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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도 일반 주식처럼 증시에 상장할 때 가격이 있는데요. 이 가격은 ETF가 추종하는 지수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ETF는 기초지수를 설정하고, 이를 추종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TF의 가격은 초기에 설정한 지수에 일정한 배율을 곱해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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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상장한 해외 ETF중에서 우리가 관심있게 보는 상품 중 하나가 나스닥을 따라가는 ETF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나스닥 100 ETF중에 하나를 고르려고 보니 주당 가격이 다르네요?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주당 6만원선인데 비해 KBSTAR 미국나스닥100은 주당 만원선입니다. 두 ETF가 따라가는 기초지수는 나스닥 100으로 동일하고 환헤지 여부라든지 다른 상품 구조도 똑같아요. 그런데 왜 어떤 ETF는 6만원이고 다른 ETF는 만원대인걸까요? 주당 가격이 높으면 비싼 ETF인걸까요? 오늘은 ETF의 주당 가격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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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모든 ETF는 상장할 때 주당 만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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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07 : ETF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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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etf 가격 결정 원리

  • Author: 주코노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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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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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07 : ETF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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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ETF 가격은 누가 정하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며, 최종적으로 ETF 상품의 가격이 정해지는 원리에 대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살펴보려고 한다. 레쯔-고.

목차

– ETF란?

– ETF 가격 (내 맘대로 생각)

– 하지만 의문점이…?

– ETF 가격 책정 원리

발행시장 / 유통시장

AP(Authorized Participant) 란?

설정(Creation) – 상환(Redemption)

차액거래(Arbitrage) 메커니즘

AP가 ETF 가격을 너무 통제해버리면?

AP가 시장에 가져다주는 이점

먼저.. ETF란?

Exchange-Traded Fund. 한국말로는 ‘상장지수 펀드’라 한다. ETF는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펀드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래비용이 낮고, 세금이 적으며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정 인덱스(다우존스지수, S&P500 등)를 추종하는 ETF부터, 원자재(금 등)를 추종하는 ETF, 인버스(Inverse) ETF까지 다양한 ETF가 거래되고 있다.

ETF 가격 (내 맘대로 생각)

처음에 ETF의 가격 책정은 이런 식으로 되는 줄 알았다.

어떤 사람이 주식 투자를 위해 돈을 10만원 정도 모았다고 해보자. 요즘 들어 기술주가 유망한 것 같아, 이 사람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스프트 같은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기술주를 대표하는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의 주식을 사려고 보니 내가 살 수 없다. 왜냐면 한꺼번에 살 그만큼의 목돈이 없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주에는 투자를 하고 싶다.

이때 증권사에서 개발한 상품이 ETF인 것이다. 일단 증권사에서 기술주 기업들 여러 개를 각각 일정 비율로 사들인다. 예를 들어 현재 잘 나가는 기술주 기업 TOP 100의 주식을 동등한 비율로 1000만원 어치를 샀다고 해보자. 증권사에서 이를 10만원 짜리로 쪼개서, 10만원 짜리의 상품 100개를 만든다. 그리고 이 증권사는 이것을 ETF라고 명명한다.

이 증권사는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들 대신 주식을 사들이고 하는 노력이 있기에, 펀드 운용비를 포함시키기로 한다. 운용비를 대충 1%로 잡으면 1천원이므로, ETF 하나의 가격은 최종적으로 10만 1천원이 된다. 증권사는 이 상품을 주식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의문점이…?

가만 생각해보면 ETF도 주식시장에서 판매되는 일종의 주식이다.

주식을 또 가만 생각해보면, 인기가 많은 주식은 이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 가격이 상승하는 데에는 그 끝이 없다. (정확히는 상한선이 정해져있긴 하지만…) 만약 인기가 없는 주식은 팔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진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주가는 ‘사람들의 수요에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이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ETF도 주식시장에서 판매되는 일종의 주식이다. 만약 인기가 많은 ETF라면? 주식처럼 가격이 한 없이 상승할 것이다. 인기가 없어진다면? 가격은 주식처럼 하락할 것이다.

기술주를 추종하는 기술주 ETF를 구매했는데,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라가지만 내가 구매한 기술주 ETF의 가격은 떨어질 수도 있다.

이게 말이 되나?!

