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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후기!
영주권 받고 10년만에 여러 계기로 인해 시민권을 받게 되었어요.
참..인터뷰가 아주 수월하게 진행되어가는 과정에…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일이 …^^;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욤!
ㅋㄹㄴ 때문에 핑거프린팅은 작년 3월에 잡혔었는데 취소되었구요 –
원래 가지고 있던 핑거프린팅 사용한다고 연락이 왔고
1월 27일 인터뷰를 보게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던 싸이트:
(USCIS 시민권 시험 유투브 싸이트)
https://www.youtube.com/channel/UC1-VuO5NmUCuRrxVn0J5PPw
도움이 되었던 자료: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flash-cards/M-638_red.pdf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questions-and-answers/100q_largeprint.pdf
MP3 자료: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audio/ENG_ALL_100.mp3
아마존에도 시민권 문제집 많이 팔아요. 🙂
참참-
Filing 한 날짜에 따라 2008년도 시험을 보는지 2020년도 시험을 보는지 달라지니 꼭 확인하세요! 저는 2008년도 시험을 보았답니다!
미국 시민권 시험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험 문제, 준비서류 등)
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
Source: gomcineusa.tistory.com
Date Published: 6/7/2021
View: 5742
Tag: 시민권인터뷰 후기 – 현명한 미국생활의 길잡이
이 시험은 가능하면 누구든 원하는 사람들을 붙여주기 위한 시험이지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몇일뒤에 시민권선서 일정이 담긴 편지를 …
Source: smartusliving.com
Date Published: 5/27/2021
View: 3027
Q.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하나는 영어(쓰기, 읽기, 말하기)와 미국 역사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권 서류(n-400)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 입니다. 영어 말하기는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
Source: ask.koreadaily.com
Date Published: 2/6/2021
View: 2817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 Fly with Moxie
통과하니 바로 쓰기 시험을 합니다. We pay taxes. 이것도 잘했다며, 바로 시민권 100문제를 질문하였습니다. 제가 인터뷰 시험으로 들은 질문은 …
Source: flywithmoxie.com
Date Published: 5/10/2022
View: 4190
전체 카테고리 SSN Visa 영주권 시민권
20126, [시민권], 시애틀 시민권 후기 [3] … 20112, [시민권], 시민권 필기시험문의요 [2] … 20111, [시민권], 시민권 시험 패스했어요.
Source: www.missyusa.com
Date Published: 2/17/2021
View: 7218
마일모아 게시판 – 이 시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카고)
한국 시민권 포기” 대비 ” 미국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 라는게 뭔가 손해보는 늬 … 저는 1월초에 시민권 시험보고 그날 바로 선서하고 확인증 받고 …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7/14/2021
View: 6682
2020년 10월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내가 다니는 이민성 사무실은 마이애미 켄달 오피스인데 대부분 다 상냥하다. (모두 다 상냥한진 모르겠는 게 미국인 친구가 여기 예전에 지인 통역해주러 …
Source: helloearth.tistory.com
Date Published: 6/21/2021
View: 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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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시민권 시험 후기
- Author: Juli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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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aKCi3K1RC8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험 문제, 준비서류 등)
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했는데요.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1.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
올해 초에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면 바로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2020년 10월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640->$1,170으로 오른다고 해서 부랴부랴 온라인으로 신청했네요. (오른다는 말만 있었지 실제로 수수료가 오르진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에 대해서는 일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글도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시민권 신청 총정리 (자격, 절차, 비용, 인터뷰 등)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20년 9월 말 N-400 제출부터 시작해서 2021년 1월 인터뷰까지 대략 3~4개월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09/28/2020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11/12/2020 Biometrics Appointment Notice
12/03/2020 Interview was scheduled
01/11/2021 Interview
미국 시민권 신청비용은 수수료 $640 + biometrics fee $85 = $725가 들어갔습니다. 온라인 신청하고 보통 2~3주 안에 지문찍으러 오라고 한다고 했는데요. 저희는 연락이 없다가 11월 12일에 아래와 같이 영주권 취득할 때 찍었던 걸 사용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U. 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 has received your form and is currently processing your application, petition, or request. This notice informs you that USCIS is able to reuse your previously captured fingerprints and other biometrics. USCIS will run the same security checks and use your biometric data as in the past, however, it is not necessary for you to appear at a USCIS Application Support Center (ASC) for a biometrics appointment. The biometrics fee will not be refunded.
