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울릉도 거리 | [다큐3일★풀버전] 울릉도의 관문이자 독도로 가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길목! \”독도로 가는 길목 – 울릉도 도동항\” (Kbs 080809 방송) 2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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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독도로 가는 길목 – 울릉도 도동항\”
도동항은 울릉도의 관문이자 우리나라 동쪽 끝 섬 독도로 가는 유일한 길목.
여객선 터미널에서 \”멀미 안 나는 오징어입니다\”라고 외치며 12년째 오징어를 구워 팔고 있는 하경자 씨. 그는 \”큰 벌이는 안되지만 오징어 덕분에 딸 셋을 모두 시집 보냈다\”며 웃는다.
울릉도에서 31년째 살고 있는 이인식 할아버지는 40년이 넘는 낚시 경험을 살려 도동항에서 관광객들에게 낚싯대 빌려주는 일을 한다.
도둑 없고 남의 것 탐 안 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섬이 그에게는 낙원이다.
도동항에서 독도까지 거리는 84.7㎞. 쾌속선으로 1시간20분을 달려야 한다.
하루에 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1880명. 하지만 섬에 30분 이상 머무를 수 없어 사람들은 아쉬워한다.
#도동항 #울릉도 #독도
※ [다큐3일] 인기 풀영상 보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 72시간 https://youtu.be/RsRPzBomOJg
혹한의 GOP 3일간의기록 https://youtu.be/VZwb5qkvFkE
부산 범어사 72시간 https://youtu.be/gE397R8FA9Y
나를 이기는 길 이기자 부대 수색대 무박 4일 https://youtu.be/s5vnp4wKnbc
강원도의 힘 정선 5일장 https://youtu.be/pCt8Td0Lo1Y
한 잔의 위로 용산 포장마차촌 72시간 https://youtu.be/fmvPIj2SI_E
다시 심장이 뛴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https://youtu.be/XxpMRF71Btg
신림동 고시촌 3일 https://youtu.be/WDmzssnYXzU
미혼여성 임대아파트 3일 https://youtu.be/m_DHWEh7s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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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울릉도와 독도의 관계 – 동북아역사재단

으로 조선과 일본 간에 울릉도·독도에 대한 영유권 논쟁이 발생했을 때, 일본은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가 40리, 오키 섬에서 독도까지의 거리가 80리라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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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nahf.or.kr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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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 실제거리는? – 오마이뉴스 모바일

이번에 해양수산부가 밝힌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 87.4 ㎞와 독도와 경북 울진군 죽변 사이의 거리 216.8 ㎞는 각각의 섬에서 조석현상으로 해수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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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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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위치하며,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다. 울릉도에서 뱃길로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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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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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독도까지 거리 – 산과 자전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거리는 87.4㎞ 반면, 일본에서는 독도와 가장 가까운 오키섬[隠岐島]이 157.5㎞이다. 역사학적으로 우리땅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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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verytrail.co.kr

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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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풀버전] 울릉도의 관문이자 독도로 가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길목! \
[다큐3일★풀버전] 울릉도의 관문이자 독도로 가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길목! \”독도로 가는 길목 – 울릉도 도동항\” (KBS 080809 방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독도 울릉도 거리

  • Author: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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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8.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GUjXaGJGwE

2. 울릉도와 독도의 관계 < 1. 독도로 여행을 떠나요 < 초등학교 독도 바로 알기

2 울릉도와 독도의 관계

독도는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속해 있습니다. 독도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고, 우편번호도 있습니다.

독도는 대부분 울릉도를 거쳐야만 갈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고 1시간 20분에서 2시간 정도 가면 독도의 동도 접안시설(선착장)에 닿게 됩니다. 독도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30분 정도이고, 관람 구역은 동도 접안시설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관광 목적이 아닌 행사, 취재, 학술조사 등은 울릉군에 별도로 신청하여 허가를 받으면 가능합니다.

맑은 날 울릉도에서는 맨눈으로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울릉도와 독도가 거리상으로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인 시마네 현 오키 섬에서는 독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울릉도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독도를 보아왔고, 독도 주변 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해왔습니다.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옛 문서로 『세종실록』 「지리지」(1454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산 (于山)과 무릉 (武陵),

두 섬이 울진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은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서로 바라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옛날부터 독도를 우리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7세기 안용복 사건 으로 조선과 일본 간에 울릉도·독도에 대한 영유권 논쟁이 발생했을 때, 일본은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가 40리, 오키 섬에서 독도까지의 거리가 80리라는 사실을 들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1696년).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사실은 두 섬이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생활권이며, 독도를 우리 땅으로 인식하고 살아왔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울릉도와 독도 실제거리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정부 차원에서 한반도와 독도,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를 통일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반쪽짜리 통일’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에 대해 울릉군과 독도관련 자료를 최대로 보유하고 있는 독도박물관은 92km라 했고,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조사원 89년도 측량자료는 동경 131도 52분 22.715초 북위37도 14분12.883초로 87.807km이며, 건설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측량했다는 2001년 8월 자료에는 동경131도 51분51초 북위 37도 14분19초로 89.493 km로 나타나 있다.

