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 N. 76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곡/노래 신동준, C코드) 11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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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2절~13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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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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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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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성경 Holy-Bible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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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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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4:12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연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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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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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으로 찔리다 | Desiring God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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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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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고 운동력있는 하나님의 말씀 – Daum 블로그

본문 히 4: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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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히4장-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습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면 또 마음의 생각과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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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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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각 권별 설교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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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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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히 4:8-12) – 자유교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히4:8-12] 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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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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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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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브리서 4:12 KRV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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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 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원문보기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 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원문보기

공동번역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 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원문보기

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 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원문보기

현대인의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 원문보기

新共同譯 というのは, 神の 言葉は 生きており, 力を 發揮し, どんな 兩刃の 劍よりも 銳く, 精神と 靈, 關節と 骨¿とを 切り 離すほどに 刺し 通して, 心の 思いや 考えを 見分け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 원문보기

NIV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원문보기

KJV 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원문보기

NASB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and piercing as far as the division of soul and spirit, of both joints and marrow, and able to judge the thoughts and intentions of the heart. 원문보기

新改譯 神のことばは 生きていて, 力があり, 兩刃の 劍よりも 銳く, たましいと 靈, 關節と 骨¿の 分かれ 目さえも 刺し 通し, 心のいろいろな 考えやはかりごとを 判別することができます. 원문보기

히4:12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연구

■ 히4:12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연구

선지자선교회

본문: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서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하셨다.

히4:12은 엡1:13과 같은 도리의 말씀으로 깨닫는다. 그런 것은 히4:12을 해석하면 그 도리가 엡1:13과 같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본론에서 히4:12과 엡1:13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려고 한다. 그래서 히4:12과 엡1:13의 도리가 같다면 이 두 성구의 도리는 같은 것으로 증명이 되겠다.

(본론)

1장 히4:12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는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말씀한다.

2.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좌우에 날선 검은 성령의 검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좌우에 날선 검은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성령의 검을 말씀한다.

2)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가리켜서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히4:12은 엡1:13과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다음과 같이 엡1:13을 해석하게 되면 히4:12은 따라서 해석이 되게 된다.

2장 엡1:13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 그 안에서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그 안에서이다.

2.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1) 진리의 말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진리의 말씀이다.

2) 구원의 복음을 듣고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구원의 복음이다.

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것이 믿음이다. 즉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않는 자로 살고,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4.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증거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문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는 무엇인가? 답: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엡1:13)을 말씀한다. ‘진리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구원의 복음’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문2: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는 무엇인가? 답: 성령의 검(엡6:17)으로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것을 말씀한다.

문3: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문4: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 2018. 2. 1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하나님의 말씀으로 찔리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입을 통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약에서 이것은 종종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전한 말씀이나 메시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히브리서 13:7은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4:1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아마 사람들이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여 서로에게 말하여 주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진리를 뜻하는 것일 것입니다.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죽었거나 비효과적인 말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효과를 산출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처럼, 진리에는 모든 생명과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모종의 연결이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말씀을 무척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자신의 임재와 능력으로 영예롭게 하십니다. 만약 당신의 가르침이나 증언이 능력 있게 되고 많은 효과를 산출하기를 원한다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에 가끼이 머무르도록 하십시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살아있고 활력이 있는 이 말씀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 목적은 무엇일까요? 쪼개는 것입니다. 무엇을 쪼갠다는 말입니까? 혼과 영을 쪼갠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저자는 비유를 제시합니다. 관절과 골수를 쪼개는 것과 같습니다. 관절은 두껍고 단단한, 뼈의 바깥쪽 부분을 말합니다. 골수는 부드럽고 연하고 살아 있는, 뼈의 안쪽 부분을 말합니다. 이것은 “영과 혼”에 대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뼈의 바깥쪽의 단단하고 거친 부분과 안쪽의 부드럽고 살아 있는 부분을 자를 수 있을 만큼 날카롭습니다. 덜 날카로운 다른 검들은 뼈를 치되 스치기만 하고 자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검들은 뼈의 거칠고 두꺼운 관절 일부분만 자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날카롭고, 강한 날선 검(양면이 다 날카로운)은 관절을 관통하여 골수까지 다 쪼갤 것입니다.

“영과 혼”은 “관절과 골수”와 유사합니다. “혼”은 우리 생명의 보이지 않은 영역을 말하는 것으로서 거듭나는 은혜와 관련 없는 우리의 자연적 상태 혹은 육적 상태에서의 생명을 말합니다. “영”은 초자연적인 거듭남을 통해 이루어지는 우리의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한복음 3:6)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각성시키시며, 창조하시며, 중생시키시는 역사가 우리 안에 없다면, 우리는 “영적”이기보다 “자연적” 혹은 “육적”인 상태에 있을 뿐입니다(고린도전서 2:14-15). 그러므로 “영”은 우리의 생명의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서 성령의 중생케 하시는 사역에 의해 되어지는 우리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혼과 영을 찔러 쪼갠다”는 말의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내어 우리 자신에게 계시하여 주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적인가 아니면 육적인가? 우리는 거듭나서 영적으로 살아 있는가 아니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면서 영적인 죽음 가운데 처해 있을 뿐인가? “마음의 생각과 뜻”이 영적인 생각과 뜻인가 아니면 단지 육적인 생각과 뜻만 존재하는가? 히브리서 4:12절의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찔림당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찔림의 효과는 영이 있는지 없는지를 나타냅니다. 우리 뼈 속에 골수와 생명이 있습니까? 혹은 우리는 단지 살아 있는 골수가 없는 “해골”입니까? “영” 이 있습니까? 아니면 단지 “혼”만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동기와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을 드러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깊이 우리를 찌릅니다.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자신을 드립시다. 당신 자신을 알고 당신의 영적 생명을 확인하기 위해 말씀을 묵상합시다. 생명이 있다면, 사랑과 기쁨과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말이 다른 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영적 상태를 드러낼 수 있도록, 당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드리십시오. 그리고 나서 말씀이 찔러 쪼갬으로써 생긴 상처에 말씀의 연고를 쏟으십시오.

