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영주권 인터뷰 후기 2020 | 미국 영주권 신청 절차 마지막! 영주권 인터뷰, 따끈따근 후기와 팁들! 483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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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드디어 #미국 영주권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잊어버리기 전에 돌아오는 길에 인터뷰 후기 영상 찍어놨어요! #영주권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유튜브 영상에 들어가는 음악은 artlist에서 다운 받아 사용합니다. 저작권 걱정없는 음악사용은 artlist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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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영주권 인터뷰 후기 2020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국 결혼 영주권 인터뷰 후기 F2A I-485 interview at USCIS

나의 ITIN으로 둘이 Tax 보고를 한 증명도 들고갔다. 2018, 2019, 2020 이렇게 올해것까지 모두 가지고 갔다. 남편의 W-2도 챙겼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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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immigrationdiary.tistory.com

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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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 배우자 영주권 인터뷰 – SHADED COMMUNITY – 그늘집

시민권자 배우자 영주권 인터뷰. 11/20/2020.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비자 시대를 맞이하여 인적 교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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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hadedcommunity.com

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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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인터뷰

2020년 3월 미국 입국 후 . … 미국 영주권 인터뷰 2021 예상 질문ㅣ코로나속 미국 결혼 영주권 후기ㅣ미국 영주권 인터뷰 준비ㅣ학생 비자 결혼 영주권ㅣF1비자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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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3/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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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뉴스 & 자료모음, 인터뷰 & 고객 후기모음,성공사례모음

가족 초청 영주권 관련하여 이민뉴스, 인터뷰후기, 고객후기, 성공사례를 모두 모아 …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미국에서 영주권 신청하여 승인된 케이스, 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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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reencardischeap.com

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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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85 신분 조정 인터뷰 FAQ

I-485 결혼 영주권 인터뷰를 어떻게 준비하나요? 어떤 서류를 가져가야 하나요? I-485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까요?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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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ygreencard.com

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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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인터뷰 2020 예상 질문ㅣ코로나속 … – KTown24.com

Home » 미국 영주권 인터뷰 2020 예상 질문ㅣ코로나속 미국 결혼 영주권 후기ㅣ미국 영주권 인터뷰 준비ㅣ학생 비자 결혼 영주권ㅣF1비자 결혼 영주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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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town24.com

Date Published: 1/22/2021

View: 7650

영주권(그린카드) 인터뷰 후기 – JSOM’s story

우선 저희는 2020년 11월 17일에 결혼 영주권신청을 했고, 인터뷰는 2021년 10월 19일 캔자스에서 보는 걸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영주권자인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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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som0322.tistory.com

Date Published: 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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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와의 결혼 (I)

결혼의 진정성 입증 이민자가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신분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 않으나, 결혼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되면, 영주권 인터뷰와는 별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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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minstory.com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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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카테고리 SSN Visa 영주권 시민권

88480, [영주권], 시민권 배우자 결혼 – 영영 타임라인 공유해요! … 88476, [시민권], LA 시민권 인터뷰 후기 올려요 [2], 4, 2022-7-22,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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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ssyusa.com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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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주권 인터뷰 후기 – 네이버 블로그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ESTA로 무비자 입국하여 결혼 영주권 신청한 케이스. Los Angeles County 인터뷰 장소. ​. ​. 영주권 인터뷰 시 챙겨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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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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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결혼 영주권 인터뷰 후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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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신청 절차 마지막! 영주권 인터뷰, 따끈따근 후기와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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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결혼 영주권 인터뷰 후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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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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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mmigration diary :: 미국 결혼 영주권 인터뷰 후기 F2A I-485 interview at U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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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진행 F2A 후기는 시민권자와의 결혼 케이스와는 달리 후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이 글이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나는 F1비자로 입국하여 영주권자 배우자로 영주권을 신청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I-485 인터뷰를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오기까지 거의 만 3년이 몇개월 채 안됐다. 상대적으로 시민권자와의 결혼 케이스가 많은데, 우리는 그들과 철저하게 다르다.

물론 영주권을 받는데에는 여러가지 루트가 있고, 결혼을 통한 영주권 획득은 다른 루트 보다도 더욱 확실하고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고작 3년 걸렸다고 길다고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시민권자와의 결혼 케이스보다는 확실히! 두배 정도 오래 걸린다.

