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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MBTI 채널_휴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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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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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개요 및 실시, 결과해석
MBTI 개요 및 실시, 결과해석
1.검사의 개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심리유형검사)는 Carl Gustav Jung의 ‘심리학적 유형(psychological types)’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현재 매우 널리 쓰이고 있는 자기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의 하나이다. 이 검사는 Isabel Briggs Myers(1897-1979)와 그의 어머니 Katharine Cook Briggs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이들은 Jung의 심리유형 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하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1900~1975년에 걸쳐 이 검사를 연구 개발하였다.
Katharine Briggs는 자서전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인간의 개인차에 대해 연구하던 중 1920년에 Jung의 심리학적 유형론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20여 년간 Jung의 이론에 입각하여 개인의 성격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그 20여 년간의 ‘인간관찰(people watching)’을 통하여 그녀는 Jung의 심리학적 유형론의 타당성을 확증하였고, 딸인 Isabel Myers가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였다. 이런 연구의 결과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Form A, B, C, D, E』를 거쳐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1975년 MBTI Form G를 CPP(Consulting Psychologists Press)를 통해 출간하면서 보다 널리 활용하게 되었고 현재는 MBTI Form Q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심혜숙, 김정택 박사에 의해 MBTI Form G의 표준화가 이루어져 1990년부터 활용되고 있으며, 2002년에는 Form K, 2012년에 Form M, Form Q를 표준화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Form M과 Form Q 두 개 검사를 활용 목적에 맞춰 취사선택하여 활용하고 있다.
1920년에 발표된 Jung의 심리학적 유형론은 그의 학설 가운데서 비교적 초기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이론은 Jung의 20여 년간에 걸친 연구의 성과로, 자신이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에서 경험하고 관찰해왔던 것에 더하여 Freud를 비롯한 반대론자들과의 갈등, 그들이 자신의 학설을 비판하는 근거 등을 추적한 결과로 이루어진 부산물이었다(Jung, 1960).
MBTI의 바탕이 되는 Jung의 성격이론의 요점은 각 개인이 외부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인식기능), 자신이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서 행동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판단기능) 각 개인이 선호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인간이 자신의 선천적 경향을 알고 활용할 때 심리적인 쾌적감이 따른다고 보았고, 반면 자신의 선천적 경향을 거슬러 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오랫동안 살아갈 때는 심리적인 탈진감이 오게 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마치 선천적으로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왼손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되면 서툴고 어색하고 왼손을 쓰고 있다는 의식을 많이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의식을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심리적인 에너지의 소모가 많다는 표시이기도 한 것이다.
Jung은 인간은 자기의 타고난 선호 방향을 따라 익숙하게 살아갈 때 그 반대 방향 역시 개발시킬 수 있다고 보았고, ‘자기실현’은 자기에게 묻혀 있는 것을 개발하여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과정이 개인의 성숙과정이라고 보았다.
MBTI는 Jung의 입장에 바탕을 두고,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자기보고를 통해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고, 이러한 선호경향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여러 경향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도구이다.
2. 검사의 실시와 활용
1) 실시
■ 검사자는 피검자들이 느낄 수 있는 심리상태, 즉 자신의 숨겨진 성격적 결함이나 능력의 한계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MBTI 검사의 성격과 목적을 충분히 전달해 주어야 한다.
• 이 검사는 ‘성격의 선천적 선호성’을 알려주는 검사로, 성격의 좋고 나쁜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 MBTI는 능력검사나 지능검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 MBTI는 고등학생과 성인에게는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학교 학생들의 결과를 해석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유형에 따른 흥미나 학습양식의 차이를 찾기 위한 연구목적으로는 실시할 수도 있다.
■ 피검자가 응답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려준다.
• 시간제한은 없으나 한 문항에 너무 오래 생각하지 말 것
• 의식적으로 일관성이 있게 응답할 필요는 없다는 것
• “맞고”, “틀린” 답이 없으므로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가까운 쪽을 선택할 것. 무엇보다도 주의할 것은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으로 응답해서는 안되며, 현재의 자신이 하는 행동, 현재 선호하는 방향으로 대답하도록 할 것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경향에 따라 답하도록 한다.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사용하는 경향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이 아닌 자연스럽고 편안한 경향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주 쓰는 경향
－상대적으로 더 쉽게 끌리는 경향
• 애매하거나 선택할 수 없는 문항은 넘어가도 된다.
■ 검사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 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
• 피검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문항이 있다 하더라도 그 문항에 대해 해석, 설명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
• MBTI는 선천적 선호성을 알려주는 척도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성격유형을 밝혀내는 데에는 적합하지만, 내적인 혼란 상태에 있는 정신장애자에게는 부적합하다. 따라서 심한 정신병리적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서는 올바른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 생활의 극심한 변화(이를테면 이혼, 배우자의 사망, 이별 등)를 겪은 사람들 중에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 신뢰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검사를 피하는 것이 좋다.
• 특정한 조건(이를테면, 입사시험)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에도 MBTI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
• MBTI 문항을 대독해 주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읽는 사람의 음성에 따라 문항내용의 전달이 달라지며, 따라서 응답도 왜곡되기 쉽기 때문이다.
• 적어도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문항해독능력이 있어야 한다.
2) 해석
• MBTI 점수의 수량적 해석은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점수는 특정 선호성의 방향을 보여주려는 것이지 선호성의 세기를 보여주려는 것은 아니다. MBTI 점수를 해석할 때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오류는 선호성의 강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N47 점수를 받은 사람이 N19 점수를 받은 사람보다 직관을 더 잘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높은 선호도(41이상, F는 31이상)는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 때 자신이 무엇을 선호하는지에 대해 응답자가 더욱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경험에 의하면 뚜렷한 선호점수를 정확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아주 뚜렷하게 나온 선호점수는 사실상 그 사람이 선호하는 정반대 쪽에 느끼는 불확실감에 대한 방어로서 과잉 반응한 결과일 수 있음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낮은 선호도(1-9)인 경우, 한, 두 가지의 질문을 바꾸면 다른 선호성으로 결과가 바뀔 수 있다. 응답자는 아마 문항의 어느 하나에 응답하는 것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때로 응답자는 양쪽 선호성을 모두 잘 활용하기 때문에 낮은 점수로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하여 낮은 점수가 더 이롭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낮은 점수는 양쪽 선호성 모두가 뛰어남을 나타내기보다는 선호성의 반대 양극간의 긴장을 반영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회적 압력 또한 TF 척도상에서 남녀에게 달리 작용할 수 있다. 남자는 T 활동이, 여자는 F활동이 더 장려된다. 낮은 점수가 의미하는 것은 사회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대답했을 수 있으며 응답자 자신에게는 덜 뚜렷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뚜렷한 선호성인지, 아니면 성역할 기대와 유형 선호성 사이의 갈등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3) 활용
• 첫째: 교육 장면에서 학생들의 성격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교사와 부모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협조를 가능하게 한다.
• 둘째: 상담 장면에서 각 개인의 선호경향에 따른 장점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생활을 도울 수 있다. 부부 및 가족들 간의 서로의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오해를 줄이고 성숙한 관계를 발달시킬 수 있다.
• 셋째: 진로지도 및 직업선택 측면에서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함을 통해 적합한 전공, 직업, 작업환경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넷째: 팀워크 측면에서 집단 구성원들의 성격 유형을 서로 이해함으로써 갈등이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서로의 성격상 차이점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다.
3.검사의 척도
1) MBTI의 네 가지 선호지표
오른손, 왼손을 써서 자신의 이름을 써보면, 자신이 주로 쓰는 손이 훨씬 편하고 잘 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아하는 과일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어떤 과일이 가장 좋은 과일이냐는 물음은 어리석은 질문이 될 수 있다.
인간의 심리유형도 이와 마찬가지로 선천적인 선호가 있다. 자신이 어떤 심리유형을 가졌다고 하는 것은 좋다 나쁘다 등의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 아니다. Jung의 말처럼 ‘존재가 존재의 개별화가 되는 것’, 자신이 자신의 심리유형을 인식하고 가장 자기다운 자기가 되는 것,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이 검사의 목적이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MBTI에서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선호지표를 분류하고 있다.
각 선호지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MBTI의 선호지표
외향(E) Extroversion 에너지의 방향(주의 초점) ←———-→ 내향(I) Introversion 감각(S) Sensing 정보수집(인식의 기능) ←———-→ 직관(N) Intuition 사고(T) Thinking 판단과 결정(판단의 기능) ←———-→ 감정(F) Feeling 판단(J) Judging 이해양식(생활 양식) ←———-→ 인식(P) Perceiving
• 외향성－내향성
[Extroversion－Introversion]외향성과 내향성의 지표는 개인의 주의집중과 에너지의 방향이 인간의 외부로 향하는지 내부로 향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Jung은 외향성과 내향성이 상호보완적인 태도임을 강조했다.
