 좋은곳이라고 하기도 하고

너무나 기대되는 마음으로 아타카마에 왔답니다.

오후 도착이라 미리 숙소에다가 예약해달라고 했는데

막상 숙소 도착하니 숙소에서는 나몰라라 ;; -0-;;

그래서 급하게 아타카마 시내 투어여행사들을 찾아갔습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나만 아는 별자리 명당

“오늘이 은하수랑 보름달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야. 나만 따라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 기대도 안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정말 마음에 드는 도시다. 황량한 사막밖에 없어서 의외로 별로라는 지인들의 말이 무색해졌다. 아타카마 동네는 전부 ‘브라운’색이다. 흙으로 만든 집과 슈퍼, 레스토랑들. 그리고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갈색 빛 모래의 사막 풍경. 어떻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일 년 내내 비가 오지 않고 메마른 땅으로도 유명하다. 마치 달 표면과 같이 울퉁불퉁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다.

죽은 것 같은 이 브라운색 동네가 밤이 되면 달라진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 하늘이 온통 진한 핑크빛으로 물든다. 길을 가다가 아무 데나 앉아 넋을 놓고 하늘만 쳐다보게 된다. 제발 이 아름다운 노을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면서 말이다. 마치 내 모습이 어렸을 때 하늘에 있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모습 같았다.

‘핑크빛 붉은 노을이 없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그 정도로 예뻤다. 밤이 되면 어두컴컴해지는 도시는 음산한 게 아니라 더욱더 빛이 났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에서 별이 쏟아졌고 은하수까지 보였다. 이 때문에 아타카마에 더 머물고 싶어 졌다. 나와 동생은 일정을 바꿔 아타카마에서 5일이나 더 머물렀다.

▲갈색 도시에 내려앉은 핑크빛 노을

▲유명한 일몰 장소에 매일 관광객이 가득하다. 너도나도 붉은 노을을 담아본다.

아타카마 사막에서 의외의 인연을 만났다. 다름 아닌 우리 나이 또래의 가이드 2명. 사실 아타카마에는 사막투어인 달의 계곡 투어밖에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사막 속 거대한 석상을 볼 수 있는 투어를 비롯해 플라멩코 호수 투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부 외국인들은 아타카마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투어를 전부 즐긴다고 한다. 우리는 3개를 선택했다. 달의 계곡 투어(valle de la luna)와 간헌철 투어 (geysers del tatio), 별 투어 (tour astronomico). 투어를 예약하기 위해 여행사 서너 군데를 들렀다. 꼼꼼히 일정과 가격을 체크했다. 그런데 한 군데에서 우리한테 솔깃한 말을 꺼냈다.

“솔직히 아타카마에서는 돈을 내고 별 투어를 안 해도 엄청난 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에잉? 무슨 여행사 직원이 장사는 안 하고 오히려 투어를 말리나. 그러더니 자신이 아는 핫스팟이 있다며 공짜로 함께 가자고 했다. 오늘 밤이 은하수와 함께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날이라면서 말이다.

처음엔 웃고 넘겼다. 사실 사기꾼이거나 도둑이 아닐까 의심했다. 그런데 아타카마 사막에서 오래 살았다던 그 친구들이 말하는 장소가 궁금하긴 했다. 동생과 하루 종일 고민했다. ‘오늘 밤 이 친구들을 따라나서야 할 것인가’ vs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고민이 요동쳤다. 대학을 졸업하고 여행사에서 잠깐 일을 한다던 25살의 두 청년은 굳이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어차피 별을 보러 가는 길이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 이땐 겁이 없었던 걸까. 무조건적으로 남들은 가보지 못하는, 현지인들만 안다는 별구경 장소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그냥 한번 믿고 따라가 보자.

▲쏟아지는 별,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직 도 마음속엔 남아있다.

4명이서 아타카마 사막 동네 외곽으로 나갔다. 점점 가로등 하나 없는 깜깜한 길에 진입했다. 핸드폰 불빛에 의존해 걸어야 할 정도다. 30분쯤 걸었을까. 정말 마을에서 엄청 떨어진 곳이었다. 돌자갈이 가득한 흙더미를 오르고 올라 작은 언덕 위에 올랐다.

