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하지 말라 |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 하나님이시여 – 김윤진 간사 [2016.09.09]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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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말라 그리고 두려워하라 – 바른믿음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31).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마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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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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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 다국어 성경 Holy-Bible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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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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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feat. 이지은)/하음 – 벅스

가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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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sic.bugs.co.kr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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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사41장8-13)

아자르의 명사형이 “에제르”로서 창세기2:18에 하와를 아담의 돕는 배필로 만드셨을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이 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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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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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싸움을 위한 말씀들 | Desiring God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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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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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 Single by HaEum on Apple Music

두려워하지 말라 (feat. 이지은). 1. 2:57. PREVIEW. 두려워하지 말라 (Inst.) 2. 2:57. PREVIEW. July 11, 2017. 2 Songs, 6 Minutes. ℗ 2017 김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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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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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려워말라 + 하나님이시여 - 김윤진 간사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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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두려워 하지 말라

  • Author: 한성교회 Happ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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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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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말라 그리고 두려워하라

성경에서 강조하는 말씀은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자주 실패하고 너무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 용기를 주시는 말씀도 있는 것 같다. 두려워말라! 우리는 자주 두려워한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안간 관계를 두려워하고 권력을 두려워하고 조직을 두려워하고 상사를 두려워하고 목회자는 교인수가 줄까봐 두려워하여 장로들과 교인들의 눈치를 보고 심지어 성도는 교회공동체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될까보아 목회자를 그리고 다수교인들의 힘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진리가 아님을 알면서도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합리화한다. 불의에 대항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옳은 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것은 다 자기에게 손해가 되고 불이익을 당할까봐 염려해서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 의뢰한다면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나 두려워하기에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너무나 많이 나온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31)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마 14:27)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8)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사 41:13)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행 27:24)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겔 3:9)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계 1: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 46:3)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수 10:8)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사 35: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삼상 12:20)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눅 12:4)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신 31:6)

그런데 성경은 두려워하라고도 말씀한다. 마땅히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여야 한다고 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벧전 2:17)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골 3:22)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히 12:16)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편벽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으심도 없으시니라”(대하 19:7)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롬 13:4)

진리의 길을 갈땐 두려워하지 말고, 이단이나 진리를 훼손하는 자에겐 바른말을 해야하며, 혹시라도 잘못된 것을 용납하고 합리화 하고 있는가를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행여나 우리는 두려워할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코람데오!!

김완숙 집사는 한국 교회의 신앙의 현장에서 개혁신학이 세워지기를 위해 깊이 헌신하고 있는 평신도이다. 개혁주의 신앙을 사랑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모여서 신앙을 토론하는 인터넷 싸이트 “개혁주의 마을”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화여대 및 이화여대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대학원(MA 졸업)과 총신대학원(기독교 교육 수학)에서 신학을 연구하였으며, 대구신학교(현 대신대학)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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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feat.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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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8강 –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사41장8-13)

이사야 38강 –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사41장8-13)

사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흔들리지 않는 우상을 만드는 자들 하나님이 정하신 이스라엘의 구원 방법은 동방에서 일으켜진 만왕의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 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방에서 일으켜진 왕 중의 왕의 통치를 거역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 반대편에서 하나님을(말씀) 우상으로 만들어 흔들리지 않는 자기 확신으로 그 우상을 붙잡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는 말씀을 잘 이용하고, 치장하고, 꾸미는 기술자입니다. 7절의 말씀이 이러한 내용입니다.

사41:7 목공은 금장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

상실한 마음으로 내버려 두심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과 싸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욕망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자들을 그냥 두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흔들리지 않는 우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설명하신 후에 “그러나” 나의 종 이스라엘아 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공동체 8절부터는 이스라엘의 구원의 근거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방의 한 왕을 일으켜 세우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되시기 위함이며, 이는 이스라엘의 대적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이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하나님의 택한 야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택하였다는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족장들의 역사를 통해 야곱이 이스라엘 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자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공동체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우리의 역사 안에서 그 현실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욕망하는 인생들의 자아실현 인간의 측면에서 인간의 역사를 본다면, 인간은 자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입니다(사실은 타자의 요구). 메슬로가 말한 인간의 5대 욕구처럼,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존경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흔히 우리가 행복하다고 할 때는 이 욕구들이 단계적으로 충족이 될 때 느끼는 상대적 평가 와 주관적 감정 인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감이라고 합니다. 행복과 행복감은 그 의미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상대적, 주관적인 평가 속에서 그래서 이러한 욕구가 다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충분히 충족이 되었더라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상대적 평가이고, 주관적인 감정이기 때문) 아무튼 인간은 자기 욕구의 충족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인간의 사회는 진보하고, 발전하고, 진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 안을 보면 언제나 그 모습 그 모양으로 자기 욕구의 충족을 위한 욕망하는 자아들의 아귀다툼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바라보시는 인간의 역사

