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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드려야 하는데 고기용 망치가 일반가정에 없을테니 소주병으로 두드리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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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더 많이 먹는 요즘 가장 핫한 TV 프로그램이 바로 강식당이죠! 그런데 강식당 돈까스는 너무 커서 사실 집에서 만들기는 좀 어려운 돈까스인데요.그래서 제가 고기 크기만 약간 더 작게 잡고 고기망치 없이 고기 최대한 얇게 늘이는법과 8가지 향신료를 넣어서 만든 채수가 없어도 백종원 씨가 오래 전에 알려줬던 간편하게 만드는 돈가스소스 레시피를 접목시켰답니다.요즘 가장 핫한 강식당 돈까스~여러분들도 집에서 따라잡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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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돈까스 망치 없을때
- Author: 아이디어키친K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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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1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iYzE_QJ4nw
집밥 백선생(백종원)이 알려주는 돈가스 고기 다지기와 돈가스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백종원)이 알려주는 돈가스 고기 다지기와 돈가스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백종원)이 알려주는 돈가스 고기 다지기와 돈가스 소스 만들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돈가스에 사용되는 고기 부위는 모두 다 쓰기는 하지만 주로 등심과 안심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안심은 일본식 돈가스에 사용이 되구요.
보통 정육점에 가서 돈가스용 고기주세요 하면 이렇게 잘라서 주거나 칼집을 넣어 주기도 한답니다.
이런 고기가 보통 두께가 1cm 정도되는 가정용이고 고기는 일반적으로 60g 정도 되는 고기를 준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왕돈까스는 180g 정도로 준다고 합니다.
옛날 돈가스의 얇고 넓은 비주얼을 위해 고기를 다져야하는데
먼저 비닐팩에 고기 한덩이를 넣어 두드려 펴야 하는데
그 전에 밑간을 하여야 합니다.
고기를 펼쳐 놓고 소금을 살짝 뿌려주시고
후추는 넉넉히 뿌려 간을 해놓습니다.
좀전에 얘기했듯이 비닐에 고기를 넣어 두드려 줍니다. 비닐에 넣는 이유는 편리함과 위생을 위해. ^^
이제 두드려야 하는데 고기용 망치가 일반가정에 없을테니 소주병으로 두드리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 왕돈가스용 고기도 도착을 했네요. ㅋㅋ 큼지막 하네 ^^
역시 밑간을 하구요.
전문가용 망치로 고기를 펴주시네요.
넓찍하니 잘 펴졌네요. 하하
이제 소스를 준비해야하는데
보통 사용되는 돈가스 소스는 갈색의 데비글라스 소스라고 하네요.
데비글라스를 비롯 서양 소스의 가장 기본은 루! 라고 합니다.
루는 밀가루와 버터를 섞는 것을 ‘루’라고 하네요. 비율은 밀가루 : 버터 1 : 1 이라고 합니다.
비율의 주의할 점은 무게가 아니라 부피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상하네요 ^^;
이론은 마치고 루 만들기 실전을 보겠습니다.
밀가루 1 소주컵을 넣어 줍니다. 이정도면 4인분 양이라고 하네요.
버터 3 덩어리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부피로 볼 때 말이죠.
불 세기는 약 ~ 중간 정도!
버터가 녹기를 기다리면서 준비할 것은 케첩과 우스터 소스!
우스타 소스 1 소주컵!
케첩 1 소주컵!
설탕 1 소주컵
그리고 물 2컵에 우유 1컵을 준비 합니다.
루를 만들때 밀가루와 버터가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볶아주시고 일찍 물을 부으면 풋내가 난다고 합니다.
돈가스 소스의 색깔처럼 갈색이 날때까지 계~ 속 볶아 줘야 한다고 합니다.
물 2컵 + 우스터 소스 + 케첩을 한꺼번에 넣어서 섞어 줍니다.
미리 풀어둔 양념물을 루 위에 천천히 저어가며 넣어 주세요.
그리고 설탕을 1소주컵 넣어주시고
우유 1컵 투하~
마지막으로 후추가루를 두번 톡!톡!
