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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안 먹는 아기!
달콤한 간식만 찾는 아기!
이유식을 언제 시작하는지 모르는 양육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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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거부 극복기 – 이유식 거부 원인, 해결방법 – 솜비’s BLOG
이유식 거부 극복 방법 · 1. 억지로 먹이지 않았다. 아기가 두번 세번 입을 꾹 닫거나 울면서 거부 의사를 밝히면, 아무리 적게 먹었더라도 더이상 먹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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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거부 어떻게 극복할까, 초기 중기 이유식 – 아빠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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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알잠TV [수면교육, 육아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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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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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거부 어떻게 극복할까, 초기 중기 이유식
아기가 이제 숟가락으로 먹는 첫 이유식 시기와 어떻게 할지 준비도 다 했는데 먹지 않고, 잘 먹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이유식 거부를 하기 시작했다? 부모의 걱정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기에 이유식 거부 극복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유식 2가지 유형의 거부
1) 처음부터 거부하는 아기
처음부터 잘 먹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지만 잘 먹지 못 하는 아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이유식이 거부감은 당연합니다.
모유, 분유 수유처럼 입에 꽉 차게 들어왔던 꼭지가 아닌 딱딱한 숟가락이 들어와서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이유식(미음)의 농도와 질감을 처음 겪다 보면 오히려 우는 아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잘 먹다가 거부
초기 이유식을 넘어 중기, 후기의 이유식을 잘 먹던 아기들이 어느 날 이유식을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숟가락을 던지거나 이유식 그릇을 밀어내면서 엄마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이런 이유식 거부는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일정 기간이 되면 반복되어서 나타날 수 있기에 부모가 잘 극복해 주어야 합니다.
이유식 먹는 아기
2. 이유식 먹는 시간이 즐겁다
1) 첫 이유식 잘 먹기
오은영 박사님은 “첫 이유식 당연히 거부할 수 있다”였습니다. 이유는 아기들이 엄마를 통해 공급받은 모유 또는 분유와 달리 새로운 것이 들어오기에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무리한 방법보다는 하나씩 해결하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령에 맞는 이유식, 첫 이유식은 쌀미음으로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안 먹는다면 아기가 배고플 때 적은 양으로 시도한다면 아기들도 입을 벌리게 됩니다. 이유식에 물을 조금 더 넣어 농도는 낮춰 분유와 비슷한 느끼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기의 심리적인 요소가 크기에 이유식 먹는 시간을 즐겁게 해 주어 아기 컨디션의 컨디션을 올려줍니다.
처음 먹는 아기 이유식은 식사보다는 이유식 적응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량보다는 친근감에 목표를 두고 아기와 함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다시 잘 먹기
이유식을 잘 먹던 아기가 안 먹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일은 최대한 나중에 먹이기, 과일의 단맛에 적응하면 자극적인 맛으로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잘 안 먹어서 영양분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분유, 수유의 양을 다시 늘리면 이유식 다시 먹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조금 먹더라도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이앓이가 시작할 수 있기에 손에 작은 장난감, 치발기 등을 쥐어줍니다.
이유식 기간은 생후 6~12개월 사이입니다. 이유식의 목적이 먹이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초기 이유식처럼 아이의 컨디션을 잘 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이 식사하는 것이 즐거울 수 있도록 아빠, 엄마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컨디션이 중요하고 아이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있기에 조절할 수 도 있습니다. 아기보다 부모가 초조하다면 아이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초기, 중기 이유식도 잘 먹던 아기가 거부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하나씩 극복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아기 이유식 거부 극복하기, 직접 시도해 본 해결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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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우리 아이의 이유식 거부에 육아의 매운맛을 제대로 경험하며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우리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먹성이 좋았다. 영유아 검진을 가면 늘 몸무게 키 머리둘레 모두 상위 1%가 나올 정도였다. 현재도 성장은 잘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이유식 거부가 유독 심해졌다.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입을 안 벌리는데 요새는 처음부터 입을 꾹 다문다.
이유식을 240g까지도 먹던 애가 요새는 100g도 안 먹고, 50g 이하만 먹을 때도 있다.
며칠 전엔 정말 세 숟가락 먹고 거부했다.
