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갈기 싫어하는 아기 | [육아상담] 아이가 기저귀 갈이를 너무 싫어해요 44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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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가는 법, 기저귀를 거부하는 우리 아이 대처법 – 본메레몰

기저귀를 갈기 싫어할 때 엄마가 “이 놈” 하고 소리를 치거나, … 촉각이 예민한 아이는 싫어하는 자극에 한꺼번에 크게 노출시키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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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갈려면 땀 한바가지… 비법 좀 없나요?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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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기저귀 갈기 거부하는 달콤양~ 드디어 해결

점점 기저귀 잘 가는 달콤양 이틀전부터 달콤양이 쉬~ 또는 응가를 외치며 기저귀를 갈아 달라는 포즈를 취하더라구요 원래는 기저귀 갈자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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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갈 때 아기를 진정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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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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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세] 응가하고 기저귀 갈기 싫어하던 딸이 이렇게 변했어요.

전에 기저귀 갈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혹시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되실까 하고 제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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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urmi.com

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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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담] 아이가 기저귀 갈이를 너무 싫어해요
[육아상담] 아이가 기저귀 갈이를 너무 싫어해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기저귀 갈기 싫어하는 아기

  • Author: 참사랑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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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1AyKt7sj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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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갈 때만 되면 줄행랑을 치는 우리 아이.

어느 집이나 시도 때도 없이 아기와 추격전을 벌이고 계시지 않으세요?

그러다 응아를 싸고 도망가는 날엔 정말 난감해하실텐데요

남들 다 차는 기저귀를 유독 거부하는 아이!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와 대처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까해요!

기저귀를 거부하는 원인

1) 촉각에 예민할 경우

아기들은 기저귀가 피부에 닿는 감촉을 거칠게 느끼거나 답답하게 느낄 수 있어요.

2) 신체가 불편할 경우

기어 다니거나 걸을 때 기저귀 면이 다리에 쓸릴 경우,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3) 심리적으로 불안할 경우

기저귀를 갈기 싫어할 때 엄마가 “이 놈” 하고 소리를 치거나,

기저귀에 변을 본 것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 15개월 이후에도 거부를 한다면

15개월이면 자율성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놀이를 하거나,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을때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거나 자주 들춰보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통제한다고 느끼고, 하고 싶은 일이 차단됐다고 생각이 들어 기저귀 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기저귀를 거부하는 우리 아이 대처법

1) 기저귀 촉감에 익숙해지도록 놀이를 이용해주세요!

촉각이 예민한 아이는 싫어하는 자극에 한꺼번에 크게 노출시키기보다,

다양한 재질의 천을 이용해 부드럽고 익숙한 질감부터 조금씩 자극을 늘려가며 시작하는게 좋아요.

또한, 아이의 흥미를 끌고 즐거움까지 주기 위해선 놀이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천으로 아기의 팔과 다리를 숨기는 까꿍 놀이를 이용하면 아기는 놀이에 몰입하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촉각을 즐기게 됩니다.

매일 5~10분간 촉각 놀이를 반복하며 기저귀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2) 올바르게 기저귀 가는 법을 배워주세요!

아이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선 올바른 기저귀 갈기 방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어요.

기저귀는 너무 헐렁해서도 안되고 너무 밀착돼서도 안되요

배 부분에 손가락 두 개 정도가 들어갈 공간을 여유 있게 남겨두고 채워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기저귀에 접힌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3) 기저귀 가는 지정석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라고 아무데서나 예고 없이 무턱대고 기저귀를 훌렁 벗기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아이가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기저귀 가는 지정석으로 만들어주면 좋아요.

공간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곳에서 아이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에요.

폭신폭시한 담요나 매트를 깔고 아기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모빌이나 장난감을 준비해 아이의 시선을 끌어내주세요.

기저귀를 갈기 전에 “용변을 싸서 기저귀를 갈아줄 거야” 라는 식의 사전 예고 등 상황에 대해 말로써 친절하게 설명해주게 되면,

아이는 자신이 보호받고 존중받는다고 생각하게 되어 자존감도 높아진다는 사실!

몇가지의 팁!

