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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Ayden Kang입니다!
창업 또는 새로운 Blue Ocean에 대해 동영상을 만들고 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생소한 창업 방식을 보여드릴 겁니다. 제가 북미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분들과는 생각 하는 방식도 전혀 다를 겁니다.
하지만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1년 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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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태사랑

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바쁜 현대인 ‘여유’주는 틈새업이 키워드 현대인의 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시간이 없다’, ‘바쁘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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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사업 아이템

  • Author: Life Freedom H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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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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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미국 성공창업 아이템 ‘베스트10’ – 바쁜 현대인 ‘여유’주는 틈새업이 키워드

<목공용품·오디오북 ·어린이 과학실험 실습·어린이용 변신 가구·양초 등>

현대인의 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시간이 없다’, ‘바쁘다’가 아닐까 싶다. 사실상 하루에도 몇번씩 이 말을 주문처럼 되뇌이며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이렇게 바쁜 생활에 초점을 둔 것들이 많다. 오디오북 전문점이나 선물상품권 배달 대행업, 커피 키오스크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 그런가 하면, 바쁜 가운데서도 좀더 삶의 질을 높이고 즐길 수 있는 취미나 장식관련 용품도 인기다. 결국은 소비자의 트렌드와 마음을 읽는 앞선 안목과 전문화 의지가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바로미터인 셈이다.

◆ 목공용품 전문점 / ‘뚝딱 뚝딱!, 쾅 쾅!’품목 다양화가 열쇠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아에 있는 ‘트렌드 라인즈(Trend-lines, Inc.)’사는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95개의 목공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들 점포외에도 계간으로 발행되는 카탈로그를 1백60만 가구에 배포하고 있다.

미국에서 주말에 톱과 망치를 들고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 ‘홈디포(The Home Depot)’와 같은 창고형 홈 센터다. 이런 홈 센터는 수천평 규모의 창고 안에 주택개조와 관련된 거의 모든 기구와 재료를 쌓아놓고 판다.

그러나 홈 센터에도 취약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가격할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홈 센터로서는 품목구성과 고객 대응에서 약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트렌드 라인즈는 이같은 틈새를 뚫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평균적인 점포의 크기는 1백40평 정도이지만, 어떤 품목에서는 홈 디포 보다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이를테면 홈 디포에서는 30개의 파워 드릴을 갖추고 있는 반면에 트렌드 라인에서는 70종 이상을 취급하고 있다.

이같은 차이는 트렌드 라인의 고객들이 보다 적극적인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뛰어난 기능의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www.trend-lines.com

◆ 오디오북 전문점 / 책 읽어주는 서점 잠재 수요자 풍부

책은 여전히 정보를 얻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책 읽을 시간을 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반면에 운전이나 허드렛일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상사 중의 하나다. 이렇게 낭비되는 시간을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꿀 수 있게 한 것이 오디오북이다.

미국의 오디오북 시장규모는 1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30% 정도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체 인구의 75%가 아직 오디오북을 구입한 적이 없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미시건주 웨스트 브룸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킹 북 월드(Talking Book World)’사는 이같은 오디오북 붐을 타고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중 하나다. 198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지금까지 미시건주에만 4개의 점포를 냈고, 사업의 틀이 갖춰짐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사업영역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토킹 북 월드의 점포에서는 22개 분야 5천여종의 오디오북을 취급하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취급서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베스트셀러를 집계해서 발표함으로써 고객들의 도서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점포내에서 판매, 대여, 통신판매 등 다양한 방식이 모두 동원되고 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일반 독자에게는 3일(3달러), 7일(5달러), 14일(8.50달러) 단위로 대여되고, 회원에 가입하면 3, 6, 12개월 단위로 장기간 대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모든 취급도서를 수록하고 있는 52쪽 분량의 카탈로그를 예상고객에게 배포하여 통신판매도 하고 있다. www.talkingbookworld.com

◆ 어린이 과학실험 실습 사업 / 오락같은 ‘과학 실습’ 사업 접목 ‘재미 톡톡’

과학은 흔히 ‘골치 아픈’ 학문으로 치부되기 쉽다. 그러나 원리를 알 수 있는 실험이 곁들여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장 재미있는 학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매드 사이언스란 회사는 바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실험 커리큘럼을 사업에 접목시켜 재미를 보고 있다. 과학 기자재와 실험과정이 패키지로 짜여진 매드사이언스(Mad Science) 프로그램은 학교는 물론 캠프나 유치원, 탁아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창업자 아리엘 슬리엔은 어렸을 때부터 신기한 과학실험을 좋아했다. 그는 캠핑장, YMCA, 생일파티 등에 나가서 드라이 아이스와 물을 혼합해 안개구름을 만드는 것과 같은 실험장면을 보여주면서 어린이들을 놀라게 했다.

1991년 대학을 졸업한 슬리엔은 캐나다 퀘벡에서 ‘매드 사이언스 그룹(Mad Science Group, Inc.)’을 설립함으로써 취미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했다.

