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5장 1-20절 | 상상하지 못할 반전 (마가복음 5:1-20)_아침예배_베이직교회_조정민 목사_20190111 10086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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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 못할 반전 (마가복음 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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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수) \”마가복음 5:1-20\” / 작성: 조광묵

이에 대해 확증하시는 신약의 말씀은 에베소서 1장 21절에 나와 있습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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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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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

마가복음 5. …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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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4/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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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1-20 KRV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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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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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1~20] 잃어버린 한 영혼… – 롱청반점

날짜: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본문: 마가복음 5장 1절 ~ 2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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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ongchengqt.tistory.com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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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1-20절 (군대귀신 들린 자) – 트레이시 정원지기

자기 중심적인 신앙, 훈련을 온전히 견디지 못하고 즐거움에 참여하지 못한다. 모든 기준은 내 이익- 그런데 그 내 이익은 다른 사람이 살고 죽는 것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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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ogosgarden.tistory.com

Date Published: 6/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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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함에서 온전함으로 회복시키신 은혜 (마가복음 5:1~20)

마가복음 5장 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 ‘나를 방해하는 우리 집안을 싸우게 하는 갈등하게 하는 사단은 ·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 지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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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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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가복음 5장 1-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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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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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수) \”마가복음 5:1-20\” / 작성: 조광묵

본문 : 마가복음 5:1-20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마가복음 5장 1절에서 20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거라사인의 지방에서 군대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사건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님이 귀신을 쫓는 일곱 번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비교적으로, 오늘 본문의 사건을 더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자세한 귀신축출 사건을 크게 세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귀신들린 사람의 상태이며, 두 번째는 귀신이 축출되는 방법, 세 번째는 사람들의 반응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거라사의 무덤 사이에 사는 귀신들린 사람(1~7)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이제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만납니다. 이 귀신들린 사람에 대해 오늘날에는 심리적 혹은 정신병리학적으로 이해하기도 하지만, 본문에서는 귀신의 활동으로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에 대한 이해 위에 오늘 사건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귀신에 대해 그 존재를 믿지 않거나, 혹은 귀신을 믿되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귀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이 귀신들린 사람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거라사인 지방에서 귀신들린 사람은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절을 하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부르짖습니다. 여기서 귀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자신과 예수님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 알며, 그래서 자신이 어떠한 자세를 취할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보아 귀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것과 같은, 초자연적인 지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여기서 귀신은 사고력과 의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에 등장하는 귀신은 인격을 가진 영적인 존재로 나타납니다.

또한 귀신은 예수님께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라고 말하듯이, 예수님을 자신과 적대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즉, 귀신은 사탄을 추종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은 영화나 소설 등 공포물에 나오는 귀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포물에 나오는 귀신은 공포스럽고 기괴하며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되지만, 성경에서 귀신은 사탄을 추종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격적이고 영적인 존재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귀신에 대해 바르게 알기 위해 귀신의 외형이나 물리적인 행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귀신의 지적이고 인격적인 활동에 대해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즉, 귀신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3-7)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이제 다음 부분에서 귀신의 활동에 대해 나오고 있습니다. 귀신이 어떻게 사람과 세상에 관여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귀신은 그냥 존재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일에 관여를 하고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귀신들린 사람의 상태로 사탄이 어떻게 사람과 세상에 관여하는 활동을 하는지 특징지어 볼 수 있습니다. 이 귀신들린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며, 쇠사슬과 고랑으로 매어도 그것을 끊고 깨뜨리며, 점차적으로 이제는 아무도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 지르고 괴로워하며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과 관계를 해체하고, 사람에 의해 제어되지 않으며, 사람을 괴롭게 하여 스스로를 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하고 인격을 망가트립니다. 이것은 극단적으로 귀신에 장악당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신 목적인, 우주와 지구에서 하나님을 대신해 경작하고 다스리며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신, 그 목적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여기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이 귀신들린 사람을 어느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죄를 제어하지 못하고, 오히려 죄에 의해 제어를 당하는 인간의 한계점을 가감 없이 보여 줍니다. 이처럼 귀신들린 사람의 모습은 우리의 영적인 상태의 일면일 것입니다. 이 귀신들린 사람처럼 우리 안에는 제어되지 않는 죄의 결과를 낳는 옛 사람이 있습니다. 그 죄성의 옛사람은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육체의 욕심과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라 행하도록 합니다.

