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가 뭔가요 | ★ 단 5분만에 Etf 이해하기 ★ – Etf란/Etf와 펀드의 차이/Etf비용/Etf실전투자방법/Etf이름분석-최윤지이사 2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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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경제이야기(106) ETF가 뭔가요? – 농민신문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번역된다. ‘펀드’라는 말이 들어간 데서 눈치 챌 수 있듯이 펀드의 일종이다. 그렇다면 ETF는 기존 펀드와 무엇이 다를까. 결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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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nongmin.com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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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 대한 쉬운 설명 1편 – ETF가 뭔가요? – 브런치

ETF는 특정 주제를 갖고 10~20개 정도의 주식들을 일정 비율로 분산해 놓고 주식 시장에서 직접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객이 주식 시장이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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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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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개념과 장점 > KODEX ETF 란? > KODEX 아카데미 …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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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dex.com

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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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 투자안내 < KBSTAR ETF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 입니다. ETF는 추종하는 지수의 구성종목들로 펀드를 구성하기 때문에 ETF를 매수하면 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매수하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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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bstaretf.com

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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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뭔가요? – 자치안성신문

ETF는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를 의미한다. ETF는 특정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여 그 성과를 가격에 반영하며 거래소에 상장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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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seongnews.com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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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 펀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상장지수 펀드(영어: exchange-traded fund, ETF) 또는 상장지수투자신탁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특정 주가 지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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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6/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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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무엇일까? ETF의 장점과 단점 3가지 – 뚝딱 뉴스

먼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한국어론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상장 개방형 펀드, 주로 주가 지수나 채권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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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dnews.co.kr

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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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무엇인가? – ETF 완벽 분석 (1) –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ETF란? … ETF(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는 KOSPI, KOSDAQ와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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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2biz.tistory.com

Date Published: 1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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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etf 가 뭔가요

  • Author: 최윤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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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GrFTM_S17A

이지훈의 경제이야기(106) ETF가 뭔가요?

분산투자 수단 ‘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팔고 증서가격 ‘실시간 주가’ 반영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만점 보통 펀드보다 수수료도 저렴

‘ETF에 몰리는 미국 개미 투자금…올들어 벌써 340조원.’ ‘추종하는 지수만 345개…ETF엔 없는 테마가 없다.’

최근 경제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말 중 하나가 상장지수펀드(ETF)다. 그만큼 인기를 끄는 투자 수단이다.

왜 이렇게 인기일까? 여러 종목에 쉽고 저렴하게 분산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펀드가 분산투자의 수단이라는 것은 많은 독자가 알고 있을 것이다. 펀드는 여러 주식을 한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내가 가진 적은 돈으로는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기 어렵지만, 그 돈을 펀드에 넣으면 다른 많은 사람의 돈과 합쳐져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펀드의 또 다른 장점은 펀드매니저라 불리는 투자 전문가들이 대신 종목을 골라준다는 것이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번역된다. ‘펀드’라는 말이 들어간 데서 눈치 챌 수 있듯이 펀드의 일종이다. 그렇다면 ETF는 기존 펀드와 무엇이 다를까. 결정적 차이는 주식처럼 언제든 증권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다. 요즘 투자자들은 대부분 모바일이나 PC로 주식을 거래하는데, ETF도 돈을 넣고 빼는 것이 매우 손쉽다.

내가 ETF를 구입하면, 여러 주식으로 구성된 바구니를 사는 셈이다. 그 바구니에 대한 권리를 표시하는 증서를 주식처럼 사고판다는 것이 ETF의 매력이다(물론 그 증서의 가치는 바구니에 담긴 주식의 가격에 따라 바뀐다).

보통의 펀드도 언제든 돈을 넣거나 뺄 수 있으니 뭐가 다르냐고 반문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크게 다르다. 보통의 펀드는 펀드 증서 가격이 하루에 딱 한번, 주식시장 마감 후 결정된다. 내가 사려는 펀드 바구니에 들어간 개별 주식들의 ‘마감’ 가격(종가)을 반영해서 말이다. 내가 오전 10시에 돈을 넣었다 해도 얼마에 펀드 증서를 사는지는 주식시장이 마감하는 오후 3시30분이 돼야 알 수 있다. 반면 ETF는 펀드 증서의 가격이 주식시장 개장 내내 바뀐다. 바구니에 들어간 주식들의 ‘실시간’ 주가를 반영해서 말이다.

또 보통의 펀드는 투자자가 펀드회사와만 펀드 증서를 사고팔 수 있지만, ETF는 투자자들이 서로 그것을 사고판다. ETF에 투자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 팔려고 내놓은 ETF를 사면 된다. ETF에서 돈을 빼고 싶으면 내가 가진 ETF를 다른 투자자에게 팔면 된다.

실시간 거래라는 ETF의 마법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지정참가회사(AP)라고 불리는 큰손의 힘이다. 주로 증권회사들인데, 그들은 바구니에 담긴 개별 주식들의 가격과 바구니 자체의 가격을 계속 비교해 차이가 있으면 없애준다. 그 차이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정교한 기법으로 작은 이익을 계속 모아나가면 AP는 커다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 결과로 ETF 가격이 바구니에 담긴 개별 주식들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니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ETF는 보통의 펀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세금상으로도 이점이 있으니 금상첨화다. 대부분의 ETF는 주가지수를 추종한다. 말이 좀 어려운데, 어떤 주가지수에 들어간 종목 모두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어 코스피(KOSPI·국내종합주가지수)200을 추종하는 ETF를 샀다면, 그것은 그 지수에 들어 있는 주식 200종목을 다 산 것과 마찬가지다. 코스피200이 오르면 ETF 값도 자동으로 올라 돈을 벌 수 있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로는 코덱스(KODEX)200이나 타이거(TIGER)200이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모른다면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나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사면 된다. ‘SPY’ ‘QQQ’ 같은 ETF가 대표적인데, 요즘 국내 투자자도 많이 투자하고 있다.

실로 다양한 ETF가 쏟아지고 있다. 주가지수가 다양하고, 얼마든지 새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종이 유망하다 싶으면 전세계 반도체 주요 기업들을 모은 ETF를 사면 된다.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 유전자 치료 등 의학분야 혁신기업들을 모은 ETF도 있다.

한술 더 떠 주가지수를 추종하지 않고 펀드회사 마음대로 종목을 선정하는 이른바 ‘액티브 ETF’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지훈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ETF에 대한 쉬운 설명 1편 – ETF가 뭔가요?

시대에 따라서 유행을 타는 금융 상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상품들이 이전에 판매가 되던 상품들에 비해서 장점이 있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만 결국은 모든 것이 다 금융회사의 마케팅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시장에서 꿈틀거리다가 1~2년 이내에 미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을 했고, 이제는 한국에서도 선택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일정도로 마케팅을 통해서 잘 포장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ETF 입니다.

이미 수 년전부터 ETF라는 금융상품(?)은 존재를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부족한 면도 많았고, 거부감도 있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최근 금융 시장의 흐름으로 봤을 때에 아주 평범한 투자자들에게 심지어 초보투자자들에게 ETF라는 금융상품의 노출 빈도는 매우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여러 이유에서 연금펀드 포트폴리오 또는 일반 투자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에 포함하지 않았떤 ETF라는 상품을 앞으로는 조금씩 추천을 드릴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ETF에 대한 쉬운 설명을 해 볼까 합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를 우리나라에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상장”과 “펀드” 입니다.

