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의 자녀 가 되는 권세 | [강력 추천 설교] 2021-7-25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한복음 1:12, 주일예배, 하모나장로교회, 임성철 목사 최근 답변 1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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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나장로교회는 플레전 힐 (Pleasant Hill), 콩코드 (Concord), 월넛크릭 (Walnut Creek), 등 East Bay, CA 지역, Diablo Valley College 학생들을 위해 중점적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한인교회 Korean Churc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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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생각할 때… – 크리스천투데이

‘권세’는 그리스어로 ‘엑수시아’인데, 이는 누구에게나 떳떳이 주장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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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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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6-18)

오늘 말씀의 초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예수님”입니다. 이 말씀의 본질은 지난 번 말씀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어떻게 예수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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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1/22/2022

View: 5882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정말 하나님 …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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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tquestions.org

Date Published: 8/13/2021

View: 7987

2011-05-13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 정필도목사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권세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은 그 일로 말미암아 더 좋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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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ldo.kr

Date Published: 3/10/2021

View: 5869

[요한복음 1장 설교말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요1:12-14)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은 자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거듭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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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dk153.tistory.com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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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2 KRV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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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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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 양의문교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 요한복음 1 장 ·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2절: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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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sheep.org

Date Published: 1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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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십시오 (요 1:9-13)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길 축복합니다. I..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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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mnam.org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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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 1:10-13) – 목회자료 – 기멀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 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예수님께서 창조주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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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dpeople.or.kr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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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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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바이블 하우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6-18

오늘 설교의 본문은 지난 주의 것과 같지만 설교의 초점을 달리 한 것입니다. 지난 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본문 말씀인 요한복음 1:6-18 절 말씀은 크게 4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 그 각각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6-9: 예수님께서 참빛으로 증거되심

10-13: 예수님께서 주( 主 )로 오심

14-15: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거하심

16-18: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심

지난 주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참빛이 되심을 배웠습니다. “ 참빛 ” 이란 “ 참된 행복의 근원 ” 또는 “ 참된 생명의 근원 ” 으로 풀어서 말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참된 행복의 근원이시며 참된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 우리가 세상의 거짓 빛들에 속지 않으며 , 참빛 되신 예수님을 붙들고 주님을 가장 사랑할 때 , 우리는 변하지 않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더 나아가 영생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오늘 말씀의 초점은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예수님 ” 입니다 . 이 말씀의 본질은 지난 번 말씀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 어떻게 예수님께서 우리의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12 절 말씀입니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참빛 되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에는 “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다 ” 고 하며 (10 절 ), “ 자기 땅 , 자기 백성에게로 오셨다 ” 고 합니다 (11 절 ). 이 말씀들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또한 이 세상의 주인 (Lord) 이 되십니다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 세상 사람들은 당연히 그들을 지으신 창조주 예수님을 알아보고 또 그들의 주님을 영접해야 했습니다 . 하지만 사람들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 사람들은 예수님을 무시하고 , 거절하고 , 싫어했습니다 . 심지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주 되신 예수님께 행한 일이었습니다 . 사람들이 예수님을 몰라보고 또 영접하지 않은 것은 물론 사람들의 죄 때문입니다 . 사람이 처음 죄를 짓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그것은 “ 너희가 그것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 ) 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 고 하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 곧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며 스스로 “ 왕노릇 ” 하려는 사람의 욕심 때문입니다 . 이 욕심 때문에 창조주이시며 주인 되신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사람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 이는 주님께서 하늘의 천군천사들을 거느리고 요란한 나팔 소리와 함께 큰 영광과 권능으로 임하신 것이 아니고 , 갈릴리 나사렛 시골 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고요한 밤에 “ 한 아기 ” 로 이 땅에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의 오심은 너무도 고요하고 평화로워서 아무도 주님께서 오셔서 그들과 함께 계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 왜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세상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조용하게 “ 보통 사람 ” 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일까요 ? 이는 주님께서 “ 평화 ” 를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에게 “ 평화 ” 를 주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

12 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그리고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 란 어떤 권세일까요 ? 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는 것일까요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 우리의 삶은 과거에 비해 어떻게 달라집니까 ? 많은 질문들이 마음 속에 떠오릅니다 . 이런 여러 질문들에도 불구하고 오늘 말씀이 증거하는 바 한가지 매우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 그것은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 입니다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들에게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 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 성경 , 특히 신약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하나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 그 길을 안내하는 것이며 , 다른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를 안내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 하나님의 자녀 ” 가 된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 옛사람 ” 으로 살기를 고집한다면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별로 의미 (relevance) 가 없습니다 . 우리는 항상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이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이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며 ,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배워나가며 , 또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왜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 화해의 선물 ” 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 “ 평화의 선물 ” 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 곧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화해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높은 장벽이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심으로 그 얼굴을 우리에게서 가리우시고 , 우리는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을 싫어하고 멀리하였습니다 . 하지만 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해의 손을 내미셨습니다 . 그것은 우리를 위해 “ 가장 좋은 선물 ” 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 선물 ” 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이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아무런 장벽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 로마서 8:32 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아들을 주셨다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 완전한 사랑 ” 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모두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 제가 군 생활을 할 때 , 휴가를 받아 집에 가면 저를 반겨주시는 어머니의 환대가 얼마나 따뜻하고 푸근한지 모릅니다 . 거친 군복과 군화를 벗고 대신 어머니가 주시는 보드랍고 편안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서 어머니가 정성껏 차려주신 밥을 먹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마음이 평안하고 자유롭습니다 . 그 때 어머니가 저에게 주시는 것들은 어머니가 갖고 있는 것들 중 “ 최고 ” 입니다 . 가장 좋은 것들을 주십니다 . 어머니에게 기름진 햅쌀이 있는데 그 쌀을 쓰지 않고 일년 묵은 퀴퀴한 쌀로 밥을 짓는다는 것은 “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 입니다 . 어머니가 아끼는 반찬이 있는데 그 반찬이 아까워 몰래 감추고 밥상에 올리지 않는다는 것은 “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 입니다 . TV 에 마침 어머니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밥상을 차리지 않고 배고픈 아들을 잠시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 입니다 . 어머니와 그 아들 사이에는 이런 “ 사랑 ” 곧 “ 가장 좋은 것을 주는 사랑 ” 이 있습니다 .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사랑도 이와 비슷한 사랑입니다 . “ 비슷 ” 하기는 하지만 사실 그보다 훠 ~ 얼 ~ 씬 더 크고 깊고 넓은 사랑입니다 . 가장 좋은 것을 주시되 “ 자기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는 ” 사랑입니다 . 우리로서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 사랑입니다 .

