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 장 | 잠언 3장 14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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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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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 3 인자와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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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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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 KLB – 젊은이들에게 주는 교훈 – 내 – Bible Gateway

젊은이들에게 주는 교훈 – 내 아들아, 나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명령을 정성껏 지켜라. 그러면 네가 장수하고 평안을 누릴 것이다. 너는 사랑과 성실이 너를 떠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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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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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수) “잠언 3:1-35” / 작성: 정한조

본문 잠언 3:1-35 찬송가 206장 ‘주님의 귀한 말씀은’ 지혜의 근원(1-10절) 잠언(箴言)의 사전적인 의미는 ‘가르쳐서 훈계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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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20/2022

View: 173

잠언 3장 & 성경주석

잠언 3장 & 성경주석 ·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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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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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장1-10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잠언 3장1-10절 ·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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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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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 잠언 3장 / 개역개정 – CCM악보

성경 말씀 – 잠언 3장 / 개역개정 ·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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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cmakbo.tistory.com

Date Published: 6/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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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3장 1-12절 말씀 묵상 – 네이버 블로그

잠언3장 1-12절 말씀 묵상 ·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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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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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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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잠언 3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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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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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

젊은이에게 주는 교훈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26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2018/11/14(수) “잠언 3:1-35” / 작성: 정한조

본문 잠언 3:1-35

찬송가 206장 ‘주님의 귀한 말씀은’

지혜의 근원(1-10절)

잠언(箴言)의 사전적인 의미는 ‘가르쳐서 훈계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잠언이 영어로는 ‘Proverbs(속담)’입니다. 그래서 잠언의 내용은 긴 내용의 이야기이거나, 어떤 논리가 있는 글이 아니라, 짧은 경구들의 모음입니다. 그래서 한 장의 내용이 문맥적으로 완전히 연결 되는 경우는 없고, 약간 연결이 되거나 거의 연결이 되지 않고, 한 구절 한 구절씩 독립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잠언에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을 깨닫게 되는 것은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주시는 말씀보다는, 어느 한 구절이 우리 속으로 들어와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며, 우리가 가는 길을 교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내 아들아’로 시작됩니다. 어떤 교훈이나, 중요한 가르침을 전하여 줄 때에 그 대상이 자기 자녀인 것과 잘 모르는 사람일 때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녀에게는 더 진지하게, 더 마음을 쏟아가면서 할 것입니다. 그 내용이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아들아!’라고 시작하는 것은 지금 전하는 내용이 꼭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법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소극적(부정적)으로 말한 후에, ‘명령을 지키라’고 적극적(긍정적)으로 말합니다. 바른 신앙과 바른 삶은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하지 않고,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

시험을 며칠 앞두고 있는 아들이 계속해서 놀고 만 있을 때, “아들, 이제 그만 놀지!”라고 말했을 때, 소파에 앉아서 가만히 있다면, 부모의 속은 더 뒤집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만 놀라고 했잖아?”라고 말하니, “그래서 가만히 있잖아요?”라고 말하면, 한숨이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신앙도 동일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법을 잊지 않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장수와 평강을 더하여 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영원한 말씀을 지키는 것이기에 영원에 잇대어진 삶을 살게 해 주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는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평강이 있습니다.

(3-4)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인자’는 ‘떨어지지 않는 사랑, 실패하지 않는 사랑’이며, ‘진리’는 ‘신실함, 견고함’입니다. 그것을 목에 매고, 마음판에 새기라고 합니다. ‘목에 맨다는 것’은 ‘중요하게 여기며, 자신의 삶에 적용하라’는 의미입니다. 마치 회사원이 자신의 회사 신분증을 목에 걸고 다닙니다. 그래서 회사를 출입하거나, 사무실을 들어갈 때에, 잠금장치에 대면 문이 열립니다. 그가 그 건물과 방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신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인자와 진리를 목에 거는 것은 그 은총을 받은 사람으로 거기에 걸맞게 살라는 의미입니다.

본래 새기는 것은 돌, 나무, 금속 등에 합니다. 그래야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래 위에다 무엇을 새겼다면 비록 아무리 정교하게 새겼다할지라도 파도가 치거나, 비가 내리면 이내 뭉개집니다. 하지만 돌, 나무, 금속에 새긴 것은 오래 지속됩니다. 그렇지만 새긴 것을 보려면 거기로 가야 합니다. 마음에 새긴 것은 지워지지도 않고, 가는 곳마다 자신이 새긴 것이 따라다닙니다. 그만큼 소중하게 여기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입니다.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가 아닙니다. 사람 앞에서 귀중하게 여김을 받는 일에 익숙해지면, 하나님의 귀중히 여김을 받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귀중히 여김을 받기 원하는 욕망이 점점 커집니다. 그러다 보면 과장을 하기 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귀중히 여김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 할지라도 깊은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받아본 사람은 그 기쁨을 압니다.

