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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거진에서는 영향력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분류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노 인플루언서는 팔로워가 1,000명 이하인 사람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노 인플루언서는 상위 인플루언서보다 팔로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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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segmentation 기준, 과연 괜찮을까 – 브런치
Mega-Macro-Micro-Nano가 아닌, 브랜드별 기준이 필요하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점차 그 중요성을 키우고 있다. Loreal, Apple, AB InBev 등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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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마이크로, 매크로, 메가 인플루언서 분류와 그 특징 – 피처링
과연 이 분류는 어떤 기준이고, 각 분류에 속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특징은 어떤지 ! 피처링 에디터 캘리와 함께 살펴보면서 어떤 그룹의 인플루언서가 적절한 마케팅 파트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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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쓰이는 키워드 #인플루언서, 진짜 정의는?
1천 명에서 10만 명 사이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10만명에서 50만 명 정도를 매크로 인플루언서, 50만명 이상은 메가 인플루언서(국내 기준)로 규정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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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 나무위키:대문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라는 뜻의 단어인 ‘influence'[1]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er’를 붙인 것이다. 즉, 인플루언서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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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꼭 알아두어야 할 팁 – Contenta M
인플루언서의 기준은 SNS나 유튜브의 팔로워 수에 기반하는데요. 적게는 10만, 크게는 100만에 이르는 팔로워를 가진 이들이 콘텐츠를 올리고 해당 제품이 완판됐다는 핫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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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 분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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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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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플 루 언서 기준
- Author: 갓케빈 GOD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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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yUAY7UybU
영향력에 따라 달라지는 SNS 인플루언서의 종류
소셜미디어가 가장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은 21세기,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은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2년, 15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죠.
우리는 새로운 인플루언서의 등장을 주기적으로 목격하고 있고, 인플루언서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그들을 장르가 아닌 영향력에 따라 분류하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분류에 다양한 용어를 만들고 합의하였는데요. 나노, 마이크로, 미디 매크로, 메가 인플루언서가 바로 그들을 영향력에 따라 규정하는 용어입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영향력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분류하는 기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노 인플루언서
나노 인플루언서는 팔로워가 1,000명 이하인 사람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노 인플루언서는 상위 인플루언서보다 팔로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소셜미디어 유저처럼 나노 인플루언서는 일상생활을 반영한 콘텐츠를 자주 선보이는데요. 이런 점이 팔로워와 공감대를 쌓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죠. 친구 역할을 하는 그들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규모가 작은 나노 인플루언서는 더 많은 지역과 틈새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새로운 관계를 생성하기 쉬워 매력적입니다. MZ 세대가 주된 소비층으로 떠오른 지금, 나노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1,000명에서 10,000명 이하의 사람을 뜻합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들은 상당수의 팔로워에 도달하기 전까지 ‘인플루언서’로 간주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브랜드 협력에 있어 가장 인기 있는 계층입니다.
나노 인플루언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소셜 미디어 유저들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친근한 존재로 여기며 조언, 제안과 권유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신뢰, 우정, 정직함을 기반으로 팔로워와 관계를 형성한 그들은 당연하게도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역시 상위 인플루언서 대비 저비용 고효율을 보여주는 계층이기 때문에, 협력에서 브랜드가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드 티어 인플루언서
비교적 최근 등장한 용어로, 인플루언서 계층의 세분화를 위해 생긴 기준입니다. 이들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매크로 인플루언서의 중간 성질을 가지는데요. 팔로워가 10,000명에서 100,000명 사이인 미디 인플루언서는 확실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강력한 도구입니다.
또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훨씬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어 신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려는 브랜드에게 인기 있는 계층입니다.
미드 티어 인플루언서는 높은 전환율과 참여도를 기록하는데요. 팔로워와 잠재 고객 모두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시적인 영향력과 거시적인 영향력의 특성을 결합한 이들은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하면서도 팔로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
유튜버, 뷰티 블로거, 리얼리티 스타 등 매크로 인플루언서의 영역은 다양하며 브랜드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100,000명에서 500,000명 사이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들은 가장 다양한 잠재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영향력에 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는 전 세계의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20배 이상이나 되는 전파력을 가졌습니다. 다만 참여율이 낮을 수 있고, 팔로워와 먼 관계를 가집니다.
