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드 트립 경로 | 미국대륙 자동차로 한바퀴 로드트립[종합편] 16박 17일 총거리 7280마일(11716Km) 최근 답변 1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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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를 시작으로 뉴햄프셔 주, 매사추세츠 주, 로드아일랜드 주, 코네티컷 주, 뉴욕 주, 펜실베니아 주, 델라웨어 주, 뉴저지 주, 메릴랜드 주, 버지니아 주, 노스 캐롤라이나 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조지아 주, 그리고 플로리다 주 까지 총 15개의 주를 I-95도로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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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테네시에서 캘리포니아 동서횡단, 샌디에고에서 시애틀까지 서부남북종단, 시애틀에서 뉴욕까지 서동횡단, 뉴욕 맨하튼에서 테네시 채터누가까지 북남종단를 종합편으로 편집한 영상입니다. 자동차로 16박 17일, 총거리 7280마일(11716km)을 여행하는 로드트립 입니다.
2021.08.12 텍사스-아칸소 11:12
2021.08.13 텍사스-애리조나 24:15
2021.08.14 애리조나-캘리포니아 36:05
2021.08.17 샌디에고 42:30
2021.08.17 로스엔젤레스 51:01
2021.08.20 솔뱅 56:51
2021.08.21 샌프란시스코 1:03:10
2021.08.22 시애틀 1:17:08
2021.08.23 옐로우스톤국립공원 1:24:48
2021.08.24 마운트러시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1:39:12
2021.08.25 시카고 1:51:00
2021.08.26 뉴욕 2:03:36
2021.08.27 테네시 차타누가 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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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륙 자동차로 한바퀴 로드트립[종합편]  16박 17일 총거리 7280마일(1171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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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로드 트립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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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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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트립도 마음대로 골라서 가자! 미국 대표 로드트립 BEST 4

학교명을 선택해주세요. Alverno College America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 Bergen Community College Binghamton University Biola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 Hawaii Butte College CalFocus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San Marcos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Carnegie Mellon University Chapman University, Dodge College of Film and Media Arts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e Anza College Diablo Valley College Drexel University Duke University Earlham College Eastern New Mexico University Emory University El Camino College Fashion Institute of Design&Merchandising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elician University Los Angeles City College Fullerton College George Mason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Highline College Hunter Colleg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Irvine valley college Iow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Laguardia Community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Minnesota State University, Mankato Montclair State University Mount Holyoke College Mt. San Antonio Colleg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orthern State University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Occidental College Oklahoma State University Orange Coast College Pasadena City Colleg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epperdine University Portland Stat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Rutgers University Santa Monica College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Santa Rosa Junior College San Jose State University School of Art Institute Chicago School of Visual Arts Southern Utah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Fredonia Stony Brook University SUNY Oswego Syracuse University Tennessee Technological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Tufts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Utah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C campus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Iow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Mississippi University of Montana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Oreg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Rochester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University of New Hampshire University of Virginia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ersity of Wisconsin – Milwaukee Villanova University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aldosta State University

미국 로드 트립 계획하기

미국 로드 트립 계획하기

게시일: Jan 31, 2022, 최종 수정일: Jan 31, 2022

미국은 여행객이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지형을 제공합니다. 이 모든 지역은 각 지역을 가로지르는 긴 도로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로드 트립은 미국 곳곳을 탐험하기 아주 좋은 여행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최대한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즉흥적인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라면, 방문하고 싶은 장소를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여행을 위한 필수 허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받거나 비자면제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든 상관없이 관련 승인이 필요합니다. 체류 예정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 비자 면제를 위해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전자여행허가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이상 체류 예정이라면 일반적인 비자가 필요합니다. 미국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90일 체류 기간 카운팅이 시작됩니다. 남미, 캐나다 혹은 카리브해 지역으로 우회하더라도 체류 기간은 계속 카운팅 된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0일의 체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90일 이상의 로드 트립을 계획하고 있다면 B-2 관광 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ESTA를 신청할 수 없거나 미국에 3개월 이상 체류할 계획이라면 DS-160을 제출하여 온라인으로 B-2 관광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DS-160 양식을 제출한 신청자는 가까운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비자 인터뷰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은 미국에 입국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B-2 관광 비자는 한 번 발급받으면 보통 10년간 유효하며, 1회 방문당 최대 6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거대한 나라 – 적절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미국은 매우 큰 나라이므로, 도착하기 전 자신의 이동 경로를 계획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여행 시간이 제한적인 로드 트립 여행자라면, 가장 가보고 싶은 주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경우 목적지 사이를 이동할 때 항공편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고자 하는 주 혹은 도시 목록을 만들 때는 지리적 순서로 일정을 계획한 뒤 여행을 시작하세요. 예컨대, 동부 해안을 떠날 때는 다시 이 지역을 방문할 일이 없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1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운전하기 힘들 것 같다면, 운전 대신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편도 항공편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경 넘기

만일 캐나다에서 로드 트립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에 입국할 때의 여행 제한 사항에 관해 숙지해야 합니다. 이때 육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증거로써 여권이나 영주권 또는 기타 정부에서 승인한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로드 트립을 위해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렌트해야 할까요?

