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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종양과 악성종양, 너무 헷갈려요! – 헬스조선
종양은 일반적으로 임상 경과에 따라 크게 ‘양성종양(benign tumor)’과 ‘악성종양(malignant tumor)’으로 구분한다. 양성종양은 한정된 범위 내에서 성장하다가 중단되고,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4/10/2022
View: 4665
양성Vs음성, 양성Vs악성 – 네이버 블로그
대장암 검진은 “음성”입니다. (분변잠혈검사 입니다) … 이건 양성이고 저건 음성이면. “난 어쩌란 말이냐?”며 … 양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1/2022
View: 3140
검사결과 양성? – 한국농정신문
‘량성’인데 발음상 ‘양성’으로 발음이 되어 음성/양성의 양성과 발음이 같게 된 것입니다. 혼동하지 않으려면 종양에서 표현하는 양성을 ‘량성’이라고 …
Source: www.ikpnews.net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7195
혹, 양성 종양, 악성 종양(=암), 같은 듯 다른 듯 헷갈려요 – 검진하이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지에 혹, 종양, 양성 종양, 악성 종양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만 정확한 뜻과 차이점을 잘 몰라서 내가 암이라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헷갈리고 걱정 …
Source: www.hihealth.co.kr
Date Published: 4/9/2022
View: 7629
음성 양성 뜻과 차이점 – 종양의 경우는 의미가 다르다.
병원에서 질병에 대한 검사를 하면 특정한 반응이 나타나는데 의학적으로 음성, 양성으로 표시를 하지만 구분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
Source: smtmap.com
Date Published: 12/8/2021
View: 3433
<노우철박사의 유방암 이야기>‘양성종양’은 암 아닌 혹…’음성 …
우리 몸에 있는 세포가 어떤 원인에서든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하여 혹을 형성하는 것을 ‘종양’이라 부른다. 이 중에서 암이 아닌 혹을 ‘양성종양’이라고 …
Source: www.munhwa.com
Date Published: 12/19/2022
View: 5936
음성 종양이란 무엇인가 – 고두암
종양을 검사한 결과 암이 아닌 종양은 양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간혹 암이 아닌 종양인 양성 종양을 음성 종양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볼 수 …
Source: sskn1324.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1
View: 4906
악성 양성 음성 판정유보 – 양성이라고요? 그럼 나쁜 것 아니에요?
양성/음성에서 양성은 한자로 ‘볕 양(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 개념으로 음성은 한자로 ‘그늘 음(陰)을 쓰게 됩니다. 앞서 말한 악성/양성과는 …
Source: www.psychiatricnews.net
Date Published: 5/4/2022
View: 1735
난소의 양성 종양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난소의 양성 종양(Benign ovary tumor). 동의어 : 난소 양성 종양. 정의. 난소의 양성 종양은 난소에서 악성(암)이 아닌 양성 신생물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10/13/2021
View: 2957
음성 양성 뜻? – 어바웃박스
양성종양 – 근종, 선종,지방종, 섬유종 등. 그렇다면 음성종양은? 음성종양 – 종양(Tumor) 에서는 양성종양의. 반댓말은 악성종양으로, 음성종양은.
Source: aboutbox.tistory.com
Date Published: 2/7/2022
View: 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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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오체안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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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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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종양과 악성종양, 너무 헷갈려요!
체내 신생물
“조직검사 결과는 양성입니다. 하지만 수술은 꼭 필요합니다!” 조기 검진에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는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다. 그런데 ‘양성’인데 수술이 왜 필요할까? 헷갈리기 쉬운 음성과 양성. 신생물의 정의, 분류와 명명법을 알고 있다면 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신생물(종양)
‘신생물(neoplasia)’은 그리스어로 새로운(neos, new) 성장(plasia, growth)이라는 뜻이다. ‘종양(tumor)’은 원래 염증 부종을 의미하지만, 지금은 신생물(neoplasm)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과거 분자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 종양학자 윌리스(Willis)는 ‘비정상적인 조직 덩어리, 정상조직과 서로 협동하지 못하고, 자극이 없어져도 과도한 성장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분자과학이 발전한 현대에는 ‘단일 세포와 자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후천성 돌연변이에 의한 세포 성장 장애’로 정의할 수 있다.