메가 인플루언서
스포츠 스타, 연예인, 왕족 및 소셜미디어 A급 스타들을 일컫는 ‘메가 인플루언서’는 수년 동안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며 마침내 1,000,000명이라는 상징적인 팔로워 수를 달성한 사람들입니다.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만큼 절대 도달할 수 없었던 잠재 고객에게도 콘텐츠를 도달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영향력이 큰 메가 인플루언서는 홍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판매를 창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결론
이처럼 현재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인플루언서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인플루언서가 등장하고 있죠.
따라서 브랜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고려할 때, 비즈니스 방향성과 규모 및 비용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계층을 선택하고 비즈니스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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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segmentation 기준, 과연 괜찮을까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점차 그 중요성을 키우고 있다. Loreal, Apple, AB InBev 등 글로벌 브랜드는 이미 인플루언서 매니징과 인게이징 기능을 IMC나 마케팅 담당 매니저의 Role의 하위 task가 아닌, 별도의 중요 function으로 기능화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MCN에 외주화 하거나 외부 에이전시에 외주화 하는 등 스팟성 대응에 여전히 집중하고 있다.
두 케이스의 차이 중 가장 큰 부분은 글로벌의 경우 ‘Campaign’이 아닌, ‘Engagement’와 ‘relation’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브랜드의 ambassador를 확보한다는 미션으로 접근한다. 이런 관점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협업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발생한다.
추가적으로 한 가지 더 고민해봐야 하는 포인트, 혹은 질문은 기존 인플루언서를 segmentation하는 기준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부분이다. 업계에서 공히 사용되고 있는 Mega-Macro-Micro-Nano 인플루언서의 seg. standard는 몇 년째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다. seg 별 기준 숫자가 조금씩 다르긴 하나, 공통적으로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바로 ‘구독자의 수’이다. 그렇다면 왜 이 기준이 문제가 될 수 있을까?
1. 구독자와 조회 수 간의 상관관계 축소
아래의 자료에서도 나오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이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특정 채널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는 ① 조회 수, ② 콘텐츠 몰입 관련 지표 (시청지속시간 등) ③ 인게이지먼트 수 등으로 구분되며, 이는 구독자가 많을 수록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의 구독자와 조회 수 간 상관관계를 점차 깨지기 시작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 변화도 있지만, 구독자들 역시 모든 채널을 구독, 알림설정 하는 것이 얼마나 annoying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이 두 가지 기술적, 행태적 변화는 구독자를 기준으로 영향력의 seg를 구분하는 기존 standard에 의문을 던지게 된다.
What is Influencer Marketing? Guide on Growing Your Business
2. 모든 구독자는 동일한 구독자가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독자의 수가 아닌, 구독자의 질이 중요한 시점이다. 구독자가 10만이더라도, 그 구독자들이 가지는 취향과 경제력, 구매전환률 등은 채널의 아이덴티티에 기반하여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예능위주의 콘텐츠 채널이람변 구독자의 대부분은 웃고 즐기기 위한 콘텐츠 시청이 주가 되고, 10대 층의 구독자 층이 좀 더 확률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겠지만, 채널 아이덴티티가 관여도가 높은, 핫한 제품의 리뷰와 구매 추천 채널이라면 구독자는 물건을 구매하기 전 정보를 획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가 된다. 이는 이커머스가 활성화되고, 마케팅 퍼포먼스가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중요한 기준이자 지표로 역할하게 된다.
전자의 채널 구독자가 50만이라도, 후자의 구독자가 10만이라도, 어느 채널이 마케팅 영향력에 혹은 퍼포먼스에 더 이득일지는 판단하고 가늠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기존 seg. frame으로는 50만 채널은 Mega 내지 Macro로, 후자의 채널은 Micro로 구분된다. 이는 현 시점과는 절대 맞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구독자의 크기가 평균조회 수와 함께 협찬단가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염두에 둘 때, 이 기준에 갇히면 마케팅 효율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게 된다.