일단 펀드(Fund)라는 것은 여기 저기서 돈을 받아서 모아두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일반 금융상품 중에서 유럽펀드라고 하면 여기 저기서 돈을 받아서 모아놓고 유럽 기업에 투자하는 돈이 모여있는 주머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이 주머니에 돈을 넣은 사람들은 수익을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유럽 펀드의 목적은 여기 저기서 받은 돈으로 유럽 기업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서 해당 주머니에 돈을 넣은 사람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이런 표현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신약 개발을 할 수 있도록 1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정부가 일반 제약 회사들이 신약 개발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도록 여기 저거 각종 부처나 기업들에게서 돈을 모아서 1조원의 돈주머니를 마련해 두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펀드의 목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사업 등에 정부가 투자를 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예를 들어서 임상 실험을 대규모로 할 수 있는 장소 마련을 위해서 임상시험 건물을 만들다든지, 신약 개발에 지원자가 많도록 월급의 일정 부분을 해당 펀드에서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펀드라는 것은 그냥 여기 저기서 돈을 모은다라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펀드를 가입한다.”라고 하면 여기 저기서 돈을 받아서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는 목적의 금융 상품에 돈을 넣는다라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가입하는 금융상품인 펀드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70년 5월에 “안정성장증권투자신탁”이라는 이름의 1호 펀드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0대 초중반인 저의 기준으로 대중화가 된 시점은 2004년도에 처음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돈을 투입할 수 있었던 적립식 펀드가 생기고, 미래에셋이 주도한 펀드 열풍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세상만물이 장점과 단점이 항상 함께 있듯이 펀드의 단점에 불만을 갖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펀드의 단점은 수수료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펀드는 지금 환매를 하더라도 지금의 수익률이 아닌 다음 날 또는 상황에 따라서는 일주일 뒤 결과에 따라 펀드의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순간의 수익률을 보장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펀드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서 운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한 사람이 오늘 오전 10시에 일부 돈을 찾겠다고 환매 신청을 하면 바로 그 시점에서 주식들을 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환매를 요구한 사람들의 정보를 모아서 오늘 장마감 심하면 일주일 뒤에 처분해서 돈을 주기도 합니다.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도 자신의 돈주머니(펀드)에 있는 여러 주식을 매일 돈을 달라는 요청에 따라서 주식을 맞춰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에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 떨어질 것 같아서 팔았는데 몇 일 뒤의 결과에 따라 돈을 주거나 또는 당장 돈이 필요해서 오늘 정리했는데 열흘 뒤에 돈을 넣어주니 불만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ETF의 한글명인 상장지수펀드의 “상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펀드들이 당장 돈을 주지도 않고, 고객이 원하는 순간의 수익을 보장하지도 않기 때문에 펀드를 일반 주식처럼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한 것이 바로 상장지수펀드라는 ETF 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나라의 경우에 주식시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려서 이 시간에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원하는 가격에 사기도 하고, 원하는 가격에 팔기도 합니다.

이런 시장에 바로 ETF를 일반 기업의 주식처럼 상장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주식을 할 때 삼성전자라고 검색을 하고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 듯이, 내가 원하는 ETF가 있으면 똑같이 검색을 해서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원하는 ETF를 고객이 자신이 희망하는 가격에 사고 파는 것입니다.

그럼 “Tiger 200 금융”이라는 ETF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따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로 은행 주식들의 가격이 오른다고 많이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분도 우리 나라 금융 회사의 주식에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우리 나라에는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등 너무 많은 금융회사들이 있어서 하나를 콕 찝어서 주식을 사는 것이 아마추어인 이 분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 분은 우리 나라 금융회사에 투자를 하는 일반 펀드를 가입할지 아니면 ETF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바로 사고 팔 수 있고,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적다고 알려진 ETF를 가입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만든 “Tiger 200 금융”이라는 ETF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2021년 6월 10일자 Tiger 200 금융 ETF가 보유한 주식들 종류과 비중 >

ETF도 결국은 펀드 이기 때문에 각각의 ETF는 어딘가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Tiger 200 금융이라는 ETF를 봤더니 위의 그림처럼 18개 종목에 일정 비율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반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있어서 매일 펀드 운용에 대한 전략을 짜고 주식들을 사고 팔고 할겁니다. 하지만 ETF는 일단 투자 비중을 정해 놓으면 일정 기간 동안은 그대로 두는 수동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니저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줘야하는 일반 펀드는 수수료가 좀 더 높고, ETF는 상대적으로 관리할 일이 별로 없으니 인건비 등이 별로 안 들어서 수수료가 조금 낮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은 액티브 ETF라고 해서 매니저가 있어서 공모펀드처럼 운용을 매일 같이 하는 ETF 유행을 타기 시작했지만 일단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통의 일반 투자자들은 일반 공모펀드에 투자를 할 경우에 매너저의 능력에 한번 더 믿을 구석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ETF에 투자를 할 경우에는 모든걸 본인이 판단해서 ETF를 주식처럼 사고 팔지를 결정해야 된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일반 공모펀드는 퇴근 후 저녁에라도 예약 매수를 걸어두면 다음 날 아침에 펀드에 원하는 금액이 투입이 됩니다. 하지만 ETF는 주식처럼 “상장”이 되어있어서 9시부터 15시 30분 사이에 고객이 직접 매매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ETF 거리가 엄청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일반 펀드와의 차이가 이렇게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지금까지 가입하는 공모펀드라고 하는 펀드나 ETF라고 하는 펀드나 그냥 다 펀드 입니다.

고객이 낸 돈을 가지고 특정 주제를 갖고 투자를 하는 것인데 공모펀드는 고객에게 받은 돈을 가지고 직접 주식을 사고 팔기 때문에 돈을 투입이 될 때에도 몇 일이 걸리고, 돈을 받을 때에도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투자 시간에 제한없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ETF는 특정 주제를 갖고 10~20개 정도의 주식들을 일정 비율로 분산해 놓고 주식 시장에서 직접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객이 주식 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직접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합니다.

이 정도의 차이가 전부 입니다. 물론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ETF와 펀드의 장단점이 갈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차이는 수수료와 직간접 거래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글이 또 길어지니 2편에서는 ETF를 중심으로 한 세금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

블로그 / 더 많은 정보 및 상담신청 : https://celldna.blog.me

ETF의 개념과 장점 > KODEX ETF 란? > KODEX 아카데미 > KODEX

대한민국 ETF 시장의 자산규모인 50조 원 중 27조 원이 삼성자산운용 KODEX ETF의 규모입니다. KODEX의 대표 상품인 KODEX 200 ETF의 순자산총액은 5.8조 원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ETF 상품입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은 물론 채권, 원자재 등 KODEX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잘 맞는 자산을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고,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도 갖추고 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알맞은 투자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베타 ETF를 출시하여 패시브 투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팩터 투자도 가능합니다. KODEX는 날마다 투자자에게 더 쉽고 스마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전체상품 한눈에 보기를 클릭해보세요.

KODEX에는 삼성자산운용의 오랜 ETF 운용 노하우가 함께 합니다.

정확한 지수 추적을 통한 확실한 목표 달성 추구

KODEX ETF는 각 지수의 특성에 맞게 완전복제 방법(Full-replication)과 최적화 방법(Optimization)을 병행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계량적인 방법으로 지수를 추적하여 명확한 목표 달성을 추구합니다.

완전복제 방법은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지수 비중대로 맞추어 ETF 펀드에 편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최적화 방법은 완전복제 방법과는 달리 지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목 수가 많거나 몇몇 구성 종목의 유동성이 떨어질 경우에 사용합니다. 최적화 방법은 지수 구성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수 수익률보다 높거나 낮은 수익률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MSCI Barra 모델을 이용한 계량적인 분석으로 지수 수익률에 대한 변동성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시기적절한 이벤트 대응과 충실한 분배금 지급

KODEX ETF의 추적지수들은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구성종목이나 종목별 주식수가 변경됩니다.

그리고 각 구성종목마다 주식수의 변화(신규상장, 증자, 감자)나 거래여부 및 비중조정(합병, 분할, 등록폐지) 등의 요인이 되는 각종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KODEX ETF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기적절한 대응으로 이러한 지수의 변화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수정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금을 받아 두었다가 투자자분들께 충실하게 전달합니다.

지수변화이벤트에 대한

대처와 배당 등의 분배금 처리 후에 구성종목 이벤트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충실한 분배금 지급

주식대여 등 기타수익을 통한 보수 상쇄

KODEX ETF는 인덱스 펀드이므로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매매의 빈도와 회전율이 적어 주식을 장기 보유하게 됩니다.

이렇게 장기 보유한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 등을 거쳐 기관투자자들에게 활발하게 대여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수료(연 0.1~4%)는 KODEX ETF의 수익이 됩니다.