외향성의 사람들은 주로 외부세계를 지향하고 인식과 판단에 있어서도 외부의 사람이나 사물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바깥에 나가 활동을 해야 활력을 얻는다. 이들은 행동 지향적이고, 때로는 충동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솔직하고 사교성이 많고 대화를 즐긴다.
내향성의 사람들은 내적 세계를 지향하므로 바깥 세계보다는 자기 내부의 개념(concept)이나 생각 또는 이념(idea)에 더 관심을 둔다. 관념적 사고를 좋아하고, 자기 내면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에 의해 에너지를 얻으며 주로 생각을 하는 활동을 좋아한다.
선호지표 외향형(Extroversion) 내향형(Introversion) 설명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사교적이며 정열적이고 활동적이다. 깊이 있는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조용하고 신중하며 이해한 다음에 경험한다. 대표적 표현 자기외부에 주의집중 외부활동과 적극성 정열적, 활동적 말로 표현 경험한 다음에 이해 쉽게 알려짐 자기내부에 주의집중 내부활동과 집중력 조용하고 신중 글로 표현 이해한 다음에 경험 서서히 알려짐
• 감각형－직관형
[Sensing－Intuition]감각형과 직관형의 지표는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에서의 경향성을 반영한다.
감각기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자신의 오관에 의존하여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현재 이 상황에 주어져 있는 것을 수용하고 처리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있는 일을 중시하며 관찰능력이 뛰어나고 세세한 것까지 기억을 잘하며 구체적이다. 감각형의 사람은 순서에 입각해서 차근차근 업무를 수행에 나가는 성실 근면형이나,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인해 전체를 보지 못할 위험이 있다. 감각형의 사람은 사물, 사건, 사람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사실적 묘사에 뛰어나다.
직관기능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오관보다는 통찰, 소위 말하는 육감이나 영감에 의존하여, 구체적인 사실이나 사건보다는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의미, 관계 가능성 또는 비전을 보고자 한다. 이들은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보다는 전체를 파악하고 본질적인 패턴을 이해하려고 애쓰며 미래의 성취와 변화, 다양성을 즐긴다. 직관형의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이론적이고, 추상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것을 떠나 전체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것은 간과하기 쉽고, 실제적,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일 또는 복잡한 일에 뛰어들기도 한다.
선호지표 감각형(Sensing) 직관형(iNtuition) 설명 오감에 의존하여 실제의 경험을 중시하며 지금, 현재에 초점을 맞춘다. 정확, 철저하게 일을 처리한다. 육감 내지 영감에 의존하며 미래지향적이고 가능성과 의미를 추구한다. 신속, 비약적으로 일을 처리한다. 대표적 표현 지금, 현재에 초점 실제의 경험 정확, 철저한 일 처리 사실적 사건 묘사 나무를 보려는 경향 가꾸고 추수함 미래 가능성에 초점 아이디어 신속, 비약적인 일 처리 비유적, 암시적 묘사 숲을 보려는 경향 씨뿌림
• 사고형－감정형
[Thinking－Feeling]사고와 감정기능은 인식된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내릴 때 쓰는 기능이다.
사고형은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정보를 비교 분석하고 논리적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을 한다. 사고형은 인정에 얽매이기보다 원칙에 입각하여 판단하며, 정의와 공정성,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따라 판단한다. 따라서 인간미가 적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으며 객관적 기준을 중시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마음이나 기분을 간과할 수 있다.
감정기능을 선호하는 사람은 친화적이고, 따뜻한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객관적인 기준보다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부여하는 가치를 중시하여 판단을 한다. 즉, 논리 분석보다는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하는 점을 더 중시하며, 원리원칙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는 데 더 신경을 쓴다. 이러한 성향으로 사람과 관계된 일을 결정해야 할 때 우유부단하게 되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선호지표 사고형(Thinking) 감정형(Feeling) 설명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갖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갖고 상황적이며 정상을 참작한 설명을 한다. 대표적 표현 진실, 사실에 초점 원리와 원칙 논리적, 분석적 맞다－틀리다 규범, 기준 중시 지적 논평 사람, 관계에 초점 의미와 영향 상황적, 포괄적 좋다－나쁘다 나에게 주는 의미 중시 우호적 협조
• 판단형－인식형
[Judging－Perceiving]판단과 인식은 외부세계에 대한 태도나 적응에 있어서 어떤 과정을 선호하는가를 말한다. 판단형은 의사를 결정하고 종결을 짓고 활동을 계획하고 어떤 일이든 조직적 체계적으로 진행시키기를 좋아한다. 판단형은 계획을 짜서 일을 추진하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편이며, 정한 시간 내에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린다. 외부행동을 보아도 빈틈없고 단호하며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반면, 인식형은 삶을 통제하고 조절하기보다는 상황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또한 자발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적응력이 높으며, 새로운 사건이나 변화를 추구한다.
판단형은 한 가지 일을 끝내지 않고는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다. 이에 비해 인식형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벌이지만, 뒷마무리가 약하다. 판단형은 인식형을 굼뜨고 답답하게 보며, 인식형은 판단형을 보고 성급하고 여유가 없고 조급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선호지표 판단형(Judging) 인식형(Perceiving) 설명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으며 기한을 엄수하고 철저히 사전계획하며 체계적이다. 목적과 방향은 변화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며 자율적이고 융통성이 있다. 대표적 표현 정리 정돈과 계획 의지적 추진 신속한 결론 통제와 조정 분명한 목적의식과 방향감각 뚜렷한 기준과 자기의사 상황에 맞추는 개방성 이해로 수용 유유자적한 과정 융통과 적응 재량에 따라 처리될 수 있는 포용성
3) 각 유형별 주기능 · 부기능 · 3차 기능 · 열등기능
■ 주기능
가운데 두 개의 선호도(SN과 TF)를 MBTI 용어로 ‘기능’이라 한다. 각각의 유형에 있어서 이러한 네 가지 기능 중 하나가 우세하거나 가장 선호하는 것이 되는데, 이 기능을 ‘주기능’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세계에서 주기능을 가장 잘 이용한다.
주기능이 나타낼 수 있는 강점
주기능 S(ISTJ, ISFJ, ESTP, ESFP) 주기능 N(INTJ, INFJ, ENTP, ENFP) • 타당한 사실을 인정한다. •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한다. • 문제에 경험을 적용한다. • 문제에 독창성을 발휘한다. • 주의를 요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안다. • 구체적인 단서를 간직한다. • 새로운 핵심에 대해 관찰한다. •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룬다. • 새로운 문제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한다. 주기능 T(ISTP, INTP, ESTJ, ENTJ) 주기능 F(ISFP, INFP, ESFJ, ENFJ) • 분석을 잘한다. • 공감을 잘한다. • 진행의 흐름을 찾는다. •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 예견한다. • 어떤 정책에 대해 일관성을 유지한다. • 정상참작이 가능한 상황을 허용한다. • ‘법적 증거’에 비중을 둔다. • ‘가치’를 중시한다. • 반대편에 대항하여 확고한 입장을 취한다. • 각 사람의 기여를 인정한다.
■ 부기능
유형코드에서 또 다른 기능을 ‘부기능’이라 부른다. 이는 주기능을 도와주고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만일 주기능이 인식기능(S 또는 N)이라면 부기능은 반대로 판단기능(T 또는 F)의 하나가 된다.
■ 3차 기능
3차 기능은 부기능 지표의 반대 극을 의미한다.
■ 열등기능
주기능 지표의 반대극이 그 유형의 열등기능이 된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기 쉬운 모습으로, 평소의 자기 모습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된다.
