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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는 1702명이 살고 있어 3위, 한인 유학생 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 볼더는 733명으로 나타났으며 포트 콜린스도 58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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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콜로라도 덴버를 소개합니다~~ ^^
콜로라도 덴버는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살기좋은 미국 도시중에 하나예요.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미국도시의 특징과 자연환경이 가까우면서도 한인마켓도 왠만한 건 다 있는 흔치 않은 도시중에 하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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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인구수

콜로라도주 한인 인구수는 총41,719명 입니다. … 2019년 한국정부 자료입니다. … 덴버, 오로라, 센테니얼, 잉글우드, 콜로라도 스프링스, 볼더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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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loradotimesnews.com

Date Published: 3/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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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인구현황, 누가 얼마나 사나? – 주간포커스

콜로라도 전체인구 589만명, 한인 인구는 2만 4천명 … 히스패닉 인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트로 덴버, 푸에블로, 그릴리 등에 집중적으로 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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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ocuscolorado.net

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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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개황(2018년 업데이트) – 대한민국 재외공관

한인인구: 42,000명 (2017년 기준, 덴버 및 스프링스에 집중) – 전체인구의 2/3가 Denver 및 Aurora 지역에 밀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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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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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 콜로라도 덴버 – 크리스찬 투데이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한인인구는 약 2-3만명 가량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타주에서 유입되는 한인들이 좀 있으셨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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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5/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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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 나무위키

인구5. 한국과의 관계. 5.1. 항공편5.2. 한인. 6. 경제7. 관광. 7.1. 관광명소7.2. 다운타운 덴버관광. 8. 교통9. 사건사고10. 정치11. 대중매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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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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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4989.COM – 덴버 콜로라도 한인 생활정보 커뮤니티

A1 Beauty supply에서 일할사람 구합니다. – 뷰뷰티 · [2022-07-27] · 스시쉐프/주방쉐프 채용 – suhsushi · [2022-07-24] · SNS 마케팅 – 파트타임 or 투잡 – J 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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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enver4989.com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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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물파스가 동이 난 까닭은? – 네이버 블로그

사실 콜로라도는 한인 인구가 30,0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가 큰 동네는 아니다. 그래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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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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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콜로라도 덴버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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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덴버 한인 인구

  • Author: 4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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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9.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IQLxKZGmr8

콜로라도 한인 인구수

*취업이민은 예년과 비교하여 큰 차이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족이민의 경우 계속해서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국은 자격이 되는 이민희망자의 취업이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인구현황, 누가 얼마나 사나?

매 10년마다 미 전체에서 실시되는 인구조사 센서스가 지난 2020년에도 실시됐다. 콜로라도의 인구는 10년만에 얼마나 늘었을까? 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010년 이야기부터 해보자. 2010년 센서스 조사 결과, 콜로라도의 인구는 총 5,029,196명이었고, 그보다 더 10년 전인 2000년에는 4,301,262명이었다. 2000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콜로라도 인구는 727,934명, 즉 16.9%가 증가했다. 그렇다면 2020년 센서스에서 콜로라도의 인구변동폭은 얼마나 될까? 센서스 국은 2020년 콜로라도 인구가 5,773,714명이라고 발표했다. 10년만에 또다시 744,518명이 증가한 것이다. 10년간의 변동폭은 14.8%였다. 전국 평균 인구 증가율이 7.4% 정도에 그친 것을 감안할 때 콜로라도는 거의 15%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한 주들 가운데 하나로 랭크됐다. 가장 최근 통계인 2021년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인구는 그새 또 119,920명이 늘어 총 5,893,634명을 기록했다. 주간포커스는 이에 최신자료인 2021년 공식자료를 토대로, 콜로라도의 다양한 인구 통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콜로라도의 인구밀도

콜로라도의 전체 면적은 104,094 스퀘어 마일로, 크기로 치면 미국에서 8번째로 큰 주이다. 그러나 광대한 록키산맥이 가로지르는 험준한 산악지형이 일부 콜로라도에 분포하면서, 전체적인 규모에 비해 인구 밀도가 그렇게 조밀하지는 않다. 콜로라도의 인구밀도는 스퀘어 마일당 52명 정도로, 인구밀도로 보면 전국에서 37번째로 큰 주에 해당한다.