로마서 7장 19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 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면, 우리는 모두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랑하고 평화롭길 원하지만, 항상 갈등과 오해와 반목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행동에 있어서는 정의롭고 공정하기 원하지만, 항상 부조리와 자가당착에 빠집니다. 동기에 있어서는 이타적이고 자족하며 감사하기 원하지만, 항상 욕심이 있고 자기중심적이며 만족지 못하고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가 가진 한계를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문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 사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며, 더 나은 미래로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늘 한계에 부딪칩니다. 우리에게는 계속해서 비극이 일어나며, 항상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며, 이럴수록 자기모순적인 한계에 대해 스스로 비판하고 괴로워하며 자조하게 됩니다. 결국에 우리는 스스로 존엄성과 윤리, 절대적 진리를 부인하는 회의적 태도로 스스로를 비관하는 모습에 도착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그 사람에게서 나오게 하시다(8~15)

(8-12)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자신의 모습 앞에 좌절하여 스스로를 정죄하고, 패배주의로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이후에 귀신들린 사람에게 일어난 일 때문입니다. 이 일은 영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일어난 일을 대표해서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그 다음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께서는 귀신을 보시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귀신에게 이름이 무엇인지 명령하셔서 그 정체를 드러내고, 예수님의 지배 아래 굴복하게 하십니다. 예수께 굴복된 그 귀신은 산 곁에서 먹고 있던 돼지떼에게 들어가기를 청하여, 돼지떼에게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 귀신의 이름이 군대라는 것과 귀신이 들어간 돼지떼의 수가 이천마리라는 것을 통해 강력한 위력을 행사하던, 많은 수의 귀신이 눈 앞에 뻔히 드러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돼지떼는 바다를 향하여 내리달아 몰사하였습니다. 돼지떼가 바다에 빠져 몰사하는 것은 귀신들이 심판받아 죽음으로 빠져드는 것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신이 예수님께 쫓겨나는 것에 대해서, 마가복음 3장 2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라” 이 말은 세상의 임금이자 공중권세 잡은 사탄을, 예수께서 이기시고 결박하셨음을 귀신축출 사건을 통해 증명하여 보이셨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마태복음 12장 28절에 의하면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귀신이 쫓겨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확증하시는 신약의 말씀은 에베소서 1장 21절에 나와 있습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관용적인 용법상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은 영적인 세력을 의미하며, 그 세력을 굴복시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왕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5-17)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결과, 귀신들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던 사람이 회복되어서 온전하여 졌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수 없는 지경으로 파괴되었던 사람이, 귀신이 내쫓김으로 인해 온전해졌습니다. 그가 옷을 입었다는 것은 사회성이 회복되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인격성이 회복된 것입니다.

여기서 인간이 어떤 방법으로서 본연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즉, 근본적으로 죄의 오염으로 파괴된 인간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통해 완전한 회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성의 회복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인류역사의 줄기 중 하나일 것입니다.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발전은 분명히 인간을 더 인간답게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사람은 노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더 성숙하고 나아질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죄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 증거된 바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로 말미암아서만, 죄의 영향력에서 해방되고 새하늘과 새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됩니다.

