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cp 비누 만들기 –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chewathai27.com/you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Chewathai27.com/you/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Share My Recipes 셰마레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32,133회 및 좋아요 2,72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 비커에 깍둑 썰은 비누베이스를 넣고 핫플레이트에 올려 녹여줍니다. …
- 비커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면 녹여줍니다.
- 베이스가 죽처럼 모두 녹으면 핫플레이트에서 내린 후
- 원하시는 분말가루를 넣어줍니다.
- 가루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Table of Contents
cp 비누 만들기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 cp 비누 만들기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복잡하고 어려운 디자인 비누 위주로만 올려 드렸었죠?
많은 분들이 비누 만들기를 시작해 보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어떻게 하면 쉽게 시작 하실 수 있게 도와 드릴까 고민 했어요.
이론부터 시작을 하면 너무 지루할 것 같아서 이론 편은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가장 간단한 비누 만들기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에 첫 비누 만들기를 시작한지 20년이 넘었는데요,
그때는 우리나라에 공방도 없었고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외국 서적을 보면서 무작정 해 보는 것 밖에 없었죠.
액체가 비누가 되는 그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요리를 쉽게 하듯이
내게 맞는 오일과 향, 천연 재료들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어 볼까요?
만들어진 비누를 직접 사용해 보시면 얼마나 좋은지 아실 거예요.
1kg 비누 만들기 필요한 재료
1. 증류수(정제수) 272g (오일 양의 34%)
Tip] 디자인이 복잡한 비누 만들 때는 38% 정도가 좋아요.
Tip]정수기 물이나 생수에는 다양한 무기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가성소다 액과 반응을 하여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총 오일 량: 800g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일들로 만들어 봤어요)
2. 코코넛 오일 200g (25%)
3. 팜 오일 280g (35%)
4. 올리브 오일 80g (10%)
5. 아보카도 오일 160g (20%)
6. 포도 씨 오일 80g (10%)
7. 가성소다 112.8g (5%디스카운트 한 값)
8. 오렌지스윗 에센셜오일 20ml(총 비누 양의 2%)
Tip] 좋아하는 에센셜오일이나 프래그런스 오일로 대체 가능
9. 보리순(새싹보리)분말 10g
Tip] 좋아하는 허브분말이나 천연 분말로 대체 가능
필요한 도구
1. 뚜껑이 있는 비누 몰드(1L우유갑을 씻어 말린 후 활용 해도 됩니다.)
2. 저울(5kg정도 잴 수 있는 것)
3. 온도계(알코올 온도계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4. 2L정도의 보울
5.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용기
(세로가 긴 용기는 증류수를 얼린 후 가성소다를 녹이기 좋음)
6. 스티로폼 박스(비누 몰드가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7. 가열 도구: 전자레인지 또는 인덕션
8. 핸드 블렌더(블렌더를 잠시 사용하면 빨리 트레이스가 나지만 없어도 30분 이상 저어주면 됩니다)
9. 주걱
10. 비누 스탬프(없어도 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원하는 문구를 넣어 제작 해 주는 스탬프 제작 업체에서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드는 과정
영상 참고
https://www.instagram.com/share_my_recipes/
재료쇼핑몰: 자연으로 http://www.to-nature.com
#soapmaking #비누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cp 비누 만들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CP비누(Cold Process) ·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계량하여 붓고 완전히 녹인다 · 2. 유지를 계량하여 40~50℃ 약한 불로 가열한다 · 3. 가열한 유지에 가성 …
Source: hyuuun0.tistory.com
Date Published: 1/4/2022
View: 3031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찜통같은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게. 비누만들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0/2022
View: 866
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 – 라디오코리아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 101.73 g (3.59 oz) Sodium Hydrox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 354.37 g (12.5 oz) Olive …
Source: m.radiokorea.com
Date Published: 4/16/2022
View: 8322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 1. 오일 750g ( 코코넛 오일 400g + 일반 오일 350g ) · 2.
Source: drehzr.tistory.com
Date Published: 2/19/2021
View: 563
CP비누 만들기 (2), 수제 비누 레시피 작성 방법
올리브오일 50%, 코코넛오일 25%, 팜오일 25%, 정제수는 총오일량의 33%를 넣습니다. 가성소다는 오일의 종류에 따라서 넣어야 하는 양이 다릅니다.
Source: hwabunseon.tistory.com
Date Published: 11/1/2021
View: 9586
Top 16 Cp 비누 만들기 Best 112 Answer – 1111.com.vn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CP비누(Cold Process) ·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계량하여 …
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10/6/2022
View: 6146
[CP비누만들기레시피] – 허브누리
CP비누만들기레시피. 분류 CP. · 허브누리의 모든 컨텐츠와 이미지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도용시에는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용시에는 꼭 …
Source: www.herbnoori.com
Date Published: 10/18/2021
View: 993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천연제품 만들기 Recipe/CP Soap & 그외 비누.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shine’s diy …
Source: shinesdiy.tistory.com
Date Published: 10/13/2021
View: 266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cp 비누 만들기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cp 비누 만들기
- Author: Share My Recipes 셰마레
- Views: 조회수 132,133회
- Likes: 좋아요 2,722개
- Date Published: 2020. 10.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_xuZnEdIT8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728×90
반응형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Cold Process)
: 천연 식물성 오일의 성분이 파괴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저온법(40~50℃)으로 만든 비누
유지와 가성소다의 반응으로 글리세린이 생성되는데 이 글리세린이 비누 속에 그대로 남아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본인의 피부에 맞는 식물성 오일을 선택하여 다양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준비물
스텐용기, 온도계, 핫플레이트, 몰드, 저울, 주걱, 핸드블렌더
재료
베이스오일(코코넛오일 / 팜오일 / 올리브오일 / 포도씨오일), 물(정제수), 수산화나트륨(NaOH가성소다), 첨가물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재료
먼저 준비물 을 준비해주세요
스테인리스 비커와 저울, 핫플레이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참고하여 준비해주세요
* 가성소다 양 = 비누화 값
다른 종류의 오일 1g을 비누화하는데 필요한 가성소다의 양을 비누화 값 이라고 합니다
오일마다 필요로 하는 가성소다의 양이 다 달라서 각각 계산하여 넣어야 해요!
비누화 값은 검색하면 표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계량하여 붓고 완전히 녹인다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40~50℃로 식혀줍니다
45℃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가성소다를 계량할 때는 눈이 따갑거나 호흡기에 들어가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제일!*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2. 유지를 계량하여 40~50℃ 약한 불로 가열한다
코코넛 오일 : 거품 풍성, 세정
팜 오일 : 단단한 비누, 조밀한 거품, 보습력
올리브 오일 : 보습력
포도씨 오일 : 각질 정돈, 산화방지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3. 가열한 유지에 가성소다를 천천히 부으면서 저어준다
핸드블렌더를 이용하여 유화시킨 후 실리콘 주걱으로 저어준다
핸드블렌더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4. 어느 정도 유화가 되면 첨가물을 넣는다
레몬그라스와 백년초 분말을 넣어보았어요
백년초는 여드름과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좋고,
비타민C와 칼슘 함유량이 높다고 합니다~!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5. 몰드에 비누액을 붓는다
몰드에 비누액을 붓고 나서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바닥에 팡팡 내리쳐 주세요!
이대로 24~48시간 보온 후 굳으면 완성~!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됩니다 🙂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이제 몰드에서 꺼내어 잘라주면 됩니다
전용 커팅기가 있으면 더 깔끔하고, 반듯하게 자를 수 있어요
커팅기가 없으면 그냥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ㅎㅎ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비누를 커팅기에 맞춰 넣고
비누 컷팅칼로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반듯반듯하게 잘 잘렸네요!
백년초 분말을 넣었더니 색깔이 빨랫비누처럼 나왔어요ㅠㅠㅋㅋ
다른 예쁜 색깔의 분말을 넣을걸 그랬나 봐요
비주얼이 빨랫비누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처음 만든 거라 어렵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어서 보람도 있고, 특별한 것 같아요😁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자른 비누를 트레이에 놓고 잘 건조해 줍니다
비누는 4~6주 정도 숙성 후 사용할 수 있어요!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맨 위층은 녹차비누인 것 같아요
가운데는 저희가 만든 백년초 비누구요
아래는 잘 모르겠네요ㅎㅅㅎ
지난번에 만들어본 MP비누에 비하면
재료도 까다롭고, 과정도 조금 복잡했지만
재미있었던 CP비누 만들기였습니다~!
익숙해지면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728×90
반응형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찜통같은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게
비누만들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천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천연비누’
이런저런 몸에 좋은 것들을 넣어 만들었다는 천연비누 인기많죠?^^
마트에서 파는 일반비누보다 사용 후 피부의 촉촉함이 더 오래가는거 써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하지만… 천연비누 가격이 참 만만치가 않아요…ㅜ_ㅜ
그렇지만~~~
원리만 잘 이해하면 사서 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도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를 만들어 쓸 수 있답니다~^^
저는 비누를 만들어쓴지 8년정도 되는데요~
저도 처음 천연비누를 만들때 인터넷과 책을 찾아보며 독학으로 만들기를 시작했었답니다…!!!
천연비누 만드는거~~
많이들 어렵게 생각하시던데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좋은 재료로 내 피부에 딱 맞는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세요~*^^*
전에 비누화반응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cullyfood.co.kr/220105634240)
지방(오일)과 가성소다(또는 가성가리)가 만나면 비누와 글리세롤이 만들어지는데
일반 비누공장에서는 유통과 저장의 편리를 위해 제조과정에서 이 글리세롤을 제거하고 비누를 유통,보관시킵니다.
비누에 글리세롤이 남아있게되면 비누관리가 어려워지거든요…
(이렇게 비누에서 추출해낸 글리세롤은 ‘글리세롤’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글리세롤은 일반적으로 보습제로 많이 쓰이는데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 천연비누들은 비누공장처럼 글리세롤을 따로 제거하는 과정이 없기때문에
글리세롤이 비누에 그대로 남아 씻고난 후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줍니다.
그래서 일반 비누보다 사용감이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거랍니다~^^
일반적으로 천연비누라 하면 MP비누, CP비누, HP비누 3가지를 말합니다.
MP비누 : Melt & Pour (녹여붓기 비누)
CP비누 : Cold Process (저온법 비누)
HP비누 : Hot Process (고온법 비누)
MP비누는 일반 천연비누 재료상에서 파는 MP비누 베이스를
전자렌지나 중탕으로 녹인 후 원하는 모양의 몰드에 붓고 굳혀 바로 사용하는 비누입니다.
천연비누를 접할때 대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비누이며
만들기가 쉬워 천연비누 입문자나 아이들 체험학습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가성소다나 가성가리를 다루기 힘든 분들께서도 이용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MP비누를 천연비누라 생각하지 않는데요..
