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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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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후기!
영주권 받고 10년만에 여러 계기로 인해 시민권을 받게 되었어요.
참..인터뷰가 아주 수월하게 진행되어가는 과정에…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일이 …^^;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욤!
ㅋㄹㄴ 때문에 핑거프린팅은 작년 3월에 잡혔었는데 취소되었구요 –
원래 가지고 있던 핑거프린팅 사용한다고 연락이 왔고
1월 27일 인터뷰를 보게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던 싸이트:
(USCIS 시민권 시험 유투브 싸이트)
https://www.youtube.com/channel/UC1-VuO5NmUCuRrxVn0J5PPw
도움이 되었던 자료: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flash-cards/M-638_red.pdf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questions-and-answers/100q_largeprint.pdf
MP3 자료: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audio/ENG_ALL_100.mp3
아마존에도 시민권 문제집 많이 팔아요. 🙂
참참-
Filing 한 날짜에 따라 2008년도 시험을 보는지 2020년도 시험을 보는지 달라지니 꼭 확인하세요! 저는 2008년도 시험을 보았답니다!
미국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변호사님조언절실] 시민권시험후 불합격 – 멘토링 – 헤이코리안
서류 불충분 항목에 체크를 하고 인터뷰를 종료 했습니다. 남편에게 물어보니, 본인은 2살일때 부모님과 미국 이민을 와 9살에 부모님이 미국시민권을 취득하여 미성년자녀 …
Source: mentor.heykorean.asia
Date Published: 7/2/2022
View: 7001
Q.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그걸 받아보면 인터뷰가 통과인지, 보류인지, 아니면 불합격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승인을 하게되면 Congratulation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
Source: ask.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0/2/2021
View: 3304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다녀온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인터뷰어가 되물었다.. “하우스키퍼라규???” 하놔.. 무뚝뚝한 얼굴로 월급 받냐고 물어봄.. 하하;;;. 순간.. 이것 땜에 탈락하는거 아닌가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14/2022
View: 9247
요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탈락하는 사람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요
아시는 분께서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갔는데 자기 앞에 두 사람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시민권 심사에서 탈락시킬까요?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25/2021
View: 3744
시민권 심사관은 확신이 필요해 – 브런치
이런 케이스는 추가 서류 요청받아요 | MK Jr.1의 인터뷰 일정은 2022년 2 … 를 요청하거나 시민권 심사에서 불합격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5/2022
View: 9630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험 문제, 준비서류 등)
혹시라도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하면 격게 될 파장이 두렵더군요. 그렇게 시민권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어서 시민권 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
Source: gomcineusa.tistory.com
Date Published: 4/18/2021
View: 289
영어 서툰 이민자, 시민권 심사서 탈락 많아 – 재외동포신문
지난달 초 시민권 인터뷰를 위해 미 이민국(USCIS) 뉴왁지부를 찾은 뉴저지 … 최근 미국 시민권을 신청한 한인들에게 ‘미국과 한국이 싸우면 어느 …
Source: www.dongponews.net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3407
귀화 절차 | 시민권 인터뷰 | Jane Lee 이민 변호사
시민권 시험이나 면접 불합격. 제한된 예외에 따라 공무원과 인터뷰하고 미국 시민권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는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영어 읽기, 쓰기, …
Source: attorneyjanelee.com
Date Published: 10/27/2021
View: 663
[Naturalization] 미국 시민권 신청 유의 사항 & 어떻게 준비하면 …
시험에서 탈락을 했다면,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집니다. 보통 첫 시험 후 60일에서 90일 사이에 새로운 인터뷰 일정이 잡히며 본인이 통과하지 못한 부분 …
Source: jihyunryu.com
Date Published: 10/20/2022
View: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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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 Author: Juli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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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aKCi3K1RC8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Q.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지역 California 아이디 j**o21**** 조회 27,185 공감 0 작성일 2010-01-29 오전 4:27:18
얼마전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시민권 인터뷰가 개정된 후 본 것이라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시민권 인터뷰란 것이 크게 나눠 2가지 파트가 있더군요
하나는 영어(쓰기, 읽기, 말하기)와 미국 역사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권 서류(n-400)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 입니다.
영어 말하기는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하고의 대화 자체가 영어 말하기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읽기는 3개 문장을 제시하면 그 중 하나만 제대로 읽으면 패스였습니다.