또 하나, 1차 구독자가 보유한 2차, 3차 네트워크의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 이 역시 1차 구독자가 어떤 영향력과 성향을 가진 사람이냐가 중요한데, 결국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2차, 3차 공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소위 ‘영향력의 노드’이냐 아니냐의 이슈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네트워크의 크기를 트래킹하기 보다는 1차 구독자의 표면적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3. 구독자 볼륨이 아닌 코어 팬덤이 핵심
구독자 외에도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채널의 소위 ‘health condition’을 보여주는 지표는 여러가지가 있다. 시청 지속시간, 초기 이탈률, 인게이지먼트 (댓글, 좋아요 등), 최근 20~30개 콘텐츠의 평균 조회 수 등등. 하지만 이 지표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구분하는 seg 기준에는 반영되기 현재는 어려운 구조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구독자 볼륨 중심의 seg 기준이 콘텐츠와 채널의 질적 지표를 근간으로 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코어팬덤에 근거하는 새로운 형태로 조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1회성 협업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협업과 관계구축을 통해 브랜드와의 fit이 맞는, 브랜드의 마케팅 목적과 얼라인 되는 인플루언서를 지속적으로 찾고 인게이징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의 3가지 외 또 하나 고려해야 할 것은, 아직은 기술적으로 몇몇 플랫폼 만이 가능하지만, 인플루언서 협업과 인게이징을 애드테크의 영역으로 보아야 하는 부분이다. 팔로워/구독자의 볼륨, 2/3차 네트워크의 볼륨과 1차 구독자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내 노드인가 등은 매뉴얼로 접근하여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를 트래킹하고 이를 통해 연결되는 트래픽과 레퍼럴을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역시 애드테크의 영역이 되어야 한다.
시대가 변하고 플랫폼이 변화하는데, 마케터들이 인플루언서를 선발하고 리크루팅 하는 기준 역시도 변해야 한다. 아직도 컨퍼런스 장표와 보고서 장표에 구독자 기준의 장표가 쓰여지는 것을 보면,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마케터나 사업담당자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노, 마이크로, 매크로, 메가 인플루언서 분류와 그 특징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제 마케팅 업계에서는 필수적인 마케팅 방식이 되었습니다. TV광고나 다른 오프라인 광고들보다 높은 광고 효율을 얻을 수 있음이 확인되면서 모든 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리스트를 찾다보면 메가,매크로,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로 인플루언서들을 분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분류는 어떤 기준이고, 각 분류에 속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특징은 어떤지 ! 피처링 에디터 캘리와 함께 살펴보면서 어떤 그룹의 인플루언서가 적절한 마케팅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판단해보세요!
메가(mega) 인플루언서
메가 인플루언서는 팔로워기준 10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말합니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며,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중에서도 상위 수준의 인지도와 팬을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이 그룹에 속합니다. 대표적으로 이효리,손흥민 과 같은 슈퍼스타가 있습니다.
메가 인플루언서와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시 수백만의 팔로워들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에 더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실히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데요, 인플루언서의 좋은 이미지를 브랜드에 입히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소속사를 통해서 홍보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광고가격입니다. 메가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TV광고나 오프라인 광고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회사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엄청난 홍보비가 들기 때문이죠. 탑급 인플루언서들은 포스팅 하나에 수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진행하면 좋은 브랜드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비욘세와 함께 마케팅을 진행한 아디다스는 자유롭고 쿨한 이미지를 얻고 흑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매크로(macro) 인플루언서
매크로(macro) 인플루언서는 10만~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말합니다. 주로 음식,뷰티,홈리빙,패션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며 전문성을 갖추고 그러한 콘텐츠를 원하는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대다수입니다. 대표적으로 피처링 인플루언서 소개 블로그에서 소개한 살궁리, 푸딘코, 부산언니 같은 인플루언서가 있습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들은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가진 팔로워들을 다수 보유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홍보마케팅을 진행할시 콘텐츠 제작에서 상당부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높은 도달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들은 10만~100만까지 넓은 범위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로워수 100만에 가까운 매크로 인플루언서들은 메가인플루언서급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만큼 비싼 홍보비용을 요구합니다. 팔로워수가 10만에 가까운 매크로 인플루언서들은 저렴한 대신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팔로워들의 좋아요/댓글 등 인게이지먼트 비율과 성장성, 영향력 등을 가장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하는 인플루언서가 바로 매크로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런 확인과정을 거친 알짜 매크로 인플루언서와의 홍보활동은 메가인플루언서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micro) 인플루언서