별이 수없이 쏟아진다. 이게 남반구의 위력인가? 어떻게 머리 위 하늘이 아닌 바로 눈앞에도 별이 있을 수 있지? 정말 땅부터 하늘까지 나를 둘러싼 360도 모두가 별로 가득 찼다. 그때 친구 한 명이 아이패드를 꺼내 들고 별자리를 찾는다. 웬걸, 이 친구 볼리비아에서 천문학과를 나왔덴다. 사실 자기는 별자리 전문 가이드인데 오늘만큼은 일이 아닌 개인적으로 별이 보고 싶어 이 장소에 왔고, 한국인인 우리가 신기해서 같이 와보고 싶었다고 한다. 아타카마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말이다.

▲한참동안 누워서 하늘을 쳐다봤다.

▲비밀의 장소에 함께 한 가이드 친구들. 우리 얼굴이 밝은 이유는 카메라 후래쉬가 아니라 달빛 때문.

공짜 별 투어 치고 가치가 엄청났다. 고마웠다. 이 비밀의 장소에 누워 별도 보고, 별자리도 배우고 2시간 이상 머물렀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하하 호호, 깔깔 거리는 소리가 별빛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이 친구들은 한국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중국과 일본, 한국이 아예 같은 민족이냐는 질문도 했다. 이들은 한국에도 가보고 싶지만, 이렇게 아타카마 사막에서 가이드일을 하며 사는 삶에 만족한다고 했다. 특히 매일같이 보는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풍경이면 된다고. 이 말을 듣는데 코끝이 찡했다. 그들의 마음가짐이 부러웠다.

그때였다. 해가 뜨는 줄 알았다. 갑자기 새까맣던 주변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보름달이 뜬 것이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마치 어둠 속의 도시에 빛이 내려진 것처럼 말이다. 운이 좋았다. 별과 보름달을 같이 보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얼떨결에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왜 소원을 비냐고 웃었다. 소원을 비는 건 우리나라만의 문화인가 보다. 그때 나는 아타카마 사막의 이 장소, 비밀의 별자리 명당에 다시 와보길 바라는 소원을 빌었다.

▲아직도 페이스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

▲달의 계곡 투어. 길을 걷다 보면 쩌억쩌억 갈라지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간헐천 투어. 온천에서 신난 할머니 할아버지들처럼 계속 여행하고 싶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오늘 별 보이나요?”

헐떡이며 언덕길을 올라온 사람들이 숨을 채 고르기도 전에 물었다. 해는 다 사라지고 어둠만 남은 밤, 별 하나 보겠다고 한적한 산 속 천문대를 찾아 온 이들은 어찌 그리 다들 어린아이 같은지. 여행이 끊긴 탓에 천문대에서 일한 지난 몇 개월은 눈을 반짝이며 별의 안부를 묻는 어른들을 가장 많이 만나 본 시간이었다. 가리는 구름이 없어서 렌즈 가득 별무리가 잡히는 날이면 어른아이 가릴 것 없이 몇 번이고 다시 줄을 서며 망원경을 들여다보았다.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 이름을 줄줄 외는 아들을 따라 시큰둥하게 끌려온 아빠도 밤하늘에 붙인 스티커처럼 선명한 토성의 고리를 보면 앗, 하고 살포시 탄성을 질렀다.

제일 인기를 끄는 건 울퉁불퉁한 달 표면 관측이었다. 다이아몬드 부스러기쯤으로 보이는 별자리에 비하면, 숭숭 구멍이 파인 달의 표면은 렌즈에 한 가득 큼직하다. 빛의 속도로 1년을 가야 닿는다는 1광년 거리는 명함도 못 내밀 만큼 멀고 먼 별들이 수두룩하니,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은 되레 가깝다고 느껴진다. 달 탐사 로봇의 사진 하나만 가지고도 십여 분은 너끈히 수다를 떠는 사람들인지라 손에 닿을 듯한 저 달이라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꾼다.

잔뜩 커진 눈으로 흥분한 이들을 볼 때마다 귀띔해주고 싶었는데, 꼭 우주인이 되지 않더라도 잠시 달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다. 맑고 건조한 남반구의 고지대라는 최고의 관측 조건을 갖춘 덕에 전 세계 천문대의 절반은 여기 다 모였다고 할 정도. 굳이 망원경을 쓰지 않더라도 긴 밤 내내 머리 위로 별들이 우수수 쏟아진다.