쓰기 역시 처음 한 문장을 면접관이 불러주면 그걸 종이에 받아 쓰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바로 정확히 받아 쓰면 그걸로 패스입니다.
미국 역사 시험은 6개를 연속으로 맞추면 더이상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 10개 중 6개만 맞추면 패스하니깐요.
이같은 영어 및 미국 역사 시험은 사실상 가장 쉬운 것으로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바로 서류 인터뷰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시민권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그리고 시민권 취득이라, 처음 미국에 입국한 것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것을 물었습니다.
질문이 아주 다양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순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터뷰에 앞서 철저한 서류 준비입니다.
서류에서 미비한 것이 발생하면 인터뷰 역시 더 어려워집니다.
인터뷰를 마치면 N-652 를 즉석에서 줍니다.
N-652는 인터뷰 결과 통지서 입니다.
그걸 받아보면 인터뷰가 통과인지, 보류인지, 아니면 불합격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승인을 하게되면 Congratulation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이라고 적혀진 칸에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인터뷰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이젠 시민권 선서식만 기다리면 됩니다.
보류(A decision cannot yet be made about your application)라는 칸에 면접관이 볼펜으로 마크를 하면 나중에 N-14 이라는 서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는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케이스입니다. 또는 면졉관이 인터뷰 끝난 후 그자리에서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수퍼바이저에게 승인을 따로 받아야 할 경우도 보류 판정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류 판정을 받으면 인터뷰가 끝나고 뒷끝이 찜찜하지요.
하지만 때론 보류 판정을 받아도 별다른 노티스 없이 곧바로 선서식 노티스(N-445)가 우편으로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면접관과 인터뷰시 제가 느낀 것은 면접관이 물어보는 것은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서류에 모든 것이 나와 있기 때문에 재확인차 물어보는 경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묻는데 이런 묻고 대답하는 것이 바로 영어 말하기 테스트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인터뷰 내내 면접관에게 신뢰를 주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면접관은 너무나 많은 사람과 인터뷰를 하고 또 여러 케이스를 접했기 때문에 이 사람의 눈과 얼굴 그리고 표정, 말투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 모두 인터뷰에서 속 후련하게 “패스”란 말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다녀온 이야기
시민권 신청서를 접수하고 정확하게 1년 1개월만에 시민권을 받아왔다, 바로 오늘!
까먹기 전에 인터뷰에서 했던 바보같은 짓 포함 경험담을 남김 ㅋㅋㅋ
인터뷰를 한 곳은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 오피스였다.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대기하다가 딱 십오분 전에 문 앞에 줄을 서고, 코비드 관련 몇가지 질문에 대답하고 체온 잰 후에 입장함.
입구 안쪽에서 소지품 엑스레이 검사 하고 신발 벗고(요거 너무 싫어서 집에서 신던 덧신을 가져가서 보안검색대 통과하기 전에 갈아신었더니 직원 아재가 스마트하다고 함 ㅋㅋ) 보안검색대를 통과한다.
그리곤 우측에 있는 창구로 가서 이민국에서 받은 편지를 보여줌.
직원이 확인하고 뭐 대기번호 같은걸 적어줬는데 그 번호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었다.
왜냐하면 입구에 있던 직원이 와서 인터뷰 온 사람 누구냐고 하면서 대기하던 사람을 한번에 모아서 2층으로 올려 보냈기 때문이다.
어쩜 뭔가.. 직원들끼리 필요한 번호일 수도..
이제부턴 2층인데..
올라가면 영주권 인터뷰 할 때랑 똑같이 유리부스 오른쪽에 가서 이민국 편지를 주고 자리에 앉아서 대기한다.
다행히 오래 기다리진 않았고.. 한 15분 쯤?
영주권 인터뷰처럼 인터뷰어가 친히 나와 이름을 호명하면 쫄래쫄래 따라간다.
이때 보통은 영어 능력을 테스트하려고 스몰토크를 한다던데 스몰토크 싫어하는 나는 그런 것 쫌 안하는 인터뷰어 나오라고 빌고 있었다 ㅋㅋㅋ
그랬더니 진짜 인사도 안하는 인터뷰어가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인사하고 방으로 따라갔다.
