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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다소 나쁘더라도 간수치는 정상일 수 있다. 다만 간수치가 높으면 간세포가 파괴된 것이므로 원인을 밝히는 것은 중요하다. 급성간염, 만성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염, 간 손상, 간경변증, 간암, 심근경색 등 질환이 있다면 간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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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이유 및 관리법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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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건강의학전문채널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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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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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이유 및 관리법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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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아래에 있는 간은 1000여 가지나 되는 효소를 통한 영양소들의 물질 대사를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방어하는 면역세포들의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 분해와 흡수를 돕는 쓸개즙을 분비시키는 역할을 하고, 호르몬 대사 및 해독작용, 살균 작용 등의 여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500여가지 이상 된다고 알려져 있어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간수치입니다. 간수치는 간 기능을 나타내는 혈액검사상의 수치로 AST, ALT, ALP, GGT, 빌리루빈, 알부민, 프로틴 등의 종류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특히 간 기능 검사 항목들인 AST, ALT는 간세포 손상으로 세포가 파괴가 되면 효소들이 방출하게 되면서 수치가 상승하게 되므로 간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간수치의 상승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높은 이유
간수치가 상승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요인은 과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술의 알코올 성분은 간에서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사물질들로 간세포가 손상되고, 간에 지방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술을 마시는 습관을 지속하게 되면 알코올 분해로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이 손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게 되며,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 등의 여러 간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또한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육류 및 가공식품들을 즐겨 먹는 식습관도 간수치를 높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로와 수면 부족, 흡연, 스트레스, 과식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서도 간수치가 상승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과 영양제에 의해서도 적정 수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만성 간염이나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알콜성 간염, 간암 등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간수치 적정 유지를 위한 관리 방법
1. 음주량 조절
술을 마시는 습관은 간수치를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인데요. 특히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주패턴은 앞서도 언급한대로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을 주지 않고 손상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오랜 기간 이런 음주습관을 지속하면 각종 간질환과 간암의 발병까지 영향을 주게 되므로 과음 및 폭음하는 습관을 자제하고, 음주 횟수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함께 흡연하는 습관 역시 간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에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고지방 및 고칼로리 음식 섭취 조절
지방의 함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육류 부위와 식품들의 과잉 섭취도 간수치 상승을 촉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간은 섭취한 음식물들을 신체 필요한 영양소들로 분해하고 합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지방의 함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할 시 간이 분해해야할 정상적인 기능에 과부하가 일어나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간수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액체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 제조에 사용하게 될 때 생기는 지방산인 트랜스지방은 간에 지방의 축적을 가속화해 지방간과 여러 간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되는데요. 따라서 트랜스지방 함유가 높은 가공식품들과 인스턴트 음식들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에 좋은 음식 섭취
앞서 소개된 여러 음식들을 적절히 조절함과 동시에 간세포 재생을 돕는 여러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식이섬유와 비타민들이 많은 채소들과 과일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현미와 통밀, 율무, 수수, 보리 등의 곡류들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고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녹황색 채소들은 간 대사를 촉진하고,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독소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는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들을 과다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간 손상을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꾸준한 운동
꾸준하게 지속하는 운동 역시 간수치를 낮추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이러한 운동은 간수치 상승의 또다른 악화인자인 비만을 예방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므로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와 조깅, 등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근육량을 보강하는 근력운동도 같이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간수치가 높은 이유 및 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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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이유와 간수치 낮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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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는 간의 건강을 대변해주는 수치들입니다.
오늘은 간수치중 대표적인 AST와 ALT가 높은 이유,
그리고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GGT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AST와 ALT는 간이 손상을 입는경우에 그 수치가 올라갑니다.
정상적으로는 5~40 IU/L 정도의 수치를 보이지만,
경미한 손상을 입은경우에는 2~3배의 수치인 100 IU/L 언저리,
그리고 심한 손상을 입는 경우에는 1000 IU/L 이상으로 간수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간수치가 높아져도 증상은 없거나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심하게 손상을 입는경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면 보통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 피로감, 간지러움, 복부가 붓거나 복부에 느껴지는 통증, 구역감과 구토, 식욕이 떨어지고 소변색깔이 어둡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모두 간기능의 이상과 연관된 증상입니다.