마이크로(micro) 인플루언서는 1만~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러언서를 말합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와 유사하지만, 적은 수의 팔로워와 그에 따른 충성심이 특징입니다. 취미로 운영하던 SNS채널이 인기를 얻거나, 특정 이슈로 인해서 팔로워가 늘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피처링 인플루언서 소개 블로그에서 소개한 황정민, 누누래빗 같은 인플루언서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예입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팔로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로워들은 매크로,메가 인플루언서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친밀감을 더 크게 느낍니다. ‘나의 인플루언서’ 같은 느낌이죠! 만약 공구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다른 그룹의 인플루언서보다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홍보를 진행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가짜/진짜 인플루언서를 걸러내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팔로워나 좋아요 등을 사고파는 행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9만의 팔로워를 보유하였더라도 그 팔로워들이 전부 외국 가짜 계정이라면 홍보마케팅의 효과가 거의 없겠죠? 그래서 가짜/진짜 인플루언서를 걸러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영향력을 가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공구나 홍보 효과가 뛰어나고 홍보비용이 저렴합니다. 또한 성장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는 매크로 인플루언서로 성장하기 전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성장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나노(nano) 인플루언서
나노(nano) 인플루언서는 1천~1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말합니다. 일반인 중에서 팔로워가 많은 경우, 인기게시물 게시를 통해 팔로워를 얻은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나노인플루언서의 팔로워들은 인플루언서를 자신의 친구처럼 여기고, 신뢰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노 인플루언서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처럼 가짜/진짜를 가려낼 수만 있다면 훌륭한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팅하려고 하는 물건/서비스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집단을 타겟으로 한다면 여러명의 나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좋은 마케팅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
이렇게 메가,매크로,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의 정의와 그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인플루언서 분류는 확실히 파악하실 수 있으시겠죠?
다음 포스팅에선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그룹인 매크로,마이크로 그룹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다뤄보고, 진짜 인플루언서를 찾아내는 방법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인플루언서가 자기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는 그날까지! 피처링이 함께합니다.
다양하게 쓰이는 키워드 #인플루언서, 진짜 정의는?
여러분은 인플루언서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주로 SNS상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가 바로 인플루언서입니다. 한국어로 직역해서 ‘영향력자’라고 표기하기도 하고,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측면에서 ‘크리에이터’, 영어로는 Influencer 또는 KOL(Key Opinion Leader), 중국어로는 ‘왕홍’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칭하는 단어가 많다 보니, 의미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셀럽이나 메가 인플루언서에 대한 정의에는 다들 이견이 없지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경우 업체별로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SNS 영향력을 기준으로 사용할 땐, 인플루언서의 등급을 메가,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로 분류해서 정의합니다. 몇몇 전문가나 업체에서는 특정 영역의 전문가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SNS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클링크(운영사 버즈비터즈)에서는 인플루언서의 등급을 SNS 상의 영향력을 기준으로 정의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SNS 구독자 수에 기반한 영향력 지표를 바탕으로 셀럽, 메가,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 등의 용어를 활용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상 팔로워 1,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저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1천 명에서 10만 명 사이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10만명에서 50만 명 정도를 매크로 인플루언서, 50만명 이상은 메가 인플루언서(국내 기준)로 규정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1천 명 이하는 일반 유저 또는 나노 인플루언서라고 부릅니다.
클링크 뿐만 아니라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이와 비슷한 의미로 인플루언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 메가급 이상을 판단하는 기준은 국가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선 50만 명만 넘어도 메가 인플루언서로 지칭하는 반면, 중국 왕홍의 경우, 1천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우에만 메가 인플루언서로 불리울 수 있습니다.
전문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예전에 한 홍보 대행사 대표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해당 대표님은 홍보 쪽에 경력이 길고, 영향력이 있으신 분이었는데 제게 이렇게 질문 하셨죠.
“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0명도 안되지만, 실제 영향력이 있고, 홍보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인데 인플루언서가 될 수 없나요?”
이런 분들은 SNS에 기반을 둔 Influencer라기보단, KOL에 가까운 분들입니다. 특정 영역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영향력과 팬을 가지고 계신 경우입니다. SNS를 운영해서 온라인상 영향력까지 가지고 계실 수도 있지만, 온라인에선 인지도가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씨는 불과 1년 전까지도 유튜브 채널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식업계에선 KOL였고, 방송에선 셀럽이었죠.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4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면서 메가급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로 온라인 영향력까지 바로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전문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SNS 영향력과는 별개로 ‘마이크로한 영역’의 전문성을 지닌 분들을 지칭합니다. SNS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이런 분들이 어떤 제품을 사용하거나 브랜드의 모델이 되면, 자연스럽게 해당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바이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전문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당장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개설하게 되면 가볍게 1-2만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프라인에서의 영향력 만큼 온라인 영향력의 잠재력도 큰 분들입니다.