아타카마 사막을 찾는 여행자의 베이스캠프는 해발 2,400m의 작은 마을 산페드로데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다. 선인장을 깎아 지붕을 올리고 진흙을 굳혀 벽을 만든 나지막한 집들이 전부지만, 새벽마다 4,300m 높이에서 뭉글뭉글 하얀 증기를 뿜어내는 간헐천을 찾아가는 차량들로 분주하다. 손가락 만한 것부터 몇 미터짜리 큰 구멍까지, 저 아래에서 부글부글 끓던 물이 어느새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오후면 메마른 사막 지대로 탐험을 떠난다. 바람과 물에 깎이고 남은 지형이 달의 표면을 쏙 빼닮아서 이름마저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이다. 지구에 이리도 낯선 곳이 있다니, 아무것도 자랄 것 같지 않은 황무지를 걷다 보면 외딴 행성에 착륙한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화성 탐사선의 시제품을 여기서 시험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해가 떨어질 시간이면 모래 언덕 위로 걸어 올라가 석양을 기다릴 차례다. 생명의 흔적 하나 없는 사막에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달에 홀로 떨어져 구조선을 기다리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다.

용암이 굳은 흔적 사이로 간헐천이 솟아오를 때,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서 일몰을 맞을 때, 늘 보던 풍경에서 색다른 풍경으로 옮겨가면 사람들은 인생을 되짚어보며 소원을 빌곤 한다. 하지만 그 흔치 않은 순간에 떠오른 소망이란 하나같이 소박하다. 어쩌면 인생은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의외로 단순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한 해의 첫 보름이라는 오늘, 평범한 장소에 머무는 이에게도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다. 복잡할 것도 없이, 간결한 내 진심을 되돌아볼 기회 말이다.

전혜진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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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나만 아는 별자리 명당 메마른 사막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 | “오늘이 은하수랑 보름달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야. 나만 따라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 메마른 사막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 | “오늘이 은하수랑 보름달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야. 나만 따라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 기대도 안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정말 마음에 드는 도시다. 황량한 사막밖에 없어서 의외로 별로라는 지인들의 말이 무색해졌다. 아타카마 동네는 전부 ‘브라운’색이다. 흙으로 만든 집과 슈퍼, 레스토랑들. 그리고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갈색 빛 모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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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나만 아는 별자리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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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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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굳이 망원경을 쓰지 않더라도 긴 밤 내내 머리 위로 별들이 우수수 쏟아진다.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 달의 계곡. c게티이미지뱅크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굳이 망원경을 쓰지 않더라도 긴 밤 내내 머리 위로 별들이 우수수 쏟아진다.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 달의 계곡. c게티이미지뱅크 … “오늘 별 보이나요?” 헐떡이며 언덕길을 올라온 사람들이 숨을 채 고르기도 전에 물었다. 해는 다 사라지고 어둠만 남은 밤, 별 하나 보겠다고 한적한 산 속 천문대를 찾아 온 이들은 어찌 그리 다들 어린아이 같은지. 여행이 끊긴 탓에 천문대에서 일한 지난 몇 개월은 눈을 반짝이며 별의 안부를 묻는 어른들을 가장 많이 만나 본 시간이었다. 가리는 구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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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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ì¹ ë ˆì˜ 아타 카마 사막에서 별이 빛나는 별 / ì¹ ë ˆ | 여행하기 가장 좋은 ê³³. 