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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디즈니월드에는 4개 테마파크가 있고, 각 테마파크에서 꼭 즐기고 와야하는 TOP 10 놀이기구와 공연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이번 영상은 그 마지막 편!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의 TOP 10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최신 어트랙션인 ‘스타워즈’ 놀이기구부터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 그리고 높은 곳에서 곤두박질 치는 저주 받은 호텔 속 놀이기구까지!
흥미진진한 디즈니 만의 어트랙션들은 또 무엇이 있는지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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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 나무위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월트 디즈니 월드에 1989년 5월 1일 설립된 테마파크이다. 오픈 당시 이름은 디즈니-MGM 스튜디오로 오픈한 월트 디즈니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6/2022
View: 1900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 탑승 후기!
올랜도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를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간 테마파크라 허둥지둥, 공연도 못 보고 어트랙션을 많이 못 …
Source: jerrymom.tistory.com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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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디즈니 월드 헐리우드 스튜디오
- Author: 테마파크 버프 Theme Park B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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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xkFZu7Bz0w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 스타워즈를 만나다 #1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을 모티브로 한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Star Wars : Galaxy’s edge, Toy strory land와 Sunset Boulevard, Grand Avenue, An Incredible Celebration 등 총 9개의 크고 작은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른 테마파크들에 비해 공연 관련 콘텐츠들이 많은 편인 것이 특징이다. 테마파크 면적만 놓고 보면 디즈니월드 내 4개의 테마파크 중 작은 편에 속하나 실상은 디즈니월드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Star Wars : Galaxy’s edge의 엄청난 인기로 치열한 어트랙션 탑승 전쟁이 이뤄지는 곳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들러야 하는 곳이다.
불꽃 튀는 어트랙션 전쟁,
Star Wars : Galaxy’s edge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호를 그대로 재현한 Star Wars : Galaxy’s edge의 영롱한 밤 풍경 / 출처 : egg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위치한 Star Wars : Galaxy’s edge 는 루카스필름으로부터 스타워즈의 판권을 획득한 디즈니가 야심 차게 준비하여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2019년 8월 정식 오픈한 테마파크이다. 영화 스타워즈 세계관을 중심으로 설계된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발표한 2015년 이후 제작 기간 약 5년, 제작비용으로 무려 10억 달러(약 1조 2100억 원)를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테마파크 덕후로서 디즈니가 엄청난 자본력과 최신 기술로 마침내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소문난 이 테마파크를 보기 위해 이번 디즈니월드 여행을 감행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나 인기가 많을 줄이야! Star Wars : Galaxy’s edge를 영접하기 위해 부푼 마음을 안고 한국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 방문 일정을 짜는 그 순간부터 피 튀기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과연 별들의 전쟁이라 일컬어지는 스타워즈 이름값 제대로 한다 싶었다.
디즈니월드 내 가장 HOT한 어트랙션,
수많은 스톰트루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내 압도적인 풍경/출처 : 디즈니월드 홈페이지 2019년 12월 초 오픈한 < 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는 디즈니월드에서 가장 최신 어트랙션으로 꼽힌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퍼지기 직전인 2020년 1월 말 경 디즈니월드에 방문했으니 어트랙션이 가동된 지 한 달 정도밖에 안된, 사실상 인기와 관심의 최정점을 지나는 시기에 이 어트랙션을 타게 된 상황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행 전 사전조사 중 이 어트랙션이 패스트 패스 자체가 불가능하고 심지어 탑승 당일날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디즈니월드 앱을 통해 예약(Join the Boarding Group)을 해야만 탑승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 말인즉슨 아무리 애써 미국 디즈니월드에 간다 하더라도 할리우드 스튜디오 방문 당일 어트랙션 예약에 실패하면 아무리 기다려도