일부 로드 트립 여행객들 중에는 렌트 대신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로드 트립을 위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엔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함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전하고자 하는 주에 따라 자동차 보험 가입이 법적으로 요구됩니다. 미국의 자동차 보험료는 매월 $300~$500 정도입니다.

어떤 보험 회사든 이용자의 국적을 확인하게 됩니다. 외국인인 경우 보험 회사에서 추가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친척이나 친구 등 미국 내 주소가 필요합니다..

운전 면허증의 유효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구입을 위해선 고려해야 할 추가 사항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구입보다 렌트가 더 쉽지만, 자신의 차량으로 로드 트립을 떠나는 것에는 그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겠죠.

자동차 렌트의 적기는 언제인가요?

자동차를 렌트하려면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동차 이용 가능 여부나 원하는 차종과 관련된 문제없이 로드 트립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일부 자동차 보험 회사나 예약 웹사이트는 특정 기간에 10~20% 정도 요율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무료 취소가 가능한 요금으로 렌터카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후 더 저렴한 상품이 나타나면 이전 예약을 취소하고 더 낮은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렌탈 웹사이트를 둘러볼 때는 이용 가능한 차량과 일일 요금에 주의해야 합니다. 요금에 세금과 보험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문의하세요.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여행이 끝날 때 추가 비용을 지급해야 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여행 예산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렌터카를 선택할 때는 여행 예산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로드 트립 시에는 짐을 어떻게 싸야 하나요?

여행의 대부분을 차 안에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짐은 가볍게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짐을 가볍게 싸면 여행 시간이 절약되고, 차량 무게도 더 가벼워지기 때문에 연료비도 줄어듭니다. 여행 중 필요한 다른 물품은 언제든 구입할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의류, 비상 장비 및 기타 용품만 챙겨 주세요.

여름 로드 트립을 계획한다면 가벼운 여름옷을 챙겨 주세요. 계절 특성상 날씨가 변하거나 기온이 낮아진다면 따뜻한 옷은 언제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살 물건이 있다면 타겟이나 월마트 같은 유명한 대형 마트를 추천합니다. 이들 대형 마트는 대부분 식료품, 옷, 응급 처치 용품, 로드 트립에 필요한 자동차 및 기타 필수용품 등을 모두 취급합니다.

로드 트립을 계획할 때는 예상치 못한 휴식이나 차에서 보내는 긴 시간을 재미있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물건들을 챙겨보세요. 예를 들면 충전기와 함께 여러 가지 관련 액세서리를 가져오는 것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실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여행의 추억을 좀 더 생생하게 담을 수 있겠죠. e-북 리더기나 좋아하는 책, 지도를 챙기는 것도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국립 공원, 방문해야 할까요?

미국은 국가 전역에 유명 국립 공원이 다수 존재합니다. 등산 및 하이킹 애호가라면 이들 공원 중 한 곳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 공원에서 캠핑을 한다면 숙박 비용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국립 공원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대부분 하루 기준 차량 1대당 $35 선입니다. 만일 국립 공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연간 패스를 구매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연간 패스는 내가 선택한 주나 지역 내의 다양한 공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미국의 다양한 지형, 문화 및 기후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로드 트립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로드 트립은 계획과 여행 자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좀 더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ro. 차 운전만 총47시간

이번 6월, 미국과 한국의 롱디커플인 우리가 만나는 날!

난 바로 남친이 살고있는 곳으로 미국 남부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은 3년 전 처음 간 미국 동부 여행 이 후 이번이 두 번째로 방문!

남친이 미국남부쪽에 살고있어서 자연스럽게 미국 남부지역으로 다녀왔다. 그러나 미국 남부는 특성상 전철이나 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실상 아예 없기 때문에ㅋㅋㅋㅋ) 로드트립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only 자동차 여행

미국 남부를 여행하는 것은 미국에 사는 사람 아니고는 특히 더 하기 힘들다.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뉴욕’과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LA’처럼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타국에서 온 관광객도 별로 없었고, 여행 관련 정보도 많이 없었다.