(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의 명철(이해력)을 의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인간의 명철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아무리 명철이 뛰어나다할지라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볼 수는 없습니다. 이해력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가야하는 길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있는 인생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 폭이 얼마나 되는지, 길의 재질은 무엇인지, 길에 어떤 장애물과 구덩이가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시며, 우리의 길보다 높은 길이신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도 ‘범사에’ 인정해야 합니다. 즉 좋아 보일 때는 물론이고 좋아 보이지 않을 때도 그렇습니다. 인생에 날씨가 맑을 때는 물론이고 흐릴 때도 그렇습니다. 비바람이 치거나, 눈보라가 휘날릴 때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길이, 어떤 상황이 나에게 궁극적으로 유익한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도를 따르는 것이 참된 명철입니다. 또한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 떠납니다.

(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재물’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게 할 만큼 힘이 셉니다. 하지만 그 재물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재물보다 하나님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결심입니다. 그리고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공경한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수확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과거엔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여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의 내의를 사드렸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제가 자라서 어엿한 직장인이 된 것은 전적으로 저를 길러 주신 부모님의 덕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지혜의 가치와 지혜가 주는 것들(11-26절)

(11-12)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징계’는 단순한 체벌이 아닙니다. 또한 이유 없는 매질도 아닙니다. 여러 영어성경에서 징계를 ‘훈련(disciplines)’이라고 번역합니다. 그것보다 더 적절한 단어는 ‘자식 만들기’입니다. 바르지 못한 부모는 자녀를 과도하게 대하거나 방치합니다. 그러나 바른 부모는 반드시 자기 자녀를 ‘자식만들기’를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이시겠습니까?

지혜와 명철을 얻는 것은 은(돈)을 얻는 보다 낫고, 막대한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도 낫습니다. 지혜는 돈(재물)보다 유효기간이 훨씬 깁니다. 그래서 지혜의 길은 즐거운 길이고, 평강의 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21-24)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솔로몬은 젊은 사람에게 지혜와 근신(삼가는 마음으로 행하는 것)을 지켜서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생명과 목에 장식(목걸이)가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가 두렵지 않고, 단잠을 자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지혜가 있는지 없는지, 삼가는 마음으로 사는지 아닌지 처음에는 모릅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다 드러납니다. 처음에 굉장한 사람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미련한 사람으로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처음엔 평범한 사람으로 여겼는데, 정말 지혜로운 사람인 것으로 증명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와 근신의 삶, 즉 바른 삶은 두려움이 없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어리석은 삶을 살며, 분별력 없이 행한 사람은 후회와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선한 인간관계(27-35절)

27-35절은 지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을 강조합니다.

(27-28)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지혜롭게 해 주시고, 근신하는 삶을 살게 해 주셨다면, 이웃이 먹을 것이 없다고 하면, 굶게 하지는 말고, 지금 줄 수 있음에도 내일 다시 오라 하지 말라고 합니다.

꼭 구제가 아니어도, 우리의 격려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언제 밥 한 번 먹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언제’가 ‘언제’인지를 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받은 사람인지 아닌지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나타나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사람인지 아니지도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솔로몬은 이웃을 향해 시비를 걸지도 말고, 그들을 부러워하지도 말며, 그들의 삶을 본받지도 말라한 후에, 또 이렇게 권면합니다.

(32-35)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패역한 사람(비뚤어진 사람)은 하나님의 미움의 대상입니다. 실수한 것이 아니라 이미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사람과 소통할 수 없습니다. 똑같이 유리창이 깨어져도,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다가 공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날아가 깨지는 것과 돌을 던지거나 새총으로 쏘아서 깨드리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패역한 사람은 하나님을 몰라서 하나님과 등진 삶을 살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따라서 살기 위해서 스스로 하나님과 등진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과 정직한 사람 사이에는 교통이 있습니다.

동일하게 악인의 집에는 하나님의 저주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습니다. ‘집’은 좁게 ‘가정’이고, 넓게는 ‘가문’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의 집은 세월이 지날수록 믿음의 명가(名家)가 됩니다.

흔히 ‘거만’, ‘교만’, ‘오만’ 등 세 가지 ‘만’을 조심하라고 하는데, 이 세 가지의 특징은 자기 자신을 크게 여기고 과대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비웃으신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 앞에서 파리 세 마리가 서로 자신이 더 크다고 우긴다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그것과 비교될 수 없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거만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영광(무거움)을 기업으로 받지만, 미련한 사람이 영달(높은 자리에 올라감)할지라도 수치를 당한다고 합니다. 영광은 ‘모든 것의 풍부함과 존경’을 뜻하며, 미련한 사람에게 영달함이 수치가 된다고 합니다. 마치 유다인들을 몰살시키려 했다가 자신이 죽임을 당한 하만처럼 말입니다.

모든 지혜는 우리에게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드러나는 곳은 언제나 내 삶의 현장,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곳입니다. 마치 우리가 하나님께 절대적인 용서를 받은 것이 틀림없다면,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현장에서 상대적인 용서를 베풀며 살게 되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오늘 하루도 은이나 정금보다 나은 지혜, 진주보다 귀한 지혜를 사모하며,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으며, 삶의 크고 작은 일 앞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은 소유와 높은 자리, 더 큰 명예를 얻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 장, 아니 몇 줄이라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답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답게, 지혜와 근신을 지키며 살아감으로, 하나님과의 교통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넘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넘치는 한 날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였거나,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함으로 당신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훈련, 자식만들기)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서 새로워진 부분이 있습니까?