이사야 49:15 절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택하신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사랑이 얼마나 간절하고 신실한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 우리는 교만함과 죄악됨으로 하나님을 떠났으며 하나님을 잊고 살았지만 ,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교만하고 죄악된 우리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 그리고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계속해서 화해의 손을 내미셨습니다 . 이사야 65:2 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 그렇습니다 .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품을 떠난 죄인들을 향한 “ 하나님의 부르심 ” 의 역사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많은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셔서 이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 이적을 행하시고 , 타이르시고 , 때로는 고난을 주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키고자 하셨습니다 . 이런 것들이 잘 통하지 않자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길 “ 아무래도 내가 보인 사랑이 부족했던가 보다 .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시 그는 공경하리라 ” 하셨습니다 ( 누가복음 20:13). 예수님은 하나님의 “ 내 사랑하는 아들 ” 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독생자이십니다 . “ 독생자 ” 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하겠습니까 ? 그런데 그 사랑하시는 독생자를 우리에게 내어주신 것입니다 . 이 사랑은 심지어 “ 내 사랑하는 아들 ” 에 대한 사랑보다도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미 “ 가장 귀한 것 ” 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 큰 사랑을 우리에게 보이심으로 , 하나님께서는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화해의 선물을 받고 마음을 돌이켜 그 사랑의 품에 안기기를 기대하십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화해의 선물이십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 화목제물 (sacrifice of atonement)” 이라고 부릅니다 ( 로마서 3:25). 곧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셔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 이 예수님의 피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던 장벽이 완전히 허물어졌습니다 . 곧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처럼 가까워진 것입니다 . 사실 우리가 세상에서 보는 “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 ” 는 비록 가깝기는 하지만 그 사이에 벽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 하지만 구주 예수님의 희생으로 회복된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아무런 장벽이 없습니다 . 그것은 완전한 연합 (union) 입니다 .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고 ,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6:23,24 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26 절에 이렇게 더하십니다 . “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 줄을 믿는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 이 말씀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어떻게 가까워졌는지 , 그리고 얼마나 가까워졌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주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 이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그 품에 안으시고 말씀하십니다 . “ 무엇이든 구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 예수님께서 매우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해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직접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는 것 ” 입니다 .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님의 사이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친밀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우리는 이제 무시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며 “ 무엇이든 ”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 구한 그것을 받으리라 ” 하시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 하나님께서 참으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것입니다 .

“ 하나님의 자녀” 의 삶 또는 그 권세를 한마디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 저는 “ 하나님의 자녀 ” 의 삶을 설명하는 세 가지 중요한 키워드를 말하고자 합니다 .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 하나님의 자녀 ” 의 삶을 이해한다면 , 우리는 이전에 하나님의 원수였던 “ 옛사람 ” 이 이제 예수님 안에서 “ 새사람 ” 이 되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축복을 누리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 그 세가지 키워드란 바로 “ 사랑 ” 과 “ 자유 ” 와 “ 영 ( 또는 성령 )” 입니다 . 그렇다면 “ 옛사람 ” 의 삶을 상징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 그것은 “ 두려움 ” 입니다 . 우리 옛사람의 삶을 두려움이라고 한다면 , 우리 새사람이 갖는 권세는 사랑과 자유와 성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얼마 전 (2