의자에 앉으라길래 앉았는데 바로 선서해야니깐 일어나라 함.
아 그냥 서 있으라고 하지 ㅋㅋ
선서를 마치고 난 후 얼굴 확인하게 마스크 벗어달래서 얼굴 빼꼼 보여주고 이름을 확인한 뒤 곧장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제 시민권 테스트를 할건데 준비 됐니?”
“ㅇㅇ”
그러곤 진짜 곧장 100문항 테스트로 돌입하는거다.
받아쓰기 먼저 하는거 아니었어?;;;라고 혼자 생각함.
아 근데 이 사람이…
내가 만난 미국사람 중에 진짜 정말로 최고 빨리 말하는거다.. 랩퍼인줄..
이 사람은 외모로 보아하니 중국계 미국인으로 보였는데 중국인 엑센트 전혀 없는 미국서 태어난 중국계로 추정되었다.
요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탈락하는 사람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요 : 클리앙
아시는 분께서 최근 시민권 인터뷰를 갔는데 자기 앞에 두 사람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시민권 심사에서 탈락시킬까요? 또 탈락된다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영주권은 그대로 유지 하고 머무를 수 있는건지?
또 하나 질문 드리자면, 시민권 취득 계획이 있으신지요? 올해 연말이면 자격이 되긴 되는데 해야할지 안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시민권 심사관은 확신이 필요해
이런 케이스는 추가 서류 요청받아요
MK Jr. 1의 인터뷰 일정은 2022년 2월 9일 오전 8시 5분 , 3일 연속 황금손의 운전 서비스 지원하에 이민국 사무실로 출근 같은 방문을 했다.
MK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에 의하 면 최근 이민국에서 가장 중요하게 하는 질문이 ‘영주권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가?’인데 지원자 답변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생기면 추가 서류를 요청하거나 시민권 심사에서 불합격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MK Jr.1의 경우 현재 미국 내 대학이 아닌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체류기간이 길어 그에 대한 심사관의 예상 질문들과 어떠한 대답이 심사관에게 믿음을 줄 것인지 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논하였다.
인터뷰 시간 20분 전 건물로 들어갔던 MK Jr.1은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나 돌아왔는데 긴 인터뷰가 있었으나 시민권 패스 여부에 대한 결정은 추가로 요청한 자료를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7살 때부터 영어권에서 자란 MK Jr.1은 civic test와 읽고 쓰기는 간단히 통과했는데 ‘시민권 신청자는 지난 5년 동안 918일 이상 해외에 머물러서는 아니 된다’라는 기준에 의거, MK Jr.1의 10회에 달하는 출입국 기록을 심사관이 그 자리에서 직접 손 계산기를 사용하여 해외 체류기간을 계산하였고 모두 908일이니 기준은 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MK Jr.1이 시민권 서류 접수 당시 USCIS 웹 사이트에서 자동으로 계산되는 해외 체류기간에는 분명 868일이었으므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이렇게 큰 날짜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 보니 지난 2022년 1월, MK Jr.1은 겨울 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갔다가 인터뷰 일정 통보를 받고 돌아와 30일이 해외 체류기간에 더해진 것이다.
누군가 이 글을 읽는 독자 중, 미국 시민권을 신청함에 있어 해외 체류 기간이 긴 경우라 면 MK Jr.1의 케이스를 통해 다음 사항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해외 체류기간은 서류 접수 시점 기준이 아니라 인터뷰하는 날 기준으로 계산되고, USCIS 웹 사이트에서 자동 계산되는 해외 체류 기간은 ’24시간 이상 해외에 머문 경우’란 조건 때문에 1일씩 감하여 계산되니 착오 없길 바란다.
심사관은 MK Jr.1에게 현재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있으며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왜 집 근처에 있는 대학을 선택하지 않고 캐나다에 있는 대학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MK Jr.1은 등록금이 두 나라 대학들 간에 큰 차이가 있고 일단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은 마음도 컸기 때문이라 답했다.
현재는 대학에서 장학금도 받고 교수 연구에 참여하여 파트타임 일도 하며 학생 대출금 없이 공부하고 있는데, 박사과정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직업도 찾고 싶다고 미래에 대한 MK Jr.1의 계획도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관은 MK Jr.1에게 미국 시민이 되어 미국에서 살며 시민의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추가 서류를 요청했다.