1) 기저귀를 갈고 난 후 스트레칭을 시켜주세요.

기저귀를 가는 시간은 아이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아이와 눈을 맞추며 스킨십을 해주세요.

특히 기저귀를 다 갈고 나선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아기의 신체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1분이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아기와 농도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답니다.

2) 기저귀가 묵직해질 때까지 오래 두지 마세요.

기저귀를 너무 자주 갈아줘도 아기가 불편해할 수 있지만, 기저귀를 아끼겠다는 생각으로 오래 두었다 갈아주게 되면,

소변의 암모니아 성분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답니다.

너무 묵직할 때까지 그냥 두기보다 두 시간마다 확인해주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3) 대변은 물로 닦아주세요.

기저귀를 갈 때 가재 수건이나 유아용 물티슈 등을 사용하여 오물이 묻은 부위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이때 동일한 부위를 반복적으로 닦아내면 예민한 아이의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가끔은 물로 닦아줄 필요도 있는데요, 대변의 경우에는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겨주고, 소변의 경우에는 세 번 중 한 번은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답니다!

지금까지 기저귀 가는 법와 기저귀를 싫어하는 아이의 대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기저귀를 채우면 불편해서 자꾸 벗으려고 하는 아기에게는,

당분간 일체형 옷인 우주복을 입혀서 기저귀 착용에 익숙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와의 기저귀 전쟁은 이제 그만하도록 해요 🙂

오늘도 육아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화이팅!!

“기저귀 갈려면 땀 한바가지… 비법 좀 없나요?”

눈에 드러나는 아동에 대한 심각한 신체적 학대나 정서 학대, 방임만큼이나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바로 만성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동 학대다. 무의식중에 행하고 있는 행동들 가운데 우리 아이를 아프게 하는 잘못된 행동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들의 인권을 되짚어보는 어른들의 노력이 절실한 때다. 예고나 설명 없이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씻기는 등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사적 영역을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짚어봤다. – 기자 주

큰사진보기 ▲ ‘기저귀 갈 때 아동인권 존중’ 서울 서초구 푸르니작은어린이집 영아전담 보육교사들이 영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입히기 전 영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은 기저귀를 갈기 전 아이가 직접 기저귀함에서 기저귀를 꺼내와 보육교사에서 전해주고 있는 모습. ⓒ 이기태 관련사진보기

“저희 아가 기저귀 갈기 너무 힘들어요. 누워있지 않으려고 자꾸 뒤집고 잡아두면 울고…. 기저귀 갈면서 실랑이하다 땀 한 바가지 흘리네요. 비법 좀 없나요?”

“나는 종종 육아교실에 오는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눈을 감고 똑바로 누우라고 한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한 사람에게 다가가 그의 다리를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그는 당연히 기절초풍한다. 잠시 후 나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설명한다. 아이에게 아무런 예고나 설명을 해주지 않고 기저귀를 갈아주면 아이가 바로 그런 느낌을 갖는다고 말이다. 그것은 아이의 사적 영역을 침입하는 것이다.”

큰사진보기 ▲ 서울 서초구 푸르니작은어린이집 한 영아전담 보육교사가 영아의 기저귀를 갈아주기 전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이기태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엄마처럼 아기에게’ 서울 서초구 푸르니작은어린이집 한 영아전담 보육교사가 영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기 전 아이에게 스킨십을 하는 등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이기태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에도 실렸습니다.