019/8/21) 사람들의 눈을 끄는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 교황 프란시스가 설교를 하는 도중에 한 자폐증을 앓는 소녀 (Clelia Manfellotti, 11 살 ) 가 강단 위로 올라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장난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 물론 이 소녀의 어머니와 교황의 경호원들은 당황하며 놀라서 아이를 강단에서 끌어내리려고 했습니다 . 그러자 교황이 말했습니다 . “ 아이를 그냥 두세요 (Let her be)!” 아이에 대한 교황의 인자함에 사람들은 환호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 이 뉴스에서 한 가지 사실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 교황이 “ 아이를 그냥 두세요 !” 했을 때 사람들은 교황 할아버지의 사랑에 감동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 만일 경호원이 “ 아이를 그냥 두세요 !”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 사람들이 여전히 감동하며 박수를 쳤을까요 ? 전혀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 오히려 그 반대였겠죠 . 그 경호원은 자신의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요 ? 그것은 교황과 경호원 사이에 “ 권세 ” 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 교황은 모든 것을 “ 원하는 대로 ( 물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 생각하고 , 말하고 , 결정할 권세가 있습니다 . “ 모든 것을 ” 말이죠 ! 하지만 경호원은 다릅니다 . 그에게는 그런 권세가 없습니다 . 그는 반드시 “ 정해진 규칙 ” 을 따라서 일해야 합니다 . 그것을 벗어나면 두려운 벌을 받게 됩니다 . 그런데 교황에게는 심지어 그 “ 정해진 규칙 ” 을 무시할 권세도 있습니다 . 교황에게는 정해준 규칙을 무시하면서까지 “ 사랑할 자유 ” 가 있습니다 . 그 홀 (hall) 에 모여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 교황만 ” 그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권세가 바로 이 권세입니다 . 교황이 “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 사랑의 자유를 누리듯이 ,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제 무서워하는 종의 영 (spirit of bondage to fear) 이 아니라 양자의 영 (Spirit of sonship – 로마서 8:15) 이 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랑의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가 성령 안에서 누리는 사랑의 자유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깊이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 평화의 선물 ” 입니다 . 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하나님 아버지와 화평한 가운데 무시로 아버지께 나아가며 그 사랑 안에서 “ 모든 좋은 것 ” 을 마음껏 자유롭게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에게 있는 한 가지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고 , 따라서 그 축복을 잘 누리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 누가복음 19:42 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며 말씀하십니다 . “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 하나님께서 우리와 화해하시고자 “ 가장 좋은 선물 ” 을 주셨는데 죄로 눈이 멀어서 그 선물을 싫어하고 , 걷어차며 , 심지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는 사람들을 볼 때 예수님께서는 너무 안타까우신 나머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화해의 약속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 우리가 할 일은 다만 그 선물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 우리가 이 평화의 선물을 받아 누림으로 참으로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질문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답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종교 지도자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방문했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즉시 천국을 보장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라고 말씀하시면서 니고데모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저지른 불순종에서 유래한 죄성을 물려받습니다. 아무도 자녀에게 죄 짓는 방법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거짓말을 하거나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 남을 미워하는 등 자기 자신의 잘못된 욕망들을 자연스럽게 따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기보다는 불순종과 진노의 자식입니다(엡 2:1-3).우리는 진노의 자식으로서 하나님과 분리되어 지옥에 가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에베소서 2장 4-5절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거듭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될까요?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면 됩니다!“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법을 분명히 설명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첫째,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이 인간이 되신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심을 인정합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기 때문에 아담의 죄성을 물려받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둘째 아담이라고도 부릅니다(고전 15:22). 아담의 불순종이 세상에 죄의 저주를 가져온 반면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은 복을 가져옵니다. 우리는 회개(죄로부터 돌아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그분께 반응해야 합니다.둘째,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마땅히 받아야 할 죄값, 곧 죽음을 지불하기 위해 자신의 완전한 아들을 십자가에서 희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을 죄의 형벌과 권세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그분의 부활하심은 우리를 의롭게 하십니다(롬 4:25).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을 주로 모시고 그분을 따릅니다. 하나님은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자로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신 후에 그분에게 모든 권한을 주셨습니다(엡 1:20-23). 예수님은 자신을 영접한 모든 자들을 인도하십니다. 또한 자신을 거부한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행 10:42).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새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단지 예수님에 대해 아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께 복종하며 예수님을 최고로 귀하게 여기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스스로의 출생에 아무런 원인 제공을 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선행을 하거나 스스로 생각해낸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로우신 뜻에 따라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분이십니다.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3:1).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자랑은 주님이십니다(엡 2:8-9).아이는 자라는 동안 부모를 닮아갑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점점 닮아가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야 비로소 완벽한 모습이 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회개 없이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7-10).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지음으로써 “(하나님과) 의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에 집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죄를 지으며 죄를 즐기는 사람은 그가 거듭난 적이 없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 8:44)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자녀는 더 이상 죄를 지을 때 느끼는 희열을 갈망하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를 알고 사랑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합니다.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의 복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가족(교회)의 일원이 됩니다. 또한 천국에서의 집을 약속 받으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권한을 얻습니다(엡 2:19; 벧전 1:3-6; 롬 8:15).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오늘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이곳의 글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2011-05-13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20110513본문 / 요한복음 1:9~13하나님은 빛의 하나님입니다. 사탄은 어둠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빛의 영입니다. 빛 되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을 영접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요한복음 1장 13절에 보면,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알기 쉽게 말하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누가 가르쳐주고 지식적으로 책을 보고 알고 믿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이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 즉 하나님이 창세전에 정해주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작정을 하신, 구별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세상을 만들기 전에 우리를 아시고 택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는 반드시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성령이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믿음을 주십니다. 성령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합니다. 성령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이 세상 사람들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믿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시고, 예수 믿도록 이끄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입니다.본문 요한복음 1장 12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을 축복이 너무 커서 이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누리는 권세와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상상하지 못합니다.옛날 임금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임금의 아들로만 태어났어도 행차한다고 하면 난리가 납니다. 온 백성이 땅에 엎드려 절합니다. 그 권세가 대단합니다. 