매드 사이언스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이 딱딱하고 골치아픈 것이 아니라 어떤 놀이보다도 재미있고 신나는 오락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이 회사의 강사들은 슬리엔이 했던 것처럼 어린이들 앞에서 멋지게 시연을 하면서 매드 사이언스 키트(Mad Science Kit)를 팔고 있다. 슬리엔은 94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기 시작해 프랜차이즈점을 58개로 늘렸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63만달러를 넘어섰다. www.madscience.com

◆ 어린이용 변신 가구 / 어린이 나이 따라서 가구도 ‘쑥쑥’ 성장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란다.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은 허물을 벗듯이 새로운 옷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이용 가구는 어떨까? 가구의 경우는 아이들이 자라난다고 해서 새옷을 사주듯 수시로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착안해서 생겨난 것이 아동용 변신가구(Convertible Furniture)업체인 ‘키즈퍼니처’다.

침대의 경우 아이의 성장에 따라 베이비용(Crib)→청소년용(Youth Bed)→더블침대(Full-size Double Bed)로 변신해 나간다. 어린이방 가구 세트의 경우는 유아용(Nursery)→걸음마용(Toddlers Room)→아동용(Big Kids Room)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가구의 형태별로는 Classic Pine, Contemporary, Oak Traditional, Heritage, Eternity 등 5가지로 분류되는데, 이들 제품은 모두 3단계로 변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www.kidsfurniture.com

◆ 어린이 요리교실 / 부모와 함께 강습 ‘꼬마 요리사 도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키즈 쿠킹 클럽(Kids Cooking Club)은 어린이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킴으로써 성공을 거두고 있는 어린이 요리교실이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에게는 키보이(Key Boy)라는 별명이 있다. 부모들이 모두 직장에 나갔기 때문에 학교나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들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전자 레인지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는가 하면, 가공식품에 싫증난 어린아이들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창업자인 낸시 레이놀즈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1995년 ‘키즈 쿠킹 클럽’을 시작했다. 사업방식은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월 단위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 등을 알려 주는 것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쿠킹 클럽에서는 파스타, 피자, 토틸러 등과 같이 기초적인 요리를 만들고 있다. 요리 이상으로 이 클럽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가정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www.kidscook.com

◆ 양초 전문점 / 분위기로 승부 “은은한 낭만 팔아요”

미국 미네소타주 브레인너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캔들맨(Candleman Corp.)’사는 양초와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양초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움이 점점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되면서 1992년 첫 점포를 개업한 캔들맨은 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점포에서 팔고 있던 양초와 관련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아 놓음으로써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그러나 캔들맨의 점포는 양초라는 상품 이상을 파는 마케팅 컨셉을 창출해냈다. 즉, 낭만과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점포(Lifestyle Store)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주로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에 출점하고 있는 캔들맨의 점포들은 쇼핑객들의 이정표 점포(Destination Store)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반드시 양초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도 약속장소로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캔들맨의 점포에서는 반복구매가 매우 높고,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35개 주 및 일부 캐나다 지역에서 76개의 체인점을 운영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 양초산업의 규모 또한 92년 당시 3억달러에서 99년 현재 23억달러로 급성장했다. www.candleman.com

◆ 경영자 대상 컴퓨터 교육센터 / ‘왕컴맹을 컴도사로’기업 단체 교육 적합

미국 조지아주 알파레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익제큐 트레인(ExecuTrain Corp.)’사는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대기업에 근무하던 창업자 데이비드 더치는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서 컴 퓨터 교육센터에 등록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의 내용이 지나치게 기술적인 것에 치우쳐 있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컴퓨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비즈니스용으로 컴퓨터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보다 더 쉽게 컴퓨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익제큐 트레인을 설립했다.

익제큐 트레인의 컴퓨터 교육센터는 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컴퓨터를 교육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매우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기업들이 단체로 직원들을 보내고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8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86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현재 23개국에 진출, 모두 1백91개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96년에는 1백20만명 이상이 이 회사의 교육센터를 거쳐 갔다. www.executrain.com

◆ 커피 키오스크 사업 / 영업 비용 낮아 고수익 서서 즐기는 커피 인기

건강에 좋지 않다는 등 비난이 많지만, 커피는 현대인에게 빠뜨릴 수 없는 기호식품의 하나다. 최근 미국에서는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은 사무실 거리나 지하철 역 등을 중심으로 에스프레소 같은 고급 커피를 싼 가격에 판매하는 커피 키오스크(Coffee Kiosk)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분야의 원조격인 회사는 미국 미시간주 플러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비너리’사. 이 회사는 바쁜 업무 때문에 커피 숍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공략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1백90개 점포를 운영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다.