‘반쪽짜리 통일’이란 비판이 나온 것은 이번 발표된 수치의 경우 해도 등에만 제한되어 사용되는 높이의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통일된 값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형도와 차이가 나기 때문. 이것은 정책의 혼선으로 발생된 문제가 아니라 높이와 거리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언론의 오보로 빚어진 해프닝이다.

이번에 해양수산부가 밝힌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 87.4 ㎞와 독도와 경북 울진군 죽변 사이의 거리 216.8 ㎞는 각각의 섬에서 조석현상으로 해수면이 가장 낮아졌을 때를 기준으로 드러나는 바다와 육지의 경계부를 기점으로 한 최단 거리다.

해도제작과 해안시설물 계획설계에 적용되는 이러한 기준은 일반적으로 지도라고 부르는 지형도에 적용된 인천 앞바다 평균 해수면 높이에서 끌어 온 가상의 기준점과 분명히 다르다.

또 땅을 지적공부에 등록할 때는 가장 높아진 해수면을 기준으로 파도의 일상적인 위협이 없는 곳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해도나 지형도의 기준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즉 두 섬 사이의 거리는 해도에서 가장 가깝고 지적공부가 가장 멀며, 지형도는 그 중간쯤 된다.

이러한 차이가 일반인들에겐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음식점에서 주문 메뉴를 통일하듯이 간단한 문제도 아니고 그럴 이유는 더더욱 없다. 이렇게 높이의 기준을 구분한데는 나름대로 과학적인 이유와 실용의 철학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뱃길에 사용되는 해도는 수심이 가장 낮아졌을 때의 높이가 필요하며, 바닷가의 땅을 지적공부에 올릴 때는 해수의 침입에서 안전한 가장 해수면이 높아졌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

또 다리를 만들 때는 가장 높아진 상태의 해수면이 기준이 되어야 하며, 댐 건설 계획에서 저수량을 따질 때는 물 이용 측면에서는 가장 낮은 수면을, 시설의 안전이나 인근 지역의 침수에 대비해서는 가장 높은 수면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바로 높이의 기준을 달리 정한 것은 利水(이수)와 治水(치수)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정책의 혼선이나 실수가 아닌 자연의 현상에 적응하기 위한 지혜가 들어있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되 섬과 섬 사이의 거리와 같이 해도와 지형도 그리고 지적공부와 같은 구체적 목적성을 가진 경우가 아닌 관념상 어느 기준을 대표값으로 정하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이견은 있을 수 있다.

섬과 섬 사이 거리의 경우 차이가 나는 각 기준들을 더해 평균값을 취하거나 육지 생활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지형도의 기준을 따라가서는 곤란하다.

섬과 섬 사이를 이어주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 배라는 사실은 분명하니 뱃길을 가는데 적용되는 기준을 적용하여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는 당연히 대표성을 가진다고 할 것이다.

만약 울릉도나 독도의 크기에 대해 기준에 논란이 있다면 이 때는 당연히 지형도나 지적의 기준을 따라야 할 것이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 87.4 ㎞, 독도와 경북 울진군 죽변 사이의 거리 216.8 ㎞가, 그동안 독도 관련 인터넷 사이트와 언론사뿐 아니라 자치단체를 비롯한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등 행정기관조차 서로 다른 거리를 사용함으로써 빚어진 그 동안의 혼란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이는 글 | 이수호해양개발연구소 http://oceanlove.com.ne.kr 에 오시면 이 칼럼을 비롯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키섬서 독도 가장 가까워” 日 장관에 서경덕 “공부 좀 하라”