나는 EAD 카드 (워킹퍼밋+트레벨 콤보카드) 도 I-485와 함께 신청하고 영주권과 같은 날 바이오메트릭스도 진행했고, 90일도 지났지만, 결국 영주권 인터뷰 보는 날 까지 카드를 받지 못했다. 이제 영주권이 나오기 때문에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EAD 카드가 먼저 나와줬더라면 SSN도 신청하고 미리 이것저것 해봤을텐데 조금 아쉽다.

다시 인터뷰 이야기로 돌아가서, 준비 서류에 이것저것 있었다. 나는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서 그걸 따로 들고갔고, 이외에도 남편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내 F1 관련 I-20, 성적표 등도 들고갔다. 몇년 전 F1을 받은적이 있어서 예전 Visa가 붙어있는 여권 페이지도 복사해 갔다. 또한 남편과 나의 Joint 증빙이 될만한 은행 고지서, 집과 자동차 보험서류, 아파트 계약 서류 등도 복사해 갔다.

핸드폰과 보험 관련 자료도 들고가면 좋다고 했는데, 우리는 Prepaid 다 보니까 이름이 같이 나와있는게 없어서 들고가지 못했다. 보험도 각자 학교에 따로 들어있어서 챙기지 않았다.

우리는 스폰서가 없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자료는 들고가지 않았다. 세금 관련 자료도 다 챙겨갔다. 나의 ITIN으로 둘이 Tax 보고를 한 증명도 들고갔다. 2018, 2019, 2020 이렇게 올해것까지 모두 가지고 갔다. 남편의 W-2도 챙겼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도 250여장 정도 인쇄해서 앨범을 만들어 갔다. 둘이 찍은 사진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증명을 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페이스북 등을 뒤져가며 우리 둘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도 많이 인쇄했다.

혹시 모르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료를 다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사본과 원본을 모조리 들고 갔다.

인터넷에서 예상 질문들을 추려서 어떤 질문들에 어떤 대답을 할지 연습도 했다. 내가 모아둔 질문 리스트도 아래에 공유하려고 한다.

인터뷰는 5/12 오후 2시에 내가 사는 도시 USCIS 건물에서 진행되었다. 변호사와는 1시 반에 건물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 부부는 모처럼만에 정장을 입었다.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등 외식할 때 빼고는 잘 안꾸미는데 오늘은 정말 중요한 날이라 신경썼다. 둘 다 결혼할 때 보다 살이 쪄서 남편은 특히 바지가 안잠겨서 고생했다. ㅋㅋ 결혼 반지도 무지하게 중요하니 꼭 하고 가야한다.

USCIS 앞에서 이 날을 기념하며 찍어봤다

도착하니 변호사가 자기는 이미 안에 들어와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래서 가방을 가지고 건물로 들어갔다. 들어가면 일단 Security check를 해야 해서 인터뷰 날짜가 적힌 레터와 ID를 제시했다. 그리고 가방과 신발은 모두 기계에 넣고 한명씩 입장했다.

대기실에 사람이 드문드문 앉아있었다. 다른 사람들보니 우리처럼 정장 차림이 아닌 티에 청바지 입고 온 사람들도 있었다. ㅎㅎ 너무 과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우리는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더 신경썼다고 생각했다.

이 단계에 오기까지 우리는 담당 변호사가 3번 바뀌어서 우리를 대변해줄 변호사를 당일이 되서야 처음 만날 수 있었다. 사실 인터뷰 전에 변호사와 만나 필요한 서류 첵업을 받고 질문도 숙지하려고 했는데 변호사가 만남을 2번 캔슬 시키고 마지막 만남도 자기가 사무실에 못나갈 것 같다고 전화로 하자고 해서 내가 무지하게 화가 났었다.

우리는 거의 그 사람을 포기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냥 없는 셈 치고 스스로 빠릿빠릿하게 서류랑 인터뷰 준비를 해서 망정이지 안그랬다면 사실 결과는 모르는 일이다.

그래도 마지막 전화 통화 할 때 본인이 이 지점 USCIS에 자주 와서 인터뷰를 봐줬고 11년간 이민변호사로 활동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 주어서 그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 롱다리 가수 김현정을 닮은 키 크고 예쁜 변호사였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호명되고 셋이 직원을 따라 그의 사무실로 향했다. 우리를 담당한 직원은 젊은 남자분이었는데 마스크를 써서 전체적인 인상을 알 수는 없었지만 그냥 푸근하게 생긴 미국 남성이었다.