커피 키오스크의 모양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판점을 연상하면 된다. 문을 열고 차양을 내리면 영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난다. 1평 정도 공간에는 신선한 커피를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냉장고, 냉동고 등 커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한 가운데 서서 손을 뻗치면 필요한 물건에 손이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설비는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취급하는 메뉴는 에스프레소, 카페 라테, 카푸치노 등 커피 음료와 몇 종류의 과자로 한정돼 있다. 주문을 하면 60초 안에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커피 가격은 1~1.5달러 수준으로 일반 커피숍의 절반 정도. 그러나 영업비용이 낮기 때문에 수익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공간을 최대한 절약하는 방법으로 고급 커피숍의 이미지와 품질을 거리로 끌고 나오는데 성공함으로써 또 하나의 커피 문화를 만들어냈다. www.coffeebeanery.com

◆ 선물용 상품권 배달 대행업 / 바쁜 현대인 ‘손발’ 대행급행료 등 수익내기 나름

부모님이나 연인의 생일, 친척 친구의 승진 등 축하해줄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일에 쫓겨 선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낭패본 경험이 많은 것이 현대인의 생활사다.

최근 미국에서는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선물용 상품권 배달대행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1-800 PRESENT’사는 유명 유통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상품권 배달을 대행해주고 있다.

사업운영방법은 수신자 부담 전화로 꽃배달을 해주는 1-800 FLOWERS와 비슷하다. 전화로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상품권을 카드와 함께 포장을 해서 보내주는 것이다. 꽃배달 서비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제공되는 상품권은 5백여종. 제휴업체들은 서점체인인 반즈 & 노블, 블루밍데일 백화점, 여성속옷 업체인 빅토리아즈 시크리트 등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들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최상급의 브랜드들로 선정되었다. 주문을 하고, 제품가격과 9.9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보통 3~5일만에 물건을 받게 된다. 그러나 2일 후에 도착되기를 원하면 6.95달러, 다음날은 9.95달러, 당일 도착은 17.9달러 등으로 ‘급행료’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뛰어난 비즈니스 전략이다. www.1800present.com

◆ 레스토랑 &게임센터 복합점 / 식사에 놀이까지 ‘와우!’ 패밀리 레스토랑 ‘북적’

즐거운 식사와 여흥으로서의 게임이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레스토랑과 게임센터를 결합한 신개념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등장, 가족단위의 외식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엔트로스(Entros)’는 동시에 4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높은 집객력을 과시하면서 연간 6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고객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 거대한 멀티 스크린 앞에서 퍼즐 게임을 하거나 모르스 번호를 해독하면서 레스토랑내를 탐험하는 ‘타임 트래블’(Time Travel)과 같은 게임을 즐긴다.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한 2~6인용의 게임부터 10명 이상의 직장동료들이 즐길 수 있는 단체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이 준비돼 있다.

게임비용이 매일 다른 것도 재미있다. 일요일은 10달러, 화 수 목요일은 12달러, 금 토요일은 15달러를 받고 있다. 내점률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마케팅전략이다. 게다가 게임과 식사는 둘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이런 매력덕분에 엔트로스는 시애틀의 성공에 이어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점도 오픈했다. 연간 5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회사는 미국의 주요 지역에 10~12개의 점포를 오픈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에서 창업하기 -시장조사

스타트업, 즉 사업을 하면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 초창기에는 수익 없이 개인이 운영비를 충당하거나 투자를 받아서 계속해서 사업을 개발해 나갈 수는 있다. 그러나 사업체가 이익을 내지 않으면 결국에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Social impact startup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벌어야 사회적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창업 초기 반드시 내 사업 아이템이 충분한 시장이 있는가 조사를 해야 한다.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 시장 가능성, 그리고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시장 조사의 가장 우선순위는 목표 고객을 정하는 것이다. 이 것이 정해져야 시장 크기, 가능성, 전략 등이 나올 수 있다.

목표 고객 정의

시장 규모를 예측하려면 먼저 제품 또는 서비스가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군가 알아야 한다. 즉 목표 고객(target customer)을 정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Smart Career가 개발 중인 Career guide/management platform이 풀려고 하는 문제는 데이터 기반 진로 결정 및 경력 관리를 돕는 것이다. TOM(Total Addressable Market)은 모든 경제활동을 하거나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Smart Career 로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다. 이미 많은 경력 관련 서비스나 제품들이 이미 존재한다. 예를 들면 LinkedIn 같은 서비스이다. LinkedIn 회원수는 약 7억 명 정도라고 한다. Microsoft란 대기업이 많은 자금과 인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으로 LinkedIn이랑 처음부터 싸워 이길 수 없다. LinkedIn이나 기존의 주요 경력 서비스가 안 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 즉 충분한 시장 크기가 있는 niche market를 찾아야 한다.

여려 경력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경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LinkedIn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알았다. Career 어드바이스 및 멘토링 서비스는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지 못한 채 대학에 들어가고 전공을 택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런 과정에서 전공을 바꾸거나 졸업 후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Smart Career의 target 유저는 대학생이나 경력 5년 미만 직장인 또는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정의했다.

시장 크기

“시장 규모”는 주어진 시장 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의 총 잠재적 구매자 수와 이러한 판매가 창출할 수 있는 총수익으로 구성된다.

아주 간단하게 TOM(Total Addressable Market) 크기를 계산하기 위해 LinkedIn 통계를 이용했다. 우선 미국의 LinkedIn 회원이 1억 7천만 명이라고 한다. 한국의 인구가 약 5천2 백만 명 되니까 한국의 전 인구의 세배가 넘은 숫자다.