ETF 가격 책정 원리

(참고 링크 – Investopedia: What Is an Authorized Participant?)

자 이제부터 진짜 ETF의 가격이 책정되는 원리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발행시장 / 유통시장

먼저 주식 시장에는 크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발행시장(Primary Market)은 영어를 직역하면 ‘1차 시장’이다.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려고 할 때, 이 회사는 몇 가지 방법(IPO 공모, 유상증자, 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 투자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기업과 투자자 사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발행시장이다.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은 영어를 직역하면 ‘2차 시장’이다. 투자자 간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공모나 증자를 통해 구매한 주식을 팔거나, 또는 다른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살 수 있는 시장이다. 흔히 말하는 코스피 시장, 코스닥 시장이 유통시장이다.

AP(Authorized Participant) 란?

AP는 Authorized Participant의 약자로, ETF를 설정(create)하고 상환(redeem)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집단을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제이피 모건 체이즈 (JP Morgan Chas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AP의 역할을 한다.

AP들은 ETF 주식을 만드는 데 요구되는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을 얻어 ETF 시장에 유동성을 가져다 준다. 만약에 시장에 ETF가 부족할 때면 AP들은 ETF를 더 만들어내고, 반대로 ETF가 기초자산 대비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 ETF 주식을 줄여준다. 정리하면 설정과 반환을 통한 차액거래(Arbitrage) 메커니즘으로 ETF의 가격을 기초자산의 순자산가치에 맞게 조절해준다.

설정? 상환?

기초자산? 순자산가치?

말이 너무 어렵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설정(Creation) – 상환(Redemption)

먼저 설정(Creation) 에 대해 알아보자. AP의 역할 중 하나는 ETF를 구성하는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AP들은 시가총액에 의해 그 비중이 정해지는 S&P500의 종목들을 구매하고, 이 주식들을 ETF를 직접적으로 발행하고 관리하고 상품화하는 재무회사에게 가져다 준다. 이때 이러한 재무회사를 ‘ETF 발행사(ETF Issuer 또는 ETF Sponsor)’라 지칭한다. 아무튼 AP가 ETF 발행사에게 주식들을 가져다 주면, ETF 발행사는 AP에게 ‘설정 단위(Creation Unit)’만큼의 ETF 묶음을 준다. 이를 설정(Creation)이라고 한다.

반대의 경우인 상환(Redemption) 과정을 알아보자. AP의 또 다른 역할 중 하나는 ETF를 사들이는 것이다. 어떠한 이유 (ETF 값이 떨어지거나, ETF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등등) 유통시장에서 ETF를 사들인다. 사들인 ETF를 ‘설정 단위’만큼 ETF 발행사에게 가져다주면, 그 대가로 AP는 ETF를 구성하던 주식을 되돌려받는다. 이를 상환(Redemption)이라고 한다.

참고) ETF 발행사는 경우에 따라 여러 AP들로부터 주식들을 조달 받을 수 있다. ETF를 구성하는 것이 주식이냐 채권이냐에 따라 ETF Sponsor가 조달 받는 AP의 수가 달라지는데, 보통 채권보다 거래량이 많은 주식의 경우 여러 AP를 이용한다.

차액거래(Arbitrage) 메커니즘

주식을 조달해준 AP들은 ETF 발행사로부터 특별한 보상 같은 것은 받지 않는다. 단지 생성 단위(creation unit)만큼의 ETF 묶음을 받을 뿐이다.

실질적으로 AP의 역할 중 ETF를 설정(creation)하거나 상환(redemption)할 법적인 의무는 없다. 그럼 AP는 왜 굳이 주식을 ETF 발행사한테 조달하고 생성 단위만큼의 ETF 묶음을 받을까? 정답은 AP는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의 활동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AP는 유통시장에서 어떻게 이득을 취할까? AP는 ETF 발행사로부터 ETF라는 꽤나 매력적인 펀드 상품을 받는다. 이제 AP는 ETF를 구성하는 주식들의 순자산가치(쉽게 말해 주가)를 내포하고 있는 ETF를 유통시장에서 사고 팔아서 시세차익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술주들의 주가가 잠시 상승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P는 유통시장에서 ETF를 생성 단위(creation unit)만큼 사들여 ETF 발행사에게 찾아간다. ‘생성 단위만큼 ETF를 가져왔으니, 이전에 내가 조달했던 주식 다시 줘!’. 되돌려 받은 주식을 유통시장에 팔아 그만큼의 주가 시세차익을 얻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주들의 주가가 잠시 하락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P는 값싼 주식들을 사들여 ETF 발행사에게 찾아간다. 대가로 생성 단위만큼의 ETF를 받아 유통시장에 내다 판다. 하락한 주가는 아직 ETF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ETF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ETF 발행사의 이득은?

