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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커뮤니티에 올려주신 질문들의 대답을 준비해 봤습니다.
모든 질문에 전부 대답을 해드리지는 못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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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 나무위키:대문
마셰코 우승 이후 우승 특권인 본인 이름으로 된 프로그램 “최강食록”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논현동에 ‘136길 육미’라는 일본식 음식점을 운영했었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3/2022
View: 1047
최강록 식당 136길 육미 메밀김밥 : 네이버 블로그
최강록 셰프님을 아시나요? 마스터셰프에 나온 후 대중에게 알려지고,. 지금은 유튜브 활동과 더불어. 136길 육미라는 최강록 식당을 오픈하셨는데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2/2022
View: 6827
136길 육미 최강록식당 으로 유명한 강남구청역 논현동 메밀 …
최강록님의 식당으로 유명한. 136길 육미의 메밀김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 굉장한 언덕을 타고 올라왔는데. 마치 등산을 하다가 정상에 올라.
Source: latte133.tistory.com
Date Published: 12/28/2021
View: 7076
유노윤호 메밀 김밥의 최강록 식당”136길육미”맛과 아쉬운 점의 …
136 길육 미는 최강록 식당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마스터 코리아 셰프에 나와서 독특한 요리와 이력으로 이목을 끌었던 최강록 셰프의 식당이 136 길 …
Source: mm-melier.tistory.com
Date Published: 6/1/2021
View: 8325
만화책으로 요리 배웠다고 웃음 샀던 청년, 지금은? – 미생탈출
최강록 셰프는 마스터셰프 코리아2 출연 당시 회사원으로 참가했다. … 제가 하는 음식이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려 식당 문을 닫고 일본으로 떠 …
Source: misaeng.chosun.com
Date Published: 7/6/2022
View: 3838
[논현동/한식] 최강록쉐프 식당 136길 육미, 영업시간/위치/메뉴 …
02-542-8899. 마스터쉐프코리아 우승자 최강록 쉐프 식당! 메밀김밥 되게 유명하다고 소문으로만 들었던 메밀김밥! . 생각보다 비탈길에 식당이 …
Source: too-laky.tistory.com
Date Published: 11/16/2021
View: 6369
#최강록식당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42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최강록식당’ hashtag.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5/19/2022
View: 2952
#최강록셰프 – अन्वेषण गर्नुहोस् | Facebook
신규오픈 마셰코 시즌2 우승자 #최강록셰프 #식당네오. 12가지 퀄리티 있는 요리들이 코스로 나오는 비스트로 같은 술집. 닭테린,도미,장어,전복튀김,보드라운 문어와 …
Source: ne-np.facebook.com
Date Published: 4/18/2022
View: 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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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최강 록 식당
- Author: 최강록 Ultra Taste Diary
- Views: 조회수 184,8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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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IwnpcGdtrc
최강록 식당 136길 육미 메밀김밥
136길 육미는
1층부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3층은 단체만 받고 있어요.
8인 이상이면 이용료가 따로 없지만,
그 이하의 인원은 3만원 추가금이 발생한다고 해요.
저는 혼자 방문하였고,
1층 오픈키친 앞에서 앉아
식사를 하기로 했지요.
최강록 셰프님을 이 날 보지는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136길 육미 최강록식당 으로 유명한 강남구청역 논현동 메밀김밥 맛집
“136길 육미”
영업시간
월-토
런치 11:30- 14:00(주문마감)
디너 18:00- 21:00(주문마감)
브레이크타임 14:30- 18:00
일요일 휴무
요즘
제 유튜브 알고리즘 페이지에 가득찬
최강록님의 식당으로 유명한
136길 육미의 메밀김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굉장한 언덕을 타고 올라왔는데
마치 등산을 하다가 정상에 올라
맛있는 김밥을 까먹는 시간 같군요
영업시간이 적혀있는데요
브레이크타임이 다소 길어
기간을 잘 맞춰와야 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이구요
입구에 붙어져 있던 글..