KODEX는 주식대여를 통해 운용보수의 상당부분을 상쇄하여, KODEX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TF란? < 투자안내 < KBSTAR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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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투자안내 ETF란? ETF란? ETF의 개념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는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 입니다. ETF는 추종하는 지수의 구성종목들로 펀드를 구성하기 때문에 ETF를 매수하면 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매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는 여러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의 장점과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주식의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ETF의 장점 낮은 투자 비용 일반적인 펀드에 비해 ETF는 운용보수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매매 시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아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주식처럼 거래 ETF는 기존의 주식거래계좌를 이용하여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거래소에 상장되어 일반주식과 같이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합니다.

투명한 운용 ETF의 시장가격은 기초지수의 움직임을 충실히 반영할 뿐만 아니라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 주식 내역과 순자산 가치를 매일 공표하기 때문에 상품의 투명성이 높습니다.

소액으로 분산투자 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소액 투자로도 분산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거래소와 함께하는 ETF이야기 ETF의 이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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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위험 자세히 보기

레버리지/인버스상품 투자위험 자세히 보기

ETF의 ‘1좌당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현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보수 등 ETF운용 중 발생한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자산가액을 말함. ETF의 기준가격은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

ETF 1주가 시장에서 거래될 때 체결된 현재가격. 주당 시장가격은 가장 최근에 체결된 현재가격을 의미할 뿐, 기준가격(NAV) 또는 실시간기준가격(iNAV)

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ETF가 추종하는 지수. 통상 비교지수, 벤치마크(Benchmark) 등으로 불리며, ETF가 투자하는 자산 또는 전략의 기준이 됨

CU(Creation Unit)는 ETF를 설정/환매할 때의 최소 단위. 보통 수만 주에서 수십만주가 한단위(CU)로 정해짐.

ETF의 ‘1좌당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현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보수 등 ETF운용 중 발생한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자산가액을 말함. ETF의 기준가격은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

AP(지정참가회사, Authorized Participants) ETF 설정 또는 환매를 운용사에 청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지정판매회사. 기관투자자들을 대신하여 ETF설정 및 환매를 자산운용사에 요청하는 역할을 주로 함.

LP(유동성공급자, Liquidity Provider) 유통시장(거래소시장)에서 ETF의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함. LP는 호가스프레드(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가 일정 수준 내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호가를 제공함.

ETF의 설정/환매 단위인 1CU(Creation Unit)의 구성내역으로 발행시장에서 ETF 설정(환매)을 위해 납입(수취)하는 포트폴리오 내역을 말함. 매일 변경된 내역이 공표되므로 투자자 확인 가능.

YTM(Yield To Maturity)이란 채권의 만기수익률을 말하는데, 통상 만기가 있는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투자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수익률로 활용. 채권가격의 변동에 따라 YTM을 실시간으로 산출하는데 이를 실시간YTM이라고 함

YTM(Yield To Maturity)이란 채권의 만기수익률을 말하는데, 통상 만기가 있는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투자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수익률로 활용.

채권 투자시 투자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의미. 년수로 표시되며, 현금흐름(쿠폰)이 발생하는 채권의 경우 채권의 실제 만기보다 듀레이션이 짧음.

기준가격과 기초지수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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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뭔가요?

ETF는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를 의미한다. ETF는 특정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여 그 성과를 가격에 반영하며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최근에 부쩍 더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저금리 시대에 안전성이 높은 투자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비용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가 되기 때문에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다. 오래된 투자 원칙 중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말이 있는데 분산 투자를 통해서 위험을 낮추라는 말이다. 이러한 격언에 딱 맞게 소액도 분산 투자가 저절로 될 수 있게 만들어진 상품이다.

적은 투자금으로라도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채권, 통화, 원자재 등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때 이 모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이 ETF투자를 통한 투자방법이다. 예를들어, 금이나 은에 투자하고 싶으면 ‘KODEX골드선물’에 투자하면 되고 미국 달러에 투자하고 싶으면 ‘KODEX달러 선물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 이 외에 다양한 투자지역과 다양한 투자방식으로 다양한 투자대상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식거래를 해본 경우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상품으로 환매, 해지 수수료가 없다. 펀드 운용비용도 일반펀드가 연 평균 3%정도에 비해 연 0.5%정도로 저렴하다. 특히 주식형 ETF는 주식 거래세 0.3%가 없다. 상장된 ETF의 85% 이상이 대부분 3천원에서 3만원대 가격 사이에서 거래가 성사되고 있기에 가격도 매수하기에 부담 없는 편이다.

ETF가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내역을 공시제도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고 운용의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PDF(자산구성내역)과 NAV(순자산가치)를 매일 시장에 발표하기에 투명할 수밖에 없다. 일반 펀드는 투자자에게 몇 달이 지나서 운용결과를 보고서 형식으로 우편으로 보내준다든가 하기에 그 기간 동안 매니저가 바뀔 수도 있고 기타 변동사항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 바로바로 반영이 안된다.

마지막으로 ETF는 양방향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은 매수해서 상승해야만 투자이익이 발생하는데 반해 ETF는 하락할 때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인버스ETF상품들이 있다. 비교적 많지는 않지만 공매도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주식형외의 ETF는 양도 시 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과 과세된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상장지수 펀드(영어: exchange-traded fund, ETF) 또는 상장지수투자신탁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특정 주가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 펀드를 증권 시장에 상장한 펀드다. ETF는 주식, 원자재, 채권 등 자산으로 구성되며, 거래되면서 순자산가치로 수렴한다. 대부분의 ETF는 S&P 500 또는 MSCI EAFE와 같이 인덱스를 따라간다. 거래비용이 낮고, 세금이 적으며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투자자산으로서 매력적이다. ETF는 상장지수 상품 중 가장 인기있는 유형이다.

대형 기관투자자와 같이 지정판매회사만이 펀드매니저로부터 실제로 ETF를 매매하며 수만 주의 ETF를 대량의 단위로 설정 또는 환매한다. 지정판매회사가 장기적으로 ETF 투자를 원할지라도 대체로 대량 단위로 기초자산을 매매하며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래가가 순자산가치와 유사하도록 공개시장에서 시장선도자로서 행동한다. 개인투자자는 증권사를 통해 유통시장에서 ETF를 거래한다.

ETF는 뮤추얼 펀드 또는 단위형 투자신탁의 밸류에이션 방법을 따라서, 거래일에 순자산가치로부터 등락을 반복하다가 최종거래일에 회귀하여 매매되는 폐쇄형펀드의 거래성과 유사하다. 폐쇄형펀드는 거래소에서 거래되지만 ETF는 아니다. ETF는 미국에서 1993년, 유럽에서 1999년에 생성되었다. ETF는 전통적으로 인덱스펀드였지만 2008년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ETF를 이용한 액티브펀드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구조 [ 편집 ]

ETF는 다수의 투자자에게 주식과 다른 자산의 집합으로부터 무배당 수익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뮤추얼 펀드와 비슷하다. 하지만 ETF는 증권중개인으로부터 거래소 주식을 하루 동안 매매 가능하다. 뮤추얼펀드와 달리, ETF는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NAV) 로 각자의 주를 매도하거나 청산하지 않는다. 대신에, 금융기관이 직접적으로 대량단위로 ETF를 매수 또는 청산하며, 그 수량은 25,000주에서 200,000주로 다양하다. 대량단위의 매수 또는 청산은 대체로 비슷한 형태를 띠며, 비록 몇몇 ETF가 현금으로 대체를 필요로 할지라도, 기관투자자는 같은 유형의 ETF 바스켓을 받는다.

대량단위로 매수 및 청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ETF는 시장매매가격이 순자산가치로부터 벗어날 때, 그 이탈폭을 최소화시키는 차익거래가 가능케 한다. 기존 ETF는 투명성이 높은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서, 기관투자자들은 대량단위로 매수할 경우에 포트폴리오 구성방법을 정확히 알고, 거래소는 거래일 동안 순자산가치를 15초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공고한다.

ETF에 대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경우에는 ETF 주당 가격이 단기적으로 순자산가치에 비해 급등하여 차익거래자가 ETF를 추가로 매수하거나 공개시장에서 소유분량을 매도할 수 있다. ETF 추가 공급 분은 자본총액을 늘이고 주당 주가를 낮추면서 순자산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이 사라진다. ETF에 대한 수요가 부족한 경우에는 비슷한 과정이 반복되어 순자산가치에 대한 할인이 적용된다.