귀신 들렸던 사람에 의해 예수께서 하신 큰 일이 데가볼리에 전파되다(16~20)

(16-17)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만 완전한 세상인,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 지역에서 떠나시기를 간청했습니다. 그들의 관념에서 돼지떼의 몰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선의 기준으로는, 예수님이 하신 일은 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돼지떼의 몰사로 선량한 사람들이 경제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한 여자가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을 때, 제자들이 그 여자의 행동에 분개한 것과 같습니다. 제자들은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을 허비하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자의 행동을 칭찬하셨습니다. 우리의 합리적인 가치와 사고에 의하면, 돼지떼 이천 마리가 바다에서 몰사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경제적인 재난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세속적 가치관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안위와 행복은 중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행복과 안위와 평화를 위한 복지국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실현되는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굴복되고, 하나님의 주권이 실현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학자 마이클 호튼의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에서 그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사탄이 한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면 어떤 모습일까? … 술집은 모두 문을 닫을 것이고, 도색물들은 자취를 감출 것이다. 깨끗해진 거리는 서로 웃음을 머금은 보행자들로 가득 할 것이다. 저주 악담도 사라질 것이다… 교회는 매주일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선포되지 않을 것이다.”

(18-20)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이제 마지막으로, 이 일로 인해 그 지역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일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귀신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했지만, 예수께서는 집으로 돌아가 자기에게 일어난 큰 일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귀신들렸던 사람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큰 일을 이방인의 지역이었던 데가볼리에 전파하였습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악한 영들이 예수께 굴복하고 떠나간다는 소식이 전파되어 갔습니다. 이 소식은 복음의 소식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전파되는 복음은 ‘귀신이 쫓겨나가는 일이 일어나는 그 자체’가 아니라, ‘귀신이 쫓겨났다는 소식’이 복음입니다. 현재 지금 이 땅에 예수께서 임하게 하신 하나님 나라는 ‘복음의 소식의 전파’로 임하고 있는 것이며, 현재 여기에서 악한 세력이 모두 사라지는 방식으로 임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도 복음의 소식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복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생각과 이론을 무너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영적이며 지적인 존재인 사탄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식과 사상과 계략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해타산의 수단이 되어버린 고린된 관계’, ‘아무도 제어할 수 없는 우상이 되어버린 자아’, ‘평화와 사랑의 탈을 쓴 인본주의’는 사탄이 뿌려놓은 거짓된 문화와 사상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거라사인 지방의 귀신들린자의 모습이 투영된 우리의 자아상 입니다. 고립된 무덤에 귀거하며 쇠사슬로 묶어도 아무도 제어할 수 없게 되어, 스스로 자기를 해치는 귀신들린 자의 모습은 현재 우리의 영적인 모습일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어둠과 사망의 권세를 굴복시키시고 십자가의 구속을 통해 왕이 되셨다’는 복음은 우리의 유일한 무기이며 소망입니다. 구원의 근거와 그 주장은 우리 자신의 부패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역사적 사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부르셨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승리한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자신의 형편과 자질에 집착하여 정죄와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고,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복음을 자신과 이웃과 사회에 전파하며 승리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승리로 삼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시대적 흐름과 문화와 그 안에 있는 사상에 휩쓸려 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경쟁하며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타산의 수단으로 여기고, 자신의 은밀한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며, 결국에는 자신을 소외시키고 고립으로 몰아세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일이 아님에도, 결국은 그렇게 죄의 습성을 따라 그렇게 행하고 있는 우리의 죄악입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여전히 자기도 모르게 죄된 습성에 이끌리고 있는 우리 자신을 보지만, 우리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을 통해 다시금 눈을 들어 죄의 권세로부터 승리하시고 우리를 해방시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이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이루신 완전한 승리를 우리 자신과 이웃과 사회에 전파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에게 새롭게 되어 그 힘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거라사인 지방의 귀신들린 사람의 특징은 우리의 어떤 영적 상태를 보여 주는가요?(2-5)

2. 사탄을 추종하는 영적존재인 귀신은 어떤 활동으로 우리에게 관여하나요?(6-7)

3. 귀신축출 사건으로 본 하나님 나라와 복지국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16-19)

4.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것이 현재의 우리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19-20)

(작성:조광묵)

마가복음 5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1)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마가복음 5:1-20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

마가복음 5:1-20 KRV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것을 보러 와서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이에 귀신 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저에게 고하매 저희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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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1~20] 잃어버린 한 영혼…

날짜: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본문: 마가복음 5장 1절 ~ 2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시고, 원하는 점수를 얻고, 다음 스텝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이와 함께 상담센터에 다녀오게 되는데,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그곳에서 아이의 심리를 잘 체크하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잘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새번역>

1 그들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 사람들의 지역으로 갔다.