천연비누를 왜 쓰느냐고 묻는다면
순수한 비누성분 이외의 다른 첨가물들을 넣지 않은
피부에 자극에 덜한 순한 비누를 쓰고 싶기때문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일반 시판 비누는 지방의 비누화반응 후 글리세롤만 제거하지 않습니다..
각종 계면활성제와 색소, 향료등이 추가로 첨가되어 있어요~^^;;)
그런데..
MP비누 베이스의 성분 아시는 분????
여러회사에서 나오는 MP비누 베이스의 성분은 그 회사의 기밀이죠~~^^
비누를 만드는 베이스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그 회사 담당자 이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비누가 열을 가하면 물처럼 찰랑거리면서 녹아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분명 순수한 비누성분이외에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있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불필요한 첨가물을 제외하자는 취지와 꽤 맞지 않는 비누인거 같아요…
분명 마트표 일반비누보다는 촉촉한 사용감을 갖고 있지만..
모르죠~ 그 촉촉함 또한 또다른 첨가물의 힘일지 누가 아나요??^^
CP비누와 HP비누는 직접 오일, 가성소다와 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사람이 직접 비누화반응을 일으켜 만드는 비누입니다.
CP비누는 비교적 낮은 온도(40~50도)에서 만들어 저온법비누라고 하며
HP비누는 보다 높은 온도에서 중탕을 이용하여 만드므로 고온법비누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만드는 사람이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할 수 있기때문에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기름, 물, 가성소다만으로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로, 정말 순수한 천연비누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는 CP비누와 HP비누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그중에 CP비누를 더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오일에 가하는 열이 HP비누에 비해 많이 낮고
오일에 남아있는 좋은 성분들의 변형가능성이 비교적 적기때문에
비누화반응을 일으키지않는 성분들이 세정후 피부에 남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HP비누에 비해 만들기도 훨씬 편하고요…ㅎㅎㅎㅎ
만들고 2달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CP비누
하지만 이제 막 기본숙성 2달이 지난 CP비누와
1년 숙성시킨 CP비누, 2년 숙성시킨 CP비누의 사용감은 천지차이랍니다~^^
전 2년이상 숙성시킨 CP비누를 참 좋아합니다~^^
세월이 만들어주는 자잘한 크기의 부드러운 생크림같은 비누거품은
어떤 첨가물도 따라올 수가 없거든요..:)
폼클렌징이 따로 필요가 없답니다~~ㅎㅎㅎ
이제 CP비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kg몰드에 만들어서 (비누 10장 만들어집니다~~^^)
두달 후, 1년 후, 2년 후 그렇게 두고두고 숙성시켜가며 사용해보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먼저~~^^
먼저 비누를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오일과 가성소다(NaOH)와 물이 필요합니다.
오일과 물은 100 : 30의 비율로 잡습니다.
오일과 물을 합한 양을 (오일+물)이라하면
오일의 양 = (오일+물) X 100/130
물의 양 = (오일+물) X 30/130
(오일+물)의 양은 사용할 몰드에 맞춰 적당히 가늠하면 됩니다.
단, 여기에 추가로 가성소다가 투입되어야하니
(오일+물)의 양을 너무 몰드의 총용량에 딱 맞게는 하지 마세요~
몰드에 적당히 여유가 남을정도로 (오일+물)의 양을 잡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일+물)의 전체양을 800g으로 잡게되면
오일은 총 615g, 물은 185g이 필요합니다.
오일구성은 본인이 갖고 있는 오일을 원하는 만큼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어떤 오일은 비누를 무르게 하고 어떤 오일은 비누를 단단하게도 만듭니다..:)
따라서, 나중에 어느정도 수준이상이 되려면 이 오일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한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권하고 싶은 오일 구성은
코코넛오일 : 팜오일 : 올리브오일 = 1 : 1 : 2 인데요
적당히 단단하며 세정력도 있고 촉촉함을 가진 비누를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제가 처음 비누를 시작할때는
코코넛유 : 팜유 : 올리브유 = 1 : 1 : 1 로 구성하는 것을 많이 추천 받았었는데요
막상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촉촉함이 덜한것 같아 서늘한 계절에는 저는 1 : 1 : 2를 더 권하는 편입니다~^^
정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오일구성입니다…:)
그 다음, 이 오일을 비누로 만들 수 있는 가성소다의 양을 계량해야하는데요
가성소다 계산기가 있으면 오일칸에 오일량을 적으면 알아서 계산해주겠지만
일단, 가성소다 계산기 없는 기본 원리부터 설명해드리자면
코코넛오일 300g을 비누로 만들때 필요한 가성소다는
가성소다양 = 코코넛오일 X 0.19(코코넛오일의 가성소다 비누화값)
가 되겠습니다.
각종 오일들의 비누화값은 http://scullyfood.co.kr/220105683247 여기에 포스팅을 해두었어요~^^
그러면 1kg몰드로 만들 비누의 가성소다양을 예를 들어 계산해 볼까요?
저는 오일+물의 양을 800g으로 잡고
오일은 615g, 가성소다를 녹일 물은 185g으로 잡고
구성오일은 코코넛 150g, 팜 150g, 올리브 315g으로 계산해볼께요~
코코넛오일에 해당하는 가성소다 = 150 X 0.1900 = 28.5
팜오일에 해당하는 가성소다 = 150 X 0.1410 = 21.15
올리브오일에 해당하는 가성소다 = 315 X 0.1340 = 40.2
로 계산이 됩니다.
그러면 비누를 만드는데 필요한 총 가성소다량은 28.5 + 21.15 + 40.2 = 89.85g 이 됩니다.
(그러면 비누몰드에 들어가는 총 비누액의 양은
오일 615g + 물 185g + 가성소다 89g = 총 889g 이 되겠네요..^^)
여기에서 하나만 더!!
가성소다는 보통 순도값을 갖고 있는데요
92%, 95%, 98% 다양한 순도의 가성소다들이 있습니다.
만약 순도 95%의 가성소다를 위에서 계산한 양을 계량하여 사용한다면
비누화에 필요한 순수한 가성소다의 양이 5%만큼 부족하게되니
모든 오일이 비누화가 되지않고 일부 지방의 형태로 남아있게되는데
이 잉여유지는 혹시나 비누화반응을 일으키지않은 가성소다가 남지않게 도와주며
(반응하지않은 가성소다가 남아 피부를 자극하게되면 큰일납니다..!!)
잉여유지가 남아있을수록 비누사용후 촉촉함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대신 잉여유지가 비누에 많이 남아있을수록 보관과정에서 산패의 위험도가 높아지니
적정선에서 타협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잉여유지를 남기도록 가성소다를 계산해 넣는걸 ‘디스카운트’라고 합니다.
(순도에 따라 디스카운트 하는 방법은 추후 포스팅할께요~^^)
아.. 머리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가성소다계산기에
원하는 오일양과 가성소다의 순도를 적고
원하는 만큼의 디스카운트 퍼센트를 적으면
자동으로 계산을 해줍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비누까페들에서 찾아 다운받으세요…^^;;)
자, 이제 머리아픈 이론 설명은 끝~~!!
직접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 오일, 물, 가성소다, 스텐비이커, 스텐숟가락, 저울, 온도계,
거품기나 실리콘주걱, 비누몰드, 고무장갑, 방진마스크, 바닥에 깔 신문지
(필요하다면 추가로 에센셜오일이나 분말)
참… 비누만드는 작업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가성소다를 다룰 때 분진이 날릴 수 있거든요~:)
창문을 꼭 열고 작업을 해주세요~^^
1. 먼저 물 가성소다를 계량해줍니다.
참.. 가성소다를 만질땐 반드시 고무장갑과 방진마스크를 꼭 쓰고 움직여주세요~~
안경이 있다면 안경을 써주시는 것도 좋아요.. 눈을 보호해줄 수 있거든요..
가성소다는 위험한 약품입니다..
물(수상)은 어떤 물을 넣어도 되는데
정제수를 넣는 분들도 계시고, 와인이나 막걸리를 넣는 분도 계시고, 맥주를 넣는 분도 있습니다.
사실 수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것들을 넣어 만드는데
술을 수상으로 넣을경우 넉넉한 시간을 두고 미리 알코올기를 날려준다음
가성소다와 반응시켜 넣어주세요
저는 맥주를 수상으로 삼은 비누를 참 좋아해서 정제수 대신 맥주를 즐겨 사용합니다.
단, 반응전에 알코올기는 충분히 날려주고요~^^
2. 반드시 가성소다를 -> 수상(맥주)에 조금씩 넣어가며 가성소다를 수상에 녹여줍니다
가성소다를 수상에 조금 넣고 기다리면 부글부글 거품이 일어났다가 다시 잠잠해집니다
그러면 다시 가성소다를 조금 넣고 부글거리다 잠잠해지면 다시 가성소다를 조금 또 넣어 수상에 녹여주는걸
여러번으로 나눠 반복하며 가성소다를 모두 녹여줍니다.
가끔 가성소다에 물을 부어도 괜찮던데요~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절대 안됩니다~~~~!!
특히 가성소다같이 위험한 약품을 사용할땐
반드시 용매(물)에 용질(가성소다)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응시키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정석인 방법을 따라주세요..
가성소다에 물을 부어버리면 반응이 아니고 ‘폭발’이 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알콜기가 있는 수상을 사용할땐 더더욱 주의해주시고요~
바닥에는 꼭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가성소다를 다 녹이면 온도가 갑자기 확 높아지는데 그 온도가 40~50도까지 떨어질동안
오일을 계량해 온도를 높여줍니다~
(그러면 오일의 온도와 가성소다녹인 물의 온도가 비슷해지는 시간이 얼추 비슷해집니다..^^)
3. 계량한 오일을 핫플레이트나 중탕을 이용하여 40~50도까지 온도를 높여줍니다.
비정제오일을 약재에 온침했더니 오일색이 완전 구리구리…ㅠ_ㅠ
비커에 이렇게 온도계를 꽂아놓으면 온도체크하기가 편해요~
가장 저렴한 온도계인 가운데 빨간줄이 있는 알콜온도계는 몸체가 유리라서 약해요..
비누 만들다 많이들 깨뜨리더라고요… 알콜온도계는 비추하고요~~^^;;
온도를 체크하는 부분이 스텐으로 되어있는 온도계가 좋습니다~^^
온도가 40~50도 사이가 되면 온도를 그만 올려줘도 됩니다~^^
4. 가성소다액과 오일의 온도가 서로 40~50도 사이가 되면
가성소다액을 오일에 부어줍니다.
