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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으로만 치면 백점만점을 받는 특별한 강아지 품종이 있는데요.
오늘은 꼬똥 드 툴레아의 전반적인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꼬똥, #코통, #강아지품종
00:00 INTRO
00:40 탄생 배경과 역사
02:52 성격 특징
04:57 신체 특징
07:04 OUTRO
* 본 영상은 American Kennel Club, Dog Time, Wikipedia, Dog Breed Info, Vet Street, Daily Paws의 내용들을 종합하여 정리한 영상입니다. 개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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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zle by Roa https://soundcloud.com/roa_music1031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al-puzzle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ttCBruXsjo ––––––––––––––––––––––––––––––
Infectious by Tobu https://youtu.be/ux8-EbW6DUI NCS
Spotify: http://spoti.fi/NCS
Free Download / Stream: http://ncs.io/infect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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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Cutie Of Park – https://youtu.be/MX73o_Ki4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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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 드 툴레아 – 나무위키
마다가스카르산의 개 품종. 이름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톨리아라(Toliara)’에서 유래하였다. 원종은 같은 마다가스카르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6/2021
View: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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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꿀팁 주치의 현철민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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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0dT-uMW7yI
꼬똥 드 툴레아/ 성격&가격& 분양 후기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ear)
꼬똥 드 툴레아 강아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윤계상의 반려견으로 유명합니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커플 애완견입니다. 레인보우 재경, BJ 대도서관 등 많은 연예인들이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친언니가 꼬똥 드 툴레아를 입양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고 제가 직접 분양받은 건 아니지만 저희 언니가 분양받은 후기를 말해드릴게요.
잠깐 저희 언니가 분양받은 꼬똥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뿌꾸
저희 언니가 분양받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꼬똥은 이 아이입니다.
이름은 뿌꾸에요. 정말 귀엽죠? 처음 데려왔을 때 사진이에요.
뿌꾸가 더 보고 싶다면 여기로 놀러 오세요.
인스타 seullee.lee
먼저 꼬똥 드 툴레아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가 유래된 지역은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옛날에 선원들이 마다가스카르 섬에 데리고 간 솜털 견종이 조상으로 추정되고 나중에 프랑스로 건너가 항구 도시인 톨리아라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프랑스 이름인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ear)입니다. ‘톨리아라 항구에 피는 목화’를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생김새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이건 저희 뿌꾸
꼬똥 드 툴레아를 처음 보았을 때는 말티즈와 비슷하기도 하고 삽살개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자세히 보다 보면 확실 다르게 생겼습니다. 모발이 많이 차이가 나요.
이름도 마찬가지로 coton(솜, 목화)에서 유래했듯이 털이 정말 곱고 풍성합니다.
털은 미용하기 나름이지만 단모로도 가능하고 원래는 장모 타입 견종입니다. 털이 곱고 쭉쭉 뻗는 것이 매력입니다. 곱슬거리지 않고 쭉쭉 뻣어야지 이쁩니다.
크기는 소형견에 속하고 22cm~30cm까지 큽니다. 무게는 3.5kg~6kg입니다.
사실 소형견이라고 하지만 말티즈보다는 더 크기 때문에 평범함 소형견보다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작은 강아지도 귀엽고 좋지만 좀 더 크면 품 안에 안기는 느낌이 좋을 것 같아요.
털빠짐에 대해서
꼬똥 드 툴레아를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털빠짐이 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털이 풍성하고 부드럽지만 털이 정말 안 빠집니다. 말티즈도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는 이유 중 하나가 털빠짐이 적다는 것인데 꼬똥 드 툴레아는 정말 털빠짐이 없습니다. 빗질해도 털 날림이 없어요.
꼬똥 드 툴레아의 성격
꼬똥 드 툴레아를 찾는 결정적인 이유는 성격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성격은 날카롭지 않고 밝고 활발하며 주인과의 친화력이 좋습니다. 애교도 많고 주인을 잘 따라서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사회성과 협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견종과도 무리 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 판단력이 좋고 훈련받기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랑일 수 있지만 저희 언니 반려견 ‘뿌꾸’도 아직 몇 개월도 안 지나서 배변 다 가리고 앉아, 엎드려, 일어서, 기다려 등 교육 습득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본 콩깍지인가요? 하하.)
처음에 데려왔을 때 아기라서 잠을 많이 잤어요. 누워 있는 거 정말 귀엽죠?
목욕시킨 후 사진입니다. 목욕시킬 때도 막 도망가지 않고 엄청 순합니다. 발버둥을 치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어요.