일단 입장하고 직원의 지시대로 진실만을 말하겠다는 선서를 한 뒤에 자리에 착석했다. 변호사는 사무실 뒷편에 앉았고, 우리 둘은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았다.

직원은 I-485 서류를 하나씩 넘기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나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를 체크한 뒤에 서류에 몇 페이지에 걸쳐있는 Have you EVER ~ 질문을 시작했다. 다른 후기에서 어떤 직원은 이 길고 긴 질문을 처음부터 전부 다 물어봤다는 사람도 있었기에 나도 집에서 차근히 하나씩 질문들을 읽어보고 연습해 갔다.

다행히 우리를 담당한 직원은 모든 문제를 묻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몇 분에 걸쳐서 쭉 질문을 이어 나갔다. 나는 모든 질문에 No 라고 답했다. 뭔가 적막 속에서 그 분과 나 혼자만 묻고 답하고 해서 좀 어색했지만 꼭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직원의 지시에 따라 성실히 답했다.

그 후에 이제 그 분이 컴퓨터로 문서를 켜시고 우리의 관계에 대하여 질문 하셨다. 내가 받은 질문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려고 한다.

남편을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신혼여행은 언제, 어디로 다녀왔는지?

F1으로 왔는데 어느학교에서 무슨 공부 하는지?

지금 사는 집주소? 언제부터 여기 살았는지?

예전에 미국 온 적 있던데 언제, 왜 온건지?

결혼기념일 언제인지?

미국에서 결혼식 한 날짜, 장소?

한국 결혼식은 어떤식으로 했는지? 하객 수는?

남편에게 지금 직업이 뭔지? 어떤 공부 하는지?

지금 집에 누가 같이 사는지?

대략적으로 내가 기억나는 질문들은 저 정도이다. 그냥 가벼운 스몰톡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어서 엄청 부담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특히 신혼여행으로 우리는 디즈니 투어를 했는데, 질문하는 직원도 작년에 결혼해서 우리와 같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뒤에 앉아있던 변호사까지 합세하여 수다를 떨듯이 진행됐다.

또 우리가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직원이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 얘기까지 하면서 또 얘기가 길어졌다.

대략적으로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오갔고, 인터뷰가 잘 끝났다. 직원이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바로 서류 검토하면 승인이 날 것 같다고 하면서 형식적으로 혹시 더 가져온 서류가 있냐고 물었다.

나는 비장하게 준비해 간 파일을 꺼냈고, 다들 뭔가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ㅎㅎ” 이런 분위기였다. 앨범도 뭔가 준비해간게 아까워서 봐달라고 해서 그 분이 알겠다고 하면서 살짝 훑어보고 돌려줬다.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들 보면서 아는체를 해줬다. 내가 사실 앨범이 하나 더 있다고 하니 직원과 변호사 둘 다 “워 워” 하는 분위기.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하면서 모든 인터뷰가 끝이 났다.

밖으로 나와서 시계를 보니 2시 반이었다. 30분만에 모든 인터뷰 과정을 마친 것이다. 변호사와 홀가분히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Case tracker를 들어가보니 1시간만에 New card is being produced 로 상태가 변경되어 있었다. 와우 빠르다!

카드가 제작중입니다 룰루

그리고 다음날인 5/13 다시 확인해보니 Case was approved로 확정이 된걸 확인할 수 있었다.

Case was approved!!!!!

이제 제대로 카드만 배송이 온다면 드디어 영주권자가 되어 미국에서 좀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직원 말로는 카드 수령은 4주 정도 예상하는데 모든 USCIS의 케이스가 워낙 들쭉날쭉 하니 기다리다가 나오면 그 때가 the day 인 것이다.

카드가 나오면 이제 SSN도 신청해야 하고, DMV도 가서 변경해야 하고, 은행에도 업데이트 해야한다.

이 여정은 시민권자가 되기 전 까지 계속 가야겠지만 그래도 가장 큰 산을 넘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홀가분하다.

아래는 내가 인터넷에서 찾아 취합한 인터뷰 질문 리스트이다. 인터뷰어 마다 질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 하여 연습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나의 신상>

이름/생일/주소/태어난곳

언제 미국에 입국했나? 입국한 도시명? 무슨형태로 입국?

나중에 남편 성 따를 것인지?

I-485에 나온 범죄 경력 등 Have you EVER~ questionnaire 무슨 뜻인지 알고 대답하는 건지?

미국에 처음 온게 언제인지?

미국에서 일한적 있는지?