열등기능이 나타낼 수 있는 약점
열등기능 N(ISTJ, ISFJ, ESTP, ESFP) 열등기능 S(INTJ, INFJ, ENTP, ENFP) • 부정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본다. • 중요하지 않은 세부사항에 대해 강박적이다. • 매우 비관적이다. • 비관여적인 사실에 열중한다. • 외곬로 빠져 다른 가능한 방법을 못 본다. • 감각적으로 추구하는 데 열중한다. • 판에 박힌 행동을 한다. •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 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열등기능 F(ISTP, INTP, ESTJ, ENTJ) 열등기능 T(ISFP, INFP, ESFJ, ENFJ) • 과민하다. • 과도하게 비판적이다. • 화를 내거나 기대치 않은 감정을 보인다. • 모든 것에서 대부분 결점을 발견한다. • 매우 개인적으로 비판을 한다. • 지나치게 오만하다. •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꼬치꼬치 따지고 고집을 부린다(비합리적인 논리성)
예를 들어, ESFJ 유형을 보자. 이 유형의 주기능은 감정이다. 외향적이고 외부세계를 다루는 데 우선적으로 감정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유형의 강점은 인간 중심의 가치를 사용하면서 외부세계의 일을 결정하는 데 있다. 부기능은 감각으로, 이 유형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실’을 제공한다. 3차 기능은 직관이다. 열등기능은 사고로 이 유형의 주기능인 감정이 주관적인 가치를 판단의 바탕으로 삼기 때문에, 결정상황에서 객관성과 논리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
4) 유형별 해석
• ISTJ
나는 모든 것을 철저하게 절약합니다
성격
신용가, 절약가, 보수파, 준법자
실제 사실에 대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기억하며 일 처리에 있어서도 신중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집중력이 높으며 강한 현실감각으로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게 조직적으로 일을 처리하며 직무가 요구하는 그 이상으로 일을 생각한다. 어지간한 위기 상태에서도 침착하게 보인다. 충동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으며 일관성 있고 관례적이고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적인 반응을 얼굴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상황을 대단히 개인적으로 받아들인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과거의 경험을 잘 적용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에 대한 인내력이 강하다. 때로 일의 세부사항에 집착하고 고집하는 경향이 있으나, 업무수행이나 세상일에 대처할 때 매우 확고하고 분별력이 있다.
• ISTP
나는 무엇이 문제인지 압니다
성격
낙천가, 소비가, 모험파, 개척자
조용하고 말이 없으며 논리적, 분석적이고 객관적으로 인생을 관찰하는 형이다. 사실적인 정보를 조직하기 좋아하는 반면, 일과 관계되지 않은 이상 어떤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의 일에 직접 뛰어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개방하지 않으며, 가까운 친구들 외에는 대체로 사람들과 사귀지 않는다. 일상 생활에 있어 매우 적응력이 강하다. 과학분야, 기계 계통,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심이 많다. 기술적인 분야나 기계 분야에 흥미가 없는 경우에는, 비조직화된 사실들을 조직화하는 재능이 많으므로 법률, 경제, 마케팅, 판매, 통계 분야에 관심이 많다.
논리적,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비판한다. 뚜렷한 사실에 기초를 둔 객관적 추론 이외에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확신을 가지지 않는다. 열정적이지만 조용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사람을 사귈 때 친한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수줍어한다. 외부상황을 잊을 만큼 자신의 관심거리에 종종 깊이 몰두하기도 한다.
• ESTP
모든 사람들이 너무 격식을 갖춘 것 같군요
성격
활동가, 주창가, 수완가, 촉진자
관대하고 느긋하며 어떤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서 별로 선입관을 갖지 않으며 개방적이다.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관용적이며, 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갈등이나 긴장이 일어나는 상황을 잘 무마하는 능력이 있다. 꼭 이렇게 되어야 하고 저렇게 되어야 된다는 규범을 적용하기보다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타협하고 적응하는 힘이 있다.
주의를 현재 상황에 맞추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경향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야기되는 문제의 해결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친구, 운동, 음식, 다양한 활동 등, 오관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생활의 모든 것을 즐기는 형이다. 특히 주어진 현실 상황과 그 순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감지하며 많은 사실들을 쉽게 기억한다. 예술적인 멋과 판단력을 지니고 연장이나 재료들을 다루는 데 능하다.
개인의 느낌이나 주관적 가치에 기준을 두고 결정을 내리기보다 논리적, 분석적으로 일을 처리한다. 읽고 쓰는 것을 통해 배우기보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을 선호한다. 반면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다.
• ESTJ
실행만이 전부입니다
성격
행정가, 운영자, 사업가, 추진가
일을 조직하고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출범시키는 능력이 있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체계적, 논리적으로 사업이나 조직체를 이끌어 나가는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 혼돈스러운 상태나 불분명한 상태 또는 실용성이 없는 분야에는 큰 흥미가 없으나, 필요시에는 언제나 응용하는 힘이 있다.
분명한 규칙을 중요시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고 일을 추진하고 완성한다. 비합리적이고 일관성이 결여된 상황을 쉽게 파악하는 능력이 있으며, 어떤 계획이나 결정을 내릴 때 확고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이행한다. 대체로 결과를 현재에 볼 수 있는 일을 즐기는 편이다. 사업이나 기업체, 조직체를 이끌며 행정 관리자로서 일의 목표를 설정, 지시하는 결정권을 이행하는 역할을 즐긴다.
따라서 인간중심의 가치와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며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면을 고려할 수 있을 때 행정가로서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 ISFJ
나는 가족을 위해 기꺼이 봉사합니다
성격
보호자, 관리자, 공급자, 봉사자
책임감이 강하고 온정적이며 헌신적이다. 세부적이고 치밀성과 반복을 요하는 일을 끝까지 해 나가는 인내력이 높다. 이들이 가진 침착성과 인내력은 가정이나 집단에 안정성을 가져다준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고려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 흐름에 민감하다.
일 처리에 있어서 현실감각을 가지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으로 이행한다.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기까지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꾸준히 밀고 나가는 형이다. 많은 양의 사실을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지만, 그 사실이 모두 정확하기를 바라며 모든 것이 명확하게 쓰여진 것을 좋아한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때에도 차분하며 안정되어 있다. 그들을 잘 알기 전까지는 그들이 어떤 상황에 대처할 때 외면의 차분함 뒤에 심할 정도로 개인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알기가 어렵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일을 하고 세상일에 대처할 때 행동에 분별력이 있다. 대체로 열심이며 세부적인 사항과 절차에 세심하다.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부적이고 사소한 일을 해낼 수 있고 또 그러려고 한다. 이들의 인내력은 연관된 모든 일을 안정시킨다.
• ISFP
나는 즐거움과 기쁨을 추구합니다
성격
예술가, 온정가, 낙천가, 연기자
마음이 따뜻하고 동정적이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따뜻함을 나타낸다. 그러나 상대방을 잘 알게 될 때까지 이 따뜻함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사람이나 일을 대하는데 있어 내적인 이상향과 개인적인 가치에 준하여 대하며,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다. 자신의 주관이나 가치를 타인에게 요구하지 않으며 모든 성격유형 중에 자기 능력에 대해서 가장 겸손하다.
적응력과 관용성이 많으며, 자연에 대한 사랑과 미적 감각과 균형 감각이 뛰어나다. 삶의 현재를 즐기는 형이다. 일의 목표 도달에 안달하지 않으며 여유를 즐긴다. 어떤 실제적 대가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타인의 기쁨이나 건강 등에 공헌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이 분야의 일을 신념을 가지고 할 때 헌신과 적응력을 보이며 서두르지 않으면서 완벽주의에 가깝게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사를 다루는 데 있어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민감할 수 있으며, 결정력과 추진력에 대해 고려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
• ESFP
특별히 남보다 더 친밀한 사람
성격
낙천가, 현실가, 접대자, 사교가
친절하고 수용적이며,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다.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하고 타협적이다. 선입견이 별로 없으며 개방적, 관용적이고 대체로 사람들을 잘 받아들인다. 주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알고자 하고 또한 열심히 참견하고 끼어든다. 다른 사람의 일이나 활동에 관심이 많으며 새로운 사건이나 물건에도 관심과 호기심이 많다.
이론이나 책을 통해 배우기보다 실생활을 통해 배우는 것을 선호하며, 추상적 관념이나 이론보다는 구체적인 사실들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논리적 분석보다는 인간 중심의 가치에 따라 어떤 결정을 내린다. 그러므로 동정적이고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고 재치 있고 꾀가 많다. 특히 사람들을 접하는 일에 능숙하고, 사람이나 사물을 다루는 사실적인 상식이 풍부하다.
• ESFJ
누구보다 친절한 협력가
성격
사교가, 봉사자, 친선도모자, 협조자
동정심과 동료애가 많으며, 친절하고 재치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고 인화를 도모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일상적인 일에 잘 적응하며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다. 물질적인 소유를 즐기기도 한다. 양심적이고 정리정돈을 잘하며 참을성이 많고 다른 사람들을 잘 돕는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 일에 더욱 열중하나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한 태도에 민감하다.