과거에 고봉밥(?) 먹던 시절, 사진의 이유식은 250g 정도
이렇게 많이 먹을 때도 있었건만…. 도대체 왜?! 이유가 뭘까?
자연드림에서 좋은 채소와 고기 사다가 열심히 만들었건만, 아이의 꾹 다문 입에 좌절했다. 거부에 의욕이 팍 꺾이지만 그래도 잘 먹는 게 중요하니 여러 방면으로 파악하려 노력 중이다.
아이를 관찰하며 왜 거부하는지 이유를 파악하고 극복하려 애써봤다.
<엄마가 추측한, 이유식 거부의 이유>
1. 이유식 입자나 되기가 마음에 안 든다.
2. 장난감이 없어서 지루하다.
3. 맛이 없다.(조금이라도 단 맛이 있어야 함)
4. 속이 어딘가 불편하다(하루 응가를 못 눴을 경우에 해당)
5. 그냥 먹기 싫다.(이유를 도저히 모를 때)
이 정도인데, 알고 보면 파악하지 못한 이유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이유식 거부 극복을 위한 해결책>
1. 처음 보는 물건을 준다. (숟가락 양푼이 치약 등 생활용품.. 다양함)
2. 자기 주도 이유식을 시도한다.
3. 밥볼에 치즈를 올려준다.
4. 입맛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반찬을 줘본다.
5. 천천히 느릿느릿 입 벌릴 때까지 기다린다.(단,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제한시간은 정해둠)
이유식을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애써봐서 정말 할 말이 많다.
우리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아기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싫다고 자꾸 ‘으!’ 하는 소리를 낸다. 지루함을 해소할 장난감을 쥐어주지 않으면 몸을 베베 꼰다. 그래서 플라스틱 숟가락, 치발기 통, 양푼이, 아기 치약 튜브 등 새로운 것들을 주면 이유식을 받아먹으면서 입으로 탐색한다. 특히 자신이 처음 보는 물건이면 아주 좋아한다. 오랫동안 봐왔던 물건이면 싫다고 집어던진다. 이런 부분에서 의사표현은 아주 확실한 편이다.
최근에는 실리만 실리콘 틀까지 주니까 질겅질겅 먹으면서 잘 받아먹었다. 단,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먹지는 못하고 중간에 여러 번 바꿔줘야 한다. 새로운 물건이 뭐가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한다.
어제의 아이 식사 메뉴. (이렇게 먹고 분유 260ml 먹는 대식가 아이, 먹보 아기다.)
단호박 두부볼, 소고기 완자, 닭고기 시금치 양파 콜리플라워 밥볼
원래는 죽 형태의 이유식을 먹여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숟가락을 자꾸 뺏고 스스로 먹으려는 제스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럴 땐 스스로 쥐게 하면 잘 먹는다는 누군가의 글을 보고 자기 주도 이유식을 엉겁결에 시도하게 되었다.
처음엔 죽 형태로도 주다 보니, 식사시간이 촉감놀이시간이 되기도 했고, 치워야 할 것들이 참 많다 보니 쉽지 않았다.
심지어 죽을 던지기도 하니 멘털 붕괴… 하지만 이젠 밥볼로 주니 죽보다는 치우는 것도, 아이 씻기는 것도 훨씬 수월해졌다.
보통은 진밥을 동그랗게 빚어서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주는데, 확실히 밥볼 형태로 주니 손가락으로 잘 집어먹는다.
다만 어느 정도 먹다가 물리는지 이 밥볼을 식판에 누르면서 안 먹으려고 하는 때가 온다. 그러면 그때 비장의 무기인 치즈를 꺼내 든다. 치즈를 보는 순간 아이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변하면서 아주 잘 먹는다.
하지만 초반엔 스스로 먹다가, 시간이 지나면 안 먹기 시작해서 먹여줘야 한다.
보통은 처음부터 치즈를 주진 않고, 어느 정도 먹다가 꺼내곤 한다.
이 날은 남편과 내가 식사를 하면서, 혼자 먹어보도록 하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치즈를 다 올렸다.
아이 입맛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레시피도 알아봤다. 가장 잘 먹는 반찬은 닭가슴살 소시지이다.
닭가슴살을 갈고 여러 재료들을 넣어서 찐 소시지인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주니 다행히도 엄청 좋아해 준다.