항의 서한 발송…”울릉도서 독도까지 87km, 오키섬과는 158㎞”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부디 독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어 자료를 보내니 제발 공부 좀 하십시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독도 관련 망언을 한 미야코시 미쓰히로 신임 일본 영토담당 장관에게 25일 이같은 내용의 편지와 울릉도에서 찍은 독도 사진 등을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미야코시 장관은 지난 12일 일본 언론과의 회견에서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며 “이전에 낙도 진흥과 관련해 시마네(島根)현 오키제도에 갔었다. 독도는 오키 제도의 시마마치(島町) 영역인데, 거리적으로는 서쪽의 시마마치 곶에서 가장 가깝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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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물론 (독도가) 보이진 않았지만, 독도 방향을 제대로 바라본 적이 있다. 저 쪽에 우리나라 고유 영토의 섬이 존재한다는 것을 현지에서 확인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 교수는 “한국의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가 87.4㎞이고, 일본의 오키섬과 독도 사이의 거리는 157.5km이다. 이런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다시는 공식 석상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오키섬에서는 절대 독도를 볼 수 없지만 한국의 울릉도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면 독도가 선명히 보인다”며 “이번 (장관의) 발언은 오히려 ‘독도가 한국 땅’임을 인정해준 고마운 일”이라고 비꼬았다.

서 교수는 편지에서 “한심스럽다”, “창피하지 않으냐”는 격한 표현까지 쓰면서 정확한 사실을 모르는 장관을 나무라기도 했다.

그는 영토담당 장관의 이번 발언을 역이용해 독도를 세계인들에게 지속해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독도는 울릉도서 87.4km, 일본 오키섬서 157.5km 위치에 있다 [서경덕 교수 제공]

서 교수가 일본 영토장관에게 보낸 우편물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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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독도재단 독도 ,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최동단!

독도 관련 현황을 안내해드립니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져 있으며 맑은 날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독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오키섬 북서쪽으로 157.5km 떨어져 있으며 오키섬에서는 독도를 볼 수가 없습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위치하며,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다. 울릉도에서 뱃길로 200여 리나 떨어져 있다.[1] 서양권에서는 1849년에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 선박인 ‘리앙쿠르 호’의 이름을 따서 리앙쿠르 암초(프랑스어: Rochers Liancourt, 영어: Liancourt Rocks)라고 부른다.[2]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으나 일본국 정부에서는 다케시마(일본어: 竹島, たけしま)라는 명칭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최종덕이 1965년 3월부터 최초 거주한 이래로 김성도 부부 및 독도경비대원 35명, 등대 관리원 2명, 울릉군청 독도관리 사무소 직원 2명 등 약 40명이 거주하고 있다.[3] 또한, 2005년 동도에 대한 입도 신고제 도입 이후 2021년 4월 기준 약 200만 명이 방문하였고, 1일 평균 500명이 입도하고 있다.[4]

명칭

돌로 된 섬이란 뜻의 ‘돌섬’의 경상도 방언 명칭인 독섬을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쓰면서 독도(獨島)가 되었다. 과거에는 우산도(于山島)라고 불렸다.

독도 분쟁으로 인해 제3국에서는 리앙쿠르 암초(프랑스어: Rochers Liancourt, 영어: Liancourt Rocks)라는 중립적인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지리 및 지질

섬의 위치

이 섬은 동해의 해저 지형 중 울릉분지의 북쪽 경계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수심 2,000m의 해양 평원에 솟아 있는 화산섬이다.[5] 두 개의 큰 섬인 동도(東島)와 서도(西島)를 중심으로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과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도와 서도 사이의 거리는 151m이다. 일본에서는 동도를 오지마(男島), 서도를 메지마(女島)라고 부른다.[6]

독도의 총 면적은 187,554m²로, 서도(西島)가 88,740m², 동도(東島)가 73,297m², 그 밖의 부속도서가 25,517m²이다. 서도의 최고 높이는 168.5m이고, 동도의 최고 높이는 98.6m이다. 2012년 11월부터 대한민국 정부 고시에 의거하여 서도의 최고봉은 ‘대한봉'(大韓峰), 동도의 최고봉은 ‘우산봉'(于山峰)으로 부른다.[7] 동도의 최고봉은 1950년대에는 ‘성걸봉’으로 불렸으며[8], 2005년부터 고시 이전까지는 ‘일출봉'(日出峰)이라 불렸다.[9] 동도와 서도 및 부속 도서는 대부분 수심 10m 미만의 얕은 땅으로 연결되어 있다.