이들의 기쁨과 만족의 대부분은 주위 사람들이 감정에서 기인한 온정을 보여주는 것에서 온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존경할 만한 자질에 주의를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존경받는 사람, 널리 알려진 기관이나 연구소, 대의명분에 경의를 나타내며, 그들이 존경, 칭찬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대체로 이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비판과 객관성이 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경향이나 다른 사람의 견해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
• INFJ
내면의 정신력으로 삶의 여정을 이끈다
성격
예언가, 현자, 예술가, 신비가
창의력과 통찰력이 뛰어나다. 강한 직관력으로 의미와 진실된 관계를 추구한다. 뛰어난 영감으로 말없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친다. 독창성과 사적인 독립심이 강하고, 확고한 신념과 뚜렷한 원리원칙을 생활 속에 가지고 있으면서 공동의 이익을 가져오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인화와 동료애를 중요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존경을 받고 사람들이 따른다.
이 유형에는 열정과 신념으로 자신들이 믿는 영감을 구현시켜 나가는 정신적 지도자들이 많다. 남에게 강요하기보다는 행동과 권유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따르게 만드는 지도력이 있다.
• INFP
나는 어디에서도 완벽함을 발견할 수가 없노라
성격
탐색가, 예술가, 신념가, 이상가
마음이 따뜻하나 상대방을 잘 알기 전에는 표현을 잘하지 않는 조용한 사람들이다. 자신이 관계하는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또한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해 정열적인 신념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지닌 내적 성실성과 이상, 깊은 감정이나 부드러운 마음을 좀처럼 표현하지 않으나, 조용하게 생활 속에서 배어 나온다. 이해심과 적응력이 많고 대체로 관대하며 개방적이다. 그러나 내적인 신의가 위협을 당하면 한 치의 양보가 없다.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 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어떤 일에 깊이 관심을 가질 때 완벽주의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노동의 대가를 능가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 ENFP
매일이 새롭고 환상적인 가능성으로 벅찹니다
성격
열성가, 작가, 참여가, 외교술가
열성적이고 창의적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영감을 가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잘 시작한다. 풍부한 에너지를 가지고 순발력 있게 일을 재빨리 해결하는 솔선수범력과 상상력이 있다. 관심이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열성파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타인 안에 있는 성장 발전할 가능성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열성으로 다른 사람들도 어떤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잘 도와준다.
이들이 가지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견디지 못해하는 경향이다.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고 창의적, 즉흥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또 다른 일로 옮겨 다니며, 영감과 통찰력과 창의력이 요구되지 않는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에는 도무지 흥미와 열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할 때는 더욱 자극을 받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매우 독창적으로 대응한다.
• ENFJ
모든 사람들이 삶의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격
지도자, 교사, 언변가, 협조자
동정심과 동료애가 많으며 친절하고 재치 있고 인화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주로 관심을 갖고 조화 있는 인간관계에 높은 가치를 두며, 우호적이다. 민첩하고 참을성이 많고 성실하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본다. 공동선을 위해서는 대체로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한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쓰기보다는 말로써 생각을 잘 표현한다. 편안하고 능란하게 계획을 제시하거나 조직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있다.
사교적이고 사람들을 좋아하며, 때로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을 지나치게 이상화하고 맹목적 충성을 보이는 경향도 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으면 맡은 일에 더욱 열중하나 비판에 민감하다. 또한 이들은 끈기가 있고 성실하며 작은 일에도 순서를 따른다. 한편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자기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 제도 혹은 이념을 지나치게 이상화하는 경향도 있다.
• INTJ
충분히 정당화되지 않았군요
성격
과학자, 이론가, 발명가, 독창가
행동과 사고에 있어 독창적이다. 내적인 신념과 가치관은 산이라도 움직일 만큼 강하다. MBTI 성격유형 중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단호하며 문제에 대하여 고집이 세다. 자신이 가진 영감과 목적을 실현시키려는 의지와 결단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과 타인의 능력을 중요시하며, 목적달성을 위하여 온 시간과 노력을 바쳐 일한다. 또 행동에서 뿐만 아니라 생각에 있어서도 냉철한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미 확립된 권위나 널리 수용된 신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과 의미를 추구하는 데 그들의 직관적인 통찰력을 발휘한다.
이들은 이면을 탐색해내는 명철한 분석력 때문에 일과 사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음미하는 것이 어렵다. 그러므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며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면을 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고 타인의 관점에 귀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 INTP
이론상 불가능한 것은 없다
성격
건축가, 철학자, 과학자, 이론가
조용하고 과묵하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한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 가치 보다는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다.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 비평을 잘한다. 일의 원리와 인과관계에 관심이 많으며 실체보다는 실체가 안고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많다. 이해가 빠르며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과 지적 관심이 많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파티 혹은 잡담에는 흥미가 별로 없다.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서 보통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나누는 소수의 가까운 사람들을 주위에 두고 있다. 어떤 때는 아이디어에 몰입하여 주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일을 모를 때가 많다. 이들의 주된 관심은 현재 명확하고 이미 알려진 것을 넘어선 가능성을 보는 것에 있고, 이들의 직관력은 그들의 통찰력, 연구심, 지적인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 ENTP
새로운 아이디어마다 추진력을 발휘합니다
성격
창의자, 활동가, 능력가, 해결사
독창적인 혁신가로, 창의력이 풍부하며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유형이다.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다. 풍부한 상상력과 계획을 시도하는 솔선력이 강하며 민첩하고 여러 가지 일에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이 많다.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복잡한 문제 해결에 뛰어난 재능을 지녔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심사로 눈을 돌리고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가운데서 끊임없이 에너지 충전을 받는다.
• ENTJ
지도자는 험한 일을 필요로 한다
성격
지도자, 통솔자, 정책자, 활동가
활동적인 사람이며, 행정적인 일과 장기계획을 선호하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며 계획, 조직하고 체계적으로 목적달성을 추진하는 지도자들이 많다. 비능률적이거나 확실치 않는 상황에 대해서는 별로 인내심이 없다. 그러나 상황이 필요로 할 때는 강하게 대처한다.
솔직하고 결정력과 통솔력이 있으며 거시적 안목으로 일을 밀고 나간다. 관념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관념 이면의 사람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복잡한 문제나 지적인 자극을 주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호기심이 많다. 때로 현 상황이 처해 있는 현실적 사항들을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경향과 성급하게 일을 추진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현실이 안고 있는 치밀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알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임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4.MBTI의 다면척도 및 측정내용
다면척도는 선호경향 및 유형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 된 척도로서, 네 가지 선호경향의 복합적인 다면성을 정의하는 20개의 다면척도가 포함되어 있다.
선호지표 다면척도 다면척도의 측정내용 외향-내향 능동성-수동성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과 관계 맺는 방식 표현적-보유적 자신의 정서, 감정, 관심사 등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방식 다양한 관계-밀접한 관계 타인과 관계 맺을 때 대인관계의 폭과 깊이를 조절하는 정도 활동적-반추적 학습이나 여가 활동 때 새로운 정보 습득을 위해 선호하는 방식 열성적인-정적인 의사소통할 때 어떤 의사소통 양식을 선호하며 의사표현의 양과 질의 정도를 측정 감각-직관 구체적-추상적 주변 정보를 어떻게 지각하며, 어떤 종류의 정보에 더 많이 주의를 기울이는가를 측정 현실적-창의적 일, 학습, 일상생활에서 지각된 대상이나 정보를 활용하는 방식 실용적-개념적 지각한 정보들 중 어떤 특성에 더 관심을 보이고 중요시하는지를 측정 경험적-이론적 습득한 정보에서 유용한 지식과 의미를 어떻게 도출하는가를 측정 전통적-독창적 사회적 관례나 기존 방식 등이 개인의 지각과 의미도출 과정에 미치는 영향 사고-감정 논리적-정서적 의사결정이나 결론을 도출할 때 사용하는 기준 이성적-감성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타인과의 인간관계 유지를 위해 선호하는 기준 질문지향-협응지향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식 대상에 대해 초기 단계에 접근해 가는 방식 비평적-허용적 일차적으로 내려진 결정을 어떠한 태도로 받아들이는가를 측정 강인한-온건한 의사 결정할 때 그 결정에 대한 일관성 정도와 어떤 태도를 가지는가를 측정 판단-인식 체계성-유연성 학습, 일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물리적 환경을 조직하는 방식 목표지향적-개방적 주로 여가 활동 때 활동을 조직하고 계획을 세우는 방식 조기착수-임박착수 마감시한과 관련한 시간관리 계획성-자발성 주위 환경 및 활동을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가를 측정 방법적-과정적 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관련된 세부 과제들을 어떻게 배열하고 조직하는가를 측정
5. 신뢰도와 타당도
2001년 Form K의 한국판 표준화를 할 때 20개 다면척도에 대한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다면척도는 4개의 해당 선호지표에 묶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산비율이 총 분산의 61%를 설명하고 있어 구인타당도 측면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MBTI에서 중요한 지표는 16개의 유형으로, 문항은 유형 제시를 위한 네 선호지표의 각기 반대되는 특성을 잘 변별해 내는 기능을 하여야한다. MBTI와 같이 2~3개 중 강제 선택하는 응답 방식으로 유형을 판별하는 검사는 대체로 유형 분포로부터 타당도의 증거를 수집하거나, MBTI결과와 자신이 판단한 유형과의 비교 등을 통해 타당도를 알아본다.