식판에 닭가슴살 소시지랑 밥볼을 주면, 처음에는 이 소시지만 먹다가 밥볼을 남기는 일이 대다수다.
아빠를 닮아 고기 파인 듯한데, 그래도 잘 먹어주니 엄마는 뿌듯하다.
만드는데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드는 편이다 보니 쉽진 않지만, 자주 만들어주려고 노력한다.
보통 우리 아이가 이유식을 먹는 시간은 총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하루에 3회, 이유식 먹고 분유로 보충을 하는데, 먹이는 데 시간과 애가 많이 쓰인다. 식사 공간은 식탁 or 안방의 책 읽는 공간인데, 안방에서 먹이다가 도저히 애가 먹으려 하지 않으면 식탁의자로 자리를 옮기기도 한다.
일어나자마자 약간은 쌀쌀한 거실로 나오면 추울까 봐(사실은 엄마가 추워서) 이렇게 해 왔건만, 아이에게는 한 장소(식탁의자)에서 일관되게 먹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1시간 30분까지도 몇 숟가락밖에 안 먹는다면 포기한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어느 정도까지는 먹여보겠다고 제한시간을 정하고 아이가 먹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 엄마의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이유식 양이 줄어들면서 분유를 많이 먹는 편이다 보니, 건강하게 먹이려는 엄마의 욕심이 과해지기도 했지만 서로가 힘들어져서, 때론 마음이 상하면 그날 하루가 힘들어지기도 했다.
처음엔 어떻게든 먹여보려고 달래면서 애를 썼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포기한 상태이다.
언젠간 잘 먹어주겠지 하며…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넘어가려 노력한다.
이럴 땐 얼른 아이와 의사소통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아이의 마음을 다 파악 못해도 안 먹겠다는 의사를 존중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마다 이유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나의 작은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10개월 아기 이유식거부 극복후기,아기 주먹밥, 엄마 먹여주기, 찐사랑
신기하게 이유식은 절대 안먹는데 치즈는 먹었다.
고로 지가 먹고 싶은 것만 먹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말 못하는 아이가 대체 뭘 먹고 싶은지 알게 뭐지
라고 해서 #10개월아기이유식거부 극복방법을 찾아보니
맘카페에서의 답변이 대부분 #맨밥먹이기 였다.
맨밥???
심지어 후기이유식도 우웩 거리는데 맨밥을 먹을까?
하고 혹시나 싶어서 갓 지은 밥을 저었던
밥풀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주걱을 던져주었다.
실은 이땐 플라스틱을 하도 빨고 주방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점이라
주방놀이겸 빨고 있으라고 준건데 거기에 밥풀을 조금 붙여준 셈이었다.
아기 이유식거부 돌 지나고 극복 !! 그리고 해결 방법 정말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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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진파더입니다.
오늘은 이제 15개월된 저희 아기가 이유식거부를 하여..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알아보다가 찾았는데 이게..? 정말 간단한거 였네요..?
아기를 배고프게 할것, 그리고 간식시간에 간식을 (치즈, 과일, 과자, 까까 등등) 절대 주지 말 것..
그리고 밥먹을 때 무조건 조용히 먹일 것. 한 3가지정도만 지켜주니까
정말 밥도둑이네요..ㅋㅋㅋ 물론.. 같은 부모입장으로써 아기가 굶고 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힘드실꺼에요..
그리고 손에 포크나 수저를 지어 주는 것은 돌전에는 잘 되었었는데.. 지금은 뭐 포크 수저로 장난을 치니..ㅠㅠ
그래서 수면교육 하고 비슷하게 딱 3일만 참자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하루만에 밥도둑이 되었고, 거기다 이유식을 먹으면 과자나 과일 줄꺼에요~ 라고 얘기해주니까..
아이가 알아들은 건지..? 잘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안먹어요!