독도의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87.4 km 떨어져 있으며, 일본 시마네 현 오키 제도에서는 약 157.5 km 떨어져 있다. 한반도에서의 거리는 약 216.8km이며, 일본 혼슈에서의 거리는 약 211km이다. 날씨가 좋으면 울릉도 동쪽 해안에서 육안으로 이 섬을 볼 수 있다.[10][11]

독도는 약 460~250만 년 전에 형성된 해양섬 기원의 화산체로서, 섬 주변에 분포하는 지층들을 아래에서부터 괴상 응회각력암, 조면안산암 I, 층상 라필리응회암, 층상응회암, 조면안산암 II, 스코리아성 층상 라릴리응회암, 조면안산암III, 각력암, 조면암, 염기섬 암맥 등 총 9개의 화산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12] 현재는 오랜 세월동안 침식되어 화산의 흔적은 찾기 힘들다.[13] 독도(특히 동도)의 지반은 불안정한데, 이것은 단층과 절리, 균열, 그리고 불완전한 공사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12] 독도는 지질학적으로 울릉도의 화산암류와 비슷한 전암 화학조성을 갖는 알칼리 현무암, 조면 현무암, 조면 안산암 및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5]

서도

높이 168.5m, 둘레 2.6km, 면적 88,740m² 5필지, 동도에 비해 높이가 높고 면적이 넓지만, 경사가 급한 편이라 필지가 적은 편이다.

자연환경 – 지형

대한봉 : 서도의 정상

탕건봉 : 서도 북쪽에 위치하여 봉우리 형상이 탕건을 꼭 닮아 붙여진 이름. 서도 최고봉과 북편에 위치함. 주로 주상절리임. 오른쪽으로 탕건봉이며, 탕건봉 상부는 주상절리, 하부는 타포니 형태이다.

삼형제굴바위 : 형상을 아우르는 명칭으로 3개의 동굴이 있어 현지 어민들의 구전에 의한 명칭 안파식 대상에 발달한 시스택으로 서도에는 속하지 않지만 서도 근방에 위치 [14]

상장군바위

코끼리바위 :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형상의 독특한 모양에 대하여 불리는 바위

김바위 : 독특한 모양에 대한 일관된 명칭 구전으로 김은 해태를 의미함[15]

동도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m² 7필지. 서도에 비해 높이가 낮고 면적이 좁지만, 둘레가 크고 완만해 필지가 많은 편이다.

자연환경 – 지형

한반도 바위 : 북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반도 형상과 꼭 닮아 붙여진 이름. 실제 부속도서를 제외한 한반도의 형상이 보인다.

숫돌바위 : 의용수비대원들이 생활할 당시 칼을 갈았다는 곳으로 바위의 암질이 숫돌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 선착장 근처에 노출되는 조면암맥. 차별침식으로 주변의 응회각력암층은 침식되어 없어지고 수면상에 솟아있어 숫돌바위라 일컬으며 주상절리가 거의 수평으로 발달되어 있다.

얼굴바위 : 사람의 얼굴과 흡사한 독특한 모양으로 현지어민들의 구전으로 붙여진 이름.

독립문바위 : 시아치(왼쪽)와 해식동굴(오른쪽) – 절리밀도가 높은 해안가에 위치하는 기반암 지대에서 발달 한다. 아치의 형태가 대한민국의 지도를 닮아서 잘 알려진 곳이다.

천장굴 : 분화구라고도 하였으나 학계에 의하면 침식에 의해 함몰로 생긴 천장동굴로 불린 명칭

물오리바위 : 물오리서식지로서 현지어민들에 의해 불리는 명칭으로 물오리는 바다가마우지를 지칭함

춧발바위 : 춧발은 갑, 곶 등이 튀어 나온 곳을 의미하는 현지 방언으로 구전되어온 명칭 [16]

악어바위 : 암석의 측면에서 형성된 풍화혈을 총칭하여 타포니라 한다. 집괴암을 구성하는 작은 역들이 염풍화 작용으로 인하여 기반암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면 구멍이 형성되어 있다.[17]

행정 구역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번지에 속하며 우편번호는 40240이다.[18][19] 대한민국은 이 섬을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울릉군은 국민 공모를 통해 도로명 주소법에 따른 이 섬의 도로명 주소를 ‘독도안용복길'(서도)과 ‘독도이사부길'(동도)로 정하였다. 일본이 주장하는 행정 구역에서는 시마네현 오키군 오키노시마정에 속해 있다.