그치만 더욱 특별했고, 재밌었던 여행!

내 생에 꿈에 그리던 로드트립을 드디어 하게 되다니!!ㅎㅎ 그것도 미국에서!!???! 설렌다!!!ㅎㅎ

막상 떠났지만 다녀오고나니 차로 운전만 47시간 하며 떠난 여행인데 그냥 이렇게 시간으로 말해도 피부로 와닿지 않는데 우리나라를 서울에서 부산을 차로 4시간 걸린다 치면 대략 11~12번 부산을 내려간 것…!!!

왕복으로 치면 6번!??? 정도…!! 이러니 얼마나 오래 차안에 갇혀(?) 여행을 했다는게 다시 한번 느껴진다.

미국은 땅이 워낙 크고 주에서 주를 이동할 때마다 기본 4시간~ 7시간까지 걸린다.

하루 24시간에 3분의 1을 거의 차 안에만 있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휴.. 지금 생각해도 어마어마하네…

미국 전체 지도 중 내가 여행 다녀온 주 표기

나는 이번 미국남부여행에서 미국의 약50개 주들 중 크게 4개의 주(텍사스,루이애지나,플로리다,조지아) 를 여행하였고,

미국남부 중 다녀온 여행지역 표기

그 4개의 주 안에서 7개지역(뉴올리언스,데스틴,알바니,아틀란타,올랜도, 우드랜드,샌안토니오 등) 을 다녀오게 되었다.

미국 남부 로드트립 경로

Road Trip map

미국남부 여행루트

위에는 다녀온 순서대로 정리해보았다.

텍사스 휴스턴에서 → 루이애지나 뉴올리언스로(약 7시간),

루이애지나 뉴올리언스에서 → 플로리다 데스틴으로(약 4시간 30분),

플로리다 데스틴에서 → 조지아 알바니로(약 5시간),

조지아 알바니에서 → 플로리다 올랜도로(약 6시간 30분).

그다음 플로리다 주에서 → 다시 첫 시작점인 텍사스 휴스턴으로!(약 20시간)

(이건 정말 밤새며 거의 쉬지 않고 차로 달리기만 했다…ㅋㅋ 차 안에 20시간 갇혀있는 기분이란)

그리고 텍사스 휴스턴에서 → 샌안토니오로(약 4시간)

총 47시간!!

네비에 찍힌 시간만으로 대략적으로 계산하였기 때문에 이보다 더 걸렸을 수도 있고 또는 덜 걸렸을 수도 있다!

이렇게 교통수단을 오로지 차로만 운전하여 로드트립을 하였다.

(참고로 운전은 남친이 전부 했다. 나는 면허 있지만 운전 못하는 그런 사람 중 한 명… 퓨 ㅠ 미안해 남친님)

난 옆에서 조수석에 앉아 각종 심부름과 음악담당과 음식을 떠먹여주는 담당….?ㅋㅋㅋ

그래도 장시간 차안에 있는 건 너무 힘들었다. ㅠㅠ

솔직히 지금 다시 하라고 한다면 …..

음…. 많은 생각을 제대로 하고 다시 도전할 듯…?!

차 안에서 연속으로 솔직히 4시간까지 괜찮았는데

6시간.. 7시간… 20시간까지 있어보니 살짝 자신이 없다ㅋㅋㅋㅋㅋ

Day2]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제주소다

로드트립 둘째 날. 전날 비 오는 날씨 속 운전 때문인지 어젯밤 일찍 잠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챙기고 아침도 간단히 해결하고 출발한다. 디킨스에서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테오도어, 테오도르, 디어도어,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 사우스 유닛 (South Unit) 입구까지는 약 40분가량 걸린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내셔널 파크는 특이하게 North Unit과 South Unit 두 개의 유닛이 이어져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다. 이번 로드트립에서는 94번 고속도로에 이어져 있는 사우스 유닛만 둘러봤다. 노스 유닛은 85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리틀미주리강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Day2 –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 Billings (MT)

사우스 유닛에 가기 전에 오른편으로 멋진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Painted Canyon Visitor Center”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 “Painted Canyon”풍경을 구경했다. 어제와 달리 날씨가 화창해서 풍경의 색감이 정말 다채로웠다. 이름처럼 “Painted”를 잘 볼 수 있었다.

Painted Canyon, TRNP

다시 사우스 유닛 입구로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국립공원 입구는 메도라 (Medora)라는 작은 타운을 지나는데, 큰 말이 끄는 마차를 타볼 수도 있고, 서부시대 분위기의 펍도 있어 미국의 예전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았지만, 일정상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밖에…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아래 지도처럼 TRNP 안을 차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경로가 있는데, 우리가 갔던 기간에는 Badlands Overlook까지만 오픈되어 있었다.