이 세상 임금 의 아들만 되어도 그 정도인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혼자가 아닙니다.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자녀의 엄청난 권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믿고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약속하신 축복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마태복음 6장 30~3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성도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겠습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책임지실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염려하는 것이지, 하나님을 알고 믿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그런 것으로 인해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아버지, 저는 이 말씀 그대로 믿습니다. 제게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제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지요.”라고 당당하게 기도하십시오.저는 중학교 때 이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너무 가난해서 필요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급한 것부터 필요한 것을 10가지 정도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썼습니다.그 후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서든지 필요한 것을 주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또 필요한 것을 썼니다. 저는 실제로 이 말씀이 정말 하나님의 약속인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그대로 해 봤습니다. 제가 쓴 대로 정확하게 다 주셨습니다.그러므로 이 세상을 보고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고,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보통 축복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7장 7~1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믿음으로 구원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에게는 구하면 받는 권세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대단한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마태복음 10장 29~3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 세상에서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죽고 사는 것은 아버지 손에 있습니다. 인간에게,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새 한 마리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절대주권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있습니다.하나님의 때가 되면 거두어 가시지만, 우리가 할 일이 있고, 사명이 남아 있다면, 아무리 죽음의 자리에 가도 살 줄 믿습니다. 아무리 위험한 처지에 있어도 괜찮습니다. 담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마가복음 16장 15~1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는데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자녀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계십니다. 그래서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우리는 알게 모르게 독을 많이 먹고 삽니다. 물속에도 음식 속에도 있습니다. 얼마나 점점 더 심해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우리가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그만둡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된다는 말씀을 믿고 그대로 해보십시오. 기도하다가 불을 받기도 하고, 능력을 받기도 하고, 역사가 일어납니다.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권세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세가 대단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니까 가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가 행하신 것처럼 예수님도 세상에 계실 때 말씀만 하면 이루어집니다.말씀의 권세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1장 40~42절에 보면,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또 마가복음 2장에 보면,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침대 채 들고 와서 사람이 많으니 지붕을 뜯어 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일어나 내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시니 중풍병자는 그 즉시 일어나서 그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아마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쳤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일어나 내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시니까 그대로 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나타난 말씀 그대로 예수님에게도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마가복음 4장 35~41절에 보면, 큰 광풍이 일어나 배가 뒤집어지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니, 예수님께서는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해졌습니다.마가복음 5장 41절에 보면, 회당장의 딸이 죽었을 때 예수님이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죽은 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걸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를 향해서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말씀하시니 시체가 일어나 나왔습니다(요 11:43).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세가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장 12~1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너무 엄청난 말씀이라 그냥 읽고만 넘어가려고 하고, 믿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으십시오.예수님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우리가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권세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하고,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하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저와 여러분이 남은 삶 동안 놀라운 일에 쓰임 받도록 축원합니다.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와 사도 바울에게서 얼마나 많은 능력이 나타났습니까. 어떤 때에는 귀신도 쫓아내고, 병자도 고쳤습니다. 앞치마로 한 번 덮기만 해도 귀신이 나가는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이상으로 여러 가지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일으키시고 감옥에 들어가도 옥문이 저절로 열리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모세가 하나님이 아니지만, 홍해를 가르고,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되고, 열 가지 재앙이 내릴 때 하나님이 외에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셔서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사무엘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놀라운 일을 행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무엘의 한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에게도 얼마나 놀라운 약속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마태복음 18장 1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의 말로 맬 수도 있고, 풀 수도 있는, 엄청난 권세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마태복음 17장 20절에 보면,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서 왜 쫓아내지 못하냐고 예수님께 물어보니 예수님께서는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 마가복음 9장 2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기도하면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귀신을 쫓아낼 수 있고, 기도하면 산을 옮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못할 일이 없으리라는 것입니다.여호수아 6장에서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 보면, 백성이 나팔소리를 들으면서 크게 외치는 순간 성벽이 무너졌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 사사기 7장에서 여리고를 점령할 때 보면 기드온 삼백 용사도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메뚜기 떼와 같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쳐들어왔을 때, 나팔을 불면서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면서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라고 외쳤습니다(삿 7:20). 그 순간, 잠을 자던 적병들은 자기들끼리 죽이고, 살아남은 사람은 도망가고 자멸해 버렸습니다. 외치는 순간에 싸울 필요도 없이 이겼습니다.저와 여러분이 “주여! 주여!”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여리고가 무너지는 기적이 일어나고, 미디안 연합군이 자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누가복음 5장에 보면, 제자들이 게네사렛 호숫가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배 두 척이 있는데, 한 배에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시몬은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대답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졌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눅 5:1~6). 밤새도록 그 자리에서 고기를 못 잡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도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말씀을 그대로 믿고, 말씀에 의지해서, 말씀대로 행하면, 그 말씀대로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에스겔 37장 6~10절에 보면,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줄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 순종하면, 그대로 역사가 일어납니다.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지만, 믿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설마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까’라고 하면서 자꾸 의심합니다. 그 의심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응답받고 믿음으로 축복받고 믿음으로 큰일을 행하려고 하면 의심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의심이 들어오면 믿음이 약해지고, 말씀대로 행할 용기가 없어집니다. 