저는 혹시나 불순물이 나올까싶어 가성소다액을 부어줄 때 고운 거름망으로 가성소다액을 한번 걸러줍니다.
만약 동글동글 비즈타입의 시약용 가성소다를 사용하게된다면 불순물이 나올 가능성이 적습니다..
(단, 시약용 가성소다도 제조일자가 오래되었다면 수상에 다 녹지않고 불순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성소다는 공업용과 시약용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시약용이 좀 더 깔끔하게 녹고
가성소다 취급시 분진이 덜 날립니다.)
5. 이제 가성소다물과 섞은 오일을 거품기나 실리콘주걱으로 한쪽 방향으로 트레이스가 날때까지 저어주세요~
올리브유 100%로 만드는 카스틸비누의 경우 트레이스가 나기 무척 힘들어요..
중간중간 블랜더로 저어주면 교반시간 줄어드니
트레이스내기가 힘들다 싶으면 블렌더와 주걱을 번갈아가며 사용해도 됩니다^^
6. 비누에 향이나 분말을 넣고 싶다 하는 분들은
트레이스가 나기 직전쯤에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어차피 2년이상 숙성시킬꺼라 그냥 무향비누로 만듭니다..
비싼 에센셜오일 펑펑 부어봤자 2년쯤 지나면 거의 안 남아있더라고요…^^;;
저는 비누에 향을 안 넣는 대신 비정제 좋은 오일로 비누를 만들자는 주의구요..
향비누는 향비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정 향비누가 그리우면 2년이상 숙성된 비누를 갈아서 리배칭비누 만들면서 향을 부어 향이 있는 비누를 만듭니다…ㅎㅎ
7. 트레이스가 나기 시작하면 교반이 끝나간다는 뜻입니다.
주걱이나 거품기로 비누액을 위에서 살짝 그어봤을때 사진처럼 비누액이 지나간 자리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트레이스가 나기 시작한겁니다..
위에 사진은 교반한지 5분도 안되서 저렇게 트레이스가 났어요…
너무 빨리 트레이스가 나서 당황했네요….ㅎㅎ
(카스틸비누는 손으로만 저으면 2~3시간씩 저어줘야하거든요…ㅠ_ㅠ)
트레이스 확실하죠??^^
8. 비누몰드에 비누액을 담아주고 뚜껑까지 닫아줍니다.
몰드에 담는 와중에도 스텐비커에서 비누액이 점점 굳어가서(= 비누화가 너무 빨리 진행되서)
이쁘게 못 담고 막 퍼담았네요….ㅠ_ㅠ
9. 비누액을 담은 몰드를 무릎담요나 두툼한 담요로 감싸서 이틀정도 몰드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몰드에 담긴 비누액은 비누화반응을 일으키며 열을 방출하는데
그 열이 금방 식어버리지않게 유지시켜줌으로써 훨씬 질 좋은 비누가 만들어질 수 있게 해줍니다.
저 보온과정을 거치지 않은 비누는 대개 퍼석거리며 특유의 쫀쫀한 맛이 없더라고요..
10. 이틀이 지난후 꺼내 비누를 자르면 됩니다~^^
비누 자르는 과정은 다음 포스팅으로 연결할께요~
이 포스팅만도 너무 길어졌네요…^^;;;
2. 비누자르기
3. 비누용 온도계와 블렌더 고르기
http://scullyfood.co.kr/220157942327 4. 가성소다(NaOH), 가성가리(KOH) 디스카운트 내 마음대로 조절하기 http://scullyfood.co.kr/220188066010
5. 비누 트리밍하기 http://scullyfood.co.kr/220277894279
CP비누만들기 어렵나요???^^
어렵거나 이해안되는 부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CP 비누 만들기
올리브, 코코넛, 팜오일만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비누입니다.
앞서 카스틸 비누를 먼저 소개한 이유는
오늘 가장 ‘기본’ 적인 비누를 소개하기 전에,
오일 하나만을 써서도 비누를 만들 수 있단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였어요.
하지만 앞서 소개했듯, 비누가 많이 무르고 건조/숙성 시간이
보통 우리가 말하는 4주 기준보다 훨씬 더 지나야 그 비누가 가진 최상의 성능을 갖게 되거든요.
최상의 성능이란건 단단함, 비누거품량, 비누 거품의 질, 세정 효과, 보습 등등을 들 수 있겠지요.
그렇기에 다들 기본적인 레시피를 먼저 짜고,
거기에 다른 하드 오일이나 버터를 넣기도 하고, 커피나 코코아 버터 같은 향이 나는 버터를 넣기도 하고,
소프트 오일로 취급하는 해바라기씨나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을 넣거든요.
혹은 지방산에 집중해서 피마자 오일을 써서
전체적으로 모든 지방산이 들어간 비누를 만든다던가,
또 비누 만드시는 분들마다 자기가 꽂혀있는 재료가 있어요.
그런 걸 트레이드 마크처럼 무조건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하.
이렇게 기본을 알고, 거기서부터 어떤 오일을 추가하고 뺄지를
결정하시는 게 ‘나만의 레시피’ ‘나만의 비누’ 가 될 수 있는 길이겠죠.
오늘은 가장 기본인 3:3:3 비누의 변주인 5:3:2 비누입니다.
굳이 올리브 오일 34%, 코코넛 오일 33%, 팜 오일 33% 오일을 하지 않는 건
제가 피부가 아토피에 여드름까지 이것저것 예민한 편인데요,
3:3:3 비누는 제게 살짝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었어요.
사람마다 다 개인차가 있어서 34:33:33 도 엄청 순하다고 좋아하시고 잘 쓰시거든요,
하지만 저는 5:3:2 정도부터 저한테 적당한 거 같더라고요.
물론 보통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코코넛 오일을 20% 안쪽으로 쓰는 게 가장 좋습니다.
25% 까지만 써도 벌써 건조하다, 당긴다 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오늘은 올리브 50%, 코코넛 30%, 팜 오일 20% 가장 기본 비율 비누입니다.
가장 먼저 재료 소개와 레시피 비율입니다!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https://amzn.to/3AsaKNb
101.73 g (3.59 oz) Sodium Hydroxid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https://amzn.to/3jEgxsr
354.37 g (12.5 oz) Olive Oil (50%) ~ 올리브 오일 ~ https://amzn.to/3s2tikh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11.08 g (0.25 oz) Sodium Lactate 60% (1%) ~ 소디움 락테이트 / 젖산 나트륨 ~ https://amzn.to/3s1wGvK
11.08 g (0.25 oz) Fragrance Oil (1%) ~ 향료 ~ https://amzn.to/3fPFwHX
오일 전체 양은 708.74 g (25 oz),
슈퍼팻 5% (비누화가 안되는 지방이 5% 라는 뜻) 에 가성소다 디스카운트는 하지 않아
가성소다 용액 33% 농도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슈퍼팻 8% 까지 해서 진행 가능합니다.
가성소다를 적게 넣으셔도 되는데 그럴 경우 ROE (천연 로즈마리 추출물-에센셜 오일 아님) 같이
산화를 방지하는 산화방지제를 같이 넣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리가 만들 오늘 비누의 지방산 값입니다.
포화지방산 44
Lauric ~ 라우르산 (단단함, 물에 녹는지, 큰 거품) ~ 14
Myristic ~ 미리스트산 (단단함, 물에 녹는지, 큰 거품) ~ 6
Palmitic ~ 팔미트산 (단단함, 오래 가는지, 작은 거품) ~ 19
Stearic ~ 스테아르산 (단단함, 오래 가는지, 작은 거품) ~ 3
불포화지방산 56
Ricinoleic ~ 리시놀레산 (부드러운 사용감, 안정적인 거품) ~ 0
Oleic ~ 올레산 (부드러운 사용감, 물에 녹는지) ~ 45
Linoleic ~ 리놀레산 (무른 정도, 부드러운 사용감)~ 9
Linolenic ~ 리놀렌산 (무른 정도, 부드러운 사용감) ~ 1
지방산에 대한 얘기는 다음번에 또 해볼게요!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https://amzn.to/3AsaKNb
정제수를 준비합니다.
수돗물 사용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물 안에 있는 미네랄 성분 때문이에요.
우리가 원하는 비율 공식에 최대한 가깝게 설정하기 위해
물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정제수를 추천합니다.
101.73 g (3.59 oz) Sodium Hydroxid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https://amzn.to/3jEgxsr
가성 소다는 꼭 마스크와 고글, 장갑을 착용하고 다루셔야 해요.
정말 위험한 물질이니까 꼭 집중해서 해주세요.
사고가 나면 흐르는 차가운 물에 바로 씻어주시고 응급실에 꼭 가세요!
354.37 g (12.5 oz) Olive Oil (50%) ~ 올리브 오일 ~ https://amzn.to/3s2tikh
이번에 올리브 오일 양을 50% 확 늘렸고,
비누화가 되고도 남는 지방 비율, 즉 슈퍼팻 비율도 5% 나 되요.
코코넛 오일을 30%, 팜을 20% 나 써도 그렇게 피부가 당긴다고 생각되지 않으실 거예요.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코코넛 오일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녹는 점에 따라 76 F, 92 F 이렇게 나뉘는데
어차피 두개의 비누화 값이 같아요.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더운 여름에는 실온에서 이미 녹아있지만
한번 더 가열해서 하얀 덩어리들이 안 보이게 해주세요.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아마존에서 구입한 레드팜 오일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구입해서 쓰는 재료보다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착하죠?
특히 이렇게 하드 오일들은 잘 데워주지 않으면
나중에 비누에 스테아릭산이 둥둥 떠오릅니다 ㅡㅡ;
앗 그리고 보통 팜 오일은 환경 문제 때문에 꺼려하시는데요.
그래서 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RSPO,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원탁회의)
인증을 받은 팜 오일인지, Fair Trade 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물론 그래도 RSPO 인증으로는 부족하다는 말도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는 팜 오일을 배제하고 만들 수 있는 비누 레시피도 소개하려고 해요.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레드 팜 오일은 특이한 게, 색이 굉장히 진한 노란색이에요.
개나리 정도가 아니고 오렌지나 호박죽.
엄청 오렌지 노랑색이라 이것만 써도 색깔을 따로 안 입혀도 될 정도입니다.
되려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도구들을 노랗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고요 ㅡㅡ;
11.08 g (0.25 oz) Sodium Lactate 60% (1%) ~ 소디움 락테이트 / 젖산 나트륨 ~ https://amzn.to/3s1wGvK
젖산 나트륨은 의외로 쉽게 구할 수도 있는데요,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을 0.5 % 사용하면 되는데요,
소금 덩어리들이 비누 사이에 박혀 있을 수 있으니 2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면 좀 더 쉽습니다.