종양은 일반적으로 임상 경과에 따라 크게 ‘양성종양(benign tumor)’과 ‘악성종양(malignant tumor)’으로 구분한다. 양성종양은 한정된 범위 내에서 성장하다가 중단되고, 피막에 싸여 침윤과 전이가 없어 예후가 좋지만, 악성종양은 그 반대로 암(cancer)이라 불린다. ‘cancer’라는 단어 자체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게(crab)’를 뜻하고, 혈관이 발달한 종양의 모습이 마치 ‘게 등딱지’처럼 침습하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성종양
‘양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종양이 기원하는 세포종류에 ‘~종’, 접미사 ‘~oma’를 붙여서 명명한다. 양성 상피성 종양(benign epithelial tumor)은 선종(adenoma), 유두종(papilloma)처럼 형태에 따라 이름을 붙인다. 양성 비상피성 종양(benign non-epithelial tumor)은 섬유종(fibroma), 지방종(lipoma) 등 종양 실질의 조직기원에 따라 이름을 붙인다.
양성 혹은 악성종양의 점막 표면이 위(stomach)나 대장(colon)의 내강 속으로 돌출된 돌기는 ‘용종(polyp)’이라 부른다.
악성종양
‘악성종양, 암’은 양성종양과 기본적으로 같은 방식이지만, 조직의 기원에 따라 ‘~암종’, 접미사 ‘~carcinoma’, ‘~육종’, 접미사 ‘~sarcoma’를 붙여서 명명한다.
악성 상피성 종양(malignant epithelial tumor)은 선암종(adenocarcinoma),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 등으로 불린다. 또한, 기관지 암종(bronchogenic carcinoma)처럼 조직기원에 따라 조직의 이름을 넣어서 부르기도 한다. 악성 비상피성 종양(malignant non-epithelial tumor)은 섬유육종(fibrosarcoma), 연골육종(chondrosarcoma) 등으로 불린다. 또한, 혈구 형성 세포로부터 기원하는 악성종양은 ‘백혈병(leukemia)’ 혹은 ‘림프종(lymphoma)’이라 부른다.
임상에서 ‘~종’, ‘~oma’로 끝나는 양성종양은 보통 예후가 좋아 안심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중피종(mesothelioma), 기형종(teratoma)처럼 이름은 ‘~oma’로 끝나지만, 악성종양의 특성을 가진 종양도 있다. 혈액의 악성종양인 ‘백혈병(leukemia)’, ‘림프종(lymphoma)’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종양들은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등 악성종양과 동등한 치료가 필요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양성Vs음성, 양성Vs악성
국가 검진을 하시고 나면
2,3주 후 결과를 우편으로 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햇깔려 하시는 거
하나 설명드립니다.
50대 여환입니다.
위암/유방암/대장암 결과입니다
위내시경 결과 “양성질환”입니다
그런데
대장암 검진은 “음성”입니다.
(분변잠혈검사 입니다)
유방촬영 결과 “양성질환”입니다
셋 다 문제가 없는 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만
암은 아니래는데
이건 양성이고 저건 음성이면
“난 어쩌란 말이냐?”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어
이번에 깔끔하게 정리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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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이란?
=============
몸에 생긴 덩어리를
“종양” 이라고 부릅니다.
아시다시피 많은 한자들은
“뜻”을 의미하는 부분과
“음”을 담당하는 부분이 결합합니다
“腫(종)”의 왼쪽 부수 “月”는
“육달월”이라고 하는 고기 “육(肉)”입니다
“月” 이 “달(moon)” 이란 뜻으로 사용될 땐
주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ex) 明(밝을 명), 朝(아침 조)
“육(肉)”의 의미(육달월) 인 경우엔
글자의 왼쪽이나 아래에 위치합니다
오른쪽 “무거울 중(重)”은 음을 담당합니다.
(중 = 종)
헐 “양” 이란 글자는 “궤양”, “간농양” “종양”
같은 “헐었다” 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안쪽의 “음”을 담당하는 글자가
햇볕 “양(昜)” 이라는 글자입니다
햇볕 “양”과 비슷한 글자가 있습니다
햇볕 “양” Vs 바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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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Vs 악성
==============
“종양”은 나쁜 종양과 착한 종양이 있습니다
착한 종양은 그냥 자라기만 할 뿐
주인의 생명을 위협하진 않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일단 패쓰.)
