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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프리미엄 가습기라 불리는 인기 고가 제품 4종.
지난 건기 시즌 동안 직접 사용해보고 알려드리는 진짜 후기.
비록 장마시즌을 앞두고있지만 ㅠ
이 영상…10월쯤엔 흥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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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 Humidifier 가습기 추천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가습기는 별로 쓰고 싶지 않은데 찾아보니까 Dyson 이 … 했던게 가열식 가습기랑 벤타였었는데, 미국에 와선 이 제품으로 정착했어요.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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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가습기 추천 | 미로 한일 오아 샤오미 벤타 – 알쓸신잡
가열식 가습기 추천 첫 번째는 미로 가습기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가습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면 바이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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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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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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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가습기 추천 (초음파, 가열식, 자연식) | 리뷰티
1. 위생 걱정이 없는 샤오미 스마트 UV-C 멸균 가습기 · 2. 끓이지만 안전한 코오잠 하이브리드 가열식 가습기 · 3. 압도적인 대용량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
Source: goouk.com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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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질문입니다. – 클리앙
저는 미국도 일본도 이해가 되지 않는게, 습도하면 끔찍한 기억 밖에 없는 … Vicks 가열식을 이용했는데 (물에 소금 넣어 탄소 막대 2대로 가습 …
Source: www.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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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가열식 가습기 미국
- Author: 하석진 HA SEOK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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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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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idifier 가습기 추천 해주세요
저희 둘째가 공기가 말라서 항상 이맘때 매일 코피가 나는데요.. .. .한번 나면 오래 나서 무서울정도로 나요.
개인적으로 가습기는 별로 쓰고 싶지 않은데 찾아보니까 Dyson 이 좋다고 하는데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요?
Refurbished 는 200불 세거는 400불정도인데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가열식 가습기 추천 | 미로 한일 오아 샤오미 벤타 | 기화식 복합식 (+스텐) 2022
가열식 가습기 추천 | 미로 한일 오아 샤오미 벤타 | 기화식 복합식 (+스텐) 2022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는 4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가열식 가습기 추천 제품 5가지 미로, 한일, 오아, 샤오미, 벤타 가습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추천 | 미로 한일 오아 샤오미 벤타 | 기화식 복합식 (+스텐) 2022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는 4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가열식 가습기 추천 제품 5가지 미로, 한일, 오아, 샤오미, 벤타 가습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추천 미로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추천 첫 번째는 미로 가습기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가습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면 바이러스 활동과 곰팡이 번식을 막아 각종 질병의 노출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로 에어레스트 가습기는 공간을 꽉 채우고도 넉넉한 585ml/h 가습량과 안전하게, 화상 위험을 줄이고 따뜻하고 시원한 가습을 선택할 수 있는 복합식 가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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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며 최저 전력소비로 전기료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구매 고객들이 추천하는 가습기로 에어레스트를 극찬하는 수많은 리얼 리뷰가 있습니다.
한 임산부는 “공간 차지가 적고 건조한 날씨에 추천합니다. 임산부인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너무 건조해져서 주문했어요.
아가 태어나도 공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분은 “가습량이 많아 거실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2단에도 가습량 많아요.
3단이면 거실에 둬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마다 건조해서 미니 가습기를 사서 썼었는데 지속 시간도 가설명도 적어서 미로로 정착하려고요.”라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가열식과 초음파식을 결합한 미로 에어레스트 복합식 가습기로 공간의 촉촉함을 유지하세요.
한일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추천 제품 두 번째는 한일 가습기입니다.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 가습기는 물속의 여러 성분들은 물론이며 혹시 모를 균이나 오염물질을 모두 넘기고 순수한 물의 입자만 분무합니다.
100도씨 고온으로 푹푹 살균하며 간편하고 완벽한 분해 세척이 가능합니다. 제품 8시간 실사용 기준 고온의 물에도 유해 물질은 없습니다.
BPA 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온의 물이 닿는 부위는 모두 스텐과 내열 보카PP로 안심 설계했습니다.
세균에 강한 스텐 재질로 보다 깨끗한 가습이 가능합니다. 습도가 너무 낮아도 너무 높아도 걱정인데요. 블루투스로 원하는 위치의 적정 습도를 자동 조절합니다.