첫번째는 뜨거운 물에 소금을 1:1 로 녹여서
소금물 50% 용액을 만들어서 11 g (0.25 oz) 을 쓰거나,
두번째는 소금을 가성소다 용액이 따뜻할 때
0.5 % (5 g 또는 0.125 oz) 넣어서 녹여주면 되겠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해도 소금이 다 안 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금물을 사용하시는 게 더 편할 수 있어요.
11.08 g (0.25 oz) Fragrance Oil (1%) ~ 향료 ~ https://amzn.to/3fPFwHX
저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썼습니다.
그냥 라벤더가 좋아서 쓰고 있고요,
대략 4주간의 건조, 숙성 시간이 지나고나면 향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ㅠ
향을 제대로 비누에 붙이고 싶으실 때는
클레이 가루나 오트밀 가루에 묻혀서 넣으시면 훨씬 오래가긴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비누용 향보다는 향이 약해서 금방 날아가는 거 같아요.
건조할 때 방을 가득 채우는 꽃향기가 좋아서 쓰고 있습니다. 하핫.
101.73 g (3.59 oz) Sodium Hydroxid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https://amzn.to/3jEgxsr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녹고 있는 수산화 나트륨이 덜 녹아서 저어줍니다.
그러면 또 온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는데요,
얼음물을 사용하시면 훨씬 더 빨리 온도를 내릴 수 있어요.
얼음을 넣으면 또 좋은 점이,
가성소다를 녹이면 꾸리꾸리하고 불쾌한 냄새가 확 올라오거든요.
그 냄새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354.37 g (12.5 oz) Olive Oil (50%) ~ 올리브 오일 ~ https://amzn.to/3s2tikh
212.62 g (7.5 oz) Coconut Oil (30%) ~ 코코넛 오일 ~ https://amzn.to/3Au70L4
141.75 g (5.0 oz) Red Palm Oil (20%) ~ 레드팜 오일 ~ https://amzn.to/3fM03NA
계량한 오일을 전부 담아줍니다.
이제 살짝 중탕에서 데워주기만 할건데요,
보통 고체 오일 / 액체 오일 나눠서 고체오일만 중탕해주기도 합니다.
중탕 시 오일 온도는 40–50도 사이로 맞춰주시면 좋겠습니다.
Cordless Handmixer ~ 무선 핸드믹서 ~ https://amzn.to/2XgwIEL
오일을 담은 통에 핸드 믹서를 넣고 공기를 빼줍니다. 오일끼리 한번 저어주었어요.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해주세요,
온도가 높으면 나중에 비누 안에서 열이 가중되다가
비누 액이 폭발해서 몰드 위로 뿜어져 나올 수도 있거든요.
가성소다 수용액을 넣어줍니다.
이때부터 교반 준비가 됐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제부터 계속 손으로 저어주시거나
아니면 핸드 믹서기로 5–8초 정도 천천히 돌려줍니다.
10–15초 이상 돌리면 과트레이스라고 해서 엄청 진득하게 엉겨붙어요.
물론 그것도 비누로서는 괜찮지만, 나중에 틀에 붓기 어려워집니다.
교반 과정에서 질문이 많아서 보여드리려고 찍었어요.
보시면 위에 투명한 액체 + 노란 액체가 둘 다 떠있는데요.
여기서 투명한 액체는 아까 합쳐놓은 오일이에요.
이게 저 노란 액체 색이 전부 될 때부터 가수분해 반응, 비누화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누화 반응부터는 24–48 시간이 걸리고
이 비누화 반응이 이루어지고서 수산화나트륨은 지방과 만나 비누가 되는 거예요.
비누화 과정 이후에 비누 속에 수산화 나트륨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남아 있을 수도 있죠! 잘 섞이지 못한 경우, 가수분해될 지방이 적은 경우,
가성소다가 많은 경우 등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누화 후에 4주의 숙성 시간 동안 공기와 만나
남아있는 가성소다도 사라진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 비누화 과정 중에 다 사라집니다.
99% 의 비누화는 2–3일이면 다 끝나요.
굳이 4주-8주 기간을 주는 것은
그 숙성 시간 동안 세정력, 거품이 얼마나 오밀조밀 잘 나오는지 등
비누 안의 분자 결정 구조를 다져주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요.
비누가 만들어질 때 가성소다의 수산화이온이 지방산과 만나는데,
큰 구조의 지방산부터 작은 지방산으로 천천히 만납니다.
아무래도 분자가 큰 애들 라우릭산, 미스트릭산, 팔미트산 이런 순으로 먼저 만나고
제일 마지막에 제일 작은 올레산까지 가서 결정 구조가 이렇게 ‘숙성’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만든 비누를 쓰셔도 되는데, 거품이 잘 안나요.
아주 작은 분자인 올레산까지 수산화이온이 반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만들고 바로 써도 되지만, 4주에서 8주의 긴 숙성 시간 이후에
비누는 그 비누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비율, 효능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까 꼭 숙성해주세요.
자 이제 호박죽을 완성했습니다.
교반까지 작업이 완료되면
사실상 이제부터는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이대로 굳혀둬도 동그란 비누가 완성됩니다.
우리는 그저 비누액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해주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11.08 g (0.25 oz) Fragrance Oil (1%) ~ 향료 ~ https://amzn.to/3fPFwHX
마지막으로 향료를 넣어줍니다.
향료는 에센셜 오일의 경우 아이들이 쓸 땐 0.5~1%,
성인은 3% 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비누는 닦아내는 세정제잖아요.
솔직히 에센셜 오일의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씻어내는 애들 말고
배스밤이나 로션이나 이렇게 담궈두고 발라두는 애들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 향유를 쓰실 경우에는 많게는 7–8%, 10% 까지도 쓰지만
그것도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은 엄청 따갑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 있더라구요.
가능하면 인공 향료도 1–3% 비율을 맞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합성 향료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이 우리 인체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 향료라서 그 성분표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제조사와 한번 더 확인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준비한 틀에 부어줍니다.
저는 우유팩 틀을 정말 좋아해요.
미국 우유팩 중 하프 갤런으로 파는 애들은 2L 정도가 들어가는데요.
아마 1.89 L 였나, 그러면 대충 4 lb, 대충 2kg, 최소 3.5 lb, 1.5 kg 정도는 끄덕없이 들어갑니다.
정말 좋아요.
게다가 실리콘 틀처럼 닦아서 쓰지 않고
그대로 버려도 되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버전 레시피와 구별하기 위해
장미꽃잎을 얹어주었습니다.
비누화 과정이 지나고나면 장미꽃잎도
까맣게 변해서 그 모양을 다 잃어버립니다. 정말 슬픕니다.
이렇게 통을 닫아주고, 주변을 담요로 감싸줍니다.
오일을 중탕해서 40–50 C (100–120 F) 로 맞추고,
가성소다 용액도 40–50 C (100–120F) 라면
이때 온도로 충분히 비누화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24시간이 지나고 뜯어보았습니다.
아직 덜 말라서 우유곽에 비누가 묻어나왔어요.
이대로 좀 더 두고 48시간이 지난 이틀 뒤에 꺼냈습니다.
저는 이때 슈퍼팻 8% 의 레시피로 진행했었는데요.
(오일 양은 똑같고 가성소다 디스카운트로 진행)
엄청 무르더라고요.
아마 슈퍼팻 5% 정도여도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이 지나서야 꺼내실 수 있을 겁니다.
48시간이 지난 뒤의 이쁜 비누모습입니다.
밑에 있는 거는 다른 비누 만들때 쓸려고 막대기를 만들었어요.
칼이나 와이어 커터로 잘라줍니다.
이건 실험용이라 주변 분들에게 나눠주고
끝낼 거 같아서 일부러 작게 잘랐어요.
겉에 얼기덜기 남아있는 팜 오일 지방산이 보입니다. ㅠㅠ
오일은 꼭 중탕 잘 해주세요.
저것은 바로 스테아릭산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와 함께
이름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틀 뒤부터는 첫날보다 단단한 비누를 만나실 수 있어요.
처음엔 물렁거렸는데 둘쨋날부터는 칼로도 슥슥 잘 잘리고
도장도 찍을 수 있을 만큼 말랑말랑해집니다.
장미 꽃잎은 비누화 과정중에 사라져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다음엔 꽃잎을 잘 살리는 방법도 소개하겠습니다.
이렇게하면 올리브 비누 완성입니다.
일단 비누가 가진 세정 효과는 물론이고,
슈퍼팻 비율이 있기 때문에 세안하고서 당기는 느낌이 없거나 적습니다.
코코넛 오일만 써서 만들면 얼굴이 당기는 이유가
피부에 묻은 먼지, 기름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에 있는 원래 피부 기름까지 가져가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슈퍼팻을 하거나 불포화지방산 비율을 높여주면 훨씬 피부가 덜 당깁니다.
다음에 언제 지방산 별로 비누를 만들어 소개해보고 싶네요.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다음 번에는 어떤 걸 만들면 좋을까요?
Kakao Chat https://open.kakao.com/o/s35mk4gc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 재료 >
비누 1kg 기준
1. 오일 750g ( 코코넛 오일 400g + 일반 오일 350g )
2. 정제수가 섞인 가성소다액 (비누화수) 322g
3. 내열비커, 실리콘 틀, 저울, 온도계, 블랜더(도깨비방망이), 핫플레이트 (없으면 냄비에 중탕하면 됨)
* 정제수가 없으면 생수나 식수로 대체합시다. 편백나무 액, 고로쇠 수액 등의 물로도 가능합니다.
* 저는 비누화수를 (가성소다와 물이 합쳐져서 시판되는 용액) 사용하였습니다. 비누 화수의 비율은 43%입니다.
* Ex) 오일 1kg에 들어가는 비누화수는 1000×0.43=430g입니다.
저는 오일 750g을 비누로 만들고자 했으니 750 gx0.43= 322.5g을 넣었습니다.
* 오일 중 코코넛 오일의 비율은 40%이상 ~ 50% 이하가 좋습니다.
반응형
—————————————————————————————————————————–
* 가성소다를 물에 섞어서 만들 경우!
물의 양은 오일양의 30~33%를 넣어주면 됩니다.
750 x 0.3=225 / 750 x 0.33=247g. 즉 225~247g 정도를 넣으면 됩니다.
가성소다의 비율은 오일과 물을 합친 양에서 x 0.12 정도 해주면 됩니다. (750+247)*0.12=119g 정도가 필요하네요.
(디스카운트 5%로 계산, 225+119= 344g / 247+119=366g.
즉 344g~366g의 가성소다 섞인물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가성소다 비율은 약식이므로 제대로 넣기위해서는 “가성소다 계산기”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링크 첨부합니다.
http://www.cakesoap.co.kr/shop/page.html?id=1
계산기로 하면 코코넛오일이나 다른 오일의 비율에 맞춰 가성소다의 양이 정확히 계산됩니다.
