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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 나무위키:대문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산왕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북산은 이어지는 3회전에선 지학에[1]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1/2021
View: 4210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 우만위키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산왕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북산은 이어지는 3회전에서 지학에[1]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Source: tcatmon.com
Date Published: 12/11/2021
View: 7513
스포츠 –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jpg
월드컵)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jpg. tory | 06-29 | 조회 수 2985. 대표팀.jpg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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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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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플러리 Fl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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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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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드립의 뜻과 유래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드립의 뜻과 유래
슬램덩크 中 원본 짤.jpg
+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드립은
슬램덩크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드립이다.
무명팀인 북산이 전국최강자인 산왕공업을 잡는 이변이 일어나자
한 기자가 잡지의 표지로 쓸거라며 북산팀의 전체 사진을 찍는다.
여기까지는 여타 스포츠 만화와 다를 바 없으나
주인공의 팀이 최소 결승까지 가는 보통의 만화와는 달리
슬램덩크는 위 멘트와 함께 만화를 마무리 한 것.
허무하단 평도 있지만 이렇게 끝냈기에
슬램덩크가 명작이라 칭송 받을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이후 해당 장면만 짤라서 짤방화 되어
인터넷에서 가끔 회자되는 정도였으나…
시범경기에는 강하여 봄데라 불리지만
정규리그만 가면 죽을 쑤는 ‘롯데자이언츠’를
DC 야갤에서 패러디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인터넷에서 가끔씩 사용하게 되었다.
주로, 기세를 몰아서 승승장구하여 기대감이 고조 된 상태에서
허무하게 져버리는 경우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슬램덩크를 모르는 한국남자는 거의 없기에
웬만한 커뮤니티에선 잘 먹히는 편.
( 여초 커뮤니티 제외 )
+
2018 평창 올림픽 여자 컬링의 경우,
4강에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에서 스웨덴을 만나 8:3으로 패배하여 패러디 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경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세계최강인 독일을 이겼으나 결국 16강에 진출하지 못 하였기에
월드컵 기간에 해당 사진과 함께 드립이 흥하였다.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패러디 된 장면.
어린이날 전날, 아빠들의 피자구매러쉬를 당하여
어린이날엔 치즈를 미리 공수하는 등의 준비를 했지만
막상 어린이날엔 손님들이 오지 않은 상황을 표현한 것.
↓↓↓↓ 만화 링크, 언제 막힐지 모름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97680&no=49&serviceType=COMIC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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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800px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산왕과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북산은
이어지는 3회전에서 지학에 [1]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しかし、この写真が表紙に使われることはなかった。 山王工業との死闘に全てを出し尽くした湘北は
続く3回戦 愛和学院にウソのようにボロ負けした。
슬램덩크 후반부의 한 장면.
길고 치열한 산왕전을 마치고, 사진기자가 표지로 쓸 거라면서 북산팀의 전원집합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좌우양면을 다 동원해서 북산팀 전원을 그려놓고 배경에 위의 멘트를 써 놨다(…)
보통 스포츠 만화에서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팀은 우승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전국대회 결승까지는 가는 것이 보통인데, 아직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딱 끊어버린 것은 독자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이었다.
물론, 산왕전은 다른 스포츠 만화의 어지간한 결승전보다도 뜨거운 시합이었고 등장인물들의 성장도 거의 마무리되었으니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산왕공고 자체가 최종 보스급 팀이었으니 만화상에서의 실질적인 결승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전국대회 대진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해남대부속고와의 리매치로 준결승을 치르고 명정공업고(그리고 김판석)와 결승전을 치를 수 있도록 대진표가 짜여 있었다. 즉, 이렇게 안 끝내도 무리 없이 결승으로 갈 스토리는 준비되었다는 소리.
사실 이렇게 어이 없이 끝나게 된 이면에는 출판사와의 거대한 마찰이 있어서 그랬다는 게 유력하다. 애초에 슬램덩크의 스토리는 적어도 전국대회 결승전까지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스토리의 구상 자체는 모두 끝나 있었으며 그 미래를 위해 산왕 이후에 맞붙게 될 마성지, 그리고 해남과 최종보스 김판석까지. 모두 주인공 강백호와 거미줄처럼 인연을 만들어 놓은, 필요한 복선이 모두 깔려있었던 상황. 소년 점프의 작가 쥐어짜기식 시스템과 여러 번 마찰을 일으킨 끝에 아예 연재 종료를 시켜버렸다는 설이 설득력이 높다.
어딘가에서는 이런 인터뷰도 존재했다고 한다. 정확한 출처를 아는 이는 표기 바람.
이토 : 아아, 그렇겠어요. 그때 저항은 없었나요? ‘끝내는’ 시기는 직접 정하셨어요?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 하고. 이노우에 : 물론 제가 결정했는데, 주위의 반대는 있었습니다.