SAM(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은 대학생 및 경력 5년 미만, 다른 분야로 이직을 원하는 사람이다. 일단 미국 대학생 숫자를 알아보자.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에 의하면 2021년 약 2천만 명이 대학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대학생 수가 약 2천만 명 된다는 말이다. 여기다 경력 5년 미만은 대학 졸업생 수가 약 5백만 영으로 가정했을 때 2천5백만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직 원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대학생과 경력 5년 미만의 숫자만 합쳐도 4천5백만 정도 된다는 것이다.

SOM(Serviceable Obtainable Market)은 SAM의 10%만 잡아도 450만 명 정도 된다. 한 달에 $19.99 subscription 모델을 했을 때 $90 million의 monthly revenue, 1,080 yearly revenue가 된다. 결코 적지 않은 시장이다. 시장 크기에 대한 시장 조사는 정략적이다. 즉 결과가 숫자로 나온다.

시장 가능성

시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조사는 정량적(quantitative)이라 보난 정성적(qualitative) 분석을 많이 한다. 이 과정에서 내가 제공하는 해결책 즉 서비스나 제품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인가? 원하다면 어느 정도 원하는가? 알아보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재 고객에 가서 물어보는 것이다. 잠재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1 인터뷰, Focus Group Interview, 설문조사 및 관련 업종의 관계자 들의 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의견을 들을수록 좀 더 객관적인 조사를 할 수 있다. 잠재 고객 즉 수백만의 사람들 에게, “너 이런 서비스 필요해? 돈 내고 이용할 가치가 있어? 어느 정도 가격이면 적당할 것이라 생각하니?”등 일일이 질문할 수 없다. 그래서 그중 대표될만한 사람들을 뽑아(Sampling) 조사를 하게 된다. Sampling때 조심해야 될 것은 조사자의 bias를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장 조사를 어느 정도까지 할 것인가? 는 시장 조사의 정확도, 예산 그리고 주어진 시간에 따라 다를 것이다. 시간이 없고 예산이 적으며 대략의 시장 조사가 필요하면 표본 수를 줄이거나 시간이 적게 들고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시장 조사 방법을 써야 한다.

Smart Career 잠재 고객의 소요를 파악하기 위해 Survey Monkey 설문을 돌렸다. 설문을 작성하고 근처 대학의 학생 학생회를 도움을 받았고 또 아는 network 및 SNS를 통해 설문을 부탁했다.

이 외에도 대학의 취업 club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고, recuirter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사람들의 의견 bias를 줄이기 위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야 했다. 그래서 이용한 것이 https://www.userinterviews.com/였다. 이 곳을 이용하면 다양한 잠재 고객을 모집할 수 있고, 1:1 인터뷰 및 focus group interview를 할 수 있다. 몰론 무료는 아니다.

Go-to-Market strategy

시장 조사를 통해 시장의 크기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비스가 나오면 쓰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떻게 시장에 들어갈 것인가? 우선 접근이 쉬운 근처 대학 (University of Washington)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곳을 통해 beta test를 통해 core business model를 검증한 후, 서부 지역 대학 들을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같은 시간대였고 또 약 두 시간이면 서부 지역 주요 대학들을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각 대학들의 지인들을 통해 대학에 landing 하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우선 학생회나 학교의 career center와 제휴를 맺으며 service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었다. Facebook처럼 학생들 간의 viral를 통해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있는 business model이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시장 조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시장 조사의 목적이 달라지고 방법도 다르다. 즉 필요에 따라 그에 맞는 시장 조사 방법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2020년에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은?

VC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회사와 사업 아이템을 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을 겪다보면, 어느 시장에 기회가 커지고 있는지, 반대로 어떤 시장은 크기나 성장세에 비해 과도하게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될 일이 많아진다.

어차피 정답은 없고, 누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하는건 굉장히 비약이 심한 표현이지만, 2020년에 본인이 관심 가지는 투자 테마 / 사업 아이템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 창업을 앞두고 있는데 사업 아이템을 고민 중인 팀이나, 피벗을 준비하는 팀들이 있다면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제목이 다소 어그로성인데, 어디까지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 ^0^. 순서는 아무 의미 없으며, 너무 tech-heavy한 아이템은 본인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배제함ㅎ

1. 인플루언서를 위한 플랫폼/툴

> 예를 들면?

미국의 Patreon, Cameo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Patreon은 인플루언서 혹은 크리에이터들이 열혈 팬층에게 월구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서 고정적인 수입을 가져가게 해주고, Cameo는 단발성으로 팬 개개인들에게 미션을 받아서 영상을 찍어주고 추가 수입을 얻어가는 모델이다.

이런것 말고도, 유튜버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영상을 더 많이 제작/업로드 하고 편집자들을 줄이거나 안 써도 될 수 있게 도와주는 툴들도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 왜?

이렇게 생각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수는 계속 빠르게 증가할 것이고, (2) 그에 따라 이들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시장도 치열해져서 레드오션화 되고, (3) Top-tier가 아닌 mid-tier의 수많은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들이 고정적인 혹은 추가 수입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 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MCN들은 시간이 갈수록 영향력이나 역할이 위축되지 않을지…

Cameo 서비스 화면 – 스눕독이 투자자이기도 하고 알바생(?)이기도 하다

2. 시니어 커머스/헬스케어

> 예를 들면?