기후

파노라마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연간 평균강수량은 1,240mm 정도, 연평균 기온 약 12℃[20],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3℃로 온난한 편이다. 연평균 풍속은 4.3m/s로[21] 겨울과 봄에는 북서풍이 빈번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남서풍이 빈번하여 계절에 따른 주풍향이 뚜렷하다.[22] 안개가 잦고 연중 날씨 중 흐린 날은 160일 이상이며 비 또는 눈 오는 날은 150일 정도로, 겨울철 강수량이 많다. 즉, 일 년 중 맑은 날은 불과 45일 정도밖에 없다.[23][24]

출처: 대한민국 기상청 2003년~2007년 울릉도와 독도의 날씨 (2003 ~ 2007년 평균, 울릉도 기상대 관측)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 1.82 2.94 5.2 10.62 14.88 19.36 21.6 23.88 19.82 15.66 10.82 4.52 최고평균기온 4.88 6.12 9.06 14.7 18.62 23 24.52 27.14 22.84 19.12 14.16 7.44 최저평균기온 -0.4 0.44 2.3 7.3 11.68 16.64 19.44 21.58 17.62 13.24 8.38 2.26 강수량(mm) 94.72 66 86.3 136.54 181.88 148.82 259.06 200.14 277.82 100.06 124.44 155.34

자연 및 자원

두 섬과 주변 섬들은 서로 분리된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저 2천여 미터로부터 바다 위로 솟은 해산(海山)의 봉우리 부분에 해당된다.

천연기념물

독도천연보호구역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독도천연보호구역 입니다.

대한민국은 독도 섬 주변의 바다에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섬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이 섬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982년에 “독도 해조류(바다제비·슴새·괭이갈매기) 번식지(獨島海鳥類-繁殖地)”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했고, 1999년에 천연보호구역으로 명칭을 바꾸어 동식물 전체의 식생을 관리하게 되었다.

2005년 독도의 기존 토지 및 부속도서를 측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적공부를 정정하여 독도의 지적현황이 전체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2006년 9월 14일 문화재청장은 문화재보호법 제6조에 의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문화재구역을 당초 고시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7필지 180,902평미터(보호구역)”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01필지 187,554평방미터(지정구역)으로 정정고시하였다.[25]

2002년 경상북도는 환경부에 ‘울릉도·독도 해상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했으나, 이는 울릉군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26][27][28]

독도 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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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리 30번지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는 독도를 구성하는 2개 섬인 동도와 서도 중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 지역 위쪽 끝 부분에서 자라고 있으며, 강한 해풍과 극히 열악한 토양조건 등에서 자란 나무로 독도에서 생육하는 몇 안 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로 2012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38호로 지정되었다.[29]

특정도서

대한민국은 독도가 독특한 자연환경이 유지되고 있고, 해양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하였다.[30]

지정일자 : 2000년 9월 5일

지정번호 : 제1호

면적 : 187,554m2 (지번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 ~ 산96이고, 2000년 9월 5일 특정도서로 최초 지정 당시 면적은 180,902m2였다)

특정도서안에서는 「대한민국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누구든지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거나 허가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건축물·공작물의 신축·개축·증축

개간·매립·준설 또는 간척

택지의 조성·토지의 형질변경·토지의 분할

공유수면의 매립

입목·죽의 벌채 또는 훼손

도로의 신설

흙·모래·자갈·돌의 채취, 광물의 채굴, 지하수의 개발

가축의 방목, 야생동물의 포획·살생 또는 그 알의 채취, 야생식물의 채취

특정도서에 서식하거나 도래하는 야생 동·식물 또는 특정도서 안에 존재하는 자연적 생성물을 그 섬 밖으로 반출하는 행위

특정도서 안으로 생태계 위해 외래 동·식물을 반입하는 행위

폐기물을 매립 또는 투기하는 행위

인화물질을 이용하여 음식물을 짓거나 야영을 하는 행위

지질·지형·자연적 생성물의 형상손괴 기타 이와 유사한 행위

국가지질공원

2012년 12월 27일 환경부장관은 자연공원법 제36조의3의 규정에 의거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을 인증 고시하였다.[31]

동물

2005년과 2006년에 이루어진 실태조사를 통해 독도에서 관찰된 조류는 126종이다. 개체수가 가장 많은 종은 괭이갈매기이었고, 약 7,0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바다제비, 슴새, 참새가 서식하고 있는데,[32] 최근 슴새의 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바다제비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출처 필요] 섬은 남북으로 왕래하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주요 휴식처이다. 조류는 여러 가지의 천연 기념물이 있다. 짐승은 1973년 경비대에서 토끼를 방목하였으나 지금은 한 마리도 서식하지 않는다. 곤충은 7목 26과 37종이 서식하고 있다. 인근 해양에는 파랑돔, 가막베도라치, 일곱줄얼게비늘, 넙치, 미역치, 주홍감펭 등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33]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007년 5월부터 6개월 동안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공동으로 네 차례에 걸쳐 이 섬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이 섬에 무척추동물 26종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2007년 12월 11일에 발표했다.[34] 2013년에는 시베리아의 텃새인 솔양진이 수컷 한 개체가 남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동도에서 발견되었다.[35]