당신과 함께 하나님 말씀의 찔림을 추구하며,

존 파이퍼 목사

살았고 운동력있는 하나님의 말씀

*본문

히 4: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12 &;ῶν γὰρ ὁ λόγος τοῦ θεοῦ καὶ ἐνεργὴς καὶ τομώτερος ὑπὲρ πᾶσαν μάχαιραν δίστομον καὶ διϊκνούμενος ἄχρι μερισμοῦ ψυχῆς καὶ πνεύματος, ἁρμῶν τε καὶ μυελῶν, καὶ κριτικὸς ἐνθυμήσεων καὶ ἐννοιῶν καρδίας·

13 καὶ οὐκ ἔστιν κτίσις ἀφανὴς ἐνώπιον αὐτοῦ, πάντα δὲ γυμνὰ καὶ τετραχηλισμένα τοῖς ὀφθαλμοῖς αὐτοῦ, πρὸς ὃν ἡμῖν ὁ λόγος.

* 본문해설

1. 놀라운 말씀의 능력(12~13절)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힘이 있어서), 좌우에 날이 선(양쪽에 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더 예리합니다(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숨은 의도)을 밝혀냅니다(드러냅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 ‘하나님의 말씀’은 앞에서 인용된 안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가리키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 말씀 전체를 가리킨다.

– 혼과 영(12절) :

‘혼’은 우리의 육신의 목숨이나 생명을 말하고, ‘영’은 하나님을 우러러 볼 수 있는 곳, 하나님과 접촉하는 자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경우처럼 ‘혼과 영’이라고 말할 때에는, ‘혼’은 정신이나 감정의 자리를 말하고, ‘영’은 신앙의 자리를 말합니다.

– 좌우에 날선 검(12절) :

양쪽에 날이 선 검으로 로마의 병사들이 사용하는 ‘글라디우스(Gladius)’라는 길이 60~65cm, 폭 5cm의 검입니다. 이 검은 자리만 제대로 잡으면 불과 5cm만 찔러도 상대방에 치명상을 입히기 때문에 힘 들이지 않고 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로마는 이 병법(兵法)으로 당시 세계를 제패하여 대 제국을 이룹니다.

–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12절) :

여기에서 ‘쪼갠다’는 것은 ‘관통한다’, ‘둘로 나눈다’는 뜻입니다.

로마의 글라디우스 검은 불과 5cm정도만 찌를 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아예 사람의 몸을 관통하여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스펀치에 물이 스며들 듯,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사람의 세포에까지 스며드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엡 6: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is living and powerful’라는 표현은 그 ‘말씀’이 ‘인격성’과 ‘역동성’을 지녀서 행위를 동반함을 암사한다. 즉 하나님에게 불순종한 이들에게는 경고와 심판을 행하게 되며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이들에게는 그들에게 약속된 말씀을 성취케 하는 말씀이다 .

*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 세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수신자들에게도 동일한 효력을 지닌 말씀으로서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에 따라 안식과 진노를 행한다.

그 말씀은 ‘검’과 같아서 하나님의 음성에 계속 불순종할 때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살의 말씀에 거역하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아말렉과 가나안인들의 “검 mavcairan 마카이란, sword”에 패배(敗北)하여 도망할 수밖에 없었다(민 14:43-45).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심성에 내재하는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악독(롬 1:29) 등의 온갖 죄악을 예리하게 심판하는 ‘검’이 된다.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혼과 영 ψυχῆς καὶ πνεύματο” 프쉬케스 카이 프뉴마토스, soul and spirit”, “관절과 골수 “ἁρμῶν τε καὶ μυελῶν” 하르몬 테 카이 뮈엘론, the joints and marrow”는 인간의 구조로 명명되는 ‘삼분법’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인간 정신의 전체적인 본성을 말하는 수사학적(修辭學的)인 표현이다.(전인적)

한편 “찔러 – ‘꿰뚫다’라는 의미로 인간의 영혼과 육을 분할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깊은 내면을 꿰뚫어 잠재된 의식까지 들춰내는 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전인적>

또한 “감찰하나, κριτικὸς” 크리티코스, is a discerner ”는 법정용어로서 ‘판단하다’라는 뜻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 인격의 가장 깊은 곳까지 통찰할 수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순종 여부에 따라 안식과 진노를 행함을 시사한다(시 95:11).

양쪽에 날이 선 검은 로마의 병사들이 사용하는 ‘글라디우스(Gladius)’라는 검. 폼페이에서 발견된 글라디우스 검은 길이 60~65cm, 폭 5cm, 무게 700그람 정도로, 그 끝이 짧은 삼각형이다.

로마의 군병들은 방패의 뒤에서 상대의 가슴이나 복부를 이 검으로 찔렀다. 상대의 갑옷과 뼈를 끊으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하다. 이 검은 불과 5cm만 찔러도 치명상을 입기 때문에 힘 들이지 않고 적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한다. 로마는 이 병법으로 당시 세계를 제패하여 대 제국을 이루었고 로마의 이 검은 로마제국의 힘을 상징한다.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로마의 글라디우스 검보다도 강력하시다.