이갈이를 하는 시기라서 칫솔을 주면 이렇게 장난감처럼 물어뜯어요. 이렇게 하면서 칫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양치질을 해줍니다.
이 사진은 제주도에 데려갔을 때 사진인데 여행 다닐 때도 어딜 데려가도 가만히 잘 있어요. 밖에서 잠만 잡니다. 밤에는 숙소에서 막 뛰어놀아요. 그리고 더위를 많이 타서 이렇게 여행 다닐 때는 얼음 팩을 들고 다녀요. 얼음 팩 위에서 잠을 잡니다.
꼬똥의 친화력을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처음 친구들을 봤을 때 사진인데 깡총깡총 뛰면서 아주 신이 났어요.
그리고 여기는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잠깐 끈을 풀고 산책을 했어요. 엄청 잘 뛰어 놀아요.
활기찬 성격이라서 매일 최소 산책 1번은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제법 많이 컸어요. 털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눈을 찌르기 때문에 머리를 항상 이렇게 묶어 줍니다.
귀엽죠?
꼬똥 드 툴레아의 가격 및 분양
현재 한국에서는 꼬똥 드 툴레아의 개체수가 적고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분양가 평균이 다른 견종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분양가가 높은 이유는 개체 수가 적고 혈통 때문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을 분양할 때는 엄마, 아빠가 누군지도 알려주고 혈통서까지 보증 받는다고 합니다.
현재 보편적인 가격은 150만원에서 시작하며 비싸게는 600만원까지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가격은 생김새와 털의 양, 털의 질, 부정교합, 눈동자의 아이라인, 코의 색, 발바닥 등 여러 가지에 따라 감별사에게 직접 감별되어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저희 언니의 경험담으로는 우선 분양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준 후 마음에 들면 분양을 결정하는 절차였습니다.
분양 기간은 한 달 반에서 세 달 정도 소요되며 길게는 1년까지 걸립니다.
분양하실 때 순종이 아닌데 순종으로 속여 파는 곳도 있으니 분양 받기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분양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꼬똥 드 툴레아 순종 분양으로 잘 알려진 곳은 한국꼬똥켄넬이라는 곳입니다.
저희 뿌꾸도 여기서 분양하였습니다.
한국꼬똥켄넬은 아시아국가 최초 꼬똥 전문견사입니다. 그리고 17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똥 분양률 세계 1위”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coton.co.kr/
인스타 fokolona
문의 전화
010-8563-0779
강아지를 분양한다면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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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 드 툴레아 알아보기 성격, 털빠짐, 이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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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풍성한 털을 가져 몰티즈의 진화 버전인 듯한 외형의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입니다.
최초의 기원으로 알려진 것은 해적선에서 쥐를 잡는 개로 사육이 되다가 16세기 어느 시점엔가 해적들과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하면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7세기에는 마다가스카르의 부족 왕조에게 반려동물로 키워지며 사랑을 받게 되었고, 국견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7세기에 프랑스가 섬을 식민지로 삼으면서 꼬똥 드 툴레아는 프랑스로 유입이 되었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로 유입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름의 꼬똥은 면을 의미하는 ‘코튼(Coton)’을 툴레아는 앞서 설명했듯이 섬의 항구도시를 의미하며, 따라서 이름의 의미는 ‘툴레아 항구에 피는 목화’라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장난을 좋아하고 명령하며,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나서 뛰어다니는 것과 주인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형견이기 때문에 운동량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하루에 한 번, 30분~1시간 정도는 꾸준히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에 더해 다른 개들과 우호적이며, 낯선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지고 있지만
영리하기 때문에 주인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느껴지면 경계심을 갖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주인과 가족 구성원들과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을 몹시 싫어합니다. 따라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면 분리불안이 올 가능성이 높음으로 자주 외출을 해야 하거나,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많은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견종입니다.