뭔가 해서 봤더니
취약계층에 기부를 하고 싶다며
보육원이나 단체 아시는분의 공유를 기다리는
136길 육미
베푼다는 것 굉장한 용기인데요
참 멋있습니다
저는 저녁 7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대기는 2팀이 있었어요
포장은 바로 주문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약하면 카톡이 뜹니다
내 앞에 몇 명 남았는지 확인도 가능해요
3층 까지 있는 136길 육미는
3층 이용 시 8인이상 예약 손님만 가능해요
(8인 미만시 테이블 차지 30,000원)
3층음 모임이나 식사 대접할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면서 찍어보았는데
2층에도 사람이 가득 하네요
정확히 15분 후 입장했습니다
1층에는 바테이블이 길게 되어있는데
6-7명 정도 앉을 수 있어요
주방이 보이는 모습
최강록 셰프님은 안보이는 모습
제가 안내 받은 자리
아늑하니 좋군요
메뉴판
저는 구천원 짜리 김밥이요
솥밥은 점심에 와서 먹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제모옥은 닭다리 쪼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지를 곁들인 도 보이네요
와 근데 성게알 한판도 하고 싶군요 ..
살짝 고민했지만 넘어갑니다
저녁엔 반주가 빠질 수 없지요
산토리생맥 하나 주문했어요
다양한 사케들도 있어요
맛
먼저 샐러드와 장국이 나왔어요
삼삼하게 먹기 괜찮았던 샐러드
컵에 나온 장국
간이 세지 않아 음료 먹듯이
꿀떡꿀떡 마셔도 좋았어요
강남구청역 논현동 맛집 최강록 식당 136길 육미 메밀김밥 혼밥 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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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논현동 맛집 최강록 식당 136길 육미 메밀김밥 혼밥 혼술
메밀김밥 등장
논현동 어느 식당의
혼밥 저녁 한상
마치 고독한 미식가를 찍는듯 한 느낌…
아 고독하다 하지만 지금 아무도 연락하지마…
김밥과 어울리는 짭짤해 보이는 반찬 3총사
ㅣㄹ
이 친구는 짜지 않고 고소하네요
맛있었어요
먹는중
아 맛있다
제일 먼저 바닥난 고소미
끝
접시 고등어 인 줄..
메밀김밥의 맛은
어느 부산 계란초밥 맛집이 생각나는 맛이랄까
정말 맛있는 계란초밥을 먹는느낌!
다음엔 새우가 들어간
계란초밥 아니
메밀김밥을 먹어보아야 겠어요
그리고
혼밥하기엔 저녁보다 점심을 추천합니다
저녁에 혼밥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였어요
인생은 고독이다.. 하며
고독을 즐기는 분들은 추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맛있는 식사 되세요 ~!
7:48초 부터 136길 육미에서의
혼밥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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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메밀 김밥의 최강록 식당”136길육미”맛과 아쉬운 점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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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유노윤호 메밀 김밥 맛은?
안녕하세요. 재밌는 리뷰로 돌아온 ” 음 물리에 “입니다.
오늘은 최근 나 혼자 산다를 보다가 너무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어서 해당 식당을 다녀왔는데요.
어떤 음식점일까요?
최근 유노윤호 씨가 출연하신 편을 보셨나요? 열정 넘치는 일상만큼이나 시선을 끈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메밀 김밥입니다.
일명 유노윤호 메밀 김밥인데요.