희망 습도만 설정하면 됩니다. 취침 시 3.5리터 용량으로 최대 8시간 가습이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하나하나 분리가 되어서 청소할 때 편하며 블루투스 컨트롤러로 희망습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세팅돼 편리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직접 만들고 엄격한 품질테스트도 통과한 깨끗한 가습기를 찾는다면 한일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오아 가습기
오아 도트플러스 대용량 가열식 가습기는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게 관리와 사용이 간편한 가습기입니다.
오아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과 가열식 가습 두 가지 가습 방식의 장점만 모은 복합식 가습기입니다. 가열식임에도 화상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식 미세분자와 가열식 수증기가 혼합되어 일반 가습보다 더욱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합니다. 최대 286nm UV-C 파장으로 유해균을 완벽 살균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가습을 도와줍니다.
수조부와 하단부, 단 2가지 단계로 분리와 조립이 쉽워 완전 분리 간편 세척이 가능합니다. 희망 습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습도 조절이 되는 스마트한 자동 모드가 있어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5L 대용량 수조로 하루 종일 촉촉한 가습이 가능합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대용량 가습, 희망 습도를 조절하는 자동 모드가 있어 편리하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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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가습기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샬균 가습기S는 가장 이상적인 습도를 자동 유지시켜주는 똑똑한 가습기입니다. 시간당 450ml의 가습량으로 보다 풍부한 가습이 가능합니다.
가습이 고르지 않은 다른 가습기와 달리 미세한 분무를 최대 70cm까지 강력하게 수직으로 뿜어내 고르게 분사됩니다. 가습은 물론, UVC 자외선으로 살균도 99.9% 됩니다.
유해한 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로 수돗물의 석회질 성분을 중화시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줍니다. 쾌적한 습도를 자동 유지시켜주는 스카트한 케어, 자동 습도 조절이 되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합니다.
가습기 소음이 없어 취침 시간에 켜놓고 자도 괜찮다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취침 시 사용하거나 사용자 중심으로 만든 가습기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벤타 가습기
벤타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가습기는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있어 선택 가능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습기입니다.
특허받은 기술로 먼지, 꽃가루, 곰팡이 및 박테리아와 같은 불쾌한 미립자를 제거합니다. 벤타 가습기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가 합쳐진 2in1 가습기입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공기를 정화하고 적절한 가습을 줍니다. 에어워셔 가습기는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며 세척이 간편합니다.
5w미만의 매우 적은 전력을 소비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자연 가습과 공기 순환이 잘돼 방 자체의 공기가 달라져 만족한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우수한 공기 청정과 가습을 벤타 가습기 하나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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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 가습기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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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Buy Price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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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블랙프라이데이, 다이슨 가습기 AM10 구입 및 사용 후기 + Best Buy Price Match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사야할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출산 & 육아 용품들은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크게 할인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고가의 제품들은 구입하지 않고 대기했는데 정말 그러길 잘했다 싶을만큼 좋은 딜들이 많이 뜬거다. 단순히 제품만 할인해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카드, 혹은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 20%, 30%씩 막 할인해주는 딜들이 자꾸 떠서 여러 딜들을 합쳐서 다양한 제품들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그중 처음으로 후기를 남기고자 하는 제품은 다이슨 가습기 AM10 / Dyson humidifier AM10이다. 전자제품은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되도록 사지 말자는 주의이지만,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집이 너무 건조한 것이 문제였다. 보통 아이가 있는 집은 적어도 습도가 50%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55% 정도가 권장된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보통 습도가 30% 정도로 너무 건조한 것 같았다.
가습기를 사기는 해야겠는데, 가습기는 사용하는 것보다 세척하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를 워낙 많이 듣기도 해서 우려가 많이 되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다이슨 가습기는 자체적으로 UV를 조사하여 물 속의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준다는 거다. 그런 연유로 가습기 세척도 권장하는 횟수가 한달에 한번이라고 한다. 물론 실제로는 그보다 자주 하게 되겠지만, 아무튼 이런 설명들에 무척 혹하게 되었다.
사진은 다이슨 공홈에 나와 있는 박테리아 제거 관련 내용. 그리고 그들의 특수한 기술력으로 아주 미세한 미스트를 만들어 내 집안을 눅눅하게 만들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 등 다른 장점들도 많았지만, 우리가 다이슨 가습기를 구입하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튼 이 박테리아 관련 내용 때문이었다.