* 하나님의 말씀과 관련 된 말씀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 1:1-3, 14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레미아 17: 9-10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

*예레미야 20:12 :.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호세아 4: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성경을 주신 목적>

딤후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성경 말씀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 벧후 3: 20-21

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

1.계 22: 18-19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 신명기 4:1-2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짝이 있다.>

이사야 34:16 사 34: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

시편 19:7-10.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편 91: 14-16>

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15.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 119: 96 -105>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히 4: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 ‘지으신 것’이란 ‘창조 행위’ 혹은 ‘물질적인 우주’와 ‘영적인 존재’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고후 5:17; 갈 6:15)가리킨다.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ἀφανὴς” 아파네스, that is not manifest’는 본문에만 사용된 형용사로서 부정 접두어 ‘a’아 와 ‘보이다 φiνoς 파이노의 합성어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역동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의 마음과 뜻을 감찰하시는 능력이 있어(12절) 그 앞에서 모든 것이 드러남을 시사한다. 하나님의 시야에서 모든 창조물들이 벗어날 수 없다는 이러한 사상은 유대인에게 있어서 상식적인 사실이었다.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 πρὸς ὃν ἡμῖν ” 프로스 혼 헤민 호 로고스, to whom we must give account”는 동사가 없는 구문으로 해석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이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우리가 밝히지 않으면 안 되는 자에게’라는 의미로,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시사한다.

한편 “드러나느니라 τετραχηλισμενα , 테트라켈리스메나, opened”는 “목을 뒤로 젖히다τραχηλὸς ” 트라켈로스”라는 의미로 레슬링 선수가 상대방의 목을 감아 뒤로 젖히는 행위나 짐승을 잡기 위해 뒷덜미를 젖혀서 목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된 표현이다.

–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낸다(13절) :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낸다’의 원어의 뜻은 다음 두 가지이다.

1) 레슬링 선수가 상대의 목과 머리를 조여 꼼짝 못하게 하는 것.

2) 죄수를 처형할 때 창피함에 얼굴을 숙이지 못하도록 턱 밑을 치켜 올릴 때 쓰는 말

여기에서는 2)번의 뜻으로,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것이 낱낱이 드러난다는 뜻이다.

이것은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시야에서 어떤 것도 은폐될 수 없음을 나타낸다 . 저자는 12 절과 본절의 문맥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 앞에 드러난다는 것은 (12 절 ) 하나님 자신 앞에 드러난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 .

4:13)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 중에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판단하실(심판하실) 이의 눈앞에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 있다.

<결론>

3장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 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

4.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 “힘쓸지니 σπουδασωμεν, 스푸다소, Let us labour”는 ‘재촉하다’, ‘열심히 노력하다’라는 의미로 의지를 나타낸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의지적인 모든 노력을 기울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야 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인간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믿음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 “두려워할지니 φοβηθωμεν, 포베도멘, fear”는 헬라어 본문에서 첫머리에 위치하여 그 의미가 강조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방심하지 않고 끝까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다.(11절; 3:12).

“약속 επαγγελιας” 에팡겔리아스, a promise”이라 함은 ‘안식’에 대한 약속을 말한다. 출애굽한 제1세대는 죽었으나 제2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갔다는 측면에서 안식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었다고도 볼 수 있으나 저자는 지역적으로 가나안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약속의 성취로 보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1차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셨던 안식은 그들의 불순종으로 이행되지 않았으나 그 약속은 변치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공동체에게 계속되어 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을 이어받을 상속자가 되었다(1:14; 6:12,17; 9:15).

*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4:1).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4:11).

예화 : 사형수의 생명을 살린 성경

도모다까 시모지는 사형수였습니다. 그는 북해도 탄광에서 일을 했습니다.

일하는 일수만큼 생명이 연장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면회를 왔습니다.

하루는 3,000리나 떨어진 곳에 계시는 어머니가 면회를 오셨습니다.

어머니가 면회를 오실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늙으신 어머니에게 왜 오셨냐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어머니는 그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작은 보자기를 놓아두고 가셨습니다.

보자기를 풀어 보니 성경책이 나왔습니다.

감옥에 있던 다른 죄수들은 그것을 담배 말이로 사용하려고 한 장씩 찢어 갔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도모다까 시모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죽 읽어 내려가는 동안 마음에 감동이 오자 아예 손에 항상 들고 다니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탄광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소란스런 동료들을

피해 성경책을 읽으러 나갔습니다.

그 순간, 갱도가 무너졌습니다.

도모다까 시모지를 제외한 모든 동료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살렸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모범수로 출옥한 후 그는 젊은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중 고등학교와 고아원 여섯 개를 설립하고 일본 교육자

대상을 받으며 사회사업가로서 일생 동안 사역했습니다.