유노윤호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 유노윤호 메밀 김밥 “이 나올 정도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끈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유노윤호 메밀김밥 먹방을 보고 너무나 신기해서 갔거든요. >_< 소개합니다. 136길육미 입니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136 길육 미는 최강록 식당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마스터 코리아 셰프에 나와서 독특한 요리와 이력으로 이목을 끌었던 최강록 셰프의 식당이 136 길육미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조사를 해보니 현재는 최강록 셰프가 운영을 안 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저도 정확하게는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평점도 편차가 심하고 최강록 셰프가 없어서 그런지 변했다는 댓글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유노윤호 메밀 김밥이 비주얼도 신기했고 최강록 식당이라는 소문도 있어서 도전을 안 해 볼 수가 없어서 오늘 바로 갔습니다.!! 136길육미 메뉴입니다. 요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연어 덮밥은 안 된다고 하여서 136길 육미에서 유노윤호 메밀 김밥, 치킨 난반, 전복 가마솥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흠... 장어 솥밥이 best라 전복이랑 고민을 했는데 미스 초이스였던 것 같네요. ^^ 우선 식당 처음 가면 best 메뉴 시키는 것은 진리 ~~~ 저는 술은 안 먹지만 혹시나 애주가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공유해드립니다. 기본 세팅으로 샐러드와 장아찌 종류가 여러 개 나왔습니다. 음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는 아녔습니다. 사실 전 그냥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개인 취향 존중~~~ 첫 번째로 136길 육미에서 나왔던 메뉴는 치킨 난 밥이었습니다. 우선 치킨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 타르타르소스 말고도 특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고 맛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타르타르소스가 개인차가 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식감은 너무 좋았으나 소스의 조합이 살짝 아쉬웠던 메뉴였습니다. 대신 치킨이 한입 크기로 잘라져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드디어 제가 136길 육미 최강록 식당에 오게 만든 유노윤호 메밀 김밥이 나왔습니다. ㄷㄷㄷ 유노윤호 메밀 김밥은 새우가 들어간 것 과 일반이 있지만 저는 기본 메밀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비주얼이 ~~ 남다르네요. 메밀 김 바이라.. 어떻게 이런 참신한 생각을? 메밀 김밥 역시 부드러운 메밀과 부드러운 달걀까지 합쳐지니 극강의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인데 평범했습니다. 단면인데요. 상당히 이쁘죠? ^^ 유노윤호 메밀 김밥은 개인적으로 요리도 너무 참신했고 식감이 좋았던 요리였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아보카도를 안 좋아하시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빼고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소스가 생각보다 평범해서 기대했던 만큼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요리 자체가 참신해서 한 번씩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메뉴인 전복 가마솥밥입니다. 가마솥밥은 저하고 여자 친구 둘 다 좀 실망했던 메뉴인데요. 호시쿠에서 먹었던 솥밥이 너무나 대단해서 그럴까요?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ㅠㅠ 비린 맛도 많이 났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수 있는 메뉴 같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처음 가시면 best 메뉴인 장어 솥밥이나 무난한 고기가 들어간 가마솥밥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인 취향일 수 있지만 전복 가마솥밥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메뉴를 도전해보세요. 물론 요리라는 게 개인 취향이 강하니까 이 점은 꼭 명심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유노윤호 메밀 김밥과 최강록 식당으로 유명한 136길 육미 상세 후기를 작성해봤는데요. 136길 육미에서 메뉴를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강록 셰프는 없는 게 맞겠죠?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재밌고 유익하게 보셨다면 구독, 댓글, 하트 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정말로!! 반응형
만화책으로 요리 배웠다고 웃음 샀던 청년, 지금은?
최강록 셰프 인터뷰
역경의 연속이었던 시절 딛고
6500:1 경쟁률 마셰코에서 우승
“조리 업계에서 끝을 보고 싶어”
“그냥 만화책 보고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이라고….”
2013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2’ 예선 현장. 생선찜을 준비하고 있는 한 참가자에게 강레오 심사위원이 어디서 요리를 배웠냐고 묻자 참가자가 부끄러운 듯 대답했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대답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소희 심사위원은 “만화책을 보고 음식을 해요?”라며 반문하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참가자는 머쓱한 듯 웃어 보이며 완성한 생선찜을 심사위원에게 내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조심스럽게 생선찜을 맛본다. 의심의 눈초리와 달리 결과는 만장일치 합격이었다.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이 참가자는 이후 경연 최종 우승을 거머쥔다. 만화로 요리를 시작해 6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까지 한 주인공 최강록 셰프를 잡스엔이 만났다.
최강록 셰프는 마스터셰프 코리아2 출연 당시 회사원으로 참가했다. 회사원 출신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마스터셰프 코리아 우승 후에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서울 강남구 한 공유 오피스에서 최강록(43) 셰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 출연한 지 9년이 지났지만, 그는 그때 TV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였다.
최강록 셰프. /jobsN
-우승 후 어떻게 지냈나요.
“마스터셰프 코리아 출연 후에는 일부러 요리 쪽으로 일을 하지 않았어요. 그동안 하루 종일 일하는 주방에 있다 보니 남들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는 일을 하고 싶었죠. 방송도 출연도 몇 번 했는데, 제가 할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게 조리 쪽 업무였어요.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기보다는 회사에서 음식 제품 개발 및 관리를 했습니다. 또 유튜브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유튜브 채널인가요.