그런데 다이슨 제품들은 다 좋은데 항상 가격이 문제다. 이 가습기는 미국 내 정가가 499.99달러. 한국에서는 7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되었다는데 보통 60만원 정도에 구입들을 하는 것 같다. 미국 가격이나 한국 가격이나 너무 비싸서 이렇게는 살 수 없을 것 같아 우리는 처음에 리퍼 refurbished 제품으로 구입을 할 계획이었다. refurbished 제품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보통 200달러 정도 선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았다. 일단 이렇게 다이슨 가습기는 refurbished로 사기로 하고 혹시나 블프에 딜이 뜰지 모르니 조금만 기다렸다가 블프가 지나고 난 다음 결제를 하자,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블프 딜들을 이용하여 다이슨 가습기 정품을 refurbished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는 것.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다이슨 가습기 AM10 모델은 여러 사이트들에서 349.99달러에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이고 어디고 할 것 없이 대부분 같은 가격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Best Buy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여 결제를 할 경우 구매 금액의 30%를 돌려준다는 딜이 뜬거다. 많이 저렴해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refurbished에 비해 50불 정도 비싼 가격… 어쩌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AMEX 신용카드의 오퍼 중 하나로 Best Buy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를 할 경우 또 30달러를 할인해주는 딜이 떴다. 이 둘은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서둘러 Best Buy로 달려가 보았는데, 이게 뭐람, Best Buy에서만 내가 사려던 제품 가격이 399.99달러였던 거다. 처음엔 조금 낙심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잘된 일이었다.
Best Buy Price Match
미국의 쇼핑몰들은 대부분 그렇듯 Best Buy에서도 프라이스 매치를 해주는데, 대놓고 아마존이랑 매치를 해준다고 써있는 거다. 그래서 위 링크에 있는 채팅 기능을 이용해 아마존과 프라이스 매치를 요구했더니, 일단 결제를 하고 order #를 알려주면 차액을 환불해 주겠다고 한다. 더 고민할 것 없이 서둘러 결제를 하고 일을 진행시켰다.
이렇게 프라이스 매치를 한 후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금액을 결제 후 차액을 환불해주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30% 금액을 되돌려 받을 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프라이스 매치를 받은 349.99달러에서 삼성 페이를 이용해 (399.99달러의) 30%인 120달러를 되돌려 받고, 그 삼성 페이 결제 수단으로 오퍼가 들어간 아멕스 카드를 연결한 후 300달러 이상 결제를 했기 때문에 30달러를 더 돌려받게 되어 최종 199.99달러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심지어 refurbished 제품보다도 저렴하게!) 다이슨 가습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야호!
그리하여 도착한 다이슨 가습기. 도착은 매우 빨리 했는데 오픈을 늦게 했다. 그것도 야밤에 오픈하느라 사진이 캄캄하네.
개봉샷. 구성요소들은 의외로 심플했다. 본체와 그 위에 끼우는 물통. 그리고 미스트가 분사되는 헤드. 추가로 리모콘과 전원 코드까지.
물통에 물을 담는 남편의 손과 상반신 일부 찬조출연. 한시라도 빨리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오픈을 늦게 한 이유는 바로 저 수도꼭지에 달려있는 브리타 필터 때문이었다. 미국은 물에 석회질이 너무 많아서 가습기에 그대로 넣어 쓸 경우 가습기 안이 석회질로 하얗게 변해버린다는 말이 많아서 남들은 어쩌나 알아봤더니 다들 브리타로 한번 필터를 하고 쓴다는 거다. 사실은 브리타로 필터를 하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식수로 이용할 생각은 없이 그냥 가습기용으로 구입하였다. 기회가 되면 브리타 후기는 따로 남기는 걸로 하고… 아무튼 브리타로 한번 필터된 물을 가습기 물통에 담은 후,
지시대로 설치 완료! 그냥 본체 위에 물통, 물통 위에 헤드를 탁탁 끼우기만 하면 된다.
평소보다 촉촉한 하룻밤을 보내고 밝을 때 다시 찍어 본 다이슨 가습기 AM10.