사형수인 아들을 위해 기도한 어머니의 눈물이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예화 글: 「내면세계의 치유」/ 정태기>

2017히4장-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서 3장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굳게 지키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며 안식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13절을 보십시오. “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저자는 이제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습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면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합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납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은 활력이 있고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말씀의 권세를 믿습니다. 제가 이를 믿음으로 새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새롭게 보기를 원합니다. 이를 통해서 활력이 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분리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마음과 삶에서 체험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꼭 그렇게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히브리서 4:12~13

김성광목사 (강남교회) 2003.05.22 조회 : 158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브리서 4장 12~13절)

설교개요

A. 말씀의 능력에 대하여

1. 말씀의 능력(하나님의 능력은 말씀에 있다)

2. 본문 배경 설명

B.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 역사하는 힘, 능력이 있다(히 4:12a)

2.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 죄악을 심판하고, 마귀를 물리친다(히 4:12b)

3.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 영, 혼, 육과 관절과 골수까지 역사하여 치료한다(히4:12c)

4.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인간의 지식과 생각을 감찰한다(히 4:12d~13)

C.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로, 살아 역사하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자

A. 말씀의 능력에 대하여

1. 말씀의 능력(하나님의 능력은 말씀에 있다)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 1906~1945)는 그가 쓴 『윤리』라는 책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아름다운 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역사를 변화시키고 죽은 자를 살리는 말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민족들을 다 합하면 1천 5백만 정도가 되는데, 그 인구는 60억 세계인구 중에서 0.25%에 불과한 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33%를 차지하고 있고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유대민족은 이렇게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민족이 되었습니까? 유대민족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 “유대민족은 책의 민족, 교육의 민족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구약성경을 묵상하고 암송하면서 그 말씀과 더불어서 성장합니다. 그들은 “책이 없는 집은 혼이 빠진 몸과 같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유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써 세계의 뛰어난 민족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는 강력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읽히고 있는 책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바로 성경입니다. 우리나라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한 해 동안에 국내, 국외의 성경이 무려 3천 5백만 부가 팔려 나간다고 합니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렇게 귀하고 능력 있는 성경말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말씀대로 살고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실패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산다면 여러분은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계 1위의 기업은 미국 최대의 할인점인 ”월마트”라고 합니다. 이 월마트의 창립자 샘 월튼은 성경말씀 속에서 경영철학을 발견했고, 그것으로 10가지 경영원칙을 만들어 조그만 할인점을 40년 만에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사업의 목표는 돈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말씀에서 성공의 비결을 찾은 것입니다.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누구라도 세계적인 기업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업이 망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고, 불행해지고, 병들고, 고난과 고통을 당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여러분의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획기적으로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고, 여러분 모두 축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의 운명을 새롭게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찬양한 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능력이 있어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을 회개하게 하고, 악한 사람을 선한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모든 병을 고치고 치료를 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귀신들은 쫓겨남을 당하고 다시는 죄의 멍에를 메지 않는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가난한 사람이 부요한 삶을 살 수 있고, 약한 사람이 강하고 담대해지며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능력 있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원천은 돈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배경이나 권력이 아닙니다. 주변 환경도 아닙니다. 모든 것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과 가정과 사업 속에서 삶의 철학으로 받아들여 그대로 산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에게 운동력이 되어 기적을 만들고, 또한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하고, 큰 역사를 이루어 줄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속에는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본문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네 가지 능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라고 하셨습니다. 넷째,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네 가지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여러분의 삶은 풍족하게 변화될 것입니다.

B.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 역사하는 힘,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히 4:12a)

성경은 죽은 책이 아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운동력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수없이 많은 책들이 발행되어 왔지만 대부분은 나왔다가 사라졌고 알려지지 않고 죽은 책들도 있습니다. 살아서 운동력이 있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의 말씀이 아닙니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능력을 나타내고 운동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과거, 현재, 미래를 통 털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과 땅이 창조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이 없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서도 큰 능력과 권능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11절 말씀에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형통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형통한 것은 성공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의 삶을 성공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나라, 개인, 회사는 모두 성공합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모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공이라는 것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단어가 아니라 객관적인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성공했다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라고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성공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으시기 바랍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 말씀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도, 변화 받는 것도 모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과 죄악을 깨닫습니다.(왕하 22:10~11)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질병도 고침을 받으며(시 107:20), 육체와 영혼도 소생케 됩니다.(시 119:25) 귀신과 병마도 쫓아내고(마 8:16), 새로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여러분,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가, 교육자, 철학자이자 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 1743~1826)은 “성경은 내가 처한 모든 곤경에서 언제나 나에게 빛과 힘을 주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에게 성경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성경을 통해서 얼마나 도움을 받았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성경을 통해서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성경은 여러분에게 죽은 말씀이 되지만 성경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통해 살면 성경은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빛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 난 후, 어떻게 살면 행복하게 살 것인가, 올바로 살 것인가, 잘 살게 될 것인가에 대한 비결과 방법을 성경말씀으로 기록하셔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물건을 만들면 만든 사람이 사용설명서를 써 줍니다. 어떤 물건을 사용하든지 사용 전에 설명서를 읽지 않고 사용을 하면 망가뜨리거나 잘못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우리 인생의 설명서는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적어놓으신 설명서가 성경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을 읽지 않고, 성경을 모르고 산다면 그것은 시행착오이며 죄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모르는 사람의 인생은 불행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 1882~1945)는 “성경은 능력의 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합니다. 기쁨, 소망, 사랑, 희망, 능력이 모두 성경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의 땅은 우리나라의 강원도만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인구는 전체를 합쳐도 5백만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서울의 인구보다도 적은 숫자입니다. 그 땅은 또한 준 사막 지대라서 농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32억 달러의 농축산물을 수출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비하여 조건도 좋고 땅도 더 넓은데도 불구하고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농수산물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공비결을 “토라(말씀)농법”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사야 43장 18~20절의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는 말씀을 읽고 사막에 농로를 닦고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거리가 되는 수로를 열어서, 갈릴리 호수에서 물을 끌어다 전 땅에 물이 흐르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농사가 잘 되고 축산이 잘 되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했더니 나라가 부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서 부정부패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국민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선진국가의 정신과 인격과 교양을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과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줍니다.

