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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 제 3회 혹한기대비캠프
2009년 12월 20일 122회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C, MC몽
[제 3회 혹한기 대비캠프]121회 -1
https://youtu.be/a4RFQNz_hbI
121회 -2
https://youtu.be/Z8jbpVd0yBs
122회 -1
https://youtu.be/nmiPGwJMHEY
122회 -2
https://youtu.be/hrz9TIBBL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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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best 9 – 밤 깊도록
갯벌과 낙조를 품고 있는 강화도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곳으로 온천까지 있어서 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장소입니다. 강화도는 왕족 …
Source: rol-iku.tistory.com
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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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겨울 1 박 2 일
- Author: KBS Entertain: 깔깔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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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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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bes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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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best 9
치고 빠지는 당일치기 근거리 포인트가 겨울 여행지 추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뉴노멀 여행의 핵심은 놀랍게도 당일치기로 높은 특급호텔에서도 확진자가 속속 나오는 상황이니, 어쩔 수 없이 자는 것도 불안하여 치고 빠지는 겨울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더라도 빠질 수 없는 게 테마이고,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여행을 주도하는 트렌드가 자연휴양림입니다. 인파로 북적거리는 바다나 실내 대신,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벗 삼아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벼운 산책과 명상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캠핑장도 요즘 차박(차로 가서 숙박) 붐을 타고 인기몰이 중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선바위자연캠핑장도 보석 같은 곳으로 꼽히는데 옛날 나무꾼과 선녀들이 신선놀음하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강원 인제 용대삼거리 하고도, 미시령계곡 선바위 아래 있습니다. 깨끗한 계곡물에 기암절벽까지 어우러졌으니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곳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충청도 – 서산
충남 서산은 포근한 자연 속 옛 정취가 깃든 곳에서 걷기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여행지이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이내면 갈 수 있는 충청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 임무를 담당하던 석축 읍성인 해미읍성은 선조들의 이야기가 담긴 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관광지이며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전국 최대 천주교 순교 성지로 명성을 얻은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해미읍성 북서쪽으로 ‘교황프란치스코순례길’이라는 도로명도 있으며 서산의 알프스 혹은 비밀 정원이라고 불리는 용유지도 꼭 들려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나무들과 저수지의 물안개가 어우러져 아름다우면서 특히 겨울이면 눈이 쌓여 마치 병풍을 연상케 하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았다면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서산을 서울근교 당일여행 갈만한곳이면서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2 고군산 군도, 전라북도 군산 선유도
군산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조금 무리가 있는 곳이지만 또 딱 하루를 오로지 선유도에서만 머문다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전라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군산 선유도 가는 방법은 예전에는 배를 타고 갔지만 이제는 내 차를 가지고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고군산 군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음이 너무 답답하여 바람 쐬러 가고 싶다면 선유도를 서해안 여행지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달리다보면 마음이 상쾌해져서 코로나 따위는 잊게 되는데 군산 선유도에서 스쿠터나 자전거를 대여해서 섬일주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군산 선유도에는 해수욕장도 많습니다. 옥돌 해수욕장, 선유도 해수욕장, 옥돌해변, 몽돌해수욕장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겨울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3 안면도 최고의 여행지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를 달리는 꽃지 해수욕장! 서해안 여행지 추천에 빠지면 말도 안 되는 여행지입니다.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이 굉장히 넓고 모래사장도 고와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100으로도 최상인 충청남도 여행지 추천 해수욕장입니다.
물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아이들이 해변에서 여러가지 생물을 보며 체험도 가능합니다. 워낙 크면서도 번화가이기 때문에 태안 안면도 펜션, 맛집, 카페들도 많아서 1박 2일 여행지로도 충분합니다. 일몰도 아름다운 곳이기에 물놀이도 하고, 체험도 하고, 일몰도 보고, 또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빛축제까지 함께한다면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부족함이 없습니다.