ETF 발행사는 유통시장에서 일일이 주식을 구매할 노력을 덜 수 있다. AP들이 알아서 주식을 모아다 가져다주면 생성 단위만큼 ETF를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운용 측면에서 편한 이점이 있다.

AP 가 ETF 가격을 너무 통제해버리면 ?

그럼 AP가 ETF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답은 ‘아니다’. 여러 AP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끼리 경쟁한다.

예를 들어, ETF 가격이 오르면 AP들은 갖고 있는 ETF를 팔 것이다. 그럼 유통시장에 공급이 많아져 ETF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만약 ETF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AP는 다시 ETF를 사들여 상환할 것이다. 이렇게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것이다.

그렇고 저렇고 간에 AP는 기본적으로 대량 환매를 통해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시장선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AP가 시장에 가져다주는 이점

그럼 AP를 통해 우리는 뭐가 이득일까?

AP가 있기에 투자자들은 애초에 주식이 갖고 있던 기초자산의 순자산가치와 거의 근접한 ETF를 보유할 수 있다.

만약에 AP가 없다고 해보자. 그럼 ETF는 거의 폐쇄형 펀드와 동일하게 되어버린다. 아까 내가 걱정했던 것과 같이, ETF의 가격이 ETF를 구성하는 주식 종목들의 가치와는 상관 없이 ETF의 인기에 따라 그 가격이 들쑥날쑥 해져버릴 것이다. (폐쇄형펀드* 중 이렇게 주식 종목의 가치와 동떨어진 가격을 형성하는 폐쇄형 펀드들이 있다.) 하지만 AP가 있음으로 ETF 가격이 순자산가치와 매우 가까운 가격으로 형성된다.

폐쇄형펀드란?

투자자가 환매청구를 할 수 없고, 펀드 지분의 추가 발행이 제한되는 펀드이다. 펀드의 존속기한이 정해져 있다.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개방형 펀드와는 다르게, 시장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펀드이다.

AP는 ETF를 순자산가치와 가깝게 그 가격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시장의 투명성을 증가시켜준다.

많은 투자자들이 ETF를 살 때 특정 자산(e.g. 지수, 금 등)에 베팅을 건다. 대부분의 경우 명확하게 ETF를 구매하는 사람은 그 가격이 오르길 바란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순자산가치보다 큰 가격으로 거래되는지, 작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조사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AP는 ETF 가격이 너무 큰 프리미엄이나 할인이 붙지 않도록 투명성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러 AP들이 있다는 것은 특정 ETF의 유동성을 향상시켜준다.

경쟁은 공정한 가격에 ETF가 거래되도록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AP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장이 더 나은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해준다.

요약

– AP가 ETF의 가격을 순자산가치에 근접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 ETF의 가격은 ‘설정과 상환’을 통한 ‘차액거래 메커니즘’으로 결정된다.

– AP가 있기에 ETF의 가격이 유지된다.

마치며

사실 ETF 가격 원리 알 필요는 없다. AP 덕분에 우리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제대로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없게끔 한다. 언급한 대로 시장에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무리 투명성이 있다고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유통시장, 발행시장, AP 등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 항상 스스로에게 강조하지만 이 세상에 쓸모 없는 지식은 없다!