를 탈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새벽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입장 풍경. / 출처 : egg
결국 어트랙션 전쟁은 새벽부터 시작되었다. 애니멀 킹덤과 매직킹덤 방문으로 부르튼 발이 채 아물기도 전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전 6시쯤 디즈니 리조트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출발했다. 예상대로 동이 트기 전 어두운 하늘 아래로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 있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개장 시간인 7시가 되기 몇 분 전 드디어 입구가 열렸다. 사람들은 입구 문이 열리자마자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방향으로 뛰어 들어갔다. 폭풍 같은 인파를 뚫고 할리우드 스튜디오 안으로 가까스로 진입에 성공하자 벌써 정식 개장 시간인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디즈니월드 앱을 켜고
의 Boarding Group에 Join 버튼을 누르기 위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진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디즈니월드 앱을 통해 Boarding Group에 Join을 하고 난 뒤 뜨는 화면(좌), 입장 시간이 다 되어가면 자동으로 안내 문구가 뜬다(우) / 출처 : egg
숨 가쁘게 덜덜 떨리는 몇 초가 지나고 마침내 7시가 되어 Join 버튼을 누르자 디즈니월드가 나에게 Boarding Group 43번을 주었다! 조사한 바로는 하루에 탑승 가능한 그룹이 약 100~120개 정도라 들었는데 새벽같이 와서 예약을 했음에도 43번이라니. 5분만 늦었어도
에 탑승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렇게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와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다른 구역들을 둘러보다 오후 1시가 넘어가자 드디어 내가 속한 43번째 Boarding Group이 입장 가능한 시간이 되었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 입장했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방문 예정이라면 영화 스타워즈 정주행을 추천한다. / 출처 : wallpapertip
어트랙션의 체험은 크게 Pre-show , Transprot ship , Hangar bay filled with stormtroopers , First Order Fleet Transport Ride 로 이뤄져 있다. 이는 체험시간이나, 공간 구성에 있어 디즈니 월드 내 어트랙션 중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역대급 규모답게 어트랙션이 담고 있는 스토리 또한 역대급이다. 체험자들은 영화 스타워즈 속 저항군이 되어 레이에게 비밀 미션을 받고 이동하던 중 퍼스트 오더의 우주선(스타 디스트로이어)에 붙잡혔다가 다른 저항군들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게 된다는 다소 복잡한 스토리 라인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하여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고 혹시 스타워즈 팬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다스베이더의 모습을 한 카일로 렌과 스톰트루퍼들이 한데 모인 웅장한 모습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Section 01. Pre-show
프리쇼 중 등장하는 로봇 BB-8과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레이의 모습. / 출처 : egg
어트랙션에 진입하면 처음으로 반겨주는 공간이다.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스타워즈의 여주인공 레이로부터 저항군들의 비밀 미션을 전달받으며 스타워즈 여행으로의 시작을 알린다. 삐릿 삐릿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귀여운 BB-8의 모습에 반하고 영화 스타워즈 속 홀로그램을 그대로 재현한 디즈니의 기술에 감탄하다 보면 바로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게 된다.
Section 02. Transprot ship
애니마트로닉스 기술로 만들어진 Bek 중위는 우주선의 이륙과 퍼스트 오더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자들에게 안내한다. /출처 : 유튜브 Blog Micky의 영상 캡쳐
프리쇼가 끝나면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여 우주선에 탑승하게 된다. 우주선에서는 애니마트로닉스(로봇 애니메이션) 기술로 만들어진 Bek 중위가 끊임없이 체험자들에게 대화를 걸고 그에 따라 우주선의 창 너머 스크린에서는 우주선의 이동 과정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우주선은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퍼스트 오더의 미사일 폭격 속에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붙잡히게 되면서 위기로 치닫는다.
Section 03. Hangar bay filled with stormtroopers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격납고에 모인 스톰트루퍼들의 모습.