<참고도서>심리검사의 이해, 최정윤 시그마프레스㈜
심리검사와 상담. 김동민외 학지사
MBTI 유형 궁합표 검사 해석 방법
사람들의 성격이나 심리유형을 파악하기위해 많이 하는 검사가 MBTI검사입니다. 원래 MBTI 검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전문 상담원에 가서 해야 하는데요. MBTI를 간단하게 검사하고 해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BTI 검사 방법
MBTI 검사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고, 부끄럽더라도 솔직하게 답변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가끔 헷갈리는 문항이 나올때는 본능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에 체크를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결과를 낼수가 있습니다. 검사 사이트는 아래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MBTI 유형 검사
위와 같은 검사 문항을 계속해서 검사합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0분정도가 걸리며 자신이 체크한 항목에 따라서 MBTI 검사 유형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솔직하게 하는 것이 정확한 측정에 도움이 됩니다.
MBTI 유형
MBTI 유형은 총 16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MBTI 유형 검사결과에 따른 키워드와 간단한 성격입니다.
Extraversion 외향형 E Introversion 내향형 I Sensing 감각형 S iNtuition 직관형 N Thinking 사고형 T Feeling 감정형 F Judging 판단형 J Perceiving 인식형 P
ISTJ 소금형 –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의 유형
ISFJ 권령형 – 성실하고 온화하며 협조를 잘하는 사람의 유형
INFJ 예언자형 – 사람에 관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의 유형
INTJ 과학자형 – 전체를 조합해 비젼을 제시하는 사람의 유형
ISTP 백과사전형 – 논리적이고 뛰어난 상황적응력의 유형
ISFP 성인군자형 –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겸손한 유형
INFP 잔다르크형 –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의 유형
ENRJ 아이디어형 – 비평적인 관점을가진 뛰어난 전략가 유형
MBTI 검사결과 해석방법
ESTP 활동가형 – 친구, 운동, 음식 등 다양함을 선호하는 유형
ENTJ 사고형 –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활발한 성격의 유형
ENFP 스파크형 – 열정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나는 유형
ENTP 발명가형 –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유형
ESTJ 사업가형 – 사무적, 실용적, 현실적인 스타일의 유형
ESTJ 친선도모형 – 친절, 현실감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봉사
ENFJ 언반능숙형 – 타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협동하는 유형
ENTJ 지도자형 – 비전을 갖고 타인을 활력적으로 인도하는 유형
MBTI 유형
저의 경우 ENFJ-T로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유형이 나왔습니다. 그 오른쪽으로는 마음이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에너지가 직관형인지, 현실주의형인지, 본성이 이성적사고형인지 원칙주의형인지, 전술이 계획형인지, 탐색형인지, 자아가 자기주장형인지, 신중형인지 %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ENFJ-T의 유명인사로는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오바마, 토크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영화배우 존 쿠삭, 벤 에플렉, 제니퍼 로렌스 등이 있습니다.
MBTI 궁합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성을 만나고, 동업자를 구할때 어떤 사람인지 이 사람과 내가 잘 맞는 사람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때 가볍게 MBTI 궁합표를 통해서 서로의 성격유형이 잘 맞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MBTI 궁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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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제대로 해석하기
요즘 MBTI가 핫하다. 주로 상담 장면이나 학교기관에서 성격유형 탐색을 위해 사용되던 MBTI 검사가 대중에게 인기가 많아졌다는 건 좋은 모습이다. 하지만 그런만큼 부작용도 있다. MBTI가 원래 신뢰도가 높은 검사는 아니지만 거의 혈액형에 따른 성격 유형 정도로 여겨지는 것은 상담사로서 가슴 아픈 일이다.
솔직히 나는 상담사지만 MBTI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 상담장면에서도 내담자가 원하지 않는 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상담사들 조차도 MBTI를 유형별로 나누고, ‘짠! 당신은 이런 유형이기 때문에 이런 사고,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겁니다.’라는 식으로 기계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MBTI의 다양한 유형과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나 인터넷에 너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기때문에 오늘은 상담사로서 MBTI를 조금 더 심도 있게 해석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누가 만들었을까?
MBTI의 기원은 분석심리학자 칼 융의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1920년에 브릭스 집안의 엄마와 딸이 개발했다. 융의 이론에 입각해 마을 사람들의 성격 유형, 패턴 등을 구분하였더니 유용했다. 이후 MBTI Form A, B, C, D, E 등을 거쳐 지속적으로 개발된다.
엄마와 딸
믿을만한 검사야?
우선 MBTI는 MMPI같은 검사에 비해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심리검사에 대한 강의는 아니기 때문에 간단히 얘기하자면, 그냥저냥 성격을 탐색해볼 수 있는 검사 정도이다.
가끔 상담사중에도 MBTI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야기를 나눠보면 검사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검사에 의한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뇌까지 침범당한 경우였다..
MBTI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자기의 성격유형을 해석해달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대부분 간이 검사나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MBTI 검사를 토대로 물어보기 때문에 MBTI 검사에 점수가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너 점수가 몇점이었는데?”
“아니, ENFP인데 상담사님이 설명좀”
“그러니까 ENFP인데 점수가 뭐냐고”
“아니 그냥 ENFP라니까?”
” 하.. 저 XX”
점수를 알아야 성격 유형을 파악 할 수 있다
보통 여러분은 MBTI결과를 유형으로만 알고 있었을 거다. 나는 ENTP다, ENFP다. 그러면서 우리는 마치 답안지를 비교하듯, 그럴듯하게 혹은 유머 있게 설명해놓은 MBTI의 유형 설명을 보며 확인할 것이다.
‘오 나는 ENFP구나. I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나는 E일지도?’
‘음. 역시 나는 감정적인 사람이지 역시 나는 F가 맞아.’
이처럼 우리는 검사 결과 유형에 나를 끼워 맞추기 시작한다. 나는 MBTI와 관련해서 이런 질문을 꼭 한다.
“MBTI 검사 유형이 본인하고 정말 잘 맞죠?”
“네! 정말 똑같아서 신기해요!”
“왜 똑같은지 아세요?”
“어.. 좋은 검사라서?”
“아니요. 내담자분이 질문에서 선택한 대로 나온 결과이니까요.”
그렇다. 여러분 대부분은 이 함정을 깨닫지 못한다. MBTI의 유형 결과는 사실상 당신이 질문에서 선택한 결과값일 뿐이다.
가령, ‘나는 집에서 머무르는 것보다 밖에서 무언가를 하는 편이 좋다.’라는 항목에 ‘예’라고 답했다면 당연히 당신의 유형 결과는 E(외향성)로 치우칠 것이다.
이런 검사유형을 심리검사에서는 ‘자기 보고식 검사’라고 이야기하는데, 자기보고식 검사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은 말 그대로 자기 보고에 의해 이루어지는 검사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 MBTI 검사는 쓰레기라는 것인가? 그런 것은 아니다.
MBTI 검사의 신뢰성에 대해서 의심하고 맹신하지 말아야 하지만, 여전히 한 개인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검사도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도구를 어떻게 의미 있게 활용하느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유형별 점수를 파악해야만 한다.
성격은 발달하고 변화할 수 있다
점수의 밸런스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흔히 외향적이다, 내향적이다라고 표현할 때 100:0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절대 사람의 성격은 그렇지 않다. 50:50, 60:40, 30:70 등으로 다양할 수 있다.
내가 정확히 몇을 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성격유형을 주로 사용하는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E(외향)와 I(내향)는 거의 선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타고난 기질에 가깝다.