순 우리 말로 “혹” 이라고 부르고
“어질다”, “착하다”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양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반면 나쁜 종양은 크기도 커지지만
종양 세포의 일부가
혈액이나 임파선을 타고
다른 곳에 이동하여 자라서 생명을 위협합니다
(“전이” 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쁘다”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악성 종양” 이라고 표현합니다
악성 종양 Vs 양성 종양
어떤 검사 결과가 “양성 질환”
혹은
어떤 암세포 검사가 “양성” 이라고 나오면
그건 “암” 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암(癌)” 이라는 글자도 한자입니다
“병”을 뜻하는 부수와
“바위 암” 이라는 소리를 담당하는 부분이
합체하여 “암(癌)” 이라는 단어가 됩니다
이 부수가 들어간 글자들은 “질환”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바위”암” 글자를 찾아보니
여러 글자가 검색됩니다.
=============
양성 Vs 음성
=============
이 때의 양성/음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양성 Vs 음성
A 라는 물질이 검체에서 검출되면
“양성 반응”을 보인다고 표현합니다.
영어로는 “Positive”(+) 입니다
(메르스 양성반응, AIDS 양성반응)
A 라는 물질은
항체일수도 있고, 항원일수도 있습니다
단백질일 수도 있고
마약/기타 약물일 수도 있습니다
“검체”는
혈액/소변/대변/기타 체액
혹은
머리카락/손톱 등 신체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B 라는 물질이 검체에서 검출되지 않으면
“음성 반응”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Negative”(-) 입니다
이 환자는 대장암 검진 “음성”입니다
대장 내시경을 한 게 아니라
“대변” 이라는 검체에서
“피”가 섞였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받았습니다
(“분변잠혈검사” 라고 합니다)
“대변에 피가 없다” 는 뜻으로
“음성”(-) 이라고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대장암의 흔한 증상이 “혈변” 입니다)
위암 검진 결과는
위내시경을 통해 “조직검사”를 했기 때문에
“양성 질환”이라고 보고된 것입니다
양성 Vs 악성
Benign Vs Malignant
양성 Vs 음성
Positive(+) Vs Negative(-)
이거 잘 읽어 보시고
편안하게 검진 결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사모님들은 별로 없고
주로 60대,70대 남자분들이십니다
이렇게 설명해 드리면
저를 경계하시는 눈빛이 스르르 풀리십니다
아까 “육달월” 부수는
왼쪽 혹은 아래쪽 부수로 들어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신체를 표현하는 한자들은
“육달월”(月) 이 들어가는 글자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한자랑 역사 공부가 재미있어 지는 때가
꼰대 아저씨 되는 시점입니다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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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낭닥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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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외과전문의 배상준
검사결과 양성?
OX 퀴즈를 하나 내겠습니다. 맞춰보세요.
“종양에는 양성 종양과 음성 종양이 있는데 양성 종양이 암이다”
위의 문장이 맞으면 O, 틀리면 X 해보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게도 상품은 없네요.
최근 어떤 분을 만나 건강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수십년 전부터 발에 암이 있었는데 최근 더 아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암이 수십년간 커지거나 퍼지지도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일부 갑상선 암 등을 제외하고는 그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알고 보니 양성 종양이라는 말을 암으로 이해하고 계셨더군요. 용어에 대한 오해로 한참동안을 마음이 불편하게 지내시지는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볼까요?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누는데 악성 종양이 암입니다. 따라서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X가 되겠네요.
또 한가지는 대장암 검진으로 흔히 사용하는 대변잠혈검사(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오는지 정밀하게 분석하는 검사)나 혈액검사에서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양성과 음성으로 결과가 나누어집니다.
이렇게 양성이라는 표현이 헷갈리는 것은 이런 경우의 ‘양성’이 한자가 다르지만 발음이 같기 때문입니다. 혈액검사나 대변 검사에서의 양성, 음성을 한자로 쓰면 陽性, 陰性 인데, 陰陽(음양)을 표현할 때 쓰는 한자와 같으며 반응이 있다, 없다의 뜻입니다. 양성이면 반응이 있는 것이고, 음성이면 반응이 없는 것입니다.
종양의 성격을 표현할 때 쓰는 양성, 악성을 한자로 쓰면 良性, 惡性으로 이 때 양성의 ‘양’자는 선량하다 할 때의 ‘량(良)’과 같은 한자입니다. ‘량성’인데 발음상 ‘양성’으로 발음이 되어 음성/양성의 양성과 발음이 같게 된 것입니다. 혼동하지 않으려면 종양에서 표현하는 양성을 ‘량성’이라고 표현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그냥 ‘양성’이라고 부른답니다.