그러면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인간이 자기 욕구를 따라 욕망하며 살아가도록 그대로 두십니다. 그렇게 인간사를 멀리서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흔히 초월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초월하신다는 것은 이 역사로부터, 인간사로부터 떨어져 존재하신다는 것입니다. 초월의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과 개별적인 삶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내재된 현실을 넘어서, 초월해서 존재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이 초월로 존재하신다고만 하지 않으시고, 또한 우리 가운데 내재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이 역사 안에서 우연적으로 발생되는 일은 하나도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뜻과 의지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와 현실을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속사를 펼치고 이루시기 위한 과정으로 보십니다. 그래서 이 내재된 세상을 하나님 나라의 모형과 상징으로, 허상과 과정으로 건네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 종 이스라엘아

8절부터의 내용이 이렇게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배려와 기대와 계획이 담겨져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말씀하신 내용을 보십시오. 그들을 향한 기대와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의 종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과 관계 안에서의 그들의 존재와 신분이 어떠한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너를 붙들며, 너를 부르고, 택하고, 버리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굳세게 하리라,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오른손으로 붙들어주리라, 너의 오른손을 붙들고, 내가 너를 도우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붙들어 주심 “붙들다”가 “하자크”로 “강하게 하다, 견고하게 하다”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강하고, 견고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를 무엇으로 견고하게 하십니까? 은혜로 견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에 대한 약속과 의지가 담겨진 하나님의 행위가 “붙들어 주심”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그 영, 곧 말씀을 받아 은혜로 주신 것을 알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고전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 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부르고 버리지 아니함 “부르다”는 “카라”로서 교회로 부르시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고 할 때의 부름입니다. 버리지 아니하고 할 때 버리다가 “마아스”로서 거절하다, 거부하다, 란 뜻입니다. 내가 이렇게 너희를 대접하니까? 너희는 두려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두려워말라! 사람들을 통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의해서 통제됩니다. 사람들은 자기 것을 빼앗길 때, 무엇인가 잃어버릴 때 가장 큰 두려움과 공포를 느낍니다. 통치자들이 종교를 이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고대시대에서의 신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바벨론의 침공과 포로 됨은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라는 공포와 두려움이 이미 그들의 신학 안에 내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에게 있어서 바벨론 포로는 그들의 죄와 악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기 위한 필연이었습니다. 바벨론 포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주기 위한 저주의 사건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하고 그들의 진정한 돕는 자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주고 붙들어준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준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됨을 회복시켜 주고, 그들의 국가를 강하게 회복시켜주신다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육체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무엇을 도와주신다고 하시는 것일까요?

시 118: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시 30: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는 나를 돕는 자 돕다가 “아자르”입니다. 아자르의 명사형이 “에제르”로서 창세기2:18에 하와를 아담의 돕는 배필로 만드셨을 때 사용된 단어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다. 심지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자연 질서를 위배하는 것이다. 를 증명하기 위한 말씀이 아닙니다. 사람이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아담”이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다, “로 토브”로서 “선이 아니다”란 뜻입니다. 또한 “혼자 사는 것”도 “하야 바드”인데 “바드”는 “~에서 분리”를 뜻하는 것으로 “분리된 존재로” 있는 상태가 “하야 바드”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담이 짝이 없는 그 상태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의 짝을 돕는 배필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돕는 배필 “돕는 배필”이 히브리어로 “에제르 네게드”입니다. “네게드”는 “~의 앞에, 맞은편에, 마주하고”, 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돕는 배필은 그 아담 맞은편에 그의 짝으로 있는 자란 의미로,

https://cafe.naver.com/onddang2014/1861

믿음의 싸움을 위한 말씀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저는 위험이 따르는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 혹은 그러한 모임에 참여할 때,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약속의 말씀 중 한 구절인 이사야서 41장 10절 말씀을 붙들고 불신앙과 싸웁니다. 3년 동안 체류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는 날, 부친께서는 멀리서 제게 전화를 걸어 이 약속의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독일에 있는 3년 동안, 저는 속으로 500번 정도는 이 말씀을 되뇌이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뎌냈습니다. 나의 마음을 자동차 모터에 비유하면, 중립 상태에서의 기어 위치에 해당하는 말씀은 이사야 41장 10절이었습니다.

제 사역이 쓸모 없고 공허하게만 느껴질 때, 저는 이사야서 55장 11절 말씀을 붙들고 불신앙과 싸웁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제가 너무 연약하여 제 일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저는 그리스도의 약속을 붙들고 불신앙과 싸웁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2:9)

미래에 대하여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불안에 빠질 때, 저는 이 말씀을 붙들고 불신앙과 싸웁니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편 32:8)

저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맞서는 상황에서, 저는 이 말씀을 붙들고 불신앙과 싸웁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로마서 8:31)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의 삶의 복지후생에 대해 걱정이 들 때, 내가 악할지라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준다면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11) 라는 말씀을 붙들며 불신앙과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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