미국에서 ETF는 일부가 투자신탁에 의해 설정되지만, 대다수는 뮤추얼 펀드와 MMF와 비슷하게 개방형 투자신탁이 구조화된다. 개방형 투자신탁에 의한 구조화된 ETF는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유연성이 크지만 증권대출 프로그램과 선물 및 옵션이 금지된다.

기존 규제 하에서는 새로운 ETF 설정은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인가를 받음으로써, ETF 구조에 대한 허용을 법문화한 1940년의 투자회사법의 조항으로부터 적용이 배제된다. 그러나 2008년에 증권거래위원회는 면제조항에 의거하지 않고도 ETF 설정이 가능하도록 규칙을 제안하였다. 이 규칙에 따르면 ETF는 다음과 같은 개방형 투자신탁으로 규정된다.

대량으로 발행 (또는 청산)하여 바스켓 자산에 대한 예치 (또는 인도)를 함으로써 거래일 동안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거래소에 의해 주당 가격이 현재가치로 수렴하는 경우

판매관련문헌에서 ETF로 자체 규정하는 경우

증권거래소에서 등록 또는 거래를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매 영업일에는 웹사이트상에 일반인에게 전일의 순자산가치, 펀드에 편입된 주의 종가, 순자산가치 대비 종가의 프리미엄 또는 할인을 퍼센트로 표시하여 공시하는 경우

매 영업일에 웹사이트상에 인덱스 펀드 내 주식 및 다른 자산의 편입종목 및 가중치를 공시하는 경우

증권거래위원회 규칙에 따라 ETF는 인덱스 펀드 또는 투명하게 운용되는 액티브 펀드가 허용된다. 전통적으로 미국 내 ETF는 모두 인덱스펀드였지만, 2008년도에 증권거래위원회는 투명한 절차에 따라 운용되는 액티브 펀드에 예외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적용된 규정은 파워셰어즈 상장지수펀드에 적용되었으며 미국 내 최초의 액티브 ETF는 베어스턴스 경상수익률 펀드였다. 베어스턴스 경상수익률 펀드는 2008년 3월 25일에 미국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고 YYY라는 상표를 쓰는 단기펀드였다.

ETF 몇몇은 원유나 철강 등 원자재에 주로 투자한다. 비록 이러한 원자재 ETF가 증권에 투자하는 ETF와 비슷한 형태를 띠지만, 1940년의 투자회사법에서 규정하는 “투자회사”는 아니다.

메릴린치의 HOLDRs 증권과 같이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그랜터 트러스트는 비록 일반적인 ETF의 특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지만, ETF로 간주되기도 한다. 그랜터 트러스트 투자자는 기초자산 바스켓에 대해 주식분할이나 합병과 같은 기업활동을 제외하고는 직접적으로 고정된 이자수익을 얻는다. 이러한 유형의 펀드는 1940년의 투자회사법에서 규정하는 “투자회사”는 아니다.

2009년부터 미국 거래소에서 대략적으로 1500개의 상장지수펀드가 거래되었다. 이 합산은 HOLDRs 와 폐쇄형 펀드와 같이 광의의 ETF를 포함했다.

역사 [ 편집 ]

ETF는 그 기원이 1989년에 S&P 500지수의 대체로 하여 미국 증권 거래소와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인덱스 참가주에 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시카고 상품거래소가 판매를 금지하는 소송에 승소하면서 사라지고 말았다.

비슷한 상품으로는 1990년에 토론토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한 토론토 인덱스 참가주가 있다. 이 주는 TSE 35와 TSE 100주의 변동을 추적하였으며 인기가 많았다. 이러한 인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소가 미국에서 증권거래위원회 규제를 만족하는 새로운 것을 발전하게 하였다.

거래소의 네이선 모스트와 스티븐 브룸 경영진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예탁증서(SPDRs)를 1983년에 소개하였다. SPDR 또는 “거미”로 알려진 이 펀드는 세계에서 최대 ETF가 되었다. 1995년 5월에는 미대캡 SPDRs를 발행했다.

영국계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즈 은행의 자회사인 바클레이즈 글로벌 인베스터스 (Barclays Global Investors)는 1996년에 아이쉐어즈 MSCI 인덱스 펀드지수로 개명한 WEBS (World Equity Benchmark Shares) 지수와 치열한 경쟁을 하였다. WEBS는 일반투자자에게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쉬운 통로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었다. SPDR이 투자신탁으로서 체계화된 데 반해, WEBS는 세계최초 뮤추얼펀드로 시작하였다.

1998년에 미국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 투자자문(State Street Global Advisors, SSGA)은 S&P500 지수를 9개 섹터로 나누고 “섹터 스파이더”라는 상품을 개발하였다. 1998년에 또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추적하는 “다우 다이아몬드”가 개발되었다. 1999년에 “큐브”가 도입되어 나스닥 100지수의 움직임을 추적하였다.

2000년에 바클레이즈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장기투자자에게 교육 및 분배 문제를 강조함으로써 ETF 시장에 노력을 쏟아부었다. 아이셰어즈는 2000년대 초에 시작하였다. 5년 이내에 아이셰어즈는 미국 및 유럽에서 다른 ETF의 자산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바클레이즈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2009년에 블랙록에 매각되었다. 2005년에 밴가드 그룹이 시장으로 진입하였다.

이후 ETF 시장이 활기를 뛰면서 세분화된 각 지역, 섹터, 원자재, 채권, 선물 및 다른 자산 층으로 맞춤화되었다. 2010년 9월에는 미국 내 ETF가 916개로서 자산규모가 8820억이며, 이전 12개 달을 거쳐 1890억 달러만큼 성장하였다.

투자방법 [ 편집 ]

ETF는 포트폴리오를 쉽게 분산하고, 비용이 낮고 세제 혜택이 있지만 지정가 주문, 공매도, 옵션 등 기존 주식의 특성을 유지한다. ETF가 쉽게 취득, 보유 및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ETF를 투자하거나, ETF를 자주 거래하여 시간분산 투자전략을 사용한다. ETF 의 장점이 다음과 같이 나열되어 있다.

저비용- ETF는 공격적으로 운용되지 않으며 증권의 매입 및 청산에 따른 비용이 자주 발생하지 않아 다른 투자수단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ETF는 대체로 마케팅, 분배, 회계 비용이 적게 들고 대체로 판매장려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매매 용이성- 뮤추얼 펀드 및 투자신탁이 최종거래일에만 거래되는 것과 달리, ETF는 거래일 동안 현재가로 상시 매매 가능하다. 공개 매매됨으로써 ETF 주는 증거금을 치르고 신용거래로 매입가능하며 공매도할 수 있어서 헷징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가 주문을 통해 투자자들은 원하는 가격을 명시할 수 있다.

세제 혜택- ETF는 포트폴리오 자산 회전율이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본이득이 낮다. 이것이 다른 인덱스펀드와 같은 장점이지만, 투자자의 청산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증권을 매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세제 혜택이 더욱 증가한다.

시장 위험노출 및 포트폴리오 분산- ETF는 포트폴리오 배분을 재조정하고 현금을 즉시 투자함으로써 “주식화”하는 경제적인 방법을 쓴다. 인덱스 ETF는 전체 인덱스에 걸쳐 내재적으로 투자대상을 분산할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하게 전 세계 및 특정국가, 산업 섹터, 채권, 원자재 인덱스 등 다양한 시장에 위험을 노출한다.

투명성- ETF는 인덱스 및 액티브 펀드 여부에 상관없이 포트폴리오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거래일 동안 일정한 주기로 가격이 형성된다.

이러한 ETF의 장점은 인덱스 펀드의 형태에서 벗어나면서 극대화되기도 한다.