체험 중 가장 멋진 풍경 중 하나다 / 출처 : 유튜브 Blog Micky의 영상 캡쳐 우주선에서 내리면 눈앞에 엄청난 숫자의 스톰트루퍼들이 모인 장관이 체험자들을 맞이한다. 높은 층고의 대형 스크린 너머로 펼쳐진 우주 속 별들과 그 앞으로 스톰트룸퍼들이 열 맞춰 서있는 웅장한 모습은 이 어트랙션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비록 적군이긴 하나 스톰트룸퍼들은 다스베이더와 함께 스타워즈 영화 속 상징적인 캐릭터로 스타워즈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의 공식적인 포토존이나 다름 없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연신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을 촬영하기 바빴다. Section 04. First Order Fleet Transport Ride
이후 체험자들은 진짜 반항군이라도 된 양 퍼스트 오더 군인들 복장을 한 운영요원들에게 끌려가서 카일로 렌에 의해 감방에 갇히게 된다. 그런데 이때! 벽을 레이저로 가르며 혜성처럼 등장한 다른 저항군(운영요원)이 나타나 체험자들을 8인승 형태의 First Order Fleet Transport Ride에 탑승시키며 탈출을 감행한다. 세 차례의 공간 이동 끝에 드디어 최종적으로 라이드에 탑승하게 된 것이다.
라이드를 타고 이동하며 보이는 급박한 저항군의 탈출 과정 모습들 / 출처 : 유튜브 Blog Micky의 영상 캡쳐
라이드는 스톰트루퍼들의 레이저 총과 저항군의 습격을 알게 된 카일로 렌의 광선검을 피해 스타디스토로이어 이곳저곳을 누빈다. 그 과정에서 실제와 거의 동일하게 느껴질 정도의 정교한 애니마트로닉스와 모션 시뮬레이터, 대형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되었는데 특히 Tower of Terror 어트랙션에서 쓰였던 드롭 시프트 기술로 수평적인 이동뿐 아니라 상하 이동까지 섭렵하며 체험 중 적절한 스릴감까지 더한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스타워즈 메인 테마 음악이 들려오며 체험의 감동은 화룡점정을 찍는다. 이곳이 영화인지 현실인지 모를 무한 감동으로 신나게 라이드를 타다 보면 무사히 탈출하여 저항군의 기지에 도착하면서 여행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너무나도 아쉬운 라이드 하차의 순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한동안 이 주변을 맴돌았다. / 출처 : egg
체험이 끝나고 돌이켜보니 30여분에 걸친 최장시간 어트랙션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긴장감이 유지되었던 것을 보아 과연 디즈니 신기술의 결정체라 불릴만했다.
이 어트랙션의 특징은 어트랙션 자체의 스릴감보다는 영화 속 스타워즈 공간 자체를 최대한 그대로 재현해내여 체험자들이 스타워즈의 스토리 안에 완전히 몰입하게 되는 Immersive Ride로의 역할을 200%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프리뷰와 어트랙션 탑승까지 4번에 걸친 장소 이동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제까지 한 가지 어트랙션을 체험하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장소를 이동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장소 이동을 수차례 반복하는 이 어트랙션을 설계한 디즈니 이매지니어들(디즈니의 테마파크 디자이너)의 피땀 눈물과 각 단계별 공간 테마 구축, 운영 요원들의 배치와 교육에 엄청난 공을 들인 디즈니의 자본력과 장인정신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Rise of the Resistance 체험 Full 영상 : 간접적으로나마 어트랙션을 타고 스타워즈 여행을 떠나보세요!
다음으로 할리우드 스튜디오 Star Wars : Galaxy’s edge 방문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가 최근에 개장한 정말 잘 만들어진 테마파크라 어트랙션 하나만으로도 이야깃거리가 많네요!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멋진 어트랙션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관람객들을 적극적으로 맞이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Star Wars : Galaxy’s edge 방문 꿀팁]1.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여행을 결심했다면 스타워즈 전 시리즈를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야기를 알고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것과 모른 체 그냥 방문하는 것은 몰입도 측면에서 완전히 다릅니다. 스타워즈시리즈는 보면 볼수록 정말 재미있어요. 흥행에 성공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엔 좀 스토리가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나 보다 보면 별들의 전쟁 속으로 완전히 빠져들게 됩니다! ^^
2. 현재 디즈니월드 통틀어 가장 인기 많은 어트랙션은
입니다. 이 어트랙션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방문 당일 디즈니 월드 앱을 통해 Boarding Group에 Join 해야 합니다.