지금까지 ETF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몰랐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 ETF 투자는 해보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약간 ETF에 신뢰가 가기 시작한 것 같다. AP 덕분에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내가 공부하다가 정리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ETF에 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무튼 간에 일단 지금 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ETF 같기 때문에, 내 주식 포트폴리오부터 중간 점검을 좀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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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막판에 ETF사면 안되는 이유

ETF 제 값주고 사는 법

여러분은 내가 어떤 상장지수펀드(ETF)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하루중에 언제 사시나요? 개장을 기다렸다가 개장하자 마자? 아니면 마음이 조금 여유로운 점심시간에? 아니면 뭣 좀 하다보니 아차 깜빡하고 장 막판에? 저는 주식이나 ETF를 거래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꼭 장 막판에 생각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저같은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도 ETF를 매매하실땐 장 막판에는 거래하지 않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장 마감 10분전부터 거래하면 ETF의 원래 가치보다 더 비싼돈을 주고 ETF를 사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ETF를 원래보타 더 비싸게 주고 사다니. ETF의 원래 가치가 있고 내가 사는 가격은 또 따로 있는것인가? 라고 생각하셨죠. 맞습니다. ETF는 여러가지 주식을 모아둔 것이죠. 그러니까 각 주식의 가격을 더한 게 ETF의 적정 가치가 될 겁니다. 그런데 ETF도 펀드다보니 운용보수를 뗍니다. 예를들어 ETF의 운용보수가 1%라면 이걸 주식 거래일수로 나눠서 매일매일 조금씩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한 ETF의 진짜 가치는 ETF가 담고있는 주식의 가치에서 수수료를 뺀 게 되는거죠. 이 ETF의 진짜 가치를 우리는 순자산가치. 영어로는 Net Asset Value의 앞글자를 따서, 나브라고도 부릅니다.이 ETF의 진짜 가치인 NAV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거래하면 간단할텐데, 문제가 있습니다. ETF도 장중에 거래되지만 동시에 ETF에 담겨있는 주식들의 가격도 동시에 변하잖아요. 그러니까 ETF의 진짜 가치인 이 NAV도 실시간으로 변하게 될겁니다. 예를들어 코스피200 ETF라면 삼성전자가 장중에 급등했다면 코스피 200 ETF의 가치도 같이 올라줘야겠죠. 그래서 한국거래소에서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ETF의 진짜 가치를 장중에 10초 단위로 계속 다시 측정해서 알려주는데 이걸 추정순자산가치, 영어약자로는라고 부릅니다.그러니까 ETF를 제 값 주고 산다는 것의 의미는 장중 바뀌는 이 iNAV와 가장 비슷한 가격에 ETF를 사는 게 되겠죠. 그렇다면 이 가격을 알아내서 이 가격대로 주문을 넣으면 되겠네? 하실 수 있지만 여기서 또 다시 문제가 생깁니다. ETF는 장중에 실시간으로 거래가되잖아요. 일반적인 주식처럼 ETF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호가가 맞을 때 거래가 체결이 되는데, 일시적으로 ETF를 사려는 수요가 엄청나게 몰리면 원래 가격보다 ETF 가격이 높게 거래되고, 반대로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원래 가치보다 가격이 낮아지게 되겠죠. 이 iNAV와 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가격의 차이를 우리는이라고 부릅니다.실제 이 괴리율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ETF를 너무 비싸게 사는 일이 벌어집니다. 지난해 원유 가격이 급락했을 때 기억하시나요? 유가가 너무 곤두박질치니까 유가 상승분의 2배만큼 수익을 내는 원유레버리지 ETF와 ETN에 돈이 갑자기 몰렸고 그러면서 기초자산인 유가와 상관없이 가격이 움직이기 시작했던거죠. 