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이자율 전망 | [미국 부동산] 2022.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모기지 이자율 전망(1부) 317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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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준의 지속적인 기준 금리 인상과 모기지 이자율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모기지 이자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인가? 과거 기준금리와 모기지 이자율의 관계 및 현재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알아봅니다.
보다 궁금한 사항는 [email protected]으로 문의 주시거나 홈페이지 방문해 주세요. www.pwmsocal.com
#기준금리 #미국부동산 #모기지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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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은행협회 30년 모기지금리 – Investing.com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30일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은행협회가 주간 대출금리를 발표한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분석. Haris An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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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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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금리, 6% 돌파 –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부동산 시장 하강의 골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주택구입 비용을 결정하는 양대 변수 가운데 하나인 부동산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또 다시 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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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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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14년만에 최고‥미국의 경고 “지금 집 사지마세요”

어제 0.75%, 28년만에 최대폭의 금리인상 발표가 있었는데, 우려되는 지표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미국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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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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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 한경닷컴 – 한국경제

Fed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모기지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기지 금리와 연동되는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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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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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주담대 금리 13년만에 최고치.. 그래도 한국보다 낮아

그래도 한국보다 낮아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08년 이후 …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면서 연내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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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3/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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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이자율 5% 돌파…2018년 이후 처음

모기지 금리 상승은 주택 구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2월 미국 주택 가격 상승률은 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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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5/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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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4% 넘어섰는데도 “집값 상승 전망” 이유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미국의 모기지 대출 금리가 빠르게 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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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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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2022.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모기지 이자율 전망(1부)
[미국 부동산] 2022.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모기지 이자율 전망(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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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Daniel Park.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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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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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금리, 6% 돌파

모기지 대출기관 프레디 맥 본부. 사진=로이터

모기지 금리, 6.25%

이틀 사이 0.6%포인트 폭등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 하강의 골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주택구입 비용을 결정하는 양대 변수 가운데 하나인 부동산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또 다시 급등하며 14일(현지시간) 심리적 저항선인 6%를 돌파했다.10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강 예상을 깨고 상승세로 다시 돌아서 1년 전보다 8.6% 폭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모기지 금리 폭등의 단초가 됐다.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파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강력한 금리인상, 이전 전망보다 더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모기지 금리 기준이 되는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날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3.45%를 돌파해 2011년 이후 11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배런스는 로켓 모기지 데이터를 인용해 가장 보편적인 모기지인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이날 6.2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6.25% 금리로 30년 동안 원리금을 갚는 모기지다.모기지 금리는 올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이에따른 국채 수익률 급등세 속에 동반 폭등했다.연초 이후 2배 폭등했다.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모기지 금리까지 치솟으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적은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이 시장에서 나가 떨어지고 있다.특히 첫 주택구입자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에버코어 ISI의 주택건축 담당 애널리스트 스티븐 김은 10일 발표된 5월 CPI가 모기지 금리 상승세에 기름을 부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지난 이틀 동안 0.6%포인트 폭등했다면서 10일 발표된 CPI가 어떤 함의를 갖는지를 놓고 시장이 씨름하는 가운데 모기지 금리가 폭등했다고 설명했다.다만 공식적인 모기지 금리 통계인 미 연방 주택금융기구 프레디맥의 통계로는 모기지 금리가 이보다는 낮다.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미 전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은 5.23%였다.그러나 이 역시 조만간 폭등할 전망이다.에버코어의 스티븐 김은 프레디맥 모기지 평균금리가 앞으로 수주일 안에 5.85%로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보수적인 프레디맥 데이터가 아닌 다른 모기지 금리 데이터들은 6%를 웃돌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모기지를 40만달러 얻는다고 할 때 모기지 금리가 6%이면 월 모기지 납부액이 2400달러로 지난해 말 1700달러에 비해 700달러 높아진다. 30년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말 지금의 절반 수준인 3%였다.스티븐 김은 이같은 갑작스러운 모기지 금리 폭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택 수요가 훨씬 더 큰 폭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email protected]

모기지 금리 14년만에 최고‥미국의 경고 “지금 집 사지마세요”