세세한 컨트롤은 다 리모콘으로 할 수 있는데 리모콘에는 선풍기로만 사용할 경우 풍량을 조절하는 버튼, 가습기 세기를 조절하는 버튼, 타이머를 설정하는 버튼 등이 있다. 그리고 가습기 헤드에 착하고 달라붙어서 보관도 용이한 듯. 신기하게 딱 저 위치에만 착 달라붙는다.
물통의 용량은 0.8 갤런이라고 하는데, 약 3L 정도 되는 양이다. 이를 가득 채우면 18시간까지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아침 저녁으로 물을 채워주면 하루종일 & 밤새 잘 돌릴 수 있다.
아직까지는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점은 없는 것 같다. 소리가 조금 나기는 하는데 밤새 자면서 히터 돌아가는 소리, 공기청정기 돌아가는 소리에 묻혀 딱히 가습기 소리가 더 들리지는 않는다. 물 속 박테리아 제거 효과는 믿는 수 밖에는 없으니 그냥 믿는 걸로.
날이 부쩍 추워져서 히터 돌아가는 횟수가 늘어나 집안은 더 건조해졌을텐데도 가습 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건조해서 코 안이 아팠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아직까지는 몹시 흡족하기만 한 다이슨 가습기 AM10. 무척 갖고 싶었지만 가격이 유일하게 문제였던 제품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회로 아주 저렴하게 득템하게 된 듯 해 볼 때마다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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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가습기 추천 (초음파, 가열식, 자연식)
가성비를 사랑하는 리뷰티입니다. 이번에는 가습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초음파 방식과 가열 방식, 자연 기화 방식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가습기를 각각 추려냈으며, 물통 용량, 가습량, 연속 사용 가능 시간, 작동 소음, 전반적인 편의 기능과 디자인, 가격까지 골고루 고려하면서 비교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최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위생 걱정이 없는 샤오미 스마트 UV-C 멸균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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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작동 소음이 크지 않아요.
샤오미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가성비가 잘 녹아있어요.
UV 살균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설정한 습도에 도달하면 알아서 분무량을 조절해요.
단점
앱이 없으면 실내 습도를 볼 수 없어요.
초기 불량을 경험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어요.
물통 용량 4.5L 연속 가습 시간 15시간 가습량 시간당 250~350mL 가습 방식 초음파
초음파식 가습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위생이죠? 반나절만 지나도 엄청난 수의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수시로 세척하면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샤오미 스마트 UV-C 멸균 가습기 추천 모델은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강력한 조도의 자외선을 사용해서 물통에 담긴 물을 멸균하기 때문에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죠.
샤오미 가습기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물통을 채우는 방식이 상당히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용량이 되는 가습기는 물통을 채우기 위해서 본체를 들고 옮기거나, 수통을 따로 분리해야 하는데, 샤오미는 그냥 물병에 물을 담아온 뒤에 위에서 부으면 됩니다. 물탱크를 분리하지 않는 구조를 써보시면 엄청 편하다는 것을 아실 거예요.
작동 소음이 작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저소음 전동 밸브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작동 소음이 38dB 이하입니다. 참고로 조용한 주택의 거실이 대충 40dB 정도이고, 나뭇잎이 부딪힐 때 나는 소리가 30dB이며, 환경부에서 38dB은 수면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수준입니다.
초음파 방식답게 시간당 분무량이 넉넉하며, 세라믹 칩 고주파 분무 패널이 1~5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 물 입자를 나누기 때문에 수증기 때문에 공기가 뿌옇게 변하는 현상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총용량은 4.5L이고, 물을 가득 채워두면 12~15시간 정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반 가정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을 용량입니다.
샤오미의 가장 큰 장점 중 한 가지는 역시 샤오미 생태계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샤오미의 제품처럼 이번에 얘기하는 샤오미 가습기 추천 모델도 앱으로 연동이 가능하며, 실내 습도를 체크하고, 라이트 및 안내 소리 설정을 하고, 타이머와 작동 상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분무구는 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바람은 원형으로 나오며, 물탱크는 밖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무드 램프까지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가습기이고, 실사용 후기도 좋은 모델이니, 선택하시면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2. 끓이지만 안전한 코오잠 하이브리드 가열식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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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안전 설계가 꼼꼼해요.