군복무 한적 있는지?

한국에서 어떠한 일을 한게 맞는지?

이전에 결혼한적 있나? 자녀 있나?

미국 입국 후 다른나라 간적있나?

<부모관련>

부모님 각자 성함/생신/태어난도시/현거주지

각자 부모님 뵌 적 있는지?

부모님 살고계신 곳 어딘지?

시부모/장인장모 생년월일?

양측 부모끼리 만난적 있는지? 언제?

<결혼식>

프로포즈 어떻게 했는지?

왜 프로포즈를 승낙했는지?

형제들 이름/결혼식 사진에 있는 사람들 이름?

결혼식 어땠나?

결혼식 하객 숫자?

Marriage certificate에 적힌 결혼 날짜?

언제 이사했나? 과거주소/현주소 살았던 기간

한국에서 같이 산적 있나?

약혼식 했나?

<결혼생활 부부관계>

어떻게 만났나?

사귈 때 데이트 어떻게 했나?

지금 누구랑 사는지?

미국에서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작년 생일선물 뭐 받았는지?

평소 데이트 뭐하는지?

미국에서 5년/10년 후 계획?

평소 집에서 밥 먹는지 밖에서 먹는지? 어제 저녁 메뉴?

<남편관련>

남편이름/생일/출생도시/결혼도시

남편 차종이 뭔지?

남편 직장 가봤나?

이전에 결혼한적 있나? 자녀 있나?

약혼반지 누가골랐나?

남편이 학생이고 너는 일 안할 때 무슨 돈으로 생활했는지?

저의 영주권 (그린카드) 수령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랫글을 클릭해주세요.

https://myimmigrationdiary.tistory.com/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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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 배우자 영주권 인터뷰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비자 시대를 맞이하여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만큼 미국 시민권자와 교제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신청하게 되면 지문을 찍게 되고 이민귀화국의 심사가 끝나면 영주권 인터뷰 날짜를 통보받게 됩니다.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많은 사람들은 결혼 자체가 정상적인 결혼이므로 인터뷰를 쉽게 생각하여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민귀화국의 입장에서는 결혼을 통한 영주권 신청 중 상당 케이스가 거짓이다 보니 제출된 서류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인터뷰 때 여러 가지를 날카롭게 물어보게 됩니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하여 미 시민권자와 결혼하게 되면 영주권 신청 첫 단계인 청원과 두 번째 단계인 신분조정을 통해 미국에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하여 체류기간을 넘기거나 해당 비자가 만료된 이후에도 계속 미국에 체류해 온 사람들 역시 미 시민권자와 결혼하게 되면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밀입국한 경우에는 미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더라도 새로운 사면조항이 나타나지 않는 한 신분조정을 미국에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군인의 일원이었거나 현재 군인인 사람뿐 아니라 군 입대를 대기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여러가지 혜택을 부여하고자 하여 나온 정책이 가입국허가(Parole in Place) 입니다.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이민신분이 살아 있어야 한다는 조항 외에도 최초 입국시 반드시 입국이나 가입국을 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 비록 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이라고 하더라도 밀입국을 했던 경우 미국내에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없서 I-601 이나 I-601A 등의 해당 사면(waiver)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 군인의 가족의 경우 밀입국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가입국허가 라는 과정을 거쳐 가입국자(Parolee) 의 신분을 얻는경우 미국을 떠나지 않고 I-601이나 I-601A 사면 없이 미국내에서 바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미 군인이란 그 사람이 현재 살아있건 죽었던 관계없이 과거에 미 군대나 미 예비군등에 복무한 사람이나 현재 미 군대나 예비군등에 복무하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바로 결혼할 계획이 없는 밀입국자라도 일단 군인의 가족이라고 한다면 PIP 를 먼저 받아놓는다면 추후 영주권 신청시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영주권 인터뷰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면 외국인 배우자는 2년짜리 조건부 영주권 혹은 정식 영주권을 받게 됩니다. 조건부 영주권은 인터뷰 시점에서 결혼한 지 2년이 안된 배우자에게 주어집니다.