또한 꼬똥 드 툴레아는 영리하기 때문에 배변 훈련을 제외하면 어질리티와 복종 훈련에서 뛰어나다고 하며, 온순한 성격 때문에 치료견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하니 반려견으로서 매우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풍성하고 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털을 뿜어낼 것 같이 생겼지만 비숑 프리제와 유전적 연관성이 있어 털 빠짐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덜한 견종이라고 하며 대신 길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빗질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쉽게 엉키고 뭉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견종들과는 다르게 털에 기름기가 없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때문에 일반적인 빗질을 하게 되면 털이 손상됨으로 컨디셔너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해당 견종은 성격이 워낙 활발하고 우호적인 데다 공격성이 크게 없기 때문에 반려인이 걱정할 정도의 주의사항들은 많이 없는 편입니다. 또한 다른 견종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건강하며, 유전적 질병이 발병할 확률이 약 1.5% 밖에 안 될 정도로 위험도가 매우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발병되는 주요 질병들이 있어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먼저 모든 소형견들에게 많이 발병되는 슬개골 탈구의 위험 있으며, 평소와는 다르게 다리를 절거나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꼬똥 드 툴레아는 고관절 이형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급격하게 성장하는 생후 1년 이내의 기간 동안에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심한 운동 및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췌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췌장염 증상의 경우 설사와 구토를 하고 복통을 하는 등의 행동들을 보인다고 하니 생활 중 이러한 모습을 목격하신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이 외에도 안구질환과 디스크 등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목화솜 같이 하얗고 풍성한 털을 가진 꼬똥 드 툴레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활발한 성격이지만 운동량이 적당한 편이고, 치료견으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온순하고 사람에 대해 우호적인 성격으로 아파트나 빌라 같은 실내에서 키울 수 있어 매력적인 견종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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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 드 툴레아에 대하여
견종명(꼬똥 드 툴레아)을 번역하면 툴레아 항구의 목화라는 뜻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의 남서부 항구 톨리아라에서 유래한 토착견
원종이 있는데 역시 마다가스카르 섬에 기원한 꼬똥 드 레위니옹.
평균 수명은 14~16년, 무게 3.5 ~ 6kg
지능은 여러 견종중 중상위에 속함
기름기 없는 매우 건조한 털로 알러지 유발 요소가 적으며 많이 안빠지는 장점이 있음. 견종명에 목화라는 뜻이 들어있는데 왜 그런지는 딱보면 알 수 있는게 목화같이 생겼음. 개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으며, 토착견 특성상 건강한 자연적 번식으로 오래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유전병이 적고, 잔병치레도 적다고 함.
[출처] youtube 채널 꼬똥 드 보노 ( 영상 링크 – 사진 클릭 )보통 대부분은 흰색이고 개체마다 귀주변이나 눈주변에 약간의 갈색, 회색 모반이 귀여울 정도로 있음, 털 길이는 살짝 긴정도라서 미용을 해주기 적당하고 안해줄경우 묶어줘도 됨. 털은 자르면 빨리 자라는 편.
섬 항구에 살때는 선원들과 같이 살면서 쥐를 잡는데 쓰이기도 했다고 함. 이후 대항해시대를 거치면서 프랑스로 넘어옴.
생존 지능이 높음 (눈치가 빠름), 동시에 온순해서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주목받고 있다. 얼마나 눈치가 좋으냐면 주인 가족 중 A와 있을 때와, B와 있을 때 강아지의 행동이 다를 수 있다, 그 주인에 맞춰서 행동한다는 뜻. 손님이 왔을 때 그 손님이 주인과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 손님 중 가장 우호적으로 보이는 대상을 골라 무릎에 앉거나 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체력이 남았을 때 마구 뛰어다니며 놀고 다시 조용해 지고는 하는데 하루 중 견주 중 일부는 이런 시간을 꼬똥 타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이런 활발함은 산책을 시켜 줌으로써 해소해 줄 필요도 있다. 모든 반려견은 기본적으로 하루 1회 산책 정도는 시켜주는 게 좋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개밍순에서 밍 순이가 꼬똥 드 툴레아다.
[출처] Youtube 채널 개밍순 DogMingsoon ( 영상 링크 – 사진 클릭 )꼬똥 드 툴레아는 몸집이 작아서 겁을 많이 먹는 편이다. 이런 외부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성을 부족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많이 짖고 위축되며 어디에 숨지만, 소수의 친근한 보호자들과 있을 땐 소위 ‘똥꼬’ 발랄하다.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된 강아지들은 보통 그 지역에 오랫동안 정착해 있던 토착견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진돗개나 치아와들도 토착견들이다. 참고로 생존 지능이 높은 것도 토착견들의 공통분모라고 한다.
토착견들은 생후 6개월 이전에 만난 4~5마리의 친구들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생활하는 걸 좋아하고, 새로운 개체들과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외부 환경에 대한 보수적인 성향은, 자기 가족, 주인, 자기 옆에 있는 오랜 친구들과 긴밀한 유대를 가지게 만들며, 이들에 강한 의리나 동료애를 느끼는 것도 특징이다. 사실 반려견으로서 이런 특성은 견주들과 깊은 유대를 가지게 하기에 적합해 보인다.