4 경기도 겨울 여행지 추천 강화도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교동 대룡시장, 강화 평화전망대 등 볼거리 많은 강화도는 겨울여행지 베스트 50입니다. 갯벌과 낙조를 품고 있는 강화도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곳으로 온천까지 있어서 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장소입니다. 강화도는 왕족의 유배지면서 고려시대 임시수도 역할을 했던 곳이라서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곳이기에 자녀들이 있다면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풍경도 괜찮기 때문에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강화도 1박2일 여행이라면 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만 둘러보더라도 좋은 여행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가보면 좋은 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동막해변, 민머루 해수욕장, 옥토끼우주센터,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혹은 무료 족욕을 할 수 있는 리안월드, 강화루지, 대룡시장과 교동제비집, 강화 광성보, 조양방직 카페, 강화평화전망대가 있습니다.
5 경남 겨울 여행지 추천 거제도
거제도 여행을 가서 실망하는 사람은 드문 이유는 섬이면서도 웅장한 산이 있어 내륙으로 드라이브 할 때는 강원도 같기도 하고, 또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면 동해를 느낄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제도 여름은 국내 수국 성지로 불리는 곳이라 공원만 가더라도 수국이 천지이고 특히나 거제도 파란 대문집 수국은 이미 SNS에서 유명합니다. 겨울에 비록 수국은 없지만 겨울 바다를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고 사람이 적으니 코로나 시대 안전한 겨울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구조라 해수욕장,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인기 많은 매미성, 거제도 야경을 보고 싶다면 거가대교 야경, 물회도 맛있고, 거제도 맛집이라면 해물매운탕도 좋습니다.
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전라북도 겨울여행지 추천이라면 고창입니다. 람사르습지,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성장한 고창은 다양한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가족 여행자들,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께 인기가 있습니다. 고창은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람사르습지는 864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등 생태와 역사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안 등의 고창 지질명소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창과 함께 어울리는 여행지는 전라북도 부안입니다. 부안의 채석강, 적벽강, 솔섬을 방문해 약 1억년 전의 자연이 만들어낸 소중한 지질유산 체험을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코스가 완성됩니다. 겨울이라 일몰도 아름답기 때문에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 겨울의 낭만적인 일몰도 꼭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7 전남 겨울여행지 추천 전라남도 목포
목포 여행이 어울리는 가족은 바다도 좋아하고 적당한 먹거리와 역사를 좋아하는 가족입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근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겨울 바다가 있고, 근대 역사를 알아볼 수 매력적인 도시 목포는 가수 남진의 고향이기에 남진 야시장도 열립니다. 목포에는 섬이 많으나 1박 2일이라면 섬까지 다녀오는 것은 무리입니다. 목포 밤에 가볼만한곳으로는 남진 야시장과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입니다.
목포 1박 2일 여행코스라면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서산동시화골목길, 외달도 해수풀장, 목포근대역사관, 갓바위, 평화광장, 유달산 연희네 슈퍼 등이 있습니다.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라서 젊은 사람도 어르신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목포는 실내보다 야외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전라도 겨울 여행지 추천 비교적 안전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8 경남 겨울 여행지 추천 부산
국내 1박 2일 여행지 추천이라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부산입니다. 경기도권이라면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훨씬 쉬울 수도 있는 곳입니다. 사실 부산은 가볼만한곳이 워낙 많아서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넓은 도시이다보니 1박 2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국내여행명소입니다. 2박 3일 정도로 다녀오는 것이 좋고 혹은 계절마다 1박 2일로 부산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색다른 매력으로 다녀올 것입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1위를 비롯하며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추천해드리면 해운대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계절 변화없이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순위에 오르는 곳은 감천 문화마을, 맥주마시고 야경이 아름다운 더베이 101, 여유와 평화가 있고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흰여울문화마을, 송도 해상케이블카, 다대포 꿈의 낙조, 태종대, 민락수변공원, 기장군 죽성드림세트장, 동백섬 등이 있습니다.