관광객과 여행자를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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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ì¹ ë ˆì˜ 아타 카마 사막에서 별이 빛나는 별 / ì¹ ë ˆ | 여행하기 가장 좋은 ê³³. 관광객과 여행자를위한 팁! 먼 은하계의 생각에 매료되면 칠레의 아타 카마 사막 (Atacama Desert)에서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을 방문하십시오. 이 건조한 달의 풍경에 드문 요소들 – 매우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ì¹ ë ˆì˜ 아타 카마 사막에서 별이 빛나는 별 / ì¹ ë ˆ | 여행하기 가장 좋은 ê³³. 관광객과 여행자를위한 팁! 먼 은하계의 생각에 매료되면 칠레의 아타 카마 사막 (Atacama Desert)에서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을 방문하십시오. 이 건조한 달의 풍경에 드문 요소들 – 매우 … 아타 카마 (Astacama)가 천문학 연구의 주요 허브이며 최첨단의 ì „ë§ëŒ€ê°€ìžˆëŠ”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객을 벗어나지 만, 소수의 관측소가 가이드 투어를 ì œê³µí•˜ë©°, 많은 지역의 í˜¸í ”ì—ë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 ìœ ë ¹ì´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ì „ì— ìŒë ¥ì„ 확인하십시오. ê·¸ë¦¬ê³ ê°€ìž¥ 잘 ë³´ì‹œë ¤ë©´ 보름달 밤을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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ì¹ ë ˆì˜ 아타 카마 사막에서 별이 빛나는 별 / ì¹ ë ˆ | 여행하기 가장 좋은 ê³³. 관광객과 여행자를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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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해진 아타카마 사막에서 쏟아질 듯한 별 보기, 은하수 사진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추천 여행]::트레브의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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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해진 아타카마 사막에서 쏟아질 듯한 별 보기 은하수 사진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추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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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영상] 별들의 천국…칠레 아타카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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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투데이 영상] 별들의 천국…칠레 아타카마 사막 Updating 탄성이 절로 나오죠. 수많은 별이 까맣게 물든 밤하늘 위에 지붕처럼 덮여 있네요. 산 정상에 우뚝 솟은 전파 망원경은 이 신비로운 우주쇼를 따라 쉴 새 없이 움직이는데요. 세상에서…별, 밤하늘, 우주쇼, 아타카마 사막, 투데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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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영상] 별들의 천국…칠레 아타카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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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보다] 가장 아름다운 남반구 하늘 -아타카마 사막 ‘은하수 폭포’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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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우주를 보다] 가장 아름다운 남반구 하늘 -아타카마 사막 ‘은하수 폭포’ | 나우뉴스 Updating 가장 아름다운 남반구의 밤하늘을 ë³´ê³ ì‹¶ë‹¤ë©´ ì¹ ë ˆì˜ 아타카마 사막이 으뜸일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ê±´ì¡°í•˜ê³ ë¹›ê³µí•´ê°€ 없어 보석처럼 반짝이는 별들과 은하, 성운들이 어우러진 í™˜ìƒì ì¸ 밤하늘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천체사진 작가가 폭포를 발견하여 더욱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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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보다] 가장 아름다운 남반구 하늘 -아타카마 사막 ‘은하수 폭포’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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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아타카마’·별에 가기 위해 ‘나사’