심사관이 요청한 과거의 서류들이 얼마만큼 MK Jr.1의 미래에 대한 의지를 보여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집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서류 준비에 돌입하였다.
편지에 제시되어 있는 내용 중 MK Jr.1의 시민권 서류 접수일 기준 5년 전부터의 은행 거래 내역, 신용카드 사용내역, 미국 안에 있는 학교의 졸업장 및 성적표, 병원 방문 기록, 증권 계좌 거래내역 등을 준비했다.
5일 동안 부지런을 떨어 추가 서류를 준비하니 500여 장이나 되어 너무 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하였으나 심사관이 강조한 ‘가. 능. 한. 많. 이’를 상기 이며 분류별, 연도별로 잘 정리하여 우편으로 보냈다.
인터뷰 결과와 추가서류 요청 편지
이만큼 5년치의 믿음을 담아 심사관의 확신을 위해 보낸 문서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란 말처럼 MK Jr.1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고 이제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 겸허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험 문제, 준비서류 등)
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했는데요.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1.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
올해 초에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면 바로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2020년 10월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640->$1,170으로 오른다고 해서 부랴부랴 온라인으로 신청했네요. (오른다는 말만 있었지 실제로 수수료가 오르진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에 대해서는 일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글도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시민권 신청 총정리 (자격, 절차, 비용, 인터뷰 등)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20년 9월 말 N-400 제출부터 시작해서 2021년 1월 인터뷰까지 대략 3~4개월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09/28/2020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11/12/2020 Biometrics Appointment Notice
12/03/2020 Interview was scheduled
01/11/2021 Interview
미국 시민권 신청비용은 수수료 $640 + biometrics fee $85 = $725가 들어갔습니다. 온라인 신청하고 보통 2~3주 안에 지문찍으러 오라고 한다고 했는데요. 저희는 연락이 없다가 11월 12일에 아래와 같이 영주권 취득할 때 찍었던 걸 사용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U. 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 has received your form and is currently processing your application, petition, or request. This notice informs you that USCIS is able to reuse your previously captured fingerprints and other biometrics. USCIS will run the same security checks and use your biometric data as in the past, however, it is not necessary for you to appear at a USCIS Application Support Center (ASC) for a biometrics appointment. The biometrics fee will not be refunded.
지문을 찍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 아꼈다고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biometrics fee 85달러는 환불 안해주더군요. 쳇. 아무튼 그 후에 12월 3일자 메일로 시민권 인터뷰가 잡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
2. 미국 시민권 인터뷰 지참 서류
12월 3일에 온 인터뷰 노티스 레터에 인터뷰 지참 서류가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 등을 포함해서 인터뷰 노티스 레터(Interview notice letter), 그린카드, 여권, 결혼증명서, 사망 및 이혼증명서 등이 있었습니다.
You MUST BRING the following with you to the interview:
• This letter.
• Your Alien Registration Card (“green card”).
• Any evidence of 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
• Your passport and/or any other documents you used in connection with any entries into the United States.
• Those items noted below which are applicable to you: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THE SPOUSE of a United States Citizen;
• Your marriage certificate.
• Proof of death or divorce for each prior marriage of yourself or spouse.
• Your spouse’s birth or naturalization certificate or certificate of citizenship.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a member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 Your discharge certificate, or form DD214.
와이프의 경우 인터뷰 노티스 레터와 그린카드(Green card), 한국 여권 이렇게 3개만 필수 서류였는데요. 하지만 혹시 몰라서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를 포함해서 아래 서류들도 추가로 준비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필수 서류 3개 빼고 아무것도 보여달라고 안했지만요ㅎㅎ;;)
– 택스 서류 중 form 1040만 지난 5년치 준비
– Marriage certificate 원본 + 사본 (혹시 사본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bank statement (혹시 지금 어디 사는지 증거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paystub (혹시 어디 다니는지 증거 내놓으라할까봐)
– N-400에 기입한 예전 직장들 오퍼레터들 (just in case)
그리고 인터뷰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면서 볼 인터뷰 문제들과 N-400도 프린트해서 가져갔습니다.