바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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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독도강치)는 동해 연안에 서식하던 강치의 아종이다. 현재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동물로, 조선시대 사람들은 이들을 “가제” 또는 “가지”로 불렀으며 이 섬을 중심으로 동해에 수만 마리가 서식했다고 한다. 이들이 머물렀다는 가제바위가 독도에 남아 있다. 러일 전쟁 전후로 가죽을 얻기 위해 시작된 일본인들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바다사자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었으며 1974년 홋카이도에서 새끼 강치가 확인된 이후로 목격되지 않는다.[36][37] 1905년 일본 시마네현이 이 섬을 무단으로 편입한 이후 일본인들의 어획이 시작되었지만, 1905년 이전에 울릉도에 살던 한국인들이 1904년과 1905년에 독도에서 강치를 잡아 매년 가죽 800관(600엔)씩 일본에 수출한 기록이 1907년 시마네현 다케시마 섬 조사단의 오쿠하라 헤키운이 쓴 책 ‘죽도 및 울릉도’에 나온다.[38]

식물

박선주 등이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실행한 독도의 식물상 및 식생 조사에서는 독도의 식물은 29과 48속 49종, 1아종 3변종 총 53종류로 조사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섬기린초와 섬초롱꽃 2종류이고, 귀화식물은 갓, 방가지똥, 큰이삭풀, 콩다닥냉이, 흰명아주, 둥근입나팔꽃 6종류가 있다. 식생형은 주로 해국-땅채송화, 해국-갯제비쑥, 왕호장근-도깨비쇠고비, 돌피, 물피군락 등으로 구분된다.[39]

경사가 급하여 토양이 발달하지 못하였고, 비는 내리는 대로 배수되어 수분이 부족하여 자생하는 식물이 적으나 울릉도에서 씨앗이 날아와 50~60종의 풀과 나무가 있다. 이 섬에 사는 식물은 키가 작아 강한 바람에 적응하고 잎이 두껍고 잔털이 많다. 물론 가뭄과 추위에도 잘 견딘다. 2007년 12월, 외부에서 들여와 직접 심은 나무 가운데 무궁화, 후박나무, 곰솔, 향나무 등이 대부분 말라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34]

인근 얕은 바다에는 모자반, 대황 등의 해양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독도 사철나무는 독도에서 현존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로 독도에서 생육할 수 있는 수종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국토의 동쪽 끝 독도를 100년 이상 지켜왔다는 영토적·상징적 가치가 큰 점을 감안하여 2012년 10월 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38호로 지정되었다.[29][40]

박테리아

섬 일대는 ‘박테리아의 보고’로 불릴 만큼 다양한 종의 박테리아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5년 5종, 2006년 13종, 2007년 16종, 2008년 4종 등 2008년 기준으로 이 섬에서 발견된 신종 박테리아는 38종에 이른다. 발견된 신종 박테리아들의 학명에는 독도넬라 코린시스(Dokdonella koreensis), 동해아나 독도넨시스(Donghaeana dokdonensis) 등과 같이 ‘독도’나 ‘동해’의 명칭이 포함되었다. 독도에서 발견된 박테리아들로 인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이 3년 연속으로 신종 세균 발표 건수 1위를 차지했다.[41]

매장 자원

KAIST 생명공학과의 조사에 따르면, 섬 근해 해저에 이른바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 고체 천연가스 또는 메탄 수화물)가 확인된 양만 약 6억 톤가량 매장되어 있다고 밝혀졌다.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녹으면서 물과 메탄 가스를 발생시켜 효용가치가 큰 미래 청정자원으로 주요 선진국의 개발·연구 대상으로 주목받는 자원이다.[42]

해양

독도 주변은 쿠로시오 지류인 따뜻한 대만남류와 찬 북한 해류가 만나는 지역으로, 영양염류가 풍부하며, 이로 인한 동·식물 플랑크톤이 다양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회유성 어족이 다량 분포하고 있다.

독도는 지형적으로 수심 2,068 m 정도 되는 동해 새중에서 분출한 화산성해산으로, 물위로 솟아있는 독도의 면적은 비록 작지만(0.186km2), 수면아래 독도의 면적을 합하면 울릉도의 2배 이상되는 거대한 해산이며, 동도와 서도를 중심으로 주변에 물개바위를 비롯한 크고 작은 32개 이상의 바위섬과 암초가 있어 단단한 바닥에 부착하여 생활하는 해양 저서생물에게 좋은 서식지를 마련하고 있다.