종양의 경우에는 당연히 ‘양성(良性)’이 더 나은 것이겠지요. 혈액검사나 변 검사에서는 양성(陽性)이 좋은 걸까요? 음성(陰性)이 좋은 걸까요? 대변잠혈검사 결과를 보고 음성으로 나왔는데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음성이 좋습니다.
B형간염검사의 경우는 표면항원, 항체 검사를 하는데 항원이 음성이 나오면 좋은 것이고, 항원이 음성인데 항체가 음성이 나와도 큰 문제없지만 항체가 양성이 나오면 면역력이 있는 것이므로 더 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C형간염 항체가 양성이 나오면 그것은 C형간염에 감염되어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좋지 않은 상태이지요. A형간염의 경우는 면역글로불린 M이 양성으로 나오면 감염된 것이므로 좋지 않고, 면역글로불린 M이 음성이고 총면역글로불린이 양성이면 면역이 형성된 것이므로 좋은 것입니다.
이처럼 검사의 양성/음성은 검사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므로 양성이면 무조건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검사 결과 옆에 참고치(정상 범위에 있는지를 보여줌)가 있으므로 검사결과가 참고치 범위 안에 있는 것을 통해 스스로 분석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검사 받은 사람이 임의로 분석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검사들의 경우는 검사 수치가 참고치를 벗어나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환자분들이 걱정하지만 병원에 가서 물어보면 별 것 아니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항목 자체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다른 항목을 분석할 때 함께 분석해야 하는 항목들의 경우 이런 일이 많은데요, 검사 결과를 받으시고 잘 몰라서 고민되는 경우 혼자 분석하며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를 찾아가셔서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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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양성 뜻과 차이점 – 종양의 경우는 의미가 다르다.
병원에서 질병에 대한 검사를 하면 특정한 반응이 나타나는데 의학적으로 음성, 양성으로 표시를 하지만 구분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한다.
부끄럽지만 글쓴이도 오랜 시간 음성과 양성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지 못했는데 최근 뉴스에 많이 등장하면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게 되었다.
기본적인 상황에서 음성반응, 양성반응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의미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시간을 통해서 양성, 음성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아가셨으면 좋겠다.
1. 음성
(陰性, negative) : 그늘진, 활발하지 않다.
병을 진단하기 위해 생물학적 검사를 했지만 특정한 반응이 없음
음성양성
질병에 걸렸는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했을 때 피검체가 일정 수치 이상 나타나면 ‘양성’ 이하로 나타나거나 반응이 없으면 ‘음성’이라고 한다.
때문에 진단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지만 질병 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의 몸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미생물 등에 노출되거나 병에 걸리면 특정한 항원을 인식하는데 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항체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예시 :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감염되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걸리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항체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2. 양성
(陽性, positive) :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질
병을 진단하기 위해 생물학적 검사를 하고 특정한 반응이 나타남
질병에 걸렸는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했을 때 피검체가 일정 수치 이상 나타나면 ‘양성’ 이하로 나타나거나 반응이 없으면 ‘음성’이라고 한다.
때문에 진단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병원체나 오염물질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쁜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음성이면 항체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특정한 질병에 대한 항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특정 질병에 대한 항체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가 없다.
예시 :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감염되었으니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병에 걸렸으니 치료가 필요하다.
항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도 된다.
3. 종양(腫瘍, Tumor)
종양에서 양성은 성질이 좋은 긍정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질병의 유무를 알아보는 반응 검사의 경우 ‘양성’은 나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종양 검사에서는 병을 치료하기 쉽거나 예후가 좋은 병변을 양성(良性)으로 표시하고 있다.
양성 종양의 반대말은 음성이 아니라 악성(惡性) 종양으로 세포 분열이 관측되는 암을 의미하기 때문에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성 양성 종양 악성 종양 속도 느리고 멈출 수 있다. 빠르고 계속 성장함 범위 한정된 범위 성장 주변 조직에 퍼짐 영향 대부분 인체에 무해 항상 인체애 유해함 재발 거의 재발하지 않음 대부분 재발하게 됨 수술 쉽고 예후가 좋다. 어렵고 예후가 나쁨
종양 검사를 받으러 가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악성 종양 판정을 받으면 의사 선생님의 말에 따라서 빠르게 대처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기까지 음성, 양성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 시간 이후로는 질병 유무를 확인할 때 쉽게 구분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병을 100%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 검사 결과가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몸에 이상이 있다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악성 양성 음성 판정유보 – 양성이라고요? 그럼 나쁜 것 아니에요?