50-60대를 위한, 시니어 인구에 특화된 스타일쉐어나 Wconcept과 같은 플랫폼이 생겨나지 않을까?

또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많은데, 가장 건강에 케어가 많이 필요한 시니어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플랫폼들은 부족하다. 건강 상태를 거의 자동에 가깝게 체크해줄 수 있는 기기나, 시니어분들 대상 돌봄서비스 플랫폼이라든지…

> 왜?

아래 사진 하나로 설명을 갈음하겠다.

더 이상의 자세하나 설명은 생략한다…

시장은 이미 크고, 더 커질텐데, 똑똑하고 젊은 팀이 쉽게 뛰어들지 않는 영역이어서 더 기회가 크다 …

3. 비상장 주식 거래

> 예를 들면?

마켓컬리, 당근마켓, 무신사 등 핫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주식을 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는 없을까?

미국에는 LTSE, Carta라는 업체들이 비상장 주식 거래소 런칭을 준비중이다. 국내에는 두나무가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런칭했고, ‘판교거래소’라는 곳이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코스콤도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 왜?

경기는 안 좋고,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코스닥 시총도 크게 성장하지 않고 있는 반면, 창업과 VC 투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6조 원 정도 되었던 비상장 주식 시장 규모는 2020년에 벌써 1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 된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고, 아직 1위는 커녕 제대로 서비스를 시작한 곳도 많지 않은데, 1-2년 내로 여러 거래소들이 나타났다가, 4-5년 내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서 거래소 3개 정도가 다 나눠가지지 않을까 싶다.

PSX 판교거래소 화면

4. PT 스트리밍

> 예를 들면?

미국의 Peloton, Mirror 같은 모델이다 (특히, Peloton은 2019년 예상 매출이 $1.5 billion…). Peloton은 IoT 모듈과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는 태블릿이 탑재된 실내자전거를 판매하고, 스타 강사들의 Indoor cycling 영상 등의 컨텐츠를 월구독으로 판매한다 (Fitness계의 Netflix라고도 불린다). Mirror라는 업체는, 스마트 미러를 통해 마찬가지로 스타 강사들을 바로 앞에 두고 직접 운동을 배우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2가지 모델 모두 다음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1) Live Streaming (혹은 live streaming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Contents, (2) 그냥 맨손 체조가 아닌 동작과 운동량 등을 교정받고 측정할 수 있는 쌔끈한 device.

> 왜?

운동/PT/헬스 시장은, 규모에 비해 가장 덜 digitalize 되었던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국내 헬스장들은, 높은 초기투자비와 고정비로 인해 70%가 3년 안에 문을 닫는다. 과연 5년 뒤에도 사람들이 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까?

이미 홈트의 열풍으로 다노, 눔, 그리고 수많은 유튜버들의 컨텐츠를 보며 운동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실제 헬스장에 가서 코치에게 강습을 받는 경험과는 거리가 멀고 어디까지나 과도기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한국에도 Peloton과 Mirror 같은 업체가 곧 나올 것.

Peloton으로 운동하는 모습

5. 1인 셀러들을 위한 Tool

> 예를 들면?

1인 셀러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물건을 팔고 계시는 수 많은 영세한 seller)들의 오퍼레이션을 도와주는 서비스들. 판매 상품의 선정, 상품 소싱 혹은 제조, 쇼핑몰 구축, CS 대응, 마케팅, 판매, 물류 (풀필먼트) 등 많은 오퍼레이션과 노가다가 들어가는데, 이를 도와주는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이미 쇼핑몰 솔루션쪽은 red ocean이지만, 나머지 영역들은 기회가 커 보인다. 상품 소싱부터 CS 대응, 판매, 물류를 모두 one-stop으로 도와주는 B2B 서비스가 나오면 잘 될 것 같다.

> 왜?

E-commerce가 롱테일화 되고 있다. 즉, 개별 업체당 매출은 줄어들고 있고, 1인 혹은 중소 셀러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주변에 친구 와이프들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옷/가방/악세사리 파는 일이 매우 빈번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분들은 대부분 하루종일 택배 포장하고, 댓글 달고, 고객 문의에 대응하는 등의 일들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일들은 분명히 효율화 될 수 있는 영역들이고, 규모의 경제가 발생 가능한 부분 이다.

6. 컨텐츠 Aggregator

> 예를 들면?

중국의 Jinritoutiao (MAU 1.5억에 연매출 2조…), 인도의 Dailyhunt (1.6억 다운로드) 둘 다 뉴스앱으로, 이런 컨텐츠 Aggregator 모델로 볼 수 있다. 단순히 뉴스들만 모아서 큐레이션 및 추천해주는 뉴스앱 이상으로 한국에서는 더 재미있는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영상(=유튜브),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들은(뉴스, 블로그,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뿌려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 왜?