예를들어 유가가 하루에 10% 떨어지면 원유 레버리지 상품은 20% 떨어졌어야 했는데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겠다고 하다보니 5%만 떨어지게 되는겁니다. 이걸 사면 너무너무 손해죠. 다음날 유가가 제자리 걸음만해도 일단 15%이상 손해보고 들어가는거잖아요.이렇게 괴리율이 벌어지면 보통은 투자자들이 너무 손해니까 거래소에서는 안전장치를 마련해두는 데 그게 유동성공급자제도, 영어약자로(Liquidity Provider)제도라는겁니다. 사람들이 막 사려고 몰려들때는 최대한 ETF 원래 가치에 맞춰서 계속 ETF를 팔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리 사람이 몰려도 계속 가격이 높아지는게 아니라 일정 가격이 유지가 되겠죠. 이 때 팔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LP입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너무 팔면 ETF를 사주기도 하고요. LP 역할은 증권사들이 맡아서 하는데 ETF가 제 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장중에 계속 지켜보는 지킴이 역할을 하는거죠.그런데 이 ETF 가격을 지켜줘야할 LP가 일을하지 않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일 처음에 말씀드렸던 장 막판 10분, 3시20분부터 3시30분 사이입니다. 이 때는 LP가 호가를 대줘야하는 의무가 면제됩니다. 그냥 우리들끼리 사고팔기만 하는거예요. 왜 이 시간대에는 LP가 호가를 안 대주나. 궁금하시죠.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 시간대에 ETF가 담고있는 일반 주식들은 장중과 달리 단일가로 매매가 됩니다. 이 10분동안 일반주식들은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게 아니라 10분동안 사겠다는 주문을 쭉 받고 팔겠다는 주문도 쭉 받아요. 그렇게 해서 10분동안 받은 주문은 주문량이나 가격을 봐서 적절한 가격에 다 같이 체결시켜버려요. 한 종목의 종가를 정하는거죠.그런데 ETF의 원래 가치에 맞춰서 ETF를 사고 팔아야하는 지킴이 LP입장에서 보면 이 10분동안 ETF가 담고있는 가격이 멈춰있고, 10분뒤에 갑자기 가격이 띡 나타나는 거잖아요. 10분동안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죠. 흔하진 않지만 장 막판에 어떤 종목 주문이 막 몰려서 종가가 확 튀어버릴수도 있는거고요. 그러면 LP들은 ETF의 원래 가치에 맞춰서 ETF를 사고 팔아줘야되는데 10분동안은 원래 가치가 얼만지를 가늠할 수가 없게됩니다. 대충 팔았다가 알고보니 10분뒤에 ETF가 보유중인 종목들이 급락해서 ETF 가치가 떨어졌다면 LP한테도 엄청난 손해겠죠. 그래서 이 장 막판 10분에는 LP들이 ETF 가격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면 ETF 가격을 지켜주는 사람도 없는데 굳이 그 시간대에 ETF를 살 이유가 없는 것이죠.그렇다면 ETF는 언제 어떻게 사는게 가장 제 값주고 사는 방법일까요? 일단 말씀드렸듯이 장 막판 10분을 제외한 장중에 매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거래량이 적은 ETF보다는 거래량이 많은 ETF가 제값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겠죠. LP가 가격 대주는걸 기다리지 않아도 투자자들끼리 사거나 팔겠다는 사람이 많을테니까요.그리고 또 하나 확인하셔야할 부분은 앞서 말씀드렸던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ETF의 진짜 가치, iNAV입니다. 이 iNAV는 ETF를 주문하실 때 증권사 HTS나 MTS에서 바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증권사마다 표기가 약간씩 다르지만 추정NAV, iNAV라고 표시하는데요.이런식으로 바로 나옵니다. 그러면 매수하실 때 이걸 보고 아 요 가격정도에 주문을 걸어두면 되겠구나하고 지정가로 주문을 넣어버리는거죠. 가끔은 포털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따라서 추정NAV라고 하지 않고 그냥 NAV라고 표시하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이게 10초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iNAV인지, 아니면 전일 기준으로 한 NAV인지 아시려면 한 1분 지켜보시면 됩니다. 숫자가 업데이트되면 실시간 가치일테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전날 종가기준으로 한 ETF의 가치가 될테니까요.나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ETF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ETF란?