3. 지혜가 은이나 정금보다 낫고, 진주보다도 더 귀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지혜의 소중함이나 지혜의 가치 있음을 경험하신 것이 있습니까?

4.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자신을 의지하거나,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고,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잠언 3장 & 성경주석

<잠언 3장 흐름정리>

본 장에서도 지혜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얻게 되는 갖가지 축복들이 소개된다. 우리는 여기서, 지혜로운 자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리고 여호와를 인정하고 의뢰하는 자가 모두 동일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26절에서는, ‘…하라, 그리하면…’ 라는 형식이 반복되는 가운데, 여호와께 순종하는 자들에게 어떤 축복이 임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 축복이란 장수, 평안, 영예, 부귀 등 모든 인생이 공통으로 희망하는 복된 삶을 말한다. 그리고 27절 이하는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 곧 여호와께 복을 받는 길임을 가르친다.

<잠언 3장 줄거리>

1. 순종.

5. 믿음.

7. 금욕.

9. 헌신.

11. 인내에 대한 권고.

13. 지헤의 복된 유익.

19. 지혜의 능력과,

21. 유익.

27. 자선.

30. 화평.

31. 자족에 대한 권고.

33. 악한 자의 저주받은 상태.

<잠언 3장 개역한글>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9.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20.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25. 너는 창졸간의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임할 때나 두려워하지 말라

26.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안연히 살거든 그를 모해하지 말며

30.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31.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 아무 행위든지 좇지 말라

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현달함은 욕이 되느니라

<잠언 3장 성경주석>

3:1 법.

히브리어 토라(torah). 구약에서 거의 일반적으로 “율법”으로 번역되었다. 어근 야라(yarah), “던지다”, “쏘다”에서 파생했으며, 한 동사형에는 “가르치다”, “교훈하다”(참조 출 4:12; 24:12; 레 10:11; 삼상 12:23)라는 뜻이 있다. 따라서 토라는 “가르침”, “교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나의 교훈을 잊어버리지 말고”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당하다. 「70인역」은 여기에서 관습이나 관행, 율법 등과 같이 정해진 것을 나타내는 노모스(nomos)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노모스는 신약에서 “율법”을 뜻한다. 만일 교훈에 대한 구약의 개념이 성경 전체에 나오는 “율법”에 적용된다면 “율법”은 강제성을 잃게 되고 하나님의 계명들은 인생의 여정에서 죄로 빠지게 하는 위험한 우회로를 경계하는 이정표 정도로 전락한다(참조 선지자와 왕, 179).

3:2 많은 해.

하나님의 가르침에 사랑으로 순종하는 것은 수명 연장을 가져올 것이다. 이 약속은 이생에서 평화로운 장수를 누리게 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성취되기도 하겠지만 모든 의인에게 다함이 없는 영원의 세월 속에서 성취될 것이다.

3:3 인자와 진리.

이러한 특징들은 늘 하나님께는 만족스럽고 사람들에게는 호감을 사게 한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친절해도 그의 약속이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라면, 그는 친구를 얻는 데 실패할 것이다.

3:4 귀중히 여김.

곧 “양식”(良識), “분별.”

3:5 여호와를 의뢰하고.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는 그리스도인들이 취해야 할 유일하게 합당한 자세이다. 하나님은 모든 지식과 힘을 갖고 계시며, 돌발 사태와 같이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어려움을 미리 보고 대비하신다. 그런 상황 아래서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는 자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이다. 자신과 하나님을 번갈아 신뢰하는 것 역시 어리석은 일이다. 자기 자신의 명철에 적은 확신을 갖는 것은 자신의 지각을 내어버리고 선택의 능력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각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인도하는 섭리에서 하나님의 의지가 무엇인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하다. 진리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강하게 하고 정결하게 만든 의지가 필요하다.

3:6 지도하시리라.

곧 “지도하실 자는 그분이다.” 이 히브리어는 하나님의 종이 많은 인생 활동 가운데 모든 면에서 그를 인정하면 그 종의 길을 곧게 하고 평탄케 하실 분이 하나님 자신임을 강조한다.

3:7 스스로.

자아 신뢰의 위험을 가리키면서 솔로몬은 앞에서 한 자신의 권고(5절)를 다시 강조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구주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갖고 올바른 길을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성취한 것에 대한 공로를 자신에게 돌리고 하나님께 대한 죄된 반역으로 마쳤다. 솔로몬 자신의 경험도 그랬지만 다행스럽게도 너무 늦기 전에 자신의 슬픈 상태를 깨닫게 되었다(참조 왕상 11:1~13; 선지자와 왕, 75~86).

3:8 몸.

(「제임스왕역」에는 “navel”[배꼽]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70인역」과 「수리아역」은 “몸”으로 번역하였다. 정신적인 건강과 신체적인 건강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17:22), 하나님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실제적인 동료요 현재의 만족과 최후의 승리를 보장하는 영향력이라는 사실을 아는 만큼 세상 걱정으로 찌든 신경들을 위한 좋은 안정제는 없다(참조 빌 4:11~13; 치료봉사, 241).

3:9 네 재물과.