지문을 찍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 아꼈다고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biometrics fee 85달러는 환불 안해주더군요. 쳇. 아무튼 그 후에 12월 3일자 메일로 시민권 인터뷰가 잡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
2. 미국 시민권 인터뷰 지참 서류
12월 3일에 온 인터뷰 노티스 레터에 인터뷰 지참 서류가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 등을 포함해서 인터뷰 노티스 레터(Interview notice letter), 그린카드, 여권, 결혼증명서, 사망 및 이혼증명서 등이 있었습니다.
You MUST BRING the following with you to the interview:
• This letter.
• Your Alien Registration Card (“green card”).
• Any evidence of 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
• Your passport and/or any other documents you used in connection with any entries into the United States.
• Those items noted below which are applicable to you: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THE SPOUSE of a United States Citizen;
• Your marriage certificate.
• Proof of death or divorce for each prior marriage of yourself or spouse.
• Your spouse’s birth or naturalization certificate or certificate of citizenship.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a member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 Your discharge certificate, or form DD214.
와이프의 경우 인터뷰 노티스 레터와 그린카드(Green card), 한국 여권 이렇게 3개만 필수 서류였는데요. 하지만 혹시 몰라서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를 포함해서 아래 서류들도 추가로 준비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필수 서류 3개 빼고 아무것도 보여달라고 안했지만요ㅎㅎ;;)
– 택스 서류 중 form 1040만 지난 5년치 준비
– Marriage certificate 원본 + 사본 (혹시 사본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bank statement (혹시 지금 어디 사는지 증거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paystub (혹시 어디 다니는지 증거 내놓으라할까봐)
– N-400에 기입한 예전 직장들 오퍼레터들 (just in case)
그리고 인터뷰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면서 볼 인터뷰 문제들과 N-400도 프린트해서 가져갔습니다.
3. 미국 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 통계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 합격률은 약 90%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드로 윌슨 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시민에게 시민권 시험 문제를 보여줬을 때 3분의 1만 통과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참고) 그만큼 방심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혹시라도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하면 격게 될 파장이 두렵더군요.
그렇게 시민권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어서 시민권 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계속 반복 암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새 시민권 시험이 실시되면서 문제도 추가됐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2008년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시민권 인터뷰 단어 설명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20년 버전 포함)
시민권 문제 자료 (2008년 버전)
시민권 문제 자료 (2020년 버전)
4.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당일
미국 시민권 인터뷰에 통역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의사소통이 걱정되진 않았습니다. 시민권 인터뷰 당일 15분 전에 입장하라고 노티스 레터에 적혀 있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JFK Federal Building이었는데요.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주차타워가 널널하더군요..)
건물로 들어가니 다섯명 내외로 줄 서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큐리티 직원이 언제로 예약됐는지 물어보고 사람들을 입장시키고 있었습니다. 엑스레이와 메탈 디텍터를 통과하고 노티스 레터에 적힌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3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직원이 체온을 체크한 다음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후에 이름이 불렸죠. 심사관 개인 오피스로 들어가니 플라스틱 보호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심사관이 바로 노티스 레터, 그린카드, 한국 여권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리 앉자마자 왼쪽 검지, 오른쪽 검지 지문을 찍었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요. 잠깐 마스크를 내리라고 해서 후딱 내리고 찍은 후 다시 바로 착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일어서서 오른손 들고 선서를 시키더군요. (거짓을 애기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
다음으로 바로 시민권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루한 기억력에 의존해서 심사관 질문에 답했습니다. 심사관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물어보더군요.
이름이 뮙니까?
생년월일이 뮙니까?
어디에서 태어났나요?
현재 주소가 뮙니까 ?
영주권은 언제 받았나요 ?
영주권을 직장을 통해 받았나요, NIW로 받았나요 ?
영주권 받은 후 미국 밖으로 언제 얼마나 갔다왔나요 ?