이토 : 하긴 있겠죠? 그렇게 인기였으니, 그래. 어떻게 밀어냈어요? 그 반대를
이노우에 : ‘이제 됐어!’하며 우겨서 통과시켰습니다. 원래 ‘이렇게 끝내야 한다’ 운운하기 전에 인기가 없으면 인정사정 없이 잘리거든요. 그런 세계에서 싸우는 이상, 인기가 있다면 끝낼 시점을 작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끝을 내고 싶은데 그 말을 못하고, 결정권도 없다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뭐, 결국 논리로 이긴 셈이죠.
슬램덩크 초판 번역본에서는 ‘북산이 3연패를 당해서 졌다’고 오역되어 있었으나[2] 소장판에서는 3회전에서 패배했다고 수정됐다. 이 오역 때문에 당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았다(…)
다시 보면 어째 농구부 후보들은 주변으로 몰아내고 농구부도 아닌 백호 친구들이나 정대만 친구인 영걸이 사진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해괴한 사진이다. 다른 멤버들은 그렇다 쳐도 식스맨인 안경선배 권준호가 밀려난 것은(…) 다만 이는 실제 사진을 찍을 때 이야기이며 스캔이 아닌 실제 책으로 볼 때는 가운데 부분이 말려 들어가므로 조연들을 가운데에 넣고 주연들을 보기 좋은 외곽으로 빼내는 게 좋다. 안 그러면 이렇게 된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의 채치수와 강백호도 가운데를 비우듯이 앉아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와중에 몸통이 두조각난 호열이
2 패러디/유사 사례
슬램덩크가 끝난 뒤 롯데 자이언츠로 패러디된 것이 계기가 되어, 웹툰이나 합성 등지에서 한창 전성기를 맞아 잘 나가다가 결국 몰락해버리거나 기대감이 잔뜩 고조되어 설레발을 치다가 된통 당해버린 것들을 나타낼 때 패러디되고 있다.
클렘덩크
상당히 웰메이드한 패러디가 탄생되었다…[3] 참고로 Olleh에서 만든 기가 와이파이 CF. 이후 약 빤 듯한 광고가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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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봄데였으나 2008년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제리 로이스터 감독 얼굴만 바꾼 짤방에서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북산까지 부산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롯데는 이 이후 5년 연속으로 4강권에 들며 강팀으로 도약했지만, 한국시리즈에는 발도 못 들이고 있다(…)[4]
패러디 보다 좀 더 유사한 사례로는 1999년 한국시리즈를 들 수 있다. 그 이전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의 피 튀기는 혈전을 겪고 올라온 롯데가 한국시리즈에서 한화에게 4:1로 패배하며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시리즈 진출이 없다(…) 봄에 불타서 정규시즌에 말아먹는 것보다 이 사례가 본 의미에는 훨씬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시카고 컵스#s-2.6.4에도 이 케이스가 적용되었다.
2015 디비전 시리즈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컵스는 이어지는 2015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염소를 입장 금지시키는데 모든 힘을 쏟아낸 컵스는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역사 동안 거짓말처럼 연패를 당했다
아시안컵 한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적용된다. 이란과의 8강전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한국은 이어지는 일본전에서 거짓말처럼 삼연뻥을 시전했다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의 개최국 팀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적용된다. 스웨덴과 스페인을 상대로 화력쇼를 보여준 브라질은 마지막 우루과이전에서 거짓말처럼 역전패를 당했다. 그리고 64년이 지난 2014년, 칠레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피터지는 혈전을 벌인 뒤 독일전에서 64년 전보다 더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그 다음 해 봄에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당시 구단주였던 구본무 회장이 아오모리 소주가 든 항아리를 3통 사 오면서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하는 날 이 술로 축배를 들자고 했지만… 이후 LG는 20년간 우승을 하지 못하며 그 술통은 현재까지도 잠자고 있다(…)
조석도 했다! 또 했다!
그러나 스타테일이… 성지순례 OTL
2012 런던 올림픽 펜싱팀도 패러디(?)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
UEFA 챔피언스리그 2011-12의 준결승전에서 첼시 FC가 FC 바르셀로나를 꺾자 이 패러디가 만들어졌다. 이것도 역시 결과는 정반대. # 결승전이 종료된 뒤, 네이버의 런던 현지팬 블로그는 다음 멘트를 썼다. 그리고 이 사진은 결국 표지 사진으로 쓰여졌다.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도… 어 근데 이건 치즈잖아?
고시생툰에서도 패러디
치즈인더트랩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실제로 북산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기적을 만들어냈고, 결승에서 석패하며 준우승을 거두었다.