ETF 유형 [ 편집 ]

상세한 정보는 미국 ETF 목록 참조

인덱스 ETF [ 편집 ]

ETF 대다수는 인덱스 펀드로서 증권을 보유하고 주가지수의 성과를 따라가려 한다. 인덱스 펀드는 인덱스 전체 또는 인덱스 내 대표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보유함으로써 지수의 성과를 추적한다. 레버리지 ETF 또는 인버스 ETF 등 인덱스 ETF는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매일 인덱스 성과의 배수 또는 역수의 수익을 얻는다. 2008년 2월에는 미국 내 인덱스 ETF는 총 자산가치 3500억 달러에 이르는 415개의 국내 주식 ETF와 1690억 달러에 이르는 160 개 글로벌 주식형 ETF, 400억 달러에 이르는 53개 채권의 ETF를 포함한다. 2010년 11월에는 “스탠다드 앤 푸어스 예탁증서” 인덱스 ETF가 시가총액 기준 최대 ETF였다.

인덱스 ETF 일부는 “완전 복제법”을 통해 지수에 포함된 모든 증권에 비율에 맞게 투자한다. 다른 인덱스 ETF는 “표본 추출법”을 이용하여 지수에 포함된 자산을 80퍼센트에서 95퍼센트 가량을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나머지 5퍼센트에서 20퍼센트는 선물, 옵션, 스왑과 같은 지수 외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한다. 인덱스 ETF는 대체로 지수 내 수천여 개의 증권에 투자하지만, 일부 인덱스 ETF는 보다 자의적으로 표본 추출을 하여 일부 증권에만 투자한다.

원자재 ETF (ETC) [ 편집 ]

원자재 ETF는 귀금속, 선물과 같은 원자재에 투자한다. 최초 원자재 ETF는 많은 국가에서 성행한 금 ETF였다. 벤치마크 자산관리 인도 법인회사가 2002년 5월에 SEBI와 함께 제안을 함으로써 최초로 공식적으로 금 ETF라는 개념이 생성되었다. 최초의 금 ETF는 2003년에 ASX에서 출시된 금괴 증권이었으며, 최초의 은 ETF는 2006년 NYSE에서 출시한 아이셰어즈 은신탁이었다. 2010년 11월에 SPDR 금 증권이라는 원자재 ETF가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규모가 컸다.

하지만 원자재 ETF의 대다수는 인덱스펀드로써 비증권 인덱스를 추적한다. 원자재 ETF가 증권에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비록 원자재 ETF 공모가 증권거래위원회의 감독을 받고 1934년 증권거래소법에 의거하여 비조치 의견서가 필요하지만, 미국 내 1940년의 투자회사법에 의거하여 투자회사로서 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상품선물 거래위원회의 감독을 받을 수 있다.

상장지수 상품(Exchange-traded commodities, ETCs)은 완전히 담보된 자산담보부채권과 같은 투자수단으로서 개별 원자재에 대해 투자 총수익 지수를 포함하는 원자재 인덱스의 성과를 추적한다. ETF와 유사하게 거래 및 결제되지만 ETC는 시장조성자로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거래소 개장시간동안 투자자가 변동성에 노출되게 한다.

GLD 또는 SLV 와 같은 최초의 원자재 ETF는 금괴와 은괴와 같이 실물을 인수했다. 유사한 것들 것은 뉴욕증권거래소의 팔라듐과 플래티넘이다. 하지만 상장지수상품 대다수는 선물 거래 기법을 활용하여 실물을 실제로 소유하지 않는다.

원자재 ETF는 효율적이고 간단히 주식을 거래하며, 에너지, 메탈, 소프트상품, 농산물 등 계속해서 범위가 늘어나는 원자재 및 원자재 인덱스에 대한 위험이 노출된다. 하지만 투자자는 당장은 가시적이지 않더라도 원자재 ETF 가격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이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USO와 같은 원유 ETF를 매수하면 투자자는 유가가 상승하는 한 수익이 선형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초보 투자자는 어떤 방식에 의해 이러한 펀드가 위험에 노출되는지를 잘 모른다. 대다수 원자재 펀드는 매달 바로 다음달 펀드로 갈아타서 만기 연장한다. 이러한 방식 때문에 원자재는 이자율 기간구조를 따라서 다른 가격에 직면하고 만기연장에 따른 더 높은 비용과 같은 위험에 노출된다.

채권 ETF [ 편집 ]

채권에 투자하는 ETF가 채권 ETF로 알려져 있다. 채권 ETF는 불경기에 투자자가 증권시장에서 자금을 인출하여 미국 재무부 장기채권 또는 재정상태가 건전한 회사채와 같은 같은 채권에 성행한다. 이러한 인과관계 때문에, 채권 ETF의 성과는 거시 경제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 합리적인 매매수수료와 같이 채권 ETF의 이점은 다양하지만 제 3자에 의해 매매될 경우, 이러한 이점이 상쇄될 수 있다.

통화 ETF (ETCs) [ 편집 ]

2005년에 라이덱스 인베스트먼트는 유로 트러스트라는 최초의 통화 ETF를 출시했다. 이후에 라이덱스 인베스트먼트는 커런시셰어스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주요 통화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일련의 펀드를 출시했다. 2007년에 도이체방크의 db x-트래커가 프랑크푸르트에서 EONIA 투자총수익 지수를 출시하여 유로 움직임을 추적하였고, 이후 2008년에는 런던의 파운드화 머니마켓 지수와 미국 달러 머니마켓 지수를 따라갔다. 2009년에 ETF 증권은 세계 최대 FX 플랫폼을 출시하여 18개 장기 및 단기 미화 ETC와 개별 G10개국 통화를 대비하여 MSFXSM 인덱스를 추적하였다. 이 펀드는 투자자가 FX 현물환 가격, 기관 이자율 및 담보 수익을 따라가는 투자 총수익 상품이었다.

적극투자형 ETF [ 편집 ]

적극 투자형 ETF는 미국에서 최근에 나타났다. 2008년 3월에 최초로 형성되었지만 2008년에 청산되었다. 지금까지 인가된 적극투자형 ETF는 매우 투명하게 운용되어 웹사이트에 매일 현재의 증권 포트폴리오를 공시한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미래에 투명하지 않은 적극투자형 ETF를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존 ETF의 완전한 투명성 때문에 적극 투자형 ETF는 “프론트 런”을 하는 시장 참가자로부터 차익거래의 위험이 있었다. 적극 투자형 주식 ETF는 초기에 거래를 한 주 또는 월 단위로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적극 투자형 채무 ETF는 프론트 런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하여 자주 거래된다.

적극 투자형 ETF는 초기에 그 반응이 미온적이었으며, 자산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다른 새로운 ETF에 비해 성과가 저조했다. 시장의 관심이 저조했던 이유 중 하나는 “프론트 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와 성과를 얻기 위해 소요되는 기간, 새롭지 않은 배팅 방식 등이었다.

양도신탁 ETF [ 편집 ]

양도신탁 ETF는 특정 산업의 주식 바스켓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로는 메릴린치가 처음 개발한 홀더스(Holding Company Depositary Receipts, HOLDRs)이다. 홀더스는 인덱스 펀드도, 액티브 펀드도 아니다. 오히려, 투자자는 특정 주식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홀더스가 저비용, 낮은 회전율, 세제 혜택 등 ETF와 몇몇 공통점이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홀더스가 ETF와 별개라고 여긴다.

인버스 ETF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인버스 상장지수 펀드 입니다.

인버스 ETF는 펀드가 기준 수익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 이익을 보는 파생상품이다. 펀드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예상해 단기투자 또는 선제적인 투자 전략을 조합하는 것과 비슷한 유형의 투자다. 인버스 ETF는 일일 선물을 기준 수익률로 이용한다.[1]

레버리지 ETF [ 편집 ]

레버리지 ETF(Leveraged exchange-traded funds, LETFs)는 다른 ETF에 비해 시장 움직임에 대하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익을 얻도록 하는 ETF의 특이한 유형이다. 레버리지 인덱스 ETF는 강세장 또는 약세장 펀드에 맞춰서 설정된다. 예를 들어, 레버리지 강세장 ETF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또는 S&P 500지수에 비해 2배 또는 3배의 일일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 레버리지 인버스(약세장) ETF는 반대로 음의 배수로 2배 또는 3배의 일일 수익을 추구한다. 즉, 시장 손실에 비해 2배 또는 3배의 차익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레버리지 ETF는 주식 스왑, 파생상품 등 금융공학기법을 사용하여 목표 수익을 얻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재분배한다. 레버리지 ETF를 설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선물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시장 변동성이 클 때, 레버리지 ETF를 리밸런싱하면 비용이 상당할 수 있다. 문제는 펀드매니저가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인덱스가 상승할 때 매수하고, 하락 시 매도함에 따라 거래에 따른 손실을 낸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인덱스 일일 2.5퍼센트의 변화율은 마이너스 2배수의 약세장 펀드에 대하여 일일 약 0.18퍼센트만큼 가치를 하락시킨다. 이는 한 해 동안 거래에 따른 손실이 펀드의 약 3분의 1이라는 것이다(0.9982^252=0.63). 하지만 투자자는 레버리지 비율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선물을 매매함으로써 이 문제를 회피한다.