지금 어디서 일합니까 ?
Job title 이 뮙니까 ?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은 했나요?, 남편 이름은?, 결혼 언제했나요?, 자녀는 있나요? 등등.
5. 미국 시민권 시험 문제
그 다음에 시민권 읽기 말하기 테스트(Reading Test, Speak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 앞에 아이패드가 있었고, 거기에 뜨는 아래 문장을 읽었습니다.
What state has the most people?
그 다음에 시민권 받아쓰기 테스트(Writ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이 직접 말하는 것을 아이패드에 받아 적어야 하더군요. 문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California has the most people.
다음으로 Civics Test를 했습니다. 10문제 중에 6문제를 맞추면 되는데요. 다행히 6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니 거기서 끝내더군요. 시민권 문제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2. What stops one branch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3. How many amendments does the Constitution have?
4. Who lived in America before the Europeans arrived?
5. What major even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in the United States?
6. Why does the flag have 13 stripes?
그리고 N-400에 나오는 have you 로 시작하고 No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주루룩 물어보고, 중간에 택스 파일링 꼬빡꼬박 하는지, 밀린 택스 없는지 물어보고, 마지막에 Do you 로 시작하는 yes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물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 성별, 태어난 곳 같은 개인정보들 한번 더 확인하고, 아이패드에 확인 후 서명을 했습니다. 심사관이 말하길 이 정보들이 Naturalization Certificate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뷰 중에 심사관이 수정한 내용들(ex. 잡 타이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명했습니다.
이렇게 시민권 인터뷰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네요.
6.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2020년 12월 1일 이후 시민권 신청자는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진다고 했지만, 저는 그 전에 신청해서 해당되진 않았네요. 인터뷰가 끝나니 몇 주내로 선서식 안내문이 갈거다하며 한장짜리 N-652, Naturalization Interview Results 서류를 주더군요. 서류에는 아래 2항목이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You passed the English test and the U.S. history and government test.
Congratulations!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
마지막으로 제출했던 필수서류 3개도 돌려줬습니다. 그렇게 심사관과 땡큐하고 모든 시민권 인터뷰 일정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들어가서 대략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시민권 인터뷰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권 신청 시 유의사항도 잘 체크해보세요. 다음에 선서식이 끝나면 시민권 선서식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Q.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지역 California 아이디 j**o21**** 조회 27,184 공감 0 작성일 2010-01-29 오전 4:27:18
얼마전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시민권 인터뷰가 개정된 후 본 것이라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시민권 인터뷰란 것이 크게 나눠 2가지 파트가 있더군요
하나는 영어(쓰기, 읽기, 말하기)와 미국 역사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권 서류(n-400)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 입니다.
영어 말하기는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하고의 대화 자체가 영어 말하기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읽기는 3개 문장을 제시하면 그 중 하나만 제대로 읽으면 패스였습니다.
쓰기 역시 처음 한 문장을 면접관이 불러주면 그걸 종이에 받아 쓰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바로 정확히 받아 쓰면 그걸로 패스입니다.
미국 역사 시험은 6개를 연속으로 맞추면 더이상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 10개 중 6개만 맞추면 패스하니깐요.
이같은 영어 및 미국 역사 시험은 사실상 가장 쉬운 것으로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바로 서류 인터뷰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시민권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그리고 시민권 취득이라, 처음 미국에 입국한 것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것을 물었습니다.
질문이 아주 다양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순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터뷰에 앞서 철저한 서류 준비입니다.
서류에서 미비한 것이 발생하면 인터뷰 역시 더 어려워집니다.
인터뷰를 마치면 N-652 를 즉석에서 줍니다.
N-652는 인터뷰 결과 통지서 입니다.
그걸 받아보면 인터뷰가 통과인지, 보류인지, 아니면 불합격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승인을 하게되면 Congratulation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이라고 적혀진 칸에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인터뷰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이젠 시민권 선서식만 기다리면 됩니다.