협진기술개발주식회사 대표인 김태영 성도님은 수처리관련기술을 전수 받아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주로 수영장수처리를 중점으로 일을 했는데, 올림픽개최와 함께 급격히 늘어난 수영장으로 인해 회사는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사업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는 두 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을 해고시켜야 하는 처지가 되어 더 이상 회사를 존립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 속에 빠지게 되자, 그는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담배를 두 갑씩 피우던 사람이 담배를 끊고 술을 좋아하던 사람이 술도 끊고 매일 아침을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욥기 42장 2절의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아, 이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회사를 경영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매일 쉬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며칠 후 회사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삼성에서 에버랜드에 물놀이공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회사는 더욱 유명해졌고, 수처리관련분야의 최고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함을 통해서 가능해 진 것입니다.

사업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운동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 속에 들어가서 운동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 가운데서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 죄악을 심판하고, 마귀를 물리친다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히 4:12b)

하나님의 말씀은 ”검”이라고 했습니다. 양쪽에 날이 있어 칼보다 더 예리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수술할 때 쓰는 칼이 환자 몸의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들어가서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바로잡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검으로 죄악을 다 물리치고 바르게 되었을 때 비로소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은 어둠에서 빛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악한 마귀 사탄과 싸워 이기게 만듭니다. 우리는 마귀와 싸울 때 무엇으로 싸워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싸워야만 악한 마귀, 가난, 저주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 말씀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7절 말씀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검, 성령의 능력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면 악과 싸워서 이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은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7세기 영국의 수필가이자 작가인 아이잭 월튼(Izaak Walton ; 1593~1683)은 “나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죄가 사라진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을 이겨낼 무기를 얻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죄악을 물리치고, 싸워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곳인 영국은 원래 바다에서 해적질을 하던 앵글로색슨족이었습니다. 바다의 도둑이었던 그들이 어떻게 신사의 나라, 조직과 질서의 나라가 되었습니까? 그 힘은 과연 어디서 났습니까?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영국의 여왕을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이 성경을 읽어 변화가 되고 나라가 달라져 세계에서 제일가는 신사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칼을 들고 산도적질 하던 게르만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정직하고 부지런한 독일 민족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독일 국가가 세워졌습니까? 바로 성경을 통해서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정직한 국가 독일, 이 독일도 성경을 읽고 나라가 부강해졌습니다.

300년 밖에 안 된 이민국, 세계 모든 인종이 섞여 사는 다 민족 국가인 미국은 어떻게 세계 최강 국가가 되었습니까? 그 이유는 성경입니다. 미국은 대통령이 취임할 때 성경책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고, 노인부터 어린아이까지 교회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예배드리는 것이 국가의 공식화된 법도가 되었습니다. 미국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오늘날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된 것입니다.

인구가 많다고, 땅이 넓다고 해서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미나 아프리카, 중국, 러시아와 같은 나라들은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있지만 세계 최강 국가가 되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말씀대로 사는 나라만이 세계 최강 국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한국의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성경을 읽고, 사업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온 국민이 성경말씀을 읽고 그 안에서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을 때 모든 부정부패와 죄악에서 떠나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잘 사는 복지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김춘화 성도님은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었고, 남편은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용실을 운영하며 건강을 잘 돌보지 못했는지 몸이 피곤하고 갑자기 하혈을 하게 되어 동네 산부인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와 상담한 후 진료대에 올라가서 누우라고 하여 누웠는데 간호사가 오더니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 주사는 마취주사였는데, 깨어보니 아픈 곳과 관계없는 수술을 해 놓았습니다.

그는 놀라서 의사에게 “왜 본인이 요구하지 않는 수술을 했습니까?” 하고 항의를 했습니다. 의사는 다른 사람과 착각을 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치료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의사의 태도가 돌변하여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하며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그는 수술 후유증으로 눈에 이상이 생겨 안과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고,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위장이 다 헐었습니다. 그는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병원에서는 진료 차트를 전부 조작하였고 결국 그의 고소는 기각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다시 민사소송을 제기하려고 준비하고 있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에서 천사들과 함께 예수님이 나타나시더니 “빨리 교회를 나가거라”고 세 번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그 꿈을 꾸고 난 후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일뿐 아니라 수요일, 금요일에도 교회를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는 시편 50편 6절의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라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이 재판장이십니다.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8장의 불의한 재판관을 찾아가 억울함을 풀었던 과부에 대한 말씀을 읽을 때는 마음속에 용기가 생겨 하나님께 그 과부처럼 금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2차 재판이 시작되었고 재판을 시작한지 6년 만에 의사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원고 승리를 하게 되어 그는 결국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참고 의지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세상의 죄악과 싸워서 포기하고 낙심하고 배반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나의 재판관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억울함과 원통함을 해결하시고 주께서 나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을 믿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담대함과 용기를 주시고 이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3.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 영, 혼, 육과 관절과 골수까지 역사하여 치료한다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히 4:12c)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에 능력을 행사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뼈 속까지도 능력을 행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분 앞에 기도하고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뼈도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육체의 모든 구석구석까지 다 뚫고 들어가서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십니다.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치료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의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불순종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 말씀에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가끔 “하나님이 내 병을 고칠 수 있습니까? 금식기도로 정말 병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고치고자 하신다면 무엇을 못 고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없고 하나님께서는 못 고치는 병이 없으십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못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역사하시고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보면 중풍병자도 고침을 받고(마 9:2, 7~8), 벙어리도 고침을 받고(막 9:25~26), 귀머거리도 듣게 되고(막 7:34~35), 죽은 나사로도 살아나고(요 11:1~44), 앉은뱅이도 일어나게 되었음(행 3:6)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 말씀을 읽고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고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시인 하이네(Heinrich Heine ; 1797~1856)는 “성경은 인류의 약상자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약을 올바로 써야 합니다. 약은 제때 먹어야 효과를 봅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모든 영적인 것, 육체적인 것, 약하고 부족한 것,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 1842~1910)는 27살이 되었을 때, 신경쇠약증에 걸렸습니다. 그는 더 이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낙담과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그의 병은 오히려 더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신병으로 죽을 것을 생각하자 겁이 났습니다.