는 최근에 오픈한 어트랙션인 만큼 디즈니의 기술력, 어트랙션이 주는 감동과 재미가 가장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 실제 체험해본 입장에서 스타워즈 팬이 아니더라도 강력 추천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방문 당일 오전 일찍 개장시간에 맞춰 디즈니 월드 앱을 통해 Boarding Group에 Join 해야 합니다. 보통은 인기가 너무 많아 그마저도 5분 정도 안에 매진될 가능성이 크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방문 시에는 새벽 기상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코로나 19 발생 전 기준인데, 아마도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 디즈니월드가 예전 같은 활기를 되찾는 다고 해도 당분간 크게 달라지진 않을 듯합니다.) 3. Star Wars : Galaxy’s edge의 또 다른 인기 어트랙션
도 놓치지 마세요! 갤럭시스 엣지 구역에는 두 가지 인기 어트랙션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소개한
이고 나머지 하나는 스타워즈 속 우주선(밀레니엄 팔콘호)을 타고 우주여행을 체험해보는 입니다. 역시 인기 폭발이라 대기 라인이 가장 긴 축에 속하며(보통 대기만 2시간 이상 걸립니다…) 패스트 패스 예약이 안됩니다. 최대한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저녁 늦게 탑승하여 대기 시간을 조금이나마 늦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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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탑승 후기!
할리우드 스튜디오 추천 어트랙션/올랜도디즈니월드/올랜도여행
올랜도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를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간 테마파크라 허둥지둥, 공연도 못 보고 어트랙션을 많이 못 탄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직접 탄 어트랙션(공연 1개 포함) 총 9개인데요, 제가 직접 탄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9개에서 추천 어트랙션, 패스해도 될 어트랙션으로 나누어 후기를 남겨볼게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테마파크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
1.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Star Wars – Rise of the Resistance)
2. 트와일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3. 슬링키 도그 대쉬 (Slinky Dog Dash)
4.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5.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런스 런 (Star Wars: Millennium Falcon – Smugglers Run)
6. 토이스토리 마니아 (Toy Story Mania)
7.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스 스펙터큘러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1.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Star Wars – Rise of the Resistance)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Star Wars – Rise of the Resistance)
개인적 후기: ★★★★★
오전 7시 지니패스 예약 못해, 긴 대기줄로
손 빠른 사람들이 많아 오전 예약을 놓치고, 계속 예약 버튼이 활성화 안 되다가 오후 4시에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그런데 지니패스는 예약한 어트랙션을 타지 않으면 다른 어트랙션을 예약하지 못해요. 그래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어트랙션은 직접 줄 서서 타기로 마음먹고, 입장하자마자 갔어요. 처음 대기시간은 80분, 중간중간 어플을 확인해보니 대기시간이 2시간으로 뜨더라고요.
신비로운 우주 분위기가 인상적, 영화 속 한 장면에 온 듯한 어트랙션!
우주 풍경이 멋지고 예뻐서 잊히지 않아요. 레이저총을 피해 다니며 놀이기구가 움직일 때는 재밌었어요. 역동적인 스릴감은 없지만, 멋지고 실감 나는 분위기로 정말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2. 트와일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트와일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개인적 후기: ★★★★★
자이드롭 못 타시는 분, 어린아이는 주의!
키 102cm 이상 탑승 가능, 5~6살 정도 되는 아이들도 줄 서 있어서 만만히 봤다가 놀란 어트랙션이에요.
엘리베이터 추락 스토리, 유령과 미스터리한 효과음, 형체도 안 보이는 어둠이 공포감을 더해주고, 마지막 3층 높이 정도를 정말 빠르게 급상승 후 바로 급하강, 진짜 잔인하게도 쉴 틈 없이 올라갔다 내려갔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갑자기 깨진 창으로 보이는 하얀빛! 뭔가 모를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7살인 둘째 아이가 많이 무서워했고, 급하강할 때 아이 몸이 진짜 팡팡 뜨더라고요. 저도 충격 그 자체였어요. 어트랙션에 포토제닉이 있는데, 7살 제 아이 말고 더 어려 보이는 아이도 탔더라고요. 표정이 진짜 겁에 잔뜩 질려서 엄마 팔을 꽉 잡고 있더라고요.