100℃ 가열로 99.9% 살균이 가능해요.
따듯한 수증기 분사로 코가 시리지 않아요.
여름에는 초음파 방식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듀얼 방식이에요.
단점
가습기 중에서는 다소 비싼 편이에요.
내구성을 의심하는 실사용자 후기가 극히 일부 보여요.
물통 용량 6L 연속 가습 시간 14시간 최대 소음 40dB 가습 방식 가열
초음파 방식의 가습기는 저렴하고 분무량이 좋은 반면, 위생적인 부분이 염려됩니다. 그리고 굵은 입자 때문에 공기가 뿌옇게 변할 수 있고, 폐 건강도 오히려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식이 가열식이며, 가열식 중에서는 코오잠 하이브리드 가열식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가열식의 경우 100℃로 물을 끓여서 분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열식이기 때문에 생기는 장점은 또 있습니다. 수증기 입자가 작아서 실내에 안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따듯하고 포근한 수증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특히나 잘 어울립니다.
다만, 가열식 가습기 추천 모델은 더운 계절에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오잠은 하이브리드를 채택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할 때 가열식을 선택할 수 있고, 초음파 방식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열식은 배출하는 수증기의 온도 때문에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도 한 가지 단점입니다. 코오잠은 이런 단점도 극복을 했습니다. 가열식으로 사용하더라도 화상의 위험은 없도록 배출하는 수증기의 온도를 충분히 낮춰줍니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동 소음은 40db 이하로 먼저 얘기한 샤오미의 가습기보다 조금 시끄러운 편이지만 클리앙과 같은 곳에서 실사용자의 후기를 보면 걱정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리모컨이 별도로 제공되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앱을 연동하는 방식을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 어플이 없다면 리모컨이라도 지원해 주는 편이 사용 편의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습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습도 조절 효과 역시 충분합니다. 가열식과 하이브리드 중에서 항상 추천 순위에 올라오는 모델이고, 실제 사용자의 평가 역시 좋은 모델이니, 저렴하지는 않더라도 그 가치를 가진 가습기입니다.
3. 압도적인 대용량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 7.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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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간단한 구조로 물 충전과 관리가 편해요.
대기 상태에 따라 알아서 분무량을 조절해요.
은은한 조명은 무드 등의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압도적으로 큰 용량을 자랑해요.
단점
리모컨 사용이나 앱 연동이 되지 않아서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진동자 부분을 세척하는 게 다소 까다롭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물통 용량 7.5L 연속 가습 시간 120시간 가습량 시간당 400cc 가습 방식 복합식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가습기를 찾고 있으시다면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가 좋습니다. 7.5L 대용량 물통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 번 물을 채우면 무려 120시간 연속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최대 가습 용량은 400cc이니, 웬만한 넓은 공간도 넉넉하게 케어할 수 있습니다.
복합식 가습기 추천 모델이기 때문에 차가운 수증기를 내보낼 수 있고, 따듯한 수증기를 내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조부에 있는 물을 50도까지 가열한 뒤에 토출할 수 있으니, 호흡기가 예민하신 분들이나, 찬 공기가 걱정되는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닉스가 품질에 자신이 있기 때문인지 2년 동안 무상 품질 보증을 지원하고 있는데, 애초에 내구성이 탄탄하기 때문에 2년의 무상 품질 보증이 그리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가습 능력이 뛰어나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앱이 지원되지 않고 리모컨도 없기 때문에 동작 설정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본체에 있는 조작부를 터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용 편의성이 아주 조금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물론 치명적인 단점까지는 아니에요. 그냥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는 정도입니다.
리뷰를 보면 진동자 부분을 세척하는 것이 어려운 구조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 부분도 세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명적인 단점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오히려 편리하게 상부 급수를 할 수 있고, 큰 물통을 옮길 때 불편하지 않도록 빌트인 손잡이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모로 사용 편의성에 신경을 쓴 가습기 추천 모델입니다.