(1) 일단, ‘뉴스=네이버’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즉 떠먹여주지 않게 된 이후로, 일반 유저들이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기 매우 불편해졌다. (2)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를 너무나 많은 채널에서 소비하고 있다. (3) 하지만, 유튜브/인스타를 제외한 이 기타 채널들에서의 시간은 모두 합치면 꽤 sizeable 해지지만, 단독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과 지위는 갈수록 낮아진다 . (4) 각기 다른 컨텐츠와 채널이지만, 취향과 관심사는 관통된다. 즉, 모아놓고 분석해서 떠먹여주는 것(추천)이 훨씬 수월해 진다. (5) 5년 뒤에도 유저들이 앱 7-8개에서 각기 다른 컨텐츠를 보고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 같고, 3개 정도의 앱으로 정리되지 않을지.

이전에 국내에도 Vingle 같은 서비스도 있었는데, 소비하는 컨텐츠의 종류와 채널이 훨씬 다양해진 지금이 오히려 적절한 타이밍이었을수도…?

7. 전기차 서비스 및 인프라

> 예를 들면?

비용 구조가 좋은 전기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들 (i.e. 카쉐어링, 셔틀버스, 법인 렌털 등), 그리고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인프라 (i.e. 충전기, 방문 충전 서비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 왜?

전기차의 흐름은 필연적이다. 고객의 니즈도 중요하긴 한데 그것보다도 세계 모든 국가의 정부와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객 입장에서도 cost-efficient하기도 하다). 파리기후협약 이후로, 2025년까지 전체 자동차 중 유럽은 25%, 중국은 20%가 전기차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경우 20%가 되려면 2030년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지만 (c.f. 지금은 약 0.1%도 안되는 수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200배 이상 클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있을까 .

전기차 제조나 배터리 제조 쪽은 쉬이 창업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보니 (그렇다고 어떤 아이템은 그렇겠냐만은) 논외로 하더라도,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산업만 하더라도 중간만 하면 몇 십배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지?

1년 뒤, 3년 뒤, 5년 뒤 이 글은 다시 꺼내보면서 얼마나 부끄럽고 우스울까?

미래를 예측하는게 이토록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데, 미래를 잘 예측하시거나, 예측과 별개로 미래를 그냥 직접 만들어버리는 창업가분들에게 존경심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창업아이템 추천 &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는?

창업아이템 추천 BEST5

창업아이템 추천 속에 우리가 꼭 눈 여겨 봐야 할 창업트렌드가 있습니다.

미국 창업전문잡지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창업아이템은 본인이 경험한 일상에서 많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결과는 미국 창업전문잡지에서 500여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아이템 설문조사 답변에서 43%가 본인이 경험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템을 얻었다고 합니다.

창업아이템 선정 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본인의 경험이 주된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렇다고 창업 성공에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작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창업시장이 많이 위축되면서 올해 창업아이템은 인건비 절감, 비대면,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등이 각광받고 있으므로 창업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소비자들의 관심사, 문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1년 창업트렌드와 함께 창업아이템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 목록

창업아이템 추천 및 트렌드 중요성

요즘은 특히나 SNS의 활성화로 소비자의 관심사와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IT기술 또한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빠른 속도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에서 이목을 끌기가 어렵기 때문에 창업을 시작하는 준비 단계에서 면밀한 시장조사와 창업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각광받는 창업아이템 추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진화하는 그린슈머

진화하는 그린슈머란 윤리적 가치에 따라 가치소비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포장재 사용, 채식주의, 대체육 소비를 추구하는 현상인데요, 이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중요시 되었으며 친환경 제품이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IBM이 전미유통협회와 공동으로 28국 소비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기업의 가치가 가격이나 편의성보다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자는 개인의 신념에 맞는 제품을 위해선 훨씬 더 높은 가격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에게 맞춘 아이템이 첫 번째 창업아이템 추천입니다.

2) 1인 가구 아이템

요즘은 혼밥, 혼술처럼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실제로 서울의 1인 가구 수는 무려 전체가구수의 33.9%에 이른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가구 대비 1인가구의 비중은 2047년까지 증가추세라고 하니 앞으로도 증가할 1인가구를 겨냥한 아이템이 두 번째 창업아이템 추천입니다.

3) 굿즈 마케팅

최근에 식품업계에서 떠오르는 마케팅방법으로 굿즈 제작이 있는데요, 굿즈란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디자인한 제품들을 의미했지만 최근엔 다양한 식품업계 브랜드들이 굿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굿즈대란을 일으켰던 스타벅스에 이어 하이트 진로의 두껍상회 등 다양한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은 식품업계와 의류업계의 콜라보 굿즈도 유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굿즈는 시대의 유행을 잘 반영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창업아이템입니다.

4) 안심푸드테크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편리한 외식소비와 위생,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비대면 예약, 주문, 배달 등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심푸드테크는 네이버데이터나 안심식당 검색 농식품부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고 서빙로봇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에 활용하는 등 이러한 안심푸드테크가 요즘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4번째 창업아이템 추천입니다.