3. 슬링키 도그 대쉬 (Slinky Dog Dash)
슬링키 도그 대쉬 (Slinky Dog Dash)
개인적 후기: ★★★★★
토이스토리 놀이기구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된다는 어트랙션으로 재밌어선지 너무 빨리 끝나는 느낌이에요. 무섭지 않고 재밌는 롤러코스터라 초등 어린이라면 시시할 수도 있어요.
4.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개인적 후기: ★★★★★
3D 안경을 쓰지 않고도 눈과 몸으로 3D 경험!
3D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로 미키마우스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폭포에 떨어져 물속에 빠질 때, 땅에 드릴 할 때 진동, 허리케인 바람, 데이지와의 왈츠 등 몸으로 3D를 경험할 수 있는 재밌는 어트랙션이에요. 기대 안 하고 들어갔다 큰 재미를 느낀 어트랙션으로 재밌어서 2번 탄 어트랙션이에요.
5.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런스 런 (Star Wars: Millennium Falcon – Smugglers Run)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런스 런 (Star Wars: Millennium Falcon – Smugglers Run)
개인적 후기: ★★★★☆
파일럿 2명, 사격수 2명, 엔지니어 2명, 총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스타워즈 우주 비행을 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전 얼떨결에 파일럿을 맡았는데 화면을 보며 조정할 때 실감 나더라고요. 사격수와 엔지니어는 옆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며 비행을 해요. 아무래도 앞 화면을 보며 운전하는 파일럿이 가장 재미있겠지요.
6. 토이스토리 매니아 (Toy Story Mania)
토이스토리 매니아 (Toy Story Mania)
개인적 후기: ★★★★☆
3D 안경을 쓰고 두 명씩 앉아 이동하면서 점수판에 총을 쏴서 점수를 내는 슈팅 어트랙션이에요.
대기시간은 1시간 정도, 지니패스로 예약하면 1시간 이내로 탈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어트랙션이었어요.
7.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스 스펙터큘러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스 스펙터큘러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개인적 후기: ★★★★★
영화 인디아나 존스 공연으로 세트장이 3번 바뀌고 액션, 화염씬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공연이에요.
바닥에서 긴 창이 올라오고, 큰 돌이 구르고, 구덩이에 빠지고, 폭발하여 불이 나는 등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줄 수 있었던 공연으로 정말 추천드려요. 놀이기구만 탄다며 공연 안 본다던 놀이기구 마니아인 아이 눈이 동그래져서 몰입하며 보더라고요.
패스해도 될 어트랙션
라이트닝 맥퀸의 레이싱 아카데미 (Lightning McQueen’s Racing Academy)
개인적 후기: ★☆☆☆☆
스크린 앞에 맥퀸 카가 제자리에서 움직이며, 스크린에 맞춰 맥퀸의 레이싱 경기를 보여주는 어트랙션이에요. 제자리에 시청하는 어트랙션으로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에일리언 스월링 소서스 Alien Swirling Saucers
개인적 후기: ★★☆☆☆
롯데월드 매직 붕붕카 같은 어트랙션이에요. 이 어트랙션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로, 다이나믹한 어트랙션을 좋아하신다면 패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전에 50분 기다려 탔는데, 오후가 되니 대기 20분이면 탈 수 있었어요. 매일 다르겠지만 오전에는 좀 더 인기 어트랙션 위주로 정하시면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기 어트랙션은 오후가 돼도 대기시간이 잘 안 줄더라고요.
다른 어트랙션은 못 타서 잘 모르겠지만, 락 앤 롤러코스터 (Rock ‘n’ Roller Coaster)도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 어트랙션이라고 해요. 좀 어지럽다는 후기가 있지만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지 않을까 싶어요.