Youtube 채널 개밍순 DogMingsoon ( 영상 링크 – 사진 클릭 )
그래서 애견카페나, 공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걸 꺼려 할 수 있으며 이런 사회성 부족을 메워주기 위해 어렸을 적부터 다른 친구들을 꾸준히 만나게 해 준다면 강아지에게 좋을 수 있다. (물론 싸우거나 다른 개체들에게 물리 거나하면 악효과가 날 수도 있다. )
꼬동 드 툴레아의 털은 가늘고 길어서 한번 뭉치면 풀기 힘들 만큼 엉킬 수도 있다.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평소 빗질을 잘해 주어야 한다. 목욕을 많이 시킬 필요는 없다. 냄새가 안 나고 안 씻겨도 되는 견종이다. 평소에 그냥 지내다가 냄새가 조금 난다 싶으면 그때 해주면 된다. 한두 달에 한 번이 될 수도 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특징, 솜 같은 털을 가졌어요
꼬똥 드 툴레아, 말티즈나 비숑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실제로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어요. 다만, 꼬똥 드 툴레아는 말티즈보다 덩치가 훨씬 크며, 비숑과는 다르게 장모종에 털도 곱슬거리지 않는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어떤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꼬똥 드 툴레아, 어떤 견종일까?
꼬똥 드 툴레아는 키(체고) 약 22~27cm, 몸무게는 약 4~7kg 나가는 소형견에 속하는 견종이에요. 단, 소형견 중에서도 포메라니안이나 치와와같이 아주 작은 편은 아닙니다. 평균보다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도 많아 중소형견 정도로 볼 수 있어요. 평균 수명의 경우, 잔병치레가 많지 않아 15~19년 정도로 긴 편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출신
꼬똥 드 툴레아는 아프리카 남동쪽의 바다, 즉 인도양에 있는 섬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유래했어요. 프랑스의 꼬똥 드 레위니옹이라는 견종과 말티즈, 비숑 프리제 사이에서 생겨난 견종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 프랑스어로 지어졌어요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는데요. 이때 영향으로 꼬똥 드 툴레아의 이름을 프랑스어로 짓게 되었습니다. 꼬똥(Coton)은 솜(목화)을 의미하며 툴레아는 마다가스타르의 항구 이름으로, ‘툴레아 항구에 피는 목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한때는 귀족과 왕족만 기를 수 있었다
꼬똥 드 툴레아는 고립된 섬에서 키우던 견종으로 그 수가 아주 적었으며 멸종 위기에까지 이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아주 귀하게 여겨졌어요.
한때는 마다가스카르에서는 꼬똥 드 툴레아를 왕족과 귀족만 기를 수 있으며, 평민은 기를 수 없도록 법을 정한 적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마다가스카르 왕실견’으로 불렸으며 지금도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꼬똥 드 툴레아 특징
뒷다리로 걷는 습관
꼬똥 드 툴레아 중에는 뒷다리만 사용해 걷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뭔가 관심을 끄는 일이 생겼을 때, 흥분했을 때 이런 행동을 자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이 자세는 강아지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너무 자주, 오래 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부족한 활동량을 채우는 꼬똥 타임
꼬똥 드 툴레아는 활동량이 아주 많진 않은 편으로,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산책이 필요한 견종인데요.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우다다 집안을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행동을 하는 걸로도 유명해요.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이를 ‘꼬똥 타임’이라고 부릅니다.
뒷발에 며느리발톱이 있기도
강아지는 보통 앞발에만 며느리발톱이 있는데요. 종종 뒷발에도 며느리발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경우 뒷발 며느리발톱이 다른 견종에 비해 자주 발견되는 편이에요. 뒷발 며느리발톱은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이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흰색 털을 가졌어요
꼬똥 드 툴레아는 기본적으로 흰색 털을 가지고 있어요. 검은색, 황갈색, 레몬색 등의 털이 섞인 경우도 있는데, 그 비율이 낮으며 흰색 털 비율이 훨씬 높답니다. 또한, 색이 있는 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성장하면서 색이 옅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기름기가 적은 털
꼬똥 드 툴레아는 기름기가 아주 적은 건조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꼬똥(솜)’이라는 이름처럼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는 거랍니다.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강아지로 인해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도 비교적 적게 일으키는 편이며, 특유의 개 냄새도 심하지 않다고 해요.