2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니, 곧 악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무덤 사이에서 나와서, 예수와 만났다.

3 그는 무덤 사이에서 사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 없었다.

4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쇠고랑도 부수었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다.

5 그는 밤낮 무덤 사이나 산 속에서 살면서, 소리를 질러 대고, 돌로 제 몸에 상처를 내곤 하였다.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7 큰소리로 외쳤다. “더 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두고 애원합니다.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8 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악한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9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군대입니다.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10 그리고는, 자기들을 그 지역에서 내쫓지 말아 달라고 예수께 간청하였다.

11 마침 그 곳 산기슭에 놓아 기르는 큰 돼지 떼가 있었다.

12 귀신들이 예수께 간청하였다. “우리를 돼지들에게로 보내셔서, 그것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13 예수께서 허락하시니, 악한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거의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가 바다 쪽으로 비탈을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죽었다.

14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달아나 읍내와 시골에 이 일을 알렸다. 사람들은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보러 왔다.

15 그들은 예수에게 와서, 귀신 들린 사람 곧 군대 귀신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6 처음부터 이 일을 본 사람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일어난 일과 돼지 떼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7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자기네 지역을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다.

19 그러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 이야기하여라.”

20 그는 떠나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데가볼리에 전파하였다. 그리하니 사람들이 다 놀랐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귀신을 내쫓으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 것을 알리신 것처럼 이제 이방 지역인 데가볼리 지역에서 귀신을 내쫓으심으로 이방 지역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것을 알리신다. 귀신 들린 자가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이전 장면에서 ‘저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 역할을 한다.

단락 구분

1~8절 거라사의 귀신 들린 사람을 치유하시다

9~13절 귀신의 간청과 예수님의 허락

14~17절 돼지 치던 자들과 지역 사람들의 반응

18~20절 귀신 들렸던 자의 청원과 예수님의 대답

배경이해

‘무저갱’이란 말은 헬라어로 아뷔쏘스이다. 본래 밑이 없는 곳, 끝이 없는 곳, 깊은 곳이라는 의미다. 무저갱은 지옥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탄을 한시적으로 가두어 두는 곳이다. 마가복음에서는 귀신들이 자신들을 이 지방에서 내보내지 말라고 예수님께 간청하며, 평행 본문인 누가복음에서는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라고 표현되어 있다(눅 8:31). 계시록에는 무저갱에 관한 흥미로운 언급이 등장한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으리라'(계 20:1~3). 이처럼 무저갱은 사탄을 잡아 결박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놓는 곳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거라사 지역에 도착하신 예수님은 귀신 들린 사람을 쫓아내시고, 그 사람에게서 쫓겨난 귀신들은 돼지 떼에게 들어가 돼지 떼를 바다로 몰아 몰살시킴(1~13v)

2. 지역 주민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제정신을 회복한 것을 보면서도 예수님께 떠나 달라고 간청함(14~17v)

3. 예수님께서는 귀신 들렸던 사람을 자기 집과 마을에 남는 제자로 삼으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전파하는 사명을 주셨음(18~20v)

* 본문의 정리: 바다 건너 거라사 지역에 오신 예수님은 악한 귀신 들려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셔서 그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그러고는 다시 바다를 건너가십니다(21절).

* 본문의 명제: 예수님은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를 회복시키시며, 너희에게 소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메시지

명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너무나 특별한 분이십니다.