◆콜로라도의 성별 및 종교 통계

콜로라도에서는 여성이 49.68% (2,787,148명), 남성은 50.32%(2,823,201명)로 남녀 비율이 거의 균등한 편이다. 종교별로는 64% 가량이 기독교, 5%가 비기독교 관련 종교, 29%는 무교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의 인종별 분포

콜로라도는 백인의 비율이 84%(4,712,574명)로 가장 높고, 흑인이 4.16%(233,647명), 기타 인종 3.86%(216,767명), 2개 이상의 인종이 섞인 사람의 비율은 3.67%(205,724명), 아시안 3.18%(178,147명), 미국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0.98%(54,847명), 하와이 및 태평양 섬 원주민은 0.15%(8,643명)로 나타났다. 아시아 계통 주민들의 국적별 분포는 중국이 32,485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24,222명, 한국인 24,222명, 필리핀 15,463명, 일본 11,113명, 기타 32,800명이었다.

◆콜로라도의 인구 역사

역사적으로 콜로라도는 미국 중부에 위치함으로서, 미국 개척자들이 신세계로의 여행을 하는 중간 지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콜로라도가 마음에 들어 그냥 정착했고, 이러한 인구수는 초기 센서스에 그대로 드러난다. 1861년에 콜로라도의 인구는 25,371명이었고, 10년 후에는 39,864명으로 16.3%가 증가했다. 그러나 1880년이 되자 인구는 거의 4배 가까이 뛰어올라 총 194,327명을 기록해 1870년보다 무려 387.5%라는 엄청난 증가폭을 기록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콜로라도의 인구는 539,700명으로 증가했고, 1900년대 말에는 인구가 30%씩 증가하기 시작해, 2012년에는 5백만명을 돌파했다.

◆콜로라도 인구증가 예상도

미국의 많은 주들이 센서스 때마다 인구증가를 보여주고 있지만, 콜로라도의 인구증가폭은 다른 어떤 주들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주택 부족 문제, 교통 체증 문제 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다음번 센서스에서는 총 인구가 6백만명을 기록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으며, 일부는 2040년 센서스에서는 최고 78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인구 가운데 약 10%가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이민자들은 콜로라도 전체 노동자들의 11%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라티노 인구의 34.9%가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흑인(25%), 아시안(23%), 비히스패닉계 백인(19.3%)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히스패닉 인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메트로 덴버, 푸에블로, 그릴리 등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중 많은 비율은 멕시코 초기 정착민들의 후손들이었다. 콜로라도는 멕시코계 인구가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주였으며, 전체인구별 멕시코계 인구 비율이 높은 주로는 전국에서 6번째를 기록했다. 흑인들은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으며, 아시아계는 주 전체에 골고루 분포해 있지만, 특히 덴버 남쪽과 남동쪽 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 있다. 덴버 메트로 지역은 콜로라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카운티별 인구 및 증가율, 인구밀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카운티들을 중심으로 카운티별 인구 및 증가율 랭킹 및 인구밀도는 다음과 같다.

▷1위 덴버 카운티: 인구는 749,103명명으로 콜로라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며, 2010년 이후 인구 증가율은 24.16%,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무려 4885.39명이다.

▷2위 엘파소 카운티: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위치한 엘파소 카운티의 인구는 737,031명, 인구증가율은 17.54%,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1.96명이다.

▷3위 아라파호 카운티: 인구는 666,176명으로, 인구증가폭은 15.19%,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834.88명이다.

▷4위 제퍼슨 카운티: 인구는 589,859명으로, 인구증가율은 10.14%,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771.85명이다.

▷5위 아담스 카운티: 인구는 529,555명으로, 인구 증가율은 19.35%,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453.66명이다.

▷6위 라리머 카운티: 인구는 369,377명으로, 인구증가율은 22.94%,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142.28명이다.

▷7위 더글러스 카운티: 인구는 367,484명으로, 인구증가율은 28.05%,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437.36명으로 주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카운티 중 하나이다.

▷8위 웰드 카운티: 인구는 343,846명으로, 인구증가율은 35.26%로 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이다.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86.24명이다.

▷9위 볼더 카운티: 인구는 329,316명, 인구증가율은 11.62%,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453.39명이다.

▷10위 푸에블로 카운티: 인구는 170,428명, 인구증가율은 6.93%,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71.43명이다.