E와 I를 제외한 나머지 감각, 사고, 판단, 직관, 감정, 인식들은 환경의 영향을 주로 받고, 변화할 수 있다.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다시 ‘성격은 발달한다’는 개념과 이어진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사람의 성격은 안 변한다’라는 말이 있다. 심리학의 관점에서는 틀린 말이다.
물론 성격에 대한 연구는 너무나도 다양하고 유전의 영향, 환경의 영향, 두 가지 모두 상호 보완한다 등의 많은 개념들이 있지만 대부분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성격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성격은 발달한다’이다.
다시 MBTI로 돌아와서, 이제 우리는 각자 MBTI 성격 유형을 보고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1. 각 유형별 점수가 어떠한지?
각 유형별 점수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ENFP라고 해서 이 유형을 100:0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E의 점수가 60, I가 40이어서 최종 검사 결과는 E로 나온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은 의아할 것이다.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지만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은데?라고 생각할 것이다.’
당연하다. 이 사람은 E점수 60, I점수 40이기 때문에 사실상 상황, 대상에 맞춰서 양쪽을 다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성격유형의 점수를 파악하고 얼마나 내가 밸런스 있게 성격 유형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탐색해야 한다. 더 구체적인 how to는 내가 외향과 내향이 필요할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면 도움이 된다.
2. 1~3년 단위로 검사를 할 때마다 성격 유형이 변화하고 있는지?
앞에서 말했듯이 성격은 발달한다. 가령, 자기는 10년째 ENFP라고 하면서 자랑하듯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과거 내 얘기다).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은 존재하지 않지만 10년째 성격 유형이 같다는 것은, 반대로 성격에 발전이 없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물론 꼭 성격이 변화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성격이란 적응적이냐, 부적응 적이냐로 나누기 때문에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불만이 없고 적응적이라면 그대로 쭉 가셔도 된다.
하지만 무언가 나 스스로 내 성격이 잘못되고 있다고 느낀다면 점검하고 발달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3. 성격 유형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인지?
가장 좋은 예시는 J와 P이다. 보통 J는 꼼꼼함을, P는 융통성,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초, 중, 고 시절에는 다소 P가 높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에 나갈 나이가 되어서 규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근무환경에 놓였다면? P가 극단적으로 높아 충동적인 사람도 점차 사회에 적응하면서 J의 수치를 높여 나갈 것이다.
이처럼 E와 I를 제외하고는 환경에 의해서 성격유형들은 변화할 수 있다.
이걸 응용하면, 반대로 내가 큰 폭으로 성격유형이 바뀐 시기가 있다면 그때 어떤 환경적 영향을 받았었는지 되짚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상담 장면에서 이렇게 역추적을 통해 그 사람의 트라우마를 발견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성격 유형에 맞추어 살아가서는 안된다
강의를 하다 보면 ‘나는 ENFP니까 평생 ENFP로 살아야 하나 보다’ 혹은 ‘나는 ENFP니까 저 유형의 친구랑 잘 맞아. 역시 그 친구랑 나랑 안 맞는 이유가 있었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발견한다.
제발 이렇게 착각 속에서 살지 말기를 바란다. 성격의 유사성은 잠깐이지만 서로 다른 성격의 보완성은 평생을 갈 수도 있다. 여러분의 성격 유형은 나를 돌아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성격 유형의 노예가 되지 말아라.
MBTI에 대한 정말 깊이 있는 사고는 ‘저 사람의 성격 유형은 뭐뭐니까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하겠지?’라고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사람이 저런 성격유형들을 발달시킬 수밖에 없었는지 그 배경을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시하는것이 수준 높은 해석이다.
오늘 다시 한번 본인의 성격유형 점수를 보면서 나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탐색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16Personalities
옹호자
INFJ-A / INFJ-T
차분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의욕을 불어넣는 이상주의자입니다.
중재자
INFP-A / INFP-T
항상 선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부드럽고 친절한 이타주의자입니다.
선도자
ENFJ-A / ENFJ-T
청중을 사로잡고 의욕을 불어넣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입니다.
활동가
ENFP-A / ENFP-T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으로,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사교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16personalities 검사지 해석 ( 내 MBTI 유형 정확하게 감별해보자) – 보완후 수정
Mbti는 자신의 현재 성격&성향이 아니라 본래의 선척적인 선호 지표를 나타내는 성격 유형 이론이다
✔️MBTI 검사사이트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C%A0%ED%98%95-%EA%B2%80%EC%82%AC
‼️이 글 읽기전에 먼저 읽어보면 좋은 글
http://m.cafe.daum.net/ok1221/9Zdf/2248795?svc=cafeapp
‼️검사하기전 꼭 숙지해야될 사항
1.모든 심리 검사가 그렇듯, mbti 검사를 할때 지나치게 우울하거나 들뜬 상태에서 하면 안됨.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해야 그나마 정확하게 결과가 나옴.
2.1번 상태가 아니면 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최면을 걸고 그 상태에서 해당 질문대로 행동하거나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마음이 편하거나 스트레스 덜받는쪽의 답지를 택해야함.
현재 내가 행동하는대로 체크하면 그건 나의 진짜 유형이 아님. 가끔 본인 성향 안감추고 그대로 마이웨이대로 사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솔직하게 답변해도 됨.
3.내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외부 환경 요인때문에 억지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경우도 있음(예:생존형 인싸,코로나때문에 e->i로 변함,중요한 시험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계획적으로 살았더니 p->j).그것도 내가 정말로 원해서 하는 행동이 아닌걸 확실하게 인지하고 검사해야함. 그리고 저런 행동 좀 했다고 해서 내 본래 mbti유형은 변하지 않음
4.사실 이것보다 정식검사로 하는게 더 정확하긴한데…..
질문지 정확히 이해하고 검사하면 정식검사랑 결과 비슷하게 나와ㅎ
그럼 시작할게!
나도 같이 하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줄게.
✔️검사할땐 무조건 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라고 암시걸고 답지 체크
✔️내부,외부적 요인 고려안하고 내가 더 마음가는쪽, 이 답지 골랐을때 스트레스 안받는쪽으로 선택
✔️옳다고 생각하는쪽이 아니라 마음가는쪽으로 선택
✔️글에서 말하는 중간범위란?
4를 제외한 자신이 좀더 가깝다고 생각하는쪽의 2,3,5,6에 체크하면 됨.
동의~중간 = 2,3 두개중 선택
중간~비동의 = 5,6 두개중 선택
✔️
1.
사회적인 상황이나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을때라고 가정.
아무런 거리낌없이 잘할수있다 = 비동의
좀 어색하고 난감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편이다 = 비동의~중간
이런 상황이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한다.. 근데 뭔가 어설프다 = 중간~동의
저런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다. 어떻게든 탈주하고싶다. = 동의
2.
혼자서 생각,사색하다가 물건 잃어버리거나 다치거나 어디 자주 부딪힘. 일상 수준이다. = 동의
위에 정돈 아니지만 종종 그러는 편이다 = 동의~중간
위에 저런 사람들 이해 안간다. = 비동의
3.
카톡 빨간 알림음, 필요없는 카톡 대화방, 스팸 메세지 쌓이는거 보면 찝찝하고 불쾌하다. 그래서 열심히 정리한다.= 동의
신경쓰이긴하지만 열심히 정리하는 편은 아닌거같다. = 중간범위
쌓이든 말든 별로 신경 안쓰인다. 별 생각 없다. = 비동의
4.
큰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둔 상황일때.
마인드 컨트롤해서 마음을 쉽게 다잡는 편이다. = 동의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다. = 중간범위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해볼틈도 없다. 너무 불안하다. 떨려 죽겠다. = 비동의
5.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상황에서.
나는 상대방이 누구든 스몰톡 나누는게 재밌다. = 비동의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나의 사회적 체면이나 새로운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해서 임할 생각이다. 불편한 티 하나도 안내고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다. = 비동의~중간
불편한 마음을 누르고 대화를 시도해보긴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어설프고 어색하다. = 중간~동의
스몰톡 사절, 인간관계 사절, 나한테 말걸지마. = 동의
6.
새로운 학문,지식 탐구
내 주변에서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을때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건,사람,사물,학문이 있을때라고 가정.