Keyword: Who?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a. 귀신이 들려 아무도 제어할 수 없었던 사람을 회복시켜 주시는 예수님

b. 잃어버린 한 영혼의 절규를 들으시고, 그를 찾아와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

2. 둘째로, 그분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십니다.

a. 돼지 이천마리보다 한 영혼의 회복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신 예수님

b. 잃어버린 한 영혼을 그 어떤 재물보다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그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예수님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잃어버린 한 영혼에게도 소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a. 귀신 들렸던 자에게 당신께서 행하신 일을 가족들과 사람들에게 증언하는 사역을 수행케 하신 예수님

b. 잃어버린 한 영혼을 받아 주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귀신 들렸던 자에게만 주목하시고, 그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와 주시고, 그를 회복시켜 주시고, 그에게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상담센터에 다녀와야 하는데,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아이가 피곤치 않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그 길을 분명하게 일러 주시길…

② 지금 이 상황이 하루속히 종식이 되게 하여 주시고, 반목과 혼란의 상황들이 하나님의 샬롬으로 변모되게 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서로를 돌보고, 서로를 배려하는 상황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나눔과 섬김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이런 상황 속에서 가족들 모두 평안히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그리고 아이가 주님의 평안 가운데 거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늘 동행하여 주시면서 그 길을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던 나를 찾아와 주시고, 나에게 당신의 사랑을 일깨워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받아 주신 그 사랑에 감사하면서, 매일매일 주님의 자녀로서 성실히 살아가도록 하자!!!

– 나를 소중히 생각해 주시고, 그 어떤 재물보다 귀하게 여겨 주시는 그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필요를 따라 채워 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그분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자!!!

–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그 사명은 주님께서 내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가족들과 내게 허락하신 곳에서 전하고 나누는 것임을 늘 명심하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곳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그분의 사랑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던 저를 찾아와 주시고, 저를 옭아매고 있던 것들로부터 자유케 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받아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때의 상황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이 됩니다.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시고, 여기까지 오는 동안 늘 동행하여 주시고, 늘 지켜봐 주시고, 저희들의 힘과 버팀목이 되어 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곳에서 늘 주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을 전하고,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나눔과 섬김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마가복음 5장 1-20절 (군대귀신 들린 자)

마가복음 5장 1-20절 (군대귀신 들린 자)

5-7장의 이야기는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장소는 강의 맞은 편 이방인 지역. (4:36절: 우리가 저 편으로 건너가자!)

-> 5장 1 절 :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회당과 집에서 행하던 일들-> 바닷가, 이젠 국경을 넘어 이방 땅에까지…

-> 생육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

하나님의 나라- 계속적으로 커지는 것, 퍼져 나가는 것.

사탄의 계략- 머무르게 하는 것, 자신의 성을 짓도록 하는 것. 자기 것에 만족해서 남을 향하지 못하게 하는 것.

거라사의 귀신 들린 사람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2절)

그가 거하는 곳- 무덤 사이

지금도 이집트에 있는 무덤에서 사는 사람들.

당시의 무덤 – 사후세계를 인정했기에 지붕만 없이 거의 평상시의 집 모양으로 무덤을 만들고 그 사이에 평상시와 같은 생활용품 및 부리던 종들이나 가족까지 생매장.

그런데 시간이 지나 가난한 사람들이 이 곳 무덤에 모여 살기 시작- 죽은 자들이 남기고 간 유물들을 사용하며 그것들을 사용하며 생활.

그곳에 전기가 들어오기도 하고 이집트 카이로에는 2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무덤의 도시에 삶. -> 문제는 각종 귀신들림의 역사가 일어남…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2절)

배- 교회, 안전한 피난처

비록 배 안에 큰 광풍으로 인한 파도 물결들이 몰려 들었지만 그곳은 언제나 주님이 지키시는 곳.

배 밖의 세계- 사탄이 지배하는 곳. 제자들을 데리고 그 곳으로 가자!

배 안의 세계에서 필요한 것 – 믿음

배 밖의 세계에서 필요한 것 – 영적 전투 (담대함)

광야생활에서 필요한 것 – 믿음, 공급자, 보호자, 인도자는 오직 하나님

가나안 땅 – 전투

그리스도인 – 빛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사람들. 나가지 않으면 미완성. 과잉보호자….

사람들이 그에게 요구하는 것- 순응하는 것, 쇠사슬로 메는 것, 통제, 제어…

그러나 그러면 그럴 수록 신앙 밖의 사람들은 통제 불능, 제어 불능의 사람이 되어 간다.

그야말로 더럽고, 추하고,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이 되어간다.

그것이 자유인가?