9 겨울여행지 베스트 50 최고인 전라남도 여수
중에서도 국내 1박2일 가족여행 추천이라면 여수를 다녀온 친구들이 많고 1박 2일 기차여행을 계획한다고 해도 여수가 좋습니다. 저도 1박 2일 기차여행으로 여수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향일암에서 일출도 보고 낭만적이었습니다.
겨울에도 여름에도 낭만적인 밤의 도시 여수! 낭만포차에서 추억을, 버스킹으로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겨울 1박 2일 가족여행 추천으로도 망설이지 말아야할 것이 실내 전시관이 있기 때문이고 또 동백꽃이 시작되는 오동도가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디오션 워터파크, 아쿠아플라넷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 여수 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오동도, 여수 낭만포차거리,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 예술랜드, 여수 테디베어 뮤지엄, 방죽포해수욕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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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기 좋은 여수 1박 2일 여행코스추천
국내여행을 하다 보면 제법 낭만적인 도시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그 중 몇몇 유독 아름다운 도시가 있죠. 아찔하게 설레는 해상 케이블카와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돌산대교,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곳!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같이 가고 싶은 여행지, 여수입니다.
DAY 1
동백꽃 만개한 여수
서울 – 여수 – 게장백반 – 오동도 – 숙소
01 서울에서 여수 가는 법
저렴하게 여수에 가시고 싶으시다면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일반고속버스를 타면 됩니다. 22,300원에 네 시간 십오 분이 소요됩니다. KTX로 가는 게 가장 빠르지만, 열차마다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어서 세 시간에서 세 시간 삼십 분 사이면 여수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내리면 여수엑스포장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02 게장
도착하면 점심부터 먹읍시다! 여수하면 유명한 간장게장, 여러 곳에 게장 골목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봉산게장거리. 집집마다 조금씩 다른 레시피와 반찬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미리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시는 걸 추천. 참고로 가장 유명한 집은 두꺼비식당과 황소식당입니다.
음식점마다 운영시간 상이
게장백반 정식 1인분 12,000원 선
1인분만 주문 시 13,000원에 되는 식당도 있어요!
03 오동도
겨울에 여수를 간다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될 곳이 있죠. 바로 오동도입니다. 원래 섬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바다 위에 살포시 떠 있는 오동잎처럼 생긴데다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겨울에는 동백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온통 동백꽃이 만개합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한 바퀴 돌기 딱 좋아요!
여수 숙소 추천
01 여수 기차와 바다 게스트하우스
여수 게스트하우스 중 수많은 리뷰와 평점이 증명하는 곳!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데다가, 아침 조식도 꼼꼼하게 제공되어 많은 분들이 좋은 인상을 받으신 숙소예요. 지은지 얼마 안 된 신축이고 1층에는 카페도 있답니다:)
여기어때 단독 10% 쿠폰 발행 중!
02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프라이빗한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겐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를 추천드립니다. 뷰가 아름다운 다양한 객실이 갖춰져있다는 점에서 합격점! 친절하고 깨끗해서 더 평가가 좋은 곳이에요. 호텔에서 진남관, 여수 엑스포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혜택 받고 베네치아 예약하기<< 03 디아크 리조트 차원이 다른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디아크 리조트입니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전망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일단 객실마다 큼직한 통유리창이 있기 때문에 뷰는 무조건 보장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인피니티 풀까지, 완벽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여기어때 단독 11,000원 할인쿠폰<< DAY 2 일출부터 풍경 만끽 향일암 일출 - 여수 해상케이블카 - 서울 01 향일암 이미지 출처: 여수관광문화과 여행 갔는데 일출 명소가 있다면 당연히 해가 뜨는 걸 봐야겠죠? 걸어올라가는 길이 사알짝 언덕이긴 하지만, 올라가고 나면 그만큼의 보람이 있는 향일암!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꼭 이뤄진다고 합니다. 대웅전 뒤에 있는 흔들바위도 한번 흔들고 오세요! 성인 2,000원 02 여수해상케이블카 향일암에서 소원을 빈 다음에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갑시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로 여수의 비경을 다시 한 번 만끽할 수 있는 기회. 케이블카 중에는 바닥이 투명한 것도 있으니 좀 더 아찔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크리스탈 캐빈을 탑승해보세요! 평일 10:00~21:00 토요일 10:00~21:30 여수 해상케이블카 티켓 구매하기 구석구석 너무 예쁜 도시 여수.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걷고 싶은 도시를 찾고 계셨다면. 여수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요? 야경도 보고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떠나요! >>여기어때로 더 많은 여수 숙소 보러가기<<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1박2일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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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1박2일 여행지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는 상황이라 랜선여행이나 짧은 1박2일 국내 여행을 계획하시느 분들에게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해드릴께요.