이렇게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 소스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출처 :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소소한 행복 :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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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가득한 경양식 돈까스 아니면 바삭바삭한 일식 돈까스 둘 중 바삭한 돈까스를 좋아한다면 혹은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오늘 알려주는 돈까스 만드는 방법만 알고 있다면, 언제든지 집에서도 쉽게 내가 원하는 돈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집에서 먹는 돈까스의 묘미는 바로바로 먹어서 바삭하면서도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 오늘은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돈까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초간단 돈가스 만드는 방법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돈까스 재료
돈가스용 돼지고기 4쪽
튀김가루 조금
계란 1개
빵가루 2컵
소금, 후추
식용유(튀김용)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1. 가장 먼저 준비한 돼지고기(돈까스용)를 고기 망치로 두드려준다. 고기 망치가 없다면 칼 뒷부분으로 두드려주면 된다. 한쪽 방향으로 했다면 다른 쪽 방향으로도 두드려주면 골고루 다져진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2. 고기를 다졌으면 그릇에 담아 놓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준다. 소스를 따로 뿌려 먹을 거라 따로 간을 안 해도 되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는 돈까스를 먹으려면 간은 꼭 해줘야 한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3. 계란 1개를 풀어준다. 돼지고기 4쪽에 계란 1개를 푸니 딱 알맞은 정도이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4. 튀김가루를 고기에 묻혀준다. 집에 튀김가루 밖에 없어서 튀김가루를 선택했지만, 부침가루, 밀가루 상관 없다. 집에 있는 것 아무거나 사용해도 된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5. 튀김가루를 묻힌 고기를 계란 물에 담가 골고루 묻혀준다. 빵가루를 더 잘 입히기 위한 단계이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6. 빵가루는 시중에서 파는 빵가루를 사용했다. 하지만 집에 빵이 있다면 그 빵을 이용해 빵가루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된다. 빵을 강판에 갈거나 잘게 손으로 찢은 후 묻혀 주면 되는데, 시중에 파는 것보다 실제 빵을 사용하는 것이 더 맛있다. 하지만 귀찮으므로 빵가루를 대신 사용한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7. 빵가루를 꾹꾹 눌러가며 묻혀 준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가장자리까지 꾹꾹 눌러주면서 빵가루를 묻혀줘야 더 바삭해진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8. 돈돈까스스는 준비 완료. 이제 튀기기만 하면 된다. 때에 따라 안에 돈까스나 치즈를 넣어줘도 되는데 그것은 생략했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9. 이제 맛있게 튀겨주면 된다. 기름 온도를 보는 방법은 빵가루를 기름에 떨어트려 보면 튀겨지면서 떠오르면 튀기기 알맞은 온도이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10. 양쪽이 노릇하게 튀겨졌으면 가장 잘 튀겨진 상태이다.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초간단 돈까스 만드는 방법 ⓒ Photo By 소행
예쁜 접시에 담아서 돈까스 소스를 뿌려주면 끝. 돈까스 소스도 직접 만들고 싶었지만 시판 돈까스 소스만큼 맛있는 것은 없다.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고기는 아주 도톰해서 씹는 맛이 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쩜 이렇게 잘 튀겨졌는지. 바삭한 것이 싫다면 소스를 뿌리고 몇 분 지나면 촉촉한 돈가스가 된다. 두 가지 느낌 모두 먹을 수 있는 돈까스. 오늘 하루 메뉴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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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정보] 돈까스 망치 없이 고기면적 늘리기
일식돈까스가 아닌 일반돈까스는 넓적한 돈까스망치 들고 고기를 두들기죠
그렇게 고기를 늘리는게 일반적인 방법인데 만약 돈까스망치 없다…
그때는 좀 번거롭지만 칼등으로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맛툰] 든든이 상비템! 돈까스 만들기
오늘의 메뉴는 저희집 냉동실 최고 상비템!
돈까스를 준비해와 봤습니다. 후후
제품들도 다 잘 나와서 맛있다지만
그래도 돈까스는 꼭 집에서 손수 재워서 얼려두곤하는데요
돈까스 코 재우는..ㅋㅋㅋㅋ 죄송합니다(정색)
해두면 꽤 오래 보관도 가능하고
반찬없을때 굿!
남은 카레에도 굿!
가츠동도 할수 있고!
돈까스 김밥도 가능한!
전천후 메인반찬!!!
돈까스!
그런데 이번에 돈까스 재울때는
반은 왕돈까스 스타일로, 반은 두툼이 돈까스 스타일로 재워 보았습니다.
상구기는 얇고 큰 왕돈까스를 좋아해서
평소에는 고기를 두들겨 펴서 만드는데 오늘은 두툼한 스타일로 먹고 싶데서
1끼용은 두툼이.st로!