누구도 날 제어할 수 없고 통제 할 수 없는 자유함이 날 행복하게 하는가?

그에게 육체적인 자유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가 하는 것은 오직 소리지르고 돌로 자기의 몸을 헤치는 것. (5절)

남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자해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삶.

이번에도 귀신이 먼저 예수님께로 나아와 외침.

1장 23절 – 회당에서도 가장 먼저 반응한 것- 귀신 들린 자.

말씀이 있는 곳에 나타나는 현상- 귀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악한 자도, 귀신도 이런 고백을 언제나 할 수 있다.

아무리 악한 귀신들린 자라도 예수 앞에 꿇어 엎드려 절할 수 밖에 없다.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를 괴롭히지 말기로 하나님과 맹세하소서.

Why?

아직 십자가와 부활의 때가, 심판의 때가 아니기로, 그 때까지 자기를 건드리지 말라.

사탄의 횡포가 아무리 거세고 위험하더라도 그들의 권세는 오직 예수님이 만지시기 전까지…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정한 때는 언제인가? 오직 주님이 만지시는 때. 명령하신 때. 말씀이 임한 때…..

더 이상 그들에게 거할 길이 없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본질을 꿰뚫는 질문? 너 누구냐?

야곱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했던 질문. 네 이름이 무엇이냐?

“사기꾼 입니다.”

“군대입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면서 그냥 피하고 묶고, 상대를 안하고, 포기하지만 예수님은 그를 보면서 너 누구냐?고 정체를 드러내심.

사람들의 방법- 이해 못할 일들이 있으면 꽉 묶어 놓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좋여 놓으려고 함. 솨사슬과 쇠고랑에 채워놓도록…

악도 발달해서 이제 사기꾼, 거짓말 쟁이의 악한 영이 군대가 되어 그의 온 일생을 망가뜨림.

군대: Region. 군단; 6000명 단위.

크고 많고 엄청난 파워의 악한 군대가 장악한 인간.

그러나 예수님의 권세는 그보다 더 크다. 능치 못하실 일이 없다.

야곱을 이스라엘 되게 하신 하나님은 군대 귀신 들린 자도 치유하신다.

말씀으로 치유하신다.

군대 귀신이 2000마리 되는 돼지 때에게 들어가서 몰살.

돼지 – 자기 의지가 없다. 들어가니까 바로 죽는다.

이것이 사탄의 정체다. 무덤 곁에서 살고 있는 자의 운명이었다. 결국 미치광이로 살다가 스스로 몰살할 수 밖에 없는 자였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예수님께서 만나서 살리신 것이다.

그것도 밤에 폭풍을 뚫고 배를 타고 건너와 살리신 것이다.

돼지를 치던 자들이 전한 소식-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뭘 말했을까? 자기가 치던 돼지들이 다 몰살 당했다. 귀신이 나간 자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가 키우던 돼지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한 영혼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자기 생업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예수님이 하신 큰 일에 감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평하고 도망하고 원망한다.

미친 이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두려워한다.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 이대로가 좋다. 변화가 싫다.

자기가 바뀌는 것이 싫다. ->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5:17절)

자기 중심적인 신앙, 훈련을 온전히 견디지 못하고 즐거움에 참여하지 못한다. 모든 기준은 내 이익- 그런데 그 내 이익은 다른 사람이 살고 죽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영원한 기쁨과 상급과도 상관이 없는 오직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내 소유에 집착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영혼을 위하여

배를 타고 폭풍을 뚫고 구원하러 오신다.

그리고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당연스레 돼지 2000마리를 희생시킨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어 놓으신다.

그리고 다시 배에 오르신다. 제자 들과 함께 머무는 곳으로, 교회로, 평강으로 들어오신다.

예수와 함께 있으려 하는 그 자에게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그 사람은 떠나려 하는데 예수님은 돌아가라 한다.

사람들은 2000마리 돼지가 죽었다고 소동하며 예수님보고 떠나라 하는데 예수님은 한 영혼을 구한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만큼 너를 불쌍히 여기셨다고 2000마리의 돼지가 죽고, 내가 죽고, 십자가를 져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너를 사랑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소식을 내 가족, 내 이웃, 내가 전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자에게 전하라고 나를 남기신다.