결국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간에 무언가 손상이 가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간수치 높은 이유
1) 간염
간염은 대표적으로 간수치를 높이는 이유입니다.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은 모두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러한 간에 생긴 염증은 간에 손상을 주고 간수치를 높이는 흔한 원인이 됩니다.
2) 알코올
알코올로 인한 지방간, 또는 알코올로 인한 간경화 등도 대표적으로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입니다.
간경화처럼 간에 염증이 생기고 치료되는 과정에서 상처가 누적되면 이는 간수치를 높일수 있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보통 술을 끊으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더이상 간경화나 지방간이 진행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알코올을 금하는것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3) 자가면역 질환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 생긴 간염 역시 간수치를 높일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본인의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것인데, 이러한 공격은 간의 손상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4) 약물
여러가지 약물들은 모두 간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복용법을 잘 지켜서 먹으면 괜찮지만 과량을 복용하거나 자의적으로 복용하는경우 간손상에 기여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목시실린이나 디클로페낙, 아미오다론, 알로푸리놀, 아자티오프린 등 많은수의 약물들이 간에 독성을 가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의 복용시에는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맞추어, 처방에 맞추어서 복용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5) 심부전, 패혈증 등
심부전이나 패혈증과 같은 경우에는 간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혈액을 통해 산소나 영양분등이 간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간손상이 올수있고 간수치가 높아질수 있습니다.
6) 혈색소침착증, 윌슨병
유전성 대사질환인 혈색소침착증은 철이 너무 많이 흡수되면서 나타나는데요.
과량의 흡수된 철은 간이나 심장 등에 과도하게 침착되어 장기 기능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색소침착증의 경우에도 간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윌슨병은 구리가 간에 침착될수있는 희귀 유전병인데, 이역시 마찬가지로 간에 손상을 줄수있습니다.
이외에도 비 알코올성 지방간, 간암, 대사성 질환 등에서 역시 간수치는 높아질수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간기능, 간세포에 손상을 일으킨다면 AST, ALT 수치는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럼 간수치를 낮춰야할텐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 간수치 낮추는 법
만약에 원인이 되는 질병이 있다면 질병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혈색소침착증이나 윌슨병과 같은경우나 간염에 걸린경우가 대표적이겠죠.
이러한 원인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면 간수치는 돌아올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이나 간경화 같은 경우에는 생활습관의 변화 또한 중요합니다.
식이습관이나 운동, 금주와 금연 등이 중요한 요소일수 있는데요.
알코올은 간의 적이므로 알코올은 반드시 끊는게 중요하구요.
비만이라면 운동과 식습관으로 살을 빼는것 역시 중요하고, 당뇨나 고혈압처럼 기저질환의 관리도 중요하겠습니다.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이 건강에 좋고.
자극적이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글을 링크해놓을테니 관심있으신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onsy3152.tistory.com/113
오늘은 간수치 높은 이유와 간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해보면 간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간의 손상 때문이고, 증상은 나타나더라도 경미하게 나타날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생활습관을 잘 잡아가는것이 중요하고,
나이가 있으시거나 평소 술담배를 많이하고 비만이라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것도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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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이유 ? 빠르게 낮추는 방법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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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은 이유 ? 빠르게 낮추는 방법 증상 알아봐요
간 수치는 간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혈액검사상 수치를 말한다. 이 수치를 통하여 현재 나의 간 상태가 어떤지 건강 검진을 할 수 있다. 병원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혈액 검사를 통하여 간수치를 검사하게 된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수치가 높다고 진단 받는 경우에는 주로 수면 부족과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 원인과 스트레스, 과식 등이 원인으로 손꼽힐 수 있는데 대부분의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서 나타난다.