생각해 보면 해외만큼이나 국내에도 빼어낫 자연환경과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중에서 겨울에 떠나는 국내 여행지로 거제와 울산, 속초, 평창, 제주도에 가볼만한 곳을 위주로 짧고 굵게 설명해 볼께요.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되지 않지만 각 여행지 마다 수산물 축제나 송년불꽃축제 같은 지역행사도 자주 진행되니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면 겨울 여행지로 괜찮답니다.
◈ 거제
경상남도 거제는 제주도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랍니다. 서쪽의 아름다운 통영과도 인접해 있어서 함께 다녀오기 좋은 겨울 여행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말을 이용해서 짧은 휴가를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나 젊은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SNS 스팟이 많은 곳으로 바람의 언덕이나 외도 보타니아 공원등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우제봉에 올라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조망하는것도 멋있고 매물도와 소매물도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밖에도 당금 마을에서 반대편 대항마을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는 다양한 주변 먹거리와 함께 여행객들의 풍요로운 맛과 아름다운 배경을 선사해 줍니다.
◈ 울산
울산은 동해와 맞닿아 있어 다양한 일출 명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포항의 호미곶, 강릉의 정동진보다 일출을 더 일찍 볼수 있는 명소인 간절곳 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울산의 얼굴이라고 불리우는 간절곳은 울산을 찾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 봐야할 명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반구대 암각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을 둘러본 후 태화강 야경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고 영남 알프스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 힐링 여행이 완성됩니다.
울산은 가족이나 연인들을 위한 여행코스가 많고 국내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빛축제가 상당히 멋있기 때문입니다.
◈ 속초
속초는 국내 여행지 추천 코스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이지요. 겨울 시즌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꾸준하게 여행객분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각종 해수욕장은 물론이고 겨울철에는 속초 일대를 포함해서 설악산 국립공원, 강릉 오죽헌 등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소들이 즐비한 곳이랍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는 국내 제일의 명산이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장관이며 비선대와 흔들바위, 대청봉, 울산바위 등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여기에 속초 8경인 청대산, 범바위, 조도, 대포 외옹치, 청조호, 설악 해맞이공원, 등대전망대 등 수많은 볼거리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고 볼거리 뿐만 아니라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비하며 해맞이 축제등 지역축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여행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 평창
대한민국 대표 국내 겨울 여행지로 통하는 평장은 겨울철 스키어 분들에게 빠져서는 안될 겨울 여행지 이고 대관령 양떼목장, 삼약목장 등 가족여행이나 커플 여행객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이 밖에도 오대산, 월정사 등 다들 아시는 명소들이 즐비한 평창은 겨울철 여행지 추천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 줍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선자령과 선산면은 겨울철 눈꽃 여행지로 즐기기 좋고 의야지 바람 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양 먹이주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양초 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객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겨울철 여행지 랍니다.