인터뷰 때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영주권 신청 이후에 업데이트된 자료들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결혼 전에 두 사람이 정상적으로 교제하였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 예를 들면 교제 사진, 이메일 교환 내역, 휴대폰 전화 내역, 카드나 선물 교환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결혼 이후 두 사람 명의로 된 서류, 예를 들면 집 렌트 계약서, 보험, 공과금 내역, 은행 계좌 등을 적어도 5개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함께 찍은 사진이 많다면 아예 앨범을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연세가 많으신 분이 시민권자와 재혼을 하여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특히 인터뷰가 까다롭습니다. 심사관의 입장에서는 영주권이 필요해서 결혼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뷰 때 개별적으로 인터뷰를 하여 여러 가지 사항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례한 질문을 심사관이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세가 있으신 분은 인터뷰에 앞서 구비서류 준비와 답변에 신경을 특히 많이 써야 합니다.

셋째, 인터뷰 때 심사관의 질문을 미리 모두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심사관은 신청자의 대답을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신청자가 정식하게 답변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이 오더라도 정직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넷째,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통역자를 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가 영어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배우자가 통역해 줄 수는 없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게 되면 자칫 긴장하게 되어 평범한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적지 않은 경우는 본인이 직접 서류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충서류 요청을 받거나 인터뷰 날짜가 정해지면 꼼꼼하게 빠진 자료를 준비하고 인터뷰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터뷰를 통과하지 못해 추가서류 요청을 받게 되면 영주권을 받게 되기까지 적지 않은 기간을 또 기다려야 합니다.

I-485 신분 조정 인터뷰 FAQ

임신 증거

연방 및 주 공동 세금 신고

가장 최근의 3 개월 공동 은행 계좌 명세서

가장 최근의 3 개월 공동 신용 카드 명세서

공동 임대

자동차, 부동산 또는 기타 자산에 대한 공동 소유권의 증거

공동 무담보 대출 또는 대출

가족계획 건강, 치과 또는 안과 보험

공동 차량 보험

두 이름의 공과금 청구서

한 배우자가 다른 배우자를 수혜자로 만들었음을 나타내는 생명보험, 401k 또는 퇴직금 계좌

한 배우자가 다른 배우자를 수혜자로 만들었음을 나타내는 유언장 또는 신탁

공동 여행 항공권

결혼식 사진

다양한 이벤트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찍은 20-50장 사진

결혼이 진실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다른 문서들

위에 나열된 문서가 많지 않다면 당신의 관계를 잘 아는 선서 진술서들

Tips: 가능한 한 많이 가져 오십시오.

선서 진술서 이외에는 사본만 가져 오십시오.

Letter 크기 용지에 인쇄하거나 복사하십시오.

스테이플, 종이 클립 또는 바인더 클립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름, 주소, 날짜, 문서 종류 등 각 문서의 중요 정보를 강조 하십시오

사진은 인화지 또는 일반 Letter 크기 용지에 인쇄 할 수 있으며 각 사진에 날짜, 이름 또는 관계 및 장소를 적을 수 있습니다.

함께 정리하고 인터뷰에서 USCIS 담당자에게 제출하십시오.

영주권(그린카드) 인터뷰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결혼 영주권(그린카드) 인터뷰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마 결혼으로 영주권 신청하신분들은 많이들 궁금하실텐데요, 저희도 인터뷰본 뒤에 시간이 좀 지났지만 아직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나오길 기대하면서 인터뷰 후기를 남겨볼게요.

우선 저희는 2020년 11월 17일에 결혼 영주권신청을 했고, 인터뷰는 2021년 10월 19일 캔자스에서 보는 걸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영주권자인 상태인점 참고해주세요.

1. 저희는 약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인터뷰 날짜가 잡혔고, 캔자스에서 아침 9시 30분에 인터뷰 예정이였습니다. 약 30분 일찍 도착했는데, 정확하게 딱 30분에 시작되지는 않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고있으면 순서대로(?) 불려서 가더라구요. 저희는 9시 40분쯤 저희 이름을 불러서 들어갔습니다.

2. 저희 둘 같이 한 사무실에 들어갔고, 시작하기전 일어나서 선서같은걸 합니다. 뭐 거짓말 하지 않겠다 이런건데 그냥 예스 하시면 됩니다.