TRNP South Unit map

반응형

미리 구입한 국립공원 annual pass를 hanging tag에 꽂고 룸미러에 달고 입구에 줄지어선 차들 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파크레인저가 와서 pass를 확인하더니 지도를 하나 건네주면서 옆 차선으로 그냥 들어가란다.

입구를 지나쳐서 언덕을 따라 난 도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디킨스에서부터 타고 왔던 94번 고속도로 위를 지나간다. 색다른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니 “프레리독 타운 (Prairie Dog Metropolis)”이 나타난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내려서 가까이서 구경하고 있다. 예전에 배드랜드스 국립공원이나 동물원에서 많이 보긴 했었지만, 오랜만에 보니 역시 귀여운 녀석들이다.

귀여운 프레리독

다시 길을 따라가다가 “Skyline Vista”라는 뷰포인트에서 잠시 내려서 걸었다. Canyon을 보는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게 사우스 유닛 방면을 볼 수 있는 곳인데, 공원 사이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94번 고속도로와 함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Skyline Vista_1 Skyline Vista_2

국립공원 내에 길을 쭉 따라가면서 overlook에서 잠시 멈춰서 풍경 구경하고 괜찮은 곳은 잠깐 산책도 했다.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가끔씩 한적한 국립공원 도로에 교통체증이 생기는데 “바이슨 교통체증 (Bison traffic jam)”이란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종종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TRNP에도 있는지는 몰랐다. 야생의 바이슨들이 길가에 나타나면 사람들이 차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느라고 천천히 지나가면서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운이 좋게(?)도 바이슨 무리들을 2번이나 마주쳤다. 국립공원 여행에서 멋있는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멋진 풍경과 함께 야생동물을 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다.

Bison created traffic jam Bison Jam 외로운 바이슨… 아마도 무리에서 쫓겨난 숫컷 바이슨인듯하다. 길을 지나가는 사슴들

짧은 영상도 하나…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일정이 여유가 있었으면 짧은 트레킹도 해보고 싶었지만, 오후에 몬태나 빌링스까지 가야 하는 일정 때문에 Badlands Overlook에서 다시 돌아 나왔다. 지나가는 길에 미리 봐둔 커튼우드 캠프그라운드 (Cottonwood Campground)가 있었는데, 그 근처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서 라면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사우스 유닛 입구로 돌아왔다.

TRNP에서 출발해서 꽤나 지루한 풍경을 보며 약 4시간을 달려서 몬태나 빌링스에 도착했다. (몬태나주는 처음 와보는 곳인데 분위기가 뭔가… 상남자 분위기랄까?)

*빌링스 (Billings)는 인구 약 109,868명(2020년)으로 몬태나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1882년 3월 철도 도시로 설립된 이후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Magic City”라는 별명이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빌링스에서는 1박만 하고 다음날 일찍 출발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역시 주방이 있고 고속도로에 가까운 호텔을 예약했다. 그냥 딱 로드트립 중에 잠만 자고 갈 곳으로 적합한 곳이었다. 주방이 있긴 했지만 식기류가 전혀 없어 프런트에 찾아가 달라고 했더니 온갖 주방 기구들과 식기류가 잘 정리된 박스 하나를 쿨하게 꺼내 준다. 어쨌든 둘째 날은 몬태나 맥주 한잔 하면 마무리…

미국의 3가지 놀라운 오토바이 로드 트립

미국인의 73% Ford를 대신하여 OnePoll이 실시한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여행을 하는 것이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더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용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것에는 어느 정도 매력이 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열정적인 바이커들은 틀림없이 도로로 갈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토바이 경로 중 하나를 따라 잘 계획된 여행은 확실히 아드레날린을 뿜어낼 것입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로키 마운틴 국립 공원 루프까지, 여기에 추가해야 하는 몇 가지 로드 트립 경로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당신의 휴가 버킷리스트 지체없이.