그는 오직 자신을 도와 줄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의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말씀을 읽고, 호흡을 하듯, 약을 먹듯, 그 말씀을 복창하며 외웠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서 정신병에서 서서히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회고하기를 “내가 성경말씀을 외우지 않았더라면 나는 완전히 미치광이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의 자신의 정신병에 대한 고통을 책으로 써서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그 말씀을 통해서 살 때, 그 말씀은 우리에게 운동력이 있고 마치 칼처럼 예리하게 찔러 쪼개는 놀라운 역사를 나타냅니다.

4.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인간의 지식과 생각을 감찰한다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d~13)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십니다. 여기에서 ”감찰한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마음과 생각과 뜻을 ”심판하신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십니다. 잠언 16장 2절 말씀에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외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부흥강사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 1918~ ) 목사님은 “인간 번민의 99%는 성경을 읽지 않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일날 한번 설교를 듣는 것으로는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나에게 생명이 되고, 호흡이 되고, 피가 되고,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문은 읽고, TV는 보면서 성경은 읽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다 할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없으면, 번민과 두려움과 공포를 떨칠 수 없습니다.

한국의 40~60세의 중년 여성들은 화병이 많다고 합니다. 가정적인 문제, 개인적인 문제, 정신적이고 사회 환경적인 문제들, 그 중에서 특히 너무 남편을 믿고 의지하다 실망해서 화병이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년여성의 화병을 고치는 데에는 신앙이 최고라고 합니다.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 듣는 사람들에게는 화병이 별로 없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게, 행복하고 편안하게 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화병을 고치는 것은 신앙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그러나 비관적인 사람들은 심장병, 위장병에 더 잘 걸립니다.

오늘날 걱정하고 근심하며 부정적이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만성이 된 병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은 심장병이나 모든 현대병에서 벗어나서 평강과 안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는 말씀처럼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수의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축복입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로, 살아 역사하는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능력이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맘속에 들어오고, 감동을 받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어,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 부요한 삶, 풍족한 삶을 살고,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복 있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류시백 성도님은 1998년에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정밀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전이성 악성종양인 간암, 골수암 말기 환자로 판명된 것입니다.

그 후 암이 어깨로 전이되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문제가 생겨 포기하게 되었고, 죽음의 문턱을 수십 번 넘나들었습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는데 그것마저 온 몸에 암이 퍼져 포기하고, 고통을 견디기 위해 마약성 진통제만 맞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대형병원 특진의사 5명 모두가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다는 결과를 내림으로 그는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인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산 속에 깊이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자동차에 술병과 마약성 진통제를 챙겨 넣고 정처 없이 길을 따라 운전을 하며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눈앞에 큰 간판이 보였는데 바로 금식기도원 간판이었습니다.

그는 호기심에 금식기도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상담을 통해 10일을 금식하기로 했습니다. 10일을 금식하고 나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10일을 더 연장하여 20일을 하게 되고, 또 연장하여 총 30일 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식하면서 시간마다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니 심령이 평안해지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30일 금식이 끝나고 나니 모든 통증이 깨끗하게 사라지고, 보호식을 하며 집으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몸속에 퍼져있던 암세포는 모두 사라지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형선고 받은 나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고 간증하게 된 것입니다.

사형선고를 받았다 할지라도, 사업에 실패했다 할지라도, 절망과 어려움 속에 처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고 그 말씀대로 사는 그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납니다. 새로운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도움이 나타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십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여러분은 결코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공하고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세상 죄악과 싸워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축복 받지 못한 사람들은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축복을 받는 것이 정상인 것입니다. 왜 축복을 받지 못합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아 그 능력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를 통해서 나타납니까?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앞으로는 여러분, 이 세상적인 어떤 능력보다 더 큰, 이 모든 근본적인 능력인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인생을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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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히4:8-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덕영 작성자 | 작성일 |04-08-22 01:02 조회 |6,726회 조회 | 목록 본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히4:8-12] 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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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연단의 과정]

죄인이 의인으로 거듭나려면 그 이전에 꼭 거쳐야 할 과정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에 의한 연단의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아픔과 고통으로 다가오게 마련이나 우리에게 이것이 없으면 새로운 생명 또한 없습니다. 거의 모든 신앙인들이 바로 이 연단의 과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새로운 생명 즉 의인으로 거듭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육으로 난 생명을 가지고 육신에 속해서 살다가 그냥 그렇게 죽게 됩니다.

이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히브리서 기자는 바로 이런 연단을 잘 견디어야 할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과거 모세의 인도 아래 애굽을 나왔던 이스라엘 백성 중 여호수아와 갈렙만 빼고 모두 광야에서 죽었던 이유도 이들이 이런 연단의 아픔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히브리서 기자는 의인으로 거듭나는 것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 가고자 한다면 거기에는 응당 연단의 아픔이 있을 것이나 포기하지 말고 견디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라는 말은 바로 그 뜻입니다.