최근 한약, 양약, 건강 식품 등에 따른 약물에 의한 상승 도 볼 수 있다. 전문의 처방 없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채 한약재나 다이어트 약물 복용으로 인하여 간수치가 높은 이유가 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간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면 불면증, 변비, 두통, 생리 이상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라면 비만이나 지방간 이유로 간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6배 정도 간암 발생률이 높게 발병한다. 주기적으로 과음하는 사람일 경우 80~90% 알코올 지방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 Fatty liver
지방간은 간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는데, 간 무게의 5% 이상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이라 진단한다.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하여 생기는 알코올 지방간과 술 관계 없이 비만과 당뇨에 의해서 생기는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
술을 오랫동안 마셔왔던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알코올 지방간으로 변이된다. 장기간의 음주는 영양결핍을 초래하고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면서 술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킨다. 술은 종류에 따라서 간 손상 정도가 다를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한 알코올 양과 음주 횟수이다. 일반적으로 소주로 환산하면 남자는 일주일에 소주 3병 이상, 여자는 2병 이상이다. 이러한 지방간에서 음주를 계속하는 경우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술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있다. 비만, 성인형 당뇨병, 고지혈증의 원인 이 될 수 있는데 과도한 열량을 계속해서 섭취할 시에는 체내 지방세포 및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여러가지 물질이 분비되면서 지방간염과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피로감, 쇠약감, 윗배의 통증 등이 느껴지게 된다. 특히 피부 건선 트러블이나 생리 불순 역시 지방간 증상에 속할 수 있다. 특히 우리들의 피부는 인체의 단순한 표면이 아니라 체온 조절 및 호르몬 생산까지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기관이 될 수 있다. 갑작스럽게 피부 가려움이나 수시로 물을 찾는다면 내적 질환에 의한 반응이 될 수 있다. 간경변은 혈관 내 체액이 쌓여 복수가 찰 수 있고, 체내의 염증이 쌓이게 되면 발진 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간수치 높은 이유를 알았다면 생활습관 및 개선에 의지가 필요하다. 안전한 음주의 기준은 없지만 최대한 술을 안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고칼로리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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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은 이유, 정상범위 및 증상
건강검진을 받고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사항 중 하나가 간수치인데요, 간수치가 높은 이유와 정상범위는 어느정도인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자각 증세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 간은 정상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어떤 질환에 걸린 건 아닌지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간수치 정상범위
가장 기본적인 간기능 검사 항목으로 AST, ALT, 감마 GTP가 있습니다. 이들은 간세포 안에 있는 효소로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고 혈액검사를 통해서 수치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AST, ALT : 안전 범위 0~40 IU/L 이하
– 감마 GTP : 안전 범위 남자 11~63 IU/L, 여자 8~35 IU/L
간 수치가 40~300 사이로 나온 경우에는 여러 가지 간 질환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00~ 1000 사이일 경우에는 간수치가 회복 중이거나 증가 중인 상태일 수 있고, 간질환이 급성으로 악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1000이상으로 급격하게 상승한 경우에는 급성 바이러스, 약물, 담관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간수치가 높은 이유
2-1.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인 A형, B형, C형 간염으로인해 간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간염은 짧게는 15일 정도, 길면 수개월의 잠복기를 거치고 몸살과 근육통, 눈 흰자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증상, 전신 쇠약감, 구토와 메스꺼움 등 증세를 동반합니다.
이러한 간염으로 인해 AST, ALT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2-2. 식습관 문제 (알코올 섭취 등)
장기간의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합니다. 술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로 변하게 되며 간에 지방을 침착시키고 간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게 되고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건강즙의 필요이상 지속적인 섭취, 육류, 트랜스지방이 많은 식품과 고 나트륨과 당질을 섭취하는 것 또한 간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가 됩니다.
이와 같은 식습관은 간수치를 높혀 간경화, 지방간 등의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다.
2-3. 약물복용 및 건강식품
간손상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인 약물인 아세트아미노펜, 스타틴, 항생제, 간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등이 있으며 건강보조식품 역시 간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와 니아신도 건강기능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용량을 섭취하게 되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4. 비만
비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간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비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생기고 염증을 일으킨다면 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하는데요 이 역시도 지방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체중이 위험 요인인 만큼 운동 등을 통한 다이어트가 필수 입니다.
2-5. 담도폐쇄
심한 황달을 보이는데 담즙이 제대로 배출이 안되는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2-6. 갑상선 질환
간과 상호 관계를 보이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간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수치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항진증은 간수치가 높은이유 중 하나입니다.
3.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가장 자각 증세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 간은 간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져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피로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잠을 충분히 자고 쉬더라도 피로가 회복이 안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2) 소화불량, 변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체한 증상이 반복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3)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간은 오른쪽 갈비뼈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부어있는 느낌이 들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고 뻐근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있습니다.
4) 더위를 많이 타고 심장이 빠르게 뛰게 됩니다.