사진_셔터스탁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 검진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각 병원에 있는 건강 검진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골라서 시행하게 되면 검사 결과를 설명해 주는 의사가 있는 병원도 있고, 그냥 결과만 우편으로 날라오는 병원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해 주는 검사만 하는 경우에는 일정 기간 후에 검사 결과가 우편으로 날라오게 됩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에 쓰이는 용어가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라, 생소한 부분도 있고,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오늘은 결과에 적혀 있는 ‘악성, 양성, 음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단어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악성 VS 양성
악성이라는 단어는 한자로 惡性이라고 적습니다. 악은 ‘악할 악(惡)’으로, 이른바 암을 의미합니다. 즉, 악성이라는 말은 암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말과는 달리 양성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양성은 한자로 良性이라고 적습니다. ‘어질 양(良)’을 써서 암이 아니라는 의미로 쓰이게 됩니다. 그럼 아래의 결과를 한 번 보실까요?
사진_위내시경 검사 결과_양성
이 사진을 보면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역류성 식도염의 소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독 결과 식도염으로 진단을 내리셨고 암이 아니기 때문에 양성질환(良性疾患)이라고 판정을 내리셨습니다. 추가 검사는 필요 없어 보이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나 경과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양성 VS 음성
악성/양성의 양성(良性)과 가장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단어는 양성/음성의 양성입니다. 양성/음성에서 양성은 한자로 ‘볕 양(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 개념으로 음성은 한자로 ‘그늘 음(陰)을 쓰게 됩니다. 앞서 말한 악성/양성과는 달리 이번에 말씀드린 양성/음성은 있다/없다의 개념입니다. 즉, 무엇인가 있으면 양성이고, 없으면 음성인 것이지요. 아래 판독 소견을 보시겠습니다.
사진_대장암 검진 결과_음성
대장암 검사를 위해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셨습니다. 쉽게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결과를 보면 음성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피가 섞여 있지 않다고 나온 것입니다. 만약 양성이 나왔다면 피가 섞여 있다는 뜻이고, 추가 검사로 대장 내시경을 진행하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내용은 너무 쉽습니다. 환자분들은 가끔 양성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오시면서 ‘무엇을 해야 하냐, 나쁜 것 아니냐’라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그렇지만 모든 양성 결과가 나쁜 것도 아니고 또한 괜찮은 것도 아닙니다. 권고사항을 잘 읽어보시면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잘 나와 있습니다. 아래 유방암 검사 결과를 또 한 번 보겠습니다.
사진_유방암 검진 결과_판정 유보
이 환자분은 유방암 검진을 하시고 오른쪽 유방의 상외측(위쪽 바깥쪽)에 종괴가 보이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판정 유보(괜찮은지, 괜찮지 않은지 모르겠다)를 받으셨고 권고 사항을 보면 유방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를 받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분은 ‘그냥 하는 말이겠지.’라고 생각하시고 추가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유두에서 피가 나와 내원하시고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물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발견되셔서 다행이지만, 긴 시간 후에 발견되었다면 위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검진을 받고 그 결과에 나오는 음성, 양성, 악성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권고 사항을 잘 읽어 보시고 확인하셔서 필요한 추가 검을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건강검진입니다. 그냥 검사만 하고 결과가 어떻든 지켜본다면, 건강 검진의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성 양성 뜻?
In a nutshell,
병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확인할 때의
질병검사에서는
양성 – 병에 걸림
음성 – 병에 걸리지 않음
예방접종할 때 항체가 있는지 확인할 때의
항체검사에서는
양성 – 항체가 있음
음성 – 항체가 없음 (예방접종해야함)
양성종양?악성종양?음성종양? 말할 때의
악성종양 – 암
양성종양 – 근종, 선종,지방종, 섬유종 등
그렇다면 음성종양은?
음성종양 – 종양(Tumor) 에서는 양성종양의
반댓말은 악성종양으로, 음성종양은
보통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종양 양성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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