[개요]

우리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야 하며, 그 안식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상들과 같이 불순종하는 본을 따르지 말고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며,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만물을 그 앞에서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방향]

언뜻 안식에 들어 가기를 힘쓰라는 말씀과 뒤이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는 말씀이 제대로 연결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즉 안식에 들어 가려고 힘을 쓰라고 하다가 왜 갑자기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성을 말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고,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일하는지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2. 본문 설명

2.1 하나님의 안식 (히4:8-11)

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배경 설명]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따라 애굽을 나와서 광야생활을 하다가 여호수아의 인도 아래 가나안 땅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각 지파가 그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모형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 하다가 참 예수를 만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교사면 교사로, 은사를 행하는 자는 행하는 자로,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자로 물질 사명자는 물질로 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수아가 준 안식]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하나님의 안식의 상징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다고 그 이후로 우리 모두에게 안식이 임한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들어 간 안식은 모형입니다. 이제 우리도 그런 과정을 밟아서 각자의 안식에 들어가야, 그 안식이 내 안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 앞에 안식이 소망으로 있는 것입니다.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 안식에 들어가려면 힘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불순종하여 광야에서 시체가 널 부러진 사람들과 같이 되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히3:15-18]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16/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결국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는데, 힘쓴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말입니다. 불순종하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순종하면 들어갈 수 있으니 힘써서 순종하라는 권면입니다.

[불순종하는 우리]

아니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어느 미련하게 믿는 자가 불순종하겠는가? 생각할 지 모릅니다. 순종하고자 해서 교회에 나온 것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이 그렇다면 행동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행함으로 연결되지 않는 생각은 오직 귀신적 생각일 뿐입니다.

왜 행함으로 나오지 않는지, 왜 불순종하게 되는지에 관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말을 계속 이어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특성이 우리의 옛사람을 수술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피해서 순종치 못하고 멀찌감치 도망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순종이고 그런 사람들의 시체가 광야에 널부러지게 됩니다. 이런 일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옛사람을 수술하는 말씀으로 받지 않고 자신의 외형만을 다듬고 가꾸는 율법 또는 윤리도덕으로 해석을 하고 앉아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동안은 자신의 옛사람은 100%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옛사람의 천적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것을 인간의 윤리도덕으로 바꾸어 자신에게 적용하니, 옛사람은 만수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모형이 불순종하다가 광야에서 시체가 엎드러진 자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계명인 율법으로 이해하고 있는 자들이 곧 불순종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은 일을 우리에게 할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히4:12)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살았고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

우리를 죄인에서 의인으로 거듭나게 하고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에 생명력이 있고 운동력이 있어 스스로 작용하여 말씀 받은 자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율법이나 윤리도덕에는 스스로의 생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부의 철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는 생명의 자라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올바른 말씀]

율법적 교회에서는 교인의 신앙생활에 교회차원에서 일일이 간섭을 하고 참견을 합니다. 목사님에게 가서 기도 받고 무슨 장사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자신이 지금 기분 나쁜 일이 있는데 무엇 회개할 일이 있는가? 없는가? 새벽기도는 해야 하는가? 등등 그 하나 하나를 기도 받고 코치 받습니다. 이것은 선포된 말씀이 율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어야 외형적으로나마 믿음이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피차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믿음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복음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스스로 역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마음에 깨달아 받으면 그 안에서 역사합니다. 계속 생각나기도 하고, 말씀으로 인하여 갈등을 느끼도록 하며 우리에게 작용을 합니다. 말씀이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이유는 하나님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눅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자신의 마음 속에서 갈등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에 의해 붙은 불은 더욱 더 타 올라서 고쳐야 할 부분을 태우고 고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말씀의 능력입니다.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바울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합니다.

[고전3:6-7]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자신은 심었고 다른 교역자 아볼로는 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교인들의 마음에 말씀의 씨를 심고 연이어 말씀의 물을 주는 것으로 그들의 일은 끝입니다. 이제는 말씀 자체의 능력에 의해서 스스로 일할 텐데 이것이 바울이 말한 ‘하나님이 자라나게 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참된 말씀이 이와같이 스스로 일을 하는데 비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착각하고 있는 율법은 모든 것이 명령입니다. 그래서 그 명령대로 자신도 따라 하고 남도 그렇게 따라 하게 만들려다 보니 일일이 간섭해야 하고 할 일도 또한 많습니다.

그러므로 교인들을 모으는데 목사님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친화력이 큰 작용을 합니다. 또한 좋은 마케팅기법을 교회에 도입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쉴 사이 없이 개발하여 적용함으로 어느덧 교인들을 교회에 붙잡아 두는 것이 일생 일대(?)의 목표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교회 한번 출석 안하면 바로 다음날 담임 목사님이 심방 가서 달래야 하고 혹시 교인이 시험이 들지 모르니 경조사에는 필히 참석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교회를 이끄는 것은 교회를 생명체로 알지 못하고 세상 조직체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생명이 자라는 곳이지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생명이 자라면 자연히 사람들도 모이게 되어 있지만 말입니다.

교회는 주님이 주인이며, 주님이 운영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주님의 방법으로 인도해야 성공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교회들이 아직도 인간적이 방법에 의해 교인수 늘리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성장한 교회 목사님들은 교회성장세미나에 강사로 불려 다니기에 바쁩니다. 교인들 많이 모아다 놓고 무엇을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율법과 불순종은 하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불순종하게 된 이유는 성경말씀을 윤리도덕으로 들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성경에 쓰여 있는 말씀이라서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순종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율법으로 이해하고 행하면 그것이 곧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지금 우리도 성경을 율법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그것이 불순종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지 못합니다.