뮤추얼 펀드 대비 ETF [ 편집 ]

비용 [ 편집 ]

ETF는 장내 거래되기 때문에 각 거래는 위탁수수료를 받는다. 수수료는 위탁매매와 고객의 계획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 온라인 위탁매매 회사의 균일요금방식은 10달러에서 20달러를 호가하지만, 할인 중개는 무료에 가깝다. 위탁판매수수료 때문에 투자금액은 확연히 다르다. 매달 100달러를 투자하길 원한다면 투자자는 투자금액의 상당한 부분을 수수료로 지급하지만, 매달 20만달러를 투자한다면 위탁수수료는 미미한 수준이다. 보통, 펀드사로부터 직구입한 뮤추얼 펀드는 브로커 수임료가 없다. 이렇듯 거래비용이 낮으면 ETF는 매우 경쟁력있다.

ETF는 비용지급비율이 다른 뮤추얼펀드보다 낮다. ETF가 주주관련 비용이 낮을 뿐만 아니라, 현금기부 및 펀드자금 청산이 없어서 ETF는 청산 또는 브로커리지 비용에 따라 현금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 뮤추얼 펀드는 비용지급비율이 1퍼센트에서 3퍼센트 가량이며, 인덱스 펀드는 이보다 낮으며, ETF는 0.1퍼센트에서 1퍼센트 가량이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비용차이는 합산하여 큰 차이를 낳는다.

ETF는 판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비용차이는 선취 또는 후취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뮤추얼펀드와 비교할 때 확연하다. 환매 수수료와 단기 트레이딩 수수료가 ETF에는 없는 뮤추얼 펀드만의 특징이다. 트레이더는 단기적으로 인버스 및 레버리지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잠재적으로 합산된 손실은 장기적으로 이득을 상쇄할 만큼 규모가 클 수가 있으므로, 거래 비용 및 일일 성과율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과세 [ 편집 ]

ETF는 세제혜택 측면 때문에 뮤추얼펀드 대비 선호도가 높다. 미국에서 뮤추얼 펀드가 실현손실에도 불구하고 자본이득을 실현하면, 주주들에게 이득을 분배한다. 뮤추얼 펀드가 포트폴리오 증권을 팔 때마다, 투자자산을 재분배할 때, 또는 투자자가 환매할 때 실현손실이 발생한다. 투자자가 이득만큼 펀드 규모를 늘리는 경우에도, 모든 주주에게 모든 주주에게 자본이득에 따른 세금이 발생한다. 반면에 ETF는 절세가 가능하다. 투자자는 ETF를 개별주식과 같이 주식시장에서 매도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대량 환매에 따른 세금이 없다. 따라서 투자자는 ETF를 매각할 때, 세금 이 발생하지 않고, 자본이득만을 얻는다.

대부분의 경우에 ETF는 동일한 자산으로 구성된 뮤추얼 펀드 대비 절세효과가 크다. 뮤추얼펀드에서 환매가 발생했을 때, 뮤추얼 펀드에 속해있던 최초 ETF는 세제혜택이 모두 적용되지는 않았다. ETF가 세제혜택을 모두 누릴 수는 없었지만, 환매에 따른 자본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세금이 감폭되었다.

영국 ETF는 개인저축계좌 및 개인연금신탁에 속해 있어서 자본이득에 따른 세제혜택이 발생한다.

트레이딩 [ 편집 ]

ETF의 최대 장점은 주식과 같은 취급을 받음으로써 누리는 혜택이다. ETF는 장내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주식투자와 같은 방식으로 ETF를 투자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공매도,지정가 주문을 하거나, 손절매주문, 신용매입, 최소투자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ETF 대다수는 풋 또는 콜 옵션을 발행할 수 있다. 커버드 콜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프리미엄을 모음으로써, ETF 구매에 따른 이익을 증대시킨다. 뮤추얼 펀드는 이 같은 혜택이 없다.

비판 [ 편집 ]

뱅가드 뮤추얼 펀드의 창업자 존 보글은 ETF의 거래비용이 수익을 낮추고, 대부분 ETF가 포트폴리오를 충분히 분산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단기 투기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존보글은 광범위하게 분산된 ETF를 오래 보유하면 성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ETF가 주당 순가격이 순자산가치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차익거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일일 종가가 일일 순자산가치로부터 이탈하는 정도는 국내 지수의 경우 대체로 2퍼센트 이내이지만, 해외지수의 경우 그 정도가 더 크다. 2008년 11월자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장세 격변기에 ETF의 편차가 5퍼센트 이상이었고 10퍼센트를 넘은 경우도 있었으며, 틈새시장 ETF의 경우도 그 표준편차가 1퍼센트 이상이었다. 개장 이후에 표준편차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었다.

2009년에 모건스탠리의 ETF 수익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2008년에 0.53퍼센트 포인트의 갭의두 배 이상으로 2009년에 ETF는 목표지점을 평균 1.25 퍼센트 포인트만큼 벗어났다. 이 “추적오차”는 이머징마켓 주식, 원자재지수 및 정크본드 선물 등 거래가 자주 있지 않은 해외시장 ETF가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세금이연 계좌 또는 비과세 계좌를 쓴다면, ETF의 절세혜택은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타 지출이 적다는 점에서 뮤추얼 펀드에 비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투자전문가의 조사에 따르면, ETF의 최대 단점은 ETF 상당수가 불분명한 지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ETF를 비판하는 측은 더스트리트닷컴의 짐크레이머가 주장했듯이 ETF가 2008년 증시붕괴를 초래했듯이 공매도 등을 통해 시장을 조작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ETF 발행자 [ 편집 ]

빕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 BIPS 발행.

BNP파리바, EasyETFs 발행.

블랙록, iShares 발행.

찰스슈왑, 위탁 수수료 없는 수 개종 ETF 발행.

도이체 방크, db x-trackers ETFs 발행 as well as 파워셰어즈 DB원자재 및 통화 ETF 발행.

ETF 시큐리티즈, ETF 및 원자재 특화 ETC 발행.

글로벌 X 펀드, ETF 발행.

구겐하임 펀드, 구겐하임 전문 ETF 발행.

인베스코, 파워셰어즈 ETF 및 미국예탁증권 기반 BLDRS 발행.

릭소 자산운용, 릭소 ETF 발행.

메릴린치, 홀더스 발행.

소스 영국 서비스, 공동유럽벤처, 뱅크오브 어메리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노무라, 제이피모건, ETFs 및 ETCs 발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투자자문, SPDRs 발행.

반에크 글로벌, 마켓 벡터즈 ETF 발행.

뱅가드 그룹, 뱅가드 ETF(VIPERs) 발행.

삼성자산운용, KODEX 발행.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발행.

우리자산운용, KOSEF 발행.

KB자산운용, KBSTAR 발행.

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발행.

키움자산운용, iKon 발행.

동양자산운용, FIRST 발행.

KTB자산운용, GREAT 발행.

대신자산운용, GIANT 발행.

KDB산은자산운용, PIONEER 발행.

유리자산운용, TREX 발행.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MIDAX 발행.

한화투자신탁운용, 아리랑 발행.

교보악사자산운용, 파워 발행.

각주 [ 편집 ]

ETF란 무엇일까? ETF의 장점과 단점 3가지

최근 ETF의 열풍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KODEX, TIGER 등 모르는 용어가 한가득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ETF란 무엇인지 용어를 정리해보고,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야하는 ISA 계좌 개설

ETF란?