◆콜로라도 나이 분포도

콜로라도의 중간 연령은 평균 36.4세이며, 성별로는 남성이 36세, 여성이 38세이다. 콜로라도는 현재 4,349,344명의 성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773,706명이 노인이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1위 25세(남 229,300명, 여 209,700명), 2위 30세(남 225,500명, 여 206,900명), 3위 35세(남 205,600명, 여 195,800명), 4위 20세(남 197,700명, 여 180,300명), 5위 40세(남 187,100명, 여 175,700명), 6위 10세(남 185,300명, 여 175,700명), 7위 15세(남 185,000명, 여 173,600명), 8위 45세(남 184,400명, 여 177,400명), 9위 5세(남 180,500명, 여 172,700명), 10위 50세(남 175,700명, 여 176,100명)로 전체적으로 젊은 층의 분포도가 높게 나왔다.

◆콜로라도 집 렌트 vs. 집 소유 비율

콜로라도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65%, 렌트는 35%이며, 결혼한 부부는 81%가 집을 소유했고, 19%는 렌트, 성별 집 소유는 여성이 51%, 남성이 55%, 렌트는 여성이 50%, 남성이 45%로 남성의 집 소유 비율이 여성보다는 조금 더 높았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최종학력

콜로라도에서 주민들의 최종학력은 대학졸업자의 비율이 25.64%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졸업자가 21.37%, 일부 대학과정 이수 21.05%, 대학원 석사 15.27% 등 전체적으로 고학력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인종별로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백인은 2,699,118명, 히스패닉은 488,575명, 흑인 134,458명, 아시안 106,632명이었으며, 대학 학사 졸업장을 받은 경우는 백인 1,320,663명, 히스패닉 107,873명, 아시안 64,413명, 흑인 39,191명 순이었다. 특히 백인들의 고등학교 졸업률은 96.54%로 가장 높았고, 대학졸업장을 받는 인종의 비율은 아시안으로 52.63%에 달했다. 성별에 따른 학력과 연봉의 상관관계는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직장에서 받는 평균 연봉이 남성은 39,762달러, 여성은 27,283달러, 일부 대학과정 이수자의 경우 남성 46,570달러, 여성 31,915달러, 대학 졸업자는 남성 67,534달러, 여성 45,208달러, 석사 졸업자는 남성 89,110달러, 여성 57,521달러였다.

◆콜로라도에서 사용하는 언어

콜로라도 주민들 가운데 83.13%는 영어만 말할 수 있으며, 16.87%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다른 언어들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스페인어로, 인구의 11.71%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 언어의 비율은 2%이다.

◆콜로라도의 인종별 빈곤자 비율

콜로라도에서 가장 빈곤한 인종은 미국 인디언으로, 19.45%가 빈곤선 아래에서 살고 있다. 반면 빈곤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인종은 백인으로, 7.84%가 빈곤선 아래에서 살고 있다. 흑인(17.71%)과 히스패닉(16.24%)도 높은 빈곤자 비율을 나타냈으며, 아시안은 10.88%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보였다. 교육수준과 빈곤자의 상관관계는 교육의 중요성을 드러내주고 있다. 최종학력이 9학년 이하인 경우 빈곤율이 20.13%, 고등학교 졸업자는 11.04%, 일부대학 과정 이수 8.72%, 대학 이상 졸업자는 4.02%만이 빈곤자로 드러났다. 성별로는 실업자 상태의 빈곤자가 여성(28.12%), 남성(25.78%), 일을 하고 있는 경우의 빈곤자가 여성(6.51%), 남성(4.67%) 순이었다.

◆콜로라도의 가구당 연간수입

콜로라도의 가구 수입은 결혼한 가족의 경우 중산 101,735달러, 평균 128,486달러이며, 1인 가족을 포함한 전체 가구의 경우 중산 72,331달러, 평균 96,970달러, 결혼하지 않고 가정을 이룬 가족은 중산 88,931달러, 평균 114,593달러였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출신 비율

영주권자나 유학생, 임시 노동자, 불법체류 이민자 등을 모두 포함하는 비시민권자 주민들의 출신은 중남미 지역이 63.6%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가 19.6%, 유럽 8.1%, 아프리카 5.4% 순이었다. 귀화한 시민권자의 출신 지역은 중남미 지역이 35.5%, 아시아 32%, 유럽 19.9%, 아프리카 8.7% 순이었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90.26%가 미국 출생이었고, 이중 42.39%는 콜로라도에서 태어났다. 전체 주민의 5.55%가 미국 시민이 아니었으며, 이중 가장 많은 비율은 중남미 출신이었다.