3. 앉아서 각자의 기본 정보부터 물어봤습니다. 남편 먼저 이름, 생년월일을 물어봤고, 그 다음엔 집 주소를 언제부터 언제까지 여기서 살았던게 맞냐하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기본 정보 확인이 끝나면 제 차례였고, 저도 역시 이름, 생년월일, 그리고 저한테는 특별히 남편 생일을 물어보더라구요. 대답했고, 다음으로 역시나 집 주소 언제부터 언제까지 있었는지 확인하는데, 여기서 제가 옛날에 머물렀던 집 주소를 잊어버려서 좀 어버버해버린게 약간의 실수(?)였던거 같아요. 전날 미리 연습할때 이 부분 외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까먹었더니..이런 ㅠㅠ제가 처음 신청할때 집 주소를 넣어놨었는데 그게 누락이 된건지 없다고 하시면서 제가 부르는 주소를 받아 적을 준비를 하는데 제가 주소를 까먹어서 계속 앞 부분 2615..2615..이 말만 되뇌이고 있어서 어찌나 식은땀이 나고 긴장이 되던지..제가 생각이안 난다고 하니까 심사관 분이 다른 서류 더미에서 이때까지 살았던 주소를 제출한 종이를 찾아서 다행이였어요. 이렇게 집 주소가 중요하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전에 잠깐이라도 살았던 집 주소 미리 잘 외워두세요.

4. 이렇게 두 사람의 기본정보 확인이 끝나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시작됩니다. 저희가 받았던 질문은

두 사람이 언제부터 만났느냐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 (저희는 어플이였는데 어플 이름도 물어봤어요)

처음 만난 날짜가 언제냐

결혼 한 날짜가 언제냐

결혼을 결심한 때가 언제냐

결혼을 왜 결심하게 되었냐

프로포즈는 누가 언제 어떻게 했냐

살았던 주가 다른데 왜 미네소타에서 결혼식을 했냐

언제부터 캔자스에서 살았냐 (저한테)

캔자스에서 지내면서 왜 미네소타에서 결혼했냐

언제부터 같이 살았냐

서로 좋아하냐

주가 다른데 어떻게 만남을 이어왔냐 (저희는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씩 차로 미네소타까지 왔었기에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공동 은행계좌를 같이 썼냐

(이건 저한테만) 미국에 최근 입국한 날짜가 언제냐

이정도 물어봤고, 남편을 바라보면서 질문하면 남편이 대답하고, 저를 보고 물어보면 제가 대답하고 이랬습니다. 특이(?)한 점은 날짜를 굉장히 중요시해서 처음 만난 날짜, 사귄날짜, 결혼한 날짜를 물어보고 대답하면서 그걸 종이에 받아적더라구요. 만나고 결혼하고 하는 시기를 중요시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가져간 서류는

보험(자동차, 건강보험)

집 계약서

유틸리티 (전기, 물)

은행계좌 내역 (오픈한날부터 가장최근까지)

marriage certificate 카피본

프로포즈할 때 오빠가 줬던 책 (사진첩 같은거 였어요)

사진 약 15장 (사진은 다른 계절에 다른 날짜에 찍은게 맞는지 물어보면서 가장 관심있게 봤어요)

신용카드 내역서

남편 회사 월급 가장 최근 것 2개, W2, offer letter

제 I-20 전부 다 카피한 것 (저는 F1비자로 들어왔었기에 여태까지 받은 모든 I-20 복사본을 가져갔어요)

텍스 리턴 같이 한 것

친구 3명한테 부부사이임을 공증받은것

이정도 가져갔는데 저희가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설명했고, 가장 관심있게 본 건 프로포즈 사진첩이였어요. 그리고 모든 문서는 저랑 남편 이름이 같이 들어간 거고, 이름은 하이라이트해서 카피본을 가져갔습니다. 저희가 가져간 서류를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이건 뭐다 이건 뭐다 이렇게 설명을 할 때 다 듣더니 마지막에 이거 자기가 다 받을 수 있냐고 검토하겠다고 하고 가져갔어요. 아무래도 원본을 가져가면 일일이 다 복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카피본을 들고가서 그냥 주는게 빠르고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사실 공동 은행계좌를 저축용으로 사용했기에 사용내역이 거의 없어서 신용카드 내역서 (같이 쓰는 신용카드인데 각자 이름이 따로 나온 카드가 있어요)도 뽑아갔는데, 변호사가 말하길 그 은행계좌를 주로 썼어야 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진작 말해주지 않고, 인터뷰 일주일전에 말해줘서 짜증난 부분도 있었어요. 그걸 미리 처음 신청할때 말해주었으면 저희가 썼을텐데 그건 말해주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중요하다고 말하니까 너무 화가 났었죠..어휴..아무튼 여러분은 신청하신다면 공동 명의의 은행계좌를 만드시고 그걸 주 은행으로 쇼핑하거나 장볼때 사용하셔야 해요. 그 기록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부분이 두 사람이 진짜 부부임을 증명해주는 걸 서류로 챙겨가시면 되고, 인터뷰할 때 정말 중요한건 물어본것 말고는 대답하지 않는것이에요. 간혹 막 추가적으로 많이 설명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러지 말고 딱 물어보는 것만 단답으로도 좋으니 짧게 대답해야지 괜히 장황하게 설명했다가 꼬투리 잡히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저희도 딱 물어본것만 대답하고 물어보지 않은건 대답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총 40분 정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봤었고, 저한테만 따로 하는 질문은 Have you ever~이런 질문으로 형식적으로 하는 질문 약 30개 정도 있었습니다. 너 마약한적있니, 뭐 범죄에 연루되서 체포된적 있니 뭐 이런질문인데 아니니까 no라고 대답했는데, 이런게 정말 약 30~35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저희의 인터뷰는 끝이 났고,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인 11월 5일까지도 아직 업데이트는 없네요. 영주권은 정말 시간싸움이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겠죠. 결과 나오면 그 땐 기쁜마음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이 글은 앞으로 결혼 영주권으로 인터뷰 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와 남편의 인터뷰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시민권자와의 결혼 (I)