저희 아기는 생선을 그렇게 싫어한답니다..ㅠㅠ 버섯하구요.. 그래도 한번 굶겨보자! 했는데
정말 잘먹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 아침에도 진짜 잘 먹어서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그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보면 볼수록.. 크면 클수록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밥먹을 때 정말 지져분하게 먹고.. 밥도 안먹고 자꾸 안먹.. 안먹.. 이러고 막 그래서
어제 일요일 3시부터 7시까지 굶겼습니다. 6시부터는 막 울고불고 그랬는데도 안아만 주고
절대 주지 않았는데.. 이유식을 준비하니까 갑자기 의자에 혼자 앉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밥 잘 먹을꺼야?? 한마디 했는데 네 네 네 막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울고..?
갑자기 계란하고 소고기를 막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뿐만아니라 와이프도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수저 포크도 손에 지어주지도 않았는데 막 먹어요..?
아기도 역시 사람이네요.. 배고프니까 안가리고 엄청 잘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란이나 고기는 다른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해도..
사골 국하고 밥은 정말 안먹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주면 주는데로 아 벌려서 먹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밥 먹을때 정말 조용하고 밥에 집중할 수 있게 소리를 내지 않아요!
보통 오디오나 라디오? 티비소리 등등 전부다 껏습니다!
절대 무엇을 보여주면서 먹이지 않아요!
그리고 대망에 밥과 사골국물 !!
이게 제일 고민이였는데 정말 잘 먹더라구요..??
원래 3시정도면은 간식이나 과일을 챙겨주는데
안주고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잘 먹습니다.
이정도면 뭐 이유식 거부 해결?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오늘 아침에도 식빵 도둑에 우유 도둑이였습니다 ㅋㅋ
거의 하정우급 먹방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장난 치나 안치나 밥하고 국 말아서 앞에다가 놓았는데
장난치면 밥 안준다고 생각을 한건지.. 아니면 배가고파서 장난치는것보다 먹는게 우선이다!
라고 생각을 한건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먹었습니다.
심지어 밥도 흘리지도 않아요!! 이유식 거부 할때 정말 굶기는 방법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계속 굶는 것도 아니고, 간식 타임을 빼버리니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밥 도둑이네요!
이러면서 이거 잘 먹었으니 간식 주꺼야! 과일 줄꺼야! 까까 줄꺼야 하니까 엄청 좋아합니다ㅋㅋㅋ
확실히 아기는 아기네요 ㅋㅋㅋ
사실 저희도 아기를 굶긴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ㅠㅠ
어리기도 하고.. 못먹으면 안크니까..?라는 생각이였는데,
정말 간식타임에 과자나 과일을 안주고 아무것도 안주니까 혼자 막 칭얼대긴했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유식 잘먹어요!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요! 다만! 안 먹을때마다 이렇게 간식이나 과일 그리고 떡 이런것도
아예 안주려구요! 하루종일 굶는 것도 아니고, 3~4시간동안 안먹는 정도는 아이도 크게 무리없을꺼같아서요!
이 방법이 잘못된걸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이유식을 거부하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것을 알기에
한타임만 꾹 참아보자 했는데.. 결과가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이앓이..??? 이렇게 얘기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어른도 그런거 같아요..
배고프면 이아픈게 소용이 있나요..? 죽이라도 먹고 막 물이라도 먹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해서 결국 해결했답니다!
사실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다만.. 이유식을 억지로 막 먹이는게 좋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이런 귀엽고 이쁜 아기가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다..? 이것도 좀 아닌거 같아서
해결을 하고자 정말 많이 알아보다가!! 간식타임 한끼만 굶겨보자 했는데 해결되었습니다.
지금 또 와이프가 이유식 먹이고 있는데 잘 먹네~ 라고 카톡이 와있네요!! ㅋㅋㅋ 행복합니다.
육아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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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이유식 거부. 극복할 수 밖에 없는 방법 공유
안녕하세요. ㄹ년이 입니다.
오늘은 돌아기 이유식 거부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돌이 되면 성장한만큼 머리도 커져서
돌아기 이유식 거부는 이전 이유식 거부와
비슷한 듯 다릅니다.
이유식 전단계로 주면 대부분 다시 먹었으나
이제는 안먹.
그동안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안먹는다면
원인부터 찾아야해요.
_____________________
안먹는 원인이 있었네.
□ 1. 어른이 먹는 음식을 여러번 맛보게 하였거나
□ 2. 몸이 아팠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 3. 단 과일이나 예전보다 간이 더 된 과자를 먹었거나
□ 4. 먹이는 중 화를 내었다거나
□ 5. 아기가 먹을 준비가 안됐는데 입에 음식물을 넣어버렸다거나
□ 6. 아니면 음식이 질렸다거나
.