보류(A decision cannot yet be made about your application)라는 칸에 면접관이 볼펜으로 마크를 하면 나중에 N-14 이라는 서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는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케이스입니다. 또는 면졉관이 인터뷰 끝난 후 그자리에서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수퍼바이저에게 승인을 따로 받아야 할 경우도 보류 판정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류 판정을 받으면 인터뷰가 끝나고 뒷끝이 찜찜하지요.
하지만 때론 보류 판정을 받아도 별다른 노티스 없이 곧바로 선서식 노티스(N-445)가 우편으로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면접관과 인터뷰시 제가 느낀 것은 면접관이 물어보는 것은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서류에 모든 것이 나와 있기 때문에 재확인차 물어보는 경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묻는데 이런 묻고 대답하는 것이 바로 영어 말하기 테스트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인터뷰 내내 면접관에게 신뢰를 주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면접관은 너무나 많은 사람과 인터뷰를 하고 또 여러 케이스를 접했기 때문에 이 사람의 눈과 얼굴 그리고 표정, 말투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 모두 인터뷰에서 속 후련하게 “패스”란 말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늦었지만 2020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번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제가 어떻게 다른분들께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카드 얘기가 아닌 지난 2020년 1월 6일 시민권 인터뷰 후기를 남겨볼까 하여 글을 씁니다. 만약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삭제하겠습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 시민권 진행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019년 9월 5일 – 시민권 신청서 접수
2. 2019년 10월 8일 – 핑거프린트
3. 2020년 1월 6일 – 인터뷰
4. 2020년 1월 21일 – 선서식 (예정)
그리고 전 아틀란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월 6일 오전에 인터뷰가 있어 출근시간 교통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20분일찍 도착하여 제 서류를 제출하니 아직 인터뷰 시간이 50분 남았으니, 정확히 30분 남기고 도착하라고 하여, 밖에서 기다린 뒤 30분 전에 다시 방문하여 지문찍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지문은 왼쪽, 오른쪽 검지만 찍습니다.
3층에 올라가 한 30분정도 기다리니 마음씨 좋은 50대 아저씨가 나와 제 번호를 호명하여, 간단히 인사 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닫고 바로 선서를 진행했습니다.
선서는 오른손을 들고 진실만을 말할것이냐 해서 ‘Yes, I do’ 하니 자리에 앉으라고 하더니 바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영주권, 운전면허, 여권 , 인터뷰 레터를 제출 요청하여 전달하였더니, 이에 N-400내용을 확인하며 물어 봤습니다.
확인한 내용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이름 및 생년월일 /소셜번호/ 주소/ 가족이름/ N-400 신청 후 미국외 지역으로 여행한 적이 있는지? 등 생각나지 않은 질문을 포함하여 한 7가지 정도 물어본 뒤 바로 시험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읽기 시험 아래 내용입니다.
The President lives in the White House.
통과하니 바로 쓰기 시험을 합니다.
We pay taxes.
이것도 잘했다며, 바로 시민권 100문제를 질문하였습니다.
제가 인터뷰 시험으로 들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What is the supreme law of the land?
2. Who is the Commander in Chief of the military?
3. What is the political party of the President now?
4. What is the name of the Speaker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now?
5. Who wrote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6. Who is the “Father of Our Country”?
이렇게 물어보더니 Pass 했다고 합니다.
이후 N-400에 Yes or No 로 답하는거를 긴 시간에 걸쳐 답을 한 뒤, 현재 이름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이름 바꾸겠냐고 해서 변경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무료로 이름 변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는데, 그냥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이 후 아이패드 같은 것을 돌려 보여주며, 이름 주소등을 확인 후 서명을 요청한 뒤 인터뷰 결과 용지 한장 출력해서 주었습니다.
선서식은 한달내로 메일로 통보 온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온라인으로 확인해 보니 날짜가 잡혀 있었습니다.)
이에 웃으며 좋은 하루 되라고 서로 기분좋게 인사하고 나왔답니다.
긴 글인데 이모든 상황은 10분만에 벌어졌습니다. 너무 빨리 나온것 같아 어벙벙했지만 통과 통지서를 보니 실감이 났습니다.