[채승우의 두 컷 세계여행] 칠레 아타카마 사막 & 미국 휴스턴 나사 아내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별을 보자고 했다. 세계에서 별 보기 가장 좋은 장소라는 이유였다. 매우 건조해 하늘에 구름이 없는 데다, 가까운 곳에 도시가 없어 여러 나라에서 이곳에 천문 관측대를 세울 정도다. 딱 그 정도다. 별 보기 좋다는 건, 천문학자들처럼 매일 별 보는 사람들 이야기지, 우리처럼 하루 별 볼 사람들은 아무 데서나 보면 되는 거 아닌가? 뭐 하러 아타카마까지 가야 하는 거지? 나는 아내의 의견이 맘에 안 들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사설 천문대에서 별을 봤다. 고지대이며, 매우 건조하고, 주변에 도시가 없는 덕분에 ‘세계에서 별 보기 가장 좋은 곳’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도착 첫날 밤, 우리는 별 보기 투어에 참가했다. 미니버스가 헤드라이트를 끄고 달리더니 사막 한가운데 사설 천문대에 일행을 내려놓았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우와’ 낮은 함성이 저절로 흘러나왔다. 머리 위에 사방 별이 지붕처럼 덮여 있었다. 한가운데로는 은하수가 흘렀는데, 조금 과장하면 땅에는 은하수 빛이 만드는 그림자가 보였다. 별이 좋아 이곳에 왔다는 캐나다인이 안내인으로 나와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금 보이는 별 중에서 이름 아는 것 있나요?’ 그가 물었다. 몇 사람이 몇 개의 이름을 댔다. 안내인은 모두가 아는 별 이름이 하나 더 있다며, 그것은 ‘지구’라고 말했다. 머리 위의 별이 아니라 발아래에도 별이 하나 더 있었다. 그렇게 시작한 그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 삶이 얼마나 작고 무상한지에 대한 흔한 주장들이었는데, 아타카마에서 들으니 설득력을 더하는 듯했다. 감동한 나는 다음 날 밤에 사막에서 열린다는 파티에 가기로 예약했다.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원주민의 팬플루트 음악을 듣는 파티 아닐까? 내 맘대로 상상한 것이 문제였다. 입이 바싹바싹 마를 정도로 건조한 숙소에서 하루를 겨우 보낸 후, 찾아간 사막 파티장에는 사이키 조명이 빙글빙글 돌고, 귀에 익은 한물간 댄스 음악이 풍짝풍짝 울리고 있었다. 이거, 세계에서 온 천문학자들이 별 보는 데 방해되는 거 아닌가? 미국 휴스턴의 존슨스페이스센터에 있는 옛 관제실. 미국의 달 착륙 시도인 아폴로 프로젝트가 모두 이곳에서 지휘되었다. 별 사진을 보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또 하나의 장소가 생각났다. 미국 휴스턴의 미국항공우주국 즉, 나사 (NASA)였다. 나사의 건물이 여러 곳에 있어서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가 간 곳은 존슨스페이스센터이다. 아타카마의 몽상가들이 별을 보러 모여들었다면, 휴스턴 나사는 별에 직접 가려는 몽상가들의 모임이었다. 나사 방문은 테마파크처럼 이루어진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티켓을 끊고 들어가서 전시장을 둘러본 후, 코끼리 기차를 타고 나사의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코끼리 기차 한 대분 인원이 저절로 한 팀이 된다. 이 투어에는 옛 관제 센터와 지금의 연구 시설이 포함된다. 우주 로봇을 만들고 있는데, 연구원들의 표정은 뭔가 한가한 느낌이다. 한 바퀴 돌고 나와서 기념품 코너를 방문하면 일주가 끝난다. 나사 바깥에는 우주인으로 장식한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으니 식사는 거기서. 역시 투어의 꽃은 옛 관제 센터다. 많은 우주 관련 영화에 등장했던 그 장소다. 투어의 안내인은 특히 인류의 달 착륙 시도였던 아폴로 프로젝트에 대해 이런저런 애피소드들을 이야기해 준다.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뻔한 위기에 처했던 아폴로 13호 이야기가 포함된다. 아내는, 그 사고를 다룬 영화에서 배우 톰 행크스가 했던 대사를 흉내 낸다. ‘휴스턴, 휴스턴, 우리 문제가 생겼다.’ 나사의 안내자는 당시에 나사에 컴퓨터가 한 대 있었다고 했다. 냉장고만 한 크기였는데, 전체 용량은 2메가바이트였단다. 2메가라면 지금 우리가 쓰는 디지털카메라의 사진 한 장 정도 되는 용량이다. 그런 컴퓨터로 용케도 달에 갔구나 싶다. 컴퓨터 외에 계산원들이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 이야기도 얼마 전에 영화로 만들어졌다. 나사를 보러 간 건지, 영화 세트를 보러 간 건지 헷갈린다. 아타카마 사막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9시간 40분이 걸린다. 가까운 도시인 칼데라까지 국내선 비행기로 갈 수도 있다. 사막의 소금호수에서 수영을 하려면 수영복을 준비할 것. 존슨스페이스센터는 휴스턴 시외에 있는데, 역시 미국에서는 자동차로 움직이는 것이 편하다. 미국의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휴스턴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흥미롭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나만 아는 별자리 명당