.
.
아이가 왜 안먹기 시작했는지
기억을 되살려 하나하나 체크해보세요.
1번. 3번.
□ 1. 성인이 먹는 음식을 여러번 맛보게 하였거나
□ 3. 단 과일이나 예전보다 간이 더 된 과자를 먹었거나
입맛이 살아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돌이 되면 뭐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새로운 음식을 먹여보는 시도를 하게되는데
정말 잘 먹는 아이가 아니라면
5살 전까지는 조심해야 합니다.
—— 극복방법 ↓ ——
예전의 입맛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간식을 줄이고 점점 간이 덜된 간식을 제공합니다.
과일은 밥잘먹는 아이가 먹는 간식이라고 하죠.
잘안먹는 아이라면 과감하게 과일을 끊으세요.
2번.
□ 2. 몸이 아팠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일시적인 현상이니 기다려주세요.
아기가 크려고
또는 이가 날려고
또는 아파서
또는 입맛이 잠깐 없어져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극복방법 ↓ ——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식사태도 및 식단 유지.
식사강요 없도록.
안먹으면 그대로 식사종료.
참고. 배고파하면 킨더 또는 분유를 좀 더 주세요.
간식을 마구주면 식사와 간식의 경계가 모호해질뿐만 아니라
주객전도 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4번.
□ 4. 먹이는 중 화를 내었다거나
먹이는 중에 양육자가 화를 내었다면
식사시간이 긴장되고 불안하고 두려운 시간으로 인식.
테이블에 앉기 싫어지고.
이유식 먹는 시간이 싫고
이유식도 싫어짐.
—— 극복방법 ↓ ——
일관성이 중요함.
2번의 내용 동일.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식사태도 및 식단 유지.
식사강요 없도록.
안먹으면 그대로 식사종료.
참고. 배고파하면 킨더 또는 분유를 좀 더 주기.
간식을 마구주면 식사와 간식의 경계가 모호해질뿐만 아니라
주객전도 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추가로. 즐거운 식사시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식사 클래식 음악을 틀고 먹거나
즐거운 음식노래를 틀어놓고 편곡해서 부르며 먹이기.
예를 들면 당근송의 경우라면
“이유식 좋아하니?” “우리아가!” “엄마도 좋아해~”
음식 재료도 소개하며 먹여도 좋아요.
또한 잘먹을 때 칭찬도 잊지마시고요.
5번.
□ 5. 아기가 먹을 준비가 안됐는데 입에 음식물을 넣어버렸다거나
아기는 먹을 준비도 안됐는데
입에 마구 들어오는 음식이 싫고
괴로운마음에 거부하게 됩니다.
—— 극복방법 ↓ ——
2번과 같이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4번과 같이 즐거운 식사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4번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추가로는.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에 넣어주세요.
속으로 숫자를 세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아기의 기분을 살펴주세요.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지 그만 먹고싶어하는지
잘 살피면서 식사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먹고싶지 않아하면 그대로 식사종료.
6번.
□ 6. 아니면 음식이 질렸다거나
이때는 비슷한 맛의 이유식을 제공했을 경우인데
먹다보니 물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극복방법 ↓ ——
시판 이유식의 경우라면
다른 상품으로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만드셨다면.. 색다른 음식.
외국이유식 또는 유아식을 중간중간 제공해보세요.
아직 어리기때문에
유아식은 삼키기 좋은 부드러운 유아식이나
아이주도 유아식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주도 유아식은
다른 생김새에 스스로 먹는 재미까지 있어서
흥미로운 식사를 진행할 수 있을거예요.
그런데.. 유아식은 어려워요.
음식의 맛, 질감, 굵기, 목넘김이 아기에게 잘 맞아야
꿀꺽~ 합니다.
이 네가지가 맞지 않으면
거부해요.
마지막 방법!
위의 극복방법대로 했는데도 안된다면
마지막 방법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남편과 함께 아기 식사 시간 및 방법, 규칙에 대해 정하세요.
남편과 함께 얘기하고 시작해야
남편과 의견 충돌이 없어요.