무조건 꼭 알아내야한다. 모르면 밤에 잠못잔다. 나중에 내가 어떻게 되든 꼭 알아내고야 말겠다. = 비동의
솔직하게 호기심이 들끓어오르지만 현실적인 요건을 고려해서 적당히 행동하는게 낫다. = 비동의~중간
궁금하긴 해도 모르는게 약이다. 지금 현실을 살기에도 바쁘다. 지금 하고있는 일에 충실하자. = 중간~동의
위에 인간들 이해 안간다. 나 먹고 살기에도 바쁜데 호기심이왜 생기는지… = 동의
7.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 내가 너무 사랑스럽다. 난 대단하다. 솔직히 뭘하든 기대이상은 해냈고 앞으로도 할 자신이 있다. = 동의
조금은 어설프긴해도 그래도 난 나를 믿는다. 아직 나를 보여줄 기회가 오지 않았을뿐이다. = 동의 ~ 중간
위에 사람들처럼 생각하고싶지만 좀처럼 되질 않는다. 그러고 싶어도 그러기가 힘들다. = 중간~ 비동의
난 너무 한심하다. 너무 무능력해서 사소한것도 할수 없다. = 비동의
8.
내 인생은 내가 예상한 범위내에서 흘러가야한다. 내 인생이 내 통제 아래 있을때 안정감을 느낀다. 적응력 중요하긴하지만 체계적인 계획앞엔 장사없는법. = 동의
위에처럼 흘러가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을때도 있으니까 적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중간범위 내
인생이 게임이냐? 꼭 내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않을거다. 제일 중요한건 임기응변이다. 카멜레온같은 적응력 = 비동의
9.
9-1어느 상황에서 누굴 만나든간에
9-2어떤 활동을 하든간에
목소리가 크고 동작이 크다. 리액션이 크다.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다. = 동의
필요에 따라 그런척 할수는 있지만 친한 지인들앞에서만큼 아니다. = 중간범위
대체적으로 목소리가 작고 리액션이 작다. 적극적인편은 아니다. = 비동의
10.
논쟁,토론,토의할때
무조건 이겨야한다. 내가 저놈을 이겨야 오늘밤 발뻗고 잘 잘수있는거다. 상대방 기분 상하든 말든 그딴건 내 알바 아니다. = 동의
내가 양보못할 토론주제나,상대방에 따라서 다를거같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이기는것보단 상대방 기분 안상하게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 중간범위
상대방이 불쾌해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그냥 지는게 낫다. = 비동의
11.
내가 지금 왜이러는지, 이런 상황에 처한건지, 왜 이렇게 됐는지
남들이 이유를 꼭 알아야한다. 다 이유가 있으니까 내 말좀 들어봐. = 동의
이유가 있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리진 않을거같다. = 중간범위내
잔소리는 Stop it 알아서 할게. 내가 뭐가 되든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좀 = 비동의
12.
집이든 직장에서든 더러우면 스트레스받는다. 그래서 청소 열심히한다. = 동의
더러우면 스트레스야 받긴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청소하는 편은 아닌거같다. = 중간범위
더러워도 별로 스트레스안받는다. 깨끗하면 좋은거고 더러우면 더러운대로 사는거고. = 비동의
13.
관종 그 자체. 제발 나한테 관심을줘. 나는 관심으로 먹고삼. 어디서든 내가 제일 주목받어야돼. = 비동의
말로는 관심받기 싫다고 하지만 사실 난 내적관종이다. = 중간범위
관심 사절. = 동의
14.
관심있어하는 분야.
재테크,주식,보험,연말정산,자격증 등 실용적인것들 = 동의
철학,심리학,본질에 대한 사색,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 약간 뜬구름잡는 것들. = 비동의
둘다 관심있어하고 선호하는편 = 중간범위
15.
솔직하게 체크.
16.
날짜별 시간,분 단위로 어디갈지 뭐할지 다짜야 마음이 편안하다. = 동의
그정돈 아니여도 대략적으로 어디가서 뭘 먹고 어디서 잘지 대략적인 계획은 세워야한다. = 중간범위
여행의 참맛은 즉흥에 있다. 무계획적인 여행이 즐겁다. = 비동의
17.
상대방이 나한테 고민을 털어놓을때 내 속마음.
머리속으로 이해를 하기전에 일단 공감이 된다. 안타까운 마음부터 느껴지는 편이다. = 비동의
상황이 이해되면 공감되지만 이해가 안되면 별로 공감이 안된다. = 중간범위
대체적으로 마음속으론 공감을 못한다. 왜저러나싶다. = 동의
18.
내 기분은 롤러코스터다. 몇분전만에도 날뛰듯이 즐거웠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진다. 나도 날 종잡을수없다. = 동의
가끔 감정의 기복이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 중간범위
항상 무덤덤하다. = 비동의
19.
나는 팩트폭력 장인이다. = 동의
할수는 있지만 완곡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 중간범위
팩트폭력.. 나와는 거리가 먼 단어이다. 불편하다. = 비동의
20.
I’m so bad bad 차라리 이기적일래. 눈치 보느라 착한 척 상처받는 것보다 백번 나아. = 동의
마이웨이를 지향하지만 그래도 내 행동때문에 상처받거나 영향받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두는 편이다. = 중간범위
내가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거나 악영향을 끼치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그래서 항상 행동거지나 말을 조심히 하는 편이다. = 비동의
21.
직장에서 일할때 또는 알바할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업무를 하고 시간안에 끝낸다. 효율적인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구성해서 일을 하는걸 선호한다. = 비동의
위에 정돈 아니여도 미루는건 스트레스받아서 저렇게 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중간범위
정해진 순서대로 체계잡힌 틀에 박힌대로 일하는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답답하다. 내가 삘오거나 편할때 몰아서 하는게 좋다. = 동의
22.
솔직하게 체크 ㄱㄱ
23.
나는 에너지를 어떻게 충전하는가?
혼자서 쉬면서 취미생활 = 동의
친구들과 놀거나 대화하면서 = 비동의
그때그때 선호하는게 다르면 중간
24.
어떤 일을 시작할때
계획을 짜고 그대로 실행하는걸 선호한다 = 동의
계획 짜고 그대로 실행하는걸 선호하긴하지만 틀어질 경우를 생각해야한다. 그래야 안심된다. = 중간범위
계획을 틀에 맞춰서 짜는것보단 그때 그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일을 진행할때 마음이 편하다. = 비동의
25.
망상하면서 혼자서 웃거나 흥분한적이 많다. = 비동의
망상을 하긴 하지만 위에정돈 아닌듯 = 중간범위
그런 생각을 왜해? = 동의
26.
솔직하게 체크 ㄱ
27.
카톡 보냈는데 안읽십시간이 길어지거나 읽십당했을때
내가 말실수했나 계속 걱정됨 = 동의
신경 안쓰려고하는데 은근 신경쓰임 = 중간범위
뭔 사정이 있겠지 = 비동의
28.
솔직하게 ㄱ
29.
다른 사람 말이나 행동에 안 휘둘리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동의
노력은 하지만 쉽게 동요된다. = 중간범위
다른 사람 말이나 행동에 지나치게 예민하다. = 비동의
30.
좀 신기하거나 흉몽같은거 꿨을때
해몽 찾아본다. 자꾸 신경쓰인다. 흉몽꾼날엔 몸을 사린다.길몽꾸면 로또사러간다. = 비동의
흉몽은 개꿈이고 길몽만 믿는다. 혹은 그 반대다.= 중간범위
흉몽이고 길몽이고 둘다 개꿈일뿐. 별 신경 안쓴다. = 동의
*이 질문은 다르게 해석하는게 맞지만 꿈 내용을 잘 기억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렇게 해석해야 훨씬 더 와닿아서 저런식으로 해석한것.
31.
직장 이직하거나 새로운 회사에 입사할때.
나는 친화력 갑이다.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좋다: 그리고 금방 친해진다. = 동의
솔직히 어색하고 긴장되긴하지만 마음먹으면 금방 친해질슀다. = 동의~중간
어색하고 긴장된다. 잘해보려고 노력해도 뭔가 어설프다. = 중간~비동의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극혐. 진짜 스트레스받는다. = 비동의
32.
즉흥적인거 좋아하고 즐긴다. = 동의
즉흥적인거 싫고 내가 계획한 범위 내에서 행동하는걸 좋아함 = 비동의
33.
난 내 감정에 쉽게 무너지고 동요한다. 유리멘탈이다. = 동의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마음만큼 안될때가 있다 = 중간범위
감정조절능력이 뛰어나다. 내 감정을 5분만에 컨트롤해서 속일수있다. = 비동의
34.발해석 원탑질문
회사 회식,송년회,MT 같은곳 다녀왔을때 내 기분.
저런 자리 좋아한다. 다녀오면 항상 즐겁다. = 동의
귀찮고 불편하지만 막상 놀땐 재밌는거같다. 은근 즐긴다. = 중간범위
저런거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참여하기도 싫다. = 비동의
35.