성과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성과형 인플루언서란 단어는 국내 마케팅 플랫폼 업체들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에게, CPA 추적이 가능한 광고 링크를 부여하고, 퍼포먼스에 따라 보상을 주는 플랫폼 비즈니스 업체들이 그 시초입니다.
이런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은 앱 설치나 상품 판매와 관련된 링크를 각종 온라인 공간에 공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링크를 통해 앱 설치나 상품 판매가 일어나면 정해진 수수료를 보상받습니다. 이 분들 중에도 SNS 인플루언서나 각 영역별 KOL이 포함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 SNS에선 팔로워가 거의 없어도, 댓글 활동 등을 통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분들도 있고, 자신이 가진 블로그를 활용해 상품 판매를 하고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선 2 종류의 인플루언서가 라이프스타일이나 전문성 등 콘텐츠의 기반한 영향력을 가진 반면, 성과형 인플루언서들은 프리랜서 퍼포먼스 마케터에 가까운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타
미국 마케팅 구루인 테드 라이트는 자신의 책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는 인플루언서를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자신이 발견한 새롭고 멋진 것에 대해 지인들에게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한 사람’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주는 팬(Fan)을 지칭하는 용어로 인플루언서를 사용했으며, 바이럴 마케팅의 관점에서 인플루언서라는 용어를 해석한 것이죠.
테드 라이트의 정의에 따르면, 애플이나 테슬라 등 특정 브랜드를 사랑하는 친구,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새로운 간편식을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직장 동료, 더 나아가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한 상품에 구매평을 열심히 남기는 친동생까지 모두 인플루언서로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인플루언서란 용어는 아래와 같이 사용되고 있다.
SNS 상에 영향력을 지닌 유저를 팔로워 구간에 따라 나누어 지칭하는 용어 (SNS 인플루언서)
특정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팬과 영향력을 확보한 개인 (전문가 인플루언서, KOL)
마케팅과 관련된 특정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유저 (성과형 인플루언서)
바이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 (우리 주변의 일반인 중 브랜드의 팬)
여러분이 진행하시고 싶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위 정의들 중 어떤 영역에 속하나요? 제품과 브랜드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정의하고 목적을 설정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Influencer) 영향력 기준은?
A.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가 자신들의 브랜딩을 넘어 상업적 광고효과를 발휘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광고 회사와 각종 브랜드 회사들이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것 처럼, 인플루언서는 보유한 채널의 팔로워, 영향력에 따라 메가(100백만 이상)/매크로(100만명 미만)/마이크로(1만명 미만)/나노(1만 이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기준과 특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메가 인플루언서 : 연예인, 셀럽, 유명 크리에이터 등으로 작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수백만명에 이르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
2. 매크로 인플루언서 : 수만에서 수십만에 이르는 가입자(회원)이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의 운영자
3.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 천명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4. 나노 인플루언서 : 수백, 수십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개인 블로거 또는 SNS 이용
출처 : 소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전략(Kotra,2017.9)
산업, 시장 정보는 JOBINDEX
인스타그램의 메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이들을 어떻게 활용해 마케팅을 해야 할까?
허시파피 신발은 망한 브랜드였다고 합니다.
가십걸 같은 학교에서 인기 있던 그룹이 자꾸 주변 친구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따라 하자 망해서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허시파피 신발을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 스타일을 따라 하기 위해 주변 친구들이 수소문해서 신발을 구입했고, 이를 계기로 허시파피가 살아났다고 합니다.
가십걸 시즌1이 2008년 방영되었으니까 10년이 지나 SNS 영향력이 더 커진 지금 이들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나 커졌을까요?
인플루언서 기준과 마케팅 진행 시 문제점
동아비즈니스리뷰 자료에 의하면,
인스타그램에 한국인 계정으로 추정되는 것은 약 1570만 개라고 합니다.