콜로라도주 개황(2018년 업데이트) 상세보기

개 요

o 형성: 본래는 에스파냐령이었으나 1803년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 매수와 1848년 미국-스페인 전쟁 결과 미국령이 되어 1861년 준주, 미국독립후 100년이 지난 1876년 8월 1일에 38번째 주로 승격됨.

o 면적

– 269.837㎢

– 미국내에서 8번째로 큰 주

(사진설명: 주도인 Denver시 야경)

o 주정부

– 주도: Denver(인구: 약 69만명 /면적: 약 401.3㎢)

– 인구구성: 백인 68.6%, 히스패닉 21.3%, 흑인 4.5%, 아시안 3.3%

– 주지사: John Hickenlooper(2011.1.11 취임)

– 구성: 하원(65명)/상원(35명)

– 연방상원의원: Michael Bennet(민주당), Cory Gardner(공화당)

– 행정구분: 64카운티

o 인구

– 총인구: 5,607,154명 (2017년 기준, U.S. Census Bureau)

– 한인인구: 42,000명 (2017년 기준, 덴버 및 스프링스에 집중)

– 전체인구의 2/3가 Denver 및 Aurora 지역에 밀집됨.

– 평균임금수준: $52,710 (미주 전체에서 11번째로 높음)

o 지리 및 특성

– 주의 서쪽은 록키산맥으로 높은 산과 분지가 연속되나, 동쪽은 대평원에 속하여 평탄.

– 캔자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유타, 뉴멕시코, 오클라호마의 6개 주로 둘러싸여 있음.

– 와이오밍, 유타주와 함께 주 경계가 위선과 경선을 따라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주.

– 연평균강우량: 380-630㎜(비교적 건조하며 4-5월 우기)

– 7월 평균기온분포 13-27℃, 1월 평균기온분포 -12–1℃

– 봄,여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일반적. 토네이도지역으로도 유명

–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주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륙횡단 철도,하이웨이, 항공로 등

미국의 주요 교통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어 아리조나, 아이다호, 몬타나, 네바다, 뉴멕시코, 유타,

와이오밍 주로 진출하는 물류 중심지 역할

– 우주, 항공, 생명과학, 방송/통신, 에너지, 금융서비스, 정보기술/소프트웨어 분야를 7대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 중

o 종교

– 총인구의 64%가 기독교

(사진설명: 콜로라도 Fruita에 위치한 Dinosaure Journey Museum)

o 경제

– 주내 총생산(GDP): 3,226억 달러 (2016년 기준,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 주요 산업: 공업, 육류·낙농관련의 식품가공업, 요업,화학공업, 전기기계 제조업, 관광산업(록키산맥 국립공원 및 Mesa Verde국립공원을 비롯하여 Dinosaur 국정기념공원이 있음)

–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석유, 몰르비덴, 석탄, 천연가스(미국내 전체생산의 5%차지), 우라늄, 금 등을 산출

– 태양열 및 록키산맥과 연결되는 주요 하류를 통한 수력발전, 옥수수 생산을 통한 에탄올 생산. 텍사스주 다음으로 생산량이 높은 풍력에너지 개발지역.

*미국 내 PV발전량 3위, 풍력발전 잠재력 11위

– 통신회사 Qwest 및 여행가방전문회사 Samsonite가 대표적 지역기업.

– Peterson 공군기지, 공군사관학교(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지

– 맥주의 생산지(Coors)

– 주 판매세율: 2.9%

(사진설명: 1995년 개장한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Coors Field)

o 무역

– 콜로라도주는 2017년중 한국에 $389 million을 수출(6위), 한국에서 $409 million(7위)를 수입

※ 수출국 순위: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 2016년 콜로라도주는 $215 million 상당의 육류제품을 한국에 수출

o 한미 FTA의 콜로라도에 대한 혜택

– 한미 FTA 발효로 95%의 상품에 한국의 관세가 철폐되어, 콜로라도의 주력 수출품인 컴퓨터, 전자 제품, 가공식품 수출에 유리

– 쇠고기에 대한 관세가 15년간에 걸쳐 철폐(세이프가드 전제)될 예정이므로, 콜로라도 가축산업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콜로라도 총 수출 9.3% 차지)에 기여

(사진설명: 덴버 시내의 여행정보 및 역사를 알려주는 public art, Blue Cow)

o 주요 기업

– 덴버와 인근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요 기업으로는Dish Network(직접위성방송), DaVita(의료), Liberty Media(미디어), Ball Aerospace & Technologies(항공우주), Qwest Communications(정보통신), Molson Coors Brewing Company(양조), Ascent Solar Technologies(태양광) 등이 있음.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포춘 500업체(2017년 기준)]