5) 무인시스템

무인시스템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고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시스템이나 무인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CCTV, 셀프체크아웃아이템,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시스템이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인시스템의 장점은 매장관리가 편리하여 직장인들의 투잡 아이템으로도 추천하는 창업아이템입니다.

글을 마치며

요즘 뜨는 창업트렌드에서 그린슈머, 1인가구 아이템, 굿즈, 안심푸드테크, 무인시스템 창업아이템 추천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최근 유행되는 소비문화를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창업아이템 선정에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한 창업아이템 추천이 예비창업자분들 그리고 자영업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창업시 초기 자본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창업자금대출과 K-STARTUP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도 함께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 창업의 모든 것, 창업 FACTORY

[함께보면 좋은 창업지원금 목록]

▶ 2021년 청년창업지원금 종류 총 정리

▶ 청년창업자금 대출 조건 알아보기

▶ 포스코 청년창업지원금 투자

현재 미국에서 뜨는 홈비지니스 8가지 창업아이템

선진국에서 뭐가 뜨는지 알면 곧 한국에서도 어떤 사업이 유망한지, 현시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분야가 어딘지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미국에서 유망한, 핸드폰만 있으면 가능한 홈 비즈니스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거창하고 자본이 많이 드는 업종은 제외합니다. 말 그대로 집에서도 가능한, 소규모의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자영업에 한정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작위순서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Caterer(출장요리전문가)

파티가 많은 미국문화에서는 정말 유망한 비즈니스라고 보입니다. 가령 20여 명의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그만한음식을 주인이 직접 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열정 낭비입니다 애초에 초대한 이유가 친목이던, 비지니스 차원이던 요리할 시간에 그들과 대화에 집중하도록, 비용을 지급하고 요리를 대신할 전문가가 와서 서비스하는 것이지요. 이건 우리나라에도 현재 많이들 하고 있는 거로 압니다. [출장부페] 요런류죠…….

2 Dog Walker

강아지 산책보호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애견 전문가에 따르면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하는 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그렇게 하기에는 1인 가구가 많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그렇다고 그대로 집에 강아지를 종일 방치하는 것은 정신적, 유체적으로 강아지한테 치명적인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이 서비스를 하는 데가 있는 거로 압니다. 애견가구수 1000만시대에 비해 수요시장은 얼마든지 커질 수 있는 유망업종으로 보이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산책이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갑자기 창업욕구가 올라오네요

3. English Tutor

영어 과외? 선생……? 이게 뭔가! 미국에서 영어 선생이라니!! 이 항목을 보고 제가 가장 놀랐습니다. 영어를 원어민에게 배우고자 하는 아시아의 나라가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과 한국이죠. 이런 나라를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스카이프를 통해 한국에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있다는 겁니다. 완전 미국인 입장에서는 자격요건만 갖춘다면 거져 먹기네요 분명히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수요가 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는 거로 봐서는 유망해 보입니다

4. Friend-for-hire

우리식으로 하면 “잠시 친구가 되어주기” : 우리나라도 결혼식에 하객으로 사람을 고용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산책, 쇼핑을 같이 해주고 대화상대가 되어 주는 댓가로 돈을 벌 수 있는 업, 체계적이고 보안상 문제만 해결한다면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노인 인구가 엄청 증가하는 한국에서도 수요가 있을법한 업종이네요

5. Mobile Laundromat Owner

일종에 출장세탁인데 보통 우리나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가정집에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가능한 비즈니스네요 고객타깃은 급하게 처리할 세탁물이 있는데 1~2시간 정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거해서 빨래하고 건조해서 최종배달까지 직접 하는 업을 말하네요

6. software Trainer

소프트웨어 강사, 어플강사 정도 되겠네요. 젊은 사람들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앱에 적응이 쉽지 않은 분들한테 출장 가서 가르치는 시간강사를

말하네요. 실제로 요즘 같은 시대에 유튜브나 인터넷에 수많은 설명서나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옆에서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는 것에 사업초점을 맞춘 거 같네요 요즘 노인대학이나 각종 관공서에서 강사를 초빙해서 연세 있는 분들한테 강의하는 커리큘럼을 많이 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1:1개인 강의를 말하는 거 같습니다

7. Children’s Parties

“어린이 파티 대행 정도”, 어린이들 생일 파티 같은데 친구들 불러서 노는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이네요. 연령대에 따라 테마 파티 준비를 해서 특별한 기억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애들끼리 파티들 많이 하는데 부모들이 부담을 느낀다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만 하겠네요

8. Energy Conservation Consulting

“에너지 절약 컨설팅” 정도, 소규모 사업장 같은 곳에 에너지 사용량을 점검해서 최대한 절전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게끔 컨설팅을 해주는 걸 말하네요. 재활용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한다거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에 대해서 조치를 받는다거나 그런 유의 컨설팅을 말하네요 아무래도 이런 쪽 전문가라면 개인사업자로 가능한 업종이라 보입니다. 생각보다 10인 이하 업체들가운데 낭비되는 에너지가 정말 많죠……. 다 버리는 돈인데!!