디즈니월드는 스릴로 재미를 주는 것보다 디즈니만 만화의 캐릭터와 재미, 그리고 스토리 어트랙션은 정말 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특별함과 감동으로 행복함을 주는 것 같아요. 디즈니월드 정말 최고예요!
[미국생활] – 매직킹덤 어트랙션 추천&후기!(올랜도 디즈니월드) [미국생활] – 애니멀킹덤 어트랙션 추천&후기!(디즈니월드여행)올랜도디즈니월드/올랜도여행/헐리우드스튜디오/디즈니테마파크/디즈니월드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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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근처 호텔
올랜도에 위치한 이 호반 리조트는 2km² 면적의 무성한 열대 경관 속에 자리해 있으며, 월트 디즈니 월드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숙소에 풀 서비스 스파와 5개의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어요. 모든 객실은 55인치 평면 TV, iPod 도킹 스테이션, 소형 냉장고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욕실에는 고급 가운과 스파용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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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꿀팁&후기
출처:구글맵
디즈니월드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앱콧 총 4개의 테마파크가 있어요.
그중 앱콧을 제외하고 첫째날 할리우드 스튜디오, 둘째날 매직킹덤, 셋째날 애니멀킹덤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저는 6박 7일 플로리다 여행 중 3일은 디즈니월드, 하루는 디스커버리 코브, 하루는 쇼핑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이 여행지들의 중간에서 어디든 돌아다니기 편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다행히 실제로 모든 거리들이 10-30분 거리였기 때문에 우버이용하기도 편하고 시간과 우버비를 절약할 수 있었답니다.. 우버로만 다닐 계획이었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지 않으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거리를 제대로 파악 안하고 숙소를 잡으시면 길에 쏟는 시간이 1-2시간은 된다고 직접 가보신 분에게 들었거든요 ㅠㅠ 저는 한 6개월 전에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숙소를 근처 CLC 리갈 오크스 리조트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어요. 날짜가 다가오자 가격이 3배 가까이 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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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도착해서 곧바로 롯데마켓(Lotte Plaza Market at Orlando)에 가서 6박7일치 장을 보고 숙소로 갔어요. 외식비도 줄이고 한식이 땡길거라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에 ..ㅋㅋ 간단한 된장국 재료와 계란한판, 햇반, 볶음 고추장, 김, 라면, 고기, 물 등을 샀답니다. 이것이 후에 얼마나 백번 천번 잘한 선택이었는지 실감했어요. 디즈니 월드에는 정말 먹을게 놀랍도록 없어서 깜짝놀랐어요. 햄버거, 피자, 맥시칸푸드가 끝입니다. 저는 햄버거나 피자는 한번 먹으면 한 보름은 생각 안나는 사람이라.. 매일 먹을수가 없어요 ㅠㅠ 실제로 디즈니월드에서 햄버거는 먹지 않았어요.. 디즈니월드는 체력전이기 때문에 아침저녁은 밥 꼭 무조건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ㅎㅎ 안그러면 아침에 디즈니월드가서 놀이기구 줄 1개 기다리면 체력끝나요 ㅎㅎ
디즈니 월드 놀이기구는 9시부터 시작이지만 8시에 미리 입장이 가능해요!! 미리 들어가서 줄을 서시면 오래 안기다리시고 하나는 탈 수 있겠죠? 조금만 게으름 피우시면 9시 넘어서는 사람들이 썰물처럼 쏟아져 들어와요. 그럼 순식간에 모든 놀이기구들 웨이팅 시간이 1-3시간이 된답니다 ㅎㅎ
가실 때 무조건 무조건 디즈니월드 앱을 다운받으세요. 하루 종일 앱으로 지도 보면서 동선을 파악할 수 있고 각 놀이기구별로 웨이팅 시간이 뜨기 때문에 시간이 짧은 것을 찾아서 갈 수 있고 계획하기가 편해요. 패스트 패스 예약 내역도 확인 할 수 있고 정말 없으면 안됩니다. 종이 지도는 정말 쓸모가 없어요 ㅠ
아이들이 없이 성인만 다니는 경우였기 때문에 저희는 무섭고 재밌는 놀이기구와 공연 관람 위주로 계획했어요!