여기에 인플루언서 기준을 팔로워 수로 다음과 같이 나누면
1) 메가 인플루언서 : 30만 이상
2) 매크로 1 인플루언서 : 15만~30만
3) 매크로 2 인플루언서 : 7만~15만
4) 마이크로 1 인플루언서 : 3만~7만
5) 마이크로 2 인플루언서 : 1만~3만
6) 나노 인플루언서 : 1천~1만
인플루언서 수와 비중은 메가 인플루언서 221명(0.0014%), 매크로 1 인플루언서 539명(0.0034%), 매크로 2 인플루언서 2345명(0.0149%), 마이크로 1 인플루언서 5084명(0,0324%), 마이크로 2 인플루언서 1만 9893명(0.1267%), 나노 인플루언서 24만 1596명(1.5384%)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상 동아비즈니스 자료에서)
이 블로그에서도 많이 이야기되었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첫 번째 부딪치는 문제는 페이크(가짜) 인플루언서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많이 진행됨에 따라 제품을 공짜로 사용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소소한 아르바이트를 위해 인터넷에서 팔로워를 구매한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사들 중에도 페이크 인플루언서를 만들어주는 비즈니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즈니스를 투 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분명한 인지도가 있는 메가 인플루언서는 비용이 크고,
매크로 인플루언서의 경우는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이크로나 나노 인플루언서는 페이크 인플루언서가 많아 섞여 있어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전략
우선 이슈화를 목표로 한다면 메가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캠페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스타그램 태그와 많은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한다면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주로 하고 도달의 달성을 위해 매크로 인플루언서를 적절히 섞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비용일 것입니다.
전통 매체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광고주의 경우 메가 인플루언서이든 매크로 인플루언서이든 진행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지만,
마케팅 비용이 부족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조차 여러 명 운영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5천원, 만원으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광고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케팅 비용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광고에 혹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 경우 효과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애매한 경우를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어떤 마케팅 캠페인 건, 그것이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이라도,
노출과 인지의 과정을 거쳐야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절한 노출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이 매해 수조원의 광고 수입을 올리는 상황으로 보건대 몇 만원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적정 노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가정은 현실과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바다에 인플루언서라는 먹물 몇 방울 떨어뜨리고 적어도 회색 정도로 변할 거라 기대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메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경우 인플루언서 섭외와 비용이 가장 큰 문제라면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의 경우 실제 인플루언서인지 (팔로워 구매 인플루언서) 구분이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의 경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성 팔로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나 나노 인플루언서의 경우 라이브 방송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이보다는
콘텐츠를 올린 후 좋아요가 늘어나는 시간 간격과 댓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좋아요의 경우 콘텐츠를 올리면 빠르게 상승합니다.
구매한 팔로우는 댓글이 없습니다.
또한 좋아요 수가 항상 일정하다면 의심해 볼 만합니다.
기본적으로 계정에 들어가 올리는 콘텐츠는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마케팅 캠페인 진행을 위한 기본적인 체크 사항이 완료되었다면 그다음 사항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바로 캠페인 구조입니다.
타깃의 관심을 끌만하고 인플루언서가 생성하는 콘텐츠 질어 좋을 수 있는 캠페인 구조가 필요합니다.
단지 수입을 위한 참여가 아닌 인플루언서 스스로 재미를 위한 참여라면 결과는 더 좋아질 것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그들의 생활에 대한 것이므로 (가십걸에서도 그러했습니다)
페르소나를 통해 제품과 인스타그램 공략 그룹을 시뮬레이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캠페인 기획자와 인플루언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인플루언서와 팔로워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는 구조라면 분명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마케팅 캠페인 사례
1) 리스테린
300명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통해 뷰티에 관심 많은 여성을 타깃으로 진행.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부터 메가 인플루언서 뷰티 유튜버 ‘하늘’을 통해 진행.
좋아요 54만 건 달성. 포스팅들 1290만 도달.
2) 뉴트로지나
20~30대 여성 인플루언서 70명과 함께 클렌징 워터에 대해 진행.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매크로 인플루언서 구성.
좋아요 13만 건. 전월 대비 매출 131% 증가.
인플루언서 미디어렙 회사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커지면서 인플루언서를 미디어로써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미디어렙 회사들도 생겨났습니다.
그 중 몇개 회사를 소개드립니다.
인플루언서 찾는 것과 제품만 받고 리뷰 작성은 하지 않는 등의 인플루언서 관리 뿐 아니라 시스템에 의한 성과/결과 리포트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인플루언서 매체를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브릭씨
스타트업 애드히어로에서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미디어(매체)렙사 입니다.