——————————————————————————————————————————
재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1. 저울에 코코넛 오일을 올려 400g을 넣습니다.
(팜 오일로 대체 가능하며, 팜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섞어서 써도 됩니다.
저는 비커에 바로 넣었습니다. 아날로그 저울은 비커 무게를 빼고 재주면 됩니다.
전자저울은 비커무게를 제외하고 바로 잴 수 있어요.)
2. 코코넛 오일을 넣은 비커에 일반 오일 (올리브 오일, 카놀라 오일, 포도씨 오일, 살구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마카다미아오일.. 아무거나 가능)을 넣어주세요
3. 또 다른 비커에 가성소다액을 비율에 맞춰 준비해 줍니다.
저는 시판 한방 비누화수를 사용했습니다. (가성소다를 섞어둔 상태로 판매하는 것. 편리해요.)
Tip> 다른 방법으로는 정제수와 가성소다를 섞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 이게 더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가성소다를 섞을 때 가스를 들이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등 주의해주세요. 4. 플레이트에 올려 오일을 녹여 섞어줍니다. 저는 플레이트가 없어서 냄비에 물을 끓여 중탕해서 섞어주었습니다. 5. 오일과 가성소다액 두 비커의 온도를 40~50도 사이로 맞춰줍니다. 6. 두가지를 섞어줍니다. 블랜더를 사용하여 섞으면 팔이 아프지 않고 빨리 섞여서 좋습니다. 대신 공기방울이 조금 생길 수 있으니 블랜더를 조금 쓰고 손으로 저어 주기도 하면 더 좋습니다. 7. 걸쭉해지는게 트레이스가 나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색도 조금 달라지네요. 8. 준비된 틀에 붓습니다. 9. 따듯하게 감싸서 30~40도를 유지해주면 훨씬 질 좋은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루정도 보온해주세요. 10. 하루 지나서 꺼냅니다. 바로 쓰시지 말고 3주 정도 그늘에 말리면 완성입니다. 11. 3주가 지나면 포장하여 보관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 여러가지 천연재료로 비누를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상황에 따른 재료를 첨가할수 있어서 비누를 평소에도 많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 반응형
CP비누 만들기 (2), 수제 비누 레시피 작성 방법
반응형
이번 시간에는 CP비누 레시피를 짜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P비누를 제대로 만들고 또 활용하여 나만의 비누를 만드려면 기본적인 레시피를 짜는 방법을 알아 두시면 좋겠죠.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
CP비누 수제 비누 만들 때 당부의 말씀
오늘은 실제로 비누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드는 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선,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서 오일도 다양한 종류를 넣고, 모양도 만들고, 양도 너무 많이 만들고, 이것저것 첨가제를 넣다가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많이 만들어 보고 경험이 쌓였을 때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처음에는 적은 양을 그리고 경험이 어느 정도 쌓였을 때 많은 양의 비누를 만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비누 재료들 생각보다 비쌉니다.
피부에 좋은 비누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실수를 하면 찝찝해서라도 다 버려야 합니다.
셋째,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성소다는 수산화나트륨으로 반응성이 매우 큰 물질입니다.
거기다가 강한 염기성 물질이어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 있는 단백질을 녹여버립니다.
아주 위험한 물질이니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누는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이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방식도 다양하고, 여러 가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을 통해서 느끼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경험적인 부분에서 나오는 미묘한 것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믿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가끔 제게 특별한 첨가물을 넣는 레시피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저는 안 넣어 봐서 잘 모릅니다.
실제로 조금만 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글을 쓰면서 제가 느낀 부분들을 말을 할 텐데, 그것이 정확하다고 저도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비누를 만드는 작업은 화학적 변화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변화에도 결과물이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수제 비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분선이 만든 수제 비누
CP비누 수제 비누 만드는 법, 레시피 작성 방법
그럼 우선 비누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일은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팜오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만드는 방법만 말씀드리고 다음 시간에 비누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오일의 특성과 그 비율의 의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에 필요한 재료는 가성소다, 즉 수산화나트륨입니다.
가성가리를 사시면 안 됩니다.
가성가리는 수산화칼륨으로 물비누를 만들 때 쓰는 재료입니다.
그리고 정제수나 증류수가 있으면 됩니다.
가끔 정수기 물을 쓰신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정제수를 씁니다.
이왕 만드는 것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또 정수기 물에는 미네랄이나 기타 불순물들이 소량 포함되어 있어 비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nz63Q
위 링크를 통해 화분선 블로그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그럼 오일 비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리브오일 50%, 코코넛오일 25%, 팜오일 25%, 정제수는 총오일량의 33%를 넣습니다.
가성소다는 오일의 종류에 따라서 넣어야 하는 양이 다릅니다.
이것을 비누화 값이라고 합니다.
오일을 비누로 만드는 가성소다량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비누 레시피를 짜는 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일 1kg을 비누로 만든다고 할 때를 가정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0kg을 만들면 10배 더 넣으면 되겠죠.
올리브오일 500g, 코코넛오일 250g, 팜오일 250g, 정제수 1000g*33%= 330g
가성소다 비누화 값
올리브오일: 0.134, 코코넛오일: 0.19, 팜오일: 0.141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올리브오일에 필요한 가성소다량: 500g*0.134=67g
코코넛오일에 필요한 가성소다량: 250g*0.19=47.5g
팜오일에 필요한 가성소다량: 250g*0.141=35.25g
가성소다 총량: 67+47.5+35.25=149.75g
이것을 표로 작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일 비율 무게 비누화 값 가성소다량 3% 디스카운트 올리브오일 50% 500 0.134 67 코코넛오일 25% 250 0.19 47.5 팜오일 25% 250 0.141 35.25 오일 총량 100% 1,000 가성소다 합계 149.75 145 정제수 33% 330 합계 1,330
다음 글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비누에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팜오일을 많이 사용하고, 또 일정 비율로 사용하는 이유는 그 오일과 비율들이 비누로써의 기능을 잘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오일은 보습력, 코코넛오일은 세정력과 큰 거품, 팜오일은 세정력과 비누의 단단함, 잔 거품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비누를 만들 때 나타나는 오일 별 특징은 다음 글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P비누 수제 비누 만드는 법, 디스카운트와 오버의 의미
다른 부분들은 제가 설명을 드렸으니 아실 것 같고, 표에 디스카운트라는 부분이 있지요?
말 그대로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비누를 만드시는 분들이 디스카운트를 하거나 오버를 하시곤 하는데,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하셔야 됩니다.
디스카운트의 의미는 비누를 만드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약간 의견이 갈리는데 어떤 분은 순한 비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분은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디스카운트를 한다고 순한 비누가 만들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디스카운트를 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비누는 화장품과 같이 조금씩 만들지 않습니다.
많이 만들지요.
그러다 보면 정확하게 재료를 정량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강한 염기성 물질인 가성소다가 원래 양보다 많이 들어가면 당연히 피부에 좋지 않겠지요.
그러니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디스카운트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디스카운트를 하면 제대로 된 비누가 되기 어렵겠지요.
그냥 오일 성질을 유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을 테니까요.
그러면 유통기한도 많이 짧아질 테고요.
쉽게 비누가 상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일 성분이 썩는 것을 산패라고 하고요.
비누도 산패되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3%~5%, 많게는 10%까지 디스카운트를 합니다.
오버는 원래 비누화 값보다 가성소다를 많이 넣는 것인데, 그 이유는 세정력 강화를 위해서 입니다.
PH를 높여주면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녹이기 때문이지요.
보통 빨래 비누를 만들 때 많이 오버를 하시곤 하는데 초심자에게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마무리
이번 시간에는 수제 비누 만들기 과정 중에서 레시피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실제로 만드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글
반응형
Top 16 Cp 비누 만들기 Best 112 Answer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초간단 CP비누(숙성비누) 만들기]Article author: www.ngallery.co.kr
Reviews from users: 15756 Ratings
Ratings Top rated: 3.8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초간단 CP비누(숙성비누) 만들기] Updating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초간단 CP비누(숙성비누) 만들기] Updating 2017년 고객만족브랜드 대상,천연화장품 만들기 재료,천연비누,아로마캔들 쇼핑몰
Table of Contents:
초간단 CP비누(숙성비누) 만들기
BANK ACCOUNT
CUSTOMER CENTER
ABOUT 박채연네이처연구소
[초간단 CP비누(숙성비누) 만들기]Read More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Article author: hyuuun0.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38963 Ratings
Ratings Top rated: 4.2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CP비누(Cold Process) ·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계량하여 붓고 완전히 녹인다 · 2. 유지를 계량하여 40~50℃ 약한 불로 가열한다 · 3. 가열한 유지에 가성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CP비누(Cold Process) ·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계량하여 붓고 완전히 녹인다 · 2. 유지를 계량하여 40~50℃ 약한 불로 가열한다 · 3. 가열한 유지에 가성 …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Cold Process) : 천연 식물성 오일의 성분이 파괴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저온법(40~50℃)으로 만든 비누 유지와 가성소다의 반응으로 글리세린이 생성되는데 이 글리세린이 비누 속에 그대로..