백만 달러 고속도로는 놀라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25마일 길이의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Million Dollar Highway)는 콜로라도의 산 후안 스카이웨이(San Juan Skyway)의 일부를 형성하며 일부 여행자에게는 다소 고통스러운 것으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도로 여행 루트 중 하나입니다. 고속도로에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고 갓길과 난간이 없기 때문에 안전한 승차가 가장 중요합니다. 인근 San Juan Mountains의 입이 떡벌어지는 전망과 함께 경로를 따라 있는 여러 흥미로운 명소는 모험을 즐기는 바이커들에게 이상적인 로드 트립이 됩니다. 밀리언 달러 하이웨이(Million Dollar Highway)를 따라 달리는 로드 트립은 온천 수영장뿐만 아니라 서부 광산 마을과 빅토리아 스타일의 건물이 늘어선 주요 도로를 자랑하는 Ouray 마을에서 멈추지 않고 완성될 수 없습니다. 길 반대편 끝에 있는 Silverton은 역사적인 보석으로 간주되며 구 카운티 감옥, Old Hundred Gold Mine 및 Mayflower Gold Mill 국립 사적지와 같은 명소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탐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는 미국에서 가장 그림 같은 오토바이 도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600마일의 여정은 당신을 절묘하게 데려갈 것입니다. 샌디에고와 같은 목적지, 로스앤젤레스, 빅서, 몬테레이, 샌프란시스코. 길을 따라 가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와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도 엿볼 수 있습니다. PCH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에는 ​​험준한 산, 모래사장, 반짝이는 바다, 울창한 소나무 숲, 계단식 폭포가 있습니다. 당신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승차감 경로의 어느 부분을 여행하든 상관없이 PCH는 자전거, 순양함 및 3륜차를 모두 여행하는 데 이상적인 도로 여행 목적지가 됩니다.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 루프(Rocky Mountain National Park Loop)에 빠져보세요.

184마일 길이의 루프는 라이더에게 즐거움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로키 산맥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당신은 의심할 여지 없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해발 12,183ft 높이의 ‘Roof of the Rockies’와 함께 길을 따라 많은 머리핀 굴곡과 커브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여행은 완료하는 데 4시간의 지역이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덴버에서 시작하여 Estes Park로 이어지는 국립 공원을 거쳐 서쪽으로 Grand Lake, Granby, Fraser 및 Winter Park로 이동합니다.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는 훌륭한 중지를 제공하며 다양한 수상 스포츠에 참여하거나 단순히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신은 또한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훌륭한 하이킹 장소의 수 길을 따라 Milner Pass와 Deer Ridge Canyon을 포함하여 다리를 멈추고 뻗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추억을 만드는 것에 관한 한 오토바이 도로 여행은 그 자체로 리그입니다.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훌륭한 도로 여행 경로가 많기 때문에 다음 휴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것을 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잊지 마세요. 오토바이 사고 변호사 Justin M. Lovely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에서는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을 착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바이커 저스티스 USA, 사우스 캐롤라이나, 알래스카, 애리조나, 콜로라도, 하와이, 인디애나, 뉴멕시코, 유타 및 메인과 같은 일부 주에서는 18세 또는 21세 이상인 경우 선택 사항입니다.

님이 촬영 한 사진 할리 – 데이비슨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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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 자동차 횡단 경로선정

미국대륙을 자동차로 횡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로가 몇 개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해야하므로 가능하면 일정과 노력이 가장 적게 들면서 가장 많은 곳을 관광할 수 있는 경로를 잡았습니다. 물론 일부 경로는 겨울에 이동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횡단경로는 다음과 같이 뉴저지 출발 샌프란시스코 도착 일정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놓고 큰 동선을 잡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유명한 국립공원들을 찾아서 연결하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큰 경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몇 시간 만에 뚝딱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숙소 예약과 날짜별 여행지를 선정하는 작업에 비하면 아주 간단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부에는 주로 관광할 여행지가 많지 않아 대부분 Skip하면서 열심히 달려야 하는 구간으로 재미없고 힘든 구간들이 초반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뉴저지에 살면서 이미 대부분의 동부 유명지역은 방문하였기에 시카고만 짧게 방문하고 나머지 지역은 그냥 열심히 달리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많으면 중간중간 작은 관광지들이 많이 있어 쉬면서 맛있는 음식들 먹으며 지역의 사람들의 생활을 느끼며 여행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하지만 일정이 길어지면 힘들어질 수 있다는 판단과 전체 일정의 제약으로 주요지역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주요 방문 및 관광지

가고 싶은 곳들을 열거하니 다음과 같이 많이 나옵니다. 우선 무조건 적어 놓고 세부 일정을 계획하면서 힘들면 하나씩 우선 순위가 낮은 곳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계획하려 합니다. 또한 실제 여행 중에도 힘들거나 상황이 바뀌면 동선과 일정의 변화가 많이 일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 방문한 곳에 대한 후기는 링크로 걸어 놓았으니 세부 정보는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일정상, Salt Lake City, Antelope Island State Park, Death Valley는 가지 못 했습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또 가고 싶은 생각도 들테니까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로드 트립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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