제가 그렇게 영어를 잘하지 않아 조금 긴장했는데 저 처럼 영어를 잘 못해도 100문제만 제대로 보면 시험을 통과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인터뷰 기다리시는 분들, 열심히 준비 하셔서 다들 순적하게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시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카고)
안녕하세요.
코시국에 정말 많은 정보 넙쭉넙쭉 얻고있는 큰호수입니다.
동시대를 살아 내고 계시는 분들이 올려주시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드디어(?) 시민권 인터뷰 보고왔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많은 후기가 이미 있지만 짧은 후기 올려볼까 합니다.
시간 없으신분을 위한 한줄요약.
— 한줄 요약. : 코비드 때문에 리스캐쥴 해야 하시는 분들, 편지를 보내놓으면 답이 오긴 옵니다. 전화가 연결 안되도 저 처럼 200번 하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편지/ 이메일 보내시고 마음편히 계세요.
저같은 활자중독자/ 수다도 괜찮으신분 은
저는 N400 를 2019년 12월에 ( 무려 코로나 전.) 접수했고요,
지문찍으러 2020년 2월초,
인터뷰 스캐쥴 2020 4월 초에 인터뷰가 잡혔다는 레터를 금새 받았으나, 다가 3월에 셧다운이 시작되면서 디스케쥴/ 무기한 연기,
리스캐쥴 2020 11월 말 약간의 드라마가 있었어요. 그 주에 오피스를 다녀간 분중에 코비드 양성결과를 받은 분이 계셨고, 감사히도 전화로 알려주셨고… 검사를 해놓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게 주말/ 땡스기빙 끝난 금요일이라 월요일 아침 인터뷰를 갈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어요.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아마 200번 했을거예요. ( 훗.. 오랜 경험으로.. 아시죠? 이민국……또르르..) 이메일/ 우표붙인 편지를 보내고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
귀신같이 “인터뷰날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는 업데이트를 해주신 시카고오피스였구요.( USCIS홈에서 확인)
며칠뒤에 “이메일 받았어 어디론가 포워드 해줄게” 하는 이메일 받았고,
한달쯤 뒤 편지로도 받게 됩니다. – 리스케쥴 해서 알려줄게.
2021 1월초 : 2월초로 리스캐쥴 되었다는 편지.
2021 3일뒤 다시 디스캐쥴( 일찍이 본적없는 정황상 디스캐쥴 한다는.. ) 되었다는 편지.
2021 3일뒤 리스캐쥴 노티스
2021 2월 말. 그러니까.. 어제 인터뷰를 보러 갔습니다.
— 다시, 뭔소린지 싶으신분을 위한 한줄 요약. : 코비드 때문에 리스캐쥴 해야 하시는 분들, 전화통 붙들고 팔자에 없는 스토커 표정으로 하루종일 보내지 마시고, 편지/ 이메일 보내시고 마음편히 계세요.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분 보다 많이 오래 걸렸습니다. 덕분에, 저에게는 마음에 준비를 할 시간이 더 있어줘서, 그리고 제 시민권증서에 싸인하실 분이 달라졌으므로.. 고마운 시간 되었습니다.
“한국 시민권 포기” 대비 ” 미국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 라는게 뭔가 손해보는 늬.낌.이라, 결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이제 더 결정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홀가분 합니다.
( 시카고 오피스는)
10시 15분 예약이였는데 10시 전에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주질 않구요. ( 아직 시카고 추워서 그렇잖아도 긴장되는데 일찍 오지마세요 )
건물 문 앞에서 소셜디스턴싱 전혀 안되면서 복닥복닥 기다려요.
시민권 인터뷰는 3층인데 시큐리티 체크 통과하고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3층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아서 엥???하고있으면 안내하시는분이 일로와서 절루 돌아서 올라가셈 하고 알려주십니다.