12-13년 롤챔스 윈터에 참가한 한국 프로팀 중 MVP 블루와 함께 최약체로 평가되던 CJ가 8강에서 국내 최강팀인 Azubu Frost를 상대로 3, 4경기를 내리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있을 때 이 드립을 치며 CJ가 매우 아슬아슬하게 탈락할 것이란 예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 5세트에서 아쉽게 역전당하며 CJ 엔투스는 예상대로 탈락.
그 다음 매치인 8강 B조의 LG IM 또한 Azubu Frost의 형제팀인 Azubu Blaze를 상대로 1, 2세트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후 거짓말처럼 연패하여 더욱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LG IM 또한 탈락.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한국팀이 우승하고, 그 이후에 2013 올스타 멤버들의 소속팀이 롤챔스에서 우승하지 못할 때도 이 드립이 나온다. 그래도 프레이와 박정석 감독이 있는 나진 블랙 소드는 이후에 NLB를 2회 우승했고, 앰비션이 있는 CJ ENTUS BLAZE는 WCG 2013을 우승했다.
2013년 한국시리즈의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에게도 완벽하게 적용된다. 4차전까지 3승 1패로 1승만 하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는데도 거짓말처럼 5~7차전을 내리 3연패하며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기 때문. 썰에 의하면 대구 구장 우승을 예상하고 폭죽, 샴페인, 티셔츠, 깃발 등을 싣고 내려왔다고 한다…[5] 비단 두산 뿐만 아니라 2013 포스트시즌에서의 LG 트윈스도 이에 해당된다. 정규리그에서 모든 힘을 쏟아내 2위를 차지한 LG는 이어지는 플레이오프에서는 1승 3패로 거짓말처럼 참패하고 광탈했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1라운드에서도 이 문구가 완벽하게 적용되었다. 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갤럭시 칸과 장장 5시간에 걸친 혈투를 벌인 SKT T1은 결승에서 거짓말처럼 올킬을 당하고 말았다. 그것도 전태양, 이영호를 받쳐줄 허리가 약하다는 평을 들었던 KT 롤스터에게, 다른 누구도 아니고 주성욱에게 당했다는 것이 놀라운 부분. 더군다나 OSEN에서 기사 제목으로 슬램덩크의 북산으로 비유하는 문장을 쓰면서 확인사살. 그리고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포스트시즌에서도 SKT T1 선수단이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경기 결과는 KT 롤스터에게 압살당하며 2:4 참패. 게다가 그랜드 파이널 진출 과정에서 CJ 엔투스와 3차전 에결까지 가는 초접전을 벌인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미심장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도 이 문구가 적용되었다. 8, 9, 10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데스매치에서 생존한 유정현은 준결승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에게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패인은 준결승 데스매치가 9회전 데스매치와 같은 종목인 흑과 백이었고 임요환이 유정현의 전략과 그의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하여 카운터 쳐버렸다. 우리는 그가 삼연벙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유정현이 원래 전략을 고수했다면 이길수도 있었겠지만 임요환의 승부수에 말려들어 결국 지게 된것. 이 참패는 그 후에 유정현의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Alcot사의 10주년 기념작 Clover Day’s에서 메이드 시온이 패러디한다. 주인공 3자매가 사진을 찍자 “그러나 이 사진이 가족과 함께 찍은 마지막 한 장이 된다고는 이때의 유우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라는 대사를 한다.
시옥편이 나오기 전 시옥편 예측하는 만화가 베스트글이 되자 작가가 감사의 의미로 추가한 컷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왼손은 거들 뿐, 최후의 영정 두 개와 샤아가 죽었슴다, 댓글들에 이어지는 슈로대 슬램덩크 패러디 댓글들은 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013-14 시즌 리버풀 FC도 이에 해당한다. 3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3-2 승리를 거두면서 명가의 부활과 더불어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버풀이 처음으로 우승하는가 했으나 36라운드 첼시 FC에게 거짓말같은 제라드의 실수로 지고, 3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3-3 무승부를 당하면서 거짓말 같은 준우승을 거두었다. 자세한 것은 위 고 노리치와 리버풀 FC/13-14시즌 참고.
2014년 여름, 팀 창단 후 최초로 4강 진출, 최초로 결승 진출을 해내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극적인 롤챔스 서머 우승을 차지한 KT Arrows는 이어지는 롤드컵 선발전에서 자신들이 8강에서 떨어트린 나진 실드에게 3:0 참패를 당하며 롤챔스 서머 우승 팀 최초로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한다. 더욱 안습한 것은 2015년부터 롤드컵 진출에 관한 룰이 개정되어 롤챔스 서머 우승팀은 진출전을 거칠 필요 없이 무조건 롤드컵 직행을 하게 된지라…
MLB 팀 중 만년 꼴찌팀이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여기에 해당한다. 29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와일드카드전부터 디비전, 챔피언십까지 전승으로 29년만에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매디슨 범가너를 앞세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패하고 월드 시리즈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2014년 월드 시리즈 참고.