보관용은 왕돈까스.st로!
만들었습니다ㅎㅎ
재료
돈까스용 등심or안심,
밀가루(튀김가루), 계란, 빵가루, 소금후추
※저는 고기 800g정도 사용했더니 둘이서 3번 먹을만큼 되더라구요 🙂
1, 고기 밑간
잡내 제거를 위해 맛술&소금후추를 뿌려 고기를 밑간해주세요.
(미림 ≒ 맛술 ≒ 청주 ≒ 소주, 없으면 패스 ㅋㅋㅋㅋ)
경험상 맛술을 저렇게 솔로 발라주는게
경제적이고 좋더라고용 ‘_’b
스프레이면 더 편할것 같다고 늘 생각하지만
일 키우기 귀찮아서 솔로 만족하고 있습니다ㅋㅋㅋ
2. 고기 두들겨 패기 펴기
요건 옛날 왕돈까스.st 용!!
※두툼이 돈까스를 드시려면 요 과정은 생략하시고
바로 3번 밀계빵 스텝으로 가시면 됩니다!
고기망치가 없으면 밀대나 칼손잡이로 두들기셔도 되고
그마저도 없으면 빈병 씻어서 활용하셔도 되요
상단히 커졌쥬?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TIP 한가지 더!
고기가 너무 길면 튀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요렇게 해주시면 좋구요!
그리고 요건!예전에
3대천왕 왕돈까스편에서 알게된 팁인데
요래요래 고기 안의 힘줄을 중간중간 끊어놓으면
튀길때 고기가 말리는 것을 방지할수 있데요!!!
근데 진짜 안 말립니다 +_+b
이렇게 또하나 배웁니다 (뿌듯)
3. 밀계빵 입히기
자 이제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주면 됩니다.
차곡차곡 튀김옷을 잘 입혀주면
4. 튀기기
바로 먹을건 빼놓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소분해서 넣어주세요.
낱개로 담아둬야 나중에 꺼내먹을때 좋아용 😀
(포개서 얼리면 나중에 떼어낼때 고기 살찢..맴찢..ㅜㅜ)
기름을 예열해서 빵가루 한 톨 넣어봤을때
바닥까지 가라앉았다가 포르르 올라오믄 돈까스투입!
중불로 좀 오래 튀겨야 속까지 잘 익어요!
노릇노릇 바삭바삭해질때까지
충분히 튀겨주시면 됩니다 +_+
크으으으으
역시 돈까스가 스테디셀러인 이유가 있네욥
♥_♥bbb
* 돈까스 소스 만들기 *
평소엔 경양식 소스로 먹다가 상구기가 이날은 일본식으로 찍먹하겠다기에 ㅋㅋ 찍먹소스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경양식 소스보다 오백만배 쉬워요!!!!
이 소스 강추입니다 여러분 ㅋㅋ
스테이크소스4 + 케찹1.5+ 굴소스1 + 설탕0.5 + 녹인버터1.5
요렇게만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버터 녹이실때는 20초 +10초 정도 돌려주시면 되요)
진짜 초초간단한데 맛은 충분히 좋더라고요ㅋㅋㅋ
별생각없이 만들어본건데 앞으로 애용할것만 같은 느낌적인느낌ㅋㅋ
상구기가 좋아하는 마카로니도 삶고
밥에도 후리카케 솔솔~ 해서
조촐히 곁들여 보았습니당 +_+
일본식 돈까스는 썰어놓고 먹어야된다며
굳이 썰어놓는 상구기 ㅋㅋㅋ
촌시려 ㅋㅋㅋㅋㅋ
저는 원래 왕돈까스보다 두툼이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데 역시 살이 두툼하니 맛있네요맛있어 으흐흐흐
중불에 충분히 튀겼더니 살도 충분히 익고
소스도 맛있고 바삭바삭 너무 맛있어요ㅠㅠ
냉동실에도 두둑히 얼려두니
마음도 아주 든든하고 좋네욥ㅋㅋ
비상금 마냥 든든한 냉장고 상비템
돈까스 아쥬 강추추입니다 +_+b
정리
1. 고기 재우기
(왕돈까스 스타일만) 2. 고기 두들겨 펴주기
3. 밀계빵 튀김옷 입히기
4. 튀기기
잠시 뿌듯함 만끽.