“제가 경험했던 음식을 다시 제 방식대로 풀어내는 요리 채널입니다. 2015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요, 준비도 하고 함께 할 친구를 소개받아 2020년부터 제대로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요리 학원에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영상을 찍었는데 구독자들이 너무 졸리다고 하시더라고요. ‘영상을 보고 불면증이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면용 영상이네요. 2편 부탁해요’ 와 같은 댓글이 많았어요. 어떤 식으로든 표현해주셔서 감사했죠. 그러나 졸리다는 분들이 많아서 방식을 바꿨습니다. 요리하면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르는데, 이걸 날것 그대로 나레이션으로 풀었습니다. 다행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최근 요리도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방 플랫폼 ‘도시 주방’에서 ‘치오락(치킨 오브 락)’이라는 닭 요리 브랜드를 열었습니다. 이곳은 제가 영상 속에서 다루는 닭 요리를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요리 영상에는 먹는 장면을 넣지 않아요. 맛 표현도 하지 않죠. 맛은 보시는 분들 상상에 맡기기 위해서예요. 배달 대행 스타트업 바로고와 콘텐츠 스타트업 망고플레이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메인 재료는 닭입니다. 보통 닭을 튀긴 후 양념을 버무리는데, 양념을 먼저 버무린 후 튀깁니다. 이렇게 조리해서 정말 바삭한 맛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바삭한 정도가 아닌, 말 그대로 ‘빠삭’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껍질 본연의 바삭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오리지널맛, 누룩소금마늘맛, 고추장맛, 바질맛 치킨을 선보이고 있어요. 현재 바로고가 운영하는 공유 주방 고속터미널 점에서 손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서 화제가 됐던 최강록 셰프 ./Olive 유튜브 캡처
최강록 셰프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터셰프 코리아2의 우승자로 기억한다. 단순히 우승자일 뿐 아니라 순수함과 좋은 인성, ‘만화로 요리를 시작한 참가자’로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출연 당시 만화책 보고 요리를 배웠다고 해서 화제였습니다.
“지금 그 영상을 보면 ‘왜 요리 학교 다녔으면서 만화책이라고 했냐’ 등의 댓글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이슈화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얘기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심사위원의 질문을 받고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만화책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서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요리를 했다고 말하면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었죠. 아무튼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미스터 초밥왕’입니다.”
-만화를 보고 요리에 흥미가 생겨 학원도 다닌 건가요?
“만화에 나오는 아이템을 실제 메뉴로 연결해 보고 싶었어요. 캘리포니아롤이 아직 한국에 없을 때였는데, 이걸 선보이는 식당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시 아카데미에 들어갔습니다. 단기간에 초밥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학원입니다. 아카데미에서 동업자를 만나 서울 신촌에서 스시 가게를 열었습니다. 1년도 안 돼서 불화가 생겼어요. 그때 24살이었는데, 감당하기가 힘들어 가게를 나왔습니다.
이후 수서에서 혼자 회전초밥집을 열었어요. 나름 잘됐는데, 일본 음식점을 운영하다 보니 손님들의 식견이 굉장히 높다는 걸 깨달았어요. 셰프의 경력과 출신 등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죠. 당시 저는 일본에 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음식이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려 식당 문을 닫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제 나이 29살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디서 요리를 배웠나요.
“처음엔 한국인 스님이 사는 도쿄의 절에 들어가 살면서 어학교를 다녔습니다. 요리를 배우려면 일본어를 빨리 배워야 했기 때문이에요. 8개월 뒤 일본어 능력 시험을 본 후 바로 오사카로 떠났습니다.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2년 과정에 지원했고 합격해 조리 매니지먼트 전공생으로 요리를 배웠습니다. 일본 요리뿐 아니라 아시아와 서양 요리에 대해 얕고 넓게 배웠어요.
학교에 다니면서 만화책과 식당을 운영하면서 뒤죽박죽 얽혀 있던 것들을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오기 전에는 왜 생선을 찬물에 담가야 하는지 모르고 무작정 따라 했다면, 학교에 오고 나서는 그 이유를 배웠습니다.”