◈ 제주도
제주도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여행지라는건 다들 아실텐데 최근에는 겨울철에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다양한 오름과 가는곳 마다 명소인 제주도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 수없이 많고 대표 관광지 답게 호텔이나 여행관련 서비스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1박2일 짧은 여행으로도 가능한 곳이라 주말을 이용해서 사회적거리두기 철저하게 지켜가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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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주] 1박2일 겨울여행
전주 1박 2일 여행
2021년 1월
2015년에 만난 우리는 그간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함께 여행한 사진을 보며 그때를 공유하는 것도 우리 둘의 낙이 되었다.
급 전주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오랜만의 여행이다.
전주는 연애 때 함께 간 적이 있다. 그때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고 가맥집에 가서 황태구이와 맥주도 잔뜩 마시고 사람 많은 북적북적한 식당에 가서 비빔밥도 먹곤 했었다. 이번 여행은 그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식당에 사람이 많을까봐 식사시간도 피해 가고, 최대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고, 객실에서 책을 읽으며 요즘 흔히 얘기하는 ‘비대면’을 지향하며 여행했다. 이렇게 하면 여행이 좀 아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둘’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전주까지는 넉넉히 세시간 정도 걸렸다. 서울은 눈이 안 왔는데 대전쯤 가니 산에 눈이 소복이 쌓여있었다. 운전할 때 눈이 오면 걱정스러웠을 텐데 눈이 오진 않지만 눈 구경을 하며 겨울여행임을 만끽했다.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해서 배고플 거 같아 사과와 딸기를 챙겨갔다. 과일을 먹으며,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 도착해 가장 먼저 간 곳은 비빔밥집이었다.
급 전주여행을 계획하며 첫번째로 했던 건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주 편’을 본 거였다. 여기에 여러 식당과 막걸릿집이 나오는데 우리는 그중 하나인 뚝배기 밥과 반찬이 한가득 나오는 비빔밥집을 첫날 점심으로 택했다.
일부러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낮 2시정도 도착하게 갔다. 첫인상은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거었다. 배고팠기에 우린 얼른 자리에 앉아 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을 각 한 개씩 주문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나온 이 따뜻한 차가 담긴 주전자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
따뜻한 차를 한 잔씩 마시고 있다보니 밑반찬부터 한상차림이 준비되었다. 보통 비빔밥집이면 비빔밥이 밥이자, 반찬이기에 밑반찬이 소소하게 나오는데 이 곳은 백반집이라 할 만큼 밑반찬이 가득 나왔다. 하나하나 정성 깊은 맛에 맨 밥만 있어도 충분할 거 같았다.
따뜻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오랜만에 와 낯선 여행지인 전주가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다. 주변을 더욱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우리의 숙소인 호텔로 이동했다. 늦은 점심을 먹어 벌써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다.
호텔은 깔끔했고 1층에 북카페가 있다. 조금 뒤에 책을 하나씩 골라 객실에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생각에 신이 났다. 특히 객실에서 한옥마을이 보이는지라 호텔 안에서의 시간만으로도 이번 여행은 충분했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서 잠시 쉬다가 바로 1층 서점에 가려했으나 여기까지 왔는데 한옥마을은 한 바퀴 둘러보고 가야 할 거 같아 한옥마을 산책을 갔다.
한옥마을은 변한 듯, 변하지 않았다. 한옥들은 여전했고, 먹기라와 파는 건 한껏 상업적인 모습을 띄우고 있었다. 여전한 한옥의 모습에 다행스러우면서도 상업화된 모습에 아쉽기도 했다.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들이객들이 보였다. 우리는 따듯하게 입고 한 바퀴 돌며 이 곳 저곳 구경했다.
한옥마을 골목에 있던 ‘오늘 숙박 됩니다’라는 문구는 미소가 절로 나왔다. 요즘같이 온라인으로 당일, 몇 개월 전 예약이 당연한 시기에 낯선 푯말이다. 추운 날, 내 몸을 뉘일 곳을 찾아 한옥마을 골목골목 걸어 다니다 이 문구를 보는 반가움은 얼마나 클까? 뭔가 이제 느끼지 못하는 낭만인 거 같다. 어플로 당일 객실 만실인 지역을 계속 새로고침 하다가 객실 하나가 딱 뜨는! 그 느낌과 비슷할까?