자꾸 주위를 살피게 되고, 망신당할까 봐 창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을 주는 마귀와 싸워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첫째,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될 줄 믿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내가 이렇게 하다가 불행해지지 않을까, 이렇게 하다가 망하지 않을까, 이렇게 하다가 죽지 않을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모든 것이 잘될 줄 믿고, 믿음의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둘째, 모든 것이 가장 좋게 잘 될 줄 믿고, 그것을 생각하며 상상하고 바라보며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에베소서 3장 20절에 보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뿐 아니라 생각한 것까지 모든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저는 어렸을 때 이 나라를 복음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 아이라서 누구에게도 감히 말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전도하고 구원 받게 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니까 이 나라를 복음화 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려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에 들어가 훌륭한 목사가 되어 이 나라가 복음화 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형편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도저히 상급학교에 갈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 생각한 대로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이 나라가 복음화 되게 하는 것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 과정에서 생각한 모든 것은 저는 생각만 했는데도 하나님은 다 이루어주셨습니다.가정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저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괜히 걱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다 준비해놓으시고, 다 형통하게 하셨습니다.그래서 지금 제가 후회하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괜히 걱정했던 것, 또 하나는 좀 더 크게, 더 좋은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여러분, 의심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가장 좋게, 가장 잘되게 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상상하시고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넘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셋째,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될 줄 믿고, 그 말씀대로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믿음으로 외쳐야 합니다.어려움을 당할 때에는 로마서 8장 28절을 외쳐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여기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믿음의 사람을 가리킵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권세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은 그 일로 말미암아 더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더 잘 된다는 것입니다.왜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좋은 일만 감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불행한 일, 걱정되는 일, 고민되는 일, 어려운 일 그것까지도 감사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축복이 되고, 더 좋은 일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외치십시오. 믿음으로 말하고, 성경 말씀을 그대로 될 줄 믿고, 그대로 고백하십시오.또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준비해놓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준비해 놓으셨다 외치십시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다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나를 위해 다 준비해놓으셨다고 외치십시오. 그것이 의심과 싸워 이기는 방법입니다.교회를 공격하는 세력이 아무리 많아도 교회는 승리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보면,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교회는 항상 이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진실한 교인들, 즉 교회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이기시기 때문에 교회는 주님과 함께 이깁니다.마태복음 24장 1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주님께서 복음이 온 천하에 전파된다고 하셨으니 그대로 될 줄 믿습니다.누구를 통해서든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북한에도 전파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된다고 하셨으면 그대로 됩니다. 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외치십시오.요한복음 14장 1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18절에 보면,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우리를 돕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 안에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신앙이 뜨겁고 열정이 있을 때는 성령이 계시는 것 같고, 신앙이 조금 흔들리고, 죄를 지을 때는 성령이 없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감정입니다. 느낌과 감정에 따라 행동하지 마십시오.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말씀을 믿고 믿음의 말을 하면, 의심이 사라집니다.야고보서 4장 7절에 보면,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우리는 마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마귀를 대적하면 우리를 피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있으니 담대하게 명령하십시오.네 번째, 우리 마음속에 평강과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기도하십시오.우리 마음속에 확신의 믿음이 생기고 평강이 생기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음에 믿어지고 평안하고 걱정되지 않으면, 벌써 응답된 것입니다. 응답될 줄로 믿으십시오.빌립보서 4장 6~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가지고 믿고 감사하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평강과 생각이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생기고, 평강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그런데 그렇게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다가 말아 버립니다. 기도하다가 낙심하고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근심되면 금식하면서까지 죽을 각오를 하고 기도해보십시오. 그러면 갑자기 성령의 불이 임할 때도 있고, 주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성령의 불로 임하시면 확실한 믿음이 생기는데, 믿음이 생길 때 마음의 평강이 가득 차게 됩니다.로마서 10장 17절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여기서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로고스’가 아닙니다. ‘레마’입니다. 이것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우리가 기도하다 보면, 기도하는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그럴 때 믿음이 강하게 생깁니다. 마음에 평강과 확신과 담력이 생깁니다.저는 기도하다가 응답받고 얼마나 믿음이 생기고 담대해졌는지 모릅니다. 새 성전을 지을 때 3백억이 필요한데,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으니 제 손에 3백억 원짜리 수표가 잡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담대하게 아무도 돈 걱정하지 말고 기도만 하라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가 믿고 외친 그대로 풍성하게 채워주시는데, 모자람이 없고 넘치게 하셨습니다.그런데 우리는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만 하십시오. 죽이는 말을 하지 마시고, 살리는 말, 생명의 말을 하십시오. 축복의 말만 하시기 바랍니다.민수기 14장 28절에 보면,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맹세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말이 하나님께 상달 되면 그것을 들으시고 그대로 하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말만 해야 합니다.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지 모릅니다.잠언 18장 20~21절에 보면,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말대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심지어는 죽고 사는 것도 말대로 됩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조심해야 합니까.여호수아 6장 26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그런데 열왕기상 16장 34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말한 대로 이루어집니다.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말한 대로 되었습니다.그러므로 여러분, 항상 말조심하세요. 좋은 말만 하세요. 살리는 말만 하세요. 축복의 말만 하세요. 담대히 믿음의 말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나안을 정탐한 여호수아와 갈렙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길 것이다. 능히 그 땅을 취하리라.”라고 선포하십시오. 환경을 바라보면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믿음의 말을 선포했습니다.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언제나 믿음의 말만 하시기 바랍니다. 축복의 말만 하시기 바랍니다. 잘된다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살리는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여러분, 특별히 가족들에게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부부 사이에 축복의 말을 하시고, 자녀들에게도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무조건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대로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만 말씀하신 대로 된 것이 아닙니다. 죽고 사는 것이 우리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말대로 하나님이 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고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당신은 잘 될 거야. 당신은 성공할 거야. 당신은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거야. 당신은 보배야.”라고 말씀하십시오. 아이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너희를 축복하실 거야.”라고 말하십시오. 자꾸만 선포하십시오. 될 때까지 선포하십시오.말대로 된다는 이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외쳐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향하여 “일어나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외치십시오. 부산이 성시화 되도록 믿음으로 외치십시오. 술집이 다 사라지도록 외치십시오. 하나님이 행하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설교말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요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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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1장 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요 1:12-14)