또는 “네 부요함으로.” 말라기는 얻은 재물의 일부를 드리는 것이 더 큰 유익으로 이어지는 한 가지 이유로, 하나님이 집어삼키는 자는 책망하시고 (바치는 자들은) 더 크게 증가하도록 해 주신다는 사실을 언급한다(말 3:8~12). 더 중요한 이유는 재물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십일조와 헌금들을 기쁘게 드리는 것이 탐욕과 이기주의로 이끄는 미묘한 유혹으로부터 지켜주는 보루가 되기 때문이다. 성실하게 하나님의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는 그가 올바로 쓸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더 많은 부를 맡기실 것이다(참조 교회증언 3권, 544).

3:11 징계.

히브리어 무사르(musar). 참조 1:2 주석. 솔로몬은 번영의 개념에서 불행의 개념으로 방향을 바꾼다. 하나님은 위험을 앞둔 사람을 깨우치기 위해 때로는 불행을 이용하신다.

3:11 싫어하지.

히브리어 마아스(ma’as), 원래 “거절하다”, “물러서다”라는 의미에서 파생하여 “혐오를 느끼다”, “공포를 느끼다”, “병이 날 정도의 무서움을 느끼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무관심하거나 난폭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신들에게 임하는 역경들로 인해 자신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도록 허락한다. 다음 절은 이 사실이 얼마나 진실과 동떨어져 있는지 보여 준다.

3:12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

바울은 이 생각을 확대하면서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징계했을 때 우리가 그들을 공경했다고 지적한다(히 12:5~11). 우리가 어린아이였을 때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한다는 것을 거의 깨닫지 못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만일 그들이 징계를 기쁘게 받고 그들을 가르치려는 의도를 지닌 교훈을 올바로 배운다면 모든 상황을 유익하게 전환하고 그들로 인해 기뻐할 하늘 아버지가 모든 것을 주관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3:13 복이 있나니.

아버지의 징계를 받고 난 자녀는 복의 통로를 발견하였으며 하늘 지식의 풍성한 창고에서 명철을 꺼내 쓰기를 계속한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시작하여 지혜로 나아가 지금은 영원히 흐르는 생명수 샘에서 마시는 이에게는 모든 축복이 열려있다(참조 요 4:14).

3:14 은을 얻는 것.

솔로몬은 지혜와 다른 귀중품들의 가치를 비교하고 있다. 그는 금은으로 교역한 액수를 적기도 했다(참조 왕상 10:21~23). 그는 이 소중한 광물들을 거래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지혜를 구하여 얻는 이익이 더 크고 더 오래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돈에 대한 애착이 사람과 그가 소유한 진정한 지혜의 증가 사이에 놓이면 물질적인 부는 덫이 된다(참조 딤전 6:9, 10). 선택을 해야 한다면 명철을 사기 위해 금과 은에 궁핍해지는 것을 선택함이 지혜와 그 외의 다른 영원한 보물들에 궁핍해지고 세상의 부를 수확하는 것을 선택함보다 낫다.

3:15 진주.

(「제임스왕역」에는 “rubies”[홍옥]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진주”라고 번역된 이 말은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해 줄 수 있는 배경을 가지고 성경 본문에 나오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진주”(pearls)라고 번역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여러 종류의 보석”이라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비슷한 아랍어가 “가지를 뻗는”이라는 뜻이어서 “산호”라고도 해석한다. 솔로몬이 가치의 정점으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14절을 보아 이 말이 아주 가치 있는, 어쩌면 “금”보다도 값나가는 물건을 나타낸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지혜는 사람들이 마땅히 선망해야 하는 것으로, 사람이 원하는 어떤 것도 그것의 가치를 능가하지 못한다. 「70인역」에는 “보석들”이라고 번역했다.

3:16 장수.

지혜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로 선택했을 때 그는 장수와 부와 영광을 약속받았다(왕상 3:5~14). 그는 여기서 지혜가 그 손안에 이러한 선물들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 묘사한다. 열왕기상에 열거한 선물 중 장수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면 주어지는 것을 조건으로 가장 나중에 언급되었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그것을 첫째와 우편-동방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위치임(참조 시 110:1)-에 그리고 부와 영광이 좌편에 놓였다.

이 약속은 오늘날 의인들의 영원한 상급에 대체로 적용된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신중함과 현명함이 이 세상에서 장수와 번영을 보장하는 데 많이 기여하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이 해로운 것들을 먹고 마시고 건강에 해로운 행위를 하여 해로운 결과로 고생하고 있다. 식사와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하고 창조주의 계획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자 노력하는 것은 지혜의 한 부분이다. 오늘날 지혜로운 자가 늘 탁월한 부를 소유하진 않을지라도 만족히 여기며 경성한 것이 더 커다란 이득임을 발견할 것이고 선한 자들은 늘 지혜를 공경할 것이다(딤전 6:6).

3:17 즐거운 길.

많은 사람은 사소한 오락과 비생산적인 활동이 즐거움의 길이라 생각하지만 진정한 즐거움과 지속적인 만족은 지혜를 따를 때에만 찾을 수 있다. 솔로몬은 덧없고 보상 없는 쾌락이 주는 만족을 찾아 나서는 무리를 따르는 대신, 많이 다니지 않는 지혜의 길로 걷는 것이 평온하고 복됨을 강조한다.