“오늘이 은하수랑 보름달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야. 나만 따라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 기대도 안 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정말 마음에 드는 도시다. 황량한 사막밖에 없어서 의외로 별로라는 지인들의 말이 무색해졌다. 아타카마 동네는 전부 ‘브라운’색이다. 흙으로 만든 집과 슈퍼, 레스토랑들. 그리고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갈색 빛 모래의 사막 풍경. 어떻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일 년 내내 비가 오지 않고 메마른 땅으로도 유명하다. 마치 달 표면과 같이 울퉁불퉁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다. 죽은 것 같은 이 브라운색 동네가 밤이 되면 달라진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 하늘이 온통 진한 핑크빛으로 물든다. 길을 가다가 아무 데나 앉아 넋을 놓고 하늘만 쳐다보게 된다. 제발 이 아름다운 노을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면서 말이다. 마치 내 모습이 어렸을 때 하늘에 있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모습 같았다. ‘핑크빛 붉은 노을이 없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그 정도로 예뻤다. 밤이 되면 어두컴컴해지는 도시는 음산한 게 아니라 더욱더 빛이 났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에서 별이 쏟아졌고 은하수까지 보였다. 이 때문에 아타카마에 더 머물고 싶어 졌다. 나와 동생은 일정을 바꿔 아타카마에서 5일이나 더 머물렀다. ▲갈색 도시에 내려앉은 핑크빛 노을 ▲유명한 일몰 장소에 매일 관광객이 가득하다. 너도나도 붉은 노을을 담아본다. 아타카마 사막에서 의외의 인연을 만났다. 다름 아닌 우리 나이 또래의 가이드 2명. 사실 아타카마에는 사막투어인 달의 계곡 투어밖에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사막 속 거대한 석상을 볼 수 있는 투어를 비롯해 플라멩코 호수 투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부 외국인들은 아타카마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투어를 전부 즐긴다고 한다. 우리는 3개를 선택했다. 달의 계곡 투어(valle de la luna)와 간헌철 투어 (geysers del tatio), 별 투어 (tour astronomico). 투어를 예약하기 위해 여행사 서너 군데를 들렀다. 꼼꼼히 일정과 가격을 체크했다. 그런데 한 군데에서 우리한테 솔깃한 말을 꺼냈다. “솔직히 아타카마에서는 돈을 내고 별 투어를 안 해도 엄청난 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에잉? 무슨 여행사 직원이 장사는 안 하고 오히려 투어를 말리나. 그러더니 자신이 아는 핫스팟이 있다며 공짜로 함께 가자고 했다. 오늘 밤이 은하수와 함께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날이라면서 말이다. 처음엔 웃고 넘겼다. 사실 사기꾼이거나 도둑이 아닐까 의심했다. 그런데 아타카마 사막에서 오래 살았다던 그 친구들이 말하는 장소가 궁금하긴 했다. 동생과 하루 종일 고민했다. ‘오늘 밤 이 친구들을 따라나서야 할 것인가’ vs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고민이 요동쳤다. 대학을 졸업하고 여행사에서 잠깐 일을 한다던 25살의 두 청년은 굳이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어차피 별을 보러 가는 길이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 이땐 겁이 없었던 걸까. 무조건적으로 남들은 가보지 못하는, 현지인들만 안다는 별구경 장소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그냥 한번 믿고 따라가 보자. ▲쏟아지는 별,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직 도 마음속엔 남아있다. 4명이서 아타카마 사막 동네 외곽으로 나갔다. 점점 가로등 하나 없는 깜깜한 길에 진입했다. 핸드폰 불빛에 의존해 걸어야 할 정도다. 30분쯤 걸었을까. 정말 마을에서 엄청 떨어진 곳이었다. 돌자갈이 가득한 흙더미를 오르고 올라 작은 언덕 위에 올랐다. 별이 수없이 쏟아진다. 이게 남반구의 위력인가? 어떻게 머리 위 하늘이 아닌 바로 눈앞에도 별이 있을 수 있지? 정말 땅부터 하늘까지 나를 둘러싼 360도 모두가 별로 가득 찼다. 그때 친구 한 명이 아이패드를 꺼내 들고 별자리를 찾는다. 웬걸, 이 친구 볼리비아에서 천문학과를 나왔덴다. 사실 자기는 별자리 전문 가이드인데 오늘만큼은 일이 아닌 개인적으로 별이 보고 싶어 이 장소에 왔고, 한국인인 우리가 신기해서 같이 와보고 싶었다고 한다. 아타카마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말이다. ▲한참동안 누워서 하늘을 쳐다봤다. ▲비밀의 장소에 함께 한 가이드 친구들. 우리 얼굴이 밝은 이유는 카메라 후래쉬가 아니라 달빛 때문. 공짜 별 투어 치고 가치가 엄청났다. 고마웠다. 이 비밀의 장소에 누워 별도 보고, 별자리도 배우고 2시간 이상 머물렀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하하 호호, 깔깔 거리는 소리가 별빛 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이 친구들은 한국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중국과 일본, 한국이 아예 같은 민족이냐는 질문도 했다. 이들은 한국에도 가보고 싶지만, 이렇게 아타카마 사막에서 가이드일을 하며 사는 삶에 만족한다고 했다. 특히 매일같이 보는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풍경이면 된다고. 이 말을 듣는데 코끝이 찡했다. 그들의 마음가짐이 부러웠다. 그때였다. 해가 뜨는 줄 알았다. 갑자기 새까맣던 주변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보름달이 뜬 것이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광경이다. 마치 어둠 속의 도시에 빛이 내려진 것처럼 말이다. 운이 좋았다. 별과 보름달을 같이 보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얼떨결에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왜 소원을 비냐고 웃었다. 소원을 비는 건 우리나라만의 문화인가 보다. 그때 나는 아타카마 사막의 이 장소, 비밀의 별자리 명당에 다시 와보길 바라는 소원을 빌었다. ▲아직도 페이스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 ▲달의 계곡 투어. 길을 걷다 보면 쩌억쩌억 갈라지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간헐천 투어. 온천에서 신난 할머니 할아버지들처럼 계속 여행하고 싶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 지구 속 달을 걷다