사실 저는 놀이기구고자인데 디즈니월드가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처럼 놀이기구 너무 무서워 하는 사람도 다 탈 수 있었어요. 혹시 같이가는 사람은 무서운 놀이기구 좋아하는데 어쩔수 없이 타야된다면 타셔도 됩니다. 저는 타기 전까지 너무 바들바들 쫄아서요 ㅋㅋㅋ
처음 들어갈 때 가방 검사를 합니다. 중간에 힘들때 에너지 충전하려고 바카스를 챙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 가방 검사 하는 사람이 이게 뭐냐고 약이냐고 물어봐서 에너지드링크라고 했더니 유리병은 반입이 안된대요 ㅠㅠ 깨질 위험이 있어서 그런지..ㅎㅎ 그래서 입구에서 원샷드링킹 하고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외부
처음으로 간 곳은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고장난 호텔 엘리베이터를 컨셉으로 그 엘리베이터를 타는 놀이기구에요 ㅎㅎㅎ 유령 호텔처럼 생겼고 줄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보이질 않으니 심장이 쫄깃쫄깃 합니다.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내부
지도를 보면 커보일 수는 있는데 다녀보니까 하루에 몇바퀴씩 다닐 수 있더라구요. 물론 동선이 중요하긴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돌아오는데 멀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신나서 피곤한지도 잘 몰라요 사실 ㅎㅎ
토이스토리 랜드 입구 제시와 렉스
다음으로 정말 좋았던 토이스토리 랜드(Toy Story Land). 토이스토리 랜드 입구에 닿자 마자 탄성이 나옵니다. 알록달록하고 너무 예뻐요. 토이스토리 1편부터 4편까지 보고 엉엉 운 1인으로써..ㅎㅎ 여기 오면 정말 감동적이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ㅎㅎ 바로 슬링키 놀이기구를 탔어요. Slinky Dog Dash라고 되어있어요.
Slinky Dog Dash – 두번타고싶은 슬링키ㅠㅠ
초록 군인들의 깜짝 쇼
Alien Swirling Saucers
다음으로 에일리언 알린이 태워주는 뱅글뱅글 Alien Swirling Saucers. 탈만해요 ㅎㅎ
Rock ‘n’ Roller Coaster
Rock ‘n’ Roller Coaster는 완전 빠른 실내 놀이기구에요. 진짜 날아갑니다 ㅋㅋ
공연[인디아나 존스] 입구
해질무렵 인디아나 존스 공연을 관람했어요. 다리 아플 때는 공연이 최고ㅎ
판타즈믹 공연 시작 전 핸드폰 라이트 켜고 파도타기하기 ㅋㅋ
마지막으로 판타즈믹 공연을 관람하였어요. 10시간 정도 걸어다녀서 다리가 너덜거릴 즈음 ㅎㅎ
공연 시작하기 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라이트 키고 파도타기하면서 공연 기다리는 모습이에요 ㅎㅎ
미키마우스 보이시나요 ㅎㅎ
하지만 좀 그저그랬던 공연이었어요 ㅎㅎ 피곤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수를 쏴서 영상을 비추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 보는 내내 좀 졸렸어요 ..ㅎㅎ 혹시 고민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이 공연 끝나고 수많은 인파가 쏟아져 나가기 때문에 집에 갈때 차를 빼시기도, 우버를 부르시기도 힘들답니다. 저희는 공연 마지막 폭죽 쏠 때 나가서 수월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이 공연을 보신다면 꼭!!! 폭죽 터트릴 때 나오시길 바래요 ㅎㅎㅎ
하루 종일 구경한다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사진을 올리진 않았지만 몬스터주식회사에 나오는 설리와 마이크랑 사진도 찍고 넘 행복ㅠㅠ 스타워즈도 정말 멋있게 잘 꾸며놓았는데 제가 스타워즈 영화를 보지 않아서.. 스타워즈 사진을 안찍었네요..ㅎㅎ
조만간 매직킹덤과 애니멀킹덤, 패스트패스 이용 방법에 대한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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