3:18 생명나무.

우리의 첫 조상들이 지혜를 인도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단을 따랐기 때문에 우리들 가운데 아무도 생명나무의 열매를 맛보는 특권을 누리지 못했다. 거룩한 지혜는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생명나무의 과실을 맛보는 것과 거의 똑같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이생에서 더 충만하고 장구한 생명을 줄 것이고, 장차 올 세상에서는 생명나무로 나아갈 수 있는 권리를 줄 것이다(계 22:14).

3:19 땅을 세우셨으며.

솔로몬은 하나님께 확신을 두는 자들을 보호하며 하늘을 지으시는 지혜를 그분의 거룩한 능력으로 제시한다. 어떤 이들은 “지혜”가 모든 만물이 말미암은(골 1:16; 요 1:1~3) 신성의 두 번째 분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그러한 해석은 잠 8장의 몇 부분에선 가능하지만, 지식, 명철 그리고 지혜의 평행구절은 솔로몬이 이 글을 썼을 때 그런 생각은 없었음을 시사한다.

3:20 갈라지게.

문자적으로 “틈” 또는 “갈라진.” 어떤 이들은 이것이 이슬을 위에서 내리게 하려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나눈 것을 나타낼지 모른다고 생각해 왔다(창 1:6~8). 다른 이들은 땅에서 큰 강이 뿜어져 나온 것을 가리킨다고 해석한다. 하나님의 지혜는 비나 침식 없이 그리고 지구 어디에서든지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게 하는 체계를 고안하고 실행하여야 했다.

이러한 체계는 홍수 후에 완전히 바뀌었다. 비가 많은 양의 이슬을 대신했고 강은 배수구가 되었으며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이 지구 전체의 기온을 통일시키는 효과가 사라졌다. 그럴지라도 지구의 많은 지역에 거주할 만한 곳이 남게 되었다. 이런 사실들은 창조주의 지혜와 예지의 또 다른 증거들이다.

3:21 이것들로…떠나지 않게 하라.

“이것들”(them)이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지 않다. 어떤 이들은 바로 앞에 언급한 “지혜”와 “근신”을 가리킨다고 가정한다. 이 두 단어가 여성형인 반면 “이것들”은 남성형이다. 이러한 해석이 어렵지만 두 명사를 선행사로 취급해야만 본문이 명확해진다.

3:22 영혼(soul).

히브리어 네페쉬(nepes∨). 구약에서 400번 이상 “영혼”으로 번역됨. 대부분의 경우에 네페쉬는 “자신”(self) 이상의 뜻이 아니고 사람을 가리키는 인칭대명사 또는 한 사람과 동의어이다. 예를 들어 “영혼이 그릇 범하였으되”(레 4:2)는 “누가 그릇 범하였으되”를 뜻한다. 또 “그 영혼에게”(레 17:10)는 단순히 “그 사람에게”를 뜻한다. “너의 영혼이 소망하는 모든 것”은 “네가 소망하는 것”을 뜻한다. 이것을 적용하면 “네 영혼의”는 “너의”로 해석된다. 그러면 이 절은 “너에게 생명이 되며”로 해석하면 된다.

예수께서는 그의 양떼에게 더 풍성한 삶을 주러 오셨고(요 10:10) 누구든지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하면 정신적·영적인 능력뿐 아니라 육체의 건강도 새롭게 허락될 것이다(치료봉사, 159).

3:23 안연히 행하겠고.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이 없는 지혜의 길로 걷기 때문에 확신 있고 안전하게 걷는다.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쾌락이나 탐욕적인 이익을 찾아 방향을 트는 자들은 예상치 못한 방해물에 걸려 넘어지게 되고 죄와 슬픔에 빠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24 네 잠.

잠은 깨어 있을 때보다 경계심을 늦추게 하여 자는 사람을 적들의 손아귀에 놓이게 하며, 죽음과 비슷한 무의식의 상태에 들어가게 한다. 하나님의 권고에 순종하는 자는 위험과 죽음의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지친 아이와 같이 근심 없고 평온한 숙면을 취하게 된다.

3:25 창졸간의 두려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위험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는 쉽지 않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롬 8:28) 일에 견고하고 인내심 있는 믿음을 쌓은 자들만이 그런 위험 상황을 안정되고 평온한 상태로 맞을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 앞에 놓인 위험한 순간에 처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그들은 위험 상황을 미리 내다 본다. 그들은 매일의 문제들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게 믿음을 키워주실 환경으로 이끄실 것을 예상해야 한다. 그들이 변화될 사람들 가운데 속하려면 사람들의 분쟁과 자연 요소들의 억제되지 않은 분노로 황폐된 세상에서 중재자 없이 설 준비를 해야만 한다.

3:26 네 발을 지켜.

참조 시 121:3.

3:27 선을…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지혜자는 갑자기 현실적인 내용으로 전환하여 이어지는 다섯 절을 각각 무엇인가를 금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친절한 행실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적절한 때가 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있는데도 행하지 않는 것은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다. 심판의 보좌에 계신 인자께서는 자신의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를 돌보지 않은 자는 주인이신 그분을 돌보지 않은 것과 같이 여기신다(마 25:45).