나를 남겼지만 홀로 두신 것이 아니라 이젠 성령 안에서 육이 아닌 영으로 하나가 되게 하신다.

데가볼리 – 10개의 큰 마을

주님은 가족에게 전하라고 하시는데 그 사람은 열개의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자기에게 일어난 사랑의 소식을 알렸다.

복음을 전했다.

그렇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과 동행하였다.

묵상질문)

1. 세상이 거라사 사람을 잡아두기 위해 썼던 방법은 무엇이었나? 그런데 그렇게 통제 할수록 더욱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 세상이 우리를 다루는 방법과 주님이 우리를 다루는 방법은 어떻게 다른가?

2. 마을 사람들은 돼지 2000마리가 죽었다고 예수님을 떠나라 하고 예수님은 한 영혼을 위해 폭풍우를 뚫고 배에서 내겨 무덤가로 내려 오신다. 나의 영혼을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자신의 목숨을 주신다. 당신을 사랑하신 그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해보자.

비참함에서 온전함으로 회복시키신 은혜 (마가복음 5:1~20)

2019.01.12.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크리스찬의 삶은 끝없는 영적 전쟁입니다

사단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우리 공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의 마음이나 생각을 직접 공격하기도 하죠

이런 영적 전쟁을 인식하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에서 영적 전쟁의 한 단면을 함께 묵상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참함에서 온전함으로 회복시키신 은혜

마가복음 5장 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본문말씀 보기

본문말씀 접기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본문말씀 접기

예수님께서 하신 많은 일 중에 하나가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귀신들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가 어린시절에도 동네에 귀신들린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죠

물론 지금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삶을 끝없는 영적 전쟁이기 때문인 것이죠

오늘 우리는 이런 영적 전쟁이라는 측면에서

우리 삶에 깊이 들어와 있는 귀신의 일들이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지방에 이르셨을때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만히 보면

이 귀신들린 사람들에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먼저 힘이 세다는 거예요

그리고 소리를 잘 지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조금 심한 말로 표현하면 미쳤다

귀신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려고 들어오지 않아요

사람을 미치게 하려고 들어오죠

사람을 비정상적으로 만들려고 들어오죠

여기 무덤가에 살고 있는 이 사람도

쇠사슬을 묶어놓기도 했었는데 그것들을 다 끊어 버리고 활동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얼마나 힘이 쌨겠어요

저도 귀신을 쫒아 본 경험이 굉장히 많은데

예수님 때나 지금이나 귀신들린 사람의 힘은 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 왔어요

근데 더 놀라운 것은 이 귀신이 예수님을 알아봤다는 거예요. 7절에 보면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지금 멀쩡한 사람들도 예수님이 메시아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지요

심지어는 예수님을 한 인간으로만 보지 하나님의 구원자로 보지 않는 사람들 훨씬 더 많은데

귀신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는 거지요

영의 세계였기 때문에 그런 인식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우리 삶에도 귀신의 역사들이 있어요

마음에 근심을 부축이거나, 분노를 부축이거나, 생각을 나쁜 쪽으로만 끌고 가게 하거나, 음란한 생각을 늘 갖게 한다거나, 미워하는 감정을 늘 갖게 한다거나

어떤 여기 귀신들린 예수님 만난 사람처럼 물리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내면에서 귀신의 역사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거죠

또 부부가 싸움 할 때 집안에 불난이 일어날 때

그 이면에 싸움을 부추기는 귀신에 역사가 있다는 것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영적 전쟁이 바로 그런 것을 아는것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거죠