독도의 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으로 생물종이 다양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섬 주변에는 감태, 대황, 모자반 등 해조류를 비롯하여 게류, 고둥류가 넓게 서식하고 있고, 어류로서는 볼락, 자리돔, 도화돔 등의 냉온대성, 온대성 및 아열대성 생물종이 집합하여 서식하고 있다. 또한 독도의 섬효과를 통해 깊은 바다의 영양염류가 표층으로 용승되어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동해의 회유성 및 독도 정착성 어종의 치어와 유어들이 모여 사는 산란장 내지 성육장의 기능으로서도 중요한 어장이다.

해양 생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동도와 서도 주변연안 및 수중생태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해양·자포동물 22종, 고둥류 30종, 극피동물 23종, 갑각류 22종, 갈조식물류 17종과 어류 17종 등 총 169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 주변연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갑각류 중에서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를 통틀어 ‘독도새우’라고 부르고 있다.[43]

환경 오염

독도에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이후, 그 오작동으로 인해 독도 경비대나 등대 관리자와 같은 거주자들로부터 발생한 오수가 바다에 그대로 쏟아지는 일이 반복돼 독도 부근은 심각한 바다 오염의 우려가 높다. 독도 부근 바다에서는 바닷물이 우윳빛으로 변하거나, 해초들이 죽고 산호초가 석회화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44] 현재는 이러한 오염을 줄이기 위한 공공 단체와 시민 조직에 의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45][46]

교통

선착장

동도 선착장에 접안중인 해경 309정

동도에 선착장과 접안 시설(1997년 11월 완공, 1998년 8월 지적공부에 등록) 80미터로 500톤급 선박 접안이 가능하며, 유인 등대 1기가 설치되어 있다.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독도 2005년 ~ 2015년 독도 연도별 입도 현황 (2005년~ 2015년) 년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계 인원 수 (명) 41,134 78,152 101,428 129,910 135,376 115,074 179,621 205,778 255,838 139,892 178,785 1,560,988

여객선

대저해운에서 포항~울릉도~독도 구간을 1일 2회 운항한다. 단 풍랑 등 기상특보가 발생시 결항될 수 있다. [47]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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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에 있는 독도헬기장(ICAO: RKDD)은 경찰청이 관할하는 헬리콥터 이착륙장이다. 동도에 있기 때문에 ‘동도 헬기장’으로도 불린다. 2008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지명약어 RKDD를 부여받았다.[48]

통신

2013년 6월 12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경북본부와 대구·경북 소재의 이통3사 및 협력사 공동 주관으로 독도에 입도해 독도의 전파환경을 측정한 결과 독도는 방송, 통신뿐 아니라 아마추어 무선 주파수까지 모두 양호하게 도달되며, 최신 초고속 광대역 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까지 끊김없이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49]

주요 시설

동도

경비 초소: 1999년 건물 옥상(해발고도 95m)에 무인기상관측장비(Automatic Weather System, AWS)를 설치하여 독도의 기온, 풍향, 풍속, 강수량을 매시간 측정하여 그 자료를 무선통신으로 울릉도로 송신하고 있음 [50]

막사 9동

접안시설(선착장) : 1997년 11월 건립, 최대 500톤급 접안 가능, 길이 80m, 넓이 1,945㎡. 보통 울릉도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배를 타고 독도로 가는 경우 내리는 장소이다.

독도 등대 : 1954년 8월 최초 설치, 1998년 12월 증축 및 유인화(3명 근무), 등탑높이 15m, 넓이 161㎡, 광원거리 25마일, 디젤발전기 2기(75kw), 태양광발전(15kw)

위성 안테나 : 2000년 6월 설치, 인터넷위성기지국 2기

경비대 : 1997년 8월 증축(30명 근무), 숙소 1동 658㎡, 담수시설(27톤/1일 생산), 헬기장 1개소 400㎡, 케이블카 1기(300m, 1.5톤), (접안시설~경비대숙소 앞), 해수정화시설. 이곳에 근무하고 있는 경비대는 군인이 아닌 경찰이다.