우리가 법적인 빚을 갚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상환을 미루면 자신의 돈을 우리에게 맡기신 채권자를 속이는 것이며, 그분을 심히 불쾌하게 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도움을 삼가는 것은 자신의 고민을 쓸데없이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다. 필요되는 많은 도움을 마침내 주고자 할 때, 우리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악(惡)이 이미 불운한 자를 덮쳤을 수도 있고 다른 이가 지체하지 않고 도움을 줌으로 내가 너무 늦어 지키지 못한 복을 그가 얻었을 수도 있다.

3:28 갔다가 다시 오라.

도움을 청하는 자를 피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일이다. 빚을 상환하든지 기부금을 낼 때 어떤 이들은 수령인이 총액을 다 받기 전에 거듭 거듭 다시 오도록 시키는 것을 즐기는 듯하다. 기한을 연기하는 것의 목적은 그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거나 자신의 힘을 다른 이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솔로몬은 그런 행동은 하나님의 종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것은 마음속에 하나님의 이타적인 사랑이 부족한 것을 나타낸다. 이런 이타적인 사랑 없이는 아무도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할 수 없다.

3:29 모해하지 말며.

신뢰할 만한 이웃을 다루는 데에서 위선이나 고의적인 속임수에 대한 경고. 진정한 지혜가 새 땅에서의 부요함 가운데 영원한 기쁨의 상을 가져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의심하지 않는 친구에게 사소한 잘못을 저질러 그런 미래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인간의 마음은 자신의 이웃을 약탈하고도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믿을 수 없다(참조 렘 17:9).

3:30 다투지 말며.

“말며”라고 연속적으로 말하는 것 가운데 세 번째로 나오는 이 항목은 이유 없는 다툼을 나타낸다. 오늘날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모함 때문에 법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있다. 어떤 이가 우리에게 실제적이며 보상할 수 있는 해를 끼치지 않은 이상 우리는 문제를 제기하거나 소송을 제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 조언이 우리에게 해를 끼친 이에 대한 소송을 용인하기 때문에 바울이 한 권고(고전 6:1~7)를 반박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본문을 비교해 보면 완벽한 조화가 나타난다.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형제가 형제를 소송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손실을 보는 것이 형제에게 소송을 걸어 동료 신자가 우리에게 행한 악을 공개하는 것보다 낫다. 하나님은 우리가 잃은 것을 채워주실 능력이 있으시다. 그러나 법의 보호는 남의 행위로 손상받은 모든 자에게 열려있고 신자는 믿지 않는 자의 악의로부터 보호받기를 기꺼이 추구해야 한다(롬 13:3, 4).

3:31 포학한 자.

문자적으로 “폭력적인 사람.” 남을 희생시키는 사람이 번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수확을 풍성하게 거두지 못한 정직한 자가 시기심을 갖도록 시험을 받을 수도 있다.

3:32 패역한 자.

의의 길에서 벗어나는 완고한 사람. 그의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혐오를 느끼실 수밖에 없다. 그가 그릇된 길로 계속 행하면 그에게는 심판과 최후의 멸망만이 있을 뿐이다(14:12).

3:32 교통하심.

(「제임스왕역」에는 “secret”[비밀]로 되어 있음-역자 주). 히브리어 소드(sod), “권고”, “허물없는 대화”, “친교.” 암 3:7에서와 같이 권고가 비밀일 수 있다. 하나님의 비밀은 그분의 말씀과 천연계 그리고 그분의 섭리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 자신에 대한 계시이다. 대부분의 부유한 불신자가 흐릿하고 불분명한 미래를 바라보고 죽음의 생각으로 두려워 떨 때,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자는 부(富)나 고통, 삶이나 죽음에 대해서 동일하게 평온한 확신을 갖게 해 주시는 섭리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3:33 여호와의 저주.

하나님의 저주는 사람의 저주와 같지 않다. 사람은 남들이 밉거나 두려울 때 저주하면서 그들이 고통당하기를 바란다. 발락은 발람의 저주가 정직한 백성에게 고통을 야기할 것이라 믿고 발람을 불렀다(민 22~24장). 하나님께서는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거나 미워서 저주하시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가장 나쁜 저주 중의 몇 가지가 신 28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의 많은 부분은 명백히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자연적인 결과의 선포이다.

바벨론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러 온 것은, 히스기야가 치유의 능력으로 건강을 되돌려주신 참된 하나님을 그 도성에서 온 방문자들에게 소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결과 중 하나였지만(사 39장), 예레미야 때에 히스기야의 자손들이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고 자신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게 하였다면 그 도성의 멸망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렘 17:19~27). 바벨론 사람들은 그들이 본 보화를 잊지 않았고 그 구실로 이스라엘에 와서 약탈을 일삼았다. 성경의 모든 저주를 공부해 보면 그중 많은 것은 하나님께 대항한 것으로 인한 자연스럽고 피할 수 없는 결과들에 관한 예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죄인의 완고한 행로가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생명과 기쁨을 주는 영원한 법과 조화롭게 하는 것을 막았으므로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다.