“오늘 별 보이나요?” 헐떡이며 언덕길을 올라온 사람들이 숨을 채 고르기도 전에 물었다. 해는 다 사라지고 어둠만 남은 밤, 별 하나 보겠다고 한적한 산 속 천문대를 찾아 온 이들은 어찌 그리 다들 어린아이 같은지. 여행이 끊긴 탓에 천문대에서 일한 지난 몇 개월은 눈을 반짝이며 별의 안부를 묻는 어른들을 가장 많이 만나 본 시간이었다. 가리는 구름이 없어서 렌즈 가득 별무리가 잡히는 날이면 어른아이 가릴 것 없이 몇 번이고 다시 줄을 서며 망원경을 들여다보았다.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 이름을 줄줄 외는 아들을 따라 시큰둥하게 끌려온 아빠도 밤하늘에 붙인 스티커처럼 선명한 토성의 고리를 보면 앗, 하고 살포시 탄성을 질렀다. 제일 인기를 끄는 건 울퉁불퉁한 달 표면 관측이었다. 다이아몬드 부스러기쯤으로 보이는 별자리에 비하면, 숭숭 구멍이 파인 달의 표면은 렌즈에 한 가득 큼직하다. 빛의 속도로 1년을 가야 닿는다는 1광년 거리는 명함도 못 내밀 만큼 멀고 먼 별들이 수두룩하니,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은 되레 가깝다고 느껴진다. 달 탐사 로봇의 사진 하나만 가지고도 십여 분은 너끈히 수다를 떠는 사람들인지라 손에 닿을 듯한 저 달이라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꾼다. 잔뜩 커진 눈으로 흥분한 이들을 볼 때마다 귀띔해주고 싶었는데, 꼭 우주인이 되지 않더라도 잠시 달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다. 맑고 건조한 남반구의 고지대라는 최고의 관측 조건을 갖춘 덕에 전 세계 천문대의 절반은 여기 다 모였다고 할 정도. 굳이 망원경을 쓰지 않더라도 긴 밤 내내 머리 위로 별들이 우수수 쏟아진다. 아타카마 사막을 찾는 여행자의 베이스캠프는 해발 2,400m의 작은 마을 산페드로데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다. 선인장을 깎아 지붕을 올리고 진흙을 굳혀 벽을 만든 나지막한 집들이 전부지만, 새벽마다 4,300m 높이에서 뭉글뭉글 하얀 증기를 뿜어내는 간헐천을 찾아가는 차량들로 분주하다. 손가락 만한 것부터 몇 미터짜리 큰 구멍까지, 저 아래에서 부글부글 끓던 물이 어느새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오후면 메마른 사막 지대로 탐험을 떠난다. 바람과 물에 깎이고 남은 지형이 달의 표면을 쏙 빼닮아서 이름마저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이다. 지구에 이리도 낯선 곳이 있다니, 아무것도 자랄 것 같지 않은 황무지를 걷다 보면 외딴 행성에 착륙한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화성 탐사선의 시제품을 여기서 시험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해가 떨어질 시간이면 모래 언덕 위로 걸어 올라가 석양을 기다릴 차례다. 생명의 흔적 하나 없는 사막에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달에 홀로 떨어져 구조선을 기다리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다. 용암이 굳은 흔적 사이로 간헐천이 솟아오를 때,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서 일몰을 맞을 때, 늘 보던 풍경에서 색다른 풍경으로 옮겨가면 사람들은 인생을 되짚어보며 소원을 빌곤 한다. 하지만 그 흔치 않은 순간에 떠오른 소망이란 하나같이 소박하다. 어쩌면 인생은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의외로 단순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한 해의 첫 보름이라는 오늘, 평범한 장소에 머무는 이에게도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다. 복잡할 것도 없이, 간결한 내 진심을 되돌아볼 기회 말이다. 전혜진 여행작가 0 0 공유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URL 기사저장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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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아타 카마 사막에서 별이 빛나는 별 / 칠레