전체재생

◀ 앵커 ▶이번엔 미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어제 0.75%, 28년만에 최대폭의 금리인상 발표가 있었는데, 우려되는 지표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도 지금은 집을 살 때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뉴욕 연결합니다.이용주 특파원. 우리나라도 이미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로 올랐는데 미국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기자 ▶네, 미국 부동산 역시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모기지금리가 이번 주 들어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5.78%를 기록했습니다.주간 상승폭도 35년만의 최대칩니다.앞으로 금리는 계속 오를 게 확실하죠.모기지 금리가 오를수록 집을 산 사람도, 새로 사려는 사람도 이자는 계속 불어납니다.◀ 앵커 ▶어제 금리인상 발표하고 나서 “지금을 집 사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는데, 당국이 집사라말라 이렇게까지 말하는 거 꽤 이례적인거 아닙니까?◀ 기자 ▶네,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섭니다.들어보시죠.[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현지시간 15일)]”만약 당신이 집을 사려는 사람이거나 집을 알아보고 있는 젊은이라면, 재검토를 좀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모기지 금리가 다시 낮아지는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이미 주택 수요가 상당히 줄었다.금리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금융업계는 밝히고 있습니다.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신호도 곳곳에서 확인됩니다신규주택 착공 실적이 한 달전보다 15% 줄었습니다. 대규모 부동산회사들도 대규모 인원 감축을 시작했고, 당분간 신규 채용도 안 하기로 했습니다.미국민 절반이 미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보고 있습니다.불황에 대한 불안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데 부동산 경기가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앵커 ▶금리인상 발표하고 바로는 오히려 주가가 반등했는데, 지난 밤 다우지수가 확 내려가서 3만선이 깨졌어요.어떻게들 보고 있습니까?◀ 기자 ▶네. 3만선을 내주면서 다우지수는 작년 1월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나스닥도 4백 포인트 넘게 폭락했습니다.이제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일 때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자산 거품이 터지는 게 초읽기에 들어간 건 아니냐 하는 비관적 전망도 늘고 있습니다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이 뉴욕 증권거래소 앞입니다.잠시 뒤 오늘 장이 시작되는데 공식 개장에 앞선 지금 선물시장은 조금 상승세긴 합니다만 이제 일 희 일 비할 때는 아니겠습니다.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영상취재: 안정규/뉴욕/영상편집: 이정섭▷ 전화 02-784-40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mbc제보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유럽중앙은행(ECB)이 긴급 회의를 열고 이탈리아 등 일부 회원국의 국채금리 급등에 대응한 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했다. 유로존 채권시장의 불안이 다소 완화되면서 글로벌 채권 금리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ECB는 15일(현지 시간) 긴급 회의에서 기존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만기 도래 채권을 재투자할 때 유연성을 높이고, 유로존 국가가 금융 분절화(fregmentation)을 막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지원 도구를 마련하기로 했다.이는 ECB가 지난주 수년간에 걸친 초완화 통화 정책을 끝내고 오는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국가부채비율이 높은 국가의 금리가 폭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4%까지 올랐고, 독일 국채와의 스프레드(금리 차이)는 242bp(1bp=0.01%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탈리아 등은 지난 2012년 국채 금리 폭등으로 재정 위기를 겪었다.ECB는 지난주 회의에서 금융 분절화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구체적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이날 ECB의 발표에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4% 아래로 하락했다. 또 유로화 가치도 오르고 있다. 유로존 국채금리가 크게 내리면서 미국의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전날 연 3.480%에 거래를 마쳤던 미 국채 10년물은 3.358%까지 내리기도 했다.이자벨 슈나벨 ECB 집행위원은 전날 파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ECB의 정책을 훼손할 수 있는 과도한 국채 금리 상승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NG는 “ECB의 이례적 조치는 고무적 신호”라며 “이탈리아 등 주변국 채권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ING는 “오늘 ECB 발표로242bp까지 치솟았던 이탈리아 국채 스프레드가 조만간 다시 그 수준까지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유로화에 대한 영향은 소폭일 것이며, 약세 판도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로화에 대한 위험은 국가간 국채 스프레드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유로존의 경제 전망 및 미국 중앙은행(Fed)과의 긴축 강도 차이 등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email protected]

美 모기지 금리 4% 넘어섰는데도 “집값 상승 전망” 이유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미국의 모기지 대출 금리가 빠르게 뛰고 있다.