결혼의 진정성 입증

이민자가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신분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특히 결혼의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단지 영주권을 얻어내기 위하여 허위로 결혼하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

다. 진정으로 결혼하는 사람들이 결혼의 진정성을 입증하기가 그렇게 곤란한 것은 아니겠지만

아래의 내용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 결혼의 진정성 입증

○ 진정한 결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예시)

미국 시민권자는 최대한 구할 수 있는 많은 증거서류를 영주권 신청(I-485)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진정성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류(자료)의 목록이다.

□ 출생 증명서(자녀가 있는 경우)

□ 임신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

□ 공동 명의의 은행 계좌

□ 결혼 초대장, 교회의 기록

□ 공동 명의의 세금 환급 보고서

□ 공동 명의의 신용카드 계좌

□ 결혼 전, 결혼식에 같이 찍은 사진, 특히 결혼식 사진에는 부모 및 친척이 있는 사진이어야 설

득력 있음.

□ 서로간에 주고받은 편지, email, 전화통화 내역

□ 공동 소유로 되어 있는 자동차 등록 서류

□ 공동 명의로 된, 주택임차, 모기지

□ 같이 머무르게 된 호텔, 항공기에서의 영수증

□ 공동 명의로 되어 있는 각종 공과금 고지서

□ 상대방을 수혜자로 한 생명보험 증서

※ 인터뷰

통상의 경우, 인터뷰를 통하여 진정한 결혼임을 확인 받는 정도에 그치고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으나, 결혼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되면, 영주권 인터뷰와는 별도로 특별팀(fraud unit)에 의한 면

접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 경우, 시민권자와 외국인은 분리되어 똑같은 세트의 질문을 받게 되

고, 이에 대한 둘의 답변을 비교하여 결혼의 진정성을 심판받게 된다. 이 인터뷰가 있을거라는

통보를 받게되면, 변호사를 고용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다. 변호사는 인터뷰시에 동반할 수 있고,

질문자체를 조절할 수는 없으나 답변을 중지하여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인터뷰하는 직원에 대

한 이의제기(complaint)를 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다. 간혹 정상적인 부부도 이러한 면접을 받

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결혼 양 당사자간에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든지, 인종이 다르다든

지, 교제기간이 짧다든지 진정성이 의심되는 요소가 있는 경우에 그러하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통역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민국 직원이 조금

이라도 불편을 느끼면 스스로 통역을 구하게 된다. 즉,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오해가 생길 소

지가 있으면,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본인이 통역이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이민국 직원이 스스

로 구하도록 하고 있다.

☞ 인터뷰에서 결혼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묻는 질문(예시)

1. 두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

○ 두사람이 처음 만난 시기와 장소는?

○ 처음 만나 전화번호를 교환하였나요?

○ 데이트 장소로 주로 이용한 곳은?

○ 누가 먼저 프로포즈를 하였나요?

○ 결혼을 결심한 것은 언제였나요?

○ 결혼전에 두사람이 같이 살았나요?

○ 상대방의 몸에 흉터나 문신이 있는가요? 있다면 어느 부분에 있는가요?

○ 당신 배우자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 두사람 중 누가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시나요?

○ 작년 크리스마스때 두사람이 무엇을 하였나요?