얼마 전 부산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하원한 17개월 여아의 등에 멍과 상처들이 생겨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해보니, 명백한 아동학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한 보육교사가 해당 아이를 위험하게 팔만 잡고 안아다가 기저귀 가는 곳 바닥에 대충 앉혀두자, 그곳에 있던 다른 보육교사가 아이를 여러 차례 심하게 때린 뒤 던지듯 거칠게 바닥에 눕혔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는데 해당 교사는 이에 아랑곳없이 기저귀를 갈아줬다. 아이에 대한 배려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육아 전문가들은 이처럼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아동 학대 사건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기저귀를 갈 때 아이를 제대로 존중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기저귀를 가는 과정에서도 아이에게 지켜줘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10개월 된 아이를 키운다는 한 엄마가 육아 커뮤니티에 올린 고민 글이다. 초보 엄마의 상당수가 기저귀 갈기와 관련한 궁금증과 함께 기저귀 갈기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다. 어떻게 하면 기저귀를 쉽게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육아 커뮤니티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주제 중 하나다.기저귀 갈기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은 ‘혹시나 기저귀가 아이에게 맞지 않는 건 아닐까’ 기저귀를 바꿔보기도 한다. 각종 육아 커뮤니티에는 하루에도 기저귀 선택 요령, 기저귀 쉽게 가는 방법, 기저귀 떼는 방법 등에 대한 무수히 많은 질문이 올라온다. 반면 기저귀를 갈 때 아이를 배려하는 방법을 묻는 글은 찾기 힘들다. 그만큼 기저귀 갈 때 부모의 마음가짐에 대한 고민은 적은 편이다.부모들이 기저귀를 갈 때 아이의 입장에 서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는 때는 바로 타인이 본인 아이의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볼 때다. 얼마 전 모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본 한 엄마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그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밖에서 들여다봤더니, 매트도 없는 맨바닥에서 앉아 있는 아이의 다리를 잡고 선생님이 자기 쪽으로 쭉 당겼다. 그런 후 아이의 이마를 툭 치니 아이가 벌러덩 누웠다”며 “기저귀를 다 갈고서 바지를 입힐 때도 허벅지 위에 있던 아이 손을 툭툭 쳐서 밀쳐내고는 손만 잡아서 쭉 일으켰다. 제가 예민한 건가?”라고 엄마들에게 의견을 물었다.영국 출신 간호사 트레이시 호그의 저서 (트레이시 호그 저, 노혜숙 역, 세종서적, 2001)를 보면 아이 기저귀를 갈 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갖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우리 아이는 기저귀 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기 전에 기저귀를 갈아줄 때 아이에게 집중하고 아이와 계속 대화를 나누라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저귀를 갈 때 아이가 우는 것은 자신에게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고 또 그것이 싫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트레이시 호그는 “기저귀를 갈기 전 아이에게 미리 예고나 설명을 해주면 마음의 준비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존중받는다고 생각한다. 반면 전화 통화를 하며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기저귀 갈이에 집중하지 않으면 ‘나는 너를 무시한다’는 태도로 보여 아이가 기저귀 갈기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일은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되는 일상이다 보니 번거로운 일을 해치워버리듯 후다닥 처리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자신도 모르게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아이를 씻길 때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놀이를 하는 공간은 따뜻하고 안정적인 기운을 갖지만 화장실은 차갑고 낯선 공간이기 때문에 공간을 전환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 아이들은 씻으러 가는 것을 기피하거나 우는 경향이 있다. 이때도 울음을 무시하고 아이를 씻길 게 아니라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울음을 멈추고 씻을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영아전담 직장어린이집인 서울 서초구 푸르니작은어린이집 권수정 원장은 “아이의 기저귀를 갈거나 씻기는 시간은 아이들과 일대일 유대관계를 맺기에 좋은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 시간 동안 아이는 성인으로부터 ‘내가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세상에 대한 신뢰를 획득하게 된다”고 말했다.권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면 기저귀를 갈거나 아이를 씻기러 갈 때는 무엇보다 아이와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마다 배변과정 중에 보이는 의미 있는 신호들이 있다. 구석으로 가서 행동을 멈추고 있다든지 힘을 줘 얼굴이 빨개진다든지 하는 그런 배변신호를 미리 파악해두고 있다가 신호가 끝나고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한 번 확인해 봐도 되겠니?” 하는 식으로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나를 이 만큼 배려해주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또 기저귀를 조심스럽게 갈아주는 과정에서도 아이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를 쓸어주거나 다리를 주물러주는 등 스킨십을 해주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기저귀를 다 갈고 나서도 바로 아이와 떨어지지 말고 잠시 무릎에 앉혀 놀아주는 것이 좋다.놀이에 열중하느라 씻기 싫어하는 아이를 씻길 때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권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쓰는 방법은 아이에게 ‘지금 씻으러 갈래? 아니면 OO가 씻고 난 다음에 씻을까?’ 하고 물어본다. 그렇게 하면 아이를 씻길 수도 있고, 편안하게 과정을 넘길 수 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권 원장은 “기저귀를 갈거나 씻길 때 어떠한 설명도 없이 하는 것과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저귀를 갈거나 씻길 때는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분명히 차이가 있다”며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과 보육교사들이 이 부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개월] 기저귀 갈기 거부하는 달콤양~ 드디어 해결~^^