360도로 회전하는 트윈 노즐이 준비되어 있어서 조금 더 골고루 분사하는 것이 가능하고, 내부에서 은은하게 밝혀지는 무드 등이 공간을 채우고 인테리어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가습량은 5단계로 설정할 수 있고, 목표 습도 설정, 타이머 기능 등, 가습기가 갖춰야 할 모든 기본기는 탄탄하게 들어간 종류이니, 대용량을 찾고 있을 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작지만 강력한 오아 듀얼 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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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불편한 냄새가 없고 아주 정숙하게 작동해요.
작은 용량과 크기 덕분에 책상 위에 올려두기 적당해요.
오아의 브랜드 인지도에 맞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에요.
듀얼 방식이라 동급 모델 중 가습량이 아주 풍부한 편이에요.
단점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용량이 아쉽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안전 설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극히 일부 있어요.
물통 용량 0.5L 급수 방식 상부 급수형 가습량 시간당 100cc 가습 방식 초음파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소형 가습기를 알아보시는 중이라면 오아 듀얼 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소형 크기로 나오는 가습기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용해도 효과가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아에서 만든 가습기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듀얼로 준비되어 있는 노즐에서 시간당 100cc의 수증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공부하거나 일할 때 건조해진 눈과 피부를 보호합니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 안구건조증으로 눈을 뜨는 것이 힘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600mAh 크기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완충을 해두면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살균제 세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필터형 가습기이기 때문에 위생적입니다. 수조를 세척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컵 형태를 갖고 있고 구석은 둥글게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설거지를 하는 것처럼 쉽게 분리하고 세척하면 됩니다.
소형 가습기의 경우 자동 전원 차단이 되지 않아서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오아의 가습기는 안전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라 마음에 듭니다.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없거나, 일정 시간 뒤에 차단되는 방식이 아니라 수위 감지 센서로 남은 물을 측정하고, 물이 부족할 때 차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필터가 타거나 과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충전은 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고, 충전부가 습기에 노출되어서 손상되지 않도록 고무 보호 캡이 기본 제공됩니다. 물론 책상 위에 놔두고 사용할 때 물이 떨어지는 일이 없으며,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꼼꼼하게 붙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아의 미니 가습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디자인입니다. 실물로 보면 유난히 깔끔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며, 어떤 공간에 놔두어도 전혀 이질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침대 옆에 두면 은은한 빛을 내면서 수면 등이 되기도 합니다. 빛이 들어오는 종류는 많지만 유난히 포근하게 빛을 내는 LED 조명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하신다면 더더욱 추천하는 가습기입니다.
5.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공간을 채우는 폰 자연기화식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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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어떤 공간에 놔둬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견고하게 설계되었고, 마감이 뛰어나요.
독일이나 미국의 기화식 제품보다 가습력이 뛰어난 수준이에요.
단점
팬의 먼지를 닦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충분한 가습 효과를 보려면 작동 소음이 심해진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물통 용량 5L 세척 가능 물통, 본체, 필터, 물 필터 가습량 시간당 345cc 가습 방식 자연 증발
자연 기화식 가습기를 알아보고 있다면 자연기화식 대용량 큐브 모델을 추천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어떤 가습기와 제습기에서도 볼 수 없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고 있죠. 건조한 날이 아니라서 굳이 가습을 할 필요가 없는 날에도 창고로 치워둘 필요 없이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인테리어 용품이 됩니다. 3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고,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가습기가 아무리 디자인이 예쁘다고 하더라도 기본기가 부족하면 추천할 수 없습니다. 폰에서 만든 PH-5000은 가장 안정적으로 알려진 자연 기화 방식으로 빠르게 실내를 수분감 가득한 환경으로 만들어줍니다. 자연 기화식의 원리를 보면 빨래 건조를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습도를 높여줍니다.
자연 기화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입자 크기가 작고, 과습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초음파 방식의 경우 가장 빠르게 습도를 올릴 수 있지만, 수증기 입자 크기가 커서 실내에 안개가 발생하고, 습도 측정 결과에 오차가 심한 반면, 자연 기화식은 적정 습도가 되면 기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게 건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 기화식이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식에 비해 소음이 큰 편이고, 세척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폰에서 만든 가습기는 이런 단점을 많이 극복한 모습입니다. 소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타 모델 대비 조용한 편입니다. 민감하신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내부를 최대한 단순한 구조로 설계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나 가열식보다 느리고 소음도 클 수 있지만,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 기화식이니, 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용할 예쁜 디자인의 가습기 추천 모델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6. 가장 빠른 기화식 LG전자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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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자연 기화식 중에서 압도적으로 빠르고 강력해요.