Table of Contents:
천연비누 만들기
태그
관련글
댓글2
글 모아보기
최근글
인기글
전체 방문자
티스토리툴바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Read More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 네이버 블로그Article author: m.blog.naver.com
Reviews from users: 12591 Ratings
Ratings Top rated: 4.8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 네이버 블로그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찜통같은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게. 비누만들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 네이버 블로그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찜통같은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게. 비누만들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스컬리의 건강한 이야기
이 블로그
천연비누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천연비누
카테고리 글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 네이버 블로그Read More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Article author: drehzr.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38553 Ratings
Ratings Top rated: 5.0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 1. 오일 750g ( 코코넛 오일 400g + 일반 오일 350g ) · 2.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 1. 오일 750g ( 코코넛 오일 400g + 일반 오일 350g ) · 2.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 재료 > 비누 1kg 기준 1. 오일 750g ( 코코넛 오일 400g + 일반 오일 350g ) 2. 정제수가 섞인 가성소다액 (비누화수) 322g 3…
Table of Contents:
관련글
댓글2
공지사항
전체 방문자
티스토리툴바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Read More
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CP 비누 만들기
Article author: m.radiokorea.com
Reviews from users: 14972 Ratings
Ratings Top rated: 3.7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CP 비누 만들기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 101.73 g (3.59 oz) Sodium Hydrox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 354.37 g (12.5 oz) Olive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CP 비누 만들기 206.54 g (7.28 oz) Distilled Water ~ 정제수 ~ · 101.73 g (3.59 oz) Sodium Hydroxe Flakes ~ 수산화 나트륨, 가성소다 ~ · 354.37 g (12.5 oz) Olive …
올리브…라디오코리아, RadioKorea, 커뮤니티, 구인, jobs, 구직, find jobs, 렌트리스, rent lease, 사고팔고, for sale, 사업체매매, business for sale, 부동산, Realty, 자동차, cars, 비지니스, business, 토크앤토크, talk and talk
Table of Contents:
세가지 오일로 만드는 기본 CP 비누 레시피, 532 CP 비누 만들기
Read More
[CP비누만들기레시피]Article author: www.herbnoori.com
Reviews from users: 18239 Ratings
Ratings Top rated: 4.5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CP비누만들기레시피] CP비누만들기레시피. 분류 CP. · 허브누리의 모든 컨텐츠와 이미지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도용시에는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용시에는 꼭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CP비누만들기레시피] CP비누만들기레시피. 분류 CP. · 허브누리의 모든 컨텐츠와 이미지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도용시에는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용시에는 꼭 … 천연화장품재료 전문쇼핑몰 허브누리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최근 본 상품
고객센터
입금계좌안내
당일발송안내
CP비누만들기레시피
고객센터
입금계좌안내
당일발송안내
[CP비누만들기레시피]Read More
CP비누 만들기 (2), 수제 비누 레시피 작성 방법
Article author: hwabunseon.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16816 Ratings
Ratings Top rated: 4.5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CP비누 만들기 (2), 수제 비누 레시피 작성 방법 올리브오일 50%, 코코넛오일 25%, 팜오일 25%, 정제수는 총오일량의 33%를 넣습니다. 가성소다는 오일의 종류에 따라서 넣어야 하는 양이 다릅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CP비누 만들기 (2), 수제 비누 레시피 작성 방법 올리브오일 50%, 코코넛오일 25%, 팜오일 25%, 정제수는 총오일량의 33%를 넣습니다. 가성소다는 오일의 종류에 따라서 넣어야 하는 양이 다릅니다. 이번 시간에는 CP비누 레시피를 짜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P비누를 제대로 만들고 또 활용하여 나만의 비누를 만드려면 기본적인 레시피를 짜는 방법을 알아 두시면 좋겠죠. 화장품과 화학..
Table of Contents:
CP비누 수제 비누 만들 때 당부의 말씀
CP비누 수제 비누 만드는 법 레시피 작성 방법
CP비누 수제 비누 만드는 법 디스카운트와 오버의 의미
태그
관련글
댓글0
최근글
인기글
티스토리툴바
CP비누 만들기 (2), 수제 비누 레시피 작성 방법
Read More
DIY자료실-저온법(CP)비누 만들기
Article author: www.binumaru.net
Reviews from users: 14157 Ratings
Ratings Top rated: 4.7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DIY자료실-저온법(CP)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 재료 1.지방산 유지 – 올리브,코코넛,팜, 피마자… 2.가성소다 – PH14정도의 강알칼리이다. 비누를 만들때는 물에 녹여서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DIY자료실-저온법(CP)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 재료 1.지방산 유지 – 올리브,코코넛,팜, 피마자… 2.가성소다 – PH14정도의 강알칼리이다. 비누를 만들때는 물에 녹여서
Table of Contents:
DIY자료실-저온법(CP)비누 만들기
Read More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Article author: shinesdiy.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49744 Ratings
Ratings Top rated: 3.7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천연제품 만들기 Recipe/CP Soap & 그외 비누.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shine’s diy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천연제품 만들기 Recipe/CP Soap & 그외 비누.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shine’s diy … 오일의 효능을 파악하여 기본양을 구성합니다. 오일의 양을 정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팜과 코코넛의 양을 정합니다. 팜과 코코넛의 경우 CP비누의 주성분이며 오일총량의 45% 내외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팜은..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여 만들어 쓸 수 있는 것은 만들어 사용했으면 하여 제가 갖고 있는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Table of Contents: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비누의 산패가 걱정되어 레시피 작성시 추가한다면
티스토리툴바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https://1111.com.vn/ko/blog.
천연비누 만들기 / CP비누 만들기 레시피, 재료
728×90 반응형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Cold Process) : 천연 식물성 오일의 성분이 파괴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저온법(40~50℃)으로 만든 비누 유지와 가성소다의 반응으로 글리세린이 생성되는데 이 글리세린이 비누 속에 그대로 남아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본인의 피부에 맞는 식물성 오일을 선택하여 다양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준비물 스텐용기, 온도계, 핫플레이트, 몰드, 저울, 주걱, 핸드블렌더 재료 베이스오일(코코넛오일 / 팜오일 / 올리브오일 / 포도씨오일), 물(정제수), 수산화나트륨(NaOH가성소다), 첨가물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재료 먼저 준비물 을 준비해주세요 스테인리스 비커와 저울, 핫플레이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참고하여 준비해주세요 * 가성소다 양 = 비누화 값 다른 종류의 오일 1g을 비누화하는데 필요한 가성소다의 양을 비누화 값 이라고 합니다 오일마다 필요로 하는 가성소다의 양이 다 달라서 각각 계산하여 넣어야 해요! 비누화 값은 검색하면 표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 정제수에 가성소다를 계량하여 붓고 완전히 녹인다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40~50℃로 식혀줍니다 45℃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가성소다를 계량할 때는 눈이 따갑거나 호흡기에 들어가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제일!*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2. 유지를 계량하여 40~50℃ 약한 불로 가열한다 코코넛 오일 : 거품 풍성, 세정 팜 오일 : 단단한 비누, 조밀한 거품, 보습력 올리브 오일 : 보습력 포도씨 오일 : 각질 정돈, 산화방지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3. 가열한 유지에 가성소다를 천천히 부으면서 저어준다 핸드블렌더를 이용하여 유화시킨 후 실리콘 주걱으로 저어준다 핸드블렌더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4. 어느 정도 유화가 되면 첨가물을 넣는다 레몬그라스와 백년초 분말을 넣어보았어요 백년초는 여드름과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좋고, 비타민C와 칼슘 함유량이 높다고 합니다~!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5. 몰드에 비누액을 붓는다 몰드에 비누액을 붓고 나서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바닥에 팡팡 내리쳐 주세요! 이대로 24~48시간 보온 후 굳으면 완성~! 숙성시킨 후 사용하면 됩니다 🙂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이제 몰드에서 꺼내어 잘라주면 됩니다 전용 커팅기가 있으면 더 깔끔하고, 반듯하게 자를 수 있어요 커팅기가 없으면 그냥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ㅎㅎ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비누를 커팅기에 맞춰 넣고 비누 컷팅칼로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반듯반듯하게 잘 잘렸네요! 