♣명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탄생된 자라야 된다.

♣목적: 구원의 확신을 얻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이 말씀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미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함께 계셨으며 모든 세상의 만물이 예수님이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증거 하는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도 복음 전도자로 저와 여러분들을 선택하셨습니다. 빛을 전파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있어야 합니다. 이 빛이 없으면 세상에 나가서 빛을 비출 수가 없습니다.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빛 때문에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빛이 밝혀지기 때문에 숨겨질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이 빛을 비추기 위해서는 내 안에 빛이 있어야 합니다.

‘숨겨지지’ סתר(사타르 5641) 숨어 피하다, 가려지다, 감추이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기 때문에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절대 감추어지지 않고 숨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피하려고 해도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동네가 숨겨지지 않는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행실을 통하여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바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동네들이 숨겨지지 않는다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빛을 비추니 절대 자신의 추악한 삶이 가려지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안 됩니다. 이 시대 구원받은 백성들이 세상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생활을 통하여 예수님이 증거 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라면 예수님의 빛이 임한 자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세상의 직장과 사업장과 내가 거주하는 모든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파해야 합니다. 바로 야고보 사도가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자신의 행실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삶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신부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아직도 예수님의 복음의 빛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 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확실한 신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영접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확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영접하는’ λαμβανω(람바노 2983) 취하다, 가져오다, 빼앗다, 입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것은 자신의 옷으로 입고 신발을 신어 자신의 것으로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남의 것을 내 것으로 취하여 빼앗듯이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접한 사람은 절대 남들에게 믿음을 빼앗기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어떠한 상황과 환란 속에서도 버리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실제적으로 자신의 옷을 입듯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을 통하여 자신의 주님으로 영접한 사실이 인생 가운데 한 번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이미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예정한 자들이 람바노의 신앙을 가지게 되며 이 구원은 절대 빼앗기지 않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데 자신이 자발적으로 주님께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이미 과거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예비하지 않으면 자신이 교회에 나와 주님의 복음 말씀을 들어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קבל(케발 6902) 받아들이다, 교훈을 받다, 취하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아 자신의 것으로 취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런 자들은 복음의 말씀을 설렁설렁 듣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들을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오직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자신의 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말씀을 듣기 위해 시간을 내는 자들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에 나의 일 보다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이 우선인 사람들입니다.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어도 어떤 사람들은 한 번 나오다 인내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세상적인 일보다 구원받는 일이 우선이 되어 자신의 일을 잠시 포기하더라도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자신의 것을 완전하게 받아들이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라면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믿는’ πιστευω(피스튜오 4100) 믿다, 맡기다, 의탁하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은 자신의 뜻대로 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을 맡기는 자이며 오직 주님을 통하여 십자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공로를 전적으로 믿는 자입니다. 이런 자가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십자가 공로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말씀을 듣고 믿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세상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자들입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바로 이 순간 현재에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나를 선택해 놓았어도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을 믿어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할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해 놓았어도 지금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난 아직도 거듭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거듭난 자들은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은 자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거듭나게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은 한 번 혈통으로 태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육신으로 태어나서 한 번 십자가에 죽지 않으면 이 사람은 영원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그러나 육신으로 태어나서 십자가에서 죽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거듭나는 사람은 십자가의 예수님의 보혈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반드시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난 자들이니라’ γενναω(겐나오 1080) 낳다, 잉태되다, ~의 아버지가 되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사람의 혈통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잉태되어 탄생된 자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영적인 고아였지만 주님을 믿고 이제는 나의 인생을 영원히 책임져주시는 아버지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갈 때까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실제로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탄생된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탄생될 것이 준비되고 택정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의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여 자녀 삼아 주신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나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의해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히브리어는 ילד(옐레드 3206) 자녀, 자식, 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뽑아주셨기 때문에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내가 태어나보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아버지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하나님 아버지를 나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우겨도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 나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하여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럼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이 세상에서 빛을 비추지 못한다면 아직도 어둠에 있는 자들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들은 이미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거하시매’ σκηνοω(스케노오 4637) 거하다, 장막을 치다, 라는 뜻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예수님께서 내 안에 장막을 치면서 함께 거주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인생을 막살고 싶지만 주님께서 절대 놔두시지 않습니다. 인생을 똑바로 살도록 인도해 가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내 안에 들어온 사건이 실제적으로 있습니다. 이때가 언제입니까? 내가 주님을 입으로 시인하여 믿었을 때에 주님은 즉시 내 안에 들어와 함께 거주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들어와 함께 사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로 삼아주시기 위해 택정 하실 때에 주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기로 작정된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현재 내가 주님을 입으로 시인하여 믿는 순간 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주님이 직접 자발적으로 내 안에 들어와 나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은 바로 구원받은 각 개인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는 שכן(샤칸 7931) 살다, 거하다, 정착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즉시로 들어와 영원히 정착하시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든지 교회에 있든지 주님은 절대 나를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영혼에 함께하셔서 속죄의 평강을 주시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백성의 삶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은 나를 자녀 삼아주시고 자녀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자녀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공급받게 됩니다. 현재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히브리인의 가난은 정상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들을 말할 때에 고아와 과부를 대표적으로 말합니다. 과부는 남편이 없기 때문에 정상에서 벗어나서 가난하게 된 것입니다. 고아는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가난한 것입니다. 하지만 과부가 남편이 생기고 고아가 아버지가 생기면 이들은 더 이상 가난한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 있을 때에는 아버지가 없는 고아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녀 삼아 주셔서 더 이상 가난한 자가 아닙니다. 고아의 인생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축복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거주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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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한복음 1 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절: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절: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절: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절: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절: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절: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절: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15절: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절: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절: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말씀요약 —-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누리고 싶다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즉, 예수 그리스도를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유일한 중보자와 구원자로 믿는 자들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과 크신 은혜로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비참한 죄인인 나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해주신 그 크신 사랑과, 그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신 영광스러운 기업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그분의 자녀된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자녀되게 해주신 은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아무런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다 첫 사람 아담 안에서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정죄와 진노와 저주와 형벌 아래 있는 비참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진노의 자식으로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비참한 상태를 에베소서 2장 1-3절에서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는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었던 자이며, 마귀의 왕권적 지배 아래 있었으며, 불순종하는 자들이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우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그리스도 밖에 있었고…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엡 3:11,12)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비참한 형편에 있던 우리를 어떻게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해주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영원한 아들을 우리의 구주로 보내주셔서 이 크고 영광스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 은혜와 이 사랑이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어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 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대속 제물로(속죄 제물과 속건 제물과 화목 제물과 번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드린 단번의 제사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 드린 단 번의 제사로 우리가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갈 3:26).

자녀된 우리에게 주신 기업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후사(상속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셔서 하나님의 후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기업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받아 영원히 누리게 될 영광스러운 기업은 하나님의 집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맏형인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과 복된 교제 가운데서 영원히 함께 사는 것입니다. 이 복된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을 더욱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이 기업 외에는 다 일시적인 것이요 죽을 때에 가지고 갈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기업은 하늘에 있는 영원하고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하늘 나라에서 그 기업을 완전하고 충만하게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많은 위로와, 영광스럽고 복된 소망과,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하나님과의 복된 교제와,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와 인도와 공급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서 받게 되는 은혜와 복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전혀 없는 우리가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 곧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하나님의 후사가 된 그 자체가 큰 은혜요, 큰 복이요, 큰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교육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답게 우리의 인격과 삶이 세워져 갈 수 있습니다. 이 일에 필요하면 여러가지 견디기 힘든 시련도 주시고, 죄를 끊어버릴 수 있도록 징계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곧 하나님의 후사로서 우리가 받아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금생에서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개인적 종말인 죽음이 오고 또 세상의 종말이 와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멸망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몸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영광 중에 살게 하십니다. “의인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 13:43)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의무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 성자 하나님의 구속과, 성령 하나님의 중생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의 명분과 확고한 지위와 특권을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양자로 삼으심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은혜의 행위인데,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 중에 들게 되고, 자녀로서의 모든 특권을 누릴 권세를 갖게 하시는 것입니다”(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34문).