5) 식욕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혹은 이와 반대로 체중이 계속 감소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4. 간수치 낮추는 방법
1) 바이러스 간염 : 간염 항바이러스제 복용
2) 알콜성 지방간 : 금주 및 절주
3) 약물, 건강보조식품 : 섭취 중단 혹은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준수
4) 비만 : 체중 감량
간수치가 높은이유 (feat. 스트레스?)
간수치가 높은이유
간수치 정상범위
AST(GOT) / ALT(GPT) : 0~40IU/L
GGT 남 11~63IU/L, 여 8~35IU/L
ALP / 빌리루빈 : 20~130IU/L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방간 (알코올, 비만, 제2형 당뇨병)
바이러스성 간염
약 복용 (진통제 및 항생제, 건강보조제)
질환 및 바이러스 감염 (갑상선, 심부전, 자가면역질환 / 독감, 단핵구증, 거대세포 바이러스 감염 등)
고강도운동, 근육부상
각 항목에 대한 상세설명
1. 지방간
지방간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알코올 분해 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 물질 때문에 간이 손상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간 효소의 상승으로 간에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비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 특히 발병하기 쉽습니다.
기타 병증이 없고, 복용하고 있는 약물(한약포함)도 없는 경우, 간수치가 높은이유 로 가장 흔합니다.
2. 바이러스성 간염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 B, C형 간염이며 B형과 C형은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개인 위생관리가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염으로 인구의 5~8%가 감염되어 있습니다.
감염 이후 6개월 까지 치유되지 않으면 만성 B형 간염이라 일컬으며 간경변,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A형과 B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C형 간염은 혈액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정맥주사 약물의 남용, 무분별한 성접촉,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을 환자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문신, 피어싱 혹은 침술 등의 시술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약 복용
약국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해열제나 진통제도 복용량을 정확히 지키지 않을 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나쁠 때, 업무나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무심코 몇 알 더 먹은 알약이 높은 간수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그 외 지용성 비타민, 건강보조제, 다이어트 보조제, 보약 등도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긴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영양제나 보조제의 경우, 여러 종류를 먹게 되면 중복 복용으로 허용량 이상 복용하게되는 성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 복용 시 주의사항은 꼭 지키고, 여러 종류의 약을 섞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질환 및 바이러스 감염
간의 면역세포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장기입니다.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간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일시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같은 대사성 질환, 심부전 등 위험한 상태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고강도 운동, 근육부상
간 기능검사 수치중 AST 효소는 간에 존재하는 효소이면서도 심장, 신장, 근육에도 존재합니다.
때문에 간염이 아니어도 근육 손상이 생기면 혈액으로 AST가 방출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근력 운동은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강도로 시행하시고 운동 전 후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손상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가 간수치를 높이기도 하나요?
우리는 종종 ‘스트레스가 많아서 간수치가 높게 나온 것 같다’ 혹은 ‘만성피로 때문에 간수치가 좋지 않았다’ 는 이야기를 듣곤합니다.
간기능검사의 지표로 쓰이는 AST나 ALT는 간세포 내에 많이 들어있는 효소입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액 내에 효소 수치가 높다 =간 손상이 있어 간에서 방출된 효소의 농도가 올라갔을 확률이 높다] 를 의미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만성피로가 다른 질환이나 감염의 증상이거나, 간이 나빠져서 생겨난 결과라 보아야 하겠습니다.
스트레스 역시, 그 자체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음주,흡연, 폭식, 컨디션 관리를 위해 복용한 보조식품이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회사일이 좀 바빠서~ 그날 컨디션이 별로여서~ 라고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간수치가 높은이유 곰곰히 되짚어보시고, 체크하시어 건강 유지하는데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간 수치가 높은 이유 및 간수치 정상범위는?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은 후 높은 간 수치 결과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소 별다른 증세가 없어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간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걱정만 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대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 수치가 올라간 데는 수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은 몸속에 있는 가장 큰 장기로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은 수백 가지가 넘는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담즙을 생산하며 에너지원(당), 비타민, 미네랄 등을 보관하며 혈액 속의 박테리아나 독성물질도 제거합니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간 건강은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간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수치 뜻, 간수치 정상범위, 각각의 간수치 의미 그리고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란 무엇인가
간에는 많은 종류의 효소가 존재합니다. 간에 있는 효소는 생체 화학반응 속도를 높여주는 단백질의 역할을 합니다. 간에 있는 효소는 평소 건강한 사람의 혈액 속에도 아주 적은 약의 효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을 입으면 간세포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효소를 생산합니다. 생산된 효소들은 혈액 속으로도 흘러가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정상치보다 높은 수치의 효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 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 효소들이 문제가 있는 간세포에서만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췌장, 심장, 근육 등 다른 장기에서도 생산이 되기 때문에 몇 가지 효소들의 수치를 서로 비교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냅니다.