백년초 분말을 넣었더니 색깔이 빨랫비누처럼 나왔어요ㅠㅠㅋㅋ 다른 예쁜 색깔의 분말을 넣을걸 그랬나 봐요 비주얼이 빨랫비누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처음 만든 거라 어렵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어서 보람도 있고, 특별한 것 같아요😁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자른 비누를 트레이에 놓고 잘 건조해 줍니다 비누는 4~6주 정도 숙성 후 사용할 수 있어요!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CP비누 만들기 맨 위층은 녹차비누인 것 같아요 가운데는 저희가 만든 백년초 비누구요 아래는 잘 모르겠네요ㅎㅅㅎ 지난번에 만들어본 MP비누에 비하면 재료도 까다롭고, 과정도 조금 복잡했지만 재미있었던 CP비누 만들기였습니다~! 익숙해지면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728×90 반응형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만들기 (Cold Process Natural Soap) 천연비누 만들기 CP비누 찜통같은 더위가 물러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게 비누만들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천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천연비누’ 이런저런 몸에 좋은 것들을 넣어 만들었다는 천연비누 인기많죠?^^ 마트에서 파는 일반비누보다 사용 후 피부의 촉촉함이 더 오래가는거 써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하지만… 천연비누 가격이 참 만만치가 않아요…ㅜ_ㅜ 그렇지만~~~ 원리만 잘 이해하면 사서 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도 피부에 좋은 천연비누를 만들어 쓸 수 있답니다~^^ 저는 비누를 만들어쓴지 8년정도 되는데요~ 저도 처음 천연비누를 만들때 인터넷과 책을 찾아보며 독학으로 만들기를 시작했었답니다…!!! 천연비누 만드는거~~ 많이들 어렵게 생각하시던데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좋은 재료로 내 피부에 딱 맞는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세요~*^^* 전에 비누화반응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http://scullyfood.co.kr/220105634240) 지방(오일)과 가성소다(또는 가성가리)가 만나면 비누와 글리세롤이 만들어지는데 일반 비누공장에서는 유통과 저장의 편리를 위해 제조과정에서 이 글리세롤을 제거하고 비누를 유통,보관시킵니다. 비누에 글리세롤이 남아있게되면 비누관리가 어려워지거든요… (이렇게 비누에서 추출해낸 글리세롤은 ‘글리세롤’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글리세롤은 일반적으로 보습제로 많이 쓰이는데요 집에서 직접 만드는 천연비누들은 비누공장처럼 글리세롤을 따로 제거하는 과정이 없기때문에 글리세롤이 비누에 그대로 남아 씻고난 후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줍니다. 그래서 일반 비누보다 사용감이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거랍니다~^^ 일반적으로 천연비누라 하면 MP비누, CP비누, HP비누 3가지를 말합니다. MP비누 : Melt & Pour (녹여붓기 비누) CP비누 : Cold Process (저온법 비누) HP비누 : Hot Process (고온법 비누) MP비누는 일반 천연비누 재료상에서 파는 MP비누 베이스를 전자렌지나 중탕으로 녹인 후 원하는 모양의 몰드에 붓고 굳혀 바로 사용하는 비누입니다. 천연비누를 접할때 대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비누이며 만들기가 쉬워 천연비누 입문자나 아이들 체험학습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가성소다나 가성가리를 다루기 힘든 분들께서도 이용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MP비누를 천연비누라 생각하지 않는데요.. 천연비누를 왜 쓰느냐고 묻는다면 순수한 비누성분 이외의 다른 첨가물들을 넣지 않은 피부에 자극에 덜한 순한 비누를 쓰고 싶기때문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일반 시판 비누는 지방의 비누화반응 후 글리세롤만 제거하지 않습니다.. 각종 계면활성제와 색소, 향료등이 추가로 첨가되어 있어요~^^;;) 그런데.. MP비누 베이스의 성분 아시는 분???? 여러회사에서 나오는 MP비누 베이스의 성분은 그 회사의 기밀이죠~~^^ 비누를 만드는 베이스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그 회사 담당자 이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비누가 열을 가하면 물처럼 찰랑거리면서 녹아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분명 순수한 비누성분이외에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있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불필요한 첨가물을 제외하자는 취지와 꽤 맞지 않는 비누인거 같아요… 분명 마트표 일반비누보다는 촉촉한 사용감을 갖고 있지만.. 모르죠~ 그 촉촉함 또한 또다른 첨가물의 힘일지 누가 아나요??^^ CP비누와 HP비누는 직접 오일, 가성소다와 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사람이 직접 비누화반응을 일으켜 만드는 비누입니다. CP비누는 비교적 낮은 온도(40~50도)에서 만들어 저온법비누라고 하며 HP비누는 보다 높은 온도에서 중탕을 이용하여 만드므로 고온법비누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만드는 사람이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할 수 있기때문에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기름, 물, 가성소다만으로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로, 정말 순수한 천연비누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는 CP비누와 HP비누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그중에 CP비누를 더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오일에 가하는 열이 HP비누에 비해 많이 낮고 오일에 남아있는 좋은 성분들의 변형가능성이 비교적 적기때문에 비누화반응을 일으키지않는 성분들이 세정후 피부에 남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HP비누에 비해 만들기도 훨씬 편하고요…ㅎㅎㅎㅎ 만들고 2달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CP비누 하지만 이제 막 기본숙성 2달이 지난 CP비누와 1년 숙성시킨 CP비누, 2년 숙성시킨 CP비누의 사용감은 천지차이랍니다~^^ 전 2년이상 숙성시킨 CP비누를 참 좋아합니다~^^ 세월이 만들어주는 자잘한 크기의 부드러운 생크림같은 비누거품은 어떤 첨가물도 따라올 수가 없거든요..:) 폼클렌징이 따로 필요가 없답니다~~ㅎㅎㅎ 이제 CP비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kg몰드에 만들어서 (비누 10장 만들어집니다~~^^) 두달 후, 1년 후, 2년 후 그렇게 두고두고 숙성시켜가며 사용해보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먼저~~^^ 먼저 비누를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오일과 가성소다(NaOH)와 물이 필요합니다. 오일과 물은 100 : 30의 비율로 잡습니다. 오일과 물을 합한 양을 (오일+물)이라하면 오일의 양 = (오일+물) X 100/130 물의 양 = (오일+물) X 30/130 (오일+물)의 양은 사용할 몰드에 맞춰 적당히 가늠하면 됩니다. 단, 여기에 추가로 가성소다가 투입되어야하니 (오일+물)의 양을 너무 몰드의 총용량에 딱 맞게는 하지 마세요~ 몰드에 적당히 여유가 남을정도로 (오일+물)의 양을 잡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일+물)의 전체양을 800g으로 잡게되면 오일은 총 615g, 물은 185g이 필요합니다. 오일구성은 본인이 갖고 있는 오일을 원하는 만큼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어떤 오일은 비누를 무르게 하고 어떤 오일은 비누를 단단하게도 만듭니다..:) 따라서, 나중에 어느정도 수준이상이 되려면 이 오일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한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권하고 싶은 오일 구성은 코코넛오일 : 팜오일 : 올리브오일 = 1 : 1 : 2 인데요 적당히 단단하며 세정력도 있고 촉촉함을 가진 비누를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제가 처음 비누를 시작할때는 코코넛유 : 팜유 : 올리브유 = 1 : 1 : 1 로 구성하는 것을 많이 추천 받았었는데요 막상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촉촉함이 덜한것 같아 서늘한 계절에는 저는 1 : 1 : 2를 더 권하는 편입니다~^^ 정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오일구성입니다…:) 그 다음, 이 오일을 비누로 만들 수 있는 가성소다의 양을 계량해야하는데요 가성소다 계산기가 있으면 오일칸에 오일량을 적으면 알아서 계산해주겠지만 일단, 가성소다 계산기 없는 기본 원리부터 설명해드리자면 코코넛오일 300g을 비누로 만들때 필요한 가성소다는 가성소다양 = 코코넛오일 X 0.19(코코넛오일의 가성소다 비누화값) 가 되겠습니다. 각종 오일들의 비누화값은 http://scullyfood.co.kr/220105683247 여기에 포스팅을 해두었어요~^^ 그러면 1kg몰드로 만들 비누의 가성소다양을 예를 들어 계산해 볼까요? 저는 오일+물의 양을 800g으로 잡고 오일은 615g, 가성소다를 녹일 물은 185g으로 잡고 구성오일은 코코넛 150g, 팜 150g, 올리브 315g으로 계산해볼께요~ 코코넛오일에 해당하는 가성소다 = 150 X 0.1900 = 28.5 팜오일에 해당하는 가성소다 = 150 X 0.1410 = 21.15 올리브오일에 해당하는 가성소다 = 315 X 0.1340 = 40.2 로 계산이 됩니다. 그러면 비누를 만드는데 필요한 총 가성소다량은 28.5 + 21.15 + 40.2 = 89.85g 이 됩니다. (그러면 비누몰드에 들어가는 총 비누액의 양은 오일 615g + 물 185g + 가성소다 89g = 총 889g 이 되겠네요..^^) 여기에서 하나만 더!! 가성소다는 보통 순도값을 갖고 있는데요 92%, 95%, 98% 다양한 순도의 가성소다들이 있습니다. 만약 순도 95%의 가성소다를 위에서 계산한 양을 계량하여 사용한다면 비누화에 필요한 순수한 가성소다의 양이 5%만큼 부족하게되니 모든 오일이 비누화가 되지않고 일부 지방의 형태로 남아있게되는데 이 잉여유지는 혹시나 비누화반응을 일으키지않은 가성소다가 남지않게 도와주며 (반응하지않은 가성소다가 남아 피부를 자극하게되면 큰일납니다..!!) 잉여유지가 남아있을수록 비누사용후 촉촉함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대신 잉여유지가 비누에 많이 남아있을수록 보관과정에서 산패의 위험도가 높아지니 적정선에서 타협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잉여유지를 남기도록 가성소다를 계산해 넣는걸 ‘디스카운트’라고 합니다. (순도에 따라 디스카운트 하는 방법은 추후 포스팅할께요~^^) 아.. 머리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가성소다계산기에 원하는 오일양과 가성소다의 순도를 적고 원하는 만큼의 디스카운트 퍼센트를 적으면 자동으로 계산을 해줍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비누까페들에서 찾아 다운받으세요…^^;;) 자, 이제 머리아픈 이론 설명은 끝~~!! 직접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 오일, 물, 가성소다, 스텐비이커, 스텐숟가락, 저울, 온도계, 거품기나 실리콘주걱, 비누몰드, 고무장갑, 방진마스크, 바닥에 깔 신문지 (필요하다면 추가로 에센셜오일이나 분말) 참… 비누만드는 작업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가성소다를 다룰 때 분진이 날릴 수 있거든요~:) 창문을 꼭 열고 작업을 해주세요~^^ 1. 먼저 물 가성소다를 계량해줍니다. 참.. 가성소다를 만질땐 반드시 고무장갑과 방진마스크를 꼭 쓰고 움직여주세요~~ 안경이 있다면 안경을 써주시는 것도 좋아요.. 눈을 보호해줄 수 있거든요.. 가성소다는 위험한 약품입니다.. 물(수상)은 어떤 물을 넣어도 되는데 정제수를 넣는 분들도 계시고, 와인이나 막걸리를 넣는 분도 계시고, 맥주를 넣는 분도 있습니다. 사실 수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것들을 넣어 만드는데 술을 수상으로 넣을경우 넉넉한 시간을 두고 미리 알코올기를 날려준다음 가성소다와 반응시켜 넣어주세요 저는 맥주를 수상으로 삼은 비누를 참 좋아해서 정제수 대신 맥주를 즐겨 사용합니다. 단, 반응전에 알코올기는 충분히 날려주고요~^^ 2. 반드시 가성소다를 -> 수상(맥주)에 조금씩 넣어가며 가성소다를 수상에 녹여줍니다 가성소다를 수상에 조금 넣고 기다리면 부글부글 거품이 일어났다가 다시 잠잠해집니다 그러면 다시 가성소다를 조금 넣고 부글거리다 잠잠해지면 다시 가성소다를 조금 또 넣어 수상에 녹여주는걸 여러번으로 나눠 반복하며 가성소다를 모두 녹여줍니다. 