2015년 AFC 아시안컵의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에 해당한다. 8강전에서 이란을 연장 혈투에 이어 승부차기로 꺾고 4강전에 올라왔지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거짓말처럼 패배하고 만다(…) 같은 대회의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8강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로 떨어트렸지만 4강에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역시 거짓말처럼 패배… 이라크도 그렇지만 아랍에미리트가 더더욱 매치가 잘되는 것이 8강 상대인 일본은 전 대회 우승팀이었고, 이란과 내용상 치고받았던 이라크와는 달리 아랍에미리트는 일본에게 기습적인 선제골 이후 영혼의 수비로 틀어막다 한 골을 먹히고, 연장전 동안 치고 받다가 승부차기 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자세한 내용은 2015년 AFC 아시안컵/8강, 2015년 AFC 아시안컵/4강, 결승 참조.
2014-15 시즌 NBA 플레이오프에선 LA 클리퍼스가 디펜딩 챔피언인 샌안토니오 스퍼스[6]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해낸 뒤 바로 2라운드 휴스턴에게 거짓말 같은 3연패를 당해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다(…) 안습
더욱 안타까운 것은 1라운드의 쾌거의 힘입어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라 휴스턴과 3-1의 유리한 전적을 유지중이었는데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게 된 것. 4선승제라 단 한 경기만을 잡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승기가 거의 확정되는 경기에서도 후반 휴스턴의 매서운 역습에 패배한 것이 컸었다.
여담으로 클리퍼스 소속의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은 데뷔한 지 10년 가까이 되는 동안 단 한 번도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인데 시기로 보나 전적으로 보나 올해는 우승까지 노려볼 적기였음에도 바로 눈 앞에서 그 기회를 다시 놓치고 말았다…[7] 이젠 이게 징크스인지 저주인지…
2015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투수 유네스키 마야는 외국인 투수 중 두 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지만 이후 거짓말 같이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시즌 성적 2승 5패 8.17의 평균자책점을 남기고 6월 12일 경기를 끝으로 팀에서 방출되고 말았다…
2015년 롤드컵 선발전에서 진에어는 나진과 CJ를 각각 3:0, 3:2로 꺾고 기세를 타나 싶었으나 KT에게 3:1로 패배. 결국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진에어 창단 사상 최초 롤드컵 진출이 걸려있던 데다가 앞선 두 경기를 드라마틱하게 이기고 올라왔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롤드컵의 벽을 넘지 못한 갱맘
이어지는 2015년 롤드컵에서는 C9이 1주차에 3연승을 거둔 후 2주차에서 기적 같은 4연패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 갤럭시는 롤 엑소더스 이후 2015년 시즌부터 사실상 신생팀으로 다시 시작하여 강등권까지도 가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앰비션 영입 이후 점점 성장하더니 2016년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KT와의 0:19의 상성마저 이겨내고 LCK 시드 3번으로 롤드컵 본선에 진출하였고, 그 와중에도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LCK 최약체로 취급당했으나 TSM과의 1패이후 각성하여 그대로 결승전까지 무서운 기세로 진출하는 그야말로 한 편의 소년 만화를 써내려갔으나 결승전에서 SKT T1을 만나 3:2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영화감독 잭 스나이더의 상황도 이와 비슷한데, 감독한 영화 300은 한참 잘 나갔지만 그 이후 내놓은 영화들이 거짓말같이 완벽히 폭망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중간에 희망고문이 있었다는 정도.
2016년 스코티시 리그컵 셀틱-레인저스간 4강전에서 정말 이 문구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
치열하기로 유명한 올드펌더비는 레인저스 FC가 강등당한 이래로 보기가 상당히 힘들어 졌었는데[8] 2015-2016 스코티시 리그컵 4강에서 서로 만나게 되었다.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경기는 2-2로 마무리되었고 승부차기에 돌입, 5-4로 간신히 레인저스가 승리한다.
숙적이자 최대의 우승후보를 잡은 뒤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스코틀랜드 2부리그 팀에게 정말로 거짓말처럼[9] 2-3 패배를 당하고 우승을 날려먹는다…
2016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좀비 팀 매치 에서는 8팀이 본선에 진출하지만, 예선 8위와 7위가 대결하여 승자가 6위와 대결하는 식으로 경기가 흘러갓기 때문에 예선 하위권 팀에게는 압도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예선 5위의 Xion 팀이 예선 6위 이탈리아협회, 예선 4위 PrBurning, 예선 3위 Qliphoth, 예선 2위 공주TV까지 4연승을 거두며 결승까지 승승장구하면서 올라가는 대이변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결승에서 예선 1위 Sephiroth 팀에게 이 리그의 모든 경기중 가장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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