털 빠짐이 적어요
꼬똥 드 툴레아는 털이 두 겹인 이중모 그리고 긴 털을 가진 장모종입니다. 그래서 털 빠짐이 심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답니다. 단, 털이 아주 가늘어서 쉽게 엉키기 때문에 최소 일주일에 3~4번 이상 빗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성격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해요
꼬똥 드 툴레아는 하루 종일 보호자를 졸졸 따라다니며 함께 놀고 싶어 해요.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너무 깊어서 분리 불안이 생길 가능성도 높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똥, 똥꼬발랄해요
꼬똥 드 툴레아는 밝고 명랑하며 장난기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신나서 온 집안을 폴짝거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똑똑해요
꼬똥 드 툴레아는 눈치가 빠르고 이해력이 좋아 똑똑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심지어 보호자를 기쁘게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훈련을 하면 금방 따라오는 편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가 주의해야 할 질병
꼬똥 드 툴레아는 유전병 발병률이 약 1~5% 정도로 매우 적어요. 기본적으로 건강 체질이라 평균 수명도 깁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질병이 있어요.
슬개골 탈구
슬개골은 무릎에 있는 작은 뼈로, 무릎의 움직임을 도와줘요. 이 슬개골이 원래 위치에서 자꾸 벗어나는 질병을 슬개골 탈구라고 하는데요. 슬개골 탈구가 생길 경우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기고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은 골반과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허벅지뼈 가장 윗부분이 비정상적으로 형성, 성장하게 되는 질병이에요. 보통 대형견에게서 많이 발병하는데, 종종 소형견인 꼬똥 드 툴레아에게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끼뜀, 절뚝거림, 움직임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귀 염증
꼬똥 드 툴레아는 귀가 접혀있어서 귓속 통풍이 원활히 되지 않아요. 이로 인해 귓속이 습해져서 귀 염증도 생기기 쉽답니다. 꼬똥 드 툴레아를 키운다면, 귓속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귀 세정제를 사용해 귓속을 닦아 관리해 주세요.
척추 디스크
꼬똥 드 툴레아는 닥스훈트나 웰시코기만큼은 아니지만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다행히 허리가 직선이 아닌 아치 모양이라 튼튼히 받쳐주지만, 종종 체형으로 인해 척추 디스크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척추 디스크 예방을 위해 체중 조절을 해주고, 강아지 계단 혹은 슬라이드를 사용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걸 방지해 주세요.
꼬똥 드 툴레아 성격, 특징, 장단점 총정리
꼬동 드 툴레아 ( Coton de Tulear)
하얀솜털 같은 피모에 둥글고 색이 진한 눈, 생기 발랄하고 영리한 표정이 특징이며, 작은 체구와 긴 털을 가졌다. 성격이 밝아 사람이나 다른 개들과 잘 지낸다. “꼬동 드 툴루에” 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툴루에 지방의 솜, 툴루 지방에서 피는 목화솜 이라는 뜻이다. 이름에도 나타나듯이 몽실몽실하고 긴 털을 가졌다.
17세기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의 황실개” 로 불려졌고, 그 섬의 토종개 “모론다바”와 교배해 아름대운 자태와 체력을 겸비하게 되었다. 20세기에 이러한 훌륭하고 영리한 꼬동에 반해 프랑스에서 키우기 시작했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종이지만 미국에서는 치료견으로 큰 인기를 끌 만큼 성격이 매우 밝고 주인을 잘 따른다.
특징
1. 강아지시절 얼굴에 검은색 또는 갈색의 점이 있고 클수록 모색이 하얗게 변한다. 후에 옅은 청색으로 남기도 한다.
2. 특유의 강아지냄새가 적은편이다.
3. 평균수명 16년으로 잔병치레가 적은편이다.
4. 헞짖음이 적다.
5. 유분기가 없는 매우 건조한 털을 지니고 있으며, 그로인한 알러지 유발이 비교적 적은편에 속한다.
6. 비숑과 말티즈와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말티즈보다는 체구가 크고 비숑보다 긴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격
1. 성격이 밝고 안정적이며, 사람이나 다른 개에게 친근하게 굴며 잘 지낸다.
2.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다.
3. 이해력이 빠르고 똑똑하며 호기심이 많은편이다.
4. 눈치가 빠른편이다.
5. 공격적이지 않고 온순하며 무리생활이 가능하다.
단점
1. 장난끼가 많고 매우활발한 성격으로 노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적절한 훈육이 필요로 한다.
2. 털이 엉키기 쉬워 매일 손질이 필요하다.
3.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희귀종에 속해 분양가격은 다소 높은편에 속한다.
유전적 질환
망막 위축증 이라는 유전적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병에 걸리면 서서히 시력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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