그는 낮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이자카야에서 일하며 일본 음식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 학업을 마치고 32살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때 마침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가 서울에 학원을 열었다. 그곳에서 요리 연구도 할 수 있는 교직원을 뽑는다는 말을 듣고 지원한 그는 3년 동안 그곳에서 근무했고 일본 요리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반찬가게를 열었는데, 잘 안됐다고요.
“일본에서 요리도 배웠고 일본 요리사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일본 요리사들이 일본으로 가서 함께 근무하자는 제안도 했는데, 저는 그냥 한국에 남았죠. 일본식 반찬가게를 차렸어요. 생각보다 잘 안 돼서 여러 가지 음식을 파는 델리식으로 바꿨습니다. 김밥도 만들고 초밥도 쥐었죠. 할 수 있는 걸 다 했는데 잘 안됐고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월세와 빚을 갚아야 하는데, 가게는 문을 닫아 놓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돈을 벌어오는 게 낫겠더라고요. 임대를 내놓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차에 아는 분의 도움으로 참치 무역회사에서 회사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저것 고민했지만 회사원으로 돈만 버는 것보다는 참치를 만지면서 기술을 익혀보자는 생각에 입사했어요.”
-그때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한 거군요.
“마스터셰프 코리아1은 몰랐습니다. 맥주 한잔하다가 우연히 마스터셰프 코리아2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걸 봤어요. 다른 건 안보였고 상금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어디 가서 3억원을 벌 수 있겠어요. 우승은 못 할 수도 있지만 해보는 것과 안 하는 건 다르니까요. 술 한 잔 마시고 용기가 용솟음쳐서 지원했습니다.”
최강록 셰프. /jobsN
[논현동/한식] 최강록쉐프 식당 136길 육미, 영업시간/위치/메뉴/가격/내부사진
728×90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오전 주문마감 14:00)
(오후 주문마감 21:00)
ㅡ
주말 18:00 – 22:00
(주문마감 21:00)
02-542-8899
마스터쉐프코리아 우승자 최강록 쉐프 식당!
메밀김밥 되게 유명하다고 소문으로만 들었던 메밀김밥!
생각보다 비탈길에 식당이 위치해 있었고
식당두 작았음!
3층 단체 예약 가능!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없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엄청난가봐요
대기열 신청하는 기계가 따로 있…
136길 육미 1층
1층은 오픈키친으로
일식집 느낌ㅋㅋ
근데 네이버 플레이스 분류는 엄연히 한식으로 되있어요ㅠ
136길 육미 2층 136길 육미 메뉴/가격
의미가 담겨 있던 136길 육미 식당 이름
스토리가 있으니 가게이름이 단번에 기억나네요ㅋㅋ
근데 진짜 여섯번째 미각이 살아나는 맛집임..
ㄹㅇ
136길 육미 메뉴/가격 136길 육미 메뉴/가격 136길 육미 메뉴/가격 136길 육미 메뉴/가격
기본 장국 맛있는데가 흔치 않은데
존맛임..
여기다가 밥말아먹고싶음
장아찌 삼대장 뭔데
밑반찬이 이렇게 맛있으면 반칙아닌가
“메밀김밥” 9,000원
육미의 시그니처 메뉴!
시킬까말까 고민했는데 워낙유명하다길래
진짜 특이하다
메밀이 분명 들어갔는데
메밀ㅇ ㅣ있는데 ..!
김밥인데 초밥 느낌
초밥용 계란너낌으로 부들부들 달달쓰
+ 산뜻한 와사비 소스
“연어덮밥” 11,500원
양이 작다
연어 사이즈도 작다
근데 지짜 맛있다…
적어둬야지
연어…는…..스코트…랜드…산..
연어위에 올라간 장아찌같은 것도
그냥 먹어도 우주존엄맛임ㅠㅠ
단짠단짠
“크림카레우동” 12,000원
진한 카레소스
특이하게 면이 약간 곤약면 같이 투명한느낌인데
식감은 개쩔탱
탱글탱글 뽀잉하다
“치킨난반” 12,000원
치킨돈가스?
치킨스테이크 느낌에
에그감자샐러드 같은데 올라가 있다
치킨살이 엄청 부드럽고
소스가 고소한데
먹다보면 약간 느끼해서 장아찌 오지게 먹음
간만에 정말 맛있는 일식을 먹은것 같아서 기분이 조크든여-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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