세척과 관리가 편해요.
비 내린 숲속의 시원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요.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요.
단점
가습기로만 사용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감이 커요.
급수 과정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물통 용량 5L 이온 제균 이오나이저 가습량 시간당 505cc 가습 방식 자연 기화
기화식을 사용하고 싶은데 기화식의 느린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LG전자 퓨리케어 프리미엄 가습기 추천 모델을 선택하면 됩니다. 모든 기화식을 통틀어서 가장 빠르게 습도를 조절합니다. 시간당 505cc의 수증기를 내보내며, 웬만한 초음파식보다 많은 분무량입니다.
더욱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수분을 공기 중으로 보내기 때문에 가습기 주변에만 수증기가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공간 전체에 골고루 퍼집니다. 물론 수증기로 인해 공기가 뿌옇게 변하고 안개가 생기는 현상도 전혀 없습니다. 물론 입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세균이 물방울에 올라탈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의 디자인이고, 모서리가 없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흐름에 맞게 수조를 따로 분리하지 않고 위에서 물을 붓는 방식으로 물 보충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연 기화식의 경우 특히나 위생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방식이기 때문에 불을 보충할 때마다 한 번씩 분리해서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가습기 윗면에는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데, 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수유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수조 역시 모서리가 없는 둥근 구조이기 때문에 틈새를 세척하기 위한 노력을 들이 필요가 없고, 내장된 디스크는 가습기 운전을 멈추면 바람으로 말려주기 때문에 타 모델 대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0 전 모델은 디스크를 자동으로 세척해 주는 솔이 내장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솔이 왜 빠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1 모델은 2020 전 모델 대비 오히려 저렴해졌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성비는 더 좋아진 엘지 가습기 추천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또 다른 특징은 제균 이오나이저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온을 배출해서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제거한다는 것인데, 세균뿐만 아니라 유해한 활성산소를 수분으로 전환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가장 비싼 편에 속하는 프리미엄 가습기지만, 그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효과가 좋은 제품이니, 만족도 역시 높을 수밖에 없는 모델입니다.
7. 차량용으로 좋은 프롬비 더블 미스트 무선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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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장점
무소음이라 할 정도로 작동 소음이 없는 편이에요.
차량 내 컵홀더에 보관하기 좋은 크기에요.
은은한 조명이 인테리어 효과를 더해줘요.
2개의 분사구를 통한 분사력이 우수해요.
단점
완전 분리와 세척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어요.
물통 용량 0.5리터 연속 가습 시간 8시간 배터리 용량 2600mAh 가습량 시간당 90ml
자동차를 탔을 때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피부가 땅기고 눈이 아프다면, 차량용으로 좋은 프롬비 더블 미스트 무선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둥근 기둥 형태를 갖고 있고, 둘레는 일반적인 컵과 비슷하기 때문에 차량 내 컵 홀더에 꽂아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차량과 호환성이 좋도록 분사구도 독특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수직으로 수증기를 보내는 분사구가 하나 준비되어 있고, 40도로 기울어진 분사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로로 분사되는 수증기는 공간 전체를 촉촉하게 만들고, 기울어진 분사구는 건조해진 얼굴과 눈을 케어합니다. 물론 항상 두 개의 분사구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위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물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부식 방지 코팅 덕분에 녹에 대한 내구성도 탁월합니다. 가습량은 먼저 얘기한 미니 가습기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지만, 차량 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에서 가장 쓰기 좋은 가습기 추천 모델이라 생각합니다만, 꼭 자동차 안에서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선으로 작동하는데다가 텀블러 모양이니 휴대가 간편합니다. 메이크업을 할 때 사용하거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공부를 할 때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후기를 보면 세척하는 것이 다소 불편한 구조라는 얘기가 있고, 내구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만, 이 크기의 소형 가습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내구성과 세척 편의성은 충분히 보여줍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처럼 모든 부분이 섬세하고 꼼꼼하게 설계된 것은 아니지만, 가격을 고려했을 때 전체적으로 충분히 가성비가 좋고 사용 편의성도 준수합니다. 그래서 텀블러 모양의 가습기를 찾으시는 분들과 자동차와 호환이 잘 되는 모델을 찾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가습기 추천 모델입니다.