간수치 종류와 정상범위
혈액검사를 할때 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요하게 보는 것은 ALT, AST, ALP, GGT, 빌리루빈입니다. 각 항목의 정상수치와 그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상수치는 검사기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 ALT(정상범위: 1~40 IU/L)
ALT(Alanine Aminotransferase: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효소로 주로 간에서 발견됩니다. 신장이나 심장에서도 소량 발견됩니다. 간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손상을 입었을 때 많이 생산됩니다. 급성 간염이나 간 질환이 있을 경우 이 수치가 10배 이상 높아졌다 차츰 떨어집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 정상치 4배 정도로 올라갑니다.
◎ AST(정상범위: 1~40IU/L)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 전달효소)는 간염, 간경화, 심장, 췌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이 발생했을 때 올라갑니다. 그리고 검사 당일의 컨디션이나 음주 여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수치가 정상수치의 5배 이내일 경우 B, C형 간염 또는 지방간 등이 원인이 됩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경우 정상치의 5~15배, 간 쇼크나 아세타미노펜(타이레놀) 중독의 경우 정상수치의 1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그런데 심장마비, 높은 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 화상, 근육질환이 발생했을 때도 AST 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ALT 등 다른 간수치와 비교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추론합니다. 일반적으로 AST 수치가 높을 경우 추가 검사를 받습니다.
◎ ALP(정상범위: 30~120IU/L)
ALP(alkaline phosphatase: 알칼리 인산 분해효소) 수치는 어릴 때 높다가 나이를 들어가면서 점점 낮아집니다. ALP수치는 간, 담낭 손상이나 염증, 뼈세포의 활동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 때문에 ALP 수치만 봐서 간에 문제가 있는지 뼈와 관련한 문제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른 간수치와 비교해서 분석합니다. 다른 수치도 올라갔다면 간에 문제가, 다른 수치는 정상인데 ALP만 올라갔다면 뼈와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GGT(정상범위: 남자 0~52IU/L, 여자 0~22IU/L)
GGT(Gamma-glutamyl Transferase: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는 간에서 만드는 담즙이 흐르는 관이 막힐 경우 가장 먼저 올라가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질환을 알아내는데 아주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GGT가 뇌졸중과 대사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빌리루빈(정상범위: 총빌리루빈 0.2~1mg/dL, 직접 빌리루빈 0~0.4mg/dL, 간접 빌리루빈 0.2~0.6mg/dL)
빌리루빈은 수명을 다한 적혈구를 분해할 때 생기는 노란색의 부산물입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흡수되어 담즙에 담긴 후 쓸개를 거쳐 소장으로 보내지고 결국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황금색 대변 색은 빌리루빈에 의한 것입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담관이 막히는 등의 이유로 빌리루빈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체내에 쌓이게 되며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이것을 황달이라고 합니다. 빌리루빈은 간 기능 장애, 담석, 담증관 염증, 간염 등이 있을 때 체외로 배출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간수치는 다음과 같은 경우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지방간: 간 수치가 올라가는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습니다.
– 대사증후군
– 간염
– 음주
– 약의 부작용
– 간경변
– 자가면역 간염(autoimmune hepatitis)
– 셀리악병(celiac disease)
– 간암
– 윌슨병(Wilson’s disease)
– 전염성 단핵증(mononucleosis)
– 다발근염(Polymyositis)
– 패혈증(sepsis)
– 혈색소증(Hemochromatosis)
간수치가 높은 경우 대처
간수치가 높은 경우 간에 염증이 생겼거나 간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각 항목이 간의 증상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간의 수치를 비교하거나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거쳐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추가 검사는 초음파 검사나 CT(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면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합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지방간이 꼽힙니다. 지방간은 음주량을 줄이거나 술을 완전히 끊고 적절할 체중조절과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평소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데 높은 간수치가 나왔을 경우 의사의 지시와 처방을 잘 따르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따라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왔을 때 아예 무시하지도 말고 너무 걱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차분하게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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