[구분함]

우리는 어떤 것이 자신이 버려야 할 옛사람의 것이고 인간적이며 혼적인 것인지 또는 어느 것이 영적인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서로 섞여 혼돈된 모습입니다. 영적인 것이란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에 상관된 것을 말하고, 혼적인 것이란 이 세상에 상관된 것을 말합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이 둘을 구분할 수 있게 역사하십니다.

– 베드로의 경우

베드로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죽으러 간다고 하셨을 때에 그러시면 안된다고 만류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때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구나(마16:29)” 하며 책망하셨습니다. 이 경우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베드로가 구분을 하지 못했던 것, 즉 무엇이 영 (하나님의 일)이고 무엇이 혼 (사람의 일) 인지를 구분하여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 마음 아픔은 필수

예수를 죽자 살자 따라 나섰던 베드로는 이런 책망을 받게 되었을 때 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고 찢어지는 것 같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픈 만큼 깊숙히그리고 확실히 영과 혼이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아프지 않으면 말씀이 제대로 역사를 하지 못했다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아픔은 필연입니다.

일반적으로 말씀의 역할은 세상에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용기를 주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해입니다. 말씀을 따르다 보면 그 과정에서 아픔을 겪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거나 외면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말씀의 본질을 익히 알기 때문에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으로 인한 아픔을 견디지 못하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2.3 분별해 내고 드러냄 (히4:13)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옛사람을 드러내는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 있는 말씀으로,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받게 되면, 그 말씀은 우리 자신의 옛사람을 드러내게 됩니다. 자신의 혈기, 집착, 물질욕,소유욕, 명예욕, 인정, 왜곡된 성격의 근본 뿌리 등등…

율법은 이런 것들을 억제하도록 합니다. 자신도 또한 이런 것들로부터 자신을 멀리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참고 또 참습니다. 힘겨운 싸움입니다. 이런 결과 외형적인 면으로는 어느 정도 그런 행동이 억제 되는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속으로 잠복한 것 뿐이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소지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율법과는 달리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힘겹게 참고 있는 우리들 속의 숨은 마음을 드러냅니다. 평상시에는 혈기를 여간해서 부리지 않는데 이 일 저 일 짜증나는 일이 겹치게 되면 혈기를 부리게 됩니다. 처음 예수를 믿으며 이런 것들이 다 처리가 되었다고 생각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게 되면 그렇게 쉽게 깨끗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은 이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드러난 것을 시인하고 주님께 회개하는 자는 고침을 받습니다. 그러나 드러난 것을 부인하고 남의 탓, 상황 탓으로 돌리면 다시 잠복하게 됩니다.

옛사람의 소유인 것들은 말씀에 의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 과정이 연단 과정인 것이고 거기에는 아픔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런 아픔을 잘 견디어 안식에 들어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에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옛사람을 드러내는 주님의 방법]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을 통하여 자신의 옛사람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때 상대방을 원망하지 마시고 자신에게서 무엇을 드러내고 구분하고자 이런 일을 허락하셨는가? 생각하고 그 뿌리를 찾아내고자 함이 마땅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상대방에게 돌리면서 ‘나는 아무 잘못 없다’고 하다가는 그 좋은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 가족다툼

여러분도 가족과 싸우는 경우가 자주 있을 것인데 그 모든 것이 각자 상대방을 통하여 자신의 고칠 부분을 드러내고자 하시는 말씀의 역사입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받은 말씀이 실 생활에서 체험 되는 과정이며, 이런 아픔 속에서 상대방의 잘못을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옛사람이 드러나는 것을 보는 자는 복됩니다. 믿는 가정이라고 다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그러나 믿는 가정이 믿지 않는 가정과의 싸움이 다르고 복 되려면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옛모습이 드러나고 시인하여 고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봉책으로 “내가 참지…” ” 참을 인자 3개면 살인도 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으세요. 그러나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그것은 참지 못해서 그렇겠지요.

이 경우 싸움이 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둘 사이에 유익이 있으려면, 그것은 통하여 자신의 어느 부분을 드러내려고 하셨는가? 를 생각해야 합니다. 즉 부부싸움을 통해서 주님은 자신의 어느 부분을 드러내 고치려 하는지 그 손길을 찾으시라는 말씀입니다.

[시인할 것]

주님의 말씀에 의해서 자신의 옛사람의 행위가 드러났을 때 이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면 고쳐집니다. 그러나 ‘내가 뭐 잘못한 것이 있느냐?’ 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고침 받을 좋은 기회가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단이 길어지는 이유는 이렇게 자신의 옛사람이 드러났을 때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정하지 않으면 다음에 그 문제가 다시 드러날 때까지 연장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시고, 그리고 자신이 인정하고 회개하면 고침을 받습니다. 그것이 옛사람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 상대가 용서됨

부부싸움을 하다 보면 감정이 격해지기 때문에 심한 말을 서로 막하게 됩니다. 세상 가족들은 그런 말이 마음의 상처가 되어 한이 맺히고 다시는 보지 못할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옛사람을 드러내기 위해 쓰임 받은 것 뿐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면 넉넉히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맺는 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옛사람을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이런 말씀의 역사함의 특성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자신도 모르게 피하게 됩니다. 피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으로 바꾸는 것이고 또 다른 방법은 말씀에 의한 연단이 있을 때 자신의 버려야 할 옛사람을 직시하지 못하고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속게 되면 저 안식에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자신의 옛사람의 궤계를 잘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연단의 때마다 잘 견디면 안식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 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십시다.

자유교회

정 덕 영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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