3. 미국 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 통계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 합격률은 약 90%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드로 윌슨 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시민에게 시민권 시험 문제를 보여줬을 때 3분의 1만 통과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참고) 그만큼 방심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혹시라도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하면 격게 될 파장이 두렵더군요.
그렇게 시민권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어서 시민권 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계속 반복 암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새 시민권 시험이 실시되면서 문제도 추가됐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2008년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시민권 인터뷰 단어 설명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20년 버전 포함)
시민권 문제 자료 (2008년 버전)
시민권 문제 자료 (2020년 버전)
4.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당일
미국 시민권 인터뷰에 통역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의사소통이 걱정되진 않았습니다. 시민권 인터뷰 당일 15분 전에 입장하라고 노티스 레터에 적혀 있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JFK Federal Building이었는데요.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주차타워가 널널하더군요..)
건물로 들어가니 다섯명 내외로 줄 서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큐리티 직원이 언제로 예약됐는지 물어보고 사람들을 입장시키고 있었습니다. 엑스레이와 메탈 디텍터를 통과하고 노티스 레터에 적힌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3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직원이 체온을 체크한 다음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후에 이름이 불렸죠. 심사관 개인 오피스로 들어가니 플라스틱 보호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심사관이 바로 노티스 레터, 그린카드, 한국 여권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리 앉자마자 왼쪽 검지, 오른쪽 검지 지문을 찍었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요. 잠깐 마스크를 내리라고 해서 후딱 내리고 찍은 후 다시 바로 착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일어서서 오른손 들고 선서를 시키더군요. (거짓을 애기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
다음으로 바로 시민권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루한 기억력에 의존해서 심사관 질문에 답했습니다. 심사관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물어보더군요.
이름이 뮙니까?
생년월일이 뮙니까?
어디에서 태어났나요?
현재 주소가 뮙니까 ?
영주권은 언제 받았나요 ?
영주권을 직장을 통해 받았나요, NIW로 받았나요 ?
영주권 받은 후 미국 밖으로 언제 얼마나 갔다왔나요 ?
지금 어디서 일합니까 ?
Job title 이 뮙니까 ?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은 했나요?, 남편 이름은?, 결혼 언제했나요?, 자녀는 있나요? 등등.
5. 미국 시민권 시험 문제
그 다음에 시민권 읽기 말하기 테스트(Reading Test, Speak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 앞에 아이패드가 있었고, 거기에 뜨는 아래 문장을 읽었습니다.
What state has the most people?
그 다음에 시민권 받아쓰기 테스트(Writ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이 직접 말하는 것을 아이패드에 받아 적어야 하더군요. 문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California has the most people.
다음으로 Civics Test를 했습니다. 10문제 중에 6문제를 맞추면 되는데요. 다행히 6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니 거기서 끝내더군요. 시민권 문제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2. What stops one branch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3. How many amendments does the Constitution have?
4. Who lived in America before the Europeans arrived?
5. What major even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in the United States?
6. Why does the flag have 13 stripes?
그리고 N-400에 나오는 have you 로 시작하고 No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주루룩 물어보고, 중간에 택스 파일링 꼬빡꼬박 하는지, 밀린 택스 없는지 물어보고, 마지막에 Do you 로 시작하는 yes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물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 성별, 태어난 곳 같은 개인정보들 한번 더 확인하고, 아이패드에 확인 후 서명을 했습니다. 심사관이 말하길 이 정보들이 Naturalization Certificate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뷰 중에 심사관이 수정한 내용들(ex. 잡 타이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명했습니다.
이렇게 시민권 인터뷰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네요.
6.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2020년 12월 1일 이후 시민권 신청자는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진다고 했지만, 저는 그 전에 신청해서 해당되진 않았네요. 인터뷰가 끝나니 몇 주내로 선서식 안내문이 갈거다하며 한장짜리 N-652, Naturalization Interview Results 서류를 주더군요. 서류에는 아래 2항목이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You passed the English test and the U.S. history and government test.