하나님은 그의 자녀로 삼아주신 우리 각자에게 영광의 기업만이 아니라, 의무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행해야 할 의무를 주십니다. 그 의무 자체도 무거운 짐이 아니라, 은혜이며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어떤 의무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는 우리의 특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예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지극히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알아가고 더욱 사랑하고 더욱 신뢰하고 더욱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바르게 예배하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답게 되어가고 하나님의 자식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인 동시에 우리의 위대한 왕이십니다. 그의 자녀인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의 백성으로서의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의 통치에 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이요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즐거운 마음으로 힘을 다하여 준행해야 합니다. 혼자 있을 때나,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잘 분별하여 그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후사요, 후사는 그의 아버지의 기업 곧 그의 아버지가 하는 일을 맡아서 해야 합니다. 청지기나 종들이 주인의 뜻을 이루는 일을 하듯이 하나님의 후사인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드는 것처럼 그의 자녀인 우리도 이 땅 위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잘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예나 통치와 뜻을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이며 영광입니다. 그의 자녀인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과 권세와 뜻을 우리의 인격과 삶을 통해서 드러내야 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요, 우리는 그의 자녀입니다. 우리를 큰 사랑으로 자녀 삼아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나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함께 영생의 상속자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니,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한 고난에도 기꺼이 참여해야 합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 1:19).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 1:10-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2)

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예수님께서 창조주시며, 참 빛이심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에 대해서 배우고자 합니다. 본문은 인간의 죄악과 하나님의 은혜가 선명하게 대조됩니다. 말씀을 통해 복음의 놀라운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영적 무지

10절을 봅시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참 빛 되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셨습니다.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심각한 영적 무지를 발견합니다. 아무리 짙은 어두움도 빛이 비취면 사라지는 것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참 빛이 세상에 계셨으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창조주이심도 알지 못했고, 그 분이 참 빛이심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읽을 때면 마음에 안타까움이나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나타나게 하셨습니다(롬 1:20). 동물의 세계나 식물의 세계를 자세히 관찰하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신비를 발견합니다.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광활한 우주를 탐색하는 사람들도 경외감에 사로잡힙니다.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이나 인체의 구조에 대한 설명들을 접하게 될 때, 우리는 그 기기묘묘함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비록 성경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해 어렴풋하게나마 전능하신 창조자의 손길을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이성과 양심을 통해서도 인간은 신의 존재를 의식할 수밖에 없게끔 창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없이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빛이 비춰도 감지하지 못할 만큼 철저하게 영적인 소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때 ‘동물의 왕국’이라는 TV 프로를 재미있게 시청했었습니다. 동물들의 세계를 보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경외감에 사로잡혀 잔잔한 은혜 가운데 젖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해설자의 설명이 은혜의 정적을 깨뜨렸습니다. 이 동물들이 진화되었다는 거예요. 그럴 때면 저는 머리를 쥐어뜯고 옷을 찢고 싶을 만큼 탄식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뻔하게 보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동물학 박사, 식물학 박사도 깨닫지 못합니다. 창조주에 대한 인간의 영적 무지는 이처럼 자연의 법칙까지 거역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빛이 어둠 한가운데 있음에도 어둠이 알지 못할 정도니 그 무지가 얼마나 심각합니까?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하고 어둠 속에 있다는 것은 성경이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 바입니다. 로마서 3장 10-18절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타락으로 인해 완전히 부패해버린 인간의 사상과 사고로는 하나님을 찾지 못합니다. 부패해버린 인간의 양심과 선행으로는 결코 빛에 접촉할 수 없습니다. 일생동안 영적인 무지 속에 살아가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참 빛 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것입니다. 그 분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 빛을 깨닫지 못한 영적 소경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오랫동안 영적인 소경으로 살아왔었습니다. 우리의 소경 되었던 시절을 기억한다면 때로 그들이 반발하며 악하게 대적해도 판단하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처럼 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영적인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겠지요. 각자 마음에 품고 있는 태신자들이 우리처럼 창조주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참 빛이심을 깨달아 함께 찬양하며 경배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접하지 않음 – 배척

11절을 봅시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여기서 자기 백성은 일차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백성이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매우 특별했습니다. 자자손손 바로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었던 그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셨습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적들을 행하셨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홍해를 마른 땅같이 걸어서 건넌가 본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유일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어본 사람들도 그들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목격하고 체험한 백성들도 그들뿐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백성의 왕이 되셔서 많은 기적들로 다스리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을 만 백성 가운데 구별하시고, 거룩한 나라요,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주시며 구원의 주님이심만방에 나타내기 원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특별한 계시를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씨 가운데서 장차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수많은 선지자들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누렸던 은혜와 특권은 말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상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고,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넘치도록 경험한 그들은 오히려 주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그 모든 특권을 상실한 채 나라를 잃고 2000년 동안 유리방황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끝내 배반할 때 그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배은망덕으로 되갚는 것은 비단 이스라엘의 모습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인간에게 사랑하시지만 그 사랑을 끊임없이 배신해 온 것이 인류의 역사였습니다. 역사를 멀리 회고할 필요도 없이 지금 우리의 삶에도 그러한 배신의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구보다 많이 경험했지만 조금만 어려우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합니다. 그 동안 베풀어 주신 그 많은 은혜들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감사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주어지지 않은 작은 것에 대해 불평합니다. 경제적으로 조금만 힘들면 하나님을 떠나 돈을 의지하여 살려는 마음을 먹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다고 변명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명백히 알아도 거역합니다. 죄의 유혹이 닥치면 하나님을 외면하고 뿌리치며 죄를 향해 달려갑니다. 기이할 정도로 쉽게 물질과 정욕의 유혹에 무릎을 꿇어버립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기보다 이 땅에 소망을 두고, 기회만 포착하면 말씀대로 살기보다 세상이 가르치는 방식대로 살려고 합니다. 교묘하게 하나님의 뜻을 피해 자기의 고집대로 행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은혜로우시지만 인간은 언제나 교활하고 배은망덕합니다.