망상이나 공상하면서 시간때우기 일인자 = 동의
즐겨하진 않아도 가끔은 하는편 = 중간범위
그런 생각을 왜해? = 비동의
36.
즉흥적인거 좋아하고 즐긴다. = 동의
즉흥적인거 싫고 내가 계획한 범위 내에서 행동하는걸 좋아함 = 비동의
37.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목소리가 크고 동작이 크다. 리액션도 다양하다. = 비동의
상대방에 따라 다르다. = 중간범위
목소리가 작고 움직임이 별로 없다. 리액션이 작다. = 동의
38.
솔직하게 ㄱ ㄱ
39.
저 질문보고 민간인 사찰이라고 생각함 = 동의
자주는 아니여도 문득문득 생각함 = 중간범위
그런 생각을 왜해? = 비동의
40.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어떤걸로 결정하는걸 선호하는가
논리적인 근거 = 동의
나의 감정,정서,가치관,신념 = 비동의
그때그때 다르면 중간범위
41.34번다음으로 발해석된 질문임
내가 결정내릴때 선호하는것.
선택조건이 많을수록 스트레스받음. 최대한 신속하게 결정내리고 빨리 시작하는거 = 비동의
앞으로 더 좋은 조건의 선택지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하는거 = 동의
ㄱㅆ 이거 잘못 체크함… 비동의인데 정신없어서 동의 누름 ㅎ
42.
친구가 나란테 고민 털어놓을때 내가 선호하는 행동
무조건적인 공감과 지지 = 동의
선 공감 후 해결책 제시 = 중간범위
저 고민을 해결해주는게 내 애정표현이다. 해결책 제시 = 비동의
43.
딱히 불안해서 힘든적이 없다. = 동의
종종 불안감을 느끼지만 다스리려고 노력한다. = 중간범위
맨날 불안하다. 불안해서 걱정거리가 많다. = 비동의
44.
오늘 하루 일정이나 할일 리스트 만드는걸 좋아한다. 만들진 않더라도 머리속으로 어떤일을 할지 생각해놓고 행동하는걸 선호한다 = 동의
좋아하긴하지만 구체적으로 세우진 않는다. = 중간범위
일정표같은거 만들어서 행동하면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비동의
45.
회사나,알바나,조별과제,팀프로젝트같은거 할때.
누가봐도 틀린건데 다들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상황.
답답해서 지적해야한다. 아무말도 안하는 사람들이 답답하다. 지적해야 마음이 편해진다. = 동의
괜히 나섰다가 눈밖에 나고 불협화음 생길까봐 흐린눈하지만 계속 신경쓰이긴한다. = 중간범위
일단은 내가 속한 단체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 다들 아무말도 안하는데 굳이 신경쓸 이유 없다. = 비동의
46.
뭐가 됐든 모든 사람들의 의견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 동의
제일 중요한건 팩트이다. 무논리적이고 입증되지않는 사실을 주장하는 사람의 견해는 무시해도된다. = 비동의
47.
친구들과 놀고왔을때 내 모습
몸도 마음도 즐겁다. 너무 재밌었다. = 동의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 동의~중간
힘들다. 재미고 뭐고 기빨려서 죽을거같다. = 비동의
48.
물건이 제 위치에 놓여있어야 마음이 안정된다. = 비동의
딱히 별 생각없다. 정해진 자리없이 이곳저곳에 늘여놓는편이다. = 동의
49.
애초에 이런 상태라고 가정하고 검사하는거긴하지만
일단 솔직하게 체크 ㄱㄱ
50.
더 선호하는거
미래의 가능성이나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생각 = 동의
미래보단 현재를 충실히 사는것 = 비동의
51.
머리속에 망상,공상이 가득함 = 비동의
그런 생각을 왜해? = 동의
52.
발표할때
별로 안떨린다. 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보여줄수 있다 = 비동의
안떨려고 노력하지만 긴장된다. = 중간범위내
발표하는 상황 자체가 나에겐 스트레스다 = 동의
53.
뭔가를 결정할때 선호하는것
나의 촉,직감 = 비동의
과거에 경험에서 배웠던것을 토대로 내리는 것 = 동의
54.
다른사람들이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지
궁금해죽겠다. 너무 신경쓰인다 = 동의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지만 좀 힘들다. = 중간
그게 뭔 상관. = 비동의
55.
선호하는 자리로 대답 ㄱ
56.
어떤 일을 할때
미루면 스트레스받으니까 초반에 끝내는 편이다. = 비동의
미루면 스트레스받지만 가끔 미룰때가 있다 = 중간범위
마감직전에 해야 왠지 모르게 더 집중이 된다. 미뤄도 딱히 스트레스 안받는다. = 동의
57.
솔직하게 답 ㄱ ㄱ
58.
선호하는거 고르기
사람들과의 훈훈한 관계보다 권력을 쥐고 그 사람들 통제하는게 나한테 더 맞음 = 비동의
권력을 쥐어도 사람들을 통제하지 못할거같음. 좋은 관계를 맺는게 나한테 더 잘맞음 = 동의
59.
책,영화,드라마 다 보면 하는거
결말 해석 검색, 장면의 숨은 의미 알아보기, 숨은 이야기나 비하인드 스토리 찾아보기 = 동의
작품에 따라 다름 = 동의~중간
다봤으면 거기서 끝임. = 비동의
60.
의도치않게 팀의 리더가 되거나 맡아야할때
재밌다. 최대한 열심히 임한다. = 동의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중간범위
애초에 그런 상황이 안오게 만든다.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받는다. = 비동의
16웅앵 검사 결과 – intj-t
정식검사 – intj
질문만 정확하게 이해하면 정식검사랑 어느정도 결과 비슷하게 나와.
실제로 전문가들도 그렇다고하더라.
글 읽어봐도 모르거나 헷갈리는거 있으면 댓으로 질문 받을게!
MBTI 성격검사 영어 해석과 유형별 분석
16가지 유형은 MBTI 4가지
선호 경향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선호경향은 인간의 교육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전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선천적
심리경향, 각 개인의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4가지 양극 지표에 따라 둘 중 하나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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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라고 들어보셨죠?
마이어-브릭스 유형 지표(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그러니까 성격유형지표를 말합니다.
개인의 성격에 따른 유형을 외향형과 내향형, 감각형과 직관형,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 등 16개로 나눠 조합해 설명하는데요.
평소에 외향적인 성격이라면 E(extraversion), 반면에 내향적인 성향이라면 I(introversion)일 가능성이 높고요. 감각적이면 S(sensing), 직관적이면 N(iNtuition)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E와 I는 에너지의 방향이 다르다로, S와 N은 자기 내부의 주의집중이 다르다고 분석합니다.
사고적이라면 T(thingking), 감정적이라면 F(feeling)이고, 판단하기를 선호한다면 J(judging), 인식하기를 잘하는 편이라면 P(perceiving)에 속합니다. F와 T는 판단의 근거가, J와 P는 선호하는 삶의 패턴이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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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결과 해석 시 유의 사항
MBTI는 자가검사이며, 이의 한계는 분명하다. 또한 내담자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을 수 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내담자의 유형이 확실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담자의 유형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가 스스로 발견해야하며, 해석자의 경우 이러한 과정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유형이 확실치 않을 때는, 주기능과 부기능의 선호 분명도 지수를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기능의 지수가 낮고, 부기능의 지수가 높은데, EI나 JP의 지수가 낮은 경우는 부기능이 주기능일 가능성이 있다.
(예시1)
지표 E N T P 선호 분명도 지수 5 5 30 5
인 ENTP일 경우, 주기능에 해당하는 N의 지수가 낮고, 부기능에 해당하는 T의 지수가 높음으로, T가 주기능인 ENTJ나 INTP일 수 있다.
(예시2)
지표 E N T P 선호 분명도 지수 20 5 30 5
인 ENTP일 경우, 예시1과 동일하게 주기능의 지수가 낮고, 부기능의 지수가 높으나, E가 강함으로 주기능을 외향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ENTJ일 수 있다.
(예시3)
지표 E N T P 선호 분명도 지수 5 5 30 20
인 ENTP일 경우, 예시1과 동일하게 주기능의 지수가 낮고, 부기능의 지수가 높으나, P가 강함으로 ENTJ일 가능성이 낮아진다. 따라서 INTP일 수 있다.
선호 기능의 유능, 성숙도, 또는 발달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 방법이다.
(잘못된 예시)
I가 25점이니까 건강한 내향입니다
T가 30점이니까 공부를 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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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mbti 결과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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