애매하게 사람만 욕하고, 사람만 탓하고

사람때문이야 누구 때문이야 그 사람만 정죄하고

그렇게 해서 관계가 더 파괴되고, 집안이 풍지박살나고, 교회가 깨지고 이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눈을 떠서 그 이면에 살아서 행동 하고 있는 귀신의 존재, 악한 영에 존재를 분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히 이것을 깨닫고 인식해야 더 이상 귀신의 조정을 받거나 얽매여 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자 예수님께서 이러한 귀신을 아셨고 그러면서 8절에 이렇게 대답 하셨어요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예수님의 이런 선포와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귀신이 두려워 떨면서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고통을 겪으며 소리를 질렀다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이 이렇게 한번 적용을 해 보십시오

‘나를 방해하는 우리 집안을 싸우게 하는 갈등하게 하는 사단은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 지어다’

이렇게 선포를 하는 거예요 대적을 하는 것이죠

누가 보면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집에 들어가시기 전에 대문에 다가 오른 손을 딱 얹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집안을 방해하는 평화를 깨뜨리는 갈등하고 싸우게 하는 사단의 역사는 물러갈 지어다

귀신아 물러갈지어다’

이렇게 담대하게 선포를 해 보십시오

또 여러분 개인적으로 근심과 염려가 찾아들고 분노가 일고 할 때도 순간순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안에 악한 영은 귀신은 물러갈 지어다’

한번 이렇게 선포하며 대적을 해 보십시오

돈 드는 거 아니니까 얼마든지 믿음만 있다면 영적 전쟁이라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사단은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할 때 물러 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여러분을 지배 하시도록 악한 영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든 군대 귀신이 예수님 앞에서는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억압과 고통 가운데 있는 지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까요?

자 이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서 귀신으로부터 자유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능력입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대적할 때

방해 하는 사단의 역사들이

개인과 가정과 또 자기 삶에서 물러나고

우리를 성령 안에서 자유케 할 줄로 분명히 믿습니다

이 사람에게서 나온 귀신이

이후에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군대 귀신이였어요 그러니까 숫자가 많은 거였죠

그래서 이 군대 귀신이

인근에 돼지 때에 들어가므로 돼지들이 비 정상적인

귀신들린사람은 원래 비 정상적 이잖아요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서 그들이 바다로 떠내려가서 몰살당하는 이런 장면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신으로부터 자유 하게 된 사람을 사람들이 보고 어떻게 반응 했을까요? 15절에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놀라운 거죠

귀신에 잡혔을 때는 미친 사람처럼 살았는데

건강한 사람으로 되돌아오니까 그 현상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이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 가겠다고 나선 거예요 18절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 하셨을까요? 19절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헌신을 해서 예수님을 따라가고 싶은데

예수님이 따라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너가 경험했던 하나님이 하셨던 그 놀라운 일들을 너희 가족들에게 알려라’하는거죠

여기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하던 일 다 그만두고 신학교 가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어떤 극적인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 중에 많은 경우 하던 일을 멈추고 신학교를 갔지요

저는 다른 쪽으로 생각해 봐요

이 정신이 온전해진 사람을 주님이 헌신자로 쓰지 않으신 이유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구원을 경험했다고 다 ‘신학’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 속에서 자기가 얻은 구원을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알려 줘라

목회자가 되고 신학생이 되면 일단 활동 범위가 좁아져요

교회 안, 크리스찬 이렇게 제한 되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어요

아무리 은혜를 받고 또 놀라운 구원을 경험했어도 신학교도 갈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평신도로서 자기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간증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예수님이 이 사람에게 그것을 요구한 거예요

‘나 따로 생각 말고 내가 너한테 해 준 그 놀라운 일들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가족들에게 알려 줘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 적용할게 있어요

뭐냐면 가족이든 친구에게 간증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셨던 일

뭐 기도 응답을 받았거나 또 기대하지 않은 일을 하나님이 하셨거나

그런 일들이 있으면 짧은 메시지를 통해서든 아니면 전화를 통해서든 만나서든 간증을 해 보십시오

‘하나님 이런 분이고 그 분이 나를 이렇게 하셨고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이 간증이 여러분의 오늘 하루에 일어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에 능력을 덧입어 담대하게 선포하며

악한 영들을 대적하며 승리하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천 마리의 돼지 떼가 몰살하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요청한 것은 무엇인가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나는 물질적 손해를 얼마나 감수할 수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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