빛을 깨닫지 못한 것은 빛이 흐리기 때문이 아닙니다. 빛의 양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수많은 기독교 서적들과 방송 매체와 교회의 전도를 통해, 설교와 간증들을 통해 자기를 나타내셨습니다. 문제는 각자의 인간 자신에게 있습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것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나와 밝은 빛 가운데 살기보다 어두운 가운데 숨어 살기를 원하는 죄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보다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더 사랑하는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하나님께 무릎 꿇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려는 죄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핑계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결코 핑계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계속해서 거부하고 배척한다면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빛이 비취고 있습니다. 빛이 비취고 있으나 깨닫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두 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심각한 영적인 무지 때문이거나, 아니면 고의적으로 빛을 피해 깊은 어둠의 동굴로 숨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영적 무지 때문이라면 자기의 철저한 영적 무지를 인정하고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도움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의 적으로 빛을 피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하나님보다 죄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고 늘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지금까지는 인간의 심각한 영적 무지와 끊임없는 배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이 어두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12절은 이처럼 타락한 인생에게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배척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타락하고 악해도 그 중에는 영접하는 소수의 사람이 꼭 있습니다. 기독교를 금지하고 탄압하는 중국이나 북한에도 영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욕과 멸시를 당하고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당하지만 영접합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특권이 무엇입니까?

12절을 봅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기서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단어는 ‘영접하다’는 것과 ‘믿는 다’는 것의 관계입니다. 영접하다는 동사는 과거에 이미 이루어진 행동을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반면 믿는다는 동사는 현재 계속적인 행동을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구분하자면 영접하는 것은 최초의 단회적인 행동을 말하고, 믿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한 자가 그 후 지속적으로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두 가지를 같은 개념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곧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현재적으로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거 어떤 시점에서든지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그는 현재적으로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동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현재의 삶에 허물과 약점이 있고 믿음이 약하여질지라도 완전히 믿음에서 떠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예수님을 믿다가 중단하거나 배도한 경우를 봅니다. 이것은 그가 처음부터 예수님을 제대로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 곧 진정한 믿음이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영접했느냐 아니냐의 판단은 믿음의 시작에서가 아니라 믿음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는 지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할 때, 그것은 한 번 영접함으로써 영원히 믿음으로 동행하는 삶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예수님을 영접한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당신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권세는 힘(Power)이 아니라 권위(Authority)나 권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어떤 것을 얻는 것 이전에 근본적인 신분에 변화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웃집 아이를 대할 때와 자기 아이를 대할 때의 차원이 다릅니다. 모든 아이를 좋아할지라도 좋아하는 아이들을 대하는 눈빛과 사랑하는 자식을 대하는 눈빛은 그 질이 다릅니다. 제가 그런 눈빛을 한번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 그 눈에서 사랑이 폭포수같이 흘러넘치고 있었습니다. 신명기 32장 1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기록해 두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부터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그 때부터 하나님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그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든든한 빽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의 무한한 자원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실 때 그 삶은 현격하게 바뀝니다. 어둠 속을 방황하던 사람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게 됩니다. 인생허무와 운명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생명력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고아와 같은 소외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참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원인모를 불안과 답답함과 초조함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더 이상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존재를 위한 삶을 살게 됩니다. 내 인생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이기적으로 살 수밖에 없던 사람이 베풀고 나누어주는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됩니다.

저는 어릴 때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부잣집 자식이었는데 가난한 집에 버려졌다가 다시 원래의 부모를 찾아가는 상상입니다. 또 부잣집의 양자로 입양되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슬픈 상상이었습니다. 그 때는 가난에 대한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음식과 고급 옷에 대해 부러워했습니다. 그리고 그 욕구가 채워지지 않은데서 오는 불만족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친구였던 부잣집 아이는 자주 굶으면서 아무 옷이나 대충 걸치고 살아도 전혀 불만족해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에게는 부탁만하면 좋은 옷과 음식으로 채워주실 수 있는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당장은 없어도 넉넉하고 여유 있게 지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이처럼 돈에 대해서도 자유를 얻습니다. 돈 때문에 울고 웃는 돈에 매인 삶이 아니라 돈을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는 크레디트 카드를 자녀들에게 주십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현금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당장 현금이 없다고 해서 당황해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서 씁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만큼 필요한 때에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당장 현금이 없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진정으로 깨닫는다면 펄펄 뛰면서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로또 복권 1등에 당첨 된 것과는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복입니다.

12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기서 권세를 주셨다는 말은 단번에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권세는 한번 주심으로서 결코 취소되지 않는 권세입니다.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경우에도 취소되지 않습니다. 물론 자녀가 된 이후에도 잘못을 범하면 징계는 받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죄인이 형벌을 받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입니다. 재판장이 죄인의 죄를 추궁하고 심판하시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식이 바로 자랄 수 있도록 회초리를 때리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택한 자녀에 대한 징계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요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참 사랑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까? 13절은 세 번의 부정적인 진술과 한번의 긍정적인 진술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자녀가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혈통으로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어떤 계획과 노력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단순하게 영접하는 것 외에는 어떤 다른 조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요 일방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선물을 주시는 분의 사랑과 마음을 알고 감사함으로 받을 때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영접한다는 것은 이처럼 아주 단순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정말 믿는다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 분과 교제하는 삶에,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실제 삶에서 가장 든든한 빽이 되시며, 우리의 자원이 되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항상 당당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들 상호간에는 형제요 자매가 된 것입니다. 서로 아픔을 나누고 서로 사랑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도와주고 채워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 바로 이것이 영광스러운 복음입니다. 이 시간 아직 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못했다면 자신의 영적 무지와 고의적인 배척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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