얘기 하지 않으면
식사중 아기가 배고파하는데 왜 안먹이는지
불평 불만을 얘기할 수 있답니다.
또, 얘기 해야
남편이 적극 협조하게 되어 좋습니다.
아기 식사 규칙을 정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셔야 할 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정해진 시간에 밥 주기.
그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서 잘 먹게 돼요.
시간패턴이 정해지지 않으면 배고픈 시간도 들쭉날쭉
패턴은 꼬이게 됩니다.
둘째, 간식을 줄이기.
밥을 먹지않고 배고파할때
간식을 주면 밥이 아닌 간식이 주가되어
나쁜 식사패턴이 지속됩니다.
또,
간식에 길들여진 입맛으로
밥맛은 뚝~ 떨어집니다.
간식을 줄여서
살아난 입맛을 좀 낮추고
식사량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셋째, 안먹을시 3번의 기회제공 후
과감히 식사종료.
넷째, 3~4시간 간격 식사 제공.
식사 시간은 언제할지
간식은 줄지 안줄지
킨더나 우유 또는 분유는 언제 줄지
일관성있는 식사환경을 마련해주세요.
2. 1단계 2단계 3단계 식사패턴을 정하세요.
1단계 식사만 제공
조금 잘 먹는다면
2단계 간식 1번 제공
다시 안먹는 다면 1단계로
잘먹는다면 3단계 유지 및 서서히 간식 늘리기.
식사만 제공하는데
너무 안먹어서 걱정이라면
소량의 분유를 추가해서 제공하세요.
일관성있게 제공한다면
이유식 거부. 극복.하실 겁니다. 화이팅!!
[매일아이]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말아요
아이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많은 염려를 하셨을 텐데요. 아이가 이유식을 먹지 않으려고 해도 지금 진행하시는 것처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이유식을 주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이유식을 잘 먹지 않더라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이유식을 주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잘 먹게 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이유식 중기를 진행하게 되는 만 7~9개월 무렵의 아기들은 하루 600~900ml의 수유와 함께 하루 2번 정도의 이유식을 규칙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보통 한번 이유식 먹는 양은 100~150ml 안팎 정도입니다. 물론 이유식의 양은 아기들의 소화력, 필요 열량 등에 따른 신체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이 시기 아이들이 이유식을 거부할 때 어머님들이 체크해 보셔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첫째, 아이의 이유식 먹기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 횟수로 가능한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앞으로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중요하답니다. 식사의 리듬을 만들어서 식생활 습관의 기초가 됩니다.
둘째, 이전(초기) 이유식을 진행 할 때와 비교 했을 때, 지금 이유식이 입자의 크기가 과하진 않는지, 농도가 너무 되직하진 않는지, 향이 강한 재료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가 씹을 수 있는 입자감을 주는 건 중요하지만, 기존 이유식에 비해 너무 커져 버리면 아이가 먹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서서히 입자를 키워가야 하며, 향이 강한 채소는 소량씩 넣으면서 서서히 양을 늘려가 주세요.
셋째, 이유식에 육류를 사용하고 난 후, 이유식 양이 줄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만약 아이가 육류를 사용한 이유식을 거부한다면, 먼저 고기의 크기나 질감이 아이가 먹기에 너무 크거나 거칠지 않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예민한 아이들은 고기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양파나 무 등의 재료들을 육수에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이유식을 먹지 않는다고, 아이에게 다른 간식이나 과일을 수시로 주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간식이나 달달한 과일에 맛을 들이면 간이 되지 않은 이유식을 안 먹으려고 할 테니, 간식은 이유식이나 수유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유식 시간을 재미있게 구성해 보세요. 아직 아이들은 이유식 먹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오래 걸리는 만큼 집중도가 떨어져 한자리에 앉아서 먹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지루하지 않도록 엄마가 같이 이유식을 먹는 흉내를 내는 등 풍부한 표현을 활용하여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주세요. 어머님께서 “아~”, ‘냠냠’ 등 음식을 먹고 씹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셔서 아이가 모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이유식기를 바꿔주거나, 때로는 음악을 틀어주는 등 여러 가지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울러, 이유식은 되도록 20분 내외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유식을 제대로 먹지 않았다면, 분유로 보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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