3층에 가면 접수번호 받고 ( 저는 메일로 받은 노티스 “조우쪼가리”에 커피를 살짝 튀겨서.. 드러워 보일까봐 일부러 홈페이지에서 새로 뽑아갔는데요, 흠… 복사본이네?!?! 잠시만… 이렇게 하셔서 또 살짝 쫄았어요. 엥간하면 커피 흘리지 마시고 원본가져가세요..ㅠㅠ 쭈그리 인생 너무 오래 살았더니 습관되나봐요. )
아주 카리스마 있지만 친절이 몸에 밴 오피서와 군더더기 없는 인터뷰는 30분 안쪽으로 끝났고요. ( 가족이 없으면 질문이 엄청 짧아요. )
시카고 오피스에서는 시민권증서를 당일에 주지 않고요, 세레모니가 언제가 될지 타임라인도 아직 줄수 없다고 하셨어요. ( 편지 기다리래요.)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것은 살짝 엄한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제 눈을 보면서 have you ever 질문들… 한번 흘낏도 보지 않고 제 대답이 일치하는지만 확인하시면서 쫘아아아아아악 물어보시는데, 제 뒤에 스크립트 지나가는줄 알았네요. ( 뉴스 아나운서 처럼.) 그리고 중간중간에 목소리 톤을 전혀 바꾸지 않으시고 무슨말이냐고 물어보세요. 그래서 이 사람이 듣고있는지 그리고 알아듣고 대답하는지 정도 체크 하세요.
Certificate을 받을때 까지는 아직 한국시민이니 여권은 그날까지 사용할수 있고, 혹시 외국에 나가 있거나 또 코로나 때문에 못오게 되면 리스캐쥴 해야지.. 그냥 안 오면 큰일은 없고 그냥 위드드로우 된다고 하셨어요.
아이패드에 쓰는 쓰기, 읽기, 전날 한번 연필로 써보고 갔고요, ( 왜 2월 이런거 헷깔리나요? 빡지를 덜썼나요?!)
일리노이 상원, 우리지역 하원 이름.. 구글 해서 외우는데 입에 착 달라붙질 않아서 떨렸네요. 이제 지역 뉴스도 좀 읽고 살아야겠어요.
( 물어보면 틀려야지 했어요 결국. )
쓸데없이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카고에도 봄이 느껴지는 햇살의 무게가 살랑살랑 기분 좋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한 주말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10월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할일이 나름 많은데 아침에 늦장 부리다가 급하게 인터뷰하러 갔다.
아무 생각 없이 평소 마트가는 것처럼 반바지에 쪼리 질질 끌면서 갔는데
다른 사람들 다 정장 차려 입고 와서 아차 싶었다; 나도 플로리다인 다 됐네ㅋ
다행히 인터뷰는 드레스코드가 없고, 선서식때 잘 차려입고 가면 되는 듯;; 다행 ㅠ
내가 다니는 이민성 사무실은 마이애미 켄달 오피스인데 대부분 다 상냥하다.
(모두 다 상냥한진 모르겠는 게 미국인 친구가 여기 예전에 지인 통역해주러 따라갔는데
엄청 못되게 굴어서 ‘왜 그렇게 싸가지없이 구냐’고 한 마디 하고 왔다고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확실히 대기시간이 많이 줄어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더니 부르더라고.
이름 바꾸는 것에 대해 얘기한 다음 읽기, 쓰기 테스트를 한 문제씩 줬다.
펜을 가져오라고 써있어서 가져갔는데 패드에 스타일러스로 쓰기 때문에 필요가 없었다.
Civic Test 문제는 다음 여섯 가지를 물었다.
1. What group of people was taken to America and sold as slaves?
2. We elect a U.S. Senator for how many years?
3. When was the Constitution written?
4. Who vetoes bills?
5. Name two national U.S. holidays.
6. What is the capital of the United States?
인터뷰는 주소, 전화번호, 지난 5년간 출입국 기록 등을 묻고 마무리 했고
통과했다고 기다리면 선서식 스케줄을 잡아주겠다고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당일 선서식하는 사무실도 있다고 들어서 내심 기대했는데
일주일 후 정도로 잡아주더라고 ㅠㅠ 크흡
내가 옷을 그지같이 입고 가서 그런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다 다른 날로 잡아줬다^^;
선서식 날짜 잡는 걸 기다리느라 오래 걸렸는데 다 합쳐서 1시간밖에 안 걸렸다.
항상 2시간 이상 기다렸는데… 당일 선서를 못하긴 했지만 1시간만 해도 감지덕지였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시민권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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