회사명 포춘 500 순위 매출액(백만불) 분야 Arrow Electronics 118 $23.825 반도체.전자 부품 DaVita HealthCare Partners 181 $15,197 의료 DISH Network 186 $15,095 직접위성방송 Liberty Interactive 269 $10,647 미디어 Ball 306 $9,061 금속 및 플라스틱 포장

o 교류확대 필요성 및 기대효과

– 덴버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미국 중서부 내륙시장 개척을위한 전진기지 역할 가능

– 콜로라도주 산업별 클러스터 및 한국기업간 협력사업 발굴

· 바이오 산업: 첨단의료복합단지, 주요 연구소 등 활용

· 항공우주: 공동 R&D 및 지분투자 등으로 확대된 오프셋 프로그램 활용 및 경북(항공 IT부품), 경남(외장) 클러스터와의 교류 강화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바이오매스 등 국내 주요기업의 콜로라도주 진출지원 및 NREL 등 주요 연구소/기업과의 파트너링 추진

* KIER(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NREL(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간 Solar 분야 MOU체결

(사진설명: 대체연료연구가 활발한 대학 Colorado State University의 전경)

o 주요 대학

– Colorado State University 바이오연료, 바이오매스전환, 바이오에너지작물과학 등이 유명

– Colorado State University-Pueblo

– 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 University of Colorado at Colorado Springs

– 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 University of Denver

–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o 한국-콜로라도주 경제협력 현황

– 한국에 대한 콜로라도주의 수출은 연간 7억 9,100만불(물품 4억 2,400만불 및 서비스 3억 6,700만불)

– 한국 수출로 콜로라도주내 5,341개 일자리 창출(직접 창출 2,713개 및 간접 창출 2,628개)

– 2003년부터 한국의 대콜로라도주 투자금액은 1,100만불, 동 투자로 콜로라도주내 총 94개 일자리 창출

– 한국인 관광객이 콜로라도주에서 지출한 비용은 1억 6,460만불

– 한국인 유학생수 288명(콜로라도주 전체 외국인 학생의 2.5%)

o 한국-콜로라도주 자매도시 체결 현황

– 강원도-콜로라도주 (1991.12.10일 체결)

– 성남시-콜로라도주 오로라시 (1992.07.27일 체결, 2016.3월 성남시장 오로라시 방문)

끝.

덴버에서 물파스가 동이 난 까닭은?

얼마전 사장님과 기획기사 얘기를 하다가 아이디어를 하나 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는 한인 노인들을 만나서 그들만의 장수비결을 들어보자는 것이었다.

사장님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손뼉을 치며 기뻐하셨다. 그리고 기획기사의 취재원 확보에서부터 인터뷰, 기사 작성의 중책은 오롯이 나에게 떠넘겨졌다.

사실 콜로라도는 한인 인구가 30,0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가 큰 동네는 아니다. 그래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사람 동원일 경우가 많다. 무슨 행사를 하더라도 사람이 모여야 하는데, 어디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이곳 한인들의 특성상 맨날 그 얼굴이 그 얼굴인 경우가 허다했다. 베일에 싸여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을 선호한 덕분에 무슨 인터뷰를 하자고 하면 손사레를 치는 경우가 열에 여덟이었다.

지금도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기획기사 아이템 중 하나가 “금슬좋은 노인 부부들의 금슬의 비결”이었다. 최소 40년 이상 잘 살아가고 있는 노인 부부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었는데, 아이템만 보면 완전 대박칠 만큼 좋은 내용이었고, 기사도 정말 잘 쓸 자신이 있었는데, 그런 부부를 찾을 수가 없어서 폭망한 사례였다.

추천받은 5-6커플에게 전화를 해서 설득을 했지만, 모든 부부에게서 퇴짜를 맞았다.

한 할아버지는 “금슬은 무슨 금슬이야, 우리 사이 안 좋아. 곧 이혼할거야” 하셨다. ㅋㅋ

또 한 분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의미 심장한 발언으로 거절의사를 표현했고, 또 다른 한분도 “죽지 못해 같이 산다”고…. ㅠㅠ

그래서 그냥 그 기획기사는 덴버에 금슬 좋은 부부가 없는 탓에 첫삽조차 뜨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어쨌든, 장수 비결 콘셉의 이 기획 기사 역시 우여곡절 끝에 몇편 정도의 기사를 작성해 겨우 구색은 맞추었지만, 역시나 인터뷰 대상자를 많이 구하지 못해 조기에 마칠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기획 기사가 되고 말았다. 만약 내가 한인 인구가 몇십만명이 훌쩍 넘어가는 LA나 뉴욕 같은 곳에서 같은 내용의 기획 기사를 내놓았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아쉽기 짝이 없지만, 뭐 콜로라도 시골에서 이 정도면 평타는 되지 않을까 애써 위로를 하며 입맛을 다시고 만다.