점점 기저귀 잘 가는 달콤양

이틀전부터

달콤양이 쉬~ 또는 응가를 외치며

기저귀를 갈아 달라는 포즈를 취하더라구요

원래는 기저귀 갈자고 하면

도망가거나 갈기 싫다고

떼 쓰기 일수였는데….

완전 울 달콤양이 달라졌어요에요

기존에는 나름 거부감없이 기저귀를 갈아 보려고

장난감이나 애착인형이나 애착이불등을 이용해서

환심을 사며 어렵게 어렵게 기저귀를 갈았었는데

하루에도 몇번이나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데

이런 방법으로는 혈압으로 쓰러질 것 같아

방법을 좀 달리 해 봤어요

예전에는 응가나 쉬하면 바로 울던 달콤양이

어느 순간부터는 시치미를 떼며

기저귀 안 갈겠다고 고집을 피우더라구요

며칠 전에 달콤양이 응가를 했는데도

저도 집안 일 하느라 눈치를 못 채고

달콤이도 응가 안한 척 하다가

응가 발진이 나서 아파한 적이 있거든요

그걸 며칠동안 계속 얘기하면서

쉬를 한 경우에는 눕히는게 아니라

일어서서 갈아 주는 걸로 방법을 바꿨더니

달콤양도 다른 방법으로 갈아주니까 좋았던지

어느 정도는 순순히 기저귀를 갈더라구요

저는 계속~

응가나 쉬 했을때 기저귀 빨리 안 갈면 아야~해요

라고만 했는데

말을 알아 들은걸까요?

어느 순간부터 아야? 하며 반문하더니

기저귀를 갈러 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아침 사고가 터지고 말았어요

부연 설명을 하자면

달콤이는 자기 방에서 혼자자요~

생후 45일째부터 혼자 잤고

중간에 한~두달 저한테 붙어서 안 떨어졌다가

달콤양 방에 침대와 텐트를 장만해 줬더니

또 혼자 잘 자기 시작했어요 ㅎㅎ

2016/12/03 – [내사랑달콤육아일기/20개월] – 에일린키즈침대 정말 추천! 이제 혼자자요~ㅎ

자고 일어나면 텐트 열고 자기 방 문 열고

엄마, 아빠 방 문 열고

조용히 자기 장난감 가지고 와서 놀다가

배 고프면 엄청난 뽀뽀를 해 대면서

엄마를 깨워요 ^^

오늘도 뭔가 바스락 바스락 거리길래

울 달콤양 와서 놀구 있구나 했는데

아침에 너무 재 정신이 아니어서

못 찍었는데

바지를… 혼자 벗었더라구요

그 상태에서 기저귀는 또 어디서 났는지

새 기저귀를 원래 기저귀 위에

입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달콤아~ 물티슈는 어떻게 가져온거니?

저 머리띠…자고 일어나면 해 주겠다고 한건데

지가 하고 있네요…

눈 뜨자 마자 이게 무슨 상황인지….

그래서 쉬~했구나~

원래 기저귀는 벗고 쉬~한거 닦고

새 기저귀 입어야지~ 하면서

기저귀를 벗기는 순간…..

헉~!

쉬가 아니라 응가더라구요 ㅠㅠ

일단 선 상태로 응가를 닦인다고 닦고 있는데

울 달콤양 중심을 잃더니

그 상태로 이불에 앉아 버리더라구요

아~~~~~~~~~악!!!

낮잠도 안 자면서

애미 쉬는건 고사하구

밥 먹을 시간도 제대로 안 주면서

아침부터 또 일감을 던져주는 이런 센스쟁이!!!!!!!!!!