먼저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한국어론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상장 개방형 펀드, 주로 주가 지수나 채권가 지수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말은 어렵지만 주식과 똑같습니다. 비유하자면 주식이 사과, 배 등 각각의 과일(종목)에 투자한다면, ETF는 열대 과일, 잘 팔리는 과일 등(지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ETF를 통해 우리는 예전에는 투자하지 못했던 달러가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한 달러 지수에도 투자할 수 있고, 코스피 전체의 등락에 대해서도 투자할 수 있고, 여러 종목을 하나의 ETF로 묶어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ETF는 전 세계 약 200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하고 있으며, 운용발행사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자사의 브랜드를 붙여 아래와 같은 같은 이름을 가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름만 가지고도 그 ETF 종목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KODEX 코스피 100 이라면, 삼성자산운용에서 하는 코스피 상위 100위 종목을 합친 ETF를 뜻합니다. 여기에 포함 된 종목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더 좋은 종목으로 상시 교체가 가능합니다.

ETF의 장점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안정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분산 투자라는 것을 한번에 해주기 때문에 미래 안정성이 높은 산업을 투자해서 장기 투자하기 좋습니다.

소액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기업을 사려면 몇 십 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ETS는 소액으로 여러 종목을 담느 것이 가능합니다. 분산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많은 종목을 사두어야 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ETF는 소액으로 시장 전체 또는 특정 업종 전체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 ETF는 펀드이지만 펀드매니저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펀드는 매수·매도를 할 때 며칠이 걸립니다. 하지만 ETF 거래방법은 주식과 동일하게 실시간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언제든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빨리 현금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를 쉽게 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사려면 환전, 예약매수 등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미국 ETF를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나스닥ETF, 금이나 은에 투자하고 싶다면 금ETF, 은ETF 등에 투자하면 됩니다. 이를 이용해 다양한 나라의 주가 지수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금을 직접 사지 않아도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상품입니다.

ETF의 단점

반대로 ETF의 단점도 존재 합니다.

개별 종목 가격과 오차범위가 있다.

우리나라 시장은 10%가 올랐는데, ETF는 9%만 오를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ETF가치는 100인데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110이라면 괴리율은 10%입니다. 반대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95라면 괴리율은 -5%입니다.

ETF는 쉬지 않고 거래되는 상품입니다. 사려는 사람들이 더 많으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따라서 ETF가 따라가는 지수와는 괴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익률이 평균화 된다

만약 메타버스 ETF에 투자했는데 한 회사의 메타버스 종목만 급등 하고, 다른 종목은 전부 마이너스라면 수익이 평균 혹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거래하기 전 그곳에 포함된 종목이 무엇인지 충분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ETF는 득보다는 실이 많은 상품 유형이라고 생각 합니다. 절세 되는 ISA계좌로 ETF를 운영하면 조금 더 전략적으로 주식 투자가 가능 할 것입니다.

ETF 완벽 분석 (1)

① ETF란 무엇인가?

② ETF 레버리지의 단점 알아보기

③ ETF의 괴리율 알아보기

④ ETF 종류별 세금 알아보기

⑤ ETF 순자산가치와 지수의 추적오차 분석

오늘은 금융투자상품의 일종인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는 KOSPI, KOSDAQ와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율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상품으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KOSPI 지수를 주식처럼 사고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로 설명하기에는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TF로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KODEX 200’이 있습니다. KOSPI 200을 추종하는 상품이 바로 KODEX 200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 먼저 용어정리부터 들어갈게요.(^^)

○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 = 주식 수 × 주식 1주당 가격

삼성전자를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주식 수는 140,679,337주 이고, 주식 1주당 가격은 1,727,000원 입니다.(2016년 12월 2일 기준) 곱하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243조원이 됩니다.

○ KOSPI 지수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시가총액을 합쳐서 주식시장 전체 장세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1980년 1월 4일 기준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보고 현재 상장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어느 수준에 놓여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SPI 지수 = (현재 시가총액 합 / 1980. 1. 4 기준 시가총액 합) × 100

2016년 12월 2일 현재 KOSPI 지수가 1970.61 이었다는 것은, 현재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이 1980년 1월 4일 당시 시가총액보다 19.7배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KOSPI시장은 유가증권시장이라고도 불립니다.

○ KOSDAQ

한국증권거래소에서는 KOSPI 시장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KOSDAQ 시장도 존재합니다. 1996년 첨단 기술주 중심인 미국의 나스닥(NASDAQ) 시장을 본떠 만든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으로 KOSPI 시장과는 별개의 시장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신생 벤처기업에게는 KOSPI 시장에 종목을 상장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이 존재하기때문에, 이들 기업만을 위한 시장을 하나 더 만들어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입니다.

○ KOSPI 200

KOSPI 와 같이 모든 종목을 지수화한 것이 아닌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서비스업, 통신업 등 8개의 산업군에서 각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200개의 종목을 뽑아서 만든 지수입니다.

○ KODEX 200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추종한다는것은 해당 지수를 복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KODEX 200’ ETF는 2002년 10월 14일에 삼성자산운용에서 발행된 상품입니다. 발행가는 7750원이고, 당시 KOSPI 200 지수는 77.27이었습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KOSPI 200 지수의 100배를 가격으로 책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KODEX 200은 계속해서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길 바랍니다.

< KOSPI 200 지수와 KODEX 200 상품 가격의 상관관계 >

※ 데이터 출처 : 키움증권 HTS

KOSPI 200 지수는 검은 실선, KODEX 200 가격은 빨간 실선입니다. 보시다시피 두 개의 실선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12월 2일 KOSPI 200 지수는 252.88이고, KODEX 200 가격은 25,250원 입니다. 역시 현재에도 약 100배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네요.

자, 이제 ETF에 대해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ETF는 특정 주가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를 그대로 추종하는 성격을 지닌 금융상품입니다. ETF가 추종하는 특정 주가지수는 KOSPI 200일 수도 있고, 각 업종별(제약업종, 식품업종 등등)의 지수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ETF로 만들 수 있는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ETF를 분석해보겠습니다.

① ETF의 종류

ETF 상품은 어떤 어떤 종류기 있을까요? ETF 이름만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KODEX 200’과 같이 ETF는 접두어와 접미어의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를 알기 쉽게 표로 나열해보겠습니다.

< ETF 이름 접두어 : 상품 운용사 >

ETF 이름(접두어) 상품 운용사 KODEX xxx 삼성자산운용 TIGER xxx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xxx KB자산운용 ARIRANG xxx 한화자산운용 KINDEX xxx 한국투자신탁운용 KOSEF xxx 키움투자자산운용

< ETF 이름 접미어 : 상품 정보 >

ETF 이름(접미어) 상품 정보 xxx 200 KOSPI 200 지수의 일간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xxx 200 대형 KOSPI 100 지수(KOSPI 200 구성종목 중에서 산업 구분없이 시가총액이 큰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xxx 인버스 KOSPI 200 선물지수 일간변동률의 -1배수와 유사하게 추종 xxx 레버리지 KOSPI 200 선물지수 일간변동률의 2배수와 유사하게 추종 xxx 코스닥 150 KOSDAQ 150지수(KOSDAQ 대표업종 150개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xxx 기계장비, 건설 등 해당 대표업종들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xxx 차이나, 미국, 인도네시아 등 각 국가의 특정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두 표에서 보시다시피 접두어는 상품운용사를 나타내며, 접미어는 해당 상품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표는 대표적인 ETF를 나열한 것이며 이 외에도 수백가지의 ETF가 존재합니다. ‘일간변동률 유사하게 추종’ 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죠? 쉽게 말해서 KOSPI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도 비례해서 오른다는 겁니다. ‘KODEX 레버리지’는 KOSPI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이 2배 오른다는 얘기지요. 반대로 ‘KODEX 인버스’는 KOSPI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이 반대로 내려간다는 얘기입니다.