Congratulations!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
마지막으로 제출했던 필수서류 3개도 돌려줬습니다. 그렇게 심사관과 땡큐하고 모든 시민권 인터뷰 일정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들어가서 대략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시민권 인터뷰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권 신청 시 유의사항도 잘 체크해보세요. 다음에 선서식이 끝나면 시민권 선서식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서툰 이민자, 시민권 심사서 탈락 많아
미 시민권 심사 황당 질문· · ·
▲ 최근 미국 시민권을 신청한 한인들에게 ‘미국과 한국이 싸우면 어느 나라를 응원할 것인가?’ 등의 상식을 벗어난 질문을 하는등 이민국 면접관들의 태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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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을 비롯한 영어가 서툰 소수민족 이민자들이 불합리한 시민권 심사 절차로 탈락되는 피해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초 시민권 인터뷰를 위해 미 이민국(USCIS) 뉴왁지부를 찾은 뉴저지 로쉘 거주 한인여성 최모(53)씨는 영어가 서툴다는 이유로 괜한 꼬투리를 잡는 심사관 때문에 인터뷰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탈락당한 경험을 전하며, 부당한 인터뷰 방식을 호소했다.최씨는 “불친절하게 인상을 찌푸린 심사관이 인사를 해도 대꾸도 없어 뒤따라 걸어가는데 내 신청서류를 넘기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중얼중얼 하길래 혼잣말하는 줄 알았다”며 “방에 들어가자 밖이 소란스러워 문을 닫으니 ‘왜 문을 닫냐?’고 말해서 ‘미안하다’며 문을 다시 열었더니, 자기가 하는 말을 이해 못한다며 탈락시켰다”고 말했다.취재 결과, 이러한 유사한 피해를 당한 것은 비단 최씨 뿐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동포는 인터뷰를 위해 심사관의 뒤를 따라 방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았더니, ‘앉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앉았다’며 탈락시킨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한인동포는 “심사관이 책상에 백지 9장을 펼쳐놓고 싸인을 해보라고 시켜서 그렇게 했더니, 싸인이 일정하지 않다는 황당한 이유로 탈락시켰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영어 이해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심사관들로부터 무시를 당하는가 하면, 면접 과정에서 ‘모든 은행기록을 제출하라’는 식의 무리한 요구까지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면접관들의 태도도 심각한 상황인것으로 확인됐다. 심사관이 한인 동포들에게 흔히 묻는 황당 질문 중 ‘왜 남편과 성이 다른가?’ ‘미국 국가를 써봐라’ ‘미국과 한국이 싸우면 어느 나라를 응원할 것인가?’ 등의 불필요하거나 상식을 벗어난 질문들을 하고 있는 경우가 그러한 예이다.이렇듯 터무니 없는 질문과 황당한 면접관의 태도에 대해 시민권 인터뷰에서 탈락한 한인동포들 이 잇따르고, 일부에서는 언어폭력과 인격모독을 당하는 사례까지 일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조문경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악명 높은 일부 심사관들이 가뜩이나 긴장돼있는 대상자들에게 이런 터무니없는 질문들을 함으로써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간적, 물질적인 낭비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조 변호사에 따르면, “이민국 심사관은 시민권 신청자들과의 인터뷰시 이들의 도덕적 성향을 판가름하기 위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인터뷰 당시 본인이 이와 관련되지도 않은 터무니없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신청자들은 철저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되 그 질문들이 신청자의 도덕적 성향을 결정하는 심사기준에 어떻게 적용되느냐고 반문할 필요가 있다”는 게 조 변호사의 말이다.한편 이민국은 5천85건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오는 6월부터 시민권과 영주권 수수료 인상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권 신청서(N-400)의 경우 330 달러에서 595 달러로 약 265 달러가 인상되며, 영주권은 325 달러에서 905 달러, 취업이민 신청서(I-140)는 195 달러에서 475 달러, 가족이민 신청서(I-130)는 190 달러에서 355 달러로 인상된다. 또 비이민 비자 신청서(I-129) 역시 190 달러에서 290 달러로 인상되며, 지문 채취 및 사진 촬영 등 생체인식 비용은 약 10 달러 정도 인상될 예정이다.
Jane Lee 이민 변호사
미국 시민이 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지만 모든 사람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추방 절차를 거치기도 합니다. 신청하기 전에 미국 시민권에 대한 모든 자격 요건을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미국 시민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년간의 경험과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Naturalization] 미국 시민권 신청 유의 사항 &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The Immigration Attorney 류지현 이민변호사 The Immigration Attorney 류지현 이민변호사 The Immigration Attorney 류지현 이민변호사 The Immigration Attorney 류지현 이민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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