눈 뜨자마자 열불나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이불 빨래 돌리면서

울 달콤양 많이 컸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 혼자 바지도 벗고

새기저귀와 물티슈도 알아서 준비하고

기저귀도 혼자 갈아 볼려고 하고

머리띠도 혼자 하고

점점 혼자 하는게 많아지겠죠?

근데 혼자 하는 건 좋은데

말이나 빨리 늘었음 좋겠네요

요즘 말 늘릴려고 말도 없는 애미가

미친듯이 말을 하려니

진짜로 미칠 것 같거든요…ㅎㅎㅎ

기저귀를 갈 때 아기를 진정시키는 방법

기저귀를 갈 때 아기를 진정시키는 방법

2분

마지막 업데이트: 22 6월, 2018

기저귀를 가는 일은 부모로서도 정말 힘든 일이다. 오늘은 기저귀를 갈 때 아이를 진정시키고, 일을 쉽게 처리하는 5가지 팁을 제시한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아이는 더 활동적이고 독립적이 된다. 6개월 정도 되면, 차분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을 만큼 오래 가만히 있게 하는 일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세상은 멋진 곳으로 변한다. 이제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놀고, 뛰고, 탐구하는 일이다. 그래서 기저귀를 갈 때 아이를 가만히 있게 하려고 해도, 발을 버둥거리고 소리 지르는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기저귀 가는 일이 더더욱 힘들어진다. 신생아 때는 상대적으로 쉬었는데 말이다.

기저귀 갈기를 도와주는 5 가지 전략

기저귀 가는 일을 쉽게 만들어 주는 몇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장난감을 준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서 주위의 세상을 발견한다. 그리고 기저귀 갈 때 아이의 신경을 잡아두는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갖고 놀 장난감을 주는 것이다.

기저귀 가는 일이 완전히 끝나는 몇 분 동안, 아이의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는 장난감을 찾아야 한다. 목욕 시간에 사용하는 장난감 같은 자그마한 장난감이 좋다.

“일을 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아이가 협조해주지 않을 때, 가끔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이 된다. 기저귀 가는 일 같은 자그만 일이 정말 큰 도전으로 바뀌어 버린다.”

모든 것을 준비한다

모든 것을 제자리에 유지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어지러운 집 안은 불안을 조장하고, 어떤 일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기저귀 가는 일에 관련해서도, 모든 것을 제자리에 있도록 해야한다. 젖은 천이 든 가방이나 바구니, 기저귀, 기저귀 가는 데 필요한 다른 물품들을 비치하도록 한다.

인내심을 가진다

일을 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아이가 협조해주지 않을 때, 가끔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이 된다.

이 스트레스는 기분을 나쁘게 하고, 원하던 원치 않던 그 감정은 아이에게로 전달된다. 이러면 기저귀 가는 일이 정말 투쟁으로 바뀔 수가 있다.

인내와 침착함이 최선의 접근 방법이다. 기저귀 가는 일 뿐만이 아니라, 아이 돌보기와 양육의 모든 면에 걸쳐서 인내와 침착함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말을 한다

아이와 소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자궁에 있을 때부터 아이와 소통을 해왔을 것이다.

아이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당신이 하는 말은 아직도 아이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저귀 갈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을 해준다.

예를 들면, “기저귀가 더러워졌으니 갈아야지”라고 말을 해준다.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일은 아이를 진정시켜주고 아이의 주의를 환기시켜준다. 기껏해야 5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이런 일상을 아이가 이해하기 시작한다.

아기에게 시간과 공간을 준다

아이가 놀거나 TV를 보고 있었다면 아마도 기저귀 가는 일 때문에 하던 일을 멈추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가끔은 아이가 하고 있는 활동을 그대로 둔 채로 기저귀를 갈 수도 있다. 몇 분을 기다리던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갈든지 하면 된다.

어떤 상황에서는, 일을 빨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융통성을 발휘하자.

기저귀 가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기에게 확인시켜는 여러분만의 방법을 곧 터득하게 될 것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기저귀 갈기 싫어하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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