스타트업으로서 투자도 받아 어느정도 인플루언서 미디어렙으로 검증도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착순 모집, 지원자 선발, 크리에이터 섭외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맞춤 인플루언서 추천과 캠페인 관리를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성한 캠페인에 따라 도달, 좋아요, 댓글 등 성과 리포트도 제공됩니다.
온라인 미디어렙과 같은 서비스를 인플루언서 미디어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뷰쉐어
인스타그램에 요즘 광고를 많이 진행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미디어(매체)렙사입니다.
인플루언서를 직접 플랫폼에서 선발할 수 있으며, 소규모 집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000원 부터 진행 가능하여 소규모 광고주가 직접 리뷰/체험단을 운영하는데 좋습니다.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블로그, 카페 리뷰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상점 리뷰와 기사 형태, 설문 형태의 진행도 가능합니다.
캐스팅엔
클라인언트 요구사항에 따라 컨셉과 콘텐츠 기획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미디어렙사라기 보다는 외주 기업 중개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부분도 있어 입찰을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마케팅, 총무, IT 등 다야한 분야가 있는 기업간 외주 중개 플랫폼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할 때 일일이 찾아 연락하여 비교견적 받아 선정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플랫폼이라 생각하기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2개의 미디어렙사보다 예시된 진행 광고비가 700만원, 1500만원, 2500만원으로 높습니다.
프라이어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이고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사이트에 나와 있습니다.
셋 중 가장 규모가 있는 미디어렙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캐스팅엔 사이트에 나온 인플루언서 시세정보입니다.
메가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 분류와 특징
Nerdineer
지난 편에서 인플루언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정의를 살펴보았다.
오늘은 팔로워 수 기준 인플루언서의 분류와 특징을 알아보자.
이들은 크게 4 분류 메가 인플루언서, 매크로 인플루언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나노 인플루언서로 나눌 수 있다.
인플루언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정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s://broccoli43.tistory.com/47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결국은 마케팅이다.
마케팅의 목적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결과(노출, 유입, 전환)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속한 산업군 또는 회사의 마케팅 자원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전략이 다를 수 있다. 아니 달라야만 한다.
인플루언서의 분류 및 특징을 살펴보자.
팔로워 수 기준 크게 메가, 매크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로 분류할 수 있다.
출처 – Unsplash
– 메가(Mega) 인플루언서
메가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수 기준 100만이 넘는 인플루언서를 뜻한다. 예를 들어 GOD의 쭌이형, 이효리 등을 들 수 있다. 보다시피 온라인 상의 최고의 스타인만큼 실제 오프라인의 슈퍼스타들이 많다.
이들과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면 수백만명의 팔로워 파급력, 브랜드 신뢰도, 체계적인 비즈니스 진행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매크로(Macro) 인플루언서
매크로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기준 10만 ~ 100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출처 – Unsplash
이들은 뷰티, 음식,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팔로워를 유입하고 보유한다. 예로는 고기 남자, 곽튜브 등이 있다.
매크로 인플루언서와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될 시 자체 콘텐츠 제작에 대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특정 분야의 팬덤(팔로워)을 보유하고 있기에 높은 도달률이 장점이다.
허나 매크로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수에 속지 않고 조회수, 좋아요 등 실제 인게이지먼트를 잘 확인해야 한다. 또한 100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매크로 인플루언서는 메가 인플루언서와 같이 비싼 가격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반대로 10만에 가까운 매크로 인플루언서는 원하는 결과만큼의 파급력을 얻지 못할 수 있다.
– 마이크로(Micro) 인플루언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수 1만 ~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말한다. 개인 취미, 취향 관련된 SNS 계정을 운영하다 확장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팔로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동 구매와 같이 친근한 오빠, 누나가 전달하는 느낌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좋아요, 팔로우 구매 서비스가 유행하며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에 자사의 브랜드와 잘 맞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찾아 동반 성장하며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나노(Nano) 인플루언서
나노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기준 1천 ~ 1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말한다. 이들의 팔로워는 인플루언서를 친구처럼 생각하며,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자사의 제품/서비스가 특정 지역/분야를 타겟팅한다면 관련된 여러 나노 인플루언서와 함께 작업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같이 알짜배기 인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결국 회사가 속한 산업군과 마케팅 예산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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