한 번의 컨설팅으로 엄청난 비용 절감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건 입소문 나면 대박 칠 수도 있겠다 싶네요

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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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창업아이템 : 미국의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선진국 체인사업 현황(98021612)

뉴 스 명 : 매일경제

등 록 일 : 98/02/16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의 발달과 TV의 영향으로 선진국

에서 인기를 모은 사업이 순식간에 한국인의 안방으로 전달된다. 미국이

나 일본 등에서 각광을 받는 프랜차이즈 흐름을 살펴보면 앞으로 우리나

라에서 유행할 업종을 예상할 있음도 자명하다.

외국에서 시작한 사업이나 업종을 우리나라에 들어 와 국내실정에 맞

도록 변형되어 상당한 성공을 거둔 사례가 늘고 있다. 물론 선진국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해서 국내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 온다는 보장

은 없다.

하지만 미국와 일본의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은 프랜차이즈업종은 국

내에서도 유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보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이 발달한 미국과 일본의 체인사업을 소개한다.

<> 미국의 프랜차이즈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선보인 것은 지금부터 약 150년 전이

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1850년부터 소매업과 더불어 발전했다. 1900년

대 초기에는 주로 자동차 판매업체와 주유소, 음료원액 공급업자 등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체인사업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붐을 일으킨 곳은 햄버거전문점인 맥도날드이

다. 맥도날드가 유행시킨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1950년대 중반이후 전업

종에 도입되어 소위 유통혁명을 가져왔다.

현재 미국의 프랜차이즈는 식음료와 자동차부품, 의복, 서비스 등 45

개 업종으로 분류되고 각 업종내에서도 수많은 브랜드가 탄 했다. 지난

96년말 기준으로 미국내 프랜차이즈 본사는 4,000여개 이상이고 점포수

는 57만8,000개 정도이다.

이 숫자는 미국의 전체 소매업 점포수의 3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96년에 올린 매출액은 1조 1,640억원으로

소매업 전체의 33%에 해당한다. 지금도 매년 300개의 새로운 체인본사가

문을 열고 있다.

미국에서 체인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소

자본으로 시작해 빠르게 점포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 체인본

사 중 70% 정도는 50개 이하의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점하는 점

포수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빠르게 늘어난다.

최근 미국통계에 따르면 체인본사가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평균 초

년에는 11개, 2년째에는 13개, 3년째에는 15개 점포를 늘어난다. 특히

90년대에 들어서면서 3가구 중 1가구의 비율로 창업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실패가능성이 적은 프랜

차이즈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요즈음 인기있는 업종은 청소용역 대행업

과 사설 사서함서비스업, 누수탐지업 등이다. 보충수업을 실시하는 학원

체인점, 이동식 차량에 의한 방문인테리어 서비스, 재택의료 서비스 등

도 새롭게 부상하는 체인사업이다.

청소용역대행업은 상업용건물과 일반가정집 청소로 세분화돼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집 청소대행업체의 경우 유니폼을 입은 청소부가 가입회

원의 집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며 방역과 방취업무까지 담당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에 대해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 하고 청소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대신 가맹비를 받는다. 자니킹은 상업용 빌딩

을 전문적으로 청소하는 업체로 국내에도 진출했다.

사설 사서함서비스도 미국에서 부상하는 업종이다. 독신자나 맞벌이

부부가 낮시간에 우편물을 받을 수 없는 점을 겨냥해 일정금액의 비용을

받고 회원의 개인사서함을 마련해주고 이를 관리해 준다.

사서함 서비스 외에 우체국 기능인 우편물 포장과 발송 업무대행을 비

롯해 팩스발송,복사,메모 전달,사무용품 판매업무도 취급한다. 메일박스

와 팍스메일, 포스탈에넥스 등의 업체가 성업중이다.

미국의 경우 많은 가정에서 욕탕과 주방,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인

지 누수를 탐지하거나 막힌 곳을 뚫어주는 `릭 디텍션’이라 는 프랜차이

즈업체도 등장,영업중이다.

<>일본의 프랜차이즈

일본에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1960년대이다. 일본 프랜차

이즈협회의 95년말 통계에 따르면 체인본사는 755개이며 점포수는 15만

8,000여개에 이른다.

전체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지난 95년에 올린 매출액은 13조580억엔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8조6940억엔, 외식업 2조9150억엔,서비스

업이 1조4,490억엔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프랜차이즈 역사를 보면 1970년대에는 식품이나 서비스업이 각

광받았다. 1980년대에는 세븐일레븐과 훼미리마트,다이에 등 유통업체들

이 프랜차이즈를 통한 편의점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프랜차이즈 상위 20위중 편의점이 9개 가량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

짐에 따라 미용이나 중식류, 가정청소업, 컴퓨터를 이용한 서비스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업태를 확대하기 위한 벤처기업형 체인본사들이 대

거 등장하는 추세이다.

벤처형 체인본사 가운데에는 자동차나 컴퓨터 관련업종이 주종을 이룬

다. 사업성은 뛰어나지만 자금부족으로 직영전개가 어려워서 체인사업을

벌이는 사례도 있다.

미국에서 유행하던 업종이 일본에 도입되어 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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