근데 이상한게 하나 있습니다. 왜 ‘유사하게 추종’ 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ETF는 ‘해당 지수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금융상품’ 이기 때문에, 해당 지수의 변동률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즉, 지수가 1% 올랐다고 ETF 가격이 정확하게 1% 오르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ETF 상품들은 이러한 지수와 ETF 가격간의 오차를 뜻하는 ‘괴리율과 추척오차’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상품운용사들은 이 오차를 일정 이내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ETF는 추종하는 해당 지수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② ETF의 구성

ETF는 해당 지수와 근접하게끔 상품 구성을 합니다. KODEX 200을 예로 들어보죠.

< KODEX 200 ETF상품의 구성종목 >

※ 출처 : 네이버 증권

KOSPI 200에서 각각의 주식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비율에 근거하여 종목들을 매수한 일종의 펀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파생상품 등으로 구성된 ETF의 경우는 상품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종목을 구성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냥 이런식으로도 ETF 종목을 구성할 수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듯 ETF는 ‘개별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게 아니라 ‘주식의 묶음’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ETF는 ‘간접투자’라고도 합니다. 주식 묶음을 사기 때문에 당연히 개별 주식보다는 좀 더 안정적이겠죠?

③ ETF의 장단점

이제 ETF에 대해 좀 이해가 되셨겠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ETF가 정말 매리트가 있는 금융상품인가를 확인해봐야겠네요.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장점 ① 일반 주식처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② 시중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며 매매가 간편하다. ③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시 거래세가 면제된다. ④ 주식처럼 투자금을 모두 손실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 단점 ① 실제 지수와의 괴리율 및 추적오차가 존재한다. ② 몇몇 파생상품의 경우 장기보유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③ ETF 종류에 따라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장점부터 보겠습니다. 장점 1번입니다. 위의 KODEX 200 상품에서 보듯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 상품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해당 종목들을 일정비율로 매수했습니다. 구성종목들 중 배당금을 주는 종목이 포함되었으면 당연히 배당금을 받게되겠죠? 만약 채권으로 구성된 ETF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배당금은 ETF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분배금’이라는 이름으로 분배됩니다. 그러나 모든 ETF 상품들이 분배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파생상품이나 선물지수 등을 추종하는 경우에는 실제 현금흐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분배금이 없습니다.)

장점 2번입니다. ETF는 우리가 알고 있는 펀드와 매우 유사합니다. ETF=펀드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정도로 말이지요. 그런데 펀드같은 경우는 운용수수료가 많이 들고 매매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중도해지할시에 발생하는 환매수수료도 있구요. ETF는 구성은 펀드와 같지만 매매방식은 주식과 동일합니다. 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고 파는 행위가 가능합니다. 또한 운용수수료도 연 0.1~0.5% 정도로 펀드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장점 3번입니다.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수 있다고 바로 위에 언급했습니다만, 주식은 매수할때 매수금의 0.3%의 거래세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KODEX 200과 같은 국내주식형 ETF는 매수할때 거래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식처럼 거래세+증권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오직 증권사 수수료만 발생하게 됩니다. (증권사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0.01%에서 0.05% 까지 다양합니다.) 대단위로 거래를 할 때 0.3%는 무시못할 수준이므로, 상당히 괜찮은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 4번입니다. 투자금을 모두 손실할 가능성이 없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질문을 달리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ETF인 KODEX 200이 0원이 된다는 얘기는 무슨 얘기일까요? KOSPI 200 지수가 0이 된다는 얘기겠죠? 그말은 즉슨, 우리나라 KOSPI 시장에 상장된 상위 200개의 종목(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등등)이 전부 파산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에요.. 한 회사가 망할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 전체 회사가 망하는 일이 발생하진 않을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때는 우리나라의 화폐 가치도 없어질 것입니다.) 다시말해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은 ETF에 투자한 사람들의 투자금이 휴지조각이 될 일은 아주 희박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ETF는 어떻게보면 매우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다음은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단점 1번은 사실 앞서 설명드렸던 내용입니다. ETF는 해당 지수와의 괴리율 및 추적오차가 존재하게 됩니다. 어떤 날은 ETF 순자산가치보다 ETF 가격이 비쌀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반대로 쌀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괴리율이 정리된 표를 보겠습니다.

< KODEX 200의 순자산가치와 ETF종가 비교 >

날짜 순자산가치(NAV)* ETF 종가 괴리율(%) 2016-12-02 25,288.13 25,250 -0.15 2016-12-01 25,448.49 25,430 -0.07 2016-11-30 25,425.50 25,410 -0.06 2016-11-29 25,290.90 25,285 -0.02 2016-11-28 25,295.17 25,275 -0.08 2016-11-25 25,225.76 25,200 -0.10 2016-11-24 25,202.63 25,190 -0.05 2016-11-23 25,365.50 25,320 -0.18 ※ 출처 : 네이버 증권 ※ 참고로, 순자산가치(NAV)는 추종지수와 정확하게 일치할 때의 ETF 가격을 의미함.

괴리율이 -라는 것은 해당 지수에 비해 ETF 가격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괴리율이 +가 되는 경우도, -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쨋든 이 괴리율로 인한 변동성의 존재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이러한 괴리율의 존재를 ETF의 단점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괴리율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개념인 추적오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괴리율과 추적오차는 각각 따로 포스팅하여 정리하였습니다.(본문 상단 링크 참조)

단점 2번입니다. 몇몇 ETF 상품들만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요, 레버리지는 ‘일간’ 지수변동률의 2배를 추종합니다. 기준점이 ‘일간’ 변동률이기 때문에 변동이 심해지게되면 수학적으로 먼 훗날에는 0원이 되게 됩니다. 이 내용은 본문 상단에 게시된 연관포스팅 ‘레버리지 ETF의 위험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3번 역시 별개의 포스팅으로 준비하였습니다.(상단의 연관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지금 알아두실 것은 ETF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국내주식형 ETF’, ‘국내상장 기타 ETF’, ‘해외상장 ETF’ 3가지가 있으며 각가에 대한 과세 방법이 다르다는 것만 알고 있으시면 되겠습니다.

④ ETF 투자해보기

이제 ETF가 뭔지 어렴풋이 감이 잡힙니다. 그렇다면 ETF를 투자할 줄도 알아야겠죠? 주식투자를 해보신분들이면 쉽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거래하시는 증권사에 연락하여 ETF 등의 파생상품을 매매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절차가 복잡한 건 아니니 상담원의 설명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ETF 매매방법은 주식 매매방법과 동일합니다. 주식처럼 호가(가격)창이 존재하고 원하는 호가로 주문하는 것입니다. 어떤 ETF를 매매하시느냐는 여러분들 몫입니다. 앞으로 중국 경제가 미국을 앞지를거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xxx 차이나’ 라는 이름의 ETF를 사시면 되겠고, 앞으로 우리나라 제약업종이 흥할 것 같다고 생각되신다면 ‘xxx 제약’ ETF를 사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경제전망이 밝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xxx 인버스’를 사시면 되겠네요. ETF는 ‘해당 섹터에 해당하는 주식의 묶음’ 이라는 사실만 인지하신다면, 직관적으로 뭘 사야할 지는 쉽게 감이 잡힐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일반 사람들에게 주식이나 펀드는 익숙한 금융삼품입니다. 그러나 펀드의 형태를 가지면서 주식처럼 쉽게 매매가 가능한 ETF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금융상품입니다. ETF는 펀드와 주식의 특성을 짬뽕시킨 금융상품이며, 개인적으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언컨데 ETF는 주식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중위험 중수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참 반가운 상품이지요. 저또한 ETF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투자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이 ETF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리

① ETF는 KOSPI, KOSDAQ와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율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상품임.

② ETF 상품 이름은 접두어와 접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두어는 상품 운용사, 접미어는 해당 상품의 정보를 나타냄.

③ ETF는 추종할 해당 지수와 최대한 비슷한 비율로 종목을 구성함.

④ ETF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음.

○ 장점 ① 일반 주식처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② 시중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며 매매가 간편하다. ③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시 거래세가 면제된다. ④ 주식처럼 투자금을 모두 손실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 단점 ① 실제 지수와의 괴리율 및 추적오차가 존재한다. ② 몇몇 파생상품의 경우 장기보유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③ ETF 종류에 따라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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