5. 소스 만들기
♡_♡
주방도구 고기망치, 고기 더덕 등 펼 때 유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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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에서 경양식 돈가스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방송했을 때 얇은 돈가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기를 펴야 된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고기 얇게 펼 때 유용한 주방도구가 바로 고기망치입니다. 고기망치 없을 때에는 병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고기망치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삼덕 고기망치입니다.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잘 사용하지 않다가 요즘 여러모로 쓰고 있습니다.
망치처럼 생겼지요.
볼록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대고 두드려주면 되는데요. 굵게 된 부분도 있고
반대편은 촘촘하게 볼록볼록한 모양이 나 있어요.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사각모양 사이즈는 재어보니 가로 세로 3.5cm네요.
깊이는 6.5cm
손잡이까지 전체 총 길이는 26cm더군요.
소고기를 한 번 펴보았습니다.
두드리니 얇게 펴졌어요. 고기가 연해지는 효과도 있겟지요.
더덕 펼 때도 유용한데요.
더덕구이하기 위해 손질할 때 예전에는 방망이로 두드려주었는데 손쉽게 펼 수 있네요.
더덕외에 도라지 펼 때도 그리고 북어 펼 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땅콩이나 잣 같은 견과류 으깰 때도 사용하면 된다고 하고요. 없으면 그만이지만 있으면 유용한 고기망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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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루 없을때 식빵으로 수제 돈까스 만들기! (백종원 돈까스 소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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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바삭바삭한 돈가스예요! 밀가루 달걀빵 순서로 묻혀 기름에 튀기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하여 자주 하진 않는데요. 빵가루도 없는데 너무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은 거예요. 역시 요리는 내가 먹고 싶을 때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나 봐요.
그래서 냉동해 두는 식빵을 꺼내어 녹여 빵가루를 직접 만들어 돈까스를 만들었어요^^ 백종원 돈까스 소스까지 찾아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고요! 레시피는 아래로 따라와 주셔요~ 돈까스 껍질이 고기와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하는 비법도 아래에 있으니 천천히 따라와 주셔요~
돈까스 재료:
돈가스용 고기 600그램
밀가루 150그램
달걀 3개
식빵 5장
소스 재료:
밀가루 소주 1컵
버터 대략 60그램
케첩 소주잔 1컵
설탕 소주잔 1컵
우스터소스 소주잔 1컵 (우스터소스 없어서 전 그냥 굴소스 소주잔 반 컵으로 했어요)
물 종이컵 2컵
우유 종이컵 1컵
일단 식빵을 끝을 다 자르고 작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믹서기가 있으면 넣고 돌리셔도 되고 저는 믹서기가 없어서 휘슬러 야채 다지기를 이용해서 열심히 두세 번 나누어 팔 운동을 해주었어요.~
이렇게 정말 얇은 입자는 아니지만 대충 거친 통밀 식빵 가루가 완성되었어요. 통밀 식빵이라 일반식빵보다 색이 좀 어둡죠? ㅎ 어차피 튀기면 노릇해 지므로 통밀이나 그냥 밀가루 식빵이나 차이는 없어요~
준비된 고기를 꺼내어 저는 튀기기 쉽고 튀김옷이 더 많이 입혀지게 반으로 고기를 다 잘랐어요.
그리고 소금 후추를 뿌리고 고기 망치로 두드려 줍니다~ 전 너무 얇은 돈가스는 싫어서 적당히 씹는감 있게 두드려 줍니다~
꺄 보기에 너무 예쁜 잘 망치질이 된 돈까스 고기가 완성되었어요~
이제 밀 계 빵~ 순서로 밀가루와 달걀, 빵가루를 두고요~
순서대로 묻혀주면 됩니다! 이때 돈까스 튀김이 떨어져 나오지 않게 하는 중요한 팁은 바로바로! 완전 꾸욱 꾹 눌러주어야 된다는 겁니다! 히히 별거 없죠. 근데 밀가루도 꾹꾹~ 계란은 골고루 다 묻게! 그리고 마지막 빵가루를 정말 꾹꾹!! 눌러서 접착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살살 털어~ 떨어져 나오는 건 조금 나와도 상관없고요.
그리고 뜨겁게 예열된 튀김기름에 돈가스들을 투하~
고기가 얇게 두드려졌기 때문에 저 정도 노르스름한 색이면 돈까스가 익은 거예요. 꺼내 식혀주면 됩니다. 너무 바삭바삭 이쁘게 노릇노릇 튀겨졌지요? ㅎㅎ 튀겨주면 식빵 빵가루도 시판 빵가루처럼 바삭바삭하답니다.