그런데 그 중 인터뷰에 응하셨던 어느 할아버지의 장수 비결은 ‘골고루 잘 먹고’, ‘열심히 몸 움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맘 편하게 산다’ 가 대부분의 장수 비결이었던 다른 어르신들에 비해 매우 구체적이고 파격적인 것이었다.

바로 “물파스”였다.

할아버지는 기침이 나면 가슴에 물파스를 바르고, 이가 아프면 이에다 바르고, 눈이 아프면 눈에다 발랐다. 특히 처남의 백내장을 물파스로 치료한 할아버지의 경험은 신기하기 짝이 없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따르면 미국에 놀러온 막내 처남은 한쪽 눈에 백내장이 매우 심해져 한국의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날짜를 잡아놓은 상태였다. 할아버지는 “처남, 내가 자네 백내장을 낫게 해줄 수 있는데, 내가 하라는 대로 해볼텐가?” 하고 물었다.

귀가 솔깃해진 처남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고, 할아버지는 처남의 눈을 감게 하고 처남의 눈에 물파스를 듬뿍 발랐다.

“어때?” 할아버지가 물었다.

“따가와요.”

물파스가 눈 속으로 흘러들어가 고통에 몸무림을 치던 처남.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질거야.” 할아버지는 처남을 달랬다.

처남은 몇분 후에 눈이 좀 시원해진 것 같다며 좋아했다. 그날 밤, 처남은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한번 더 눈 위에 물파스를 바르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처남의 눈에는 허옇게 백태가 빠져나와 솜처럼 말라붙어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몇차례 물파스를 눈위에 발랐던 처남은 한국에 가서 백내장 수술을 받기 전에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랄 말을 듣는다. 눈에서 백내장이 깨끗하게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의사는 도대체 눈에 무슨 짓을 했느냐며 놀라와했으며, 백내장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 처남은 지금도 가끔 물파스를 눈 위에 바른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유난스러운 물파스 사랑 덕분에 할아버지 집에는 집안 곳곳에서 물파스를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차 안에도 물파스를 상비해놓고 다니는 할아버지는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스스로 판단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런 내용의 기사를 올린 후에 두달이 지났다.

사무실에 갔는데 물파스가 책상 위에 놓여있었다. 물파스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사장님에게 “물파스를 왜 샀느냐”고 물었는데, 사장님이 웃으며 “요즘 덴버가 물파스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했다.

물파스를 파는 한인 마켓에서 “아니, 도대체 신문에 무슨 기사가 났길래 사람들이 물파스를 이렇게 찾아요?” 하며 궁금해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덴버에서 물파스가 씨가 마른 것은 다~~~~ 내 기사 덕분이었다. 뭐, 그렇다고 내가 물파스 회사에다 내 지분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물파스가 일부 사람들에게 암암리에 만병통치약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은 사실 오래된 이야기다.

벌레 물린 데에만 사용한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상식이지만, 사실 물파스는 꽤 여러 증상에 쓸모가 있다. 멘톨이 들어 있어서 파스를 바른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나는데, 그렇기 때문에 두통이 나면 머리에 바르고, 복통, 근육통에도 해당 부위에 바르면 어느 정도 진정효과가 있다고 한다. 타박상이나 화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고, 감기 바이러스를 잡아준다며 감기에 걸려도 코밑에다 물파스를 바르기도 한다.

어쨌든 물파스가 백내장까지 잡아주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나도, 할아버지도 결과를 보장해줄 수는 없지만, 그런 사례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깜짝 놀랄 만한 사실이었다.

내가 쓴 이 블로그 글을 보고 분명 귀가 솔깃해져 물파스 사러 달려갈 분들이 있을 거라고 나는 장담할 수 있지. 왜냐하면? 내 글을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거든. 흠흠~

아, 나도 한인 마켓 가면 물파스나 한병 사가지고 와야겠다. 아, 맞다!!!! 요즘 콜로라도에 물파스 다 팔리고 없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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