가끔 가성소다에 물을 부어도 괜찮던데요~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절대 안됩니다~~~~!! 특히 가성소다같이 위험한 약품을 사용할땐 반드시 용매(물)에 용질(가성소다)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응시키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정석인 방법을 따라주세요.. 가성소다에 물을 부어버리면 반응이 아니고 ‘폭발’이 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알콜기가 있는 수상을 사용할땐 더더욱 주의해주시고요~ 바닥에는 꼭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가성소다를 다 녹이면 온도가 갑자기 확 높아지는데 그 온도가 40~50도까지 떨어질동안 오일을 계량해 온도를 높여줍니다~ (그러면 오일의 온도와 가성소다녹인 물의 온도가 비슷해지는 시간이 얼추 비슷해집니다..^^) 3. 계량한 오일을 핫플레이트나 중탕을 이용하여 40~50도까지 온도를 높여줍니다. 비정제오일을 약재에 온침했더니 오일색이 완전 구리구리…ㅠ_ㅠ 비커에 이렇게 온도계를 꽂아놓으면 온도체크하기가 편해요~ 가장 저렴한 온도계인 가운데 빨간줄이 있는 알콜온도계는 몸체가 유리라서 약해요.. 비누 만들다 많이들 깨뜨리더라고요… 알콜온도계는 비추하고요~~^^;; 온도를 체크하는 부분이 스텐으로 되어있는 온도계가 좋습니다~^^ 온도가 40~50도 사이가 되면 온도를 그만 올려줘도 됩니다~^^ 4. 가성소다액과 오일의 온도가 서로 40~50도 사이가 되면 가성소다액을 오일에 부어줍니다. 저는 혹시나 불순물이 나올까싶어 가성소다액을 부어줄 때 고운 거름망으로 가성소다액을 한번 걸러줍니다. 만약 동글동글 비즈타입의 시약용 가성소다를 사용하게된다면 불순물이 나올 가능성이 적습니다.. (단, 시약용 가성소다도 제조일자가 오래되었다면 수상에 다 녹지않고 불순물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성소다는 공업용과 시약용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시약용이 좀 더 깔끔하게 녹고 가성소다 취급시 분진이 덜 날립니다.) 5. 이제 가성소다물과 섞은 오일을 거품기나 실리콘주걱으로 한쪽 방향으로 트레이스가 날때까지 저어주세요~ 올리브유 100%로 만드는 카스틸비누의 경우 트레이스가 나기 무척 힘들어요.. 중간중간 블랜더로 저어주면 교반시간 줄어드니 트레이스내기가 힘들다 싶으면 블렌더와 주걱을 번갈아가며 사용해도 됩니다^^ 6. 비누에 향이나 분말을 넣고 싶다 하는 분들은 트레이스가 나기 직전쯤에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어차피 2년이상 숙성시킬꺼라 그냥 무향비누로 만듭니다.. 비싼 에센셜오일 펑펑 부어봤자 2년쯤 지나면 거의 안 남아있더라고요…^^;; 저는 비누에 향을 안 넣는 대신 비정제 좋은 오일로 비누를 만들자는 주의구요.. 향비누는 향비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정 향비누가 그리우면 2년이상 숙성된 비누를 갈아서 리배칭비누 만들면서 향을 부어 향이 있는 비누를 만듭니다…ㅎㅎ 7. 트레이스가 나기 시작하면 교반이 끝나간다는 뜻입니다. 주걱이나 거품기로 비누액을 위에서 살짝 그어봤을때 사진처럼 비누액이 지나간 자리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트레이스가 나기 시작한겁니다.. 위에 사진은 교반한지 5분도 안되서 저렇게 트레이스가 났어요… 너무 빨리 트레이스가 나서 당황했네요….ㅎㅎ (카스틸비누는 손으로만 저으면 2~3시간씩 저어줘야하거든요…ㅠ_ㅠ) 트레이스 확실하죠??^^ 8. 비누몰드에 비누액을 담아주고 뚜껑까지 닫아줍니다. 몰드에 담는 와중에도 스텐비커에서 비누액이 점점 굳어가서(= 비누화가 너무 빨리 진행되서) 이쁘게 못 담고 막 퍼담았네요….ㅠ_ㅠ 9. 비누액을 담은 몰드를 무릎담요나 두툼한 담요로 감싸서 이틀정도 몰드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몰드에 담긴 비누액은 비누화반응을 일으키며 열을 방출하는데 그 열이 금방 식어버리지않게 유지시켜줌으로써 훨씬 질 좋은 비누가 만들어질 수 있게 해줍니다. 저 보온과정을 거치지 않은 비누는 대개 퍼석거리며 특유의 쫀쫀한 맛이 없더라고요.. 10. 이틀이 지난후 꺼내 비누를 자르면 됩니다~^^ 비누 자르는 과정은 다음 포스팅으로 연결할께요~ 이 포스팅만도 너무 길어졌네요…^^;;; 2. 비누자르기 3. 비누용 온도계와 블렌더 고르기 http://scullyfood.co.kr/220157942327 4. 가성소다(NaOH), 가성가리(KOH) 디스카운트 내 마음대로 조절하기 http://scullyfood.co.kr/220188066010 5. 비누 트리밍하기 http://scullyfood.co.kr/220277894279 CP비누만들기 어렵나요???^^ 어렵거나 이해안되는 부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일상생활)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from 아내
집에서 CP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 CP 레시피 초보자 성공기 < 재료 > 비누 1kg 기준 1. 오일 750g ( 코코넛 오일 400g + 일반 오일 350g ) 2. 정제수가 섞인 가성소다액 (비누화수) 322g 3. 내열비커, 실리콘 틀, 저울, 온도계, 블랜더(도깨비방망이), 핫플레이트 (없으면 냄비에 중탕하면 됨) * 정제수가 없으면 생수나 식수로 대체합시다. 편백나무 액, 고로쇠 수액 등의 물로도 가능합니다. * 저는 비누화수를 (가성소다와 물이 합쳐져서 시판되는 용액) 사용하였습니다. 비누 화수의 비율은 43%입니다. * Ex) 오일 1kg에 들어가는 비누화수는 1000×0.43=430g입니다. 저는 오일 750g을 비누로 만들고자 했으니 750 gx0.43= 322.5g을 넣었습니다. * 오일 중 코코넛 오일의 비율은 40%이상 ~ 50% 이하가 좋습니다. 반응형 —————————————————————————————————————————– * 가성소다를 물에 섞어서 만들 경우! 물의 양은 오일양의 30~33%를 넣어주면 됩니다. 750 x 0.3=225 / 750 x 0.33=247g. 즉 225~247g 정도를 넣으면 됩니다. 가성소다의 비율은 오일과 물을 합친 양에서 x 0.12 정도 해주면 됩니다. (750+247)*0.12=119g 정도가 필요하네요. (디스카운트 5%로 계산, 225+119= 344g / 247+119=366g. 즉 344g~366g의 가성소다 섞인물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가성소다 비율은 약식이므로 제대로 넣기위해서는 “가성소다 계산기”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링크 첨부합니다. http://www.cakesoap.co.kr/shop/page.html?id=1 계산기로 하면 코코넛오일이나 다른 오일의 비율에 맞춰 가성소다의 양이 정확히 계산됩니다. —————————————————————————————————————————— 재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1. 저울에 코코넛 오일을 올려 400g을 넣습니다. (팜 오일로 대체 가능하며, 팜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섞어서 써도 됩니다. 저는 비커에 바로 넣었습니다. 아날로그 저울은 비커 무게를 빼고 재주면 됩니다. 전자저울은 비커무게를 제외하고 바로 잴 수 있어요.) 2. 코코넛 오일을 넣은 비커에 일반 오일 (올리브 오일, 카놀라 오일, 포도씨 오일, 살구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마카다미아오일.. 아무거나 가능)을 넣어주세요 3. 또 다른 비커에 가성소다액을 비율에 맞춰 준비해 줍니다. 저는 시판 한방 비누화수를 사용했습니다. (가성소다를 섞어둔 상태로 판매하는 것. 편리해요.) Tip> 다른 방법으로는 정제수와 가성소다를 섞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cp 비누 만들기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cp비누란, 집에서 비누 만들기, cp비누 장점, 코코넛 오일 비누 만들기, MP비누 만들기, 자연 에서 비누 만들기, 비누 만들기 가성소다, 비누 만드는 과정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1)
오일의 효능을 파악하여 기본양을 구성합니다.
오일의 양을 정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팜과 코코넛의 양을 정합니다.
팜과 코코넛의 경우 CP비누의 주성분이며 오일총량의 45% 내외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팜은 비누의 단단하기를 결정하며 코코넛은 세정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각 오일의 비누화값으로 가성소다의 양을 계량합니다.
예를 들어 코코넛오일 200g 팜유200g 윗점오일100g으로 오일을 만든다고 가정할 때
코코넛오일 비누화값 – 0.190
팜오일 비누화값 – 0.1410
윗점오일 비누화값 – 0.1310
코코넛오일 200*0.190 + 팜유200*0.1410 + 윗점오일100*0.1310 = 79
위의 오일을 비누화 만드는데 가성소다 79g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100% 비누화하면 피부에 자극이 있어 좋지 않음으로 가성소다의 비율을 85 ~ 95%로 해줍니다 이를 디스카운트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디스카운트는 5%가 무난합니다.
95%의 가성소다를 이용할경우 79 * 95/100 = 75g의 가성소다가 필요합니다.
가성소다를 희석시킬 증류수의 양은 가성소다 양의 2배~ 2.3배 정도되며 이는 오일의 가성소다값에 따라 다릅니다.
POINT 1 . 피부타입에 맞춰서 오일을 선택합니다. (단 코코넛과 팜은 전체오일의 45~50% )
보습 : 살구씨, 아보카도, 동백 등
여드름: 녹차씨, 호호바 등
아토피: 호호바, 달맞이, 카렌듈라 등
POINT 2 . 오일의 구성과 용량이 정해졌다면 가성소다 계산기에 입력하세요.
간단히 계산해주는 비누화값 계산기를 이용하시려면 https://ecofactory.co.kr/recipe/calcu 클릭하세요.
CP비누 기본제작 화학식
C3H5(OCOR)3 + 3NaOH —> C3H5(OH)3 + 3RCOONa
기름, 유지+수산화나트륨 —> 글리세롤 + 비누
가성소다는 화학물질입니다. 피부에 닿으면 굉장히 해로운 물질입니다.
이런가성소다로 비누를 만들경우에 가성소다가 비누에 남아있을 경우 굉장히 해로울수 있지만 가성소다는 전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천연비누 자체는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비누화값이란?
지방오일 1g을 비누로 만드는데 필요한 가성소다 양을 말합니다.
오일은 비누를 만드는 재료이며 비누값을 알아야 천연비누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가성소다의 양이 많을 경우 여분의 가성소다에 의해 피부를 상하게하며 적게 넣었을경우는 오일이 전체적으로 비누화가 되지 못해 비누가 부패되고잘 물러집니다.
슈퍼펫과 디스카운트
슈퍼펫 : 순하고 부드러운 비누를 만들기 위해 오일이 가성소다 반응이 끝난 (1차 트레이스 단계 ) 후 일정량의 오일을 별도로 첨가 해 주는 방법 ( 비누총량의 1~2% )
비누화를 거치지 않고 비누에 그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하는 오일이나 값비싼 오일을 경제적이며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할때 권합니다. 주로 호호바 오일을 수퍼펫으로 사용합니다.
디스카운트 : 오일과 반응시킬 가성소다의 양을 필요한 양보다 줄여서 넣는 방법 ( 가성소다 양의 5~15% )
가성소다의 양이 적어 비누화 되지 않은 과잉의 오일이 보습성분으로 비누 속에 남아 비누가 순해집니다.
*디스카운트나 슈퍼펫은 과잉오일을 남겨 순하고 부드러운 비누를 만들기 위한 방법이지만 산화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비타민 E 같은 항산화제를 첨가하도록 합니다.
비누의 산패가 걱정되어 레시피 작성시 추가한다면
비타민E : 비누 0.06% gse와 함께 첨가시 상승작용
자몽씨 추출물(gse) : 삼푸 0.01% 항균샴푸 1% 비누 0.05~0.1%
로즈마리 추출물(roe) : 비누 0.05~0.1%
당근뿌리 추출물 : 0.5%~5%
포도씨오일 : 5%~10% 포도씨오일은 오일총량 계산시 합산하여 가성소다 계산한다.
CP비누 레시피 작성법 (2) https://shinesdiy.tistory.com/14
CP비누, 숙성비누, 천연비누 숙성기간 단축하기 https://shinesdiy.tistory.com/48
키워드에 대한 정보 cp 비누 만들기
다음은 Bing에서 cp 비누 만들기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 비누만들기
- 비누만들기 기초
- cp 비누 만들기
- cp 비누 레시피
- soap making
- 기본비누만들기
- 기초비누만들기
- cp soap making youtube
- cp내메
- beginners soap making
- beginners soap making recipe
- 초보비누만들기
- làm xà phòng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YouTube에서 cp 비누 만들기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CP비누🙌 How to Make Your First Cold Process Soap | cp 비누 만들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