소스 만드는 방법은요!
고기 튀기기 전에 미리 만들어주면 좋겠죠?
케첩, 물, 설탕, 우스터소스(전 없어서 굴소스로 대체), 유유를 미리 한 개의 볼에 섞어두어요.
그리고 밀가루와 버터를 팬에 두르고 중간 불에서 녹여줍니다. 사진을 안 찍었는데 밀가루가 약간 노릇노릇 탄다는 느낌으로 버터와 밀가루를 계속 끓이며 연한 갈색이 날 때까지 저어주세요. 연한 갈색 (진한 베이지색) 이 되면 바로 섞어둔 케첩, 물, 설탕, 우스터소스, 우유를 넣고 계속 저어줍니다. 약불에 저어줘요.
그럼 이렇게 시판 동네 돈가스집 같은 소스 느낌과 맛이~ 납니다!! 꺄~~ 백종원 소스, 백종원 레시피는 정말 진리네요. 똑같이 따라 하면 정말 그 맛이 나니까요! 히히 이 소스도 저의 레시피 책에 고이고이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채소들은 대충~ (적양배추, 흰 양배추, 등등)과 마요네즈 곁들여 먹고 고기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 아이들도 너무 잘 먹었어요~ 600그램 우리 네 가족 순식간에 뚝딱! 먹어치웠네요. 금방 튀긴 돈까스는 정말 진리인듯요. 저는 돈까스 예정에 없이 갑자기 해서 곁들인 채소도 참 빈약하네요~ 여튼 뭐 돈까스 고기가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ㅎ 하지만 다음번엔 꼭! 양배추 얇게 썰어 마요네즈 찍어 함께 아삭아삭 먹어치우고 싶네요.
이상 독일인 울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돈까스~ 귀찮아 미루고 미루다가 내가 먹고 싶어서 귀찮음도 이기며 만든 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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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톡] 방송에 소개된 돈까스 명인들의 숨은 비법
전국을 대표하는 돈까스 명인들의 숨은 비법은 무엇일까.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돈까스 요리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방송에 출연한 명인들은 돈까스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에서도 요리용 망치로 고기를 두드리는 곳부터 소주병을 이용하는 곳까지 등장했다. 소주병을 고기 위에 굴리면 망치와 달리 빠지는 곳 없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고기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양 돈까스 명인은 튀김기에 양파를 먼저 튀겼다. 안양 명인은 “기름 자체에서 냄새가 좀 나기에 양파를 먼저 튀겨 향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인천 명인은 튀김솥에서 돈까스를 튀기며 나무젓가락에 올라오는 기포로 기름의 온도를 판단하는 내공을 선보였다.
또한 안양과 인천은 돈까스에 입히는 튀김옷도 일반적인 밀가루+계란물+빵가루가 아닌 계란에 우유를 섞은 계란물로 돈까스에 한결 부드러움을 더한다는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프로그램에서 돈가스의 데미그라스 소스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은 “서양 소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루’”라며 “밀가루와 버터를 1대 1의 비율로 섞는다. 골고루 저어가면서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고 루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루에 케첩과 우스터 소스를 가미하면 돈가스 소스가 된다”며 “물 2컵과 우스터 소스, 케첩을 한꺼번에 팬에 넣은 후 천천히 저어주고, 이후 설탕 1소주컵, 우유 1컵을 넣어 엉겨질 때쯤 후추가루를 조금 넣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우스터 소스가 없을 경우 맛이 비슷한 진간장 1소주컵과 식초 1/2컵을 사용하면 된다”는 팁도 공개했다.
이후 완성된 백종원표 돈가스를 맛본 윤상은 “눈물이 날 뻔 했다. 옛날 생각이 났다”고 전했다. 김구라 역시 “옛날 생각도 좀 나고 지금 먹어도 맛있는 맛”이라고 칭찬했다.
돈까스 김치찌개 레시피
-재료 : 돈까스, 김치, 쌀뜬물, 게란, 대파, 쯔유, 다진마늘, 소금, 후추, 매실액
1. 오일을 두르고 대파 볶아서 파기름 내고 김치, 매실액을 넣고 볶아 줍니다.
2. 쌀뜬물과 마늘을 넣고 쯔유로 간해 끓여주세요.
3. 돈까스를 튀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김치찌개에 올려주세요.
4.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 두르고 계란이 다 익기 전에 바로 꺼내주세요.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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