하나님의 복이 의인의 집에 있는 것도 똑같이 사실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하나님께 열린 모든 마음과 모든 집에 들어가서 가는 곳마다 평화와 복을 주신다(참조 계 3:20).

3:34 은혜를 베푸시나니.

하나님께서 거만한 자들에게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수확하게 하여 갚으시는 동시에 겸손한 자에게는 자비와 구원의 능력을 주신다. 약 4:6은 이 구절에 대한 「70인역」에서 인용한 것이다.

3:35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이 대비(對比)는 34절에서의 겸손한 자는 지혜로운 자를, 거만한 자는 미련한 자를 나타낸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것은 참된 지혜의 가치에 관한 솔로몬의 주장과 조화를 이룬다. 겸손한 종은 하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아들의 신분으로 영광을 기업으로 받는다. 교만하고 고집 센 죄인의 때때로 의기양양한 모습은, 구원의 계획과 각 죄인의 행적을 조사하기 위하여 모인 온 우주 앞에 드러날 때 받을 수치의 서막에 불과하다(잠 16:18; 고후 5:10; 각 시대의 대쟁투, 666).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6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잠언 3장1-10절

2020년7월 25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7월의 마지막 토요일 주말 아침을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무증상으로 옮기고 있으니 각별히 우리 교회가 스스로 개인 방역에 힘쓰며 위생관리 잘 해 나가도록 힘씁시다.

–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결코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의 품을 가까이 하여 보호받고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7월의 주말과 주일에 방역 잘 하시고, 내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에 성령 충만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능력 받으시기를 기도하며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 3장1-10절}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 제 목 ◑◑◑◑

◗◗ 지혜를 가진 자가 복 있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지혜를 추구할 것에 대해 여러 사례를 강조하면서 본 3장에서는 여러 가지 권면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 특히 1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 이것은 ‘그리하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2절, 4절, 6절,10절에서 동일하게 나옵니다.

– 그리고 8절에도 비록 나오지는 않지만 있는 것과 같아서 얼마든지 ‘그리하면’을 붙일 수 있습니다.

– 그리하면’이라는 것은 그렇게 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 그리하지 않는 사람은 오늘 본문의 말씀의 복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만, 그러나 ‘그리하면’ 말씀대로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복을 받은 사람은 그리했기에 받은 것이지, 그리하지 않았기에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주의 말씀을 늘 생각하고 순종으로 실천하여 복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한편 본문에서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1,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가 간직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축복 된 명령에 순종할 것을 권면합니다.

– 그리고 3,4절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 그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입니다.

– 또한 5,6절에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가 복되고 온전한 길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자신의 지혜로움을 부정하는 데서부터 인생은 지혜로워지기 시작하며, 참 지혜는 참 성도가 되게 하며, 이에 더하여 덕스러운 삶을 살게 합니다.

– 한편 9절에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은 최고의 것, 최상의 것이 되어야 하고, 10절에서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서 최고의 사랑을 하면, 하나님은 최고의 은혜로 보상을 해 주십니다.

– 마지막으로 11,12절에서 하나님의 징계는 그 백성에 대한 극진한 아버지의 사랑에 기초한 것입니다.

– 특히 본문은 지혜로 인한 축복을 나타내는 전반부를 12절까지 나타내고 있는데, 지혜를 소유한 자의 행위 즉 순종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점에서 4가지 명령의 형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⓵하나님을 의뢰하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5,6절)

⓶ 하나님을 경외함과 동시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 말라고 합니다.(7,8절)

⓷ 하나님을 공경함과 동시에 하나님께 인색하지 말라고 합니다. (9,10절)

➃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싫어하지 말라고 합니다. (11,12절)

◗ 결론적으로 지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 이러한 지혜는 상시적으로 세상 속에서의 처세술에 불과한 것으로 보여 질 수 있지만, 이것은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올바른 관계를 가지는데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나는 나의 모든 일상적인 삶까지도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삶을 살아내는 것이 지혜자의 진정한 참 모습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가까이 하면 닮게 하신다. (잠언3장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 그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입니다.

▷ 본문에서 솔로몬은 3,4절에서 “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라고 권면합니다.

– 여기서 솔로몬이 지적하는바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간직해야 할 것, 그리고 적극적으로 목에 매고 마음 판에 새기라고 명령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성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보다 자애로우심, 공의로우심, 은혜로우심, 신실하심을 나타낸 것입니다.

– 솔로몬은 반드시 이를 간직하고 매고 새겨야 함을 명령하면서 그리할 때 찾아오는 축복을 4절에서 지적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 곧 은혜를 입고 또 존귀하게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솔로몬의 지적은 너무나도 적절하고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리고 사람이 세상에서 존귀할 수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 그것은 다름 아닌 그 어떤 것에도 없는 온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이 사람에게 새겨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반드시 그 성품을 닮게 마련입니다.

– 그래서 모든 인간은 천하 만물 보다 귀한 존재로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소중하게 생각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 그래서 사람들 중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자애로움, 진실함, 은혜로움, 의로움, 성결함과 같은 덕목들을 무시하고 가볍게 소홀히 여기고 넘깁니다.

– 또한 이들은 오히려 돈이나 명예와 권력만을 추구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타인을 속이거나 괴롭게 하고 심지어 그들의 생명을 노리기까지 합니다.