등반로 : 796m(폭 0.8~1m)

해수정화시설[51]

서도

경비대 30여명이 생활하고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경로인 동도와는 달리 주로 주민 숙소로 이용되는 서도는 시설물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주민숙소 : 2011년 8월 증축 완료(주민, 울릉군청 직원 각2명 거주 – 2018년 주민 중 한 분이셨던 김성도씨가 사망함에 따라 현재는 김신열씨 혼자 거주하고 있다.), 1동 373제곱미터, 담수기 2기(4톤/1일 생산), 디젤발전기 2기 (50kh)

음용시설 : 물골 1톤/1일(3톤 저장 가능)

등반로 : 550m (폭 0.6~0.8m)[52]

기타

문화재청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독도 대포(大砲)의 문화재 지정을 추진했으나 좌절됐다. 당시 국무총리와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과 엄승용 전 문화재청 사적명승국장, 독도단체 및 문화재계 관계자들이 독도 대포의 영토주권 수호 상징성과 보존가치를 고려해 문화재 지정 재추진을 주장(서울신문 2014년 8월 15일자 8면)했으나 지금까지 정부나 지자체에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53]

역사

관련 법령과 정부 조직

관련 문화

전설

독도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여러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구멍바위'[54] 형성에 관한 전설이다. 전설에 따르면, 먼 옛날 힘센 노인 하나가 노인의 집 앞을 가리고 있던 바위를 묶어 배를 타고 옮기던 중에 다른 바위를 던져 바위에 구멍을 내고 난 후 독도에서 좌초되어 지금의 자리에 구멍바위가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55]

관광

본래 이 섬은 대한민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서 입도가 제한되었으나 2005년 3월 24일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항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입도 허가제를 신고제로 변경함으로써 동도 선착장에 한해서 하루 1,800명씩 일반인의 관광을 허용했다. 학술 조사와 같이 관광 이외의 목적으로 이 섬을 방문할 경우에는 14일 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56]

기념 사업

대한민국이 1954년에 발행한 독도 우표

고종이 대한제국칙령 제41호 1900년 10월 25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이 기념일로 잘 알려져 있다.

1954년 9월 15일 대한민국은 3종의 독도 우표 3000만 장을 발행했는데 2환권과 5환권은 각각 500만 장, 10환권은 2000만 장이 팔렸다. 일본 외무성에서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만국우편연합(UPU) 규정중 ‘우편물 중계의 자유보장’ 조항에 따라 허용하기로 하였다. 일본은 항의의 표시로 독도 우표가 붙은 한국 우편물에 먹칠을 해서 배달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이 섬을 도안으로 한 우표를 2002년과 2004년 1월 두 차례 더 발행했다. 2002년 8월 1일 내고향 특별우표 시리즈(32종)중 경북편에도 독도우표가 포함, 90만장이 발행되었으나 당시 일본의 항의는 없었다. 2004년 1월 대한민국이 독도 우표 4종 224만장을 발행하자 가와구치 일본 외상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과 한국의 우표발행이 만국우편연합헌장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주일 한국대사에게 항의하였다.

2004년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이 섬이 조선의 영토임을 보여주고 있는 고지도를 도안으로 한 우표를 발행하였으며 2006년 8월에는 도안이 약간 수정되어 대한민국에서 판매되기도 하였다.[57][58]

대한결핵협회는 2006년 크리스마스 실로 독도의 자연을 그린 ‘아이러브 독도’를 발행하였다.[59]

독도함(獨島艦, LPH-6111)은 대한민국 해군의 독도급 강습상륙함의 첫 번째 함이다. 독도의 이름을 함명으로 정하였다. 실제로는 LHD(다목적 강습상륙함)의 기능을 갖고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LPH(강습상륙함)라고 불리고 있다. 2002년 10월 말에 한진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으로부터 수주를 받아 건조를 시작한 뒤, 2005년 7월 12일 진수하였고 2006년 5월 22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하여 2007년 7월 3일 취역하였다. 2010년 3월 천안함 침몰 사고 수색구조 작전에 투입되었다.

학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 2012년 독도학과가 개설되어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정치·경제·사회·문화·지리·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울릉군수와 독도경비대장 등 독도와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인사들뿐만 아니라, 교육계 전문가, 독도 관련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인사들이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였다.[60]

대중 문화

1982년에 한국방송의 PD였던 박문영은 이 섬을 주제로 한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을 만들어 코미디 프로그램인 《유머 일번지》를 통해 발표했는데, 시기적절한 곡이라는 평가를 받아 곧 정광태의 정식 음반이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그 밖에도 박명수의 〈We Love 독도〉 등 수많은 연예인과 가수들이 독도에 관한 노래를 발표해 왔다.

2004년에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독도를 지켜라〉가 대한민국으로 수출되었다.[61] 이 게임은 통일부로부터 외교적인 문제를 피할 것을 요청받아 〈섬을 지켜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네티즌들의 항의로 다시 〈독도를 지켜라〉로 바뀌었다.[62]

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대한민국 정부 기관

민간 단체 기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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