○ 두 사람이 같이 영화를 보러 간적이 있나요? 있다면 무슨 영화를 보았나요?

○ 두사람이 같이 휴가를 보낸것이 언제였나요?

2. 결혼식에 관한 질문

○ 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하였나요?

○ 양가 부모님은 결혼식에 참석하셨나요?

○ 두사람이 결혼반지를 교환하였나요? 결혼반지는 누가 샀는가요?

○ 결혼식 피로연은 어디서 하였나요?

○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고 얼마나 머물렀나요?

3. 거주지(집)에 관한 질문

○ 집의 일반적인 구조에 대해 설명해 보시오 (침실의 숫자, 크기, 넓이, 정원의 유무, 난방방식,

TV 숫자 등등)

○ 쓰레기 내놓는 날이 무슨 요일인가요?

○ 아침에 집에서 기상할때 자명종을 맞추어 놓는가요?

○ 아침은 주로 뭘 먹나요?

○ 집안의 카펫은 무슨 색깔인가요?

○ 집에 개를 키우시는가요? 다른 애완동물이 있는가요?

○ 가구는 어디서 구입하였나요?

4. 자동차 등 소유 품목에 대한 확인

○ 차는 무슨차를 소유하고 있나요?

○ 차고는 누가 주로 사용하나요?

○ 집에 케이블이나 위성수신기가 있는가요?

○ 무슨 TV 프로그램을 주로 같이 보시나요?

○ 집에 TV가 어느방 어느방에 있는가요?

5. 침실 문화

○ 배우자가 주로 침실 어느쪽에서 자는가요?

○ 둘이 싸워서 따로 잔적이 있는가요?

○ 아내의 마지막 월경은 언제 였는가요?

○ 배우자의 잠옷 색깔은?

○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체위는?

○ 잠들기 전에 미등을 켜놓고 자는가요?

4.영주권 인터뷰 후기

잘들어라…하는 표정으로 또박또박 다시 말해줌 ㅠㅠ

그게 더 무쩌웡.. ㅠㅠ

암튼 압박면접 속에 기억나는 질문들…

-언제, 어디서 만났냐

-결혼한 도시, 장소

-세레모니에 게스트 몇 명 왔나

-왜 한국에서 결혼했냐

-(혼인 신고 날이랑, 결혼식 날짜가 달라서) 언제가 너희 real 결혼 날짜냐 : 혼인신고 한 날짜로 대답

-프로포즈는 언제 했냐

-땡스기빙에 뭐 했냐

-크리스마스는 뭐 할거냐

-뉴이얼은 뭐 할거냐

-누가 주로 요리하냐

-마지막에 다녀온 휴가지가 어디냐

-쉬는 날 주로 뭐하냐

-각자의 직업, 하는 일이 뭐냐

-한국에선 무슨 일 했는지

-집주소 물어보고

-재정 보증해준 사람과 관계가 어떻게 되냐

나머지 질문은 모두 다 공통적으로 Have you ever ~ 테러 가담한 적 있냐, 마약한 적 있냐.. 모 그런건 다 No 하면 됨.

압박 면접을 견디고난 후, 10-30일 후에 영주권 우편으로 갈꺼야~ 하며 넘나 시크하게 첨이자 마지막으로 미소 날려주시며 승인 종이 건네주심.

그리고 인터뷰 후 딱 일주일만에 바로 영주권이 우편으로 집에 도착했음.

요건 임시 영주권 2년짜리니 유효기간 2년 끝나기 90일 전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 자. 이제 대망의 영주권이 도착해서 너무 행복하시죠?! 이제 끝난 줄 아셨겠지만. 이게 끝이 아니예요.

영주권 신청 후에도 계속해서 꼭 하셔야 할 일 !!

2년 후 10년짜리 영구영주권을 받기 위해서 제출할 서류들을 잘 모아두시는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 올릴 예정이지만 영주권 신청 시 필요했던

렌트관련 서류, 공동명의로 된 은행 잔고 현황, 월별 유틸리티 명세서 등등

따로 잘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

2년 금세 지나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10년짜리 영주권 신청을 정말 생각도 못하고 지내면서.

가스비 명세서같은 것도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중간에 공동명의의 은행도 바꾸는 바람에

귀찮게도 일이 많아졌어요. 해결 못할 일은 아니었지만 한꺼번에 준비해야 되는 서류들이 많은 이상

이런 사건들을 일처리를 지연시키니 미리 준비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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