최근 많은 분들이 ETF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TF의 원리를 알아보고 투자하는 방법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TF의 원리

ETF는 쉽게 정의하면 상장된 펀드 입니다. 펀드란 여러 주식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담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펀드는 시장 가격이 없고 펀드가 가지고있는 가치의 가격만 있습니다. 그리고 환매와 매수가 특정 날짜, 특정 시간에 정해진 가격으로 됩니다.

ETF 역시 이렇게 주식들이 묶여 담겨진 상품입니다. 이를 상장 시키면 주식처럼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의 합치로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환매를 위해 기다릴 필요도 없고,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와 매도가 가능합니다.

이런 ETF의 특성을 지키기 위해 몇몇 장치들이 도입됩니다. ETF는 NPV/NAV라는 실제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있습니다. ETF는 상장되어서 거래가 되나 기업처럼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ETF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의 가격에 의해 ETF의 가격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거래되다보니 실제 가치와 괴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면 NAV(Net Asset Value)가 389.47인데 비해 실제 가격은 392.17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시장이 합리적이라면 괴리율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괴리가 발생합니다. 이 괴리를 조정하는 자를 LP라고 합니다. LP는 유동성 조정자로 ETF가 괴리가 발생할 경우 그 괴리를 줄이며,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런 장치들로 ETF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ETF의 종류와 투자 방법

가장 흔한 ETF는 Index ETF 입니다. 한국의 Kodex 200은 Kospi 200지수를 ETF로 구성한 것이며 SPY는 미국의 S&P 500을 지수로 구성한 것입니다. 각 지수에 편입된 종목을 비중대로 매수하여 펀드를 구성한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펀드의 가치는 편입된 종목의 가치가 됩니다. Index ETF는 가장 많은 종류의 ETF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ETF를 이용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파생상품을 이용한 ETF 거래가 활발합니다. Inverse로 구성된 ETF나 레버리지를 이용한 ETF가 대부분 입니다.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편입종목이 하락할 때 상승하도록 구성된 ETF가 있으며, 상승이나 하락의 변화에 2배 또는 3배가 되도록 하는 ETF도 있습니다.

이 외에 현재는 많이 없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Active ETF가 있습니다. 보통 펀드들이 Active하게 운영되는 펀드입니다. 하지만 최근 ETF 시장에서도 Active ETF가 주목을 받고 있고, 그 중 대표가 ARK 입니다.

이런 ETF는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매수 호가나 매도 호가를 올리고 거래를 하면 됩니다.

ETF의 특징과 이용하는 방법

ETF를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은 기업을 고르는 수고를 더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기술줄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되면 미국의 QQQ를 매수한다거나, 한국의 2차전지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되면 2차전지 ETF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섹터나 인덱스에 대해 매수 의사가 있을 때 기업을 고르지 않아도 되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기업 평가나 분석이 어렵거나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ETF를 이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ETF는 장기투자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특정 기업에 투자할 때는 해당 기업을 분석하고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에 대한 고민을 비교적 해야 합니다. 반면 ETF는 전체 지수에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해당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종목들로만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오래동안 ETF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ETF는 다양한 투자를 쉽게 해줍니다. 특히 채권은 개인 투자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TF를 통해 채권 구매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주 ETF나 각 국가별 ETF, 전세계 ETF 등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는 내가 생각하는 ETF가 대부분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하기 힘든 다양한 투자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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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기초지수 ETF가 추종하고자 하는 지수를 말하며, 통상 비교지수, 벤치마크(Benchmark) 등으로도 불립니다. 투자자는 ETF의 수익률과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해 봄으로써 ETF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가격 (NAV, Net Asset Value) 펀드업계에서는 통상 ‘1좌당 순자산가치’를 줄여 부르는 말로 기준가격이라는 용어를 사용되고 있습니다. 순자산가치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현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보수 등 ETF운용 중 발생한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자산가액을 말합니다. 즉, ETF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치를 모두 반영하여 산출되는 ‘ETF 1좌당 가치’를 말합니다. ETF의 기준가격은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실시간 기준가격 (iNAV, Indicative or Intraday Net Asset Value) 기준가격은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동안 고정되어 있는 반면, 거래소에 상장된 ETF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일, ETF에 포함된 기초자산의 가치가 실시간으로 변하게 된다면, ETF의 기준가격은 장중 실시간으로 변하는 ETF의 기초자산의 가치변화를 고려할 때 별 도움이 되질 못하게 됩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종의 참조용 기준가격으로 고안된 것이 ‘실시간기준가격’이며, ETF에 포함된 기초자산의 가치변화를 고려하여 실시간으로 계산되어 통상 매 10초마다 발표되고 있습니다.

시장가격 (Market Price) ETF가 시장에서 매매될 때 형성된 실제 1좌당 거래가격을 말합니다. 그런데, 시장가격은 가장 최근에 체결된 거래가격을 의미할 뿐이므로, 기준가격 또는 매 10초마다 정기적으로 갱신되는 실시간기준가격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만일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ETF라면 시장가격과 실시간 기준가격간 차이가 작아질 것입니다.