– 이로 인해 그들은 사회적 약자들을 눌러서 짓 발고 설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높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이 어떤 자로 불립니까? 그들은 자기들이 높아지고자, 자기들이 존귀하게 여김을 받고자 이런 일들을 행하지만, 결국 사람들 앞에서 짐승만도 못한 자라는 욕과 질책을 당하게 됩니다.

– 그리고 결국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당하고 가장 낮고 고통스런 지옥의 불구덩이에까지 떨어지는 것입니다.

– 그러나 이와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세상에서 많은 재물과 재산을 갖지 못했다 해도, 높은 명예나 권력, 많은 재물이 없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의롭게, 진실하게, 정직하게, 자애롭게 행하는 자, 약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 줄 알고, 불의한 권력자들에게 굴복하지도 타협지도 않으며, 불의와 불법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 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 받으며, 동시에 하나님께서도 그를 인정하시고 그로 하여금 더욱 복된 삶을 살도록 축복하십니다. 존경과 영예를 누리게 하십니다.

– 이는 성경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성경에 소개된 존귀한 자들, 하나님으로부터 높임을 받은 사람들, 신앙의 위인으로 추앙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입니까?

– 그것은 그들의 내면에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 곧 그분의 은혜로우심, 의로우심이 너무도 깊이 있게 전 인격화 되었고 결국 그것이 그들의 삶을 통해 실현 되었다는 점입니다.

– 요셉과 모세와 다윗과 다니엘 신약에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인정하고 영예로운 이름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 베드로후서 1장 4절에서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성품이 내 안에 있는지? 인자와 진리로 내 안에 무장되어 있는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가는 모습이 있는지? 그래서 적어도 겸손과 온유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있는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따르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면 닮게 마련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의 심령과 삶에도 하나님의 형상 즉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감으로써 이 같은 존귀와 영예로운 이름이 새겨지는 신앙이 됩시다.

– 에베소서4장 22-24절에서“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인자와 진리로 마음을 새롭게 무장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일,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의로우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내고 존귀하고 거룩한 자로 자신의 마음 판을 성령으로 새롭게 세워나갈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잠언3장 1-12절 말씀 묵상

잠언3장 1-12절 말씀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언3장 1-12절

잠언3장 1-12절 말씀 묵상

표준새번역,,,아이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계명을 네 마음에 간직하여라.<1절>그러면 그것들이 너를 장수하게 하며, 해가 갈수록 더욱 평안을 누리게 할 것이다.<2절>인자와 진리를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목에 걸고 다니며, 너의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3절>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네가 은혜를 입고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4절>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5절>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6절>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지 말고, 주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여라.<7절>그러면 이것이 너의 몸에 보약이 되어, 상처가 낫고 아픔이 사라질 것이다.<8절>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시는 것처럼 잠언의 저자가 깨달은 1장과 2장에서의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하며 나의 법을 잊어 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지혜를 지키고 살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고 평강을 더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혜를 선택하며 사는 사람들이 평강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자와 진리를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합니다. 인자는 사랑으로 하나님께 사랑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는 그 사랑과, 우리를 지혜로 이끌어 주는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목에 매며 마음에 새기라고 합니다. 잘 명심하고 잊지말고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은총을 입으며 사람들에게서 귀중히 여김을 받기를 원한다면 인자와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따라야 할 세가지의 진리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너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네 길을 지도해 주실 것이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명철을 의지하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범사에 그를 인정하여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구하며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무능을 고백하며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을 구하며 나가기를 원합니다. 그 인도하심은 우리가 점점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자기를 의지하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교만한 사람은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고 악에 빠집니다.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로 사는 사람은 이 지혜가 자기의 몸에 양약이 되고 골수를 윤택하게 하여 강건하게 살게 됩니다.  



​ 표준새번역,,,너의 재산과 땅에서 얻은 모든 첫 열매로 주님을 공경하여라.<9절>그러면 너의 창고가 가득 차고, 너의 포도주 통에 햇포도주가 넘칠 것이다.<10절>아이들아, 주님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의 책망을 싫어하지 말아라.<11절>주님은,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꾸짖으시니, 마치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는 아버지와 같으시다<12절>

우리는 우리의 영혼과 몸이 강건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또 우리의 삶이 풍요롭게 살기도 원합니다. 그렇다면 네 재물과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주가 넘친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들을 잘 드리고 또 이웃을 위해서 가진 것을 나누며 살아야 우리가 풍요롭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과 삶속에서 복을 누리게 살게 하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잘못 갈 때에 징계를 하시고 꾸지람을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며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시기를 원할 때에 반드시 우리가 혹시 잘못가면 징계와 꾸지람을 해주시기를 함께 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시고 꾸짖으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는 것과 우리가 그 자녀이기에 징계하시고 꾸짖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버지라면 사랑하는 자녀를 반드시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히12장4-8절은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고말씀하십니다.

2018년 새해 첫날 우리는 올 한해 나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겠다고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지혜와 자기의 지혜가 우리를 미혹할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을 의지해서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또 우리의 가진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우리가 행여 잘못하면 우리를 꾸짖어서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사모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반드시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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