미 국책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2월의 3.11%에서 4.16%까지 급등했다. 2019년 5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자료=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프레디맥 재인용] 2022.03.25 [email protected]

상승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기세다. 뱅크레이트는 23일 기준으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4.52%라고 밝혔다. (프레디맥은 현지시간 25일 공식 수치 발표 예정)

미국 부동산 업계에서도 모기지 금리 상승은 이미 예상했지만 이 정도 가파른 상승세는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프레디맥과 더불어 미국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인 패니매는 올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3.3%, 내년 3.5%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미 이 같은 예상치를 1%포인트 넘게 뛰어넘었다.

모기지 금리가 3.11%라면 50만달러(한화 6억1025만원)를 빌린 가계의 월간 상환액은 2138달러(약 260만원)다. 하지만 4.16%로 뛰면 그 부담이 2433달러(약 296만원)로 300달러(약 36만원) 가까이 늘어난다. 모기지 금리가 4.5%도 넘어선다면 그 액수는 2533달러(약 309만원)로 400달러(약 50만원)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 매달 내야 하는 액수가 50만원 가까이 늘어나게 되니 일반 가계에서 부담하기에 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 ‘금리 오르기 전에 빨리 사자’ 심리…단기적으로 매수세 강화 조짐

이론적으로는 모기지 금리가 오르면 과열된 주택시장의 열기가 다소 식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당장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2023년까지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미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금리 상승이 예고되자 모기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고정 금리로 주택을 사려는 수요가 오히려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판매 문구가 붙은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주택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택시장 리서치 기업인 존다의 알리 울프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 경제지 포춘에 “모기지 금리 상승이 주택시장에 직관에 반대되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모기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사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단 이 같은 매수세가 정점을 지나면 모기지 금리 상승은 주택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밖에 없다.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자의 월별 상환액이 늘어날 뿐 아니라 일부 구매자들(은행들의 엄격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충족해야 함)은 모기지 금리 대출 자격을 잃기 때문이다. 구매가 줄면 지난 12개월 18.8% 상승한 미국의 집값 상승률도 둔화될 수 밖에 없다.

◆ 인구학적 요소에 공급 부족까지…”집값 내년까지 더 오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춘은 주요 부동산 회사 중 향후 12개월 주택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다고 전했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주택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시장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구학적 요인도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혔다. 모기지 상환 관련 스타트업인 홈.LLC의 닉 샤 CEO는 1989~1993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2019~2023년 첫 주택 구매 연령인 30살에 도달하는데, 이들의 수요를 감당할 공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약 10년간 주택 시장이 침체에 빠졌던 탓에 충분한 주택 건설이 이뤄지지 않았고, 시장의 근본적인 수급 불일치를 완화시키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미 부동산 정보회사 질로우도 금리 상승에도 집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질로우는 5월까지 미국의 집값 상승률이 전년대비 22%로 강화될 것으로 봤다. 질로우는 봄이 지나서야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며 내년 1월 17.3%로 둔화될 것으로 봤다. 둔화된 수치지만 여전히 1989년 이후 평균 연간 상승률인 4.6%의 네 배에 에 이르는 강력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 수급보다 중요한 건 ‘심리’…”금리상승에 매수 심리 꺾일 것” 전망도

하지만 주택시장의 매수세에는 수급보다도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에서 미국의 주택 시장이 조만간 심각한 냉각기를 맞게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코어로직은 올해 1월부터 내년(2023년) 1월 사이 미국 집값이 3.5%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평년(4.6%)에 비해 낮은 상승률이다.

미국의 다가구 주택 [사진=아버 리얼티 트러스트]

이 같은 예측의 근거로 코어로직은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의 집값이 급등했음에도 역사적인 수준의 저금리가 이에 따른 충격을 어느 정도 흡수했는데, 금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면 구매자들이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충격을 완연히 느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매수세를 꺾는 효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코어로직은 판단했다.

코어로직의 프랑크 노사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월 이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구매자의 주택 구매 능력을 약화했으며, 향후 몇달 집값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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