호가스프레드 ETF를 사고자 하는 가격 중 가장 비싼 가격(최우선 매수호가)와 팔고자 하는 가격 중 가장 싼 가격(최우선 매도호가) 간 차이를 말합니다. ETF는 최소 5원단위로 호가를 제시할 수 있으므로 만일 ETF의 호가스프레드가 5원인 경우라면 가장 유동성이 좋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 그 차이가 10원, 20원, 30원… 이렇게 벌어질수록 스프레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할증거래(Premium) 와 할인거래(Discount) ETF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이나 실시간기준가격보다 높게 형성된 거래로서 ETF가 비싸게 거래된 경우를 할증거래라 말하고, 반대로 ETF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이나 실시간기준 가격보다 낮게 형성된 거래로서 ETF가 싸게 거래된 경우를 할인거래라고 말합니다.

유통시장 ETF를 주식처럼 사거나 팔 수 있도록 개설된 증권시장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장주식을 매매 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가 ETF의 유통시장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유통시장에서의 매매는 ETF의 거래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나, ETF의 운용규모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한편, ETF를 거래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바로 유통시장을 통해 투자를 하게 됩니다.

발행시장 ETF를 펀드로서 설정하거나 환매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합니다. ETF별로 지정된 증권회사를 통해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설정이나 환매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행시장에서 ETF는 거래단위가 최소 수 억원에서 수십억원까지 비교적 큰 편이고, 환매시 원천징수 등 절차상 어려움으로 인해 개인 및 일반법인의 거래보다는 금융기관들의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소설정단위 (CU, Creation Unit) 유통시장에서 ETF는 1주단위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지만, 발행시장에서는 ETF를 설정하거나 환매할 수 있는 최소거래단위가 지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CU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CU당 ETF좌수는 각 ETF별로 1만주, 2만주, 10만주 등으로 정해져 있으며, 금액으로는 수억원에서 수십억원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납부자산구성내역 (PDF, Portfolio Deposit File) 발행시장에서 ETF 설정을 원할 경우 투자자가 준비해서 ETF에 납입해야 하는 자산구성내역입니다. 마찬가지로 ETF를 환매하는 경우에도 투자자는 PDF에 정해진 바에 따라 자산을 수령하게 됩니다. PDF는 1CU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주식과 같은 현물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고, 현금으로만 구성된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ETF를 설정하거나 환매할 때는 반드시 PDF에 지정된 자산을 납입하거나 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지정참가회사 (AP, Authorized Participants) 발행시장에서 투자자와 ETF운용회사(집합투자업자) 사이에서 설정 또는 환매를 위한 창구역할을 하는 증권회사를 말합니다. 각 ETF별로 복수의 AP를 지정하고 있으며, AP는 투자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투자자를 대신해 설정 또는 환매에 필요한 PDF를 직접 매매해 줌으로써 투자자가 현금만으로 ETF를 설정 또는 환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도 합니다.

유동성공급자 (LP, Liquidity Provider) 유통시장에서 ETF 매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ETF의 유동성을 책임지는 증권회사를 말합니다. 통상 AP 중에서 1개사 이상이 LP로 지정되며, LP는 일정 수준의 호가범위 안에서 매수와 매도 물량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장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ETF의 NAV 또는 iNAV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량이 낮은 ETF라도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오전 9:00~9:05 및 오후 3:20~3:30까지의 동시호가시간대에는 LP의 호가제공 의무가 없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괴리율 ETF의 시장가격과 기준가격(NAV)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를 비율로 표시한 지표입니다. ETF의 특성상 시장가격과 기준가격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정도가 비정상적으로 크면서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경우(동시호가 시간 제외)에는 LP의 매수/매도 호가제공 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ETF가 적정가격에 거래되고 있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해당 ETF를 거래하고자 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괴리율 = { (시장가격 – 기준가격) / 기준가격 } x 100

추적오차 (Tracking Error) ETF의 수익률이 기초지수의 수익률과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지표로서, 추적오차가 낮을수록 ETF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측정방법으로는 특정기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으나, 과거 일정기간 동안 두 수익률간의 일간 표준편차를 구해보는 방법이 보다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는 ETF 운용회사의 운용능력과 직결되는데, 복제방법과 복제수준, 운용보수,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및 이자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추적오차의 정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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