이번에 정리하지 않았지만, 편백나무나 숯, 화산석과 같은 천연 방식이 있고 쿠쿠, 발뮤다, 카카오, 신일, 르젠과 같은 다른 브랜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리해둔 가습기 추천 모델이라면, 굳이 다른 방식과 다른 브랜드를 참고하지 않아도 최고의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가습기 질문입니다. : 클리앙
미국 중서부 등 건조한 지역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가습기 어떤거 이용하십니까?
저는 미국도 일본도 이해가 되지 않는게, 습도하면 끔찍한 기억 밖에 없는 일본에서 왜 제습기 시장이 전무한지, (10여년 전 제가 거주할 때는 비쿠, 사쿠라야, 야마다, 돈키호테 등등 어딜 가봐도 단 1개도 찾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좀 있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미국 중서부처럼 건조해서 가습기 없이 생활하기 괴로울 정도의 지역에서 왜 가습기가 하나같이 저질에 그모양들인지 모르겠습니다.
Vicks 가열식을 이용했는데 (물에 소금 넣어 탄소 막대 2대로 가습 유도하는) 워낙 석회성분이 많은 수돗물을 쓰다보니 그 탄소 막대에 두텁게 석회가 끼어 성능이 심하게 저하됩니다. 그 석회 제거한다고 긁어내다보면 탄소막대가 먼저 부러져 가습기 자체를 못 쓰게 되어버리고요. 그리고 수돗물의 전해질 농도가 균일하지 않아 어느 날은 정상 작동되다가다 어느 날은 아주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소금을 전혀 넣지 않아도 이모냥이죠.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 다음에 구입한게 코스트코의 pureguardian이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이게 한국 브랜드더군요. 3년 정도는 잘 썼습니다만 초음파 진동판 쪽의 오염이 좀 심각합니다. 1주일에 한번씩 대청소를 해도 시커멓고 누렇고 끈적한 정체불명의 역겨운 뭔가가 범벅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게 수증기가 나오는 통로 전체를 오염시키는데 청소하기가 아주 까다롭습니다. (결국 이거 때문에 워터픽 꺼내 청소합니다;;;) 3년 지나니 결국 망가져서 윙 소리만 나고 수증기가 안 나오네요.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한국에서의 그 이슈가 너무 무서워 가습기 첨가제는 써볼 생각도 못 했네요.
그리고 구입한게 vornado인데 이쪽은 팬/히터팬 쓰면서 약간 신뢰도가 올라가서 구입해봤습니다만 최악입니다. 초음파도 가열식도 아니고 필터로 물을 빨아올려 팬으로 습기를 날려주는 방식인데 기계적인 완성도가 시망이라 습기를 감지해 팬 속도를 조절하는 써모스탯? 그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패턴으로 작동되고 무엇보다도 자다가 팬이 돌아가면 온식구가 화들짝 깹니다. 데시벨 측정은 안해봤지만 70-80은 되지않을까 싶을 정도. 조용한 밤에 자다가 팬이 돌아가면 무슨 전쟁난 느낌인데 이거 설계하고 만들어본 인간들 직접 써본적은 전혀 없다봅니다. 가습 효과도 거의 없고 밤잠만 설쳐서 결국 리턴 결정입니다.
그럼 대체 무슨 가습기를 써야할까요. 그렇다고 애들 머리맡에 놓아주는 Vicks 소형 초음파 가습기도 용량상 부적합하고 매장에도 적당한걸 발견할 수 없어서 이것저것 없는거 없는 Fry’s Electronics까지 가봤는데 거긴 더 시망이네요. Homemedic인가 좀 거시기한 브랜드의 딱 1종 밖에 없습니다. 이 나라 가습기랑 정말 안 친한거 같아요.
일단 당분간은 대형 수건 적셔서 여기저기 걸어놓고 버틸 생각입니다만 혹시 써보신 가습기 중에 추천하실만한게 있으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은 가습기 외에 다른 가습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공유 부탁드리고요. 집 난방이 구시대 유물 가스히터라 조금만 추워도 집은 건어물 덕장이 되어버려 코피 터지는데 아주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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