호텔 1층 북카페에 들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본다. 여행 중 나와 여행을 함께 할 책을 고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행은 그 곳을 둘러보느라 시간이 부족했고, 책을 챙겨 와도 읽은 적은 거의 없다. (보통 펴보지도 못하고 다시 가져가 집에 도착하여 이번 여행에 챙겨간 책은 짐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책이 나와 이번 여행을 함께 할까.
책을 둘러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우리는 책을 한 권씩 골라 객실로 올라왔다. 호텔 1층 북카페에서 음료도 팔고 있어 한잔씩 사왔다. (다음엔 책만 사려한다…)
해지는 한옥마을을 보며 마주 앉아 책을 읽으며 보내는 시간. 평소 집에서도 쇼파에 앉아 함께 책을 보지만 이렇게 낯선 여행지에서 책을 골라 읽는 건 또 다른 느낌이다. ‘낯선 곳의 생소함을 함께 느끼는 재미’가 이런 건가 보다. 오늘도 함께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들이다.
여행지에서 책읽기.
참 좋다. 집에 있는 이 책을 볼 때마다 전주여행의 기억과 느낌이 떠오를 거 같다.
책을 읽다 낮잠도 자고, 저녁이 되었는데 늦은 점심때문일까. 아님 든든하게 먹어서일까.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렇다고 저녁을 안 먹을 순 없으니 이번에도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본 식당을 가봤다. 저녁 8시 정도 되는 시간이었는데 북적이는 서울과 달리 전주의 거리는 고요했다. 마치 서울의 새벽 느낌이었다. 서울은 늦은 새벽을 제외하고는 항상 밝다. 전주의 거리를 보니 내가 너무 밝은 것에 익숙해져있구나 싶었다.
전주의 거리는 고요했으나 우리가 찾아간 가게는 한자리 빼고는 빽빽하게 사람이 가득했다. 그 빈자리에 앉아 먹고갈까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고 더 편하게 먹고 싶어 포장해서 다시 호텔로 갔다. 1인분만 먹을까, 2인분을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여행지에서 아쉽게 먹는 거보단 남기는 게 나을 거 같아 2인분 포장했다. 너무 현명한 선택이었다.
포장해온 돼지불고기와 미니김밥, 레드와인까지 한상 차려 저녁을 먹었다. 우리 둘의 여행의 주 일정과 목적, 여행 자체가 ‘맛있는 거 먹기’인데 그에 딱 맞는 저녁이었다. 레드와인도 맛이 진해 한식과 잘 어울렸다. 2인분 사 오길 잘했다며 여러 번 얘기하며 먹었다. 1인분이면 다시 사러 갈 뻔했다.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와인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반신욕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여행의 밤을 그냥 끝내기엔 아쉬워 어두워져 잘 보이지 않는 한옥을 보며 남은 와인을 함께 마셨다.
서울 도심의 야경보다 훨씬 잔잔한 전주 한옥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유리 와인잔이 아니라 플라스틱 잔 이어도, 멋진 안주가 없어도 여행 와서 함께 도란도란 얘기하며 즐기고 있다는 거 자체가 충분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소복하게 눈이 와있었다. 한참을 한옥 지붕에 얇게 쌓인 눈을 보고 있었다.
이번 여행은 그 어느 여행 때보다 이동이 적었고, 방문한 곳이 없었고, 사람을 안 마주친 여행이었다. 그래서 ‘우리 둘’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의 독서의 즐거움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우리의 생활이 급변했다. 아쉬운 것이 많은 시기다. 이 상황을 아쉬움으로만 가져가지 말고 지금의 상황을 최대한 활용에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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