먼 은하계의 생각에 매료되면 칠레의 아타 카마 사막 (Atacama Desert)에서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을 방문하십시오. 이 건조한 달의 풍경에 드문 요소들 – 매우 적은 강우량, 맑은 하늘, 2410 ~ 4270m의 높은 고도 및 낮은 영공 오염 -은 비교할 수없는 별이 빛나는 천국을 창조해 냈습니다.

별의 비가 내리는 사막 / Diana Juncher / ESO / CC BY 2.0

아타 카마 (Astacama)가 천문학 연구의 주요 허브이며 최첨단의 전망대가있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객을 벗어나지 만, 소수의 관측소가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며, 많은 지역의 호텔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 유령이 있습니다. 음력을 확인하기 전에 음력을 확인하고, 가장 잘 보시려면 보름달 밤을 피하십시오..

첫 번째 정류장은 유럽 남부 천문대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가 운영하는이 획기적인 복합 건물의 미래 시설을 견학 할 수있는 세로 파라 널 (Cerro Paranal)입니다. 라이벌 연구소가 ‘가장 강력한’표본이라고 주장하는 고출력 망원경의 세계에서 파라 널 (Paranal)은 최고 중 하나입니다. 천문학 자들이 각각의 망원경보다 25 배나 미세한 세부 사항을 볼 수있게 해주는 4 개의 8.2m 직경 망원경으로 구성된 센터의 문자 그대로 이름이 붙은 초대형 망원경 (Very Large Telescope)으로 3 시간 여행 (미리 예약하십시오)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또한 현장 호텔의 우주 시대 로비로 팝니다. 제임스 본드 영화의 일부는, 위안의 퀀텀, 촬영되었습니다. 초현실적 인 경험 전체가 달 착륙과 같은 느낌을줍니다. 실제로, 해발 2664m에서 꽤 높습니다..

Atacama의 Paranal과 다른 관측소의 그림자는 세계에서 가장 야심적인 전파 망원경 인 Atacama Large Millimeter / submillimeter Array (ALMA).

알마 통제실의 별 / 알레 산드로 카프로 니 (Alessandro Caproni) / CC BY 2.0

ALMA (스페인어로 ‘영혼’을 의미 함)은 지금까지 지어진 최대 규모의 육상 기반 관측소입니다. ALMA는 오아시스 도시인 산 페드로 데 아타카 마 (San Pedro de Atacama)에서 동쪽으로 40km 떨어져 있으며 어지러 울 고도 5000m의 Chajnantor 고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직경 16km의 망원경을 시뮬레이트하는 66 개의 거대한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ubble 망원경보다 강력하고, 가장 먼 은하계의 일부를 관찰하고 행성과 별을 형성하는 첫 단계를 관찰합니다. 2014 년 말까지 방문자 센터를 개설 할 계획입니다..

산 페드로 마을 자체는 수천 광년 떨어진 은하계를 관찰하기위한 몇 가지 옵션을 선보입니다. explora로 사막의 전초 기지 인 Hotel de Larache에서 야성을 탐험 해보십시오. 이곳에는 일급 미드 16 인치 망원경을 통해 밤 시간대의 스카이 워치 세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관측 돔 아래에 모이며 초신성 잔해, 먼 행성, 구상 성단 및 안개 낀 성운을 보게됩니다. 또한 별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천체 사진에 올려 놓을 수있는 망원경에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천문학에 대한 탐욕스러운 식욕을 가진 사람들은 우주로 알려진 산 페드로 데 아타 카마 천체 탐험을 운영하는 프랑스의 천문학자인 알랭 모리 (Alain Maury)와 함께 여행을 예약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빛의 오염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사막으로 여행자들을 데려다 망원경 시리즈를 통해 모든 영광의 스타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페인어, 영어 및 프랑스어로 운영되는 2 시간 30 분짜리 투어는 보름달을 제외하고 야간에 산 페드로에서 출발합니다..

아타 카마 사막 선인장의 별 산책로 / ESO / B의 이미지. Tafreshi / CC BY 2.0

[투데이 영상] 별들의 천국…칠레 아타카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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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이 절로 나오죠.

수많은 별이 까맣게 물든 밤하늘 위에 지붕처럼 덮여 있네요.

산 정상에 우뚝 솟은 전파 망원경은 이 신비로운 우주쇼를 따라 쉴 새 없이 움직이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입니다.

독일 출신의 사진가가 지난 2011년과 2014년 사막 탐험 중 찍은 밤하늘 사진들을 모아서 초고화질 영상으로 다시 편집했다는데요.

지구 위에서 가장 맑은 사막의 밤하늘이 어떻게 보이는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요.

전 세계의 천문학자들을 